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금융신문=홍채린 기자) 신강민 청주세관장은 25일(화) 오후 관내 보세공장 운영 실태를 점검하고 기업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기 위하여 충청북도 진천군에 소재한 한화솔루션 진천공장(한화큐셀)을 방문했다.
한화솔루션의 태양광 사업부문인 한화규셀은 태양광 발전의 핵심 소재인 태양광 셀과 발전 모듈을 생산하여 국내와 미국, 독일, 영국 등에 공급하는 업체로 세계 최고 수준의 생산능력과 제조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신재생에너지 선도업체이다.
청주세관장은 업체관계자와 함께 한화규셀 생산현장을 둘러보며 보세화물 관리실태 및 보세가공 현장을 점검하고 보세공장 운영과 관련한 업체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신강민 청주세관장은 "코로나19로 인한 경제충격을 극복하기 위해서는 신재생에너지 산업이 매우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현장 의견이 관세정책에 적극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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