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무소식지
-
한전산업-종로구청, 종로구 취약계층 지원 위해 ‘맞손’2024.02.07
(조세금융신문=안종명 기자) 에너지 솔루션 기업 한전산업개발(대표이사 함흥규, 이하 한전산업)이 서울특별시 종로구청과의 민관협력을 기반으로 종로구 취약계층의 복지 증진에 나선다. 한전산업은 6일 종로구청과 ‘나눔문화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협약식은 함흥규 한전산업 대표이사, 정문헌 종로구청장을 비롯한 양사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종로구청 구청장실에서 진행됐다. 이번 협약은 민관이 상호 유기적 관계 구축을 바탕으로 기업과 지역사회의 상생을 목표로 한다. 협약을 통해 한전산업은 종로구청과 협력하여 종로구 취약계층의 복지 증진을 위한 기부 및 자원봉사 활동 등 인적·물적 자원을 적극적으로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한전산업은 이날 협약식을 통해 다가오는 설 명절을 맞아 지역사회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성금 200만원을 기탁하였다. 기부금 재원은 한전산업 임직원들이 사회 공헌을 위해 급여 일부를 자발적으로 기부해 조성한 ‘러브펀드’와 기업과 임직원이 1:1로 조성한 ‘매칭그랜트’ 기금으로 마련되었다. 한전산업 함흥규 대표는 “우리 회사는 ‘2050 프렌즈 서포터즈’를 비롯하여 사내 봉사활동 단체를 조직하여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하고 있는데, 본 협약
-
DGB금융, 작년 순익 '뒷걸음'…불확실성 대비 충당금 적립에 '발목'2024.02.07
(조세금융신문=진민경 기자) DGB금융그룹이 지난해 연간 당기순이익으로 전년 동기 대비 3.4% 감소한 3878억원을 달성했다고 7일 밝혔다. 대내외 불확실한 경제 여건에 대비한 은행의 특별대손충당금 적립, 민생금융 지원을 위한 일회성 비용, 비은행 PF 자산에 대한 보수적 충당금 적립 영향 등이 실적감소 주요 원인으로 분석된다. DGB금융 관계자는 지난해 실적에 대해 “시장기대치에 못 미치는 실적이었으나 향후 이익 안정성 제고 측면에서 선제적으로 대응했던 부분과 소상공인 이자 부담 경감을 위한 비용인식이라는 측면에선 긍정적이다”라고 말했다. 계열사별로 살펴보면 주력 계열사인 DGB대구은행의 경우 당기순이익으로 전년 동기 대비 6.2% 감소한 3639억원을 달성했다. 원화대출 성장과 함께 비이자이익이 크게 증가했으나 4분기 민생금융 관련 비용인식과 취약자산에 대한 선제적 충당금 적립이 영향을 미쳤다. 주요 비은행 계열사 중에선 DGB생명을 제외하고는 전반적인 실적이 전년 대비 부진했다. 이는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사업의 연착륙을 위한 대규모 충당금 적립과 조달 비용 증가가 주요 원인이었다. 올해에도 지난해에 이어 부동산 경기 침체 장기화로 인해 비은
-
국토안전관리원, '공직기강 확립 유공 포상' 대통령 표창2024.02.07
(조세금융신문=구재회 기자) 국토안전관리원은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2023년 공직기강 확립 유공 포상'에서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고 7일 밝혔다. 관리원에 따르면 이 상은 안전 분야 감찰 및 부패 근절 실적이 우수한 단체와 유공자에 수여하는 정부포상이다. 관리원은 사고 근절을 위한 안전 감찰 추진, 재난안전관리 체계 수립 시행, 건설공사 수준 향상 등으로 국가 안전관리 수준을 향상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2020년 12월 한국시설안전공단과 한국건설관리공사가 통합해 출범한 관리원은 건설안전, 시설물 안전, 지하 안전 등 국민 안전과 직결된 다양한 업무를 수행하며 안전 문화 정착에 큰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김일환 원장은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국민 생활과 밀접한 분야를 중심으로 지속적인 안전 감찰을 시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한국바이오협회, 회원사 대상 중대재해처벌법 설명회 개최2024.02.07
(조세금융신문=구재회 기자) 한국바이오협회가 7일 경기 성남 판교 코리아바이오파크에서 회원 기업을 대상으로 중대재해처벌법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설명회에서는 노무법인 나원 장효민 노무사가 중대재해처벌법 동향과 사례, 바이오 산업에서의 대응 방안 등을 설명했다. 바이오협회는 중대재해처벌법이 확대 시행됨에 따라 대부분의 바이오 벤처 기업이 적용 대상에 포함됐으며, 향후 업계 의견을 수렴하는 간담회 등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농협 함평군지부, 고향사랑기부제 홍보 캠페인 전개2024.02.07
(조세금융신문=송기현 기자) 농협중앙회 함평군지부는 전남 함평군과 함께 설 명절을 앞둔 7일 전통시장을 찾아 고향사랑기부제 홍보와 전통시장 장보기 캠페인을 전개했다. 설을 맞아 제사용품 등을 구입하러 온 고객과 시장 상인들을 대상으로 고향사랑기부제를 알리고 전통시장 장보기를 통해 지역 상권 활성화에도 앞장섰다. 농협은 지역 향우 고향사랑기부와 타시군 지역농협간 교차기부 및 홍보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이광재 지부장은 "지역소멸 위기에서 내가 가보고 싶은 농촌, 우리가 다시 보고 싶은 시골을 만들기 위해 고향사랑기부제에 적극적으로 동참해달라"고 당부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동부건설, 설 명절 대비 전국 건설현장 안전점검 강화2024.02.07
(조세금융신문=이정욱 기자) 동부건설이 설 명절 연휴를 맞아 현장 안전점검 강화에 나섰다. 동부건설은 전국 현장을 대상으로 윤진오 동부건설 대표이사를 비롯한 경영진이 직접 현장 안전 점검을 실시했다고 7일 밝혔다. 동부건설은 매달 ‘안전점검의 날’을 지정해 경영진이 직접 현장을 방문해 주요 공정과 안전실태를 확인하고 중대재해 발생 예방을 위한 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특히 이번 설 명절을 맞아 안전 취약 구간에 대한 예방 조치 여부 등을 점검하는 한편 현장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안전사고 예방의 중요성을 각별히 강조했다는 게 동부건설측 설명이다. 동부건설은 안전보건 강조사항 이행 실태를 점검하고 자체적으로 설정한 안전보건 수칙인 ‘동부건설 7대 안전보건 골든룰’의 준수 여부를 확인했다. 동부건설은 이번 안전점검을 통해 설 명절 기간 동안 근로자의 안전의식을 고취하고 민감도를 더욱 높이기 위해 집중 현장 근로자 교육을 실시했다. 또 현장 미작업 구간의 전원 차단을 통해 화재 예방을 강화하고 설 연휴 안전대책 수립 및 이행, 비상연락망 가동 등을 점검했다. 특히 고소작업 등 상대적으로 위험성이 높은 작업은 연휴 기간에 금지하기로 했다. 동부건설 관계자는 “현장의 안전
-
소상공인 84%가 찬성하는 데…업계 반발로 플랫폼법 후퇴2024.02.07
(조세금융신문=고승주 기자) 공정거래위원회가 ‘플랫폼 공정경쟁촉진법’ 제정안의 핵심인 ‘지배적 사업자 사전지정’을 재검토하기로 했다. 공정위는 7일 브리핑을 열고 업계 추가 의견을 듣고 다양한 대안을 논의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조홍선 공정위 부위원장은 “플랫폼법에 대한 부처 협의는 충분히 이뤄졌고, 상당한 공감대도 형성됐다”라면서도 “업계 의견을 반영해 목적을 달성할 수 있는 합리적인 대안이 있는지를 더 보겠다”라고 전했다. 플랫폼법은 공정위가 독과점 업체를 지정해 갑질 행위에 대한 사전 감시를 하는 법이다. 핵심은 누구를 독과점 업체(지배적 사업자)로 보느냐인데 업계에서는 행위가 발생하기도 전에 감시부터 하는 건 과도하다며 반발해왔었다. 반면, 공정위는 플랫폼 업계 독과점 속도가 빠른 만큼 신속히 플랫폼법을 만들어 폐해를 막겠다는 입장이었다. 소상공인들도 플랫폼법 입법을 찬성하는 분위기다. 7일 소상공인연합회에 따르면 지난 2~5일 사이 소상공인 577명을 대상으로 한 온라인 설문조사에서 응답자 84.3%가 플랫폼법 제정에 긍정적이라고 답했다. 특히, 대형업체만이 아니라 소상공인들에게 직접적 피해를 주는 플랫폼까지 플랫폼에 넣어야 한다는 응답도 76.6%에
-
법무법인 세종, 15일 ‘50인 미만 중대재해처벌법 대응’ 온라인 세미나2024.02.07
(조세금융신문=고승주 기자) 법무법인 세종(오종한 대표변호사)가 오는 15일 오후 4시, ‘50인 미만 사업장 중대재해처벌법 확대적용에 따른 대응방안’ 온라인 세미나를 개최한다. 올해 1월 27일부로 중대재해처벌법(이하 중처법)상 중대산업재해 적용대상이 5인 이상~50인 미만 사업장(건설업 공사금액 50억원 미만)까지 확대됐다. 이날 세미나에서는 세종 중대재해대응센터장을 맡고 있는 진현일 변호사(사법연수원 32기)가 ‘기소사례와 판결을 통해서 본 수사대응 방안’을 주제로 중처법 판결과 주요 기소사례를 발표한다. 진 변호사는 검찰 재직 당시 중대재해처벌법 해설서 집필을 총괄하고 양형기준을 정립한 바 있다. 세종 건설분쟁그룹 조수형 변호사(연수원 42기)는 ‘중소건설사의 중대재해 처벌 대응방안’ 발표에서 실무상 이슈 및 사례를 설명한다. 세종 노동그룹장 김동욱 변호사(연수원 36기)는 ‘중대재해처벌법 어디로 갈 것인가’를 주제로 법 내용 및 집행과 관련한 불확실성 문제에 대해 짚어보고 대응방안을 논의한다. 김 변호사는 고용노동부 경력을 갖춘 중대재해 및 산업안전 컨설팅 경력을 갖고 있다. 한편, 세종 중대재해대응센터는 산업안전‧건설‧환경‧제조물‧화학물질‧부동산‧
-
공정위, ‘하도급법 위반’ 조사협력 감경 중복적용‧피해조정 활성화2024.02.07
(조세금융신문=고승주 기자) 앞으로 하도급법을 위반할 경우 해도 위반 내용을 자진 시정하고 조사에도 협조할 경우 과징금을 최대 70%까지 감경받을 수 있다. 피해기업이 안정적으로 조정을 받을 수 있도록 법원 통보를 의무화한다. 공정위는 7일 이러한 내용의 하도급법 시행령 개정안을 입법예고했다. 앞으로는 자진시정 과징금 감경과 조사협력 과징금 감경을 동시에 받을 수 있다. 현재는 하도급법 위반자가 자진시정할 경우 과징금 최대 감경 50%을 받지만, 조사협력 감경으로도 20%를 받을 수 있다. 하지만 두 가지 감경을 중복을 받을 수 없어 상대적으로 감경 폭이 작은 조사협력의 의미가 약해지는 분위기였다. 또한, 피해기업 조정을 최대한 보장해 줄 수 있도록 조정 협의회 절차를 법원에 알려주는 절차를 만들었다. 갑을 사건에서 을(피해기업)은 소송으로 가면 비용 감당을 하기 어렵다. 그래서 하도급 사건의 경우 공정거래조정원에서 진행하는 분쟁조정절차에서 합의점을 마련하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갑이 법원에서 해결하자며 소장을 내버리면 조정은 중단되고, 을 입장에서는 많은 돈을 쓰면서 소송을 감당해야 한다. 이용우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분쟁조정이 진행 중인 경우 판사 재량으로
-
금융당국, 가상자산 부정거래와의 전쟁 선포…최대 ‘무기징역’ 때린다2024.02.07
(조세금융신문=진민경 기자) 금융당국이 오는 7월 ‘가상자산이용자보호법’ 시행을 앞두고 불공정거래 행위 조사를 위한 전담부서를 설치했다. 앞으로 가상자산 시장에서 시세조종 등 불공정거래 행위가 적발될 경우 최대 무기징역까지 처해질 수 있다. 7일 금융위원회는 오는 7월 19일 시행하는 가상자산이용자보호법이 조기 안착해 원활하게 시행될 수 있도록 감독‧검사‧조사업무 집행을 위한 인프라를 구축하고 시행령‧고시 등 세부 사항 등을 준비 중이라고 밝혔다. 당국 설명에 따르면 금융감독원은 지난달 9일 가상자산 관련 감독‧검사‧조사업무를 집행할 수 있는 전담부서 2곳(가상자산감독국, 가상자산조사국)을 신설했다. 가상자산이용자보호법은 크게 가상자산 이용자의 자산 보호, 가상자산 시장의 불공정 거래 행위 금지, 가상자산 시장과 사업자에 대한 금융당국의 감독·제재 권한으로 나뉜다. 가상자산사업자는 이용자의 예치금과 가상자산을 안전하게 보호해야 할 의무가 있다. 이용자의 예치금은 은행이 관리하고, 가상자산사업자는 이용자의 가상자산 경제적 가치 80% 이상을 인터넷과 분리해 안전하게 보관해야 한다. 또한 원화마켓 거래소는 해킹이나 전산 장애 등 사고 책임을 이행하기 위해 최소
-
“국민 위한 순직”…대구국세청, 순직 소방관 후원금 전달2024.02.07
(조세금융신문=이상현 기자) 경상북도 문경 육가공 공장 화재 진압 도중 순직한 문경소방서 구조대원 유가족 지원을 위해 대구지방국세청 사람들이 십시일반 후원금을 모아 전달했다. 젊은 나이에 국민 목숨을 구하려 끝까지 애를 쓰다가 안타깝게 순직한 소방관들의 명복을 빌고 소중한 가족을 잃은 유족들이 안정을 찾는데 도움이 되길 바라는 뜨거운 마음을 담아 성금을 전달했다. 대구지방국세청(청장 윤종건)은 7일 “문경 육가공 공장 화재 진압 도중 순직한 문경소방서 구조대원 유가족 지원을 위해 후원금 627만원을 대한소방공제회로 전달했다”며 이 같이 밝혔다. 이번 후원금은 윤종건 대구국세청장을 비롯해 국장과 과장, 예하 세무서장들이 중심이 되어 자율적인 모금을 통해 마련됐다. 윤 청장은 “국가를 위해 헌신하고 희생한 분들에게 조의와 애도의 뜻을 표하고 유가족과 동료들에게 깊은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며 위로와 애도를 표했다. 그러면서 “순직한 분들의 고귀한 희생 정신과 투철한 사명감을 마음 깊이 새기고 기리겠다”고 덧붙였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아남전자, 전일 대비 거래량 3배 이상 급증... 주가 +10.64% ↑2024.02.07
오디오 기기 생산 및 유통업체인 아남전자[008700]는 7일 오후 1시 36분 현재 전일 거래량의 230.4% 수준으로 거래량이 크게 증가하며, 전날보다 10.64% 오른 2340원에 거래되고 있다. 아남전자의 2022년 매출액은 전년대비 33.5% 늘어난 4804억원이고, 영업이익 또한 전년대비 36.4% 늘어난 206억원을 기록했다. 이 회사의 매출액 증감률과 영업이익 증감률은 각각 코스피 상위 18%, 상위 33%에 해당된다. 최근 3년간의 실적을 살펴보면 안정적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최근 3년간 매출로 볼 때 매년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다만 최근에 그 증가폭이 다소 감소하고 있다. [그래프]아남전자 연간 실적 추이 사업의 성장세에 따라 법인세 납부액도 늘어나고 있다. 아남전자의 지난해 법인세 납부액은 38억원으로 2021년 4억원보다 34억원(850.0%) 증가했다. 이는 실적 증가에 따른 당기순이익이 크게 늘었기 때문이며, 법인세 유효세율(법인세비용/법인세차감전순이익)은 21.5%를 기록했다. 아남전자의 지난 3년 동안 법인세 납부액 추이를 보면 각각 2억원, 4억원, 38억원으로 매년 상승세를 기록하고 있다. [표]아남전자 법인세 납부 추이
-
대창, 전일 대비 +3.07% 상승... 거래량 전일 3배 이상2024.02.07
동합금 계열 비철금속 전문 제조업체인 대창[012800]은 7일 오후 1시 28분 현재 전일 거래량의 201.3% 수준으로 거래량이 크게 증가하며, 전날보다 3.07% 오른 1444원에 거래되고 있다. 대창은 2022년 매출액 1조 4413억원과 영업이익 91억원을 기록했다. 전년대비 매출은 12.8% 상승했고, 영업이익은 -84.9% 하락했다. 이 회사의 매출액 증감률과 영업이익 증감률은 각각 코스피 하위 47%, 하위 11%에 해당된다. 최근 3년간의 실적을 살펴보면 안정적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최근 3년간 매출로 볼 때 매년 증가하고 있다. 다만 최근에 그 증가폭이 다소 감소하고 있다. [그래프]대창 연간 실적 추이 대창의 지난해 법인세 납부액은 14억원으로 2021년 31억원보다 -17억원(-54.8%) 감소했다. 이는 실적 감소에 따라 당기순이익도 줄었기 때문이며, 법인세 유효세율(법인세비용/법인세차감전순이익)은 27.5%를 기록했다. 대창의 지난 3년 동안 법인세 납부액 추이를 보면 각각 36억원, 31억원, 14억원으로 매년 감소하고 있다. [표]대창 법인세 납부 추이
-
SJM, 거래량 증가하며 주가 상승... 주가 +4.11% ↑2024.02.07
자동차 및 산업용 bellows 제조업체인 SJM[123700]은 7일 오후 1시 17분 현재 전날보다 4.11% 오른 38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거래량은 전일 대비 285.3% 급증하면서 최근 5거래일 거래량의 최고치를 넘어섰다. SJM의 2022년 매출액은 전년대비 23.7% 늘어난 1802억원이고, 영업이익은 전년대비 -8.4% 줄어든 71억원을 기록했다. 이 회사의 매출액 증감률과 영업이익 증감률은 각각 코스피 상위 28%, 하위 39%에 해당된다. 최근 실적을 살펴보면 2022년 매출액이 최근 5년 중 가장 높은 실적을 기록했음을 알 수 있다. 이전 최고 실적이었던 2019년 보다도 14.3%(225억 1천만원)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그래프]SJM 연간 실적 추이 SJM의 지난해 법인세 납부액은 65억원으로 2021년 56억원보다 9억원(16.1%) 증가했고, 법인세 유효세율(법인세비용/법인세차감전순이익)은 58.0%를 기록했다. 이는 회계 수치상으로만 봤을 때 순이익의 50% 이상을 세금으로 납부한 셈이다. SJM의 지난 3년 동안 법인세 납부액 추이를 보면 각각 36억원, 56억원, 65억원으로 매년 상승세를 기록하고 있다. [표]S
-
SJM홀딩스, 주가 +11.62% 상승 중... 최근 5거래일 최고 거래량 돌파2024.02.07
자동차부품 및 통신용반도체 자회사를 보유한 지주회사인 SJM홀딩스[025530]는 7일 오후 1시 13분 현재 전날보다 11.62% 오른 4130원에 거래되고 있다. 현재 SJM홀딩스의 거래량은 최근 5거래일 거래량의 최고치를 경신하며 투자자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SJM홀딩스의 2022년 매출액은 1842억으로 전년대비 23.1% 상승했고, 영업이익 또한 82억으로 전년대비 3.9% 상승했다. 이 회사의 매출액 증감률과 영업이익 증감률은 각각 코스피 상위 29%, 하위 49%에 해당된다. 최근 실적을 살펴보면 2022년 매출액이 최근 5년 중 가장 높은 실적을 기록했음을 알 수 있다. 이전 최고 실적이었던 2019년 보다도 14.6%(234억 7천만원)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그래프]SJM홀딩스 연간 실적 추이 SJM홀딩스의 지난해 법인세 납부액은 77억원으로 2021년 61억원보다 16억원(26.2%) 증가했고, 법인세 유효세율(법인세비용/법인세차감전순이익)은 67.0%를 기록했다. 이는 회계 수치상으로만 봤을 때 순이익의 60% 이상을 세금으로 납부한 셈이다. SJM홀딩스의 지난 3년 동안 법인세 납부액 추이를 보면 각각 43억원, 61억원, 77억
-
인지컨트롤스, 거래량 증가하며 주가 상승... 주가 +4.27% ↑2024.02.07
자동차용 엔진온도제어 부품 등의 제조 및 판매업체인 인지컨트롤스[023800]는 7일 오후 12시 52분 현재 전날보다 4.27% 오른 8060원에 거래되고 있다. 현재 인지컨트롤스의 거래량은 최근 5거래일 거래량의 최고치를 경신하며 투자자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인지컨트롤스의 2022년 매출액은 5700억으로 전년대비 17.6% 상승했고, 영업이익 또한 170억으로 전년대비 744.1% 상승했다. 이 회사의 매출액 증감률과 영업이익 증감률은 각각 코스피 상위 42%, 상위 3%에 해당된다. 최근 실적을 살펴보면 2022년 매출액이 최근 5년 중 가장 높은 실적을 기록했음을 알 수 있다. 이전 최고 실적이었던 2018년 보다도 13.1%(658억 7천만원)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그래프]인지컨트롤스 연간 실적 추이 사업의 성장세에 따라 법인세 납부액도 늘어나고 있다. 인지컨트롤스의 지난해 법인세 납부액은 24억원으로 2021년 6억원보다 18억원(300.0%) 증가했다. 이는 실적 증가에 따른 당기순이익이 크게 늘었기 때문이며, 법인세 유효세율(법인세비용/법인세차감전순이익)은 17.0%를 기록했다. 인지컨트롤스의 지난 3년 동안 법인세 납부액 추이를 보면
-
[포토뉴스] 서울세관, 이든아이빌과 까리따스 수녀회 방문… "이웃과 따뜻한 정 나눠"2024.02.07
(조세금융신문=안종명 기자) 서울본부세관(세관장 이석문)은 아동복지 시설인 ‘이든아이빌’과 까리따스 수녀회가 운영하는 ‘사랑의 식당’에 방문해 사회공헌 활동을 펼쳤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활동은 서울세관 사랑향기봉사회가 주축이 돼 배식 등 봉사를 실시하고, 관세청 나눔펀드 성금으로 마련한 위문품을 전달하는 방식으로 이뤄졌다. 또한, 이석문 세관장은 지난 2일 지역 전통시장인 영동시장을 직접 방문해 상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복지시설에 전달할 농·수산물 등을 구입했다. 서울세관은 2022년 1월부터 영동시장과 업무협약을 맺고, 기관 행사물품을 적극 구매해 전통시장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앞장서고 있다. 이석문 세관장은 “직원들의 작은 정성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기를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따뜻한 손길이 필요한 이웃을 살펴 꾸준히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하이비젼시스템, 전일 대비 +20.47% 상승... 거래량 전일 3배 이상2024.02.07
카메라 모듈 검사 공정에 대한 자동화 장비 제조업체인 하이비젼시스템[126700]은 7일 오전 11시 50분 현재 전일 거래량의 201.8% 수준으로 거래량이 크게 증가하며, 전날보다 20.47% 오른 2만 56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하이비젼시스템의 2022년 매출액은 전년대비 -27.6% 줄어든 1977억원이고, 영업이익 역시 전년대비 -42.3% 줄어든 251억원을 기록했다. 이 회사의 매출액 증감률과 영업이익 증감률은 각각 코스닥 하위 7%, 하위 28%에 해당된다. [그래프]하이비젼시스템 연간 실적 추이 사업의 성장세가 주춤함에 따라 법인세 납부액도 감소하고 있다. 하이비젼시스템의 지난해 법인세 납부액은 21억원으로 2021년 82억원보다 -61억원(-74.4%) 감소했다. 이는 실적 감소에 따라 당기순이익도 줄었기 때문이며, 법인세 유효세율(법인세비용/법인세차감전순이익)은 7.9%를 기록했다. 하이비젼시스템의 지난 3년 동안 법인세 납부액 추이를 보면 2021년에는 증가했으나, 작년에는 21억원으로 크게 감소했다. [표]하이비젼시스템 법인세 납부 추이
-
넵튠, 지난해 매출 997억원…상장 후 첫 흑자 달성2024.02.07
(조세금융신문=이정욱 기자) 넵튠이 코스닥 상장 이후 첫 연결 기준 연간 영업이익 흑자 달성에 성공했다. 넵튠은 지난해 연결 매출 997억원, 영업이익 21억 5000만원을 기록했다고 7일 공시했다. 매출은 전년 대비 239% 상승했으며, 영업이익은 흑자 전환했다. 지난해 4분기 연결 매출은 286억원이며, 영업이익은 33억원이다. 매출과 영업이익이 3분기 대비 각각 32%, 1700% 증가했다. 지난해 전체 게임 사업 매출은 812억원으로 전년 대비 213% 올랐으며 기타 매출을 포함한 광고 플랫폼 사업 매출도 185억원을 달성하며 전년 대비 15% 올랐다. 넵튠은 투자와 인수를 통해 캐주얼 및 미드코어 모바일 게임 개발사를 늘려나가는 동시에 견고한 광고 플랫폼 사업 강화로 두 사업 영역 간 시너지 극대화 전략을 꾀하고 있다. 모바일 게임 ‘우르르용병단’과 ‘고양이스낵바’, ‘무한의계단’ 3개 게임은 지난해 누적 매출 590억원으로 넵튠 전체 게임 매출의 70%를 넘어설 정도로 게임 사업을 견인했다. 광고 플랫폼 사업은 애드엑스, 애드파이, 리메이크 사업 유닛에서 지난해 전체 광고거래액 700억원, 매출 185억원을 달성했으며, 50%가 넘는 영업이익률로
-
신한은행, ESG 사례 보고서 발간…‘녹색‧상생금융’ 실천2024.02.07
(조세금융신문=진민경 기자) 신한은행이 지난해 신한은행의 다양한 ESG 사례가 담긴 보고서를 발간했다. 7일 신한은행은 지난 한해 동안의 ESG 활동 및 성과를 담은 ‘2023 ESG POP UP 10’을 발간했다고 밝혔다. 해당 보고서에는 저탄소 경제 전환을 이끄는 ‘녹색금융’, 기업시민으로서의 역할을 책임감 있게 수행하는 ‘상생금융’, 금융의 선한 영향력을 확대하는 ‘ESG 상생프로젝트’ 등 신한은행의 다양한 ESG 사례가 포함됐다. ‘2023 ESG POP UP 10’은 기존 보고서 형식의 틀을 깨고 고객몰입 관점에서 스토리텔링 방식으로 구성했다는 것이 특징이다. 다양한 이해관계자의 목소리에 담긴 ‘10가지 바람’과 신한은행이 ESG 측면에서 화답한 ‘10가지 이야기’로 구성하고 친숙한 용어와 생동감 있는 팝업 디자인으로 다소 어렵게 느껴질 수 있는 ‘ESG 활동 및 성과’를 쉽게 설명했다. 예를 들어 84세 시니어 고객의 ‘디지털에 익숙하지 않은 시니어들에게 친절히 알려줬으면’이란 질문에 대한 답변으로 시니어 디지털 복합교육센터 ‘신한 학이재 개관’, 금융권 최초 ‘시니어 ATM’ 도입, 보이스피싱 예방 종합 플랫폼 ‘지켜요’ 출시 등 이해 관계자로부
-
엔씨, 아이온 클래식 1분기 주요 업데이트 공개2024.02.07
(조세금융신문=이정욱 기자) 엔씨소프트가 PC MMORPG(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 '아이온 클래식'의 2, 3월에 진행될 주요 업데이트 사항을 7일 소개했다. 엔씨소프트는 6일 오후 8시 아이온 공식 유튜브를 통해 생방송 '2월 업데이트 라이브'를 진행했다. 방송에는 아이온 안진호 디렉터와 김인선 개발자가 참여해 업데이트 콘텐츠를 직접 시연하며 업데이트 내용들을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아이온 클래식은 2월 중 ▲신규 전장 '검은 드라늄 격전지' 추가 ▲'주신 강림' 업데이트 ▲클래스 체인지와 특별 이벤트 ▲신규/복귀 이용자 무료 지원 혜택 등을 진행된다. '검은 드라늄 격전지'는 종족과 무관하게 매칭이 가능한 파티형 신규 전장이다. 이용자는 넓은 전장에서 지형의 고도와 활강 기술을 활용해 다이나믹한 전투를 경험할 수 있다. '검은 드라늄 격전지'에는 점령을 통한 상대 진영 거점 뺏기, 버프 제공 몬스터, 대장전 같은 전략 요소도 준비돼 있으며, 일정 시간 이후 등장하는 사령관을 공략해 역전을 노릴 수도 있다. '주신 강림'은 게임 진행을 통해 외형 변신인 루미엘의 사도와 루미엘 변신을 획득할 수 있는 콘텐츠다. 이용자는 새롭게 추가된 '루미엘 명화'를 완성하
-
스마일게이트, 스팀 넥스트 페스트 최초 출격2024.02.07
(조세금융신문=이정욱 기자) 스마일게이트가 히트 비주얼 노벨 게임 '러브인 로그인'이 '스팀 넥스트 페스트(Steam Next Fest)'에 참가한다고 7일 밝혔다. '스팀 넥스트 페스트'는 6일부터 13일(한국 시간)까지 ESD 게임 플랫폼 스팀에서 실시간 게임 스트리밍과 출시 예정 타이틀을 미리 플레이해 볼 수 있도록 하는 프리뷰 행사다. 매년 세 차례에 걸쳐 개최되는 '스팀 넥스트 페스트'는 스팀 계정만 있다면 누구나 수백여 가지의 체험판 게임을 무료로 즐길 수 있다. 스마일게이트는 히트 비주얼 노벨 게임 '러브인 로그인'(개발사 온파이어게임즈)의 글로벌 공식 배급사로 '스팀 넥스트 페스트'에 처음으로 참가한다. '러브인 로그인'은 비유적인 표현을 사용한 탁월한 심리 묘사로 독자들의 호평을 받으며 180만 뷰를 기록한 노벨피아의 웹소설 '게임 폐인 동거녀와 순애는 어떠신가요'를 원작으로 한 비주얼 노벨 게임이다. 국내 비주얼 노벨 중 가장 도전적인 CG와 스토리로 스마일게이트 게임 플랫폼 스토브 스토어를 통해 2022년 12월에 첫 출시됐다. 이번 '스팀 넥스트 페스트'를 통해 스토브에 이어 스팀에서도 '러브인 로그인'을 즐길 수 있다. 스마일게이트는
-
인지디스플레, 주가 +5.1% 상승 중... 최근 5거래일 최고 거래량 돌파2024.02.07
TFT-LCD, LED 부품 소재 전문기업인 인지디스플레[037330]는 7일 오전 11시 24분 현재 전날보다 5.1% 오른 1938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거래량은 전일 대비 219.5% 급증하면서 최근 5거래일 거래량의 최고치를 넘어섰다. 인지디스플레는 2022년 매출액 7010억원과 영업이익 186억원을 기록했다. 전년대비 매출은 13.6%, 영업이익은 64.0% 각각 상승했다. 이 회사의 매출액 증감률과 영업이익 증감률은 각각 코스닥 상위 48%, 상위 26%에 해당된다. [그래프]인지디스플레 연간 실적 추이 인지디스플레의 지난해 법인세 납부액은 17억원으로 2021년 27억원보다 -10억원(-37.0%) 감소했다. 이는 실적 감소에 따라 당기순이익도 줄었기 때문이며, 법인세 유효세율(법인세비용/법인세차감전순이익)은 19.8%를 기록했다. 인지디스플레의 지난 3년 동안 법인세 납부액 추이를 보면 각각 75억원, 27억원, 17억원으로 매년 감소하고 있다. [표]인지디스플레 법인세 납부 추이
-
더존비즈온, 자사 ‘ONE AI' 한국생산성본부에 최초 공급2024.02.07
(조세금융신문=안종명 기자) 더존비즈온이 한국생산성본부와 'AI 서비스 공급 및 사업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지난 6일 체결했다. 더존비즈온(대표 김용우)은 AI 서비스 정식 출시에 앞서 한국생산성본부(KPC, 회장 안완기)를 1호 고객으로 확보하고 AX(AI Transformation) 생태계 확산을 본격화한다는 계획이라고 8일 밝혔다. 더존비즈온은 이번 협약에 따라 자사의 AI 서비스인 ‘ONE AI'를 한국생산성본부에 최초로 공급하게 된다. ONE AI는 마이크로소프트(MS) 코파일럿의 유사한 기능과 비교할 수 있지만, ERP, 그룹웨어, 메일, 결재 등 개별 기업 내에서 생산된 정형·비정형 데이터를 모두 활용한다는 점에서 차별화하고 있다. 기업에 불필요한 데이터가 적용되지 않아 생성형 AI의 문제로 지적되는 할루시네이션(거짓 정보를 사실인 것처럼 생성하는 현상)을 최소화하고 기업별 업무에 최적화된 결과를 제공할 수 있다. 특히, 기업 데이터 보안에 최적화된 AI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것이 강점이다. 기존 AI 서비스는 업무용 솔루션과 결합되지 않은 채 독립적으로 활용되면서 데이터 유출과 개인정보 보호에 취약하다는 우려가 있다. 반면, ONE AI는 더존
-
서플러스글로벌, 주가와 거래량 동반 상승... 주가 +9.28% ↑2024.02.07
반도체 중고장비 도매업체인 서플러스글로벌[140070]은 7일 오전 11시 2분 현재 전날보다 9.28% 오른 424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거래량은 전일 대비 221.0% 급증하면서 최근 5거래일 거래량의 최고치를 넘어섰다. 서플러스글로벌은 2022년 매출액 2349억원과 영업이익 319억원을 기록했다. 전년대비 매출은 13.7%, 영업이익은 3.8% 각각 상승했다. 이 회사의 매출액 증감률과 영업이익 증감률은 각각 코스닥 상위 48%, 하위 50%에 해당된다. 최근 3년간의 실적을 살펴보면 안정적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최근 3년간 매출로 볼 때 매년 증가하고 있다. 다만 최근에 그 증가폭이 다소 감소하고 있다. [그래프]서플러스글로벌 연간 실적 추이 서플러스글로벌의 지난해 법인세 납부액은 78억원으로 2021년 81억원보다 -3억원(-3.7%) 감소했다. 이는 실적 감소에 따라 당기순이익도 줄었기 때문이며, 법인세 유효세율(법인세비용/법인세차감전순이익)은 23.2%를 기록했다. 서플러스글로벌의 지난 3년 동안 법인세 납부액 추이를 보면 2021년에는 증가했으나, 작년에는 78억원으로 감소했다. [표]서플러스글로벌 법인세 납부 추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