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무소식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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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메론, 전일 대비 거래량 3배 이상 급증... 주가 +6.45% ↑2024.12.19
국내 산업용 줄자 1위업체인 코메론[049430]은 19일 오전 11시 18분 현재 전일 거래량의 200.3% 수준으로 거래량이 크게 증가하며, 전날보다 6.45% 오른 1만 1710원에 거래되고 있다. 코메론의 2023년 매출액은 전년대비 -14.7% 줄어든 706억원이고, 영업이익 역시 전년대비 -41.5% 줄어든 90억원을 기록했다. 이 회사의 매출액 증감률과 영업이익 증감률은 각각 코스닥 하위 27%, 하위 37%에 해당된다. [그래프]코메론 연간 실적 추이 사업의 성장세가 주춤함에 따라 법인세 납부액도 감소하고 있다. 코메론의 지난해 법인세 납부액은 22억원으로 2022년 44억원보다 -22억원(-50.0%) 감소했다. 이는 실적 감소에 따라 당기순이익도 줄었기 때문이며, 법인세 유효세율(법인세비용/법인세차감전순이익)은 12.6%를 기록했다. 코메론의 지난 3년 동안 법인세 납부액 추이를 보면 2022년에는 증가했으나, 작년에는 22억원으로 크게 감소했다. [표]코메론 법인세 납부 추이 한편, 코메론은 최근에 아래와 같이 공시를 발표한 바 있다.  - 12/11 [지분변동공시]주식회사소정 외 3명 1.01%p 증가, 9.58% 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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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동기어, 주가 +9.21% 상승 중... 거래량 급증2024.12.19
기어 및 동력전달장치용 부품 제조업체인 대동기어[008830]는 19일 오전 11시 12분 현재 전날보다 9.21% 오른 1만 529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거래량이 전일 대비 201.9% 급증하면서 주가도 동반 상승하고 있다. 대동기어의 2023년 매출액은 2812억으로 전년대비 16.2% 상승했고, 영업이익 또한 81억으로 전년대비 6.6% 상승했다. 이 회사의 매출액 증감률과 영업이익 증감률은 각각 코스닥 상위 24%, 상위 37%에 해당된다. 최근 3년간의 실적을 살펴보면 안정적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최근 3년간 매출로 볼 때 매년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다만 최근에 그 증가폭이 다소 감소하고 있다. [그래프]대동기어 연간 실적 추이 대동기어의 지난해 법인세 납부액은 1억원으로 2022년 4억원보다 -3억원(-75.0%) 감소했다. 이는 실적 감소에 따라 당기순이익도 줄었기 때문이며, 법인세 유효세율(법인세비용/법인세차감전순이익)은 3.4%를 기록했다. 대동기어의 지난 3년 동안 법인세 납부액 추이를 보면 각각 8억원, 4억원, 1억원으로 매년 감소하고 있다. [표]대동기어 법인세 납부 추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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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리엔탈정공, 거래량 증가하며 주가 상승... 주가 +7.53% ↑2024.12.19
선박용 대형 중량구조물 및 선박용 기계부품 제조업체인 오리엔탈정공[014940]은 19일 오전 11시 7분 현재 전날보다 7.53% 오른 521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거래량은 전일 대비 201.6% 급증하면서 최근 5거래일 거래량의 최고치를 넘어섰다. 오리엔탈정공은 2023년 매출액 1575억원과 영업이익 128억원을 기록했다. 전년대비 매출은 19.7%, 영업이익은 39.0% 각각 상승했다. 이 회사의 매출액 증감률과 영업이익 증감률은 각각 코스닥 상위 21%, 상위 25%에 해당된다. [그래프]오리엔탈정공 연간 실적 추이 오리엔탈정공의 지난해 법인세 납부액은 1억원으로 2022년 4억원보다 -3억원(-75.0%) 감소했고, 법인세 유효세율(법인세비용/법인세차감전순이익)은 1.1%를 기록했다. 이는 회계 수치상으로만 봤을 때 순이익의 1.1%를 세금으로 납부한 셈이다. 오리엔탈정공의 지난 3년 동안 법인세 납부액 추이를 보면 각각 6억원, 4억원, 1억원으로 매년 감소하고 있다. [표]오리엔탈정공 법인세 납부 추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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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N풍년, 주가 +11.27% 상승 중... 거래량 급증2024.12.19
압력솥, 냄비류 및 프라이팬 등 주방용품 제조업체인 PN풍년[024940]은 19일 오전 11시 6분 현재 전일 거래량의 210.2% 수준으로 거래량이 크게 증가하며, 전날보다 11.27% 오른 1만 170원에 거래되고 있다. PN풍년은 2023년 매출액 572억원과 영업이익 21억원을 기록했다. 전년대비 매출은 -0.7% 하락했고, 영업이익은 49.3% 상승했다. 이 회사의 매출액 증감률과 영업이익 증감률은 각각 코스닥 하위 49%, 상위 22%에 해당된다. [그래프]PN풍년 연간 실적 추이 PN풍년의 지난해 법인세 납부액은 3억원으로 2022년 2억원보다 1억원(50.0%) 증가했다. 이는 실적 증가에 따른 당기순이익이 크게 늘었기 때문이며, 법인세 유효세율(법인세비용/법인세차감전순이익)은 12.0%를 기록했다. PN풍년의 지난 3년 동안 법인세 납부액 추이를 보면 2022년에는 감소했으나, 작년에는 3억원으로 증가했다. [표]PN풍년 법인세 납부 추이 한편, PN풍년은 최근에 아래와 같이 공시를 발표한 바 있다.  - 12/11 [지분변동공시]유재원 외 2명 -0.2%p 감소, 35.47% 보유  - 11/27 [지분변동공시]유재원 외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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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덕수 권한대행, 양곡법 등 '6개 쟁점 법안' 거부권 행사2024.12.19
(조세금융신문=안종명 기자)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겸 국무총리는 야당이 단독 처리한 양곡관리법 등 쟁점 법안들에 대해 거부권을 행사했다. 한덕수 권한대행은 19일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임시 국무회의를 소집하고 6개 쟁점 법안들에 대한 재의를 요구(거부권)했다. 총리로서 재의요구안을 의결하고, 다시 대통령 권한대행 자격으로 거부권을 행사하는 절차다. 대상은 양곡관리법, 농수산물 유통 및 가격안정에 관한 법률, 농어업재해대책법, 농어업재해보험법 등 이른바 '농업 4법' 개정안과 국회법 및 국회증언감정법 개정안이다. 한 대행은 "정부와 여야 간 협치가 절실한 상황에서 6개 법안에 대한 재의를 요구하게 돼 마음이 무겁다"며 "오로지 헌법 정신과 국가의 미래를 최우선으로 고려해 결심했다"고 강조했다. 정부는 이미 재정 부담 등을 이유로 '농업 4법'에 대한 반대 의견을 피력해 온 상태다. 정부가 쌀을 의무적으로 매입하도록 한 양곡관리법이 통과될 경우 해마다 조 단위 재정이 투입되기 때문이다. 국회법은 예산안 부수 법안의 본회의 자동부의 제도를 폐지하는 것이고, 국회증언감정법에 대해서는 '핵심 기술 유출' 등 재계 우려가 컸다. 민주당은 거부권 행사 여부를 놓고 '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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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옥동 신한금융 회장, 신입직원들 향해 “셀프 리더십 갖춰야”2024.12.19
(조세금융신문=진민경 기자) 신한금융그룹이 지난 16일부터 4박 5일간 경기도 기흥 소재 신한은행 블루캠퍼스에서 각 그룹사 신입직원들이 참여하는 공동 연수를 시작했다고 19일 밝혔다. 신한금융그룹 공동 연수는 은행, 카드, 증권, 라이프, 캐피탈, 자산운용, 제주은행, 자산신탁, DS 등 9개의 그룹사 신입직원들이 함께 모여 그룹의 역사와 비전, 문화 등 기본 소양을 익히기 위해 각 사의 연수기간 중에 진행하는 프로그램이다. 특히 이번 연수는 그룹 연수생들을 팀 단위로 운영해 서로 간의 팀워크를 다지며 ‘함께’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한편, 팀 활동에 있어 개인의 주도적인 역할과 책임감을 가지는 것에 중점을 두며 진행 중이다. 지난 18일 공동 연수 중인 신입직원들을 찾은 진옥동 신한금융 회장은 “앞으로는 내가 원하는 모습뿐만 아니라 상대가 나에게 바라는 모습도 균형 있게 보여주기 위한 노력도 필요하다”며 “주어진 나의 역할에 주도권을 갖고 임하는 ‘셀프 리더십’을 갖춘 진정한 프로가 돼 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건강 관리를 위한 비결을 묻는 신입직원의 질문에 진 회장은 “오늘 하루의 시작과 끝을 머릿속으로 그리면서 숨쉬기 운동과 같은 작은 움직임이라도 매일 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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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세무사회, 아듀 2024년 송년행사 진행2024.12.19
(조세금융신문=김영기 기자) 광주지방세무사회(회장 김성후)는 지난 18일 ‘2024년 송년회’ 행사를 개최하고 갑진년 한 해를 보내며 회원간 상생과 화합으로 세무사의 위상 제고와 권익신장에 앞장설 것을 다짐했다. 이날 중부지방세무사회 이중건 회장, 서울지방세무사회 김완일 전임회장, 광주세무사고시회 고영동 회장, 여성세무사회 광주지방회 이지현 회장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역대 광주지방세무사회장을 지낸 서하진, 윤경도, 이영모, 정성균 고문을 비롯해 서광주지역회 김영신 회장, 광산지역회 김동호 회장, 나주지역회 김동옥 회장, 해남지역회 정달호 회장, 전주지역회 김재곤 회장, 남원지역회 서호련 회장, 박봉식 자문위원이 참석해 회원들과 함께했다. 외빈으로는 광주지방국세청 강병수 성실납세지원국장, 광주세무서 박성열 서장, 북광주세무서 김태열 서장, 서광주세무서 정학관 서장, 광산세무서 나종선 서장, 대동문화재단 조상열 대표이사 등이 참석해 행사의 품격을 한층 높였다. 이날 행사는 인문학 특강 및 성악공연에 이어서 송년행사 개회, 국민의례, 내빈소개, 회무보고, 지방회장 환영사, 광주지방구게청장 축사, 회원대표 덕담, 기념촬영 등으로 순조롭게 진행됐다. 광주지방세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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高환율 여파 진화나선 금융당국…스트레스 완충자본 내년 하반기 도입2024.12.19
(조세금융신문=진민경 기자) 비상계엄 사태 여파 등에 따라 원‧달러 환율이 1450원대까지 오르면서 은행의 자본비율 관리 중요성이 높아졌다. 금융당국은 스트레스 완충자본 규제 도입을 내년 하반기 이후로 연기하는 등 대내외 불확실성으로 인한 변동성 확대에 선제적으로 대응했다. 19일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은 최근 대내외 불확실성에 따른 시장 변동성 확대 가능성에 대비해 이같은 조치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에는 최근 개최한 금융상황 점검회의, 금융권 CFO 금융상황 점검회의 등을 통해 금융회사들이 건의한 사항 중 바젤Ⅲ 등 글로벌 기준이 허용하는 범위 내에서 금융회사의 건전성‧유동성‧재무안정성 여력 강화를 위한 조치가 포함됐다. 먼저 금융안정을 위해 스트레스 완충자본 규제의 도입을 내년 하반기 이후로 연기하고, 내년 상반기 중 도입 시기‧방법을 재검토해 단계적으로 도입한다. 당초 금융당국은 올해 연말부터 17개 국내 은행과 8개 은행지주회사에 위기 상황에 대비한 추가 자본인 스트레스 완충 자본 적립을 의무화할 계획이었다. 최대 2.5%p까지 기존 최저 자본 규제 비율에 더해 추가 자본 적립 의무를 부과하는 것이 핵심 내용이다. 하지만 비상계엄이 선포된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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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월 美 연준 의장 발언에 원·달러 환율 1450원대 돌파…시장 충격↑2024.12.19
(조세금융신문=김필주 기자) 원·달러 환율이 미국 기준금리 인하 지연 전망에 따른 달러 강세에 19일 장 초반 한때 1450원대를 넘어서면서 불안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이는 지난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가장 높은 수준이다. 이날 9시 56분 기준 원·달러 환율은 1448.40원으로 소폭 감소한 상태다. 19일 장 개시 후 원·달러 환율은 전날 종가 대비 17.5원 상승한 1,453.0원을 기록했다. 이후 오전 9시 10분 원·달러 환율은 소폭 낮아진 1,452.1원에 거래됐다. 장중 환율이 1450원대를 넘어선 것은 2009년 3월 16일 장중 최고 1488.0원을 기록한 후 15년9개월만에 처음이다. 이처럼 환율이 급등한 것은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 파월 의장의 발언때문인 것으로 풀이된다. 18일(현지시간) 미 연준은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를 통해 기존 4.50~4.75% 수준이었던 기준금리를 4.25~4.50%로 인하한다고 발표했다. 이후 파월 의장은 기자회견에서 내년 기준금리 인하 횟수를 4회에서 절반인 2회로 줄이는 등 통화정책 완화속도를 조절하겠다고 시사했다. 이같은 파월 의장의 발언 이후 미국 다우지수는 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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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금융, 경북도에 20억 지원…‘저출생 극복‧APEC’ 협력2024.12.19
(조세금융신문=진민경 기자) KB금융그룹이 경상북도와 ‘소상공인 저출생 위기 극복 및 2025년 APEC 정상회의 개최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19일 KB금융은 경상북도청에서 이철우 경상북도지사, 양종희 KB금융그룹 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이같은 내용의 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KB금융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소상공인을 위한 맞춤형 저출생 정책 사업과 2025년 APEC 정상회의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경상북도에 총 20억원을 지원한다. KB금융과 경상북도가 함께 추진하는 ‘소상공인 출산 및 양육 지원사업’은 KB금융에서 사업비 10억원을 전액 부담한다. 주요 사업내용은 출산·육아 소상공인 대상 육아 급여 지원, 출산·육아 소상공인 대상 경영지원금 지원 등이다. 또한 KB금융은 2005년 부산 이후 20년 만에 경주에서 열리는 2025년 APEC 정상회의의 원활한 개최를 위해 10억원을 추가 지원한다. KB금융과 경상북도는 2025년 APEC 정상회의가 역대 최고 수준의 문화·경제 정상회의가 될 수 있도록 상호 협력할 예정이다. 양 회장은 “KB금융은 ‘돌봄’과 ‘상생’을 두 축으로 소상공인의 어려움과 저출생 위기 극복에 기여하고자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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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산업개발, 일·가정 균형 적극 지원...‘가족친화기업’ 재인증 획득2024.12.19
(조세금융신문=안종명 기자) 한전산업개발(이하 한전산업, 사장 함흥규)은 18일 여성가족부가 주관하는 ‘2024년 가족친화기업’ 재인증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한전산업은 ‘일과 생활이 양립하는 선진적 조직문화’를 실현하기 위해 다양한 가족친화제도를 운영하며 임직원들의 일·가정 균형을 적극 지원해 왔다. 한전산업은 ▲출산 축하금 지원 ▲임신기 단축근무 및 태아 검진 휴가 제공 ▲자녀 학자금 지원 ▲장기근속자 포상 확대를 통해 직원들의 출산과 양육 부담을 줄이는 데 기여하고 있다. 또한 ▲탄력적 근로제 운영 ▲연차촉진제 시행 ▲콘도미니엄 할인 혜택 ▲복지포인트 제공 등으로 직원들이 가족과 함께 충분한 휴식과 재충전의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가족친화기업 재인증을 통해 한전산업은 정부 지원사업 선정 시 가점, 대표자 출입국 우대카드 발급, 지방자치단체 건강지원 및 의료혜택 등 다양한 인센티브를 받을 수 있게 됐다. 한전산업은 2016년 최초 가족친화기업 인증을 시작으로 2019년 기간 연장, 2021년 재인증을 거쳐 2024년 재인증까지 이어오며 꾸준히 가족친화 경영을 실천하고 있다. 이번 재인증 기간은 2024년 12월부터 2027년 11월까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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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세연구원 "지자체 재산세 등 5조원 징수 지원"2024.12.19
(조세금융신문=김영기 기자) 한국지방세연구원(원장 강성조)은 2024년에 건축물, 오피스텔, 차량 등에 대한 시가표준액 기준가격을 조사 산정해 재산세 등 총 5조원의 세입징수에 기여했다고 19일 밝혔다.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는 연구원이 조사산정한 기준가격을 활용하여 재산세, 취득세, 지역자원시설세를 과세하고 있는데, 연구원은 지방세법시행령 제4조의4의 ‘지방세 시가표준액 전문기관’으로, 2024년에 총 152천건의 건축물, 오피스텔, 차량 등의 기준가격을 조사, 산정했다. 이 기준가격은 건축물의 경우 건물신축가격기준액, 오피스텔은 표준가격기준액, 기타물건은 동일하게 ‘기준가격’이라고 한다. 건물신축가격기준액은 건물신축원가 등을 반영하여 주거용 등 6개 용도별 ㎡당 가격을 산정했고, 표준가격기준액은 현장조사 등을 통해 총 25천 동의 오피스텔의 가격을 산정했다. 이외에도 기타물건의 기준가격은 차량 등 총127천건의 국토교통부 등록자료 등을 근거로 산정했다. 또한 연구원은 2024년에 4천건의 공시가격이 미공시된 공동주택의 시가표준액을 무료로 산정해 전국 229개 기초지자체가 재산세 등을 과세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했다. 각 지자체는 종전에 한국부동산원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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쏠리드, 전일 대비 +8.87% 상승... 거래량 전일 3배 이상2024.12.19
유,무선 통신 관련 네트워크 장비 제조업체인 쏠리드[050890]는 19일 오전 10시 5분 현재 전날보다 8.87% 오른 589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거래량이 전일 대비 214.9% 급증하면서 주가도 동반 상승하고 있다. 쏠리드의 2023년 매출액은 3214억으로 전년대비 14.9% 상승했고, 영업이익 또한 363억으로 전년대비 26.9% 상승했다. 이 회사의 매출액 증감률과 영업이익 증감률은 각각 코스닥 상위 25%, 상위 28%에 해당된다. 최근 3년간의 실적을 살펴보면 안정적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최근 3년간 매출로 볼 때 매년 증가하고 있다. 다만 최근에 그 증가폭이 다소 감소하고 있다. [그래프]쏠리드 연간 실적 추이 사업의 성장세에 따라 법인세 납부액도 늘어나고 있다. 쏠리드의 지난해 법인세 납부액은 83억원으로 2022년 64억원보다 19억원(29.7%) 증가했다. 이는 실적 증가에 따른 당기순이익이 크게 늘었기 때문이며, 법인세 유효세율(법인세비용/법인세차감전순이익)은 16.9%를 기록했다. 쏠리드의 지난 3년 동안 법인세 납부액 추이를 보면 2022년에는 감소했으나, 작년에는 83억원으로 증가했다. [표]쏠리드 법인세 납부 추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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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주택 상속주택 특례, 법정순위 아셨나요…국세청, 부동산 세금 실수사례 6회 공개2024.12.19
# A씨는 2017년 1월 8억원에 주택을 구매, 1주택자가 됐다. 2020년 6월 부친의 사망으로 부친 보유 주택 중 한 채는 A씨, 다른 한 채는 A씨의 형(별도 세대)에게 상속됐다. A씨는 2024년 8월 상속 주택을 남기고 기존 보유 주택을 11억원에 팔면서 1세대 1주택 비과세를 신청했다. 상속주택은 보유주택으로 넣지 않는다는 상속주택 특례를 알고 있었기 때문이다. 그러나 특례 내용에는 한 가지 단서가 있었다. 만일 상속인이 두 채 이상 주택을 상속할 경우 두 주택 모두에게 상속주택 특례를 적용하는 게 아니라 법령상 순위에 따라 1주택에 대해서만 적용한다는 것이었다. A씨의 부친은 자신이 보유하던 주택 중 보유기간이 긴 건 A씨의 형에게, 짧은 건 A씨에게 물려줬는데, 이 경우 보유기간이 짧은 주택을 받은 A씨는 상속주택 특례순위에 밀려서 1세대 1주택 비과세를 적용받을 수 없다. (조세금융신문=고승주 기자) 국세청(청장 강민수)이 19일 부동산을 양도‧보유할 때 알아두면 유용한 세금 지식과 사례를 담은 ‘부동산 세금 실수사례’ 시리즈 6회분을 홈페이지게 게시했다. 이번 회차는 상속으로 부동산을 취득하게 된 경우 및 부동산이 공익사업으로 수용된 경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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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광, 주가 +10.01% 상승 중... 최근 5거래일 최고 거래량 돌파2024.12.19
산업용 관이음쇠류 생산업체인 태광[023160]은 19일 오전 9시 47분 현재 전날보다 10.01% 오른 1만 802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거래량은 전일 대비 203.1% 급증하면서 최근 5거래일 거래량의 최고치를 넘어섰다. 태광은 2023년 매출액 3121억원과 영업이익 577억원을 기록했다. 전년대비 매출은 25.0%, 영업이익은 27.3% 각각 상승했다. 이 회사의 매출액 증감률과 영업이익 증감률은 각각 코스닥 상위 17%, 상위 28%에 해당된다. 최근 실적을 살펴보면 2023년 매출액이 최근 5년 중 가장 높은 실적을 기록했음을 알 수 있다. 이전 최고 실적이었던 2022년 보다도 25.0%(623억 3천만원)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그래프]태광 연간 실적 추이 사업의 성장세에 따라 법인세 납부액도 늘어나고 있다. 태광의 지난해 법인세 납부액은 125억원으로 2022년 100억원보다 25억원(25.0%) 증가했다. 이는 실적 증가에 따른 당기순이익이 크게 늘었기 때문이며, 법인세 유효세율(법인세비용/법인세차감전순이익)은 17.7%를 기록했다. 태광의 지난 3년 동안 법인세 납부액 추이를 보면 각각 35억원, 100억원, 125억원으로 매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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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앤디, 주가와 거래량 모두 강세... 최근 5거래일 최고 거래량 돌파2024.12.19
식품첨가물, 조미식품 제조업체인 에스앤디[260970]는 19일 오전 9시 46분 현재 전날보다 22.13% 오른 4만 9950원에 거래되고 있다. 현재 에스앤디의 거래량은 최근 5거래일 거래량의 최고치를 경신하며 투자자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에스앤디의 2023년 매출액은 883억으로 전년대비 20.4% 상승했고, 영업이익 또한 129억으로 전년대비 17.6% 상승했다. 이 회사의 매출액 증감률과 영업이익 증감률은 각각 코스닥 상위 20%, 상위 32%에 해당된다. 최근 3년간의 실적을 살펴보면 안정적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최근 3년간 매출로 볼 때 매년 증가하고 있고 그 증가폭도 확대되고 있다. [그래프]에스앤디 연간 실적 추이 사업의 성장세에 따라 법인세 납부액도 늘어나고 있다. 에스앤디의 지난해 법인세 납부액은 33억원으로 2022년 20억원보다 13억원(65.0%) 증가했다. 이는 실적 증가에 따른 당기순이익이 크게 늘었기 때문이며, 법인세 유효세율(법인세비용/법인세차감전순이익)은 21.9%를 기록했다. 에스앤디의 지난 3년 동안 법인세 납부액 추이를 보면 각각 17억원, 20억원, 33억원으로 매년 상승세를 기록하고 있다. [표]에스앤디 법인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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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컴퍼니, 주가 +5.05% 상승 중... 최근 5거래일 최고 거래량 돌파2024.12.19
LCD 및 반도체 제조용 장비 제조업체인 미래컴퍼니[049950]는 19일 오전 9시 20분 현재 전날보다 5.05% 오른 1만 809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거래량은 전일 대비 208.3% 급증하면서 최근 5거래일 거래량의 최고치를 넘어섰다. 미래컴퍼니의 2023년 매출액은 1095억으로 전년대비 -29.3% 하락했고, 영업이익은 -18억으로 적자전환했다. 이 회사의 매출액 증감률과 영업이익 증감률은 각각 코스닥 하위 13%, 하위 20%에 해당된다. [그래프]미래컴퍼니 연간 실적 추이 미래컴퍼니의 지난해 법인세 납부액은 23억원으로 2022년 23억원과 비슷한 수준이었고, 법인세 유효세율(법인세비용/법인세차감전순이익)은 39.7%를 기록했다. 이는 회계 수치상으로만 봤을 때 순이익의 30% 이상을 세금으로 납부한 셈이다. 미래컴퍼니의 지난 3년 동안 법인세 납부액 추이를 보면 각각 -4억원, 23억원, 23억원을 기록하고 있다. [표]미래컴퍼니 법인세 납부 추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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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크래프트, 최근 5거래일 거래량 최고치 돌파... 주가 +7.62% ↑2024.12.19
인터넷 통신 사업자용 네트워크 솔루션 제공하는 기업인 아이크래프트[052460]는 19일 오전 8시 59분 현재 전날보다 7.62% 오른 226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거래량은 전일 대비 334.3% 급증하면서 최근 5거래일 거래량의 최고치를 넘어섰다. 아이크래프트의 2023년 매출액은 1387억으로 전년대비 22.8% 상승했고, 영업이익 또한 52억으로 전년대비 1,960.0% 상승했다. 이 회사의 매출액 증감률과 영업이익 증감률은 각각 코스닥 상위 18%, 상위 1%에 해당된다. 최근 3년간의 실적을 살펴보면 안정적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최근 3년간 매출로 볼 때 매년 꾸준히 증가하고 있고 그 증가폭도 확대되고 있다. [그래프]아이크래프트 연간 실적 추이 사업의 성장세에 따라 법인세 납부액도 늘어나고 있다. 아이크래프트의 지난해 법인세 납부액은 13억원으로 2022년 1억원보다 12억원(1,200.0%) 증가했다. 이는 실적 증가에 따른 당기순이익이 크게 늘었기 때문이며, 법인세 유효세율(법인세비용/법인세차감전순이익)은 22.0%를 기록했다. 아이크래프트의 지난 3년 동안 법인세 납부액 추이를 보면 2022년에는 감소했으나, 작년에는 13억원으로 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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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원, 주가 +15.9% 상승 중... 거래량 급증2024.12.19
베스띠벨리, SI 등을 보유한 의류 생산 및 판매업체인 신원[009270]은 19일 오전 8시 59분 현재 전일 거래량의 292.5% 수준으로 거래량이 크게 증가하며, 전날보다 15.9% 오른 1647원에 거래되고 있다. 신원의 2023년 매출액은 8345억으로 전년대비 -16.2% 하락했고, 영업이익 역시 234억으로 전년대비 -29.8% 하락했다. 이 회사의 매출액 증감률과 영업이익 증감률은 각각 코스피 하위 16%, 하위 34%에 해당된다. [그래프]신원 연간 실적 추이 사업의 성장세가 주춤함에 따라 법인세 납부액도 감소하고 있다. 신원의 지난해 법인세 납부액은 42억원으로 2022년 79억원보다 -37억원(-46.8%) 감소했다. 이는 실적 감소에 따라 당기순이익도 줄었기 때문이며, 법인세 유효세율(법인세비용/법인세차감전순이익)은 41.2%를 기록했다. 신원의 지난 3년 동안 법인세 납부액 추이를 보면 2022년에는 증가했으나, 작년에는 42억원으로 크게 감소했다. [표]신원 법인세 납부 추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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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데즈컴바인, 전일 대비 +9.76% 상승... 거래량 전일 3배 이상2024.12.19
남녀 캐주얼 의류 제조 및 판매업체인 코데즈컴바인[047770]은 19일 오전 8시 55분 현재 전날보다 9.76% 오른 1631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거래량이 전일 대비 245.9% 급증하면서 주가도 동반 상승하고 있다. 코데즈컴바인의 2023년 매출액은 전년대비 7.5% 늘어난 420억원이고, 영업이익은 전년대비 -24.1% 줄어든 29억원을 기록했다. 이 회사의 매출액 증감률과 영업이익 증감률은 각각 코스닥 상위 36%, 하위 45%에 해당된다. 최근 3년간의 실적을 살펴보면 안정적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최근 3년간 매출로 볼 때 매년 증가하고 있고 그 증가폭도 확대되고 있다. [그래프]코데즈컴바인 연간 실적 추이 코데즈컴바인의 지난해 법인세 납부액은 4억원으로 2022년 0원보다 4억원(100%) 증가했고, 법인세 유효세율(법인세비용/법인세차감전순이익)은 9.8%를 기록했다. 이는 회계 수치상으로만 봤을 때 순이익의 9.8%를 세금으로 납부한 셈이다. 코데즈컴바인의 지난 3년 동안 법인세 납부액 추이를 보면 각각 -7억원, 0원, 4억원으로 매년 상승세를 기록하고 있다. [표]코데즈컴바인 법인세 납부 추이 한편, 코데즈컴바인은 최근에 아래와 같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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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물산, 서울 송파구 저소득 1인가구 200세대에 '해피박스' 전달2024.12.19
(조세금융신문=김종태 기자) 롯데물산은 19일 서울 송파구청과 함께 관내 저소득 1인 가구 200세대에 방한용품과 생필품 등이 담긴 '함께해요! 토닥토닥 해피박스'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롯데물산 임직원은 온열매트 등 방한용품과 생필품, 간편식 등 6종으로 구성한 해피박스를 포장해 연말 감사 카드와 함께 배송했다. 장재훈 롯데물산 대표이사는 "저희가 준비한 작은 정성이 송파구 1인 가구에 따뜻한 위로와 희망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사랑 나눔 활동을 전개해 지역사회에 헌신하는 롯데월드타워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롯데물산은 롯데월드타워가 오픈한 2017년부터 올해까지 송파구 관내 1인 가구 총 900세대에 '연말 사랑 나눔 활동'을 실천해왔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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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사본, 특별금리 7.0% 추가 '우체국 럭키 BC바로적금' 출시2024.12.19
(조세금융신문=송기현 기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우정사업본부는 최고 연 3.3%(세전) 금리 혜택에 7.0% 특별 이자 혜택을 주는 '우체국 럭키 BC바로적금'을 6만 계좌 한정으로 특별 판매한다. BC카드사와 연계한 이 상품은 BC바로카드 제휴 이벤트 이용 조건을 충족하면 7.0% 이자 혜택이 월별 이용 실적에 따라 적용된다. 실명의 개인 1인 1계좌만 가입할 수 있고 1계좌당 월 최대 30만원까지 저축할 수 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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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美금리인하 속도조절·파월의 '비축불가' 발언에 급락2024.12.19
(조세금융신문=김종태 기자) 가상화폐 대장주 비트코인이 미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기준금리 인하 발표 이후 큰 폭의 하락세를 나타내고 있다. 연준이 내년 금리 인하 속도 조절을 시사하고,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이 '트럼프 2기' 정부에서 추진할 것으로 예상되는 비트코인의 전략적 비축에 대해 적극적으로 관여할 의사가 없다는 견해를 밝힌 데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18일(현지시간) 연합뉴스는 미 가상화폐 거래소 코인베이스의 이날 발표를 인용, 미 동부 시간 이날 오후 4시 41분(서부 시간 오후 1시 41분) 비트코인 1개당 가격은 24시간 전보다 4.73% 하락한 10만1천159달러에 거래됐다고 전했다. 전날 기록했던 사상 최고가 10만8천300달러대와 비교하면 약 7% 떨어졌다. 이날 연준의 금리 인하 결정 이전 10만3천 달러∼10만 4천 달러에서 움직이던 비트코인은 금리 인하 발표 이후 큰 폭으로 하락했다. 한때 10만300달러대까지 하락하며 10만 달러선을 위협하기도 했다. 연준은 이날 기준금리를 예상대로 4.25∼4.50%로 0.25%포인트 인하했다. 그러나 수정 경제전망에서 내년도 기준금리 예상 인하 횟수를 9월 전망 때의 4회에서 2회로 줄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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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트라, 'EU ESG 통상정책과 중·일 대응' 웨비나 개최2024.12.19
(조세금융신문=구재회 기자)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코트라)와 산업통상자원부는 지난 18일 '유럽연합(EU) ESG(환경·사회·지배구조) 통상정책과 중국·일본의 대응 동향 웨비나'를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행사에서는 코트라 브뤼셀무역관이 EU의 탄소국경조정제도(CBAM)와 공급망실사지침(CSDDD) 관련 현안을 설명하고, 한국환경산업기술연구원 베이징사무소와 프라이스워터하우스쿠퍼스(PwC) 일본 법인이 각각 중국과 일본 업계의 대응 동향 등을 소개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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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미 해군 고성능 대잠초계기, 서해 제2함대 사령부 앞 바다 동향 정탐2024.12.19
(조세금융신문=고승주 기자) 미 해군 소속 P-8A 포세이돈 대잠초계기가 일본 오키나와 가데나 공군기지에서 출발, 19일 00시 40분께 한국 해군 제2함대 주력함들이 모여 있는 평택‧당진항 앞 서해 바다를 정탐한 항적이 포착됐다. 콜사인은 확인 불가이며, 출처는 flightrader24다. 앞서 본지는 미 공군 소속 정찰기가 대한민국 내륙 및 동해안을 정찰한 것은 몇 차례 포착된 사례를 보도했으나, 이후 서해 수역 항공에서 대잠초계기를 목격한 건 본지 기준으로는 이번이 처음이다. 다만, 본지가 24시간 항적 확인을 하지 않았기에 이전에도 미 해군 소속 대잠초계기가 활동했을 가능성이 있다. P-8A 포세이돈 대잠초계기는 미 해군이 보유한 가장 강력한 대잠초계 자원 중 하나다. 잠수함 탐지는 물론 잠수함을 격침하기 위한 어뢰 등을 다량 무장한다. 탐지 능력도 최고 수준이기에 탐지 목표도 고성능을 상정했을 가능성이 있다. 바다의 경운기라고 불리는 북한 잠수함보다 더 은밀한 작전이 가능한 고성능 잠수함을 탐지하려 한 것이 아니냐는 추정이 가능한 대목이다. 해당 군 항공기는 평택‧당진항 앞바다를 정탐 후 그 인근 수역을 거의 일자로 이동하면서, 마치 제2함대 평택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