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무소식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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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송홀딩스, 전일 대비 거래량 3배 이상 급증... 주가 +6.17% ↑2022.04.28
신송식품, 신송산업 등을 자회사로 보유한 순수지주회사인 신송홀딩스[006880]는 28일 오후 1시 46분 현재 전날보다 6.17% 오른 1만 29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거래량이 전일 대비 200.1% 급증하면서 주가도 동반 상승하고 있다. 신송홀딩스는 2021년 매출액 1864억원과 영업이익 69억원을 기록했다. 전년대비 매출은 -9.4% 하락했고, 영업이익은 33.4% 상승했다. 이 회사의 매출액 증감률과 영업이익 증감률은 각각 코스피 하위 8%, 상위 46%에 해당된다. [그래프]신송홀딩스 연간 실적 추이 신송홀딩스의 지난해 법인세 납부액은 22억원으로 2020년 14억원보다 8억원(57.1%) 증가했다. 이는 실적 증가에 따른 당기순이익이 크게 늘었기 때문이며, 법인세 유효세율(법인세비용/법인세차감전순이익)은 23.9%를 기록했다. 신송홀딩스의 지난 3년 동안 법인세 납부액 추이를 보면 각각 -16억원, 14억원, 22억원으로 매년 상승세를 기록하고 있다. [표]신송홀딩스 법인세 납부 추이 한편, 신송홀딩스는 최근에 아래와 같이 공시를 발표한 바 있다.  - 04/06 [지분변동공시]조갑주 외 8명 0.04%p 증가, 58.24% 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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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현철강, 주가 +5.39% 상승 중... 최근 5거래일 최고 거래량 돌파2022.04.28
포스코의 열연제품 판매 대리점인 삼현철강[017480]은 28일 오후 1시 37분 현재 전날보다 5.39% 오른 782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거래량은 전일 대비 301.6% 급증하면서 최근 5거래일 거래량의 최고치를 넘어섰다. 거래원 동향은 NH투자, 미래에셋 등이 매수 상위 목록에 나타나고 있다. 이 시간 NH투자가 매수창구상위에 올라있는 종목은 이 종목 이외에도 이지바이오, 경인양행 등이 있다. [표]삼현철강 거래원 동향 삼현철강의 2021년 매출액은 3222억으로 전년대비 43.2% 상승했고, 영업이익 또한 332억으로 전년대비 284.1% 상승했다. 이 회사의 매출액 증감률과 영업이익 증감률은 각각 코스닥 상위 17%, 상위 9%에 해당된다. 최근 실적을 살펴보면 2021년 매출액이 최근 5년 중 가장 높은 실적을 기록했음을 알 수 있다. 이전 최고 실적이었던 2019년 보다도 35.6%(845억 5천만원)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그래프]삼현철강 연간 실적 추이 사업의 성장세에 따라 법인세 납부액도 늘어나고 있다. 삼현철강의 지난해 법인세 납부액은 84억원으로 2020년 25억원보다 59억원(236.0%) 증가했다. 이는 실적 증가에 따른 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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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배철강, 최근 5거래일 거래량 최고치 돌파... 주가 +3.04% ↑2022.04.28
판재류 제조 및 가공업체인 문배철강[008420]은 28일 오후 1시 36분 현재 전날보다 3.04% 오른 5760원에 거래되고 있다. 현재 문배철강의 거래량은 최근 5거래일 거래량의 최고치를 경신하며 투자자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일봉 차트의 모습은 현재 단기·중기 이평선이 정배열 상태로 전형적인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그래프]문배철강 일봉 차트 문배철강의 2021년 매출액은 2049억으로 전년대비 34.2% 상승했고, 영업이익 또한 208억으로 전년대비 642.1% 상승했다. 이 회사의 매출액 증감률과 영업이익 증감률은 각각 코스피 상위 18%, 상위 7%에 해당된다. 최근 실적을 살펴보면 2021년 매출액이 최근 5년 중 가장 높은 실적을 기록했음을 알 수 있다. 이전 최고 실적이었던 2019년 보다도 26.0%(423억 2천만원)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그래프]문배철강 연간 실적 추이 사업의 성장세에 따라 법인세 납부액도 늘어나고 있다. 문배철강의 지난해 법인세 납부액은 65억원으로 2020년 16억원보다 49억원(306.2%) 증가했다. 이는 실적 증가에 따른 당기순이익이 크게 늘었기 때문이며, 법인세 유효세율(법인세비용/법인세차감전순이익)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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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세청, 배달라이더 등 서비스업 노동자 227만명에 소득세 5500억원 환급2022.04.28
(조세금융신문=고승주 기자) 국세청이 종합소득세 보다 3.3% 원천징수 세금이 많은 플랫폼노동자 등 인적용역 소득자 227만명에 대해 환급금 5500억원을 찾아 준다고 28일 밝혔다. 대상은 배달라이더, 학원강사, 대리운전기사, 개인간병인, 목욕관리사 등 서비스업 종사자다. 환급 대상자는 단순경비율 적용 대상인 인적용역 소득자로서 수입금액이 2020년 귀속 2400만 원 미만이면서 2021년 귀속 소득이 7500만원 미만인 경우 또는 7500만원 미만 신규 사업소득자다. 환급금은 수입과 업종별 단순경비율에 따라 달라진다. 배달라이더 A씨가 2021년에 번 1800만원 수입에 대해 59만4000원을 원천징수로 미리 납부한 경우 환급금은 54만7270원이 된다. 학원강사 B가 2021년 중 2300만원 수입에 대해 75만9000원을 원천징수로 미리 납부한 경우 환급금은 37만5600원이 된다. 대리운전기사 C가 2021년 중 1900만원을 벌고 62만7000원을 원천징수로 미리 납부한 경우 환급금은 49만5190원이 된다. 환급 대상자에게는 내달 5월 2일부터 환급액, 환급계좌 등록방법, 세액계산 내역 등이 포함된 서면(우편) 환급안내문을 순차적으로 발송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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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소득세 신고・납부…코로나 피해 534만명 3개월 직권연장2022.04.28
(조세금융신문=고승주 기자) 지난해 종합소득이 있는 납세자는 오는 5월 31일까지 종합소득세와 개인지방소득세를 신고・납부해야 한다. 성실신고확인 납세자는 6월 30일까지 신고·납부를 마쳐야 한다. 코로나 19 피해 개인 납세자는 종합소득세와 지방소득세 모두 3개월간 직권연장 된다. 국세청(청장 김대지)은 28일 코로나19와 동해안 산불 피해를 입은 납세자 등 534만명에 대해서는 8월 31일까지 직권으로 3개월 연장한다고 밝혔다. 직권연장 대상이 아닌 경우에도 신고・납부에 어려움이 있어 기한연장을 신청하는 경우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납부기한 직권 연장 납세자는 납세담보를 제공하지 않아도 되며, 별도 신청으로 기한이 연장된 영세사업자는 최대 1억5000만원까지 납세담보 제공을 면제한다. 외부조정신고자 기준 수입금액 미만인 경우 해당하며, 전문직, 부동산임대, 소비성 서비스업은 제외된다. 개인지방소득세의 경우도 소득세와 동일하게 코로나 피해 납세자에 대해 8월 말까지 납부기한을 연장한다. 국세청은 신고 편의를 위해 복수근로 소득자, 근로소득이 있는 단순경비율 사업소득자 등 491만명에 대해 모두채움 서비스를 제공한다. 복수근로 소득자의 경우 각 근무처의 급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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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W중외제약, 거래량 증가하며 주가 상승... 주가 +7.69% ↑2022.04.28
수액제로 유명한 업계 상위 제약회사인 JW중외제약[001060]은 28일 오후 12시 47분 현재 전날보다 7.69% 오른 3만 8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현재 JW중외제약의 거래량은 최근 5거래일 거래량의 최고치를 경신하며 투자자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JW중외제약의 2021년 매출액은 전년대비 10.8% 늘어난 6066억원이고, 영업이익은 흑자전환해서 312억원을 기록했다. 이 회사의 매출액 증감률과 영업이익 증감률은 각각 코스피 하위 43%, 상위 2%에 해당된다. 최근 실적을 살펴보면 2021년 매출액이 최근 5년 중 가장 높은 실적을 기록했음을 알 수 있다. 이전 최고 실적이었던 2020년 보다도 10.8%(592억 4천만원)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그래프]JW중외제약 연간 실적 추이 JW중외제약의 지난해 법인세 납부액은 220억원으로 2020년 21억원보다 199억원(947.6%) 증가했고, 법인세 유효세율(법인세비용/법인세차감전순이익)은 107.3%를 기록했다. 이는 회계 수치상으로만 봤을 때 순이익의 100% 이상을 세금으로 납부한 셈이다. JW중외제약의 지난 3년 동안 법인세 납부액 추이를 보면 각각 -91억원, 21억원, 220억원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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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오롱글로벌, 대표이사 주관 안전보건 결의대회 개최2022.04.28
(조세금융신문=이정욱 기자) 코오롱글로벌이 안전보건 최우선 경영 실천 및 안전문화 정착을 위해 안전보건 결의대회를 열었다고 28일 밝혔다. 코오롱글로벌은 지난 27일 경기 안양시 덕현지구 현장에서 김정일 대표이사 사장의 주관 하에 '안전보건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김일호 안전보건관리실장, 조철현 건축본부장, 송혁재 인프라본부장, 박문희 전략기획본부장 등 30여명도 참석했다. 결의대회에서는 '세이프티 플러스 코오롱, 중대재해 제로 달성'이란 슬로건 아래 안전의식 고취 및 사고예방을 다짐했다. 김 대표와 임원단은 10대 중점 안전관리 대상을 중심으로 현장 유해 위험 작업 공종 및 구역 순회 점검을 실시했다. 특히 덕현지구에 새롭게 적용된 인체 인식 모니터링 시스템과 아파트 골조공사 책임 실명제 등을 집중 점검하면서 체계적 안전관리를 당부했다. 이 밖에도 결의대회에서는 무재해 선포식을 통해 안전보건 결의문 낭독과 무재해 구호 제창 등을 진행했으며, PM 별 안전보건품질 운영방안 발표와 협력업체 격려장 및 격려금 수여 등도 함께 열렸다. 김정일 코오롱글로벌 대표이사 사장은 “우량 기업의 토대를 닦기 위해서는 최우선 가치에 무엇보다 안전을 둬야 한다”라며 “단순히 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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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체크] 한덕수, 187평 고가저택 3.8억에 샀다고?…증여탈세‧기업스폰‧공짜매입 의혹2022.04.28
(조세금융신문=고승주 기자) 한덕수 국무총리 후보자가 장인 소유 저택을 편법증여 받아 거액의 시세차익을 누리려 한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매매로 꾸며 거액 탈세를 하고, 그나마도 기업 지원으로 공짜 매입해서 100억원대 이익을 누리려 한 것 아니냐는 지적이다. ◇ 의혹 1. 편법증여와 탈세 한 후보자가 보유한 종로구 신문로2가 저택. 종로구 노른자 땅에 자리잡은 187평(618.5㎡)의 고가 단독 저택이다. 1990년 당시 기준으로 땅만 공시가 8억405만원에 달하며, 건물가격까지 치면 공시가 20억원에 달할 것으로 추정된다. 한 후보자는 33년 전인 1989년 4월 장인으로부터 이 주택을 사들였다. 지불한 돈은 불과 3억8000만원. 해당 의혹을 조사한 강병원 더불어민주당 의원 측에서는 “터무니 없는 가격”이라고 지적했다. “땅값만 8억원이 넘는 데다 종로구 한복판 저택 아닙니까. 건물값까지 치면 가격이 배가 될 거고요. 게다가 고가 단독주택 시세는 공시가의 두 배, 세 배도 될 수 있는데 그걸 3억8000만원에 샀다는 건 말이 안 되죠(강병원 의원실).” 한 후보자의 장인 저택 매입은 단순히 터무니 없다는 것에 그치지 않고, 증여세 탈루란 중범죄에 해당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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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한덕수 187평 저택'…땅값만 32억인데 신고는 25억?2022.04.28
(조세금융신문=고승주 기자) 한덕수 국무총리 후보자가 인사청문회 과정에서 신고한 주택가가 땅값에 턱없이 미치지 못한 것으로 드러났다. 한 후보자가 신고한 자신의 종로구 신문로2가 187평 저택(땅+건물)의 주택공시가격은 25억4100만원. 그런데 ‘한덕수 저택’의 땅 공시가격은 32억2424만원에 달했다. 땅만 32억짜리 저택가격이 25억원으로 거꾸로 줄어든 상황. 표면적 이유는 뒤늦은 주택 공시가격 현실화율 때문이다. 단독주택(땅+건물)과 주택에 부속된 땅의 공시가를 담당하는 것은 관할 지자체다. 땅값은 지자체가 감정평가사를 통해 관리하고 지속적으로 공개해왔으나, 개별주택가격의 경우 부동산원에서 책정하고는 있었으나 공개하지 않다가 2005년 주택가격공시제도 시행 후에야 공시가 시작됐다. 그러면서 한국 부동산의 민낯이 드러났는데, 고가 저택은 땅 가격(공시가)에도 미치지 않는 초저가로 책정되어 왔다. 개별주택가격은 재산세 등 세금과 밀접한 연관이 되어 있는데 그 가격을 낮게 책정해 사실상 부자들에게 세금이익을 몰아준 셈이다. 그것을 감안해도 한덕수 저택의 괴리는 심각하다. 감사원이 지난 2020년 5월 발표한 부동산 가격공시제도 운용실태에 따르면 개별주택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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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수위, “영화관람・숙박・스키장 요금 등도 문화비 소득공제 검토 중”2022.04.28
(조세금융신문=이상현 기자) 윤석열 정부는 코로나19로 거의 붕괴상태에 이른 문화체육관광분야 생태계 복원을 위해 앞으로 문화비 소득공제 대상을 영화관람과 관광숙박료, 잡지구입, 체육시설 이용까지 확대하는 방안을 논의 중이다. 또 현행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기구에 속한 만 6세 이상 국민에게 제공하는 ‘통합문화이용권’ 지원제도를 확대해 총 263만명, 연 10만원, 매년 1만원씩 더 지급하는 방안을 검토중인 것으로 확인됐다. 제20대 대통령직인수위원회(위원장 안철수) 사회복지문화분과 김도식 인수위원은 28일 오전 ‘문화 생태계 복원 및 문화산업 성장을 위한 국정과제’ 브리핑에서 “문화체육분야 봉사시간을 시간화폐로 전환, 문화활동에 사용할 수 있는 ‘문화예술 시간화폐 플랫폼’ 사업도 새로 도입하는 방안을 검토중”이라며 이 같이 발표했다. 시간화폐 플랫폼은 문화체육 자원봉사활동의 수요-공급 연결 플랫폼(문화품앗이)을 확대, 봉사활동 실적을 시간화폐로 기록·저장·교환할 수 있는 시스템을 말한다. 인수위의 방향은 코로나19 방역으로 무너진 문화체육관광분야를 회복시켜 재건하는 방향에서 통합과 번영을 통해 초격차 산업화를 꾀한다는 방침이다. 인수위는 현행 문화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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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이씨케미칼, 전일 대비 거래량 3배 이상 급증... 주가 +29.84% ↑2022.04.28
전공정 자동화시스템을 갖춘 바이오디젤 전문업체인 제이씨케미칼[137950]은 28일 오전 11시 9분 현재 전날보다 29.84% 오른 1만 67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거래량이 전일 대비 200.2% 급증하면서 주가도 동반 상승하고 있다. 제이씨케미칼은 2021년 매출액 3929억원과 영업이익 398억원을 기록했다. 전년대비 매출은 46.8%, 영업이익은 107.3% 각각 상승했다. 이 회사의 매출액 증감률과 영업이익 증감률은 각각 코스닥 상위 15%, 상위 24%에 해당된다. 최근 3년간의 실적을 살펴보면 안정적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최근 3년간 매출로 볼 때 매년 꾸준히 증가하고 있고 그 증가폭도 확대되고 있다. [그래프]제이씨케미칼 연간 실적 추이 사업의 성장세에 따라 법인세 납부액도 늘어나고 있다. 제이씨케미칼의 지난해 법인세 납부액은 75억원으로 2020년 40억원보다 35억원(87.5%) 증가했다. 이는 실적 증가에 따른 당기순이익이 크게 늘었기 때문이며, 법인세 유효세율(법인세비용/법인세차감전순이익)은 18.3%를 기록했다. 제이씨케미칼의 지난 3년 동안 법인세 납부액 추이를 보면 각각 33억원, 40억원, 75억원으로 매년 상승세를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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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걸, 금융위에 사의 표명…인수위, 차기 산은회장 고심 중2022.04.28
(조세금융신문=진민경 기자) 이동걸 산업은행 회장이 사의를 표명했다. 28일 금융권에 따르면 최근 이 회장이 금융위원회에 사임 의사를 밝혔다. 이 회장의 임기는 내년 9월까지로 현재 기준 1년 5개월가량 남았으나, 정권이 바뀌면서 교체될 것이란 관측이 지배적이었다. 이 회장은 현 정부와 가까운 인물로 분류된다. 그는 2017년 문재인 대선캠프 비상경제대책단에서 활동했고 2017년부터 산은을 이끌어왔으며 2020년 한 차례 연임에 성공했다. 이 회장은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후보 시절 대선 과정 중 산업은행 본점의 부산이전을 공약으로 제시한 것에 대해 강하게 비판하기도 했다. 그는 기자감담회에서 “산은의 지방이전은 진보가 아닌 퇴보”라며 “산업이나 기업이 어떻게 움직이는지 모르니까 은행만 옮기면 되는게 아닌가라고 생각하는 것 같다”고 말했다. 이 회장은 재임기간 중 대한항공‧아시아나항공 합병, 대우건설·대우조선해양·쌍용차·금호타이어·KDB생명 매각 등 굵직한 구조조정 업무를 맡아 성공시켰다. 다만 유럽연합(EU) 반대로 대우조선 매각이 무산된 것과 쌍용차와 KDB생명 매각이 무산된 것은 아쉬운 대목으로 꼽힌다. 인수위는 차기 산은 회장 후보군을 고심 중인 것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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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라, 주가와 거래량 모두 강세... 최근 5거래일 최고 거래량 돌파2022.04.28
2018년 시공능력평가 19위 건설업체인 한라[014790]는 28일 오전 10시 38분 현재 전날보다 8.38% 오른 569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거래량은 전일 대비 221.0% 급증하면서 최근 5거래일 거래량의 최고치를 넘어섰다. 한라는 2021년 매출액 1조 4753억원과 영업이익 786억원을 기록했다. 전년대비 매출은 -5.8%, 영업이익은 -18.7% 각각 하락했다. 이 회사의 매출액 증감률과 영업이익 증감률은 각각 코스피 하위 12%, 하위 26%에 해당된다. [그래프]한라 연간 실적 추이 사업의 성장세가 주춤함에 따라 법인세 납부액도 감소하고 있다. 한라의 지난해 법인세 납부액은 13억원으로 2020년 234억원보다 -221억원(-94.4%) 감소했다. 이는 실적 감소에 따라 당기순이익도 줄었기 때문이며, 법인세 유효세율(법인세비용/법인세차감전순이익)은 1.7%를 기록했다. 한라의 지난 3년 동안 법인세 납부액 추이를 보면 2020년에는 증가했으나, 작년에는 13억원으로 감소했다. [표]한라 법인세 납부 추이 한편, 지난 4월 13일 백광제 교보증권 애널리스트는 한라에 대해 "동사는 1980년 설립, 1994년 상장된 시공능력평가 29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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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감원, ‘500억 횡령사건’ 우리은행에 검사팀 즉각 파견…“내부통제 살필 것”2022.04.28
(조세금융신문=진민경 기자) 금융감독원이 우리은행에서 500억원대 횡령 사건이 발생한 것과 관련해 28일 오후부터 즉시 검사에 착수한다. 28일 금감원 관계자는 취재진과의 통화에서 “오늘 오후 검사에 들어가는 것이 맞다”며 “일단 사고 경위를 파악하고 내부통제가 제대로 됐는지를 보겠다”고 전했다. 금감원 관계자의 말을 종합하면, 금감원은 이날 오후 서울 중구에 있는 우리은행 본점에 검사역들을 파견해 검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오전 중 검사 인력을 편성해 즉각 파견한다는 입장이다. 금감원은 횡령 등 금융사고 발생 시 사고 검사에 돌입하거나 은행 등 사고 발생 기관의 검사부로부터 조사 결과를 보고 받는다. 사안이 작을 경우 해당 기관의 조사 결과를 보고 받으나 사안이 크면 직접 사고 검사를 진행한다. 이와 관련 우리은행 관계자는 취재진에 “해당 직원은 어제(27일) 자수해 현재 신병 확보된 상태로 수사기관의 수사가 진행될 예정이다”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2012년 계좌에서 돈이 인출되는 등 당시 정황과 이후 관리상황 (2012년부터 2018년까지 세차례에 걸쳐 돈이 인출되었으며, 2018년 마지막 인출된 이후 계좌가 해지) 등 세부적인 내용은 자체 조사와 더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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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올, 거래량 증가하며 주가 상승... 주가 +7.85% ↑2022.04.28
자동차 시트커버 에어백 제조사인 두올[016740]은 28일 오전 10시 24분 현재 전날보다 7.85% 오른 4055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거래량은 전일 대비 229.0% 급증하면서 최근 5거래일 거래량의 최고치를 넘어섰다. 이 시각 주요 거래원은 미래에셋, 키움증권, 이베스트 등이 매수 상위 창구에 자리하고 있다. 이 시간 이베스트가 매수창구상위에 올라있는 종목은 이 종목 이외에도 TIGER 200에너지화학레버리지, 서남 등이 있다. [표]두올 거래원 동향 두올의 2021년 매출액은 전년대비 6.4% 늘어난 4956억원이고, 영업이익 또한 전년대비 24.8% 늘어난 253억원을 기록했다. 이 회사의 매출액 증감률과 영업이익 증감률은 각각 코스피 하위 33%, 상위 49%에 해당된다. 최근 실적을 살펴보면 2021년 매출액이 최근 5년 중 가장 높은 실적을 기록했음을 알 수 있다. 이전 최고 실적이었던 2018년 보다도 2.6%(125억원)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그래프]두올 연간 실적 추이 사업의 성장세에 따라 법인세 납부액도 늘어나고 있다. 두올의 지난해 법인세 납부액은 87억원으로 2020년 75억원보다 12억원(16.0%) 증가했다. 이는 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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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모장부, '한국소비자만족지수' 1위 모바일앱 부문 2년 연속 수상2022.04.28
(조세금융신문=구재회 기자) 세모장부가 ‘2022 한국소비자만족지수 1위’ 모바일 앱(세무 서비스) 부문을 2년 연속 수상했다. 한국소비자만족지수 1위는 소비자가 각 분야별 상품과 서비스의 만족도를 직접 평가하고, 추천해 미래지향적인 기업을 발굴하기 위해 제정된 상이다. 세모장부는 개인사업자 전용 경영관리 종합 플랫폼이다. 매출/매입 데이터 조회뿐만 아니라 전자근로계약서/급여명세서를 통한 직원 관리 등 개인사업자의 전반적인 경영 활동을 지원한다. 특히, 세금 신고에 활용되는 증빙자료를 누락 없이 자동으로 수집하여 절세 효과를 누릴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 뿐만 아니라, 상권분석/손익보고서/전문가 1:1 진단과 같은 경영 솔루션까지 제공해 경영의 질을 높이고, 사업을 안정적으로 유지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현재 전국 500명의 전문가가 세모장부와 파트너십을 맺고 개인사업자를 대상으로 무료 컨설팅을 진행하고 있다. 세모장부를 개발하고 운영하는 ‘로움아이티(주)’ 관계자는 “모든 개인사업자 사장님이 편하게 사업을 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 우리의 목표”라며 “불편과 고민을 해결하기 위한 기능을 지속적으로 업데이트 및 출시하겠다”고 전했다. [조세금융신문(tf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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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희룡 기획위원장, 광주 아파트 붕괴사고 현장 방문…피해보상 후속조치2022.04.28
(조세금융신문=이정욱 기자) 대통령직 인수위원회는 원희룡 기획위원장이 오는 29일 광주 아파트 붕괴사고 현장을 방문해 피해자과 만나 피해보상 등 후속조치 방안을 논의할 방침이라고 28일 밝혔다.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 후보자 겸 기획위원장은 이날 오전부터 아파트 붕괴사고 현장과 국토안전관리원 호남지사를 찾아 아파트 붕괴사고 발생 100일이 지나도록 피해보상 협의가 지지부진한 점과 철거 범위 등 사고 후속조치 등 상황을 파악할 예정이다. 이날 현장 방문에는 원 위원장을 비롯해 시청 및 서구청 관계 공무원, 입주예정자 및 피해상가 각 대책위원회 대표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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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스틸, 전일 대비 거래량 3배 이상 급증... 주가 +12.11% ↑2022.04.28
강관 제조 기업인 하이스틸[071090]은 28일 오전 10시 19분 현재 전날보다 12.11% 오른 759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거래량이 전일 대비 206.1% 급증하면서 주가도 동반 상승하고 있다. 하이스틸의 2021년 매출액은 전년대비 39.9% 늘어난 2262억원이고, 영업이익 또한 전년대비 4,948.3% 늘어난 146억원을 기록했다. 이 회사의 매출액 증감률과 영업이익 증감률은 각각 코스피 상위 14%, 상위 1%에 해당된다. 최근 실적을 살펴보면 2021년 매출액이 최근 5년 중 가장 높은 실적을 기록했음을 알 수 있다. 이전 최고 실적이었던 2019년 보다도 5.6%(119억원)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그래프]하이스틸 연간 실적 추이 사업의 성장세에 따라 법인세 납부액도 늘어나고 있다. 하이스틸의 지난해 법인세 납부액은 24억원으로 2020년 0원보다 24억원(100%) 증가했다. 이는 실적 증가에 따른 당기순이익이 크게 늘었기 때문이며, 법인세 유효세율(법인세비용/법인세차감전순이익)은 17.3%를 기록했다. 하이스틸의 지난 3년 동안 법인세 납부액 추이를 보면 2020년에는 감소했으나, 작년에는 24억원으로 크게 증가했다. [표]하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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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남기, 우리경제 당면과제로 ‘부동산‧물가‧금융’ 꼽아2022.04.28
(조세금융신문=진민경 기자)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우리경제가 당면한 과제로 부동산 시장 하향 안정화, 물가 안정, 금융시장 변동성 제어 등을 꼽았다. 28일 홍 부총리는 정부서울청사에서 개최된 ‘제58차 비상경제 중앙대책본부회의’ 모두발언에서 “향후 사회적 거리두기 전면해제에 따른 일상으로의 복귀시작과 우리경제를 둘러싼 복잡성, 변동성, 불확실성에 기반한 경제상황을 종합 감안할 때 3가지 과제관리가 매우 중요하다”며 이같이 전했다. 이어 홍 부총리는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한 정책대응과 관련해 “금융지원 패키지 및 7차례 추가경정예산을 통한 확장재정 등 강력한 선제적 정책대응을 통해 선진국에 비해 충격을 최소화하고 경기회복은 가장 빠르고 강하게 달성했다”고 평가했다. 그러면서 그는 “저소득층, 자영업자, 고용취약계층 등에 현금지원, 고용유지 지원, 손실보상 등 위기극복을 최대한 지원했다”며 “기초생보 부양의무자 기준폐지, 국민취업지원제도 도입 등 차제에 안전망 보강도 촘촘하게 제도화했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그는 “장기간 코로나19 지속으로 큰 어려움을 겪은 소상공인 회복지원과 ‘K자형’ 양극화에 따른 상흔을 치유하기 위한 다층적 노력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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잇츠한불, 전일 대비 +6.78% 상승... 거래량 전일 3배 이상2022.04.28
화장품 제조 및 판매 업체인 잇츠한불[226320]은 28일 오전 10시 12분 현재 전날보다 6.78% 오른 2만 75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거래량이 전일 대비 210.6% 급증하면서 주가도 동반 상승하고 있다. 잇츠한불의 2021년 매출액은 전년대비 -4.2% 줄어든 1402억원이고, 영업이익 역시 전년대비 -80.1% 줄어든 8억원을 기록했다. 이 회사의 매출액 증감률과 영업이익 증감률은 각각 코스피 하위 14%, 하위 11%에 해당된다. 최근 3년간의 실적을 살펴보면, 매출액은 3년 연속 하락하고 있으나 그 하락폭은 줄어들고 있음을 알 수 있다. [그래프]잇츠한불 연간 실적 추이 잇츠한불의 지난해 법인세 납부액은 121억원으로 2020년 64억원보다 57억원(89.1%) 증가했고, 법인세 유효세율(법인세비용/법인세차감전순이익)은 237.3%를 기록했다. 이는 회계 수치상으로만 봤을 때 순이익의 100% 이상을 세금으로 납부한 셈이다. 잇츠한불의 지난 3년 동안 법인세 납부액 추이를 보면 2020년에는 감소했으나, 작년에는 121억원으로 크게 증가했다. [표]잇츠한불 법인세 납부 추이 한편, 잇츠한불은 최근에 아래와 같이 공시를 발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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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에스텍, 주가 +5.72% 상승 중... 거래량 급증2022.04.28
철강재 유통 및 가공사업 영위 업체인 동양에스텍[060380]은 28일 오전 10시 9분 현재 전날보다 5.72% 오른 388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거래량이 전일 대비 202.7% 급증하면서 주가도 동반 상승하고 있다. 거래원 동향은 미래에셋, NH투자 등이 매수 상위 목록에 나타나고 있다. 이 시간 미래에셋이 매수창구상위에 올라있는 종목은 이 종목 이외에도 쿠콘, TIGER 차이나반도체FACTSET 등이 있다. [표]동양에스텍 거래원 동향 동양에스텍은 2021년 매출액 2424억원과 영업이익 228억원을 기록했다. 전년대비 매출은 29.8%, 영업이익은 395.7% 각각 상승했다. 이 회사의 매출액 증감률과 영업이익 증감률은 각각 코스닥 상위 27%, 상위 6%에 해당된다. 최근 실적을 살펴보면 2021년 매출액이 최근 5년 중 가장 높은 실적을 기록했음을 알 수 있다. 이전 최고 실적이었던 2019년 보다도 14.3%(303억 2천만원)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그래프]동양에스텍 연간 실적 추이 사업의 성장세에 따라 법인세 납부액도 늘어나고 있다. 동양에스텍의 지난해 법인세 납부액은 49억원으로 2020년 18억원보다 31억원(172.2%) 증가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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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일철강, 전일 대비 거래량 3배 이상 급증... 주가 +20.36% ↑2022.04.28
철강판재류 및 강관 제조업체인 한일철강[002220]은 28일 오전 10시 8분 현재 전날보다 20.36% 오른 603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거래량이 전일 대비 218.0% 급증하면서 주가도 동반 상승하고 있다. 거래원 동향은 미래에셋, NH투자 등이 매수 상위 목록에 나타나고 있다. 이 시간 미래에셋이 매수창구상위에 올라있는 종목은 이 종목 이외에도 TIGER 미국나스닥100레버리지(합성), 정다운 등이 있다. [표]한일철강 거래원 동향 한일철강의 2021년 매출액은 2486억으로 전년대비 58.2% 상승했고, 영업이익은 296억으로 흑자전환했다. 이 회사의 매출액 증감률과 영업이익 증감률은 각각 코스피 상위 6%, 상위 6%에 해당된다. 최근 실적을 살펴보면 2021년 매출액이 최근 5년 중 가장 높은 실적을 기록했음을 알 수 있다. 이전 최고 실적이었던 2019년 보다도 43.7%(755억 7천만원)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그래프]한일철강 연간 실적 추이 사업의 성장세에 따라 법인세 납부액도 늘어나고 있다. 한일철강의 지난해 법인세 납부액은 30억원으로 2020년 9억원보다 21억원(233.3%) 증가했다. 이는 실적 증가에 따른 당기순이익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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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계기준원, K-IFRS ’보험계약’ 경과규정 개정 공표2022.04.28
(조세금융신문=고승주 기자) 한국회계기준원이 K-IFRS 제1117호 ‘보험계약’ 경과규정 개정사항을 공표했다고 28일 밝혔다. 회계기준원 회계기준위원회가 지난 2월 11일 의결한 사항으로서 K-IFRS 제1117호(보험계약)와 제1109호(금융상품)의 최초 적용 시 두 기준서의 경과규정 차이로 인한 회계불일치를 줄이기 위해서다. 제1117호는 비교 재무제표 정보의 재작성을 요구하는 반면, 1109에서는 재작성을 요구하지 않는데 예를 들어 보험부채의 경우 제1117호에서는 현행 원가로 잡히지만, 금융자산은 제1109호 경과규정에 따라 상각 후 원가로 표시된다. 개정 내용은 K-IFRS 제1117호를 최초 적용할 때, 선택권(이하 ‘분류 조정(overlay)’)을 부여했다. 비교 표시되는 재무제표의 금융자산도 K-IFRS 제1109호를 적용하여 분류·측정하였던 것처럼 표시할 수 있도록 한 것이다. 세부적으로는 K-IFRS 제1117호와 제1109호를 동시에 최초 적용하는 경우와 제1109호를 이미 적용했지만 비교기간에 금융자산이 제거되어 재지정할 수 없는 경우에 선택권 적용이 가능하도록 했다. 금융상품 별로 선택 적용이 가능하며, K-IFRS 제1109호 적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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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건설, 1분기 영업익 2213억원…전년比 3.5%↓2022.04.28
(조세금융신문=이정욱 기자) 대우건설이 28일 2022년 1분기 경영실적(연결기준)을 잠정 집계한 결과 매출 2조2495억원, 영업이익 2213억원, 당기순이익 1736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매출과 당기순이익은 각각 전년 동기 대비 16.0%, 17.4% 증가했으며, 영업이익은 3.5% 감소했다. 부문별로는 ▲주택건축 1조5143억원 ▲토목 3825억원 ▲플랜트 2719억원 ▲기타연결종속부문 808억원으로 나타났다. 이라크 알 포(Al Faw), 나이지리아 액화천연가스(LNG) Train7 등 해외 프로젝트 매출이 늘어나고, 분양 물량 증가에 따라 주택건축부문 매출이 증가하면서 대우건설 전 사업본부의 매출이 작년 1분기에 비해 성장했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작년 1분기 주택건축 현장의 원가율 개선 요인과 해외 플랜트현장 준공 프로젝트 실적 등 약 780억원에 달하는 일시적 이익의 기저효과로 당기 영업이익이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지만, 매출과 영업이익 모두 컨센서스를 상회하며 작년부터 이어온 견고한 성장세를 유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신규 수주는 2조6585억원을 기록하며 작년 같은 기간에 비해 24.4% 늘어났다. 대우건설은 현재 42조882억원 규모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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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SR, 주가와 거래량 동반 상승... 주가 +6.31% ↑2022.04.28
국내 유일 종합 로프솔루션 생산업체인 DSR[155660]은 28일 오전 9시 35분 현재 전날보다 6.31% 오른 657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거래량은 전일 대비 328.5% 급증하면서 최근 5거래일 거래량의 최고치를 넘어섰다. 이 시간 차트의 흐름은 현재 단기·중기 이평선이 정배열 상태로 전형적인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이 종목의 차트에서 최근에 삼선전환도(양전환), 골든크로스, 주가 5MA 상향돌파 등을 확인할 수 있다 [그래프]DSR 일봉 차트 DSR의 2021년 매출액은 전년대비 17.9% 늘어난 2724억원이고, 영업이익 또한 전년대비 11.3% 늘어난 134억원을 기록했다. 이 회사의 매출액 증감률과 영업이익 증감률은 각각 코스피 상위 39%, 하위 44%에 해당된다. 최근 실적을 살펴보면 2021년 매출액이 최근 5년 중 가장 높은 실적을 기록했음을 알 수 있다. 이전 최고 실적이었던 2019년 보다도 15.3%(361억원)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그래프]DSR 연간 실적 추이 사업의 성장세에 따라 법인세 납부액도 늘어나고 있다. DSR의 지난해 법인세 납부액은 34억원으로 2020년 24억원보다 10억원(41.7%) 증가했다. 이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