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금융신문=권영지 기자) 부산세관이 부산국제기계대전에 참가해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수출지원 컨설팅을 실시할 계획이다.
부산본부세관(고석진 세관장)은 오는 16일∼19일 부산 벡스코에서 개최되는 ‘제11회 부산국제기계대전(BUTECH 2023)’에 참가해 자유무역협정(FTA) 활용, 해외통관애로 해소 등 관세행정 컨설팅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친환경 제조혁신과 디지털 기술의 융합’을 주제로 부산시, 부산시기계공업협동조합, 부산경남금형공업협동조합이 공동으로 주최하여 역대 최대 규모인 28개국 453개 업체(1742부스)가 참가할 예정이다.
부산세관은 ‘ONE-STOP 제조업 지원센터(제2전시관 I-20 섹터)’에 부스를 마련해 부산세관 소속 공익관세사와 함께 수출 경쟁력 강화를 위한 1대1 맞춤형 지원을 실시한다.
부산세관 수출입기업지원센터(센터장 임창우)는 “이번 박람회를 통한 수출지원 컨설팅이 기업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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