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무소식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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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바텍, 최근 5거래일 거래량 최고치 돌파... 주가 +5.08% ↑2023.12.22
자석전문기업인 노바텍[285490]은 22일 오전 9시 19분 현재 전날보다 5.08% 오른 2만 48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현재 노바텍의 거래량은 최근 5거래일 거래량의 최고치를 경신하며 투자자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노바텍은 2022년 매출액 1105억원과 영업이익 265억원을 기록했다. 전년대비 매출은 22.1% 상승했고, 영업이익은 -19.7% 하락했다. 이 회사의 매출액 증감률과 영업이익 증감률은 각각 코스닥 상위 34%, 하위 37%에 해당된다. 최근 3년간의 실적을 살펴보면 안정적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최근 3년간 매출로 볼 때 매년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다만 최근에 그 증가폭이 다소 감소하고 있다. [그래프]노바텍 연간 실적 추이 노바텍의 지난해 법인세 납부액은 71억원으로 2021년 5억원보다 66억원(1,320.0%) 증가했고, 법인세 유효세율(법인세비용/법인세차감전순이익)은 33.2%를 기록했다. 이는 회계 수치상으로만 봤을 때 순이익의 30% 이상을 세금으로 납부한 셈이다. 노바텍의 지난 3년 동안 법인세 납부액 추이를 보면 2021년에는 감소했으나, 작년에는 71억원으로 크게 증가했다. [표]노바텍 법인세 납부 추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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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비앤지스틸, 주가와 거래량 모두 강세... 최근 5거래일 최고 거래량 돌파2023.12.22
스테인리스 냉연강판 제조 및 유통업체인 현대비앤지스틸[004560]은 22일 오전 9시 17분 현재 전날보다 10.82% 오른 1만 6390원에 거래되고 있다. 현재 현대비앤지스틸의 거래량은 최근 5거래일 거래량의 최고치를 경신하며 투자자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현대비앤지스틸은 2022년 매출액 1조 2812억원과 영업이익 335억원을 기록했다. 전년대비 매출은 49.7% 상승했고, 영업이익은 -62.7% 하락했다. 이 회사의 매출액 증감률과 영업이익 증감률은 각각 코스피 상위 8%, 하위 15%에 해당된다. 최근 실적을 살펴보면 2022년 매출액이 최근 5년 중 가장 높은 실적을 기록했음을 알 수 있다. 이전 최고 실적이었던 2021년 보다도 49.7%(4254억 6천만원)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그래프]현대비앤지스틸 연간 실적 추이 현대비앤지스틸의 지난해 법인세 납부액은 70억원으로 2021년 271억원보다 -201억원(-74.2%) 감소했다. 이는 실적 감소에 따라 당기순이익도 줄었기 때문이며, 법인세 유효세율(법인세비용/법인세차감전순이익)은 21.2%를 기록했다. 현대비앤지스틸의 지난 3년 동안 법인세 납부액 추이를 보면 2021년에는 증가했으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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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영건설, 주가 +6.74% 상승 중... 거래량 급증2023.12.22
2018년 시공능력평가 14위의 건설업체인 태영건설[009410]은 22일 오전 9시 8분 현재 전일 거래량의 202.4% 수준으로 거래량이 크게 증가하며, 전날보다 6.74% 오른 2930원에 거래되고 있다. 태영건설의 2022년 매출액은 전년대비 -5.3% 줄어든 2조 6051억원이고, 영업이익 역시 전년대비 -47.6% 줄어든 916억원을 기록했다. 이 회사의 매출액 증감률과 영업이익 증감률은 각각 코스피 하위 11%, 하위 20%에 해당된다. [그래프]태영건설 연간 실적 추이 사업의 성장세가 주춤함에 따라 법인세 납부액도 감소하고 있다. 태영건설의 지난해 법인세 납부액은 270억원으로 2021년 412억원보다 -142억원(-34.5%) 감소했다. 이는 실적 감소에 따라 당기순이익도 줄었기 때문이며, 법인세 유효세율(법인세비용/법인세차감전순이익)은 35.5%를 기록했다. 태영건설의 지난 3년 동안 법인세 납부액 추이를 보면 각각 447억원, 412억원, 270억원으로 매년 감소하고 있다. [표]태영건설 법인세 납부 추이 한편, 지난 11월 27일 박영도 다올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태영건설에 대해 "당사 추정치에 소폭 못 미치는 실적. 매출액은 추정치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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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화전기, 주가 +13.61% 상승 중... 거래량 급증2023.12.22
알루미늄 전해콘덴서 제조기업인 삼화전기[009470]는 22일 오전 9시 7분 현재 전일 거래량의 230.5% 수준으로 거래량이 크게 증가하며, 전날보다 13.61% 오른 1만 8370원에 거래되고 있다. 삼화전기의 2022년 매출액은 전년대비 -3.2% 줄어든 2391억원이고, 영업이익 역시 전년대비 -37.4% 줄어든 136억원을 기록했다. 이 회사의 매출액 증감률과 영업이익 증감률은 각각 코스피 하위 13%, 하위 24%에 해당된다. [그래프]삼화전기 연간 실적 추이 사업의 성장세가 주춤함에 따라 법인세 납부액도 감소하고 있다. 삼화전기의 지난해 법인세 납부액은 26억원으로 2021년 39억원보다 -13억원(-33.3%) 감소했다. 이는 실적 감소에 따라 당기순이익도 줄었기 때문이며, 법인세 유효세율(법인세비용/법인세차감전순이익)은 19.4%를 기록했다. 삼화전기의 지난 3년 동안 법인세 납부액 추이를 보면 2021년에는 증가했으나, 작년에는 26억원으로 감소했다. [표]삼화전기 법인세 납부 추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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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국알앤에스, 전일 대비 +6.96% 상승... 거래량 전일 3배 이상2023.12.22
내화물 전문 생산업체인 동국알앤에스[075970]는 22일 오전 9시 6분 현재 전날보다 6.96% 오른 369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거래량이 전일 대비 205.7% 급증하면서 주가도 동반 상승하고 있다. 동국알앤에스의 2022년 매출액은 1182억으로 전년대비 13.5% 상승했고, 영업이익 또한 42억으로 전년대비 52.0% 상승했다. 이 회사의 매출액 증감률과 영업이익 증감률은 각각 코스닥 상위 48%, 상위 29%에 해당된다. 최근 실적을 살펴보면 2022년 매출액이 최근 5년 중 가장 높은 실적을 기록했음을 알 수 있다. 이전 최고 실적이었던 2021년 보다도 13.5%(140억 4천만원)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그래프]동국알앤에스 연간 실적 추이 사업의 성장세에 따라 법인세 납부액도 늘어나고 있다. 동국알앤에스의 지난해 법인세 납부액은 6억원으로 2021년 5억원보다 1억원(20.0%) 증가했다. 이는 실적 증가에 따른 당기순이익이 크게 늘었기 때문이며, 법인세 유효세율(법인세비용/법인세차감전순이익)은 13.3%를 기록했다. 동국알앤에스의 지난 3년 동안 법인세 납부액 추이를 보면 각각 5억원, 5억원, 6억원을 기록하고 있다. [표]동국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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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체크] ‘홍콩H’ 악몽 시달리는 투자자들…책임론 ‘치킨게임’ 시작2023.12.22
(조세금융신문=진민경 기자) 홍콩 항셍중국기업지수(H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편입한 주가연계증권(ELS) 상품 투자자의 대규모 손실 우려가 확산되자 판매사들과 금융당국이 사태 수습에 돌입했다. 증권가에선 홍콩H지수가 현재보다 25% 이상 올라야 대규모 손실을 막을 수 있을 것이라 분석하는데, 이같은 상황이 빠른 시일 내 실현되긴 쉽지 않다. 최근 금융당국이 불안전판매 여부를 두고 ELS 판매사 대상 현장검사를 실시하면서 투자자 피해 우려가 대규모 금융 분쟁으로 번질 조짐을 보이고 있다. 내년 상반기 홍콩H지수 ELS를 둘러싼 투자자 분쟁, 소송 배상 절차 등 후폭풍이 이어질 것으로 관측된다. ◇ 높아지는 불완전판매 가능성 ELS는 주가가 폭락하면 원금의 절반 이상 잃을 수 있는 초고위험 상품이다. 문제로 언급되는 ELS 상품들은 외부 요인인 홍콩H지수 하락 때문에 발생한 손실이라 현재로선 원금 손실을 막기 쉽지 않다. 해당 상품들은 대부분(8조원 규모) 내년 상반기 만기를 앞두고 있다. 앞서 홍콩H지수는 2021년 1만 2100선까지 오르며 투자 열풍을 일으켰지만, 2년 만에 5000선까지 후퇴했다. 이에 따라 투자자들의 피해가 눈덩이처럼 커졌다. 이대로라면 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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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세무사회 '2023 핵심 개정세법' 발간...조세전문가 위상 제고2023.12.21
(조세금융신문=이지한 기자) 한국세무사회(회장 구재이)가 오늘 국회 본회의에서 세법 개정안이 통과되자마자 ‘2024년부터 적용되는 개정세법’을 최고의 조세전문가 세무사와 국민, 기업이 제대로 알게 하기 위해 처음으로 2024년부터 달라지는 세금제도를 비롯한 다양한 개정세법의 내용을 담은 '2023 핵심 개정세법'을 전 회원과 국민들에게 제작 및 제공하기 시작했다. 회원들이 사업현장에서 국민과 기업 고객에게 세무사의 전문성과 책임성을 높이고 국가와 사회적으로 최고의 조세전문가로서 역할과 위상을 확보할 수 있도록, 각 분야별 최고 전문가로 <국민의세무사TF>를 구성하여 면밀한 검토와 편집과정을 거쳐 개정세법 법률안의 국회 본회의 통과와 동시에 63년 세무사회 역사상 처음으로 직접 '2023 핵심 개정세법' 책자를 제작했다. '2023 핵심 개정세법'은 3가지 파트로 나눠져 있다. ▲파트1: 2024 달라지는 세금제도는 국민과 기업에게 내년부터 당장 바뀌는 최신세무정보를 알 수 있도록 했으며, ▲파트2: 2023 세목별 핵심 개정세법은 개정세법을 빠르게 개관하고 실무교육에도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가장 많은 분량을 차지하는 ▲파트3: 2023개정세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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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병비' 부담 확 준다...복지부 '국민 간병비 부담 경감 방안' 발표2023.12.21
(조세금융신문=안종명 기자) 환자 가족의 간병 부담을 덜기 위해 간호사로부터 간병을 받는 이른바 '간호·간병 통합서비스'가 대폭 확대된다. 또한 요양병원 입원 환자를 대상으로 간병비를 지원하는 사업도 추진되며 퇴원 후 집에서 돌봄 서비스도 받을 수 있게 된다. 보건복지부(장관 조규홍)는 21일 당·정협의를 통해 '간병 걱정 없는 나라'를 만들겠다는 목표를 갖고, 환자의 치료 전(全) 단계에서 간병 서비스 지원 체계를 구축하는 '국민 간병 부담 경감 방안'을 확정·발표했다. 정부가 발표한 '국민 간병 부담 경감 방안'에 따르면 간호간병 통합서비스(이하 통합서비스)는 내년 2024년부터 2027년까지 적용된다. 이로 인해 국민들의 간병비 부담이 10조 6877억원 절감될 것으로 내다봤다. 이를 이용할 이용인원은 2023년도에는 230만명이었다면 2027년도에는 400만명에 이를 것으로 전망된다. 복지부는 우선 '간호·간병 통합서비스 확대 강화' 방안을 통해 ▲중증환자 집중 관리 ▲재활환자 관리 강화 ▲간병기능 강화 등을 추진한다. 이에 따라 복지부는 간호·간병 통합 서비스가 필요한 중증 환자가 오히려 배제되고 있다는 현장의 문제를 개선하기 위해 중증 수술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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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재부, 청년인턴 22명 수료식...우수 인턴 부총리 표창2023.12.21
(조세금융신문=송기현 기자) 기획재정부는 21일 청년 인턴 수료식을 열고 우수 인턴에 대한 부총리 명의의 표창을 수여했다. 청년 인턴 22명은 지난 6월부터 6개월간 근무하며 연구보고서 작성, 통계 관리 등의 업무를 수행했으며, 청년 정책 간담회에서 청년의 목소리를 전달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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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 인천항만공사 1,2,3급 승진2023.12.21
◇일시 : 2023년 12월 21일자 ◇ 1급 승진 ▲ 경영지원실 남광현 ▲ 항만운영실 윤상영 ▲ 항만시설실 오경선 ◇ 2급 승진 ▲ 물류전략처 강여진 ▲ 물류사업실 송은석 ▲ 여객사업실 배승권 ▲ 갑문관리실 남궁심 ◇ 3급 승진 ▲ 경영지원실 홍승연 ▲ ESG경영실 이유영 ▲ 물류전략처 서정림 ▲ 물류전략처 박재호 ▲ 개발계획처 류시현 ▲ 항만시설실 민경수 ▲ 갑문관리실 최호철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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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보라이프플래닛, 대상포진 등 생활질환 특화보험 출시2023.12.21
(조세금융신문=김종태 기자) 교보라이프플래닛생명보험은 대상포진, 갑상선 기능 저하, 통풍 등 현대인 생활 질환을 보장하는 '(무)라플 365 미니보험'을 21일 출시했다. 김영석 신임 대표이사는 "스트레스가 높은 현대사회에서 젊은 세대의 대상포진 감염 위험이 증가하고 있어, 이에 대응하는 라이프플래닛만의 혁신적인 보험 상품이 필요했다"고 설명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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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세법개정] 월세 세액공제 한도액, 1000만원으로 늘어난다2023.12.21
(조세금융신문=진민경 기자) 내년부터 월세 세액공제를 받을 수 있는 소득 기준이 완화된다. 한도액도 늘어난다. 21일 국회는 이같은 내용이 담긴 2024년도 조세특례제한법 등을 통과시켰다. 이에 따라 월세 세액공제를 받을 수 있는 소득 기준이 총급여 7000만원에서 8000만원으로 늘어난다. 세액공제 한도액은 연 월세액 750만원에서 1000만원으로 확대된다. 또한 내년 신용카드 사용액이 올해의 105%를 초과하면, 초과분의 10%에 대해 추가 소득공제를 100만원 한도로 적용되는 내용도 2024년도 조세특례제한법에 포함됐다. 이날 함께 통과된 소득세법 개정안에서는 둘째 자녀 세액공제액을 현해 15만원에서 20만원으로 올리고 기본공제 대사도 자녀에서 손자녀로 확대했다. 현재 연 700만원인 영유아(0~6세) 의료비 세액공제 한도는 폐지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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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세법개정] 가업승계 증여, 저율과세구간 120억원으로 완화2023.12.21
(조세금융신문=진민경 기자) 내년부터 가업 승계 시 증여세 부담이 줄어든다. 기업주가 자녀에게 가업을 물려줄 때 적용되는 증여세 최저세율 과세구간이 완화된다. 21일 국회는 본회의를 열어 이러한 내용이 포함된 조세특례제한법 등을 의결했다. 가업승계 목적 증여에 대해 증여세를 부과할 때 종전에는 60억원까지 10%의 낮은 세율을 적용했으나, 앞으로 120억원까지 낮은 세율을 적용하도록 변경된다. 또한 가업 승계 과정에서 부동산 등을 담보로 맡기고 일정 기간 증여세를 분납할 수 있는 연부연납 기간도 현행 5년에서 15년으로 연장한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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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세법개정] 신혼부부, 1월1일부터 최대 3억 증여세 공제2023.12.21
(조세금융신문=진민경 기자) 신혼부부는 내년 1월 1일부터 혼인신고일 2년 이내 양가에서 받은 결혼자금 중 최대 3억원까지 증여세 없이 지원받을 수 있다. 다만 해당 내용은 증여 전 10년간 공제받은 금액이 없고 신고세액 공제(3%)가 적용되지 않아야 한다. 21일 국회는 본회의를 통해 ‘상속세 및 증여세법 일부개정법률안’을 안건 상정했고 재석 의원 256인 중 찬성 160표, 기권 52표로 가결됐다. 해당 개정안에는 ‘혼인증여공제’ 한도 1억원이 신설됐다. 이날 통과된 개정안에 따르면 부모는 결혼하는 자녀에게 1인당 1억5000만원까지 비과세로 재산을 물려줄 수 있다. 신혼부부는 양가에서 총 3억원까지 증여세 업시 지원받을 수 있게된 셈이다. 기한은 혼인신고일 2년 이내다. 결혼하지 않은 출산 가구 역시 같은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출산증여공제’도 추가됐다. 결혼 혹은 출산 시 1억원에 한해 공제를 받을 수 있으며, 자녀 출생 신고일(입양신고일 포함) 2년 이내에 해당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즉 결혼 후 2년 이내 또는 자녀 출생일 2년 이내 부모 등 직계존속으로 증여를 받는 경우 총 1억원까지 증여세 과세가액을 공제받을 수 있다. 지금까지 부모가 비과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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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값 불안정해 전세에 몰리나?…전셋값 22주 연속 ‘상승’2023.12.21
(조세금융신문=이정욱 기자) 아파트 매매시장의 관망세가 짙어진 가운데 전국 모든 아파트값 낙폭이 확대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반면 전세값 상승폭은 22주 연속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21일 한국부동산원이 발표한 주간아파트가격동향에 따르면 12월 셋째 주(18일 기준) 전국 아파트 매매가격은 0.05% 떨어지며 전주(-0.04%)에 비해 하락폭이 확대됐다. 11월 셋째 주부터 시작된 하락세도 4주 연속 이어졌다. 전국 집값 상승률 살펴보면 서울(-0.03%→-0.04%)과 수도권(-0.05%→-0.06%), 지방(-0.03%→-0.04%) 모두 낙폭을 키웠다. 서울 아파트값도 0.04% 떨어져 3주 연속 하락했다. 하락폭도 전주(-0.03%)에 비해 확대됐다. 특히 집값 상승세를 떠받치던 ‘강남3구’는 강남구(-0.04%), 서초구(-0.04%), 송파구(-0.03%) 모두 하락세를 보였다. 구로구(-0.08%)는 구로동과 신도림동의 주요단지 위주로, 동작구(-0.07%)는 상도동, 사당동, 신대방동 주요단지 위주로 하락했다. 관악구(-0.06%)는 신림·봉천동 위주로, 강서구(-0.05%)는 가양·방화·화곡동 위주로 매물이 적체되는 등 하락세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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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 인천국제공항공사 보직 및 승진 등2023.12.21
◇일시 : 2023년 12월 21일자 ◇ 보직인사 ▲ 감사실장 조우호 ▲ 홍보실장 이상용 ▲ ESG경영실장 노경래 ▲ 인재개발원장 신옥철 ▲ 통합운영센터장 우성태 ▲ 재무처장 이상조 ▲ 공항산업기술연구원장 김기홍 ▲ 운항서비스처장 조용수 ▲ 기계시설처장 박금암 ▲ 친환경전력처장 김한선 ▲ 항공보안처장 조종호 ▲ 건설기획처장 조규혁 ▲ 토목처장 김동철 ◇ 승진인사 ▲ 경영지원처장 임준환 ▲ 터미널운영처장 김홍수 ▲ 교통서비스처장 박정열 ▲ 상업서비스처장 임성빈 ▲ 공항시설처장 서양환 ▲ 스마트공항처장 전병식 ▲ 항행처장 윤민호 ▲ 허브화전략처장 신동익 ▲ 물류처장 이용훈 ▲ 해외사업처장 이채우 ▲ 경비보안처장 박희태 ▲ 건축설비처장 이동목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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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주택도시공사, 성동 주거안심종합센터 개소2023.12.21
(조세금융신문=구재회 기자) 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는 서울 성동구에 제8호 주거안심종합센터를 열었다고 21일 밝혔다. SH공사에 따르면 주거안심종합센터는 주거상담, 주거비 지원, 주택관리 등 SH공사 지역센터 및 주거복지센터 업무를 통합해 종합서비스를 제공한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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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내년도 예산안 656.6조 확정…‘민생경제’ 살리기 총력2023.12.21
(조세금융신문=진민경 기자) 내년 예산안이 당초 정부안보다 3000억원 줄어든 656조6000억원 규모로 확정됐다. 총액이 줄어든 반면 국회 심의 과정에서 민생경제와 취약계층 지원사업 예산이 큰 폭 증가했고 쟁점 예산으로 꼽히던 연구개발, 새만금 관련 예산은 삭감이 아닌 증액 결정됐다. 이날 국회를 통과한 확정 예산이 정부안보다 감액되면서, 윤석열 정부의 건전재정 기조가 더 강화될 전망이다. 21일 국회는 본회의에서 656조6000억원 규모(총지출 기준)의 2023년도 예산안을 의결했다. 당초 정부가 제출한 예산안(656조9000억원) 대비 3000억원 줄어든 규모다. 국회 심의 중 정부안에서 4조2000억원을 추가 감액하고 3조9000억원을 증액하면서, 결과적으로 3000억원이 감소하게 된 것이다. 전년 대비 총지출 증가율은 정부안 수준인 2.8%를 유지했다. 특히 확정 예산에서는 민생경제와 취약계층 지원 사업들이 증액 반영됐다. 사회복지분야 예산이 정부안 대비 총예산 증가율(2.8%)의 3배 이상인 8.7%로 편성됐다. 자세히 살펴보면 기초수급자를 위한 생계급여 지원금 인상액이 정부안대로 종전 월 19만6000원보다 많은 월 21만3000만원으로 확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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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월의 월급’ 받으려면?…국세청이 공개한 연말정산 꿀팁2023.12.21
(조세금융신문=진민경 기자) 국세청이 내년 1월 연말정산을 앞두고 절세 꿀팁을 공개했다. 올해 월세를 낸 적 있는 직장인이라면 일단 홈텍스를 통해 현금영수증 발급을 신청하는 것이 좋다. 총급여 7000만원 이하의 무주택 세대주라면 별도 서류 제출 없이 월세 세액공제를 받을 수 있고 여기에 해당하지 않아도 신용카드 등 소득공제(30%)를 받을 수 있기 때문이다. 21일 국세청은 연말정산을 앞두고 절세 꿀팁, 개정 세법, 주의해야 할 과다 공제 유형 등을 소개했다. 연말정산은 1년간 매월 급여에서 먼저 납부한 세금과 실제 납부할 세금을 정산하는 과정이다. 국세청에 따르면 특히 ‘월세 세액공제’는 지난해 연말정산 과정에서 문의가 많았던 내용이었다. 방법은 어렵지 않다. 홈텍스에서 ‘주택임차료(월세) 현금영수증 발급’으로 검색해 신청하면 발급이 가능하다. 현금영수증을 발급받으면 간소화자료→현금영수증→주택임차료 거래 항목에 반영돼 월세 세액공제 지출증빙으로 활용 가능하다. 또한 국세청은 세대주가 아닌 셰어하우스 이용자가 세대주와 월세를 나눠 부담하는 경우 각 부담액에 대한 세액 공제를 받을 수 있다고 소개했다. 월세 세액공제를 받으려면 연말정산을 하는 근로자가 세대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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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코마케팅, 주가 +5.77% 상승 중... 최근 5거래일 최고 거래량 돌파2023.12.21
디지털 퍼포먼스마케팅 대행사인 에코마케팅[230360]은 21일 오후 3시 13분 현재 전날보다 5.77% 오른 1만 26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거래량은 전일 대비 322.8% 급증하면서 최근 5거래일 거래량의 최고치를 넘어섰다. 에코마케팅의 2022년 매출액은 전년대비 53.6% 늘어난 3528억원이고, 영업이익 또한 전년대비 41.3% 늘어난 566억원을 기록했다. 이 회사의 매출액 증감률과 영업이익 증감률은 각각 코스닥 상위 11%, 상위 32%에 해당된다. 최근 3년간의 실적을 살펴보면 안정적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최근 3년간 매출로 볼 때 매년 꾸준히 증가하고 있고 그 증가폭도 확대되고 있다. [그래프]에코마케팅 연간 실적 추이 사업의 성장세에 따라 법인세 납부액도 늘어나고 있다. 에코마케팅의 지난해 법인세 납부액은 112억원으로 2021년 73억원보다 39억원(53.4%) 증가했다. 이는 실적 증가에 따른 당기순이익이 크게 늘었기 때문이며, 법인세 유효세율(법인세비용/법인세차감전순이익)은 19.9%를 기록했다. 에코마케팅의 지난 3년 동안 법인세 납부액 추이를 보면 2021년에는 감소했으나, 작년에는 112억원으로 증가했다. [표]에코마케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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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성, 거래량 최근 5거래일 최고치 돌파... 주가는 -3.01% 하락2023.12.21
합성피혁 및 합성수지 전문 제조업체인 덕성[004830]은 21일 오후 2시 48분 현재 전날보다 -3.01% 하락한 8050원에 거래되고 있다. 현재 덕성의 거래량은 최근 5거래일 거래량의 최고치를 경신한 상태다. 덕성의 2022년 매출액은 전년대비 15.7% 늘어난 1333억원이고, 영업이익 또한 전년대비 31.9% 늘어난 52억원을 기록했다. 이 회사의 매출액 증감률과 영업이익 증감률은 각각 코스피 상위 46%, 상위 35%에 해당된다. 최근 실적을 살펴보면 2022년 매출액이 최근 5년 중 가장 높은 실적을 기록했음을 알 수 있다. 이전 최고 실적이었던 2020년 보다도 13.3%(156억 2천만원)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그래프]덕성 연간 실적 추이 덕성의 지난해 법인세 납부액은 13억원으로 2021년 18억원보다 -5억원(-27.8%) 감소했다. 이는 실적 감소에 따라 당기순이익도 줄었기 때문이며, 법인세 유효세율(법인세비용/법인세차감전순이익)은 34.2%를 기록했다. 덕성의 지난 3년 동안 법인세 납부액 추이를 보면 2021년에는 증가했으나, 작년에는 13억원으로 감소했다. [표]덕성 법인세 납부 추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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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 던파모바일 '강림:사도 안톤' 레이드 콘텐츠 업데이트2023.12.21
(조세금융신문=이정욱 기자) 넥슨이 21일 대표 모바일 게임 '던전앤파이터 모바일(이하 던파모바일)'에 '강림:사도 안톤' 레이드 콘텐츠를 업데이트한다. '염화의 크레이브', '공포의 사념체' 등 강력한 신규 몬스터가 등장하는 최상위 레이드 콘텐츠로, 최소 항마력 4만3000 이상의 70레벨 캐릭터로 주 1회 입장할 수 있다. 총 6명이 2개 파티로 나뉘어 던전 공략을 진행하며, 난이도에 따라 지휘관을 임명해 다양한 공격대 지원 버프를 받을 수 있다. 보상으로는 '구원의 이기' 무기 장비, '무한한 탐식의 안톤 세트' 액세서리, '불의 심장' 보조장비 등 고가치의 장비를 획득할 수 있다. 아울러 '강림: 사도 안톤'을 통해 '장막' 시스템을 처음으로 선보인다. 몬스터의 '장막 게이지'가 활성화 상태일 경우, 속박이 불가하며 '패링'(공격을 다른 방향으로 흘려보내는 동작)을 성공하거나 특정 패턴을 파훼해 '장막 게이지'를 줄일 수 있다. 또 '장막' 해제 시 몬스터의 약점이 노출되며 더 강력한 피해를 입힐 수 있다. 이와 함께, 세 번째 신규 정예 던전 '과부하 발전소'를 추가했다. '강림:사도 안톤' 레이드와 동일한 입장 항마력으로, 최대 3인까지 주 1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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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방, 거래량 강세... 주가는 -8.26% 하락2023.12.21
전기밥솥 등 생활가전 제조 기업의 지주사인 부방[014470]은 21일 오후 2시 44분 현재 전날보다 -8.26% 하락한 3220원에 거래되고 있다. 현재 부방의 거래량은 최근 5거래일 거래량의 최고치를 경신한 상태다. 부방은 2022년 매출액 3385억원과 영업이익 9억원을 기록했다. 전년대비 매출은 5.8% 상승했고, 영업이익은 흑자전환했다. 이 회사의 매출액 증감률과 영업이익 증감률은 각각 코스닥 하위 38%, 상위 16%에 해당된다. [그래프]부방 연간 실적 추이 사업의 성장세에 따라 법인세 납부액도 늘어나고 있다. 부방의 지난해 법인세 납부액은 48억원으로 2021년 14억원보다 34억원(242.9%) 증가했다. 이는 실적 증가에 따른 당기순이익이 크게 늘었기 때문이며, 법인세 유효세율(법인세비용/법인세차감전순이익)은 13.3%를 기록했다. 부방의 지난 3년 동안 법인세 납부액 추이를 보면 각각 -10억원, 14억원, 48억원으로 매년 상승세를 기록하고 있다. [표]부방 법인세 납부 추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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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국약품, 최근 5거래일 거래량 최고치 돌파... 주가 +10.29% ↑2023.12.21
의약품 및 건강보조식품 등의 제조업체인 안국약품[001540]은 21일 오후 2시 43분 현재 전날보다 10.29% 오른 911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거래량은 전일 대비 1,202.6% 급증하면서 최근 5거래일 거래량의 최고치를 넘어섰다. 안국약품의 2022년 매출액은 전년대비 25.6% 늘어난 2054억원이고, 영업이익은 흑자전환해서 97억원을 기록했다. 이 회사의 매출액 증감률과 영업이익 증감률은 각각 코스닥 상위 29%, 상위 2%에 해당된다. 최근 실적을 살펴보면 2022년 매출액이 최근 5년 중 가장 높은 실적을 기록했음을 알 수 있다. 이전 최고 실적이었던 2018년 보다도 10.6%(196억 4천만원)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그래프]안국약품 연간 실적 추이 사업의 성장세에 따라 법인세 납부액도 늘어나고 있다. 안국약품의 지난해 법인세 납부액은 5억원으로 2021년 1억원보다 4억원(400.0%) 증가했다. 이는 실적 증가에 따른 당기순이익이 크게 늘었기 때문이며, 법인세 유효세율(법인세비용/법인세차감전순이익)은 6.8%를 기록했다. 안국약품의 지난 3년 동안 법인세 납부액 추이를 보면 2021년에는 감소했으나, 작년에는 5억원으로 증가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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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터블루, 주가와 거래량 모두 강세... 최근 5거래일 최고 거래량 돌파2023.12.21
만화 전문 플랫폼 기업인 미스터블루[207760]는 21일 오후 2시 42분 현재 전날보다 8.78% 오른 1969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거래량은 전일 대비 388.3% 급증하면서 최근 5거래일 거래량의 최고치를 넘어섰다. 미스터블루의 2022년 매출액은 전년대비 25.6% 늘어난 772억원이고, 영업이익 또한 전년대비 9.9% 늘어난 74억원을 기록했다. 이 회사의 매출액 증감률과 영업이익 증감률은 각각 코스닥 상위 29%, 상위 48%에 해당된다. [그래프]미스터블루 연간 실적 추이 미스터블루의 지난해 법인세 납부액은 10억원으로 2021년 7억원보다 3억원(42.9%) 증가했고, 법인세 유효세율(법인세비용/법인세차감전순이익)은 24.4%를 기록했다. 이는 회계 수치상으로만 봤을 때 순이익의 20% 이상을 세금으로 납부한 셈이다. 미스터블루의 지난 3년 동안 법인세 납부액 추이를 보면 2021년에는 감소했으나, 작년에는 10억원으로 증가했다. [표]미스터블루 법인세 납부 추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