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성빈 부산은행장, 사실상 연임…경남은행장은 김태한 내정

2025.02.18 09:55:57

BNK금융 자회사 5곳 대표 최종 후보 추천
자회사 5곳 중 3곳 신규 선임

[사진=BNK금융그룹]

▲ [사진=BNK금융그룹]

(조세금융신문=진민경 기자) 방성빈 BNK부산은행장이 차기 행장 단독 후보로 최종 선정되면서 사실상 연임에 성공했다. 경남은행장에는 김태한 부행장보가 내정됐다.

 

18일 BNK금융그룹에 따르면 전날 자회사초고경영자(CEO) 후보추천위원회를 열고 부산은행, 경남은행, 캐피탈, 자산운용, 신용정보 등 자회사 5곳에 대한 대표이사 최종후보를 추천했다.

 

부산은행과 BNK캐피탈은 방 행장과 김성주 대표가 사실상 연임한다.

 

경남은행장은 김 부행장보가 내정됐으며 BNK자산운용에는 전 BNK투자증권 총괄사장을 역임한 성경식 후보, BNK신용정보에는 경남은행 전 부행장보 신태수 후보가 각각 추천됐다.

 


각 계열사는 이날 추천된 최종 후보를 계열사 임원후보추천위원회와 이사회 및 주주총회를 통해 최종 선임할 예정이다.

 

자추위 관계자는 “그간 부여받은 권한과 의무 안에서 최대한 공정하고 엄정하게 심사하려고 노력했고 숏리스트도 공개하지 않는 등 대외 보안도 철저히 했다”며 “(이번 최종 추천은) 조직의 안정과 변화, 혁신에 초점을 둔 결과”라고 설명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진민경 기자 jinmk@tfnews.co.kr



관련기사




  • leonard
    2021-04-19 00:11:10

    무신론적 Monkey철학임을 염두에 두고, 불교와 섞인 후대의 중국 도교도 그런 위험을 가지고 있는 철학임을 염두에 두고 철학.민속적으로만 접근해야 합니다. 동아시아 세계종교인 유교나, 서유럽의 세계종교인 가톨릭의 하느님은 인간을 창조하신 절대적 초월자이십니다.

    답글
  • leonard
    2021-04-19 00:10:33

    하느님의 종교인 수천년 동아시아 세계종교인 유교의 정체성을 확실히하고, 하느님과 별개의 철학인 도교,불교를 이해하는것도 어느정도 필요합니다.도교는 유교처럼 하느님이 인간을 창조(天生蒸民)하신 점에 주안을 두지 않고, 후대에 갈수록 불교의 보살같은 용어도 사용하여, 동아시아 세계종교로 수천년 이어진 유교의 하느님(天).공자님과 맞지는 않습니다.불교는 원래부터 창조신 브라만에 항거하여 부처가 새로 만든 후발신앙으로 브라만을 섬겨온 인도에서도 다시 배척받게 된 인도발 신앙입니다. 창조신보다 높다는 Chimpanzee류의 부처를 받드는

    답글
PC버전으로 보기

회사명 : 주식회사 조세금융신문 사업자 등록번호 : 107-88-12727 주소 : 서울특별시 은평구 증산로17길 43-1 (신사동 171-57) 제이제이한성B/D 인터넷신문등록번호 : 서울, 아01713 등록일자 : 2011. 07. 25 제호 : 조세금융신문 발행인:김종상 편집인:양학섭 발행일자 : 2014. 04. 20 TEL : 02-783-3636 FAX : 02-3775-4461 Copyright @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