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금융신문=홍채린 기자) 부산본부세관은 오는 26일부터 나흘간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는 '제10회 부산국제기계대전(BUTECH 2021)'에 참가하여 지역 특화산업분야 기업을 중점 대상으로 FTA활용, 통관애로 등 관세 종합 컨설팅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지역주력산업이란 정부에서 추진하는 ‘지역균형뉴딜’의 성공적 지원을 목적으로 지자체들이 지역 중소 기업 육성을 위해 선정한 산업이다.
부산지역에는 7개가 포함하고 있는데, 스마트해양, 지능형기계, 미래수송기기, 라이프케어, 클린테크, 글로벌관광, 지능정보서비스가 해당된다. 경남지역엔 4개로 항노화메디컬, 스마트기계, 나노융합스마트부품, 첨단항공이 포함된다.
이번 박람회는 ‘스마트 제조기술 혁신의 장’을 주제로 부산시, 부산시기계공업협동조합, 부산경남금형공업협동조합이 공동주최하며, 25개국에서 371개 업체가 1천36부스로 참가할 예정이다.
부산본부세관 수출입기업지원센터는 관세상담, 해외통관애로 해소 등 전반적인 수출입기업지원을 담당하고 있으며, 수출입 애로가 있는 기업은 언제든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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