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무소식지
-
[전문가 칼럼] 근대적 지식을 탄생시킨 그리스철학과 스콜라철학, 대학의 역할2023.12.29
(조세금융신문=구기동 신구대 교수) 지식은 원리를 통해서 맥락을 이해하는 과정으로 지식의 특수성과 유사성을 인정하면서 신뢰성과 객관성을 확보하고 있다. 지식은 과거를 말하는 철학, 미래를 이야기하는 과학, 그리고 인간의 본능과 경험(실험, 관찰 등) 등을 합쳐서 이루어진다. 전 세계 많은 국가들은 대학에서 지식을 창출하고 전파하면서 국가의 발전과 산업의 성장에 활용하고 있다. 지식의 생성: 불확실성과 확률의 탄생 지식은 오랜 기간의 유물, 유적과 사건들의 빅데이터에서 그 기원을 찾는다. 자료가 많을수록 그 원인이나 현상을 빨리 찾을 수 있지만 우연히 발생하는 사건도 존재할 수 있어 근본적인 실체를 찾기는 어렵다. 초기 값이 지식을 결정할 수 있는 출발점이지만 첫 정보를 알 수 없기 때문에 정확하게 지식을 정의하기 어렵다. 확률(probability)은 미래의 불확실성을 극복하기 위하여 어떤 사건이나 사물의 특징을 반복적으로 측정해서 얻는다. 베르누이(Bernoulli)는 반복 실험에서 얻은 경험 확률로 미지의 기대 값과 확률을 계산했다. 베이즈(Bayes)는 이론 확률(사전 확률)에 추가 정보를 반영하여 새로운 확률(사후 확률)을 계산했다. 베르누이 확률과
-
서울시-신한카드, 기후동행카드 업무협약…충전 수수료 면제2023.12.29
(조세금융신문=송기현 기자) 서울시가 혁신적인 요금정책인 기후동행카드의 성공을 위해 신한카드와 손잡았다. 서울시는 29일 신한카드와 무제한 대중교통 이용권인 기후동행카드 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시가 전국 최초로 도입하는 기후동행카드는 월 6만5천원(따릉이 미이용시 6만2천원)으로 서울 시내 지하철, 시내·마을버스, 공공자전거 '따릉이' 등 모든 교통수단을 무제한 이용할 수 있다. 내년 1월27일 시범사업을 시작한다. 이번 협약에 따라 기후동행카드를 이용하는 시민은 내년 4월부터 수수료 부담 없이 신한카드의 체크카드와 신용카드로도 요금을 충전할 수 있다. 시는 추후 참여를 원하는 카드사 등 다른 기관과 협의를 통해 다양한 수단으로 충전이 가능하게 할 방침이다. 기후동행카드는 다음 달 23일부터 모바일카드로 내려받거나 실물카드를 구매할 수 있다. 윤종장 서울시 도시교통실장은 "이전에 없던 혁신적인 요금정책인 기후동행카드가 성공적으로 시민의 삶에 안착할 수 있도록 세심히 준비할 예정"이라며 "이번 협약식을 시작으로 다양한 민간 분야와 협력해 이용 혜택이 확대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
-
농식품부, 농업용 석유류 면세 특례 2026년까지 3년 연장2023.12.29
(조세금융신문=김종태 기자) 농업용 석유류에 대해 부가가치세 등 간접세를 면제해주는 특례가 3년 연장된다. 농림축산식품부는 29일 관련 법 개정으로 농업 분야 국세 특례 일몰 기한이 2026년까지 3년 연장됐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농업용뿐 아니라 임업용, 어업용 석유류에 대한 간접세 면제 특례가 2026년까지 유지된다. 또 농업법인의 법인세 면제, 출자자 배당소득 비과세 특례 등도 3년 더 연장된다. 이 밖에 영농조합법인, 농업회사법인의 유통·가공용 부동산 취득세·재산세 50% 경감 특례도 2026년까지 이어진다고 농식품부는 전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금감원, 태영건설 협력업체 지원 시 금융사 제재 '면책'2023.12.29
(조세금융신문=구재회 기자) 금융당국이 은행권을 비롯한 전 금융권에 태영건설 워크아웃에 따른 과도한 자금 회수 자제 등을 주문할 방침이다. 태영건설 협력업체들에 대한 은행권의 적극적인 지원도 유도해, 협력업체에 대한 금융 지원을 하다 부실이 일부 발생해도 중대 과실이 없다면 면책할 계획이다. 금융감독원은 29일 시중은행·지방은행 여신 담당 임원들과 업권별 협회 관계자들을 소집해 이 같은 내용들을 주문할 것으로 확인됐다. 건설업계에서는 태영건설 워크아웃을 계기로 건설사에 대한 금융권 유동성 공급 축소로 이어질 수 있다는 우려를 하고 있다. 시장에서는 태영건설 이외에도 PF 우발채무로 유동성 위기를 겪을 수 있는 건설사들의 이름이 다수 거론되는 상황이다. PF 사업장에서 일부 금융권이 대출 회수를 본격화할 경우 중소형 건설사들의 도미노 부도가 불가피하다는 전망도 나온다. 이에 금융당국은 PF 사업장에서의 과도한 자금 회수나 자금 공급 축소가 나타나는지 등을 집중 점검한다는 방침이다. 금융당국은 사업장 사업성 평가에 따라 '정상'으로 분류된 곳에 대해서는 금융권의 충분한 자금 지원 협조를 당부하고 있다. 이와 함께 태영건설 워크아웃 파장이 협력업체로 전염되지 않도
-
2023년 '올해의 서울본부세관인'에 고경일 주무관 선정2023.12.28
(조세금융신문=안종명 기자) 2023년 '올해의 서울본부세관인'으로 고경일 주무관이 선정됐다. 28일 서울본부세관(세관장 이석문)에 따르면 고경일 주무관은 다국적 기업의 이전가격 조작, 낮은 할당관세를 부당 적용 하는 등 지능적 조세회피 행위를 밝혀내 탈루관세 370억 원을 추징하고, 공정과세 구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서울세관은 이날 '12월 으뜸이'와 분야별 유공자 8명도 함께 시상했다. ‘12월 으뜸이’로 선정된 박창수, 김동언 주무관은 상황허가로 지정된 통제 물품을 당국의 허가를 받지 않고 중국으로 우회해 러시아로 수출한 업체 대표 검거함으로써 국격 훼손을 방지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통관분야 으뜸이로는 판매목적의 시가를 자가 소비용인 것처럼 위장 수입해 세금을 부정 감면받은 업체를 적발하고, 위험정보를 공유해 통관적법성 심사 강화에 기여한 민송이 주무관이 선정됐다. 심사분야 으뜸이로는 다양한 감미료를 사용하는 비스킷에 대한 품목분류 적용 지침의 미비점 파악하고, 명확한 품목분류가 가능하도록 적용지침 개선안을 마련한 손수광 주무관이 차지했다. 손수광 주무관과 함께 심사분야 으뜸이로 선정된 김서희 주무관은 해외합작 회사가 생산한 윤활기유를 정상가격
-
[인사] 한국무역보험공사 승진 및 전보2023.12.28
◇일시: 2023년 12월 28일자 ◇ 부서장급 승진 ▲ 자금부장 진정현 ▲ 정보화기획부장 김영일 ▲ 디지털사업부장 김원범 ▲ 단기보험사업부장 이건광 ▲ 인프라금융부장 곽호종 ▲ 리스크총괄실장 최승일 ▲ 국외보상채권부장 채민균 ▲ 법무준법감리부장 정재윤 ▲ 비서팀장 김정탁 ▲ 광주전남지사장 고정환 ▲ 중견기업지원전략TF 지원총괄반장 신동금 ◇ 팀장급 승진 ▲ 미래전략팀장 김유민 ▲ 혁신윤리기획팀장 김종직 ▲ ESG지원팀장 이준갑 ▲ 성과평가팀장 이동원 ▲ 중소중견지원팀장 김민영 ▲ 국제협력팀장 신수언 ▲ 인프라금융팀장 박세헌 ▲ 에너지금융팀장 고판석 ▲ 컨테이너팀장 문언경 ▲ 아시아보상팀장 김경철 ▲ 유럽아프리카보상팀장 류재상 ▲ 충북지사 책임심사역 윤영은 ▲ 대구경북지사 책임심사역 이아름 ▲ 경남지사 책임심사역 김수인 ◇ 부서장급 전보 ▲ ESG혁신실장 강영민 ▲ 정보화사업부장 홍정화 ▲ 혁신심사부장 박식원 ▲ 고객가치부장 허재진 ▲ 프로젝트금융총괄실장 이희윤 ▲ 프로젝트구조개선부장 김영국 ▲ 강남지사장 진삼섭 ▲ 구로디지털지사장 장만익 ▲ 경기남부지사장 김준호 ▲ 경기북부지사장 김필준 ▲ 인천지사장 임채하 ▲ 충북지사장 이병호 ▲ 부산지사장 은종철 ▲ 전
-
[인사] KB금융지주·KB국민은행2023.12.28
◇ 일시 : 2023년 12월 28일 ◆KB금융지주 ◇상무 신규승진 ▲재무기획부장 나상록 상무 ▲HR담당(CHO) 전효성 상무 ▲이사회사무국장 서기원 상무 ◇부사장 전적·승진 ▲전략담당(CSO) 이승종 부사장 (前 KB국민은행 경영지원그룹 전무) ▲디지털부문장(CDO), IT부문장(CITO) 조영서 부사장 (前 KB국민은행 DT전략본부 전무) ▲준법감시인(CCO) 임대환 부사장 (前 KB국민은행 자본시장영업본부 전무) ◇전무 전적·승진 ▲보험사업담당 박효익 전무 (前 KB손해보험 개인마케팅본부 상무) ▲감사담당 차대현 전무 (前 KB국민은행 감사운영본부장) ◇부사장·상무 전적 ▲재무담당(CFO) 김재관 부사장 (前 KB국민은행 경영기획그룹 부행장) ▲ESG상생본부장 김경남 상무 (은행 겸직) (前 KB국민은행 외환사업본부장) ◇부사장 유임 ▲리스크관리담당(CRO) 최철수 부사장 △글로벌사업부문장 서영호 부사장 ◇전무 유임 ▲IR부장 권봉중 전무 ◇겸직 ▲기획조정부장 박찬용 (은행 겸직) ▲DT본부장 정진호 (은행 겸직) △고객경험디자인센터장 하윤 (은행 겸직) ▲AI본부장 육창화 (은행 겸직) △금융AI센터장 오순영 (은행 겸직) ▲IT본부장 오상원 (은행
-
신한은행, 상생금융과 영업력 확장 위해 조직 확대·개편2023.12.28
(조세금융신문=송기현 기자) 신한은행은 28일 서울 중구 본점에서 이사회를 열어 상생금융과 영업력을 키우는 방향으로 조직을 개편했다고 밝혔다. 신한은행에 따르면 우선 기존 상생금융기획실과 사회공헌부를 통합·격상한 '상생금융부'가 신설됐다. 이 부서는 ESG(환경·사회적 책무·기업지배구조 개선) 관련 프로젝트들과 중장기적 사회공헌사업을 전담한다. 이와 함께 신한은행은 데이터 기반 금융·비금융 솔루션(해법)을 제공하는 '영업지원 부문'과 대면·비대면 솔루션을 총괄하는 '채널 부문', 자본시장 경쟁력 '자본시장 부문'도 새로 만들었다. 디지털솔루션 그룹 안에는 'AI(인공지능) 연구소'도 설치했다. 이날 경영진으로서 ▲ 고객솔루션그룹 김광수 ▲ 여신그룹 강명규 ▲ 브랜드홍보그룹 김광재 ▲ 리스크관리그룹 나훈 등 4명의 그룹장도 새로 선임됐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금감원 “실직‧출산‧육아로 소득 단절되면 1년간 보험료 납입 유예”2023.12.28
(조세금융신문=진민경 기자) 실직이나 질병, 출산‧육아 등으로 보험료 납입이 어려워지면 1년 동안 유예할 수 있게 해주는 특약이 나온다. 28일 금융감독원과 생명‧손해보험협회는 실직, 중대질병, 출산‧육아 등으로 인한 소득단절 기간 동안 보험료 납입을 1년간 유예하는 ‘보험소비자 민생안정특약’의 출시를 적극 지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먼저 한화생명, 신한라이프, 메트라이프, 한화손보, 삼성생명, 교보생명, 미래에셋생명, 흥국생명, 동양생명, ABL생명 등 10개 보험회사들이 내년 1월부터 순차적으로 해당 상품을 출시할 계획이다. 각 회사별 여건에 따라 회사가 지정하는 보장성 보험상품(건강보험 등)에 대해 해당 특약을 부가해 판매한다. 실직(실업급여대상자), 3대 중대질병(암, 뇌졸중, 급성심근경색) 및 출산‧육아휴직 등 발생 시 보험회사가 안내하는 방법에 따라 신청하는 경우 보험료를 1년간 납입유예한다. 계약 후 경과기간 1년이 지난 시점부터 신청 가능하다. 신청 후 최초 도래하는 납입기일부터 1년간(12개월) 보험료를 납입하지 않으며, 이 경우에도 보험료가 정상적으로 납입된 경우와 동일하게 보장한다. 대상상품 및 상품별 세부 내용은 각 사별로 다르게 운영될
-
[인사] 교보증권 임원 승진 및 선임 등2023.12.28
◇일시 : 2023년 12월 28일자 ◇ 부사장 승진 ▲ 변화혁신지원실장 서성철 ◇ 전무 승진 ▲ 투자금융본부장 이성준 ◇ 상무 승진 ▲ 투자공학본부장 김우식 ▲ WM사업본부장 김상규 ▲ 준법감시인 이재오 ◇ 이사 승진 ▲ WM사업본부담당 인상식 ▲ 소비자보호본부장 김철우 ▲ 인사부장 이경민▲ 디지털채널부장 장준수 ◇ 전무 신규 선임 ▲ 리스크관리본부장 한수동 ◇ 본부장 신임 ▲ 정보보호본부 양병수 ◇ 담당 신임 ▲ 신사업담당 신희진 ◇ 부서장 신임 ▲ 투자솔루션2부 전승훈 ▲ 구조화금융4부 육명환 ▲ 디지털시스템부 남기훈▲ 총무지원부 김현희 ▲ 상품전략부 전인봉 ◇ 센터장 신임 ▲ WM-BIZ센터 신성원 ▲ 디지털금융센터 박병진 ◇ 본부장 이동 ▲ 리스크심사본부 김관철 ◇ 부서장 이동 ▲ 투자솔루션1부 김영신 ▲ 상품개발부 정종인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인사] BNK금융그룹 비은행 계열사2023.12.28
◇일시 : 2023년 12월 28일자 <BNK캐피탈> ◇ (경영진)신규 선임 ▲전무 전병도(금융소비자보호총괄책임자) ▲전무 정영준(준법감시인) ▲전무 송상섭(여신지원본부) (이상 3명) ◇ 1급 승진 ▲부산오토지점 길영환(이상 1명) ◇ 2급 승진 ▲여신관리부 한석희 ▲캄보디아법인 문성진 (이상 2명) ◇ 부실점장 승진 ▲대구지점 박주현 ▲산업금융부 류승도 ▲재무기획부 김현섭 ▲제주지점 김수형 (이상 4명) ◇ 부실점장 전보 ▲모빌리티사업부 정재천 ▲소매금융부 서영석 ▲소매지원부 최원택 ▲시너지추진부 이시현 ▲오토금융부 김지운 ▲오토운영부 이재열 ▲준법감시부 김종철 ▲창원지점 박이기 (이상 8명) <BNK투자증권> ◇ (경영진)신규선임 ▲대표이사 신명호 ▲전무 백수동(준법감시인) ▲상무 남석원(CCO/금융소비자보호총괄책임자) ▲상무 안석환(경영기획본부) ▲상무 최승표(CISO/정보보호최고책임자) ▲상무 이승하(경영지원본부) ▲상무 홍장표(OTC영업본부) ▲상무 안상욱(리스크관리본부) (이상 8명) ◇ (경영진)승진 ▲전무 양상근(캐피탈마켓본부) (이상 1명) ◇ 상무보 승진 ▲서울영업부 김종렬 (이상 1명) ◇ 이사대우 승진 ▲기업금융부
-
백남성 농협중앙회 충남세종본부장 취임2023.12.28
(조세금융신문=송기현 기자) 백남성 농협중앙회 충남세종본부장이 28일 취임했다. 백 본부장은 "인구감소와 초고령화 등 갈수록 심각해지는 농업·농촌의 어려움을 함께 고민하고 함께 소통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충남 보령 출신인 그는 고려대를 졸업하고 1995년 종협중앙회에 입사했다. 농협 대전공판장, 농협 부여군지부장, 농협은행 공공금융부장, 농협은행 충남본부장 등을 역임했다. 한편, 박장순 NH농협은행 충남본부장도 이날 취임했다. 박 본부장은 공주 출신으로 1992년 농협중앙회에 들어와 농협중앙회 EU사무소장, 농협 당진시지부장, 농협중앙회 이사회 사무국장 등을 지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인사] KB국민카드2023.12.28
◇일시 : 2024년 1월 1일자 <KB국민카드> ◇승진 ◇부사장 ▲경영기획그룹장 서은수 ▲고객전략그룹장 정연규 ◇전무 ▲브랜드전략그룹장 문승철 ▲테크그룹장 배주식 ▲개인고객그룹장 신동원 ▲플랫폼사업그룹장 이호준 ◇상무 ▲상품본부장 김강용 ◇신규 ◇상무 ▲글로벌사업그룹장 강문철 ▲영업지원그룹장 박용휘 ▲SOHO/SME본부장 이성한 ▲소비자보호본부장 이은경 ▲경영지원그룹장 홍인표 ◇전적 ◇부사장 ▲금융영업그룹장 김세민 ◇유임 ◇상무 ▲정보보호본부장 박규하 ▲신성장사업그룹장 송호영 ▲데이터사업그룹장 이상열 ▲기업고객그룹장 이정수 ▲리스크관리그룹장 홍창희 ▲준법감시인 황해수 <KB신용정보> ◇ 신규 ◇대표이사 ▲전동숙 ◇부사장 ▲박진욱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신한카드, 업계 최초 해외법인 투자 유치…카자흐스탄 JV 설립2023.12.28
(조세금융신문=송기현 기자) 신한카드가 해외법인에 업계 최초로 합작투자를 유치하는데 성공했다. 신한카드는 28일 카자흐스탄 현지법인인 신한파이낸스가 현지 자동차 딜러사인 아스터와의 합작 파트너십 계약 체결을 통해 향후 5년간 자본금 약 310억원의 합작투자를 받는다고 밝혔다. 신한파이낸스는 아스터와의 단계적인 합작투자를 통해 자기자본 약 620억원을 갖춘 합작사(JV)로 거듭나게 된다. 아스터는 JV의 지분 약 49.9%를 취득한다. 신한파이낸스는 양사 간 시너지를 기반으로 카자흐스탄 소매금융 시장을 선도하는 '리테일 전문 금융사'로 도약한다는 방침이다. 신한파이낸스는 신한카드의 첫 해외 법인으로 지난 2014년 11월 설립된 뒤 카자흐스탄 3대 도시인 알마티, 누르술탄, 쉼켄트를 중심으로 자동차 금융, 신용 대출 등 소매 대출 상품을 취급하고 있다. 올해 3분기 기준 취급액은 796억원, 총자산은 1천457억원으로, 최근 3년간 성장률은 연평균 55%에 달한다. 현지 230여개 소매 대출 금융사 중 5위 수준이다. 문동권 신한카드 사장은 "국내 업계 1위의 금융 노하우를 바탕으로 성장해온 신한파이낸스가 금번 합작투자를 통한 새로운 도약기를 맞이하게 됐다"
-
넷마블, '킹 오브 파이터 올스타' UE등급 파이터 2종 추가2023.12.28
(조세금융신문=이정욱 기자) 넷마블이 액션 RPG ‘더 킹 오브 파이터즈 올스타’에 신규 UE등급 파이터 2종 추가 등의 업데이트를 진행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업데이트로 추가된 신규 캐릭터는 ‘2001 하이데른’과 ‘XI 아델하이드’다. 녹속성 밸런스형 파이터 2001 하이데른은 리더 스킬로 ‘대칭’ 파이터의 공격력을 증가시킨다. 일정 시간 동안 특정 파이터(클라크, 랄프, 레오나)를 호출해 전투에 참여시킬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XI 아델하이드는 청속성 공격형 파이터로 2001 하이데른과 동일하게 대칭 파이터의 공격력을 강화하며, 엘리트·보스 몬스터 상대 시 스킬 대미지가 상승한다. 또한, 군중 제어 상태인 엘리트·보스에게 스킬 적중 시 일정 시간 동안 기세가 증가한다. 넷마블은 업데이트를 기념해 신년 이벤트도 마련했다. 먼저, ‘신년 맞이 출석’ 이벤트에서는 로그인 시 최상급 강화 망치를 비롯해 다양한 파이터 성장 재료를 제공하며, 출석 완료 시 아델하이드 배지 조각을 보상으로 획득한다. 이벤트 코인으로 다양한 아이템을 교환하는 ‘신년 맞이 교환소’ 이벤트와 ‘신년 맞이 룰렛’, ‘신년 맞이 특별 미션 보드’, ‘제작’ 등 다채로운 즐길 거리를 제
-
이준희 성동세무서장 명예퇴임식..."당신의 청춘은 온통 국세청으로 물들었습니다"2023.12.28
(조세금융신문=김영기 기자) 28일 오전 10시 서울지방국세청 산하 성동세무서 대회의실에 많은 내외빈이 참석한 가운데 ‘제49대 이준희 성동세무서장 명예퇴임식’이 성황리에 개최했다. 행사에 앞서 이준희 성동세무서장은 내외빈을 안내하면서 입장했다. 내빈으로 강민수 서울지방국세청장을 대신해서 참석한 강성팔 서울청 국제거래조사국장, 서울시내 세무서장을 대표해서 임상진 종로세무서장, 성동지역세무사회 장동희 회장(전 성동세무서장) 등 내빈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관내 기관장으로는 김경호 광진구청장, 주소연 성동광진교육청장, 장형순 광진소방서장, 김형국 성동소방서장, 백일헌 광진구청 부구청장을 비롯해 성동세무서 명예서장단 등이 참석해 축하해 주었다. 특히 헌신적으로 공직생활을 내조해 온 이준희 서장의 반려자 오형심 여사, 그리고 자녀 이수민 양, 이혜민 양 등 가족들이 행사에 함께했다. 본격적인 행사에 앞서 ‘기념영상’을 통해 이준희 서장이 걸어온 발자취를 되돌아 보고, 29년 동안 국세청에 재직하는 동안 선후배 직원들과 함께했던 소중한 추억을 회상하는 시간을 가졌다. 강민수 서울지방국세청장 ‘치사’ 대독에서 강성팔 서울청 국조국장은 “이준희 서장님께서는 지난 29개
-
[프로필] 김태형 중부지방국세청 조사1국 국제거래조사과장2023.12.28
▲81년 1월 ▲경남 ▲경남과학고 ▲아주대 ▲행시 49기 ▲국세청 징세법무국 징세과 3팀장, 2팀장, 1팀장 ▲서울청 성실납세지원국 법인납세과 법인1팀장 ▲유럽주재관 파견(21.01.29) ▲동대구세무서장 ▲과장급 전보(23.12.29)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취약채무자 보호’ 개인연체채권 매입펀드, 1년 더 연장 운영2023.12.28
(조세금융신문=진민경 기자) 금융위원회가 취약채무자 보호를 위해 운영하는 ‘개인연체채권 매입펀드’ 운영기간을 1년 더 연장한다고 28일 밝혔다. 개인 연체채권 매입 펀드는 코로나19 영향으로 발생한 개인연체채권이 과잉 추심에 노출될 위험을 방지하고 채무자 재기 지원을 위해 2020년 6월 출범한 펀드다. 펀드를 통해 매입된 개인연체 채권 규모는 이날까지 총 11만2377건(7378억원) 수준이다. 금융위와 금융감독원, 은행 및 보험 등 전 금융권은 최근 금리상승 등에 따른 취약차주 지원 필요성을 감안해 개인 연체채권 매입펀드의 신청기간을 1년 연장해 2024년 말까지 운영하기로 했다. 매입 대상 채권은 전 금융권에서 2020년 2월 1일~2024년 12월 31일 중 연체가 발생한 채권이다. 다만 법원‧신용회복위원회 채무 조정 절차가 진행되고 있는 채권이나 채권존부분쟁채건 등은 매입 대상에서 제외된다. 금융위와 관계기관은 “앞으로도 금융권과 함께 취약 개인채무자의 연체부담을 경감하고 저상적인 경제활동으로의 복귀를 지원하기 위해 필요한 정책방안을 지속 검토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최기영 강서세무서장 명예퇴임식, "국세청과 함께한 38년 아름다운 동행이었다"2023.12.28
(조세금융신문=안종명 기자) "사람의 중심은 머리도, 가슴도, 손발도 아니고 바로 아픈곳입니다. 세상도 마찬가지로 그 중심은 바로 아픈 곳이라 여기며 노력한 결과 제 마음속에 삶의 꽃이 비로서 숨을 쉬었던 것 같습니다" 최기영 48대 강서세무서장이 28일 오전 10시 강서세무서 2층 대강당에서 명예퇴임식을 갖고 공직생활을 마무리하면서 세무공무원의 역할과 개인적인 삶의 가치관을 두고 이렇게 소회를 밝혔다. 최기영 강서세무서장은 1986년 서울 강남세무서를 초임으로 강남, 강서, 강동 등 일선 세무서에서 주로 재직했으며, 본청 운영지원과, 기획조정관, 혁신정책담당관 등 주요 보직을 두루 거쳤다. 최 서장은 38년동안 국세청 주요 보직을 두루 역임하면서 투철한 사명감과 열정으로 신뢰받는 국세행정 발전에 이바지했다. 그는 매사 창의적이고 열정적인 태도로 업무에 임하고, 직원들에 도움이 되는 업무 메뉴얼 및 수많은 보조역할로 '슈퍼맨'이라는 별칭을 얻기도 했다. 관리자가 된 이후로는 직원 뿐만 아니라 납세자 및 외부 기관과의 원활한 소통으로 '소통의 달인'이라는 별칭도 얻었다. 이러한 공로로 2018년 우수 공무원상을 수상했고, 직원들의 투표로 담고 싶은 관리자상에
-
[인사] VIP자산운용 임원 승진2023.12.28
◇일시: 2023년 12월 28일자 ◇ 승진 ▲ 이사 윤경심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국방부-LH, '격오지 부대 간부숙소 지원' 업무협약 체결2023.12.28
(조세금융신문=구재회 기자) 국방부와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28일 격오지 부지 근무 간부의 숙소를 지원하는 내용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국방부는 2026년까지 1인 1실 규모로 간부 숙소를 확보할 계획으로, 그전까지 발생하는 일시적인 주거지원 공백을 해소하기 위한 협약이다. 두 기관은 해안, 도서, 접경지역에 위치한 부대를 중심으로 인근지역에 건설된 1인 가구형 LH 행복주택을 간부 숙소로 지원한다. 이미 경북 포항(100실), 인천 백령도(44실), 경기 파주(70실)에서 간부 숙소를 지원했으며, 내년에는 경기 김포·연천·양주·평택, 충남 보령 등에서 470여 실을 확보할 계획이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광주은행, 위니아 딤채 냉장고 1억8천만원 상당 구매2023.12.28
(조세금융신문=송기현 기자) 광주은행이 대유위니아 그룹 계열사 법정 관리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협력업체 돕기에 나섰다. 광주시와 광주은행은 28일 오후 시청 비즈니스룸에서 위니아 딤채 구매 운동 동참 행사를 열었다고 밝혔다. 광주은행은 1억8천만원 상당 딤채 김치냉장고를 구매했다. 또 광주시의 '지역 제품 사주기 운동'을 직원들에게 알리고, 노조와 협의해 딤채 사주기 운동에도 동참하기로 했다. 강기정 광주시장은 "대유위니아 협력업체를 지원하고 공장을 살리고자 정부, 금융권 등과 원팀으로 뛰고 있다"며 "광주은행의 참여는 지역 사회에 새해 선물이 될 것 같다"고 강조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이명순 前 금감원 수석부원장, SGI서울보증 대표로 선임2023.12.28
(조세금융신문=진민경 기자) SGI서울보증이 임시주주총회를 통해 신임 대표이사 사장으로 이명순 전 금융감독원 수석부원장을 선임했다고 28일 밝혔다. 이 신임 대표이사 사장은 대륜고와 서울대학교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듀크대에서 국제개발 정책학 석사학위를 받았다. 이후 행정고시 36회를 거쳐 금융위원회 구조개선정책관, 금융위원회 증권선물위원회 상임위원, 금융감독원 수석부원장 등을 역임했다. 이 신임 대표이사 사장은 내년 1월 2일부터 3년간의 임기를 시작할 예정이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한국은행 “태영건설 사태, ‘2011년 저축은행’과 달라…영향 제한적”2023.12.28
(조세금융신문=진민경 기자) 한국은행은 금융시장이 태영건설의 워크아웃 신청으로 인해 받게 될 영향은 제한적일 것이라고 진단했다. 28일 이종렬 한국은행 부총재보는 금융안정보고서 설명회에서 태영건설의 워크아웃 신청이 금융권 전반의 자금경색 사태로 번질 가능성에 대해 “금융시장에 미칠 영향은 제한적일 것”이라며 “시장 위험이 확대될 경우 한은도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김인구 한은 금융안정국장 역시 “자금 경색 부분에서 가격 지표를 보면 현재 프로젝트파이낸싱(PF) 자산유동화기업어음(ABCP) 스프레드 등이 현재 이상이 없다”며 “물량은 계절적 요인이 작용한 상태로 좀 더 지켜봐야 할 것”이라고 언급했다. 또한 김 국장은 현재의 부동산 PF 문제가 2011년 저축은행 사태와는 다르다고 짚었다. 그는 “당시에는 상대적으로 브릿지론(2금융권 단기차입금) 등의 부실이 컸지만 현재는 저축은행의 비중이 크지 않고 여러 자금조달 수단이 활용되면서 많은 금융기관들이 얽혔다는 점이 다르다”며 “특정 섹터가 크게 데미지를 입기는 어려울 것으로 본다”고 설명했다. 한은은 금융안정보고서를 통해 “부동산 PF 관련 신용리스크가 과도하게 증폭, 확산하는 것을 방지하고 시장
-
[인사] 전북은행2023.12.28
◇일시 : 2023년 12월 28일자 ◇부행장 승진 ▲ 군산지점장 전상익 ▲ IT기획부장 탁형재 ▲ 인사지원부장 박성훈 ▲ 언택트금융센터장 정동필 ▲ 마케팅추진부장 서두원 ▲ 전북도청지점장 김은호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