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세금융신문=홍채린 기자) 김정 울산세관장은 26일, 어린이 보호구역에서 안전운전과 어린이 보호 최우선 문화 정착을 위한 '어린이 교통안전 릴레이 챌린지'에 동참했다.
'어린이 교통안전 릴레이 챌린지'는 어린이 교통안전에 대한 국민적 관심을 높이기 위해 지난해 12월 행정안전부가 시작했다. 1단 멈춤, 2쪽 저쪽, 3초 동안, 4고 예방’이라는 슬로건을 공유하고 다음 참여자를 지명하는 릴레이 방식으로 진행된다.
김정 울산세관장은 지난 5월 18일 양재규 대전세관장의 지명으로 챌린지에 동참하게 됐으며 다음 참여자로 박재화 울산해양경찰서장을 지명했다.
김정 울산세관장은 "울산세관 주변은 대현초등학교와 인접하여 어린이 보호구역으로 지정되어있는 만큼 소속직원과 지역민께 안전운전과 어린이 보호에 각별한 주의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으며, 특히 "이번 챌린지를 통해 자신의 운전 습관을 되돌아보는 동시에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사회적 공감대를 형성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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