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무소식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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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니테크노, 전일 대비 거래량 4배 이상 급증... 주가 +14.72% ↑2024.01.10
자동차 부품 개발 전문기업인 유니테크노[241690]는 10일 오후 1시 32분 현재 전일 거래량의 302.5% 수준으로 거래량이 크게 증가하며, 전날보다 14.72% 오른 6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유니테크노는 2022년 매출액 824억원과 영업이익 61억원을 기록했다. 전년대비 매출은 3.1% 상승했고, 영업이익은 -17.7% 하락했다. 이 회사의 매출액 증감률과 영업이익 증감률은 각각 코스닥 하위 33%, 하위 38%에 해당된다. 최근 실적을 살펴보면 2022년 매출액이 최근 5년 중 가장 높은 실적을 기록했음을 알 수 있다. 이전 최고 실적이었던 2019년 보다도 0.4%(3억 2천만원)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그래프]유니테크노 연간 실적 추이 유니테크노의 지난해 법인세 납부액은 17억원으로 2021년 8억원보다 9억원(112.5%) 증가했고, 법인세 유효세율(법인세비용/법인세차감전순이익)은 25.8%를 기록했다. 이는 회계 수치상으로만 봤을 때 순이익의 20% 이상을 세금으로 납부한 셈이다. 유니테크노의 지난 3년 동안 법인세 납부액 추이를 보면 2021년에는 감소했으나, 작년에는 17억원으로 증가했다. [표]유니테크노 법인세 납부 추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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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아프론테크, 최근 5거래일 거래량 최고치 돌파... 주가 +6.21% ↑2024.01.10
플라스틱 전자부품 제조업체인 상아프론테크[089980]는 10일 오후 1시 24분 현재 전날보다 6.21% 오른 2만 31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거래량은 전일 대비 302.8% 급증하면서 최근 5거래일 거래량의 최고치를 넘어섰다. 상아프론테크는 2022년 매출액 1812억원과 영업이익 129억원을 기록했다. 전년대비 매출은 1.5%, 영업이익은 7.9% 각각 상승했다. 이 회사의 매출액 증감률과 영업이익 증감률은 각각 코스닥 하위 31%, 상위 49%에 해당된다. [그래프]상아프론테크 연간 실적 추이 상아프론테크의 지난해 법인세 납부액은 14억원으로 2021년 15억원보다 -1억원(-6.7%) 감소했다. 이는 실적 감소에 따라 당기순이익도 줄었기 때문이며, 법인세 유효세율(법인세비용/법인세차감전순이익)은 15.7%를 기록했다. 상아프론테크의 지난 3년 동안 법인세 납부액 추이를 보면 각각 48억원, 15억원, 14억원으로 매년 감소하고 있다. [표]상아프론테크 법인세 납부 추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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벽산, 거래량 증가하며 주가 상승... 주가 +3.65% ↑2024.01.10
건자재 전문기업인 벽산[007210]은 10일 오후 12시 53분 현재 전날보다 3.65% 오른 27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현재 벽산의 거래량은 최근 5거래일 거래량의 최고치를 경신하며 투자자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벽산은 2022년 매출액 5199억원과 영업이익 188억원을 기록했다. 전년대비 매출은 10.3%, 영업이익은 120.5% 각각 상승했다. 이 회사의 매출액 증감률과 영업이익 증감률은 각각 코스피 하위 39%, 상위 14%에 해당된다. 최근 3년간의 실적을 살펴보면 안정적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최근 3년간 매출로 볼 때 매년 꾸준히 증가하고 있고 그 증가폭도 확대되고 있다. [그래프]벽산 연간 실적 추이 벽산의 지난해 법인세 납부액은 38억원으로 2021년 44억원보다 -6억원(-13.6%) 감소했고, 법인세 유효세율(법인세비용/법인세차감전순이익)은 24.5%를 기록했다. 이는 회계 수치상으로만 봤을 때 순이익의 20% 이상을 세금으로 납부한 셈이다. 벽산의 지난 3년 동안 법인세 납부액 추이를 보면 2021년에는 증가했으나, 작년에는 38억원으로 감소했다. [표]벽산 법인세 납부 추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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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비앤지스틸, 주가 +7.67% 상승 중... 거래량 급증2024.01.10
스테인리스 냉연강판 제조 및 유통업체인 현대비앤지스틸[004560]은 10일 오후 12시 26분 현재 전날보다 7.67% 오른 1만 84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거래량이 전일 대비 236.2% 급증하면서 주가도 동반 상승하고 있다. 현대비앤지스틸의 2022년 매출액은 1조 2812억으로 전년대비 49.7% 상승했고, 영업이익은 335억으로 전년대비 -62.7% 하락했다. 이 회사의 매출액 증감률과 영업이익 증감률은 각각 코스피 상위 8%, 하위 15%에 해당된다. 최근 실적을 살펴보면 2022년 매출액이 최근 5년 중 가장 높은 실적을 기록했음을 알 수 있다. 이전 최고 실적이었던 2021년 보다도 49.7%(4254억 6천만원)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그래프]현대비앤지스틸 연간 실적 추이 현대비앤지스틸의 지난해 법인세 납부액은 70억원으로 2021년 271억원보다 -201억원(-74.2%) 감소했다. 이는 실적 감소에 따라 당기순이익도 줄었기 때문이며, 법인세 유효세율(법인세비용/법인세차감전순이익)은 21.2%를 기록했다. 현대비앤지스틸의 지난 3년 동안 법인세 납부액 추이를 보면 2021년에는 증가했으나, 작년에는 70억원으로 크게 감소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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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Y한영, ‘쿠킹 챌린지’ 통해 4년간 2억 상당 기부2024.01.10
(조세금융신문=고승주 기자) 회계‧컨설팅법인 EY한영(대표 박용근)이 연례 사내 프로그램인 ‘EY한영 쿠킹 챌린지’를 통해 4년간 2억900만원 상당의 기부금과 후원물품을 나누었다고 10일 밝혔다. EY한영 쿠킹 챌린지는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시행으로 외부 활동이 제한되자 임직원들이 음식을 만들어 전달하는 사내 프로그램 중 하나다. 임직원들은 밀키트, 케이크 만들기 키트 등 다양한 DIY 키트로 구성된 쿠킹박스를 신청하고 소정의 금액을 기부했다. 올해 모금액은 4130만원이며, 모금액은 서울성로원, 청소년희망재단, 하트-하트재단, 라파엘 클리닉 등에 기탁됐다. 박용근 EY한영 대표는 “EY한영 쿠킹 챌린지로 임직원들의 따뜻한 마음이 도움이 필요한 이웃 사회에 닿았기를 희망한다”며 “앞으로도 보다 나은 세상을 만들도록 기부문화 확산에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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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문의 ‘소득세 미납안내’ 스팸메일…국세청, 사기성 스팸 주의 요청2024.01.10
(조세금융신문=고승주 기자) 최근 세금 신고를 노린 사칭한 사기성 스팸이 발생하자 국세청이 10일 주의를 요청했다. ‘소득세 미납안내’란 제목을 달라 소액 입금을 유도하는 문자메시지가 포착되었고, ‘전자세금계산서 발급’, ‘세무조사 출석요구 안내’ 등 연말정산이나 세금 신고 시기를 노려 사기성 이메일‧문자메시지 등이 발송될 우려가 높다는 이유에서다. 국세청에서는 적발된 사기성 이메일에 대해 포털서비스에 해당 메일을 차단할 것을 요청하고 있다. 국세청은 이메일에서 포털사이트 로그인을 유도하는 경우 로그인 하지 말고 이메일을 삭제하고, 포털사이트 비밀번호는 변경해 달라고 요청했다. 이는 사기 일당들의 위장 홈페이지를 이용한 개인정보 가로채기 수법일 가능성이 대단히 높다. 인터넷 전화나 개인 휴대전화 번호로 발송된 문자메시지는 일단 의심해야 하며, 세금 납부를 명목으로 개인명의 계좌로 돈을 보내달라는 것은 사기이니 신고할 필요가 있다. 만일 사기 피해를 입었을 경우 경찰청 사이버안전지킴이, 신고번호(국번없이 112), 민원상담(국번없이 182)을 이용하면 된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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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L이앤씨, 협력사와 통합 업무 매뉴얼 제작…기업 혁신 첫 걸음2024.01.10
(조세금융신문=이정욱 기자) DL이앤씨가 건설업 위기를 타개하기 위해 협력사들과 함께 경쟁력 강화에 나섰다. DL이앤씨는 지난해 12월부터 전사적인 기업혁신의 첫 발걸음으로 통합 매뉴얼 제작을 진행하는 등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담기 위해 다양한 채널을 통해 협력사와 소통하고 있다고 10일 밝혔다. 본격적인 통합 업무 매뉴얼 제작에 앞서 지난해 12월 중순 마창민 대표가 직접 주요 협력사 대표들과 개별 면담을 진행했다. 마 대표는 "품질과 안전 개선을 위해서는 누구보다 현장을 잘 알고 현장에 대한 전문성을 갖고 있는 협력사의 도움이 절실하다"며 "매뉴얼 완성을 통해 파트너십이 더욱 공고해질 것"이라고 말했다. 현재 DL이앤씨는 업무 매뉴얼 제작을 위해 협력사 대표 뿐 아니라 협력사 현장소장 및 임원진들과 함께 태스크포스팀을 구성하고 심층 인터뷰를 진행 중이다. 이를 통해 각 공종별, 작업별 최고 전문가들이 보유하고 있는 노하우와 전문성을 매뉴얼에 반영하고 있다. 협력사 임직원들은 하자 발생으로 인한 문제에서 원청사와 협력사는 한 배를 탄 파트너임에 공감하고 최고의 품질 구현을 위해 본인들이 가진 기술과 노하우를 적극 제공하고 있다. DL이앤씨는 심층 인터뷰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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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년된 아파트, 안전진단 없이 재건축 착수...최대 5∼6년 단축2024.01.10
(조세금융신문=이정욱 기자) 앞으로 지어진지 30년 이상 된 아파트는 주민들의 의견에 따라 안전진단 없이 재건축을 진행할 수 있다. 재개발을 추진할 경우 필요한 노후 요건도 완화된다. 10일 정부는 윤석열 대통령 주재로 ‘국민과 함께하는 민생토론회’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의 주택공급 확대 및 건설경기 보완방안을 발표했다. 우선 정부는 주민 선택에 따라 재건축, 재개발이 시행되도록 재건축 규제를 전면 개선했다. 정부 발표의 핵심은 도심 내 신축 주택이 원활하게 공급되도록 재건축 사업 속도를 높이는 것이다. 서울의 경우 신속통합기획(신통기획)까지 적용하면 재건축 사업 기간이 최대 5∼6년가량 단축될 전망이다. 국토부는 안전진단 개선으로 서울에서는 노원, 강남, 강서, 도봉구 등이 혜택을 누릴 것으로 보고 있다. 준공 후 30년 이상 경과한 단지 중 안전진단을 통과하지 못한 단지들이 많은 지역들이다. 경기도에서는 안산, 수원, 광명, 평택시 등이 혜택을 볼 것으로 전망했다. 지금은 아파트를 재건축하려면 먼저 안전진단에서 위험성을 인정받아야 한다. 안전진단을 통과하지 못하면 조건을 충족할 때까지 수년간 재건축 절차를 밟지 못하고 기다리거나, 리모델링으로 사업 방식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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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무법인 세종, ‘AI·데이터 정책센터’ 발족…센터장에 윤종인 고문2024.01.10
(조세금융신문=고승주 기자) 법무법인 세종(대표변호사 오종한)이 최근 AI·데이터 특화 법률 서비스를 제공하는 ‘AI·데이터 정책센터’를 발족했다. 글로벌 컨설팅 기업 맥킨지는 올해 생성형 AI의 비즈니스 전 분야 영향력을 ‘상당’이라고 진단했고, 영국 이코노미스트도 다양한 기업들이 업무에 AI를 도입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업무 적용 외에도 AI·데이터 융합도 활발할 것으로 관측된다. 세종은 AI 및 데이터 관련 시장과 법·제도에 고도화된 법률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윤종인 전 개인정보보호위원회 초대 위원장을 ICT 그룹 고문으로 영입함과 동시에 초대 센터장으로 임명했다. ㈜쿠팡 정보보호법무책임자(CPC) 및 개인정보보호책임자(CPO)를 역임한 장준영 파트너변호사(사법연수원 35기)도 ICT그룹에 영입했다. 세종 ICT그룹(그룹장 강신욱 변호사·사법연수원 33기)은 방송정보통신(TMT)팀과 개인정보·데이터팀, 신사업플랫폼팀을 분야별 전문력을 갖추고 있다. 세종 AI·데이터 정책센터는 AI·데이터 기반 제품·서비스 출시 계획 및 현재 활용 기업 대상으로 제품·서비스 도입 단계에서부터 운영, 관리(평가), 개선에 이르는 AI·데이터 전주기 프로세스 별 법률적 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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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코넥, 주가와 거래량 동반 상승... 주가 +5.36% ↑2024.01.10
휴대폰 내외장재 금속부품 제조업체인 에스코넥[096630]은 10일 오전 11시 33분 현재 전날보다 5.36% 오른 1925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거래량은 전일 대비 213.8% 급증하면서 최근 5거래일 거래량의 최고치를 넘어섰다. 에스코넥의 2022년 매출액은 전년대비 10.5% 늘어난 2004억원이고, 영업이익은 흑자전환해서 58억원을 기록했다. 이 회사의 매출액 증감률과 영업이익 증감률은 각각 코스닥 하위 47%, 상위 12%에 해당된다. [그래프]에스코넥 연간 실적 추이 사업의 성장세에 따라 법인세 납부액도 늘어나고 있다. 에스코넥의 지난해 법인세 납부액은 34억원으로 2021년 15억원보다 19억원(126.7%) 증가했다. 이는 실적 증가에 따른 당기순이익이 크게 늘었기 때문이며, 법인세 유효세율(법인세비용/법인세차감전순이익)은 55.7%를 기록했다. 에스코넥의 지난 3년 동안 법인세 납부액 추이를 보면 2021년에는 감소했으나, 작년에는 34억원으로 크게 증가했다. [표]에스코넥 법인세 납부 추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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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G이니시스, 최근 5거래일 거래량 최고치 돌파... 주가 +5.81% ↑2024.01.10
전자결제서비스 전문업체인 KG이니시스[035600]는 10일 오전 11시 21분 현재 전날보다 5.81% 오른 1만 2390원에 거래되고 있다. 현재 KG이니시스의 거래량은 최근 5거래일 거래량의 최고치를 경신하며 투자자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KG이니시스는 2022년 매출액 1조 1776억원과 영업이익 1065억원을 기록했다. 전년대비 매출은 16.4% 상승했고, 영업이익은 -0.1% 하락했다. 이 회사의 매출액 증감률과 영업이익 증감률은 각각 코스닥 상위 42%, 하위 48%에 해당된다. 최근 실적을 살펴보면 2022년 매출액이 최근 5년 중 가장 높은 실적을 기록했음을 알 수 있다. 이전 최고 실적이었던 2021년 보다도 16.4%(1656억 5천만원)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그래프]KG이니시스 연간 실적 추이 KG이니시스의 지난해 법인세 납부액은 203억원으로 2021년 246억원보다 -43억원(-17.5%) 감소했고, 법인세 유효세율(법인세비용/법인세차감전순이익)은 22.4%를 기록했다. 이는 회계 수치상으로만 봤을 때 순이익의 20% 이상을 세금으로 납부한 셈이다. KG이니시스의 지난 3년 동안 법인세 납부액 추이를 보면 각각 297억원,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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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래나노텍, 주가와 거래량 모두 강세... 최근 5거래일 최고 거래량 돌파2024.01.10
디스플레이 장비 제조 업체 인 나래나노텍[137080]은 10일 오전 11시 2분 현재 전날보다 8.96% 오른 70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거래량은 전일 대비 296.7% 급증하면서 최근 5거래일 거래량의 최고치를 넘어섰다. 나래나노텍의 2022년 매출액은 880억으로 전년대비 -34.9% 하락했고, 영업이익 역시 20억으로 전년대비 -91.5% 하락했다. 이 회사의 매출액 증감률과 영업이익 증감률은 각각 코스닥 하위 5%, 하위 16%에 해당된다. [그래프]나래나노텍 연간 실적 추이 사업의 성장세가 주춤함에 따라 법인세 납부액도 감소하고 있다. 나래나노텍의 지난해 법인세 납부액은 1억원으로 2021년 50억원보다 -49억원(-98.0%) 감소했다. 이는 실적 감소에 따라 당기순이익도 줄었기 때문이며, 법인세 유효세율(법인세비용/법인세차감전순이익)은 3.7%를 기록했다. 나래나노텍의 지난 3년 동안 법인세 납부액 추이를 보면 2021년에는 증가했으나, 작년에는 1억원으로 크게 감소했다. [표]나래나노텍 법인세 납부 추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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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무법인 광장, 올해 거시지표 유동적…시장 맞춤 수출전략 필요2024.01.10
(조세금융신문=고승주 기자) 법무법인 광장이 올해 주요 거시지표가 유동적이라고 진단하고 시장 상황에 맞춘 수출전략이 필요하다고 조언했다. 법무법인 광장 국제통상연구원(원장 박태호)이 최근 올해 세계 경제통상 환경의 7대 주요 이슈에 대한 우리 기업의 대응과제를 짚은 전문자료를 발간했다. ‘2024년 7대 글로벌 경제통상 이슈와 대응방향’ 이슈브리프(2024년 제1호)는 올해는 세계 거시경제 지표의 향방이 유동적이라고 전망했다. 보고서에서는 세계경제 성장 둔화 속 금리인하 가능성이 관측되며, 세계 무역은 성장하지만 노동인력 부족 심화가 예상된다고 밝혔다. 세계 경제통상 환경은 대단히 변동성이 높다. 미-중 경쟁 격화와 지정학적 불확실성 고조, 글로벌 공급망 교란 요인 확대, 자국우선주의 기반 보호무역주의의 전세계적 확산 등이 요인이다. 최근 확대되고 있는 경제안보에 근거한 투자심사강화, 기후대응 및 인권보호를 위한 국가별 규범 강화 또한 글로벌 공급망 교란 및 분절화 현상을 심화시킬 전망이다. 디지털 기술 발전에 따른 국내외 디지털 통상규범 논의가 진전될 예정이다. 연구원 측은 대응방법으로 ▲올해 경제성장률이 높은 국가에 대한 수출 전략을 수립, 기술 인력 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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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G세계물산, 주가 +3.48% 상승 중... 거래량 급증2024.01.10
의류 제조 및 OEM수출업체인 SG세계물산[004060]은 10일 오전 10시 43분 현재 전일 거래량의 204.3% 수준으로 거래량이 크게 증가하며, 전날보다 3.48% 오른 476원에 거래되고 있다. SG세계물산의 2022년 매출액은 1613억으로 전년대비 18.8% 상승했고, 영업이익은 72억으로 흑자전환했다. 이 회사의 매출액 증감률과 영업이익 증감률은 각각 코스피 상위 38%, 상위 7%에 해당된다. [그래프]SG세계물산 연간 실적 추이 SG세계물산의 지난해 법인세 납부액은 13억원으로 2021년 164억원보다 -151억원(-92.1%) 감소했다. 이는 실적 감소에 따라 당기순이익도 줄었기 때문이며, 법인세 유효세율(법인세비용/법인세차감전순이익)은 41.9%를 기록했다. SG세계물산의 지난 3년 동안 법인세 납부액 추이를 보면 2021년에는 증가했으나, 작년에는 13억원으로 감소했다. [표]SG세계물산 법인세 납부 추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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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뱅크, 사업자대출 1년 이자 중 90% 환급…“보이스피싱 주의”2024.01.10
(조세금융신문=진민경 기자) 카카오뱅크가 은행권 민생금융 지원방안에 동참해 어려움을 겪는 자영업자 및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총 372억원을 지원한다. 10일 카카오뱅크는 이같이 밝히며 “은행권 민생금융 지원은 자영업자·소상공인에게 이자를 환급해주는 공통 프로그램과 금융취약계층을 지원하는 자율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고 설명했다. 카카오뱅크는 먼저 공통 프로그램인 이자 환급에 172억원을 지원한다. 지난해 12월 20일 기준 개인사업자대출을 보유한 고객을 대상으로 이자 환급을 시행하며, 민생금융 지원방안 가이드라인에 맞춰 금리 4%를 초과하는 1년치 이자 납부액의 90%를 지급할 계획이다. 차주당 대출금 한도는 2억원, 최대 환급 한도는 300만원이다. 카카오뱅크는 이번 이자 환급 지원을 통해 4만여명의 개인사업자가 총 172억원의 혜택을 받게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자 환급은 별도의 신청 절차 없이 카카오뱅크에서 지원대상 및 금액을 산정해 진행한다. 이자 환급을 위해 신청 절차가 필요하다며 개인정보를 요구하거나 추가 대출을 요구하는 경우 보이스피싱이므로 주의해야한다. 카카오뱅크는 이자 캐시백 지급 방법과 시기 등 상세 내용을 빠른 시일 내 확정해 공지할 예정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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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고] 송원영(LG유플러스 언론홍보팀 책임)씨 별세2024.01.10
▲ 고인 : 송원영(LG유플러스 언론홍보팀 책임)씨 ▲ 별세 : 2024년 1월 10일 오전 4시30분 ▲ 빈소 : 서울 노원을지대학교병원 장례식장 6호실 ▲ 발인 : 2024년 1월 12일 오전 5시 ▲ 전화 : 02-970-8444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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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림, 주가 +6.16% 상승 중... 최근 5거래일 최고 거래량 돌파2024.01.10
건축설계 및 CM감리 전문업체인 희림[037440]은 10일 오전 10시 34분 현재 전날보다 6.16% 오른 793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거래량은 전일 대비 295.3% 급증하면서 최근 5거래일 거래량의 최고치를 넘어섰다. 희림의 2022년 매출액은 2211억으로 전년대비 4.2% 상승했고, 영업이익 또한 101억으로 전년대비 22.3% 상승했다. 이 회사의 매출액 증감률과 영업이익 증감률은 각각 코스닥 하위 35%, 상위 42%에 해당된다. 최근 3년간의 실적을 살펴보면 안정적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최근 3년간 매출로 볼 때 매년 꾸준히 증가하고 있고 그 증가폭도 확대되고 있다. [그래프]희림 연간 실적 추이 사업의 성장세에 따라 법인세 납부액도 늘어나고 있다. 희림의 지난해 법인세 납부액은 26억원으로 2021년 19억원보다 7억원(36.8%) 증가했다. 이는 실적 증가에 따른 당기순이익이 크게 늘었기 때문이며, 법인세 유효세율(법인세비용/법인세차감전순이익)은 26.8%를 기록했다. 희림의 지난 3년 동안 법인세 납부액 추이를 보면 각각 14억원, 19억원, 26억원으로 매년 상승세를 기록하고 있다. [표]희림 법인세 납부 추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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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회원권 동향] 카카오그룹 사태와 골프회원권2024.01.10
(조세금융신문=이현균 회원권 애널리스트) 지난해 카카오그룹이 주가조작 논란과 내부 비리폭로 등의 내홍을 겪으며 안팎으로 어느 때보다 유독 시끄러운 연말을 보냈을 듯하다. 국민 메신저 ‘카카오톡’을 필두로 혁신의 아이콘을 상징하던 모습은 어느덧 사라지고 이미 골목상권 침해논란에 영세 상인들과 자영업 및 관련 근로자들의 불만이 가중되어온 터이다. 그러니 이 마당에 새롭게 터진 문제들이 언론에 도배되다시피 하면서, 카카오그룹 임직원들뿐만이 아닌 지켜보는 국민 다수의 피로감까지 한층 가중시켰을 것이다. 물론 혁신을 발판으로 급격한 성장을 추구하자면, 여느 위대한 기업도 그 과정에서 다양한 부작용이 부수적으로 있을 수도 있다. 그리고 그 부작용에 대한 문제점을 개선하는 과정에서 여러 잡음이나 때로는 불편한 진실들도 마주치기 마련이다. 그런데 카카오그룹의 이번 쇄신의 과정을 지켜보면서 개인적으로 정작 의아스러운 지점은 따로 있었다. 바로 문제의 중심에 누구도 예상치 못한 ‘골프회원권’이 한몫 제대로 하고 있다는 것이었다. 왜 하필 골프회원권이고 무엇이 문제일까? 일반적으로 중견, 대기업 정도 규모의 회사라면 이제 골프회원권은 대부분 필수적으로 매입을 하는 것이 작금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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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출판사, 주가 +10.93% 상승 중... 거래량 급증2024.01.10
출판, 휴게소 운영 및 임대업 영위업체인 삼성출판사[068290]는 10일 오전 10시 17분 현재 전날보다 10.93% 오른 2만 43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거래량이 전일 대비 207.3% 급증하면서 주가도 동반 상승하고 있다. 삼성출판사의 2022년 매출액은 517억으로 전년대비 -8.1% 하락했고, 영업이익은 -9억으로 적자전환했다. 이 회사의 매출액 증감률과 영업이익 증감률은 각각 코스피 하위 7%, 하위 5%에 해당된다. [그래프]삼성출판사 연간 실적 추이 삼성출판사의 지난해 법인세 납부액은 11억원으로 2021년 7억원보다 4억원(57.1%) 증가했다. 이는 실적 증가에 따른 당기순이익이 크게 늘었기 때문이며, 법인세 유효세율(법인세비용/법인세차감전순이익)은 23.9%를 기록했다. 삼성출판사의 지난 3년 동안 법인세 납부액 추이를 보면 2021년에는 감소했으나, 작년에는 11억원으로 증가했다. [표]삼성출판사 법인세 납부 추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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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무사 광고규정’ 제정, 세무대리광고 실효적 규제2024.01.10
(조세금융신문=이지한 기자) 한국세무사회(회장 구재이)가 60년 세무사회 역사상 처음으로 ‘세무사 광고에 관한 규정’을 제정했다. 세무사 광고규정 제정은 무분별한 허위‧과장 광고로 인한 국민 피해와 국세 행정의 혼란을 방지하기 위한 것으로, 지난해 11월 문자, SNS 등을 활용한 무분별한 허위‧과장 광고를 전면금지시킨 ‘대국민 광고행위 금지 및 광고 관련 제도 개선안’에 따른 후속 조치로 마련된 것이다. 국세청 세무대리 사무처리규정 등 세무대리질서를 규율하는 법령에 따른 엄격한 규제를 받고 있음에도 세무사들은 직무에 관한 광고 기준이 아예 없다 보니 선의의 세무사들이 세무대리 광고의 허용범위와 처벌 대상인지에 관한 의문으로 세무사들의 역량과 직무수행능력을 제대로 홍보할 수 없었다. 반해 SNS, 문자, 카카오톡 등을 이용한 무분별한 유도광고 등은 크게 성행하여 회원들의 피해와 국민의 혼란이 초래되고 심지어는 세무플랫폼이나 금융회사 등과 연계된 소개‧알선 광고까지 등장하는 상황에 놓였다. 제정된 세무사 광고규정에서는 세무사와 납세자를 직간접적으로 연결하는 일체의 광고, 소개, 홍보와 관련된 광고를 대상으로, 광고 수단과 방법, 제한되는 광고내용과 방법, 광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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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세무사회, 한국납세자연합회와 '납세자 권익보호와 국민경제 발전' MOU2024.01.10
(조세금융신문=이지한 기자) 한국세무사회(회장 구재이)와 ㈔한국납세자연합회(회장 박훈)가 국민 경제 발전과 납세자 권익보호를 위해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단체는 4일 오후 3시, 세무사회관 3층 회의실에서 조세법, 세무행정, 세무사제도에 관한 공동정책 수립 및 활동 등 여러 분야에서 협력하기로 했다. 업무협약은 납세자 권익과 밀접한 조세법, 세무행정 및 세무사제도에 관한 공동정책을 수립하여 납세자의 권익을 보호하고, 조세제도의 공정성을 강화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자 마련됐다. 한국납세자연합회가 업무협약 체결을 통해 협력하기로 한 구체적인 내용은 다음과 같다. ▲ 납세자 권익에 밀접한 조세법, 세무행정 및 세무사제도에 관한 공동정책 및 활동의 수행 ▲ 조세제도 및 세무행정 발전을 위한 세미나, 포럼, 워크숍 등 행사의 공동 개최 및 지원 협력 ▲ 조세 및 회계에 관한 출판물, 전자정보 및 학술정보 등 지적자산과 정보네트워크 등 공동활용 및 납세자 조세교육 협력체계 구축 ▲ 상호 조직 및 운영에 있어서 인사 참여 및 추천 등 인적교류 확대 ▲ 기타 교류 협력을 위해 필요하다고 양 기관이 인정하는 사항 업무협약식에는 한국납세자연합회에서 박훈 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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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영건설, 워크아웃 개시 ‘산 넘어 산’…비은행권 채권단 변수2024.01.10
(조세금융신문=진민경 기자) 태영건설의 워크아웃 개시 여부가 결정되기 하루 전인 오늘(10일) 산업은행과 5대 은행 등 주요 채권은행들이 다시 모인다. 태영그룹이 제시한 추가 자구안 등 워크아웃 관련 논의가 진행될 예정이다. 10일 금융권에 따르면 이날 주채권은행인 산업은행이 주요 채권자 회의를 소집하고 태영그룹이 제시한 자구안에 대한 설명을 듣고 워크아웃 방안을 논의한다. 이날 회의에는 태영그룹 측도 참석한 것으로 알려졌다. 당초 지난주 후반까지만 해도 태영건설이 선청한 워크아웃을 두고 무산 가능성까지 제기됐으나 이번주 8일 태영그룹이 태영인더스트리 매각대금 중 890억원을 다시 투입하면서 분위기가 반전된 상황이다. 지난 9일에는 윤세영 태영그룹 창업회장이 기자회견을 통해 “필요하면 TY이홀딩스(33.7%)와 SBS 보유 지분(36.9%)도 담보로 제공하겠다”는 추가 자구 계획까지 밝히면서 현재 태영건설 워크아웃에 청신호가 들어온 상태다. 이로써 지주사인 TY홀딩스는 태영건설에 416억원을 대여, 기존 약속했던 태영인더스트리 매각대금 1549억원을 지원하게됐고 이외 에코비트 매각 추진 및 태영건설 지원, 블루원의 지분 담보 제공 및 매각추진, 평택싸이로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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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세무사회, '찾아가는 북(北)스토리 토크콘서트' 개최2024.01.10
(조세금융신문=이지한 기자) 한국세무사회(회장 구재이)가 지난 5일 세무사회관 6층 대강당에서 통일부 장관과 함께하는 '찾아가는 북(北)스토리 토크콘서트'를 개최했다. 통일부의 주최로 진행된 '찾아가는 북(北)스토리 토크콘서트'는 탈북민의 생생한 경험을 통해 북한의 실상을 올바르게 알리는 행사로 김영호 통일부 장관의 기조 강연, 탈북 전문가 및 탈북 청년과의 대화 등 북한 경제의 내부 실태와 변화에 대해 토론하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 시작에 앞서 식전행사는 남북통일코리아 악단의 흥겨운 연주로 시작됐다. 남북통일코리아 악단은 탈북민 출신으로 구성된 밴드로 ‘반갑습니다’, ‘우리의 소원은 통일’, ‘아! 대한민국’ 등의 곡을 연주해 관객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이날 행사는 김영호 통일부 장관의 기조 강연으로 문을 열었다. 김영호 장관은 탈북민 6351명을 만나 조사한 내용으로 북한의 경제·사회의 실태에 대해 강연했다. 김 장관은 “북한 주민들의 소득은 공식소득과 비공식소득으로 나뉘는데, 텃밭을 가꾸어 얻은 농산물을 파는 상행위, 장마당 활동이나 국경지역에서 밀수를 통해 위안화나 달러를 벌어들이는 등 비공식소득이 최근 급격히 늘어나는 추세다”며 북한의 경제 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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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건설, ‘송내역 푸르지오 센트비엔’ 1월 분양2024.01.10
(조세금융신문=이정욱 기자) 대우건설이 이달 경기도 부천시 송내동 일원(부천송내1-1구역 주택재건축정비사업)에 '송내역 푸르지오 센트비엔'을 분양할 예정이라고 10일 밝혔다. 이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3층, 12개 동, 전용면적 49~109㎡ 총 1045가구 규모다. 이중 일반분양 물량은 225가구다. 아파트 입주는 오는 2026년 9월 예정이다. 일반분양 물량 중 전용면적은 1단지 ▲49A㎡ 21가구 ▲59㎡A 87가구 2단지 ▲49B㎡ 27가구 ▲59㎡C 90가구 등 소형 평형으로 구성된다. 송내역 푸르지오 센트비엔은 노후주택 비율이 높은 부천시의 역세권 입지를 갖춘 대단지 아파트다. 부동산R114 자료에 따르면 부천시 아파트 16만1848가구 중 입주한 지 20년 이상 된 노후 단지는 10만3202가구로 63.76%에 이른다. 단지가 들어서는 송내동의 경우 노후주택 비율이 58.22%로 아파트 절반 이상이 입주 20년 이상의 노후 아파트인 셈이다. 이렇다 보니 송내역과 중동역 인근에서 공공주택복합사업이 진행 중이며, 송내3-1구역, 송내3-2구역에 재건축사업이 예정돼 있다. 성우아파트, 건우2·3차아파트, 동신2차아파트 등 소규모재건축사업과 삼익아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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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CC글라스, 에코바디스 ESG 평가 2년 연속 ‘골드 메달’ 등급 획득2024.01.10
(조세금융신문=구재회 기자) KCC글라스(대표 정몽익)가 글로벌 조사기관인 에코바디스(EcoVadis)의 ‘2023년 지속가능성 평가’에서 2년 연속 ‘골드 메달’ 등급을 획득했다고 10일 밝혔다. 2007년 파리에서 설립된 에코바디스는 지금까지 170여개국, 10만여개 기업을 평가한 글로벌 지속가능성 평가 기관이다. △환경 △노동 및 인권 △윤리 △지속가능한 조달 등 4개 부문에 걸쳐 평가를 실시하며 평가 결과는 글로벌 기업 사이에서 각 기업의 지속가능성 및 사회적 책임 이행을 증명하는 데 사용된다. 이번 평가에서 등급별 점수 기준이 상향된 가운데 KCC글라스는 지난 평가에 이어 상위 5%에 해당하는 골드 메달 등급을 유지하는 우수한 성과를 거뒀다. 특히 노동 및 인권과 윤리 부문에서 각각 80점을 기록하는 등 4개 평가 부문 모두에서 유리 업계의 평균을 크게 웃도는 점수를 기록했다. KCC글라스는 2020년 설립 이후 유엔글로벌콤팩트(UNGC)에 가입해 유엔의 지속가능발전목표(SDGs) 달성에 동참하고 탄소정보공개프로젝트(CDP)와 동반성장지수 평가에 참여하는 등 기업 전반에 걸쳐 ESG 경영 강화에 노력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이사회 내에 ESG위원회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