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무소식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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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제이메탈, 최근 5거래일 거래량 최고치 돌파... 주가 +5.35% ↑2022.05.04
알루미늄 탈산제 제조 및 유통업체인 피제이메탈[128660]은 4일 오후 3시 13분 현재 전날보다 5.35% 오른 61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거래량은 전일 대비 336.4% 급증하면서 최근 5거래일 거래량의 최고치를 넘어섰다. 피제이메탈의 2021년 매출액은 전년대비 92.1% 늘어난 2462억원이고, 영업이익 또한 전년대비 291.0% 늘어난 252억원을 기록했다. 이 회사의 매출액 증감률과 영업이익 증감률은 각각 코스닥 상위 6%, 상위 9%에 해당된다. 최근 실적을 살펴보면 2021년 매출액이 최근 5년 중 가장 높은 실적을 기록했음을 알 수 있다. 이전 최고 실적이었던 2018년 보다도 64.0%(961억 1천만원)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그래프]피제이메탈 연간 실적 추이 사업의 성장세에 따라 법인세 납부액도 늘어나고 있다. 피제이메탈의 지난해 법인세 납부액은 54억원으로 2020년 13억원보다 41억원(315.4%) 증가했다. 이는 실적 증가에 따른 당기순이익이 크게 늘었기 때문이며, 법인세 유효세율(법인세비용/법인세차감전순이익)은 22.7%를 기록했다. 피제이메탈의 지난 3년 동안 법인세 납부액 추이를 보면 각각 6억원, 13억원,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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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헬로비전, 거래량 증가하며 주가 상승... 주가 +5.44% ↑2022.05.04
방송통신서비스를 제공하는 MSO사업 영위하는 기업인 LG헬로비전[037560]은 4일 오후 2시 43분 현재 전날보다 5.44% 오른 678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거래량은 전일 대비 206.1% 급증하면서 최근 5거래일 거래량의 최고치를 넘어섰다. LG헬로비전의 2021년 매출액은 전년대비 2.1% 늘어난 1조 801억원이고, 영업이익 또한 전년대비 30.3% 늘어난 445억원을 기록했다. 이 회사의 매출액 증감률과 영업이익 증감률은 각각 코스피 하위 24%, 상위 47%에 해당된다. [그래프]LG헬로비전 연간 실적 추이 사업의 성장세에 따라 법인세 납부액도 늘어나고 있다. LG헬로비전의 지난해 법인세 납부액은 84억원으로 2020년 28억원보다 56억원(200.0%) 증가했다. 이는 실적 증가에 따른 당기순이익이 크게 늘었기 때문이며, 법인세 유효세율(법인세비용/법인세차감전순이익)은 23.8%를 기록했다. LG헬로비전의 지난 3년 동안 법인세 납부액 추이를 보면 2020년에는 감소했으나, 작년에는 84억원으로 크게 증가했다. [표]LG헬로비전 법인세 납부 추이 한편, 지난 5월 2일 김현용 현대차증권 애널리스트는 LG헬로비전에 대해 " 1)성장률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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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영전자, 주가와 거래량 동반 상승... 주가 +4.95% ↑2022.05.04
각종 콘덴서 생산업체인 삼영전자[005680]는 4일 오후 2시 38분 현재 전날보다 4.95% 오른 1만 16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거래량은 전일 대비 200.9% 급증하면서 최근 5거래일 거래량의 최고치를 넘어섰다. 이 시각 주요 거래원은 NH투자, 신한투자, 한국증권 등이 매수 상위 창구에 자리하고 있다. 이 시간 신한투자가 매수창구상위에 올라있는 종목은 이 종목 이외에도 KB 인버스 천연가스 선물 ETN, 제일테크노스 등이 있다. [표]삼영전자 거래원 동향 삼영전자의 2021년 매출액은 전년대비 19.1% 늘어난 2389억원이고, 영업이익 또한 전년대비 69.8% 늘어난 157억원을 기록했다. 이 회사의 매출액 증감률과 영업이익 증감률은 각각 코스피 상위 37%, 상위 34%에 해당된다. [그래프]삼영전자 연간 실적 추이 사업의 성장세에 따라 법인세 납부액도 늘어나고 있다. 삼영전자의 지난해 법인세 납부액은 55억원으로 2020년 35억원보다 20억원(57.1%) 증가했다. 이는 실적 증가에 따른 당기순이익이 크게 늘었기 때문이며, 법인세 유효세율(법인세비용/법인세차감전순이익)은 24.3%를 기록했다. 삼영전자의 지난 3년 동안 법인세 납부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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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부건설, 1998억원 규모 케이원 김포로지스 물류센터 공사 수주2022.05.04
(조세금융신문=이정욱 기자) 동부건설이 지난 3일 SK에코플랜트와 함께 약 1998억원 규모의 '케이원 김포로지스 물류센터'를 수주했다고 4일 밝혔다. 동부건설 지분율은 30%(599억원)다. 공사 기간은 6월부터 2024년 5월까지다. 이 사업은 경기 김포 학운5 일반산업단지에 연면적 180만347㎡, 지하 1층~지상 10층 규모의 창고시설을 짓는 프로젝트다. 동부건설 관계자는 "각종 다양한 현장에서 경험한 축적된 시공 노하우를 바탕으로 향후에도 물류센터 등 정밀하고 특수 시공이 필요한 분야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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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팡으로 생활 달라졌어요”…나탈리의 남다른 쿠팡 사랑2022.05.04
(조세금융신문=구재회 기자) 쿠팡 로켓배송을 이용하며 편리한 한국 생활을 하고 있다는 나탈리 보르헤스의 유쾌한 인터뷰가 공개돼 화제를 얻고 있다. 쿠팡은 MBC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출연해 남다른 쿠팡 사랑으로 화제를 모았던 브라질 출신 나탈리와의 인터뷰를 4일 쿠팡 뉴스룸을 통해 공개했다. 나탈리는 현재 국내 대형 맥주회사인 ‘OB맥주’에서 부사장직으로 근무하고 있다. 나탈리는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방송에서 “편리함의 측면에서 따지면 스위스는 여기, 한국은 저 높이 있다”라며 “앱이 한국어로 되어있지만 상관없다. 2살도 이용할 수 있을 것”이라며 쿠팡의 새벽 배송 시스템에 대한 특별한 애정을 드러내기도 했다. 현재 쿠팡은 전국 30개 지역에 100개 이상의 물류 인프라를 통해 새벽배송과 당일배송 등 혁신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쿠팡만의 직매입-직배송 시스템을 활용해 유통과정을 획기적으로 줄여 더욱 신속한 배송이 가능하다. 나탈리는 쿠팡 덕분에 위기를 극복한 일화도 소개했다. 그가 한국에 입국하던 해 코로나19로 인한 이른바 ‘마스크 대란’이 일어났다. 그는 “마스크를 착용해야 약국에 들어갈 수 있는데 약국에 가야지만 마스크를 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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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엔씨에너지, 주가와 거래량 모두 강세... 최근 5거래일 최고 거래량 돌파2022.05.04
비상발전설비 및 친환경/신재생에너지 전문업체인 지엔씨에너지[119850]는 4일 오후 1시 52분 현재 전날보다 10.32% 오른 529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거래량은 전일 대비 442.8% 급증하면서 최근 5거래일 거래량의 최고치를 넘어섰다. 이 시간 차트의 흐름은 현재 단기·중기 이평선이 정배열 상태로 전형적인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이 종목의 차트에서 최근에 일목균형표 기준선 상향교차(매수) 등을 확인할 수 있다 [그래프]지엔씨에너지 일봉 차트 지엔씨에너지의 2021년 매출액은 1465억으로 전년대비 -9.0% 하락했고, 영업이익 역시 56억으로 전년대비 -18.6% 하락했다. 이 회사의 매출액 증감률과 영업이익 증감률은 각각 코스닥 하위 17%, 하위 33%에 해당된다. [그래프]지엔씨에너지 연간 실적 추이 지엔씨에너지의 지난해 법인세 납부액은 16억원으로 2020년 6억원보다 10억원(166.7%) 증가했다. 이는 실적 증가에 따른 당기순이익이 크게 늘었기 때문이며, 법인세 유효세율(법인세비용/법인세차감전순이익)은 30.2%를 기록했다. 지엔씨에너지의 지난 3년 동안 법인세 납부액 추이를 보면 2020년에는 감소했으나, 작년에는 16억원으로 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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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본부세관, 적극행정 펼친 우수공무원 3인 ‘적극행정인’ 선정2022.05.04
(조세금융신문=권영지 기자) 부산본부세관은 4일 관세행정 각 분야에서 적극행정을 펼친 우수공무원을 ‘5월의 적극행정인’으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김미경 부산본부세관 수출입기업지원센터 주무관은 “적극행정을 직원들에게 장려하고자 포상을 하고 있다”며 “포상하는 것은 직원들에게 행정을 하는 데 있어서 참고하라는 의미”라고 말했다. ‘최우수 적극행정인’으로 선정된 김미영 관세행정관은 통관 과정에서 문제가 발생할 경우 대응체계를 개발해 문제를 적극적으로 해결했다. 인도네시아 화력발전소를 수주한 국내 기업의 주요자재가 현지를 통관할 때 품목분류해석이 달라 사전허가를 받아야하는 등 자재수급에 차질이 생기자 자체적으로 대응논리를 개발해 현지 관세관과 협력하여 통관 문제를 해소한 게 대표적이다. ‘우수상’을 수상한 김대영 관세행정관은 수입 과정에서 손상된 캔맥주가 장기간 방치돼 부패하는 등 보세화물에 악영향이 미칠 것이 우려되자 민관협의체를 구성해 환경오염 없는 친환경 폐기방안을 마련했다. 김 관세행정관은 보세화물을 관리하는 보세관리업체와 알루미늄 캔을 친환경 폐기처리 할 수 있는 폐기처리업체와 협의체를 구성했다. 폐기처리업체는 맥주를 비료화해 친환경적으로 처리했다. ‘장려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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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연테크, 최근 5거래일 거래량 최고치 돌파... 주가 +6.02% ↑2022.05.04
개인용 컴퓨터 제조 및 판매업체인 주연테크[044380]는 4일 오후 1시 36분 현재 전날보다 6.02% 오른 1145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거래량은 전일 대비 238.2% 급증하면서 최근 5거래일 거래량의 최고치를 넘어섰다. 거래원 동향은 JP모건, 삼성증권, 미래에셋 등이 매수 상위 목록에 나타나고 있다. 아직까지 외국계 증권사 창구를 통한 매매는 발생하지 않고 있다. 그리고 이 시간 JP모건이 매수창구상위에 올라있는 종목은 이 종목 이외에도 원풍, 와이엠텍 등이 있다. [표]주연테크 거래원 동향 주연테크는 2021년 매출액 882억원과 영업이익 -5억원을 기록했다. 전년대비 매출은 40.8% 상승했고, 영업이익은 적자전환했다. 이 회사의 매출액 증감률과 영업이익 증감률은 각각 코스피 상위 14%, 하위 5%에 해당된다. 최근 실적을 살펴보면 2021년 매출액이 최근 5년 중 가장 높은 실적을 기록했음을 알 수 있다. 이전 최고 실적이었던 2019년 보다도 25.1%(177억 3천만원)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그래프]주연테크 연간 실적 추이 주연테크의 지난해 법인세 납부액은 1억원으로 2020년 1억원과 비슷한 수준이었고, 법인세 유효세율(법인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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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무법인 원-서울산업진흥원, 혁신챌린지 기업지원 업무협약 체결2022.05.04
(조세금융신문=고승주 기자) 법무법인(유) 원과 서울산업진흥원이 4일 서울혁신챌린지 우수기업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서울혁신챌린지’는 인공지능, 블록체인, 드론, 자율주행, 메타버스, 스마트시티 등 4차 산업관련 중소기업 R&D 지원 사업이다. 법무법인 원 인공지능대응팀은 서울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서울혁신챌린지’ 사업에 참여하는 기업에 법률지원, 규제 진단, 컨설팅 및 기업 경영 실무 전반에 대한 멘토링을 지원한다. 법무법인 원 인공지능대응팀 팀장 이유정 변호사는 “인공지능, 사물인터넷, 증강/가상현실, 빅데이터 등 4차 산업혁명 스타트업은 규제, 정보 수집 등 사업 초기 단계의 컨설팅이 중요하다”라며 ”많은 기업이 멘토링과 컨설팅을 통해 만나 도움을 받을 수 있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법무법인 원 인공지능대응팀은 인공지능 윤리, 기업들의 데이터 수집과 가공 과정, 개인 정보보호 등 분야에 대한 법률자문을 담당하며, 2020년 재단법인 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GITCT)과 ‘AI 규제 해소 컨설팅’ 용역 계약을 체결하는 등 국내 창업 7년 미만인 AI 스타트업들을 대상으로 전문 법률서비스를 제공한 바 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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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풍제지, 거래량 실린 주가 하락... -3.59% ↓2022.05.04
라이너원지 및 지관원지 제조업체인 영풍제지[006740]는 4일 오후 12시 49분 현재 전날보다 -3.59% 하락한 1만 750원에 거래되고 있다. 하지만 거래량은 전일 대비 205.1% 급증하면서 최근 5거래일 거래량의 최고치를 넘어섰다. 이 시간 차트의 흐름은 단기·중기 정배열 구간에서 상승추세를 이어오다가 깊은 조정을 받고 있다. 이 종목의 차트에서 최근에 주가 5MA 하향돌파, 일목균형표 선행스팬 하향돌파(매도) 등을 확인할 수 있다 [그래프]영풍제지 일봉 차트 영풍제지는 2021년 매출액 1206억원과 영업이익 81억원을 기록했다. 전년대비 매출은 22.9% 상승했고, 영업이익은 -20.7% 하락했다. 이 회사의 매출액 증감률과 영업이익 증감률은 각각 코스피 상위 31%, 하위 26%에 해당된다. 최근 실적을 살펴보면 2021년 매출액이 최근 3년 중 가장 높은 실적을 기록했음을 알 수 있다. 이전 최고 실적이었던 2019년 보다도 21.0%(209억 4천만원)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그래프]영풍제지 연간 실적 추이 영풍제지의 지난해 법인세 납부액은 14억원으로 2020년 27억원보다 -13억원(-48.1%) 감소했다. 이는 실적 감소에 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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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코, 주가 +5.0% 상승 중... 최근 5거래일 최고 거래량 돌파2022.05.04
특수목적용 건설기계, 방산장비 및 윈드타워 제조업체인 스페코[013810]는 4일 오후 12시 34분 현재 전날보다 5.0% 오른 73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거래량은 전일 대비 505.1% 급증하면서 최근 5거래일 거래량의 최고치를 넘어섰다. 거래원 동향은 미래에셋, NH투자, 삼성증권 등이 매수 상위 목록에 나타나고 있다. 이 시간 미래에셋이 매수창구상위에 올라있는 종목은 이 종목 이외에도 일양약품, 한솔인티큐브 등이 있다. [표]스페코 거래원 동향 스페코는 2021년 매출액 544억원과 영업이익 28억원을 기록했다. 전년대비 매출은 -31.0%, 영업이익은 -76.6% 각각 하락했다. 이 회사의 매출액 증감률과 영업이익 증감률은 각각 코스닥 하위 7%, 하위 18%에 해당된다. [그래프]스페코 연간 실적 추이 스페코의 지난해 법인세 납부액은 19억원으로 2020년 3억원보다 16억원(533.3%) 증가했고, 법인세 유효세율(법인세비용/법인세차감전순이익)은 50.0%를 기록했다. 이는 회계 수치상으로만 봤을 때 순이익의 50% 이상을 세금으로 납부한 셈이다. 스페코의 지난 3년 동안 법인세 납부액 추이를 보면 2020년에는 감소했으나, 작년에는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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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니드, 주가 +11.92% 상승 중... 최근 5거래일 최고 거래량 돌파2022.05.04
네트워크 장비의 제조 및 유통업체인 휴니드[005870]는 4일 오후 12시 29분 현재 전날보다 11.92% 오른 1만 7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거래량은 전일 대비 220.2% 급증하면서 최근 5거래일 거래량의 최고치를 넘어섰다. 일봉 차트의 모습은 현재 단기·중기 이평선이 정배열 상태로 전형적인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그래프]휴니드 일봉 차트 휴니드의 2021년 매출액은 전년대비 15.0% 늘어난 2277억원이고, 영업이익 또한 전년대비 25.6% 늘어난 133억원을 기록했다. 이 회사의 매출액 증감률과 영업이익 증감률은 각각 코스피 상위 45%, 상위 49%에 해당된다. [그래프]휴니드 연간 실적 추이 사업의 성장세에 따라 법인세 납부액도 늘어나고 있다. 휴니드의 지난해 법인세 납부액은 45억원으로 2020년 16억원보다 29억원(181.2%) 증가했다. 이는 실적 증가에 따른 당기순이익이 크게 늘었기 때문이며, 법인세 유효세율(법인세비용/법인세차감전순이익)은 25.7%를 기록했다. 휴니드의 지난 3년 동안 법인세 납부액 추이를 보면 각각 13억원, 16억원, 45억원으로 매년 상승세를 기록하고 있다. [표]휴니드 법인세 납부 추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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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기‧조보아 “국세청 홍보대사 됐어요…영광이고 감사”2022.05.04
(조세금융신문=고승주 기자) 연예인 이승기 씨와 조보아 씨가 4일 국세청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둘은 올해 납세자의 날 모범납세자 대통령표창을 받은 바 있다. 국세청 홍보대사는 국세행정에 국민참여와 소통을 이끌며 성실납세문화 확산을 위해 공익광고·출판물 제작 등을 통한 다양한 홍보활동에 참여하게 된다. 국세청(청장 김대지)은 이날 위촉식에서 두 홍보대사에 대해 자신의 일에 최선을 다하면서 성실납세는 물론 사회공헌활동에도 적극 참여하는 등 경기회복을 돕기 위해 최선을 다하는 국세청의 역할과 잘 어울려 홍보대사로 선정됐다고 배경을 밝혔다. 이승기 씨와 조보아 씨는 “국민의 당연한 의무를 이행하였을 뿐인데 홍보대사로 위촉되어 영광이며 감사하다”라고 위촉 소감을 밝혔다. 이승기 씨는 “우리 사회에서 공기와 같은 역할을 하는 세금의 쓰임과 중요성에 대해 더 많은 관심과 책임감을 갖고 홍보대사 활동을 열심히 하겠다”고 밝혔다. 조보아 씨는 “세금이 올바르게 쓰이고 있다는 믿음으로 성실납세가 사회의 선순환을 이끄는 시작이자 우리 모두의 행복의 근원임을 알리는 데 노력하고 맡은 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하전했다. 김대지 국세청장은 “두 분이 바쁘신 중에도 국세청 홍보대사 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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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체크] 사회적기업도 기부를 하나요?...김철민, 기부금 비용처리 한도 확대법 발의2022.05.04
(조세금융신문=고승주 기자) 국회 교육위원회 소속 김철민 의원(더불어민주당)이 최근 사회적 기업이 지출한 기부금의 비용처리 한도를 10%p 추가 확대하는 법인세법 개정안을 대표발의했다. 일반 기업은 지정기부금단체에 기부를 했을 경우 기업매출에서 비용을 뺀 기업소득의 10%까지 비용으로 인정받을 수 있다. 예를 들어 매출 1000억원에 비용 900억원인 기업의 소득은 100억원인데 이중 10%인 10억원까지만 비용으로 처리받을 수 있는 것이다. 만일 10%를 넘어서 기부를 하면 10%를 뺀 나머지는 기부를 했다고 해도 법인세를 내야 한다. 사회적기업이 지정기부금 단체에 기부를 했을 경우에는 소득 대비 기부금 비용처리 한도가 현재는 20%인데 김 의원은 이를 30%로 확대해 사회적 기업의 기부를 활성화하겠다는 것이다. ◇ 잘 나가는 사회적 기업, 주인은 대기업? 사회적 기업은 2007년 제정된 사회적기업 육성법으로 규율하는데 이 법의 머릿골은 독일 등 해외 선진국들의 사회적기업을 모델로 삼아 취약지역, 취약계층 일자리(주로 장애인) 수용을 위한 모델로 만들어졌다. 하지만 내실은 대통령이 지정하는 교육, 보건, 사회복지, 환경 및 문화 분야의 서비스 산업에 대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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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뉴스] 이승기‧조보아, 국세청 홍보대사 위촉2022.05.04
(조세금융신문=고승주 기자) 국세청이 4일 올해 납세자의 날 모범납세자 대통령 표창을 받은 연예인 이승기, 조보아 씨를 국세청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이날 이승기 씨는 “우리 사회에서 공기와 같은 역할을 하는 세금의 쓰임과 중요성에 대해 더 많은 관심과 책임감을 갖고 홍보대사 활동을 열심히 하겠다”라는 말했다. 조보아씨는 “세금이 올바르게 쓰이고 있다는 믿음으로 성실납세가 사회의 선순환을 이끄는 시작이자 우리 모두의 행복의 근원임을 알리는 데 노력하고 맡은 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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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제과 ‘닥터자일리톨버스’, 용인 보바스 어린이의원 방문2022.05.04
(조세금융신문=구재회 기자) 롯데제과와 대한치과의사협회가 함께하는 ‘닥터자일리톨버스’가 어린이날을 맞아 용인시에 위치한 보바스 어린이의원을 방문했다고 4일 밝혔다. 롯데제과와 대한치과의사협회는 보바스 어린이의원 내 치과시설이 없고 거동이 불편한 환자들이 많아 치과 진료가 절실하다는 판단에 방문 장소를 이곳으로 정했다. 이번 방문에서 ‘닥터자일리톨버스’는 치과 전문 의료단 및 샤롯데 봉사단을 포함한 봉사 인력 10여명을 구성하여, 어린이 입원 환자 등을 대상으로 4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진료하며 자일리톨껌 등 과자 선물세트를 전달하는 등 즐거운 시간을 가질 계획이다. ‘치아가 건강한 대한민국’을 캐치프레이즈로 하는 이 캠페인은 대한치과의사협회와 함께 치과 전문 의료단을 구성, 이들을 태운 ‘닥터 자일리톨 버스’가 매월 국내 치과 의료 서비스 소외지역을 방문하여 구강 검진 및 스케일링과 대상자에 맞춘 충치치료, 잇몸치료, 예방진료 등의 의료 서비스를 제공한다. ‘닥터자일리톨버스가 간다’ 캠페인은 올해 10년째 이어오고 있다. 이 캠페인은 ‘치아가 건강한 대한민국’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어려운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 위해 롯데제과와 대한치과의사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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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상자산업계, “인수위 발표 환영하지만 일부 크게 실망”2022.05.04
(조세금융신문=이상현 기자) 가상자산 업계가 3일 대통령직인수위원회가 발표한 110대 국정과제 중 제35번 ‘디지털자산 인프라 및 규율체계 구축’에 대해 “일단 환영은 하지만 일부 후퇴한 점도 있어 아쉽다”고 논평했다. 업계는 외국에서 디지털 자산을 발행한 기업들의 국내 복귀를 촉진할 수 있도록 가상자산 관련 사업체를 세법 등에서 리쇼어링 지원 대상 포함시키고, 벤처 투자 활성화, 규제자유특구 고도화 등 창업부터 지구촌 유니콘까지 완결형 벤처 생태계 대상에 포함시키자고 제안했다. 한국핀테크학회(회장 김형중 고려대 특임교수)와 한국디지털자산사업자연합회(회장 강성후, 연합회)는 4일 “정부조직법 개정전까지 가상자산 주무부처를 금융위원회로 잠정한 점, ICO 여건 조성 등 전반적인 디지털 자산 정책방향 전환 등은 적극 환영하지만, 시장 육성책 등이 빠진 것은 후퇴한 것으로 보인다”면서 이 같이 밝혔다. 이들 단체는 먼저 새 정부가 증권형 토큰(STO)과 비증권형 토큰에 대한 국내 ICO 여건을 조성하고 디지털자산 발행 및 상장 주요 행위를 규제 범위에 포함시키는 한편 관련 국제규범을 제때 반영해 규제 탄력성을 확보하겠다는 의지를 보였다는 점에서 환영 의사를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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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차 타세요?”…하나카드, 전기차 관련 서비스 본격 확대2022.05.04
(조세금융신문=진민경 기자) 하나카드는 최근 급증하고 있는 전기차 구매 고객에게 맞춰 기존 하나카드 대표 상품에 전기차 충전 서비스를 추가 제공한다고 4일 밝혔다. 지난 해 하나카드 이용 고객의 빅데이터 분석 자료를 보면 주유 업종 이용 고객의 0.2%가 전기차 충전 업종을 이용한 것으로 확인됐다. 하나카드는 기존 출시된 전기차 충전 전용카드로는 비교적 많은 고객에게 접근성이 낮을 것이라는 분석에 따라, 올해 대표 상품과 기존 주력 상품 중 주유 혜택을 제공하는 상품에 전기차 충전시 우대혜택을 추가함으로써 사용 편의성을 대폭 개선할 계획이다. 먼저 하나카드는 올해 1월 출시된 ‘내맘대로 쁨’ 카드를 시작으로 1Q 시리즈의 대표 상품인 1Q Living, 1Q Special+ 2개 상품에 전기차 충전 서비스를 추가 탑재했다. 앞으로 총 40만 고객이 새로운 전기차 충전 전용카드 발급 없이도 기존 이용하던 카드 그대로 전기차 충전 혜택을 즉시 제공 받게 된다. 1Q Living, 1Q Special+에 새롭게 추가되는 전기차 충전 서비스는 EV충전 가맹점에서 이용 시 20% 하나머니 적립을 전월 실적에 따라 매월 1만 하나머니까지 제공하고, 주유 업종 전가맹점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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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 200만원 서민’이라던 이정식 장관 후보…억대 삼성 자문료 들통2022.05.04
(조세금융신문=고승주 기자) 이정식 노동부장관 후보자가 최근까지 삼성 계열사 자문 명목으로 월 200만원을 받았다고 신고했다가 인사청문회 과정에서 억대 자문료를 받은 사실이 드러났다. 다수의 계열사로부터 보수를 받으면서 일부 계열사는 취업신고도 하지 않고 ‘몰래 취업’하는 등 장관 자격을 논하기 이전에 준법 의식 자체에 문제가 있다는 지적이다.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노웅래 의원(더불어민주당, 민주연구원장)은 4일 이 후보자가 노사발전재단 사무총장직을 퇴직한 직후 약 1년 4개월 간 삼성 8개 계열사로부터 총 1억 2000여만원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 후보자의 최근 5년간 소득세 신고 내역을 정밀 분석한 결과다. 이 후보자는 2020~2021년 사이 삼성전자와 삼성물산, 삼성생명, 삼성글로벌리서치 등 삼성 그룹 8개 계열사로부터 2020년과 21년 각각 5200만원과 6700만원 가량을 받았다. 이 후보자는 고위공직자취업제한 심사로 삼성전자에 2020년 9월에 입사했는데 이를 감안하면 약 1년 4개월 동안 총 1억2000여만원을 보수로 받은 셈이다. 월로 환산하면 750만원으로 이 후보자가 신고한 월 200만원의 거의 네 배에 달한다. 이 후보자는 삼성물산과 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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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기술, 주가와 거래량 모두 강세... 최근 5거래일 최고 거래량 돌파2022.05.04
발전소 엔지니어링 서비스 업체인 한전기술[052690]은 4일 오전 11시 24분 현재 전날보다 9.1% 오른 8만 27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현재 한전기술의 거래량은 최근 5거래일 거래량의 최고치를 경신하며 투자자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거래원 동향은 미래에셋, 삼성증권 등이 매수 상위 목록에 나타나고 있다. 이 시간 한국증권이 매수창구상위에 올라있는 종목은 이 종목 이외에도 켐트로닉스, 이스트소프트 등이 있다. [표]한전기술 거래원 동향 한전기술은 2021년 매출액 4331억원과 영업이익 86억원을 기록했다. 전년대비 매출은 0.3% 상승했고, 영업이익은 -70.5% 하락했다. 이 회사의 매출액 증감률과 영업이익 증감률은 각각 코스피 하위 20%, 하위 12%에 해당된다. [그래프]한전기술 연간 실적 추이 한전기술의 지난해 법인세 납부액은 9억원으로 2020년 63억원보다 -54억원(-85.7%) 감소했다. 이는 실적 감소에 따라 당기순이익도 줄었기 때문이며, 법인세 유효세율(법인세비용/법인세차감전순이익)은 5.2%를 기록했다. 한전기술의 지난 3년 동안 법인세 납부액 추이를 보면 각각 79억원, 63억원, 9억원으로 매년 감소하고 있다. [표]한전기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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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뱅, 예적금 금리인상 신호탄…새정부 예대금리차 공시 의식했나?2022.05.04
(조세금융신문=진민경 기자) 카카오뱅크가 예‧적금 금리를 최대 0.40%p 인상키로 했다. 최근 시중은행들이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의 예대금리차(예금금리와 대출금리 차) 주기적 공시 공약을 의식해 잇따라 예‧적금 금리 인상에 나서고 있는 가운데, 인터넷은행인 카카오뱅크도 수신금리 인상을 서둘러 검토한 것으로 분석된다. 4일 카카오뱅크는 예‧적금 기본 금리를 최대 0.40%p 인상하기로 결정했고 변경된 내용은 이날 신규 가입부터 적용한다고 밝혔다. 상품별로 살펴보면 자유적금과 정기예금 금리를 0.10%p~0.40%p 인상했다. 만기가 길수록 금리 인상폭을 넓혔다. 1년 만기 정기예금 금리는 기존 대비 0.25%p 오른 연 2.25%, 3년 만기 정기예금은 0.40%p 인상한 2.40% 금리를 적용한다. 1년 만기 자유적금은 0.20%p 인상한 연 2.40% 금리를 적용한다. 자유적금의 경우 자동이체 신청시 0.20%p 우대금리를 적용하는데 이렇게 되면 1년 만기 자유적금 금리는 연 2.60%, 3년 만기 자유적금은 최고 연 3.00%의 금리가 제공되는 셈이다. 이외 카카오뱅크의 26주 적금 금리는 0.10%p 인상하고, 26주 동안 자동이체 성공시 0.50%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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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촌 증시 위험은 금리인상 탓…전쟁, 고유가는 간접적”2022.05.04
(조세금융신문=구재회 기자) 미국이나 영국을 중심으로 한 서방 언론들이 우크라이나 사태를 계기로 전 세계 자본시장이 붕괴가 가속화 됐고, 전쟁이 끝나지 않은 모든 책임이 러시아측에 있다고 주장하고 있는 가운데 한국의 대표적 러시아 전문가가 이를 전면 부인하고 나서 주목된다. 심지어 미국의 대러압박 공조에 가장 앞장선 영국에서도 자본시장과 금융전문가들은 각국의 증시 급락의 원인이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군사작전 때문이 아니라 미국과 각국 중앙은행들의 금리인상 때문이라는 분석이 설득력을 얻고 있다. 주러시아 공사 등 유라시아 외교관을 지낸 러시아 전문가 박병환 유라시아전략연구소장은 <천지일보>가 4일 보도한 인터뷰 기사를 통해 “미국이 우크라이나에 지속적으로 무기를 대주고 있어서 전쟁이 계속될 수 있다”고 밝혔다. 박 소장은 인터뷰에서 “우크라이나에 지속적으로 무기를 대주고 있는 미국은 600만명이 넘는 난민 중 최대 10만명까지 수용하겠다고 했고, 영국은 고작 2만7000명을 받았다”면서 “인도주의적 미사여구가 넘치지만 결국 국익에 일치할 때만 행동에 나선다”고 꼬집었다. 6월말 스페인에서 열리는 북대서양조약기구(NATO) 정상회의에 윤석열 대통령이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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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 신종자본증권 3230억원 발행…자기자본비율 0.18%p 상승2022.05.04
(조세금융신문=진민경 기자) 신한은행은 3230억원 규모의 원화 신종자본증권(조건부자본증권)을 발행했다고 4일 밝혔다. 신종자본증권은 은행이나 기업이 주로 자본 확충을 목적으로 발행하는 금융상품으로, 만기가 정해져 있지만 발행하는 회사의 결정에 따라 연장할 수 있어 회계상 자본으로 인정되는 채권이다. 신한은행이 이번에 발행한 신종자본증권은 5년 후 중도상환이 가능한 영구채로 금리는 4.50%(고정)이다. 신한은행은 최초 증권신고서 신고 금액인 2700억원 규모로 신종자본증권을 발행할 계획이었으나, 기관과 리테일 기반 투자자들의 높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로 유효 수요가 몰려 최종 발행금액을 3230억원으로 증액하게 됐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이번 신종자본증권 발행을 성공시키며 국제적 변동성 확대와 불안정한 시장 상황에도 신한은행에 대한 투자자들의 탄탄한 선호를 확인 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채권시장의 변동성이 확대되는 상황에서도 투자자들과의 적극적인 소통을 통해 다양한 기관의 참여를 이끌어 냈다. 이번 신종자본증권 발행을 통해 신한은행의 자기자본 비율은 0.18%p 상승할 것으로 예상되고 앞으로도 선제적인 자기자본 확충 및 안정적인 자기자본 비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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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몽규 회장 “광주 화정아이파크 8개동 새로 짓겠다…재시공 70개월 소요”2022.05.04
(조세금융신문=이정욱 기자) "광주 화정 아이파크 8개동을 모두 철거한 후 전면 재시공하기로 했다“ 4일 HDC그룹 정몽규 회장이 광주 화정아이파크 외벽 붕괴 사고와 관련해 이같이 밝혔다. HDC현산은 지난 1월 신축중 외벽붕괴로 7명의 사상자를 낸 뒤 공사가 중단된 광주 서구 화정동 현대아이파크를 전면 철거키로 한 것이다. 이번 발표된 전면 철거는 해당 201동을 포함해 8개 동 전체를 전면 철거한 후 재시공된다. 정 회장은 "지난 4개월 동안 입주예정자와 보상 여부를 놓고 얘기해왔는데 사고가 난 201동 외에 나머지 계약자들도 안전에 대한 우려가 많았다"며 "이러한 우려를 해소할 수 있는 방법은 완전히 철거하고 새로 짓는 것밖에 없다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이어 "800여 명의 계약자와의 합의가 무한정 지연될 수 있고 또 회사의 불확실성도 커지기 때문에 어려운 결정을 내렸다"면서 "그것이 저희가 고객들의 신뢰를 회복하기 위한 가장 빠른 길이라고 보고 그렇게 결정했다"고 덧붙였다. 입주지연에 따른 비용에 대해 정 회장은 "지연비용과 입주예정자와 주거지원비, 앞으로 협상해 나가면서 협의해가면서 금액을 정하겠지만 2천억원 정도 추가 비용이 들지 않겠나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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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DC현대EP, 거래량 증가하며 주가 상승... 주가 +4.38% ↑2022.05.04
자동차 및 산업용 플라스틱 소재 생산업체인 HDC현대EP[089470]은 4일 오전 10시 49분 현재 전날보다 4.38% 오른 4885원에 거래되고 있다. 현재 HDC현대EP의 거래량은 최근 5거래일 거래량의 최고치를 경신하며 투자자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추세선으로 보면 단기간에 골든크로스를 만들고 주가가 60일선까지 뚫고 가는 모습이다. 최근 이 종목의 차트에서 일목균형표 선행스팬 상향돌파(매수), 최근 60일 매물대 돌파, 주가 5MA 상향돌파 등의 특이사항이 발생했다. [그래프]HDC현대EP 일봉 차트 HDC현대EP의 2021년 매출액은 전년대비 24.7% 늘어난 8598억원이고, 영업이익은 전년대비 -18.0% 줄어든 284억원을 기록했다. 이 회사의 매출액 증감률과 영업이익 증감률은 각각 코스피 상위 29%, 하위 27%에 해당된다. [그래프]HDC현대EP 연간 실적 추이 HDC현대EP의 지난해 법인세 납부액은 88억원으로 2020년 101억원보다 -13억원(-12.9%) 감소했다. 이는 실적 감소에 따라 당기순이익도 줄었기 때문이며, 법인세 유효세율(법인세비용/법인세차감전순이익)은 46.1%를 기록했다. HDC현대EP의 지난 3년 동안 법인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