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무소식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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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수첩] 尹, 지역균형발전에 대기업 감세라니…MB시절 옛노래 그리웠나2022.05.09
(조세금융신문=고승주 기자) 윤석열 정부 지역균형발전 기조 자체는 찬성이다. 지자체가 좀 더 주도적으로 기업유치를 할 수 있게 해주고, 사람들이 지방에 터를 잡게끔 양질의 교육시설을 둔다. 취업과 교육, 지방발전을 연계하는 것은 매우 좋은 생각이다. 그런데 방법론이 이상하다. 지역균형발전이란 간판만 들었을 뿐 내실은 이명박 정부 시절의 ‘규제 풀고 세금 줄이고’ 그대로다. 레이건 정책 일부를 적당히 뿌려 놓은 듯한 모습이다. 감세로 기업성장이 가능한가. 레이건 정부만 하더라도 감세만 쓰지 않았다. 레이건 노믹스의 본질은 기업 구조조정 이후 살아남은 기업들에게 부와 자원을 몰아주는 것이었고, 연 21%에 이르는 고금리 정책이 이를 뒷받침했다. 애초에 1970년대 미국과 2022년의 한국 상황은 다르며, 2022년 한국에 1970년대 레이건 노믹스를 붙인다는 것은 그리 바람직해 보이지 않다. 지역균형발전과 레이건 노믹스가 잘 맞는 정책도 아니다. 대기업 해외계열사 국내 유치를 감세로 푸는 것도 그리 쉽지 않다. 기업이 해외에 계열사 만들 때 인건비 등 여러 여건도 함께 고민한다. 중앙정부에서도 윤석열 표 지방균형발전이 수원이나 용인 등 경기도에 있는 대기업들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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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세청·한국자산관리공사, 행복 나눔‧맑게 줍킹 봉사 '눈길'2022.05.09
(조세금융신문=고승주 기자) 국세청(청장 김대지)이 9일(월)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와 함게 세종시 지역아동센터 ‘아동 환경 개선사업’을 위한 후원금 1000만원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세종지회)에 전달하고, 세종시 금강변 산책로 주변에서 환경정화 ‘줍킹’ 활동에 나섰다. 줍킹이란 ‘줍다’와 ‘걷다(Walking)’의 합성어로, 가벼운 산책을 하며 쓰레기를 줍는 활동이다. 사회복지공동모금회(세종지회)에 전달된 후원금은 지역 아동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하는데 도움을 주고, 이웃환경 개선을 위해 함께 고민하며 더불어 사는 지역사회를 만드는데 쓰인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국세청 직원들은 “동료들과 함께하는 시간도 갖고 줍킹까지 하게 돼 매우 뜻깊다.”며 “일상에서 사소하게 여길 수 있는 쓰레기 분리 배출이나 환경정화에서 시작된 작은 실천이 널리 확산 되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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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뉴스] 문재인 "오늘로 청와대 대통령 시대가 끝납니다"2022.05.09
(조세금융신문=이정욱 기자) 문재인 대통령이 5년 임기를 끝내고 마지막 퇴근길에 나섰다. 9일 문재인 대통령은 김정숙 여사와 함께 오후 6시 대통령으로 5년 동안의 임기를 끝마치고 청와대를 떠나 퇴근길에 올랐다. 이날 문재인 대통령 퇴근길 현장에는 수많은 시민들이 나와 마지막 퇴근길을 배웅했다. 퇴근길에 청와대 분수대에 모인 시민들을 향해 “여러분과 함께 해서 영광이였다”라며 “국민 덕분에 무사히 임기를 마쳤다”고 전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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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고] 박호진(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 사무총장)씨 부친상2022.05.09
▲ 별세 : 2022년 5월 9일 ▲ 빈소 : 서울 은평카톨릭성모병원 장례식장 5호실 ▲ 발인 : 2022년 5월 11일 ▲ 전화 : 02-2033-4444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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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체크-기회발전특구] ③ 지방유치 기업에 파격적 감세…방법‧대상도 논란2022.05.09
(조세금융신문=고승주 기자) 윤석열 정부가 약속하는 지역발전 정책의 핵심은 파격적 세금감면과 규제 해체다. 얼핏 지방발전을 유도하는 것 같지만, 그 본질은 기업 성장이다. 기업 창업 및 이전, 운영, 상속‧증여‧청산‧양도 등 모든 단계에 파격적인 세금혜택을 주고, 규제를 풀겠다는 것이다. 이는 미국 레이건 정부의 감세와 규제완화를 국내 도입하겠다는 것이나, 한국이 레이건 정부를 그대로 따라하는 데는 여러 어려운 점이 있다. 우선 감세의 경우 레이건 정부는 기업성장을 가장 이끌어 낼수 있는 최적조세율(래퍼곡선)을 입증하지 못했으며, 미국 재정적자 악화의 단초를 만들었다. 레이건 정부는 감세만 하지 않았다. 폴 볼커 연방준비제도 이사장은 당시 스태크플레이션과 물가 상승에 대응해 고금리 정책으로 부동산 등 자산가격을 폭락시켰다. 이 조치로 자국 내 많은 중소기업들과 영세업종이 문을 닫았다. 결정적인 차이는 레이건 정부와 윤석열 정부의 목표가 다르다는 것이다. 레이건 정부는 거시 경제성장률을 끌어 올리기 위해 선택과 집중에 주력했다. 고금리 정책을 통한 기업 구조조정을 하고 살아남은 대기업들에게 감세 등을 통해 국가의 부를 몰아주었다. 반면 윤석열 정부는 감세와 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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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체크] 우리銀, 횡령사건에도 3위 유지…"급한 불은 껐다"2022.05.09
(조세금융신문=진민경 기자) 우리은행이 내부 자금을 이용해 이란 기업인 엔텍합에 돌려줘야 하는 배상금 중 일부를 지급한 것으로 확인됐다. 최근 우리은행에서 발생한 횡령 사건에서 언급되는 614억원의 횡령금이 당초 우리은행이 엔텍합에 돌려줘야 하는 배상금 중 일부였기 때문이다. 9일 은행권에 따르면 우리은행은 지난달 금융당국 주문에 따라 엔텍합에 600억원대 돈을 내부 자금으로 건넸다. 해당 비용은 1분기말 회계에 손실로 반영된다. 이날 우리은행 관계자는 취재진에 “우리은행이 내부 자금으로 엔텍합에 배상금 중 일부를 우선 지급했고, 1분기말 회계에 손실로 반영될 것”이라며 “오는 16일 공시 예정이다”라고 설명했다. 10년간 잊힌 돈? 왜 이제야 드러났나 앞서 우리은행은 2010~2011년 자산관리공사(캠코)가 최대주주로 있던 대우일렉트로닉스 매각을 주관했다. 당시 엔텍합이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으나, 계약이 파기되면서 엔텍합 소유주인 ‘다야니 가문’이 우리 정부를 상대로 투자자-국가 간 분쟁해결(ISD) 소송 제기했고 결국 우리 정부가 패소했다. 그 결과 다야니 가문은 배상금(한화 기준 약 740억원)을 받기로 돼 있었다. 해당 배상금은 그간 우리은행 계좌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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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세금융만평] 새정부, 총리 없이 간다…초유의 ‘반쪽 출범’ 불가피2022.0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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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교통공사, 애니메이션 활용해 ‘코로나 블루’ 위로2022.05.09
(조세금융신문=권영지 기자) 서울교통공사가 몬스터스튜디오와 ‘브레드이발소’ 캐릭터를 활용한 애니메이션을 제작했다. 제작된 동영상은 서울교통공사 캐릭터 ‘또타’와 ‘브레드이발소’가 일상에 지친 시민들을 응원하는 내용이다. 해당 영상에서 또타는 일상에 지친 채로 지하철에 탄 브레드이발소 캐릭터들에게 춤을 추며 위로와 응원의 메시지를 전달한다. 동영상은 9일부터 서울 지하철 1~4호선 역사 안 디지털 종합안내도, 2호선 역사 및 전동차 안 행선안내게시기, 3호선 전동차 안 행선안내게시기, 5호선 광화문역 미디어보드에 게시된다. 브레드이발소는 몬스터스튜디오가 2019년 제작한 애니메이션 시리즈로, CJ E&M에서 주최한 제2회 융·복합 콘텐츠 대상, 삿포로 국제 단편 영화제 어린이 가족 부문 대상 등을 수상한 바 있다. 또 KBS 1TV에서 2019년과 2020년에 각각 1·2기가 방영됐고, 2019년 12월부터 올해 4월까지 3기가 방영되며 인지도가 높아졌다. 브레드이발소 유튜브 채널은 111만 명의 구독자를 가졌고, 총 조회수 5억 4000만 회를 기록하는 등 온라인 상에서도 인기를 끌고 있다. 서울교통공사는 2019년에도 몬스터스튜디오와의 업무협약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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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정부, 기재1 방기선·기재2 최상대…15개 부처 차관 20명 발표2022.05.09
(조세금융신문=고승주 기자)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10일 출범할 새 정부 15개 부처 20개 차관급 인사를 9일 발표했다. 윤 당선인 측은 취임 즉시 관련 내용에 서명하고 발령을 진행할 예정이라며 정부 운영에 어떤 공백도 발생하지 않도록 하겠다는 의지를 담았다고 전했다. 기획재정부 1차관에는 기재부 차관보를 지낸 방기선 아시아개발은행(ADB) 상임이사, 2차관에는 최상대 기재부 예산실장이 각각 내정됐다. 산업통상자원부 1차관은 장영진 전 산자부 기획조정실장, 통상교섭본부장에는 안덕근 서울대 국제대학원 교수가 각각 이름을 올렸다. 국토교통부 1차관에는 이원재 전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장, 해양수산부 차관에는 송상근 해수부 해양정책실장이 지명됐다. 교육부 차관에는 장상윤 국무조정실 사회조정실장이 내정됐다.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의 낙마로 한동안 ‘장관 대행’을 맡을 것으로 관측된다. 외교부 1차관에는 조현동 유엔산업개발기구 한국투자진흥사무소 대표, 2차관에는 이도훈 전 외교부 한반도평화교섭본부장이 내정됐다. 이 전 본부장은 문재인 정부 시절 비핵화 협상을 주도했으며, 지난 대선 경선 때 윤 당선인을 도왔다. 통일부 차관에는 김기웅 전 대통령비서실 통일비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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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가엠디, 거래량 최근 5거래일 최고치 돌파... 주가는 -5.4% 하락2022.05.09
메가스터디 계열의 전문대학원 입시전문학원인 메가엠디[133750]는 9일 오후 3시 4분 현재 전날보다 -5.4% 하락한 3415원에 거래되고 있다. 현재 메가엠디의 거래량은 최근 5거래일 거래량의 최고치를 경신한 상태다. 이 시간 차트의 흐름은 역배열 구간에서 하락세가 이어지다가 반등이 나왔지만 오늘 다시 조정을 받는 모습이다. 최근 이 종목의 차트에서 삼선전환도(음전환) 등의 특이사항이 발생했다. [그래프]메가엠디 일봉 차트 메가엠디는 2021년 매출액 794억원과 영업이익 77억원을 기록했다. 전년대비 매출은 -3.7% 하락했고, 영업이익은 8.2% 상승했다. 이 회사의 매출액 증감률과 영업이익 증감률은 각각 코스닥 하위 22%, 하위 45%에 해당된다. [그래프]메가엠디 연간 실적 추이 메가엠디의 지난해 법인세 납부액은 13억원으로 2020년 24억원보다 -11억원(-45.8%) 감소했고, 법인세 유효세율(법인세비용/법인세차감전순이익)은 16.5%를 기록했다. 이는 회계 수치상으로만 봤을 때 순이익의 10% 이상을 세금으로 납부한 셈이다. 메가엠디의 지난 3년 동안 법인세 납부액 추이를 보면 2020년에는 증가했으나, 작년에는 13억원으로 크게 감소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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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고] 안기홍(삼성카드 마케팅본부장 부사장)씨 모친상2022.05.09
▲ 고인 : 문명주님 ▲ 별세 : 2022년 5월 8일 ▲ 빈소 : 삼성서울병원장례식장 19호실 ▲ 발인 : 2022년 5월 11일 ▲ 전화 : 02-3410-3151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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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방 도난 보험금 챙긴뒤 되팔이?…금감원, 여행자보험 사기 20명 적발2022.05.09
(조세금융신문=진민경 기자) 여행 중 휴대품이 파손됐거나 도난당했다고 거짓 신고해 보험금을 부당 수령한 사례가 늘고 있어 경각심을 가져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여행자보험 관련 보험 사기는 편취 금액이 상대적으로 적어 중대한 범죄임을 알지 못하는 경우가 많지만, 편취 금액이 소액이라도 보험사기에 해당되므로 유의해야 한다. 9일 금융감독원은 여행 중 휴대품 도난 또는 파손을 사유로 보험금을 부당 수령한 여행자보험 사기 혐의자 20명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이들은 191건의 신고를 통해 보험금 1억2000만원을 수령했다. 금감원 관계자는 “(여행자보험 사기 혐의자를 잡아내기 위해) 사고발생 건수와 보험금 수령금액이 과도한 사고다발자 등을 조사대상자로 선정한 뒤 보험금 청구서류 등을 분석해 서류 조작, 피해물 끼워넣기, 동일 물품 허위 또는 중복 청구 등을 확인했다”고 설명했다. 금감원 조사 결과 주요 보험사기 수법은 세 가지로 추려졌다. 전손‧도난된 휴대품에 대한 허위 청구, 가족관계를 이용한 허위 청구, 단체보험 등 다수 보험일 이용한 중복 청구 등이다. 먼저 전손‧도난된 휴대품에 대한 허위 청구로 적발된 혐의자들은 여행을 갈 때마다 서로 다른 보험회사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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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고] 정인식(EY한영 세무본부 파트너)씨 빙부상2022.05.09
▲ 고인 : 박창인님 ▲ 별세 : 2022년 5월 8일 ▲ 빈소 : 전북대학교병원 장례식장 5호실 ▲ 발인 : 2022년 5월 11일 오전 9시 ▲ 전화 : 063-250-1444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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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티캐스트, 주가 +7.51% 상승 중... 최근 5거래일 최고 거래량 돌파2022.05.09
디지털방송용 소프트웨어 솔루션 개발 및 공급하는 기업인 알티캐스트[085810]는 9일 오후 2시 15분 현재 전날보다 7.51% 오른 2720원에 거래되고 있다. 현재 알티캐스트의 거래량은 최근 5거래일 거래량의 최고치를 경신하며 투자자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거래원 동향은 미래에셋, 삼성증권 등이 매수 상위 목록에 나타나고 있다. 이 시간 미래에셋이 매수창구상위에 올라있는 종목은 이 종목 이외에도 삼성 인버스 항셍테크 ETN(H), 웹스 등이 있다. [표]알티캐스트 거래원 동향 알티캐스트의 2021년 매출액은 362억으로 전년대비 -18.7% 하락했고, 영업이익은 28억으로 흑자전환했다. 이 회사의 매출액 증감률과 영업이익 증감률은 각각 코스닥 하위 11%, 상위 8%에 해당된다. 최근 3년간의 실적을 살펴보면, 매출액은 3년 연속 하락하고 있고 그 하락폭이 확대되고 있어서 투자자들은 주의깊게 살펴볼 필요가 있다. [그래프]알티캐스트 연간 실적 추이 사업의 성장세가 주춤함에 따라 법인세 납부액도 감소하고 있다. 알티캐스트의 지난해 법인세 납부액은 24억원으로 2020년 25억원보다 -1억원(-4.0%) 감소했다. 이는 실적 감소에 따라 당기순이익도 줄었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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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석유, 주가 +11.47% 상승 중... 거래량 급증2022.05.09
석유류 제품 제조 및 판매업체인 한국석유[004090]는 9일 오후 2시 3분 현재 전일 거래량의 201.1% 수준으로 거래량이 크게 증가하며, 전날보다 11.47% 오른 1만 89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추세선으로 보면 단기간에 골든크로스를 만들고 주가가 60일선까지 뚫고 가는 모습이다. 이 종목의 차트에서 최근에 최근 60일 매물대 돌파, 주가 5MA 상향돌파 등을 확인할 수 있다 [그래프]한국석유 일봉 차트 한국석유는 2021년 매출액 6289억원과 영업이익 156억원을 기록했다. 전년대비 매출은 29.9% 상승했고, 영업이익은 -10.8% 하락했다. 이 회사의 매출액 증감률과 영업이익 증감률은 각각 코스피 상위 22%, 하위 32%에 해당된다. 최근 실적을 살펴보면 2021년 매출액이 최근 5년 중 가장 높은 실적을 기록했음을 알 수 있다. 이전 최고 실적이었던 2019년 보다도 29.6%(1435억 2천만원)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그래프]한국석유 연간 실적 추이 한국석유의 지난해 법인세 납부액은 55억원으로 2020년 75억원보다 -20억원(-26.7%) 감소했고, 법인세 유효세율(법인세비용/법인세차감전순이익)은 32.7%를 기록했다. 이는 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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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카이라이프, 주가와 거래량 모두 강세... 최근 5거래일 최고 거래량 돌파2022.05.09
디지털 유성방송 플랫폼 사업자인 스카이라이프[053210]는 9일 오후 1시 52분 현재 전날보다 3.54% 오른 937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거래량은 전일 대비 203.0% 급증하면서 최근 5거래일 거래량의 최고치를 넘어섰다. 스카이라이프는 2021년 매출액 7632억원과 영업이익 730억원을 기록했다. 전년대비 매출은 9.2% 상승했고, 영업이익은 -1.1% 하락했다. 이 회사의 매출액 증감률과 영업이익 증감률은 각각 코스피 하위 39%, 하위 37%에 해당된다. 최근 3년간의 실적을 살펴보면 안정적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최근 3년간 매출로 볼 때 매년 꾸준히 증가하고 있고 그 증가폭도 확대되고 있다. [그래프]스카이라이프 연간 실적 추이 스카이라이프의 지난해 법인세 납부액은 196억원으로 2020년 207억원보다 -11억원(-5.3%) 감소했고, 법인세 유효세율(법인세비용/법인세차감전순이익)은 23.9%를 기록했다. 이는 회계 수치상으로만 봤을 때 순이익의 20% 이상을 세금으로 납부한 셈이다. 스카이라이프의 지난 3년 동안 법인세 납부액 추이를 보면 각각 208억원, 207억원, 196억원으로 매년 감소하고 있다. [표]스카이라이프 법인세 납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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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4억 횡령’ 우리은행 직원, 선물옵션투자로 횡령금 절반 날렸다2022.05.09
(조세금융신문=진민경 기자) 회삿돈 614억원을 횡령한 혐의로 경찰에 구속된 우리은행 직원이 횡령 금액 중 절반 가량을 선물 옵션 상품에 투자했다가 잃은 것으로 확인됐다. 9일 서울경찰청 관계자는 “(횡령 혐의로 붙잡힌) 우리은행 직원이 (횡령 금액 중) 318억원을 선물옵션 상품에 투자해 손실을 본 것으로 확인된다”고 말했다. 또 이 관계자는 “(횡령 금액 일부가) 해외 송금된 부분을 확인했다. 본인 또는 가족 명의 부동산에 들어간 정황이 있어 확인중”이라며 “범죄수익추적팀 5명을 투입해 조사하고 있으나 횡령 시기가 오래됐다 보니 다소 시간이 걸리고 (횡령 혐의로 붙잡힌 우리은행 직원) 본인의 진술이 왔다 갔다 하는 부분도 있다. 끝까지 추적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지난 6일 남대문경찰서는 우리은행 직원 전모씨와 그의 친동생을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등에관한법률(특경법)상 업무상횡령 혐의 등으로 서울중앙지검에 구속 송치했다. 전씨는 2012년 10월 12일과 2015년 9월 25일, 2018년 6월 11일 등 세 차례에 걸쳐 614억5214만6000원을 빼돌렸다. 경찰은 9일 정오 현재 현재까지 우리은행 내 윗선이 연루된 정황은 없으며 추가 사항을 파악 중이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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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플러스에셋, 거래량 실린 주가 하락... -5.42% ↓2022.05.09
보험금융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기업인 에이플러스에셋[244920]은 9일 오후 1시 26분 현재 전날보다 -5.42% 하락한 6630원에 거래되고 있다. 현재 에이플러스에셋의 거래량은 최근 5거래일 거래량의 최고치를 경신한 상태다. 거래원 동향은 HSBC, NH투자, 미래에셋 등이 매도 상위 목록에 나타나고 있다. 이 시간 HSBC이 매도창구상위에 올라있는 종목은 이 종목 이외에도 아세아, 휴비츠 등이 있다. [표]에이플러스에셋 거래원 동향 에이플러스에셋은 2021년 매출액 2580억원과 영업이익 57억원을 기록했다. 전년대비 매출은 -9.5%, 영업이익은 -75.2% 각각 하락했다. 이 회사의 매출액 증감률과 영업이익 증감률은 각각 코스피 하위 8%, 하위 11%에 해당된다. [그래프]에이플러스에셋 연간 실적 추이 사업의 성장세가 주춤함에 따라 법인세 납부액도 감소하고 있다. 에이플러스에셋의 지난해 법인세 납부액은 61억원으로 2020년 70억원보다 -9억원(-12.9%) 감소했다. 이는 실적 감소에 따라 당기순이익도 줄었기 때문이며, 법인세 유효세율(법인세비용/법인세차감전순이익)은 28.4%를 기록했다. 에이플러스에셋의 지난 3년 동안 법인세 납부액 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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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고] 류지일(신동아건설 안전보건담당 부사장)씨 부친상2022.05.09
▲ 고인 : 류흥열님 ▲ 별세 : 2022년 5월 9일 ▲ 빈소 : 인천 세종병원 장례식장 VIP실 ▲ 발인 : 2022년 5월 11일 ▲ 전화 : 032-240-8444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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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오토에버, 거래량 증가하며 주가 하락... -5.58% ↓2022.05.09
현대자동차 그룹 IT서비스 전문업체인 현대오토에버[307950]는 9일 오후 1시 11분 현재 전날보다 -5.58% 하락한 12만 7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거래량은 전일 대비 205.4% 급증한 상태다. 현대오토에버는 2021년 매출액 2조 704억원과 영업이익 961억원을 기록했다. 전년대비 매출은 32.5%, 영업이익은 10.7% 각각 상승했다. 이 회사의 매출액 증감률과 영업이익 증감률은 각각 코스피 상위 19%, 하위 44%에 해당된다. 최근 실적을 살펴보면 2021년 매출액이 최근 5년 중 가장 높은 실적을 기록했음을 알 수 있다. 이전 최고 실적이었던 2019년 보다도 31.7%(4985억 6천만원)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그래프]현대오토에버 연간 실적 추이 사업의 성장세에 따라 법인세 납부액도 늘어나고 있다. 현대오토에버의 지난해 법인세 납부액은 260억원으로 2020년 236억원보다 24억원(10.2%) 증가했다. 이는 실적 증가에 따른 당기순이익이 크게 늘었기 때문이며, 법인세 유효세율(법인세비용/법인세차감전순이익)은 26.7%를 기록했다. 현대오토에버의 지난 3년 동안 법인세 납부액 추이를 보면 2020년에는 감소했으나, 작년에는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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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화엔지니어링, 거래량 증가하며 주가 상승... 주가 +7.47% ↑2022.05.09
종합엔지니어링 전문업체인 도화엔지니어링[002150]은 9일 오후 12시 42분 현재 전날보다 7.47% 오른 9640원에 거래되고 있다. 현재 도화엔지니어링의 거래량은 최근 5거래일 거래량의 최고치를 경신하며 투자자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일봉 차트의 모습은 현재 단기·중기 이평선이 정배열 상태로 전형적인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이 종목의 차트에서 최근에 최근 60일 매물대 돌파 등을 확인할 수 있다 [그래프]도화엔지니어링 일봉 차트 도화엔지니어링의 2021년 매출액은 5774억으로 전년대비 0.4% 상승했고, 영업이익은 200억으로 전년대비 -16.7% 하락했다. 이 회사의 매출액 증감률과 영업이익 증감률은 각각 코스피 하위 21%, 하위 28%에 해당된다. 최근 3년간의 실적을 살펴보면 안정적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최근 3년간 매출로 볼 때 매년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다만 최근에 그 증가폭이 다소 감소하고 있다. [그래프]도화엔지니어링 연간 실적 추이 도화엔지니어링의 지난해 법인세 납부액은 70억원으로 2020년 59억원보다 11억원(18.6%) 증가했고, 법인세 유효세율(법인세비용/법인세차감전순이익)은 31.8%를 기록했다. 이는 회계 수치상으로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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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일연마, -5.58% 하락... 거래량은 최근 5거래일 최고치 돌파2022.05.09
연마지석 전문 생산업체인 제일연마[001560]는 9일 오후 12시 41분 현재 전날보다 -5.58% 하락한 1만 150원에 거래되고 있다. 하지만 거래량은 전일 대비 200.6% 급증하면서 최근 5거래일 거래량의 최고치를 넘어섰다. 거래원 동향은 미래에셋, NH투자, 하나금융 등이 매도 상위 목록에 나타나고 있다. 지금까지 외국계(추정) 증권사 창구를 통한 거래 비중은 6% 수준이다. 그리고 이 시간 키움증권이 매도창구상위에 올라있는 종목은 이 종목 이외에도 퍼시스, 에이플러스에셋 등이 있다. [표]제일연마 거래원 동향 제일연마는 2021년 매출액 798억원과 영업이익 66억원을 기록했다. 전년대비 매출은 9.0%, 영업이익은 84.4% 각각 상승했다. 이 회사의 매출액 증감률과 영업이익 증감률은 각각 코스피 하위 39%, 상위 31%에 해당된다. [그래프]제일연마 연간 실적 추이 사업의 성장세에 따라 법인세 납부액도 늘어나고 있다. 제일연마의 지난해 법인세 납부액은 19억원으로 2020년 11억원보다 8억원(72.7%) 증가했다. 이는 실적 증가에 따른 당기순이익이 크게 늘었기 때문이며, 법인세 유효세율(법인세비용/법인세차감전순이익)은 23.8%를 기록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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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씨넥스, 거래량 강세... 주가는 -7.67% 하락2022.05.09
카메라 모듈 전문 생산업체인 엠씨넥스[097520]는 9일 오후 12시 36분 현재 전날보다 -7.67% 하락한 3만 9150원에 거래되고 있다. 현재 엠씨넥스의 거래량은 최근 5거래일 거래량의 최고치를 경신한 상태다. 엠씨넥스의 2021년 매출액은 전년대비 -23.0% 줄어든 1조 93억원이고, 영업이익 역시 전년대비 -59.6% 줄어든 239억원을 기록했다. 이 회사의 매출액 증감률과 영업이익 증감률은 각각 코스피 하위 4%, 하위 14%에 해당된다. [그래프]엠씨넥스 연간 실적 추이 엠씨넥스의 지난해 법인세 납부액은 108억원으로 2020년 142억원보다 -34억원(-23.9%) 감소했고, 법인세 유효세율(법인세비용/법인세차감전순이익)은 21.5%를 기록했다. 이는 회계 수치상으로만 봤을 때 순이익의 20% 이상을 세금으로 납부한 셈이다. 엠씨넥스의 지난 3년 동안 법인세 납부액 추이를 보면 각각 369억원, 142억원, 108억원으로 매년 감소하고 있다. [표]엠씨넥스 법인세 납부 추이 한편, 엠씨넥스는 최근에 아래와 같이 공시를 발표한 바 있다.  - 04/22 최대주주등의 소유주식변동(보통주(460주))  - 04/22 [지분변동공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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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쿠팡 ‘쇼핑 안전지대’ 아냐…가짜 향수 버젓이 유통2022.05.09
(조세금융신문=권영지 기자) 해외 유명상표를 부착한 중국산 가짜 향수 등 3000여 점을 국내에 불법 반입한 유통 판매업자가 적발됐다. 관세청 서울본부세관은 9일 시가 3억원에 이르는 중국산 가짜 향수 등을 밀반입한 유통 판매업자 A씨(남, 36세)를 관세법·상표법·화장품법 위반 혐의로 검거했다고 밝혔다. A씨는 조말론과 톰포드 등 브랜드의 가짜 향수를 오픈마켓인 네이버 스마트스토어와 쿠팡을 통해 판매한 것으로 드러났다. 서울세관 디지털무역범죄조사과 관계자는 이날 본지 전화 인터뷰에서 “밀수입한 향수 3000여 점 가운데 세관이 압수한 것은 40여점”이라며 “이미 가짜 향수 대부분이 오픈마켓을 통해 판매됐다”고 밝혔다. 서울세관 수사팀은 가짜 향수가 오픈마켓에서 정품인 것처럼 판매되고 있다는 정보를 입수, 평택세관과 공조해 수입신고 단계에서 가짜 향수로 의심되는 물품을 적발해 압수했다. 또 과거 배송지 등 추가 정보 분석을 통해 밀수입한 가짜 향수가 보관된 장소를 추적, A씨를 검거했다. 서울세관이 공개한 조사 결과에 따르면, A씨는 세관 단속을 피하기 위해 판매 목적의 중국산 가짜 향수를 300여 명의 명의를 도용해 개인 사용 물품인 것처럼 위장했다. 이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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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금융주, ‘저평가’ 심한 상태…코리아 디스카운트 벗어나려면?2022.05.09
(조세금융신문=진민경 기자) 국내 금융사들의 주가가 해외 동일 업종과 비교해 실제 기업가치 대비 저평가되고 있다는 의견이 나왔다. 이 같은 주가 저평가 현상을 해소하기 위해선 각 금융회사가 수익성을 높이고, 주주친화적 배당정책을 펼치는 등 노력을 기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금융당국이 제도적 지원도 동반돼야 한다. 9일 곽준희 한국금융연구원은 ‘우리나라 금융업의 주식 저평가 현황 및 시사점’ 보고서를 통해 “국내 업종 간 비교 결과 은행을 포함한 금융업이 타업종에 비해 (주가가) 상대적으로 저평가됐고, 주요국의 글로벌 은행그룹과 비교해서도 우리나라 은행그룹은 큰 폭으로 저평가된 것으로 나타난다”고 밝혔다. 해당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 3월 말 기준 업종별로 국내 유권증권시장의 주가수익비율(Price to Earnings Ratio, PER)과 주가순자산비율(Price to Book Ratio, PBR)을 비교한 결과 은행, 증권, 보험업 등 주로 하위권을 차지하고 있었다. 국가별로 은행그룹의 평균 주가수익비율과 주가순자산비율을 비교하면, 지난해 기준 한국은 글로벌 100대 은행 소속 22개국 중 21위를 차지했다. 즉 국내 금융업의 주가가 국내 다른 업종과의 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