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준 국세청장이 21일 오전 11시 이임식에 참석했다. [사진=국세청]](http://www.tfmedia.co.kr/data/photos/20200834/art_15979958876669_708741.jpg)
▲ 김현준 국세청장이 21일 오전 11시 이임식에 참석했다. [사진=국세청]
(조세금융신문=진민경 기자) 김현준 국세청장이 21일 오전 11시 이임식을 끝으로 공직에서 물러났다.
이날 김 청장은 “국민은 가난한 것보다 공정하지 못한 것에 분노한다”며 “국세청은 공정한 세정, 공평한 과세가 이뤄지도록 노력해야 한다”고 말문을 열었다.

![김현준 국세청장이 21일 오전 11시 이임식에 참석해 이임사를 했다. [사진=국세청]](http://www.tfmedia.co.kr/data/photos/20200834/art_15979958859485_865dcc.jpg)
▲ 김현준 국세청장이 21일 오전 11시 이임식에 참석해 이임사를 했다. [사진=국세청]
그러면서 “엄정한 세법집행과 지속적인 과세시스템 정비로 탈루되거나 누락되는 세금이 없게 하고 우리사회 투명하지 못한 영역을 투명하게 공개해 음성적 탈세가 근절되게 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김 청장은 1년 2개월간의 국세청장 재임기간을 마치고, 이날 오후 김대지 국세청장이 새로 취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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