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웅요 부산세관장, 수산식품 수출업계와 간담회 갖고 애로사항 청취

2023.12.13 18:17:30

 

(조세금융신문=안종명 기자) 부산세관이 수산식품 수출지원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돕기위해 적극 나섰다.

 

부산본부세관(세관장 장웅요)은 13일 지역 특화산업인 수산식품 업계의 수출 지원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수산식품 수출업계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에는 지역 수산식품 관련 협회와 주요 수출 품목인 김, 고등어, 건어물 등 가공·수출업체 관계자가 참석했다.

 

이날 간담회는 최근 수산식품 수출동향 파악과 업계의 애로 및 건의사항 청취 등 실질적인 수출기업 지원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장웅요 세관장은 “최근 글로벌 경기침체 등 대외 여건이 어려운 상황에서 K-푸드의 열풍을 이끌고 있는 수산식품 기업의 역할은 무엇보다 중요하다”라고 하며, “오늘 간담회에서 논의된 의견을 반영해 수산식품 수출 지원과 지역경제활성화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앞으로 중소 수출기업 대상으로 유익한 해외통관 정보제공 등 맞춤형 컨설팅 제공과 관세관을 활용한 적극적인 해외통관애로 해소 등 기업들이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수출지원 정책을 강화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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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종명 기자 cma0211@tf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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