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금융신문=홍채린 기자) 평택직할세관은 중소기업의 원산지 관리 역량 강화를 위한 '원산지검증 대응 지원 사업'을 시행하면서 참여기업 7개 중 3개 기업에 대해 4월 27일부터 5월12일까지 합동컨설팅을 진행했다.
'원산지검증대응 지원 사업'이란 FTA 활용 중소 수출기업이 원산지 사후검증에 따른 불이익을 당하지 않도록 대비하기 위해 전문지식을 가진 컨설턴트가 1:1 컨설팅 제공하는 사업이다.
평택직할세관은 컨설턴트와 합동으로 FTA 활용 수출국에 대한 통관이슈 및 검증 중점사항 등 정보를 제공했다.
또한 K-바이오 등 수출유망 품목을 제조하고 있는 해당 기업들에게 해외시장 판로 개척 및 FTA 활용 확대하는 방안을 제공하고, 수출지원기관의 지원 사업 안내도 같이 진행했다.
향후에도 평택세관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수출기업의 사후검증 대비 및 해외시장 개척을 위한 지원 노력을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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