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무소식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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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뉴스] 대우건설, 푸르지오 입주민 대상 와인클래스2024.02.16
(조세금융신문=이정욱 기자) 대우건설이 입주민들의 풍부한 문화생활을 위해 '푸르지오 와인클래스'를 운영하고 있다고 16일 밝혔다. 푸르지오 와인클래스는 기업을 대상으로 와인을 교육하는 콜라블이 진행을 맡아 한 수업에 20여명의 입주민들이 2시간 도안 와인에 대한 전반적인 교육을 받는다. 지난해 11월 서대문 푸르지오 센트럴파크에서 처음 시작해 이달 과천 푸르지오 벨라르테까지 7개 단지에서 10회 진행됐다. 클래스에 참여한 입주민들은 아로마 키트를 통해 와인의 대표적인 향에 대해 학습한 뒤 와인 테이스팅 체험을 한다. 대우건설은 내달 8일 과천 푸르지오 오르투스에서 11번째 와인 클래스를 열 계획이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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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비케어, 주가와 거래량 모두 강세... 최근 5거래일 최고 거래량 돌파2024.02.16
EMR 등 종합 IT의료 및 헬스케어 솔루션 제공업체인 유비케어[032620]는 16일 오전 9시 36분 현재 전날보다 11.73% 오른 562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거래량은 전일 대비 208.5% 급증하면서 최근 5거래일 거래량의 최고치를 넘어섰다. 유비케어의 2022년 매출액은 1333억으로 전년대비 19.3% 상승했고, 영업이익은 68억으로 전년대비 -32.3% 하락했다. 이 회사의 매출액 증감률과 영업이익 증감률은 각각 코스닥 상위 38%, 하위 32%에 해당된다. 최근 실적을 살펴보면 2022년 매출액이 최근 5년 중 가장 높은 실적을 기록했음을 알 수 있다. 이전 최고 실적이었던 2021년 보다도 19.3%(215억 8천만원)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그래프]유비케어 연간 실적 추이 유비케어의 지난해 법인세 납부액은 20억원으로 2021년 31억원보다 -11억원(-35.5%) 감소했다. 이는 실적 감소에 따라 당기순이익도 줄었기 때문이며, 법인세 유효세율(법인세비용/법인세차감전순이익)은 32.8%를 기록했다. 유비케어의 지난 3년 동안 법인세 납부액 추이를 보면 2021년에는 증가했으나, 작년에는 20억원으로 크게 감소했다. [표]유비케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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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도리코, 주가와 거래량 모두 강세... 최근 5거래일 최고 거래량 돌파2024.02.16
프린터, 복사기 등 출력기기 제조 및 판매업체인 신도리코[029530]는 16일 오전 9시 30분 현재 전날보다 10.8% 오른 4만원에 거래되고 있다. 현재 신도리코의 거래량은 최근 5거래일 거래량의 최고치를 경신하며 투자자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신도리코는 2022년 매출액 3782억원과 영업이익 -22억원을 기록했다. 전년대비 매출은 17.5% 상승했고, 영업이익은 적자전환했다. 이 회사의 매출액 증감률과 영업이익 증감률은 각각 코스피 상위 43%, 하위 6%에 해당된다. [그래프]신도리코 연간 실적 추이 신도리코의 지난해 법인세 납부액은 156억원으로 2021년 332억원보다 -176억원(-53.0%) 감소했다. 이는 실적 감소에 따라 당기순이익도 줄었기 때문이며, 법인세 유효세율(법인세비용/법인세차감전순이익)은 25.7%를 기록했다. 신도리코의 지난 3년 동안 법인세 납부액 추이를 보면 2021년에는 증가했으나, 작년에는 156억원으로 감소했다. [표]신도리코 법인세 납부 추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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텔레칩스, 주가와 거래량 동반 상승... 주가 +20.35% ↑2024.02.16
비메모리 반도체 설계 및 제조 전문업체인 텔레칩스[054450]는 16일 오전 9시 25분 현재 전날보다 20.35% 오른 3만 75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거래량은 전일 대비 204.5% 급증하면서 최근 5거래일 거래량의 최고치를 넘어섰다. 텔레칩스의 2022년 매출액은 전년대비 10.3% 늘어난 1504억원이고, 영업이익 또한 전년대비 13.6% 늘어난 92억원을 기록했다. 이 회사의 매출액 증감률과 영업이익 증감률은 각각 코스닥 하위 47%, 상위 45%에 해당된다. 최근 실적을 살펴보면 2022년 매출액이 최근 5년 중 가장 높은 실적을 기록했음을 알 수 있다. 이전 최고 실적이었던 2021년 보다도 10.3%(139억 9천만원)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그래프]텔레칩스 연간 실적 추이 사업의 성장세에 따라 법인세 납부액도 늘어나고 있다. 텔레칩스의 지난해 법인세 납부액은 19억원으로 2021년 9억원보다 10억원(111.1%) 증가했다. 이는 실적 증가에 따른 당기순이익이 크게 늘었기 때문이며, 법인세 유효세율(법인세비용/법인세차감전순이익)은 4.0%를 기록했다. 텔레칩스의 지난 3년 동안 법인세 납부액 추이를 보면 2021년에는 감소했으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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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라리스세원, 주가 +5.45% 상승 중... 최근 5거래일 최고 거래량 돌파2024.02.16
자동차 엔진용 부품 제조업체인 폴라리스세원[234100]은 16일 오전 9시 22분 현재 전날보다 5.45% 오른 2070원에 거래되고 있다. 현재 폴라리스세원의 거래량은 최근 5거래일 거래량의 최고치를 경신하며 투자자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폴라리스세원의 2022년 매출액은 전년대비 81.2% 늘어난 1767억원이고, 영업이익은 흑자전환해서 86억원을 기록했다. 이 회사의 매출액 증감률과 영업이익 증감률은 각각 코스닥 상위 7%, 상위 4%에 해당된다. 최근 실적을 살펴보면 2022년 매출액이 최근 4년 중 가장 높은 실적을 기록했음을 알 수 있다. 이전 최고 실적이었던 2021년 보다도 81.2%(792억원)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그래프]폴라리스세원 연간 실적 추이 폴라리스세원의 지난해 법인세 납부액은 16억원으로 2021년 1억원보다 15억원(1,500.0%) 증가했고, 법인세 유효세율(법인세비용/법인세차감전순이익)은 29.1%를 기록했다. 이는 회계 수치상으로만 봤을 때 순이익의 20% 이상을 세금으로 납부한 셈이다. 폴라리스세원의 지난 3년 동안 법인세 납부액 추이를 보면 2021년에는 감소했으나, 작년에는 16억원으로 증가했다. [표]폴라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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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오오토, 거래량 증가하며 주가 상승... 주가 +7.31% ↑2024.02.16
자동차 초정밀 기어 생산업체인 네오오토[212560]는 16일 오전 9시 21분 현재 전날보다 7.31% 오른 1만 130원에 거래되고 있다. 현재 네오오토의 거래량은 최근 5거래일 거래량의 최고치를 경신하며 투자자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네오오토는 2022년 매출액 1640억원과 영업이익 80억원을 기록했다. 전년대비 매출은 15.2%, 영업이익은 34.6% 각각 상승했다. 이 회사의 매출액 증감률과 영업이익 증감률은 각각 코스닥 상위 45%, 상위 35%에 해당된다. 최근 실적을 살펴보면 2022년 매출액이 최근 5년 중 가장 높은 실적을 기록했음을 알 수 있다. 이전 최고 실적이었던 2021년 보다도 15.2%(216억 7천만원)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그래프]네오오토 연간 실적 추이 사업의 성장세에 따라 법인세 납부액도 늘어나고 있다. 네오오토의 지난해 법인세 납부액은 25억원으로 2021년 13억원보다 12억원(92.3%) 증가했다. 이는 실적 증가에 따른 당기순이익이 크게 늘었기 때문이며, 법인세 유효세율(법인세비용/법인세차감전순이익)은 24.3%를 기록했다. 네오오토의 지난 3년 동안 법인세 납부액 추이를 보면 각각 13억원, 13억원,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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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협사회공헌재단, 서천시장 화재 복구 1억5천만원 성금2024.02.16
(조세금융신문=송기현 기자) 신협사회공헌재단은 16일 충남 서천 특화시장 화재 피해 복구를 위한 성금 1억5000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신협재단은 전날 열린 전달식에서 신협중앙회, 대전·충남지역 63개 신협과 협력해 마련한 성금을 서천특화시장 상인회에 기탁했다. 전달식에는 우욱현 신협재단 상임이사, 양준모 신협중앙회 이사, 김철수 신협대전지역협의회장, 윤여경 신협충남지역협의회장, 서천지역 등 7개 신협 이사장, 서천특화시장 상인회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신협재단이 기탁한 성금은 서천 특화시장 상인회와 화재로 피해를 본 조합원에게 전달돼 현장 복구와 구호자금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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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CC스틸, 주가 +16.23% 상승 중... 최근 5거래일 최고 거래량 돌파2024.02.16
전기주석강판 등의 제조 및 판매업체인 TCC스틸[002710]은 16일 오전 9시 18분 현재 전날보다 16.23% 오른 6만 59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현재 TCC스틸의 거래량은 최근 5거래일 거래량의 최고치를 경신하며 투자자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TCC스틸의 2022년 매출액은 6844억으로 전년대비 27.5% 상승했고, 영업이익 또한 440억으로 전년대비 71.8% 상승했다. 이 회사의 매출액 증감률과 영업이익 증감률은 각각 코스피 상위 24%, 상위 22%에 해당된다. 최근 실적을 살펴보면 2022년 매출액이 최근 5년 중 가장 높은 실적을 기록했음을 알 수 있다. 이전 최고 실적이었던 2021년 보다도 27.5%(1477억 6천만원)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그래프]TCC스틸 연간 실적 추이 TCC스틸의 지난해 법인세 납부액은 61억원으로 2021년 105억원보다 -44억원(-41.9%) 감소했고, 법인세 유효세율(법인세비용/법인세차감전순이익)은 17.1%를 기록했다. 이는 회계 수치상으로만 봤을 때 순이익의 10% 이상을 세금으로 납부한 셈이다. TCC스틸의 지난 3년 동안 법인세 납부액 추이를 보면 2021년에는 증가했으나, 작년에는 61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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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ST, 외형 감소속 영업익 두자릿수 증가..‘실속 장사’2024.02.16
(조세금융신문=민경종 전문기자) 바이오(제약) 전문기업 동아ST(동아에스티)가 지난해 외형이 전년대비 소폭 감소하는 와중에도 영업이익은 두자릿수 증가해, 실속 있게 장사를 한 것으로 밝혀졌다. 금감원 전자공시스템과 회사 측 잠정실적 자료에 따르면 2023년 매출액은 전년도 6358억 원 대비 약 4.8% 감소한 6052억 원을 시현했지만, 영업이익은 약 358억 원을 올려 전년도 305억 대비 17.2% 가량 증가해 대조를 보였다. 먼저 매출의 경우 ETC(전문의약품) 부문은 그로트로핀, 슈가논 등이 성장함에 따라 전년 대비 11.3% 증가했지만, 해외사업 부문에서 캄보디아 경기침체로 캔박카스 매출이 감소하며 전년 대비 10.7% 감소함에 따라, 전사 매출은 약 4.8% 감소한 성적으로 이어졌다. 반면, 영업이익은 R&D 비용이 상승에도 불구하고, 그로트로핀 판매량 증가로 인한 ETC 매출 원가율 개선 및 판관비 효율화로 전년 대비 17.2% 증가하는 호 실적을 작성, 실속을 챙겼다는 평가가 나온다. 참고로, 회사 측에서 밝힌 지난해 R&D 비용은 전년 대비 7.9% 증가한 936억 원(2022년 R&D 비용 868억 원)으로 지속성장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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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에이, 거래량 증가하며 주가 상승... 주가 +28.8% ↑2024.02.16
비메모리 반도체 설계 전문기업인 아이에이[038880]는 16일 오전 9시 3분 현재 전날보다 28.8% 오른 559원에 거래되고 있다. 현재 아이에이의 거래량은 최근 5거래일 거래량의 최고치를 경신하며 투자자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아이에이의 2022년 매출액은 742억으로 전년대비 -8.6% 하락했고, 영업이익은 -25억으로 적자전환했다. 이 회사의 매출액 증감률과 영업이익 증감률은 각각 코스닥 하위 19%, 하위 12%에 해당된다. [그래프]아이에이 연간 실적 추이 아이에이의 지난해 법인세 납부액은 15억원으로 2021년 6억원보다 9억원(150.0%) 증가했고, 법인세 유효세율(법인세비용/법인세차감전순이익)은 375.0%를 기록했다. 이는 회계 수치상으로만 봤을 때 순이익의 100% 이상을 세금으로 납부한 셈이다. 아이에이의 지난 3년 동안 법인세 납부액 추이를 보면 2021년에는 감소했으나, 작년에는 15억원으로 증가했다. [표]아이에이 법인세 납부 추이 한편, 아이에이는 최근에 아래와 같이 공시를 발표한 바 있다.  - 01/23 [지분변동공시]김동진 외 2명 8.4% 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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링네트, 주가와 거래량 동반 상승... 주가 +9.89% ↑2024.02.16
네트워크솔루션 제공업체인 링네트[042500]는 16일 오전 9시 1분 현재 전날보다 9.89% 오른 5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현재 링네트의 거래량은 최근 5거래일 거래량의 최고치를 경신하며 투자자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링네트의 2022년 매출액은 2040억으로 전년대비 -5.0% 하락했고, 영업이익은 109억으로 전년대비 2.4% 상승했다. 이 회사의 매출액 증감률과 영업이익 증감률은 각각 코스닥 하위 22%, 하위 50%에 해당된다. [그래프]링네트 연간 실적 추이 링네트의 지난해 법인세 납부액은 33억원으로 2021년 21억원보다 12억원(57.1%) 증가했다. 이는 실적 증가에 따른 당기순이익이 크게 늘었기 때문이며, 법인세 유효세율(법인세비용/법인세차감전순이익)은 24.6%를 기록했다. 링네트의 지난 3년 동안 법인세 납부액 추이를 보면 2021년에는 감소했으나, 작년에는 33억원으로 크게 증가했다. [표]링네트 법인세 납부 추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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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규·판례] 대법 "원전 청원경찰은 고강도 순찰직…연장수당 지급해야"2024.02.16
(조세금융신문=박청하 기자) 대법원이 '원자력발전소 청원경찰은 단순 감시직이 아니라 국가중요시설에서 강도 높은 순찰이나 경계 업무를 하는 직종인 만큼 마땅히 연장근로수당을 지급했어야 한다'는 판단을 내놨다. 대법원 3부(주심 이흥구 대법관)는 김모씨 등 한국수력원자력(한수원) 전·현직 청원경찰 59명이 한수원을 상대로 낸 임금 청구 소송 상고심에서 원심판결 중 연장근로수당과 퇴직금 관련 원고 패소 부분을 파기하고 최근 사건을 부산고법으로 돌려보냈다. 재판부에 따르면 김씨 등은 2008년 1월부터 2013년 12월까지 고리원전 등 원자력발전소 4곳에서 3조 2교대 근무를 했다. 첫날 주간 근무(오전 8시∼오후 6시), 둘째 날 야간근무(오후 6시∼다음 날 오전 8시)를 하고 셋째 날 쉬는 방식이었다. 한수원 측은 이에 앞선 2007년 12월 청원경찰들이 정신적·육체적 피로가 적은 감시업무를 하는 '감시적 근로자'에 해당한다며 고용노동부에 신청해 승인받았다. 감시적 근로자로 승인받으면 사측은 근로기준법이 정한 연장근로수당 등을 주지 않아도 된다. 하지만 2012년 3월 고용노동부는 한수원 소속 청원경찰들이 감시적 근로자 승인 기준에 미달한다며 승인 취소 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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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억대 횡령사고 낸 수공, 또 회계부정...정부 수탁사업비 8천억원 증발2024.02.16
(조세금융신문=김종태 기자) 최근 3년간 100억원대 횡령 사건이 터진 한국수자원공사가 거액의 정부 수탁사업비를 전용한 사실을 숨기고 회계기준에 맞지 않는 재무제표를 작성했다가 지난 연말 감사원 감사에 적발됐다. 16일 감사원에 따르면 수자원공사는 2022년 회계년도 기준(2023년 12월) 정부 수탁사업비로 6천438억원의 현금만 보유, 공사가 보유하고 있어야 할 수탁사업비 1조4천384억원과 비교해 7천946억원이 부족한 것으로 드러났다. 보유자금이 부족한 이유를 살펴본 감사원은 수자원공사가 수년간 수탁사업비를 목적에 맞지 않게 다른 곳에 사용한 것을 파악했다. 수자원공사는 2019년과 2022년 자체사업 추진, 운영비 등 일반 운영 목적으로 지출한 자금이 수입액보다 무려 5천453억원 많았다. 이런 일이 가능할 수 있었던 것은 수탁사업비에 손을 댔기 때문이다. 2022년 9월 운용자금이 부족하다는 이유로 수탁사업비에서 2천억원을 빼내 대출금을 갚는 데 사용하는 등 그해 모두 3천614억원을 수탁사업비에서 빼내 썼다. 수탁사업비는 정부가 대신해야 할 물관리, 댐 건설, 유역개발 등의 물 관련 사업을 공사가 대신 맡아서 하면서 지원받은 목적성 예산을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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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기업활력법' 7월 시행 앞두고 사업재편계획심의위 민간 간담회2024.02.16
(조세금융신문=구재회 기자) 산업통상자원부는 16일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사업재편계획심의위원회 민간위원 간담회를 열고 오는 7월 시행되는 신(新)기업활력법의 차질 없는 이행을 위한 과제를 점검했다고 밝혔다. 신기업활력법은 오는 8월 일몰 예정인 기업활력법을 상시법으로 전환한 것으로, 급변하는 산업 환경에서 기업의 사업 재편을 촉진하기 위한 세제, 행정절차 등의 지원안이 담겨 있다. 산업부에 따르면 기업활력법 시행 이후 지금까지 473개 기업이 사업 재편을 추진했으며, 이를 통해 약 37조5천억원의 신규 투자와 2만여개의 일자리 창출 효과가 발생했다. 산업부는 이날 간담회에서 신기업활력법을 통한 정부의 지원 정책을 설명하고 민간위원들의 의견을 청취했다. 현행법과 비교해 신기업활력법은 공급망 안정 목적의 사업 재편을 지원하고, 정부의 '산업 공급망 3050' 전략 등과 연계한 산업의 공급망 안정 강화 촉진 등의 내용이 담겼다. 아울러 상법 절차 간소화·공정거래법 규제 유예 등의 특례 적용 범위도 디지털 전환, 탄소중립, 공급망 안정 등으로 확대했다. 산업부는 신기업활력법 시행에 따른 3대 핵심과제로 자금·일감 공급, 기술개발 및 인력양성, 모빌리티 규제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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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감원, 금융회사 해외진출 가이드북 개정 발간2024.02.16
(조세금융신문=송기현 기자) 금융감독원은 국내 금융회사의 해외진출을 효율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금융회사 해외진출 가이드북'을 개정 발간했다고 16일 밝혔다. 가이드북은 금융회사의 해외 점포 설립과 관련해 금융권별 법규 및 외국환거래법규상 국내 신고요건과 절차 등을 담았다. 최근 규제개선 내용을 반영해 역외 금융회사 투자 등에 대한 사전신고 의무를 사후보고로 전환하는 내용, 출자요청 방식 투자 시 별도 보고 절차 없이 송금 사실만 제출하면 된다는 내용, 해외사무소의 영업활동 영위를 일부 허용하는 내용 등이 담겼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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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언론대책위, "기울어진 운동장 바로 잡아 나갈 것"2024.02.16
(조세금융신문=안종명 기자) 포털 불공정행위근절 범언론대책위원회가 포털 불공정약관에 대한 심사를 공정거래위원회에 청구했다고 15일 밝혔다. 한국인터넷신문협회(회장 이의춘)가 주축이 된 범언론대책위(범언론위)는 약관 심사 신청서에서 “기울어졌던 포털과 인터넷언론사 간 계약을 공정하고 상생할 수 있는 관계로 거듭날 수 있도록 하려 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2019년부터 카카오와 네이버는 제평위의 제재 심의결정에 대해 일체의 이의를 제기하지 않도록 하는 내용을 담은 ‘뉴스 검색 정책 변경 동의서’ 등을 받아왔다"며 “인터넷 신문사들은 이러한 약관이 매우 불리한 내용임을 잘 알면서도 인터넷 뉴스 시장의 유력 사업자에게 약관의 내용을 수정하거나 제외해 달라는 요청을 할 수 없었다”고 덧붙였다. 이는 최근 카카오가 아무런 사전 예고 없이 뉴스 검색 노출 정책을 일방적으로 변경해 이용자들이 별도로 설정을 변경해야만 검색 제휴 언론사 기사가 노출될 수 있도록 한 조치와 관련해서도 범언론대책위가 직접 발벗고 나선 것이란 시각이 나온다. 범언론대책위는 이에 따라 “약관법이 보호하고자 하는 고객의 최소한의 권익과 절차적 참여권마저도 철저히 배제한 조치”라며 "카카오와 네이버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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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고] 김회영(금융감독원 공매도특별조사단 실장)씨 모친상2024.02.15
▲ 고인 : 신복순 씨 ▲ 별세 : 2024년 2월 14일 오후 10시 ▲ 빈소 :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장례식장 31호실 ▲ 발인 : 2024년 2월 17일 오전 7시 ▲ 전화 : 02-2258-5940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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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감원, 이자환급·대환대출 사칭 보이스피싱 소비자 '주의' 경보2024.02.15
(조세금융신문=구재회 기자) 금융감독원은 15일 민생금융지원 이자환급(캐시백)·대환대출을 사칭한 보이스피싱을 조심하라는 소비자경보 '주의' 단계를 발령했다. 금감원에 따르면 최근 은행권이 자영업자·소상공인 등 취약계층에 이자환급을 진행하고 있는데, 사기범이 은행 직원을 사칭해 이자환급 대상여부 확인, 지원금 신청절차 등을 명목으로 개인정보를 요구하는 사례가 적발됐다. 또 지원대상이 되기 위한 조건으로 기존대출 상환 후 추가대출이 필요하다고 속여 자금을 편취하는 금융사기 우려도 제기됐다. 통상 사기범들은 특정 은행으로 속여 불특정다수에게 민생금융 관련 이자환급 신청·조회를 빙자해 문자를 보낸다. '민생금융지원방안 안내' 등으로 명시하고 제도권 은행의 상호를 넣어 은행에서 발송한 문자처럼 보이게 하는 수법을 쓴다. 특히 '선착순 지급' '한도소진 임박' 등 자극적인 표현으로 웹주소(URL)를 클릭하거나 상담번호로 전화하도록 유인한다. 웹주소를 클릭하면 악성코드에 감염돼 연락처·사진 등 개인정보가 유출되거나 전화시 피해자를 기만해 계좌이체를 요구한다. 또 사기범들은 이자환급·대환대출을 위해 기존 대출을 우선 상환하고 추가대출을 받아야 한다거나 신용등급 상향을 위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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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고] 한무승(전 현대건설 부사장)씨 별세2024.02.15
▲ 고인 : 한무승(전 현대건설 부사장·향년 83세)씨 ▲ 별세 : 2024년 2월 14일 오후 9시25분 ▲ 빈소 :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 5호실 ▲ 발인 : 2024년 2월 17일 오전 10시 ▲ 전화 : 02-3010-2000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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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고] 전계준(전 계룡건설 상무이사)씨 부친상2024.02.15
▲ 고인 : 전척기 씨 ▲ 별세 : 2024년 2월 15일 오전 0시30분 ▲ 빈소 : 쉴낙원 논산장례식장 특2빈소 ▲ 발인 : 2024년 2월 17일 오전 9시 ▲ 전화 : 0507-1350-4448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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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 농촌진흥청 고위공무원 전보2024.02.15
◇일시 : 2024년 2월 15일 ◇ 고위공무원 ▲ 국립농업과학원 농업생명자원부장 김남정 ◇ 과장급 ▲ 국립농업과학원 곤충양잠산업과장 변영웅 ▲ 국립농업과학원 농업미생물과장 김상범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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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투스, 지난해 매출 7722억원 역대 최고…영업적자는 2년 연속2024.02.15
(조세금융신문=이정욱 기자) 컴투스가 지난해 역대 최대 매출을 기록했지만 2년 연속 적자를 기록했다. 컴투스는 실적 공시를 통해 2023년 연결 기준 매출이 역대 최대인 7722억원을 기록했다고 15일 밝혔다. 같은 기간 영업손실은 393억원, 당기순이익 44억원을 기록했다. 별도 기준 연간 매출은 5478억원, 영업이익 210억원, 당기순이익 499억원이다. '서머너즈 워: 천공의 아레나', 야구 게임 라인업 등 기존 흥행작의 지속적인 선전과 여러 장르의 신규 출시작 성과가 더해지며 전년대비 연결 기준 7.7%, 별도 기준 14.5% 증가한 매출을 달성했다. 특히 게임 사업 부문에서는 연간 해외 매출이 전체의 74%인 4163억원을 기록했다. 다만 지난해 4분기 매출은 1645억원, 영업손실은 176억원을 기록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19.5% 감소했고, 영업손실은 지속되며 적자폭이 확대됐다. 4분기 게임사업의 장르별 매출은 ‘천공의 아레나’와 ‘크로니클’ 매출이 부진해 RPG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16.6% 감소했고, 스포츠 부문은 기존 라인업 성장과 작년 7월 출시 ‘MLB 9이닝스 라이벌’의 견조한 매출세에 31.2% 증가했다. 캐주얼 부문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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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 한국제약바이오협회 임원 보임2024.02.15
◇일시 : 2024년 2월 15일 ▲ 부회장 이재국 ▲ 전무 엄승인 ▲ 상무 장우순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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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고] 김회영(금융감독원 공매도특별조사단 실장)씨 모친상2024.02.15
▲ 고인 : 신복순 씨 ▲ 별세 : 2024년 2월 14일 ▲ 빈소 :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장례식장 31호실 ▲ 발인 : 2024년 2월 17일 ▲ 전화 : 02-2258-5940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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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 조달청 3, 4급 승진2024.02.15
◇일시 : 2024년 2월 15일 ◇ 3급 승진 ▲ 공정조달총괄과장 김빛나 ▲ 시설총괄과장 김종열 ◇ 4급 승진 ▲ 운영지원과 진송아 ▲ 공정조달총괄과 공근호 ▲ 신성장조달총괄과 김정은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