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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 조환익 사장 “에너지 주도, 제6의 물결 이미 시작”2015.05.14
(조세금융신문=유재철 기자) 한국전력공사(KEPCO)가 나주 빛가람 혁신도시로의 이전을 계기로 호남지역에서 마이크로그리드, 에너지저장장치(ESS), 신재생에너지, 스마트그리드 등 전력 신산업 선도에 나선다.조환익 한전 사장은 14일 오전 서울 한국프레스센터 19층 매화홀에서 열린 ‘지역발전과 한전의 역할’ 간담회 참석해 “농업, 산업, 정보통신에 이어 에너지 부문이 세계경제 변화를 주도할 전망”이라며 “한전은 117년 동안 국내경제를 이끌어 왔고 나주 빛가람 시대를 맞아 새로운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조 사장은 “에너지가 세계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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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정보 수집’ 악성코드 87.9%로 가장 많아2015.05.04
(조세금융신문=김사선 기자) 1분기에 수집된 스미싱 악성코드 중, 보안카드나 공인인증서 등의 금융정보를 수집하는 악성코드가 전체의 약 87.9%로 가장 많이 발견됐다.안랩이 2015년 1분기에 수집된 스미싱 악성코드를 분석한 결과 금융정보를 수집하는 악성코드 중에서는 정상 은행 앱을 악성 앱으로 바꿔치기 해 금융정보를 탈취하고 금전피해를 유발하는 ‘뱅쿤(Bankun)’ 류의 악성코드가 44%를 차지했다. 이어 SMS, 통화내역 등 스마트폰에 저장된 개인정보를 수집하는 악성코드가 약 10%를 차지하고, 통화내역을 가로채거나 음란물을 노출하는 악성코드도 일부(2.1%) 발견됐다. 공격자는 SMS등의 개인정보로 모바일 결제 시 인증번호나 기타 금융 결제 관련 정보를 획득해 2, 3차 피해를 유발할 가능성이 있어 주의해야 한다. 스미싱 피해를 최소화 하기 위해서는 ▲)문자 메시지나 SNS(Social Networking Service)에 포함된 URL 실행 자제, ▲모바일 백신으로 스마트폰을 주기적으로 검사, 3)시스템 설정에서 “알 수 없는 출처[소스]"의 허용 금지 설정, 4)스미싱 탐지 전용 앱 다운로드 등이 필요하다. 만약 URL 클릭 후 악성 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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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트상품] 종근당, 차(茶)처럼 복용해 흡수 빠른 감기약2015.04.21
(조세금융신문=유재철 기자) 환전기에는 각종 증상을 호소하는 감기 환자들이 눈에 띄게 늘어난다. 목감기, 코감기, 몸살감기등 다양한 감기 증상은 일상 생활에 큰 불편을 초래하므로 증상에 맞는 적절한 처방으로 신속하게 치료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러한 시기에 차처럼 마시는 효과 빠른 감기약 종근당 ‘모드콜플루’ 4종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모드콜플루 올데이와 나이트는 해열진통 성분인 아세트아미노펜과 비충혈제거제인 페닐레프린염산염을공통으로 함유하고, 졸음을 유발하는 성분과 중추성 진해제 성분의 유무를 구분하여 소비자가 증상별로&n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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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능형 보안위협 대응 필요하나 도입은 미진’2015.04.13
(조세금융신문=김사선 기자) 국내 기업의 지능형 위협 대응에 대한 필요성과 인식은 높지만 솔루션 도입 등 실행은 미흡한 것으로 나타났다. 안랩은 한국 IDG와 공동으로 지난 2월 26일부터 3월 27일까지 국내 IT 기업과 금융, 서비스업 등 다양한 산업군의 IT/비IT 담당자 444명을 대상으로 ‘지능형 위협(이하 APT, Advanced Persistent Threat) 대응 솔루션 도입’에 대한 설문조사 결과 지능형 보안위협에 대해 네트워크에서 엔드포인트까지 ‘광범위한 대응’이 필요하다고 응답했다. 먼저, APT 대응 솔루션 도입 검토 시 신종 위협을 탐지한 이후 ‘대응’ 기능의 구현 위치에 대한 질문에는 ‘네트워크 영역과 PC와 같은 엔드포인트 영역에서 각각’이라고 응답한 비율이 절반 이상(53.7%)을 차지해, ‘엔드포인트 대응(28.6%)’, ‘네트워크 영역 대응(11%)’의 응답을 훨씬 상회했다. 이는 현재 많은 APT 대응 솔루션이 네트워크 영역의 샌드박스(sandbox) 기술을 제공하고 있지만, 실질적인 ‘대응’을 위해서는 ‘네트워크 레벨’뿐만 아니라 실제 감염이 발생하는 PC 등의 ‘엔드포인트 영역’까지 ‘광범위한 대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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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날, ‘휴대폰 간편결제 서비스’ 출시2015.04.10
(조세금융신문=김사선 기자) 휴대폰 결제 전문기업 다날(www.danal.co.kr, 대표 최병우)이 국내 최초로 ‘휴대폰 간편결제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다날이 최초로 출시한 ‘휴대폰 간편결제 서비스’는 기존과 동일한 휴대폰 소액결제 과정에서 결제정보(통신사, 전화번호, 생년월일)를 최초 1회만 입력하면 2회차 결제부터는 ‘SMS(OTP)인증’만으로 편리하게 결제가 가능한 결제 서비스. 특히, 타 간편결제 서비스와 달리 별도의 앱설치나 회원가입, 신용카드 등록 등의 복잡한 사전 절차가 필요없으며 비밀번호 등을 기억하고 입력하는 번거로움이나 망각, 분실, 유출의 위험이 없기 때문에 이용자의 편의성이 한층 높아질 것으로 기대 된다. 아울러 1회차에 저장된 결제정보는 암호화되어 관리되기 때문에 고객정보 유출의 위험성을 원천적으로 차단하여 보안성을 높였다. 국내 최초로 출시된 다날의 ‘휴대폰 간편결제 서비스’는 기존의 휴대폰 결제서비스와 같이 통신요금에 합산되어 이용료가 부과되며, 온라인 게임개발사인 엔터메이트, 와이디온라인, 트웬티포게임즈를 비롯한 게임사들을 시작으로 온라인 쇼핑몰과 포털사이트까지 다양한 가맹점에서 순차적으로 서비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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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 오진 중 폐암 오진 피해 가장 많아2015.04.09
(조세금융신문=김사선 기자) # 김ㅇㅇ(남, 70대, 경기 안양시)는 병원에서 늑골골절 치료를 받은 후 호흡곤란 및 기침 등으로 4~5년간 진료를 받아 왔으나 다른 병원에서 폐암 3기 진단을 받았다. 쐐기절제술 및 림프절 절제술 후 항암치료를 받았으나 1년여 후 사망했다.# 정ㅇㅇ(여, 30대, 서울 성북구)는 우측 유방에 멍울이 만져지고 통증이 있어 검사를 받았으나 이상 소견이 없다고 확인됐다. 그러나 약 3개월이 경과한 후에도 멍울과 통증 등 증상이 지속되어 초음파검사 및 조직검사를 받은 결과, 유방암 2기로 진단됐다. 100세 시대를 맞아 건강한 삶을 위해 암에 대한 조기진단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지만 진료나 건강검진 시 적기에 진단이 이루어지지 않거나 잘못된 진단을 하는 암 오진 피해가 지속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9일 한국소비자원(www.kca.go.kr)에 따르면 2012년부터 2015년 2월까지 접수된 오진 관련 피해구제 건수는 480건이며 이 중 암 오진 피해가 296건(61.7%)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피해 296건 중 ‘진료’ 과정에서 오진 피해를 본 경우는 218건(73.6%)으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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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CNS, 국내 금융기관 텔러 전용 ‘자동현금관리기 TCR’ 출시2015.04.03
고객의 업무 처리를 위해 금융기관 텔러가 자동현금관리기 TCR에 현금을 입금하고 있다. (조세금융신문=김사선 기자) LG CNS(www.lgcns.com, 대표 김대훈)가 현금자동입출금기(ATM: Automatic Teller’s Machine)에 이어 금융기관 텔러 전용 자동현금관리기(이하 TCR: Teller Cash Recycler)를 출시했다. LG CNS가 이번에 선보이는 TCR은, 금융기관 텔러들의 수작업에 의존했던 현금 관리를 자동화한 것이다. 텔러가 현금을 TCR에 입출금 하면 현금 계수와 정산은 물론 거래내역도 자동 기록된다. 이외에도 ▲LG CNS가 독자 개발한 현금과 수표 입/출금 투입구 통합 ▲현금과 자기앞수표 위변조 감식 ▲국내외 5가지 지폐 인식/보유 ▲지폐 종류 상관없이 16,250매까지 대용량 입출금이 가능하다. 지금까지 국내 금융기관 텔러들은 서랍에 보유한 현금을 기반으로 고객의 업무를 처리하고, 매일 일일이 정산해야 했다. 그러나 LG CNS가 출시한 TCR을 통해 텔러들은 돈을 직접 셀 필요 없이, 자동 정산된 결과와 거래 내역을 쉽고 빠르게 확인할 수 있어 업무 효율을 높일 수 있다. 또한 영업 종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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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랩, 정상 유틸리티 프로그램 악용한 파밍 악성코드 주의2015.03.20
(조세금융신문=김사선 기자) 안랩(대표 권치중, www.ahnlab.com)은 최근 정상 유틸리티 프로그램을 악용해 파밍 공격을 시도하는 악성코드가 발견되어 주의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해당 악성코드는 취약점을 가진 프로그램을 이용하는 사람이 해킹된 웹사이트에 방문하면 자동으로 PC에 다운로드 된다. 특히, 공격자는 정상 유틸리티 프로그램의 취약점을 악용하여 악성 행위 파일을 실행시키고, 감염 이후에는 파밍(*) 공격(보충자료 참조)을 시도해 사용자의 금융정보를 탈취하므로 더욱 주의가 필요하다.먼저 공격자는 보안이 취약한 웹 사이트들을 해킹해 ‘드라이브 바이 다운로드(Drive-by-Download, 보충자료 참조)’방식으로 악성코드를 유포했다. 즉, 사용자가 특정 소프트웨어의 업데이트를 하지 않은 상태에서 해당 사이트를 방문하기만 해도, 공격자가 미리 웹사이트에 삽입해 놓은 볼륨 조절 관련 정상 유틸리티 프로그램과 악성 dll파일(보충자료 참조)이 동시에 다운로드 된다. 이후 유틸리티 프로그램이 자동 실행되면서 함께 다운로드된 악성 dll 파일을 불러와 악성행위를 시작한다. 이는 해당 정상 유틸리티 프로그램이 dll 파일을 실행할 때 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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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습·제습·공기청정 복합제품, 공기청정 성능 '미흡'2015.03.19
(조세금융신문=김사선 기자) 최근 황사 미세먼지 등이 기승을 부리면서 공기청정기를 구입하는 소비자들이 크게 늘고 있지만 가습 또는 제습 기능이 복합된 상당수 공기청정 기능 제품의 공기청정 성능이 크게 떨어지는 것으로 나타나 구입 시 주의가 필요하다.업체들마다 공기청정 기능이 완벽한 것처럼 광고하고 가격도 비싸지만 정작 공기청정 성능이 사용면적의 4분의 1에 그치기도 하는 등 사실상 가습 혹은 제습기 역할에 그치는 제품이 많았다.19일 소비자문제연구소 컨슈머리서치(소장 최현숙)가 최근 1년 사이 출시된 가습 및 제습 겸용 공기청정 기능 제품 중 한국공기청정협회에서 CA(공기청정) HH(가습) HD(제습)인증을 받은 7개사 14개 모델을 분석한 결과 12개 제품(85.7%)의 공기청정 성능이 제습 및 가습성능에 견줘 크게 떨어지는 것으로 나타났다.14개 제품 중 공기청정 면적이 제습, 가습 면적보다 넓게 적용되는 제품은 LG전자의 에어워셔 공기청정기(LA-U109SW)와 코웨이 제습공기청정기(APD-1414C) 2개 모델에 불과했다. 이 두 제품은 공기청정 성능이 각각 33㎡(10평) 45.6㎡(14평)으로 가습(28㎡)및 제습(39.4㎡) 성능을 초과했다.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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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국약품 시네츄라시럽, 중동시장 첫 진출2015.03.03
이란에 시네츄라시럽 독접 공급계약을 체결하고 기념촬영. 우측이 어진 안국약품 대표이사 , 좌측이 이란의 쿠샨 파메드 총괄임원 알레자 사이(Alireza Saee).(조세금융신문) 안국약품(대표 어진)과 이란 쿠샨 파메드(Koushan Pharmed)는 시네츄라시럽의 이란 독점 공급계약을 체결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계약은 지난 2일 안국약품 본사에서 양사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시네츄라시럽은 안국약품이 자체 연구 개발한 새로운 조성의 천연물 신약으로 2011년 10월 국내 발매 이후 진해거담제 시장의 리딩 품목으로 자리 매김하고 있다. 안국약품의 시네츄라시럽은 2013년 미국 그라비티바이오사와의 라이선스계약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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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심증’ 환자 국민 100명중 한명...규칙적인 생활습관 중요2015.02.20
(조세금융신문)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성상철)이 건강보험 진료비 지급자료를 분석한 내용에 따르면, ‘협심증(I20)'으로 진료를 받은 사람은 2009년 47만 8천명에서 2013년 55만 7천명으로 매년 약 3.91%씩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같은 기간 건강보험 적용인구 10만명당 진료인원을 계산하면 2009년 985명에서 2013년 1,116명으로 분석되어, 국민 100명 중 1명이 연간 1회 이상 ‘협심증’으로 진료를 받았다고 볼 수 있다. 2013년 기준 연령대별 ‘협심증’ 진료환자는 50대 이상 환자가 전체의 90%를 차지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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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국약품, 끝전모으기로 450만원 상당 후원물품 기부2015.02.16
안국약품은 임직원들이 끝전모으기로 마련한 기부금을 지난달 28일 화성시 남부노인복지관에 전달했다.<사진=안국약품>(조세금융신문) 안국약품 임직원들이 끝전모으기로 마련한 기부금으로 어르신에게 설맞이 후원물품을 기부하며 훈훈한 설 인심을 전했다. 안국약품(대표 어진)은 지난 1월 28일 학교법인 강남학원(강남대학교)에서 운영하는 화성시남부노인복지관(관장 황준호)을 방문해 설맞이 후원물품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16일 밝혔다.안국약품 생산본부장 한원준 상무와 화성시 남부노인복지관 황준호 관장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날 전달식에서 안국약품은 화성시 저소득 독거어르신들이 따뜻한 명절을 보내실 수 있도록 지난해 모금한 약 450만원 상당의 쌀, 라면, 난방유 등의 생필품을 전달했다.안국약품 관계자는 “앞으로도 임직원들의 끝전모으기 활동은 매년 지속할 것”이라며 “화성시 남부노인복지관과 함께 어르신들의 행복한 노년을 구체적으로 실현하는데 지속적으로 협력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한편, 안국약품은 임직원들이 지난 2005년부터 매년 급여·상여의 1천원 미만의 끝전을 모아 따뜻한 손길이 필요한 이웃에게 사랑의 마음을 전하고 있다. 안국약품은 또 끝전모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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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중국성형학회, 오동석 원장 "성형은 환자와의 소통이 중요"2015.01.26
한국대표로 발표에 나선 오동석 원장 (스타트성형외과) 한국 방문 성형 후 재 수술을 희망하는 추이랑씨를 상담하는 오동석 원장 (조세금융신문) 지난 24일, 25일 양일간 중국 베이징에서는 중국성형학회가 주최한 성형문화세미나가 개최 되었다. 세미나에 참석한 북경대, 상하이 교통대, 푸단대 등의 대학 교수들과 상하이 제9인민병원 외과 의사들은 “Hybrid Facial Rejuvenation Surgery” 하이브리드 얼굴주름 성형을 주제로 발표를 했다. 이어진 초빙 의사 발표에 나선 한국 대표 스타트 성형외과 오동석 원장은 ‘T존입체성형, 일명 베이글 지방이식, 물방울 가슴성형’ 등 한국에서 PRP 지방이식 논문의 최초 발표와 보형물 최초 논물 발표 등의 경험을 토대로 중국에서 궁금해 하는 한류 성형에 대한 임상 논문을 발표 하면서 “수술의 기술이나 시술에 효과도 중요하지만 환자 맞춤형 상담을 의사 소통하고 마음을 환자의 믿음에 마음을 편안하게 열어 놓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 한다.”고 환자와의 소통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어 “중국에서 최근 한국성형에 문제점을 지적하는 방송프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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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뚜기, ‘뽀롱뽀롱 뽀로로 비타민C’ 자발적 회수·환급 실시2015.01.14
(조세금융신문) 오뚜기에서 판매하는 건강기능식품 네이처바이 '뽀롱뽀롱 뽀로로 비타민C' (제조원 : 비엠제약) 일부 제품에서 유통기한 이내임에도 갈색 반점이 생기는 갈변현상이 나타나 자발적으로 반품 및 환급 조치를 실시한다. 한국소비자원(www.kca.go.kr)은 소비자위해감시시스템(CISS)에 '뽀롱뽀롱 뽀로로 비타민C'를 구입하여 섭취하던 중 내용물에 갈색 반점이 생겼다는 위해정보가 2014년 8월 이후 현재까지 총 5건 접수되어 조사를 실시하였다. 조사 결과, 2013년 1월부터 2014년 6월까지 제조된 제품 중 일부가 하절기 관리소홀로 높은 습도 및 온도에 노출되면서 산소 등과 반응하여 갈변된 것으로 확인돼 (주)오뚜기에 자발적 시정조치를 권고하였다.오뚜기는 한국소비자원의 권고를 수용하여 갈변현상으로 인한 안전상의 문제는 없으나 비타민C 함량이 감소하고 시각적으로 보기 좋지 않은 점을 고려하여, 소비자가 구입한 제품 중 유통기한 이내에 갈변현상이 발생한 제품은 반품 및 환급하고, 시중에 유통 중인 제품은 모두 회수하기로 하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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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도한 난방, 피부와 모발에 악영향2015.01.12
(조세금융신문) 갑작스레 추워진 날씨로 난방기기 사용량도 급증하고 있다. 특히 사무실에서는 히터를 하루 종일 틀어 놓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실내 공기를 건조하게 만든다. 이렇게 건조한 실내 환경은 피부에 악영향은 물론이며 두피도 예외는 아니다. 공기가 건조해지면 모발에 정전기가 발생하기 쉽고, 내부 수분이 유출되어 금세 푸석푸석해진다. 건조한 두피는 가려움증과 조기 탈모를 유발할 수 있다. 두피가 건조해지면 표피세포가 정상주기를 지나도 탈락하지 못해 모공을 막는 경우가 생겨 모발이 점차 가늘어지고 두피의 표면이 거칠게 보이고 각질층이 들떠 있다. 수분과 유분이 모두 부족한 상태이기 때문에 각질이 많고 가려움증도 심해진다. 겨울철 건조한 모발관리 방법은 건성용 샴푸를 이용하는 것이 좋고, 트리트먼트나 헤어팩 등을 사용하여 정전기 발생을 방지하고, 두피와 모발에 부족한 수분을 채워주는 것이 좋다. 그리고 특히 겨울철에는 헤어 드라이기의 사용은 최대한 피해야 한다. 헤어 드라이기의 뜨거운 바람은 두피에 꼭 필요한 수분까지 증발시킬 수 있기 때문이다. 따라서 머리를 말릴 때는 수건을 이용해 모발의 물기를 충분히 제거한 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