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무소식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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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성후의 미래경제 Talk] 가상자산 사업자, 벤처업종 지정할 수 있도록 법규정 개정해야2023.12.22
(조세금융신문=강성후 KDA 한국디지털자산사업자연합회장) 크리스탈리나 게오르기에바 국제통화기금(IMF) 총재는 지난 14일 한국과 IMF가 공동 주최한 ‘2023 MOEF-BOK-FSC-IMF 국제 콘퍼런스’에서 가상자산과 관련해 의미있는 발언을 했다. ◇ IMF 총재, ‘사람들은 건강보다 20배, 기후변화 보다 7배 많이 비트코인 검색’한다고 밝혀 게오르기에바 총재는 ▲금융의 디지털화 흐름을 막을 수는 없다 ▲디지털 방식의 금융 시스템이 안전하고 효율적인 결제 및 거래 측면에서 장점이 있다 ▲사람들은 ‘건강’보다 약 20배, ‘기후변화’보다 7배 많이 ‘비트코인’이라는 단어를 검색한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서 ▲ 가상자산 모두가 무법자가 아니다, 창의성을 통해 기회를 계속 만들어갈 수 있다 ▲ 자산을 토큰으로 설정하고 블록체인(분산원장)을 통해 거래하는 것의 잠재적인 이익은 클 수 있다 ▲ 블록체인은 모든 거래 당사자가 접근할 수 있고 투명하고 변조가 방지되며 결제가 빠르다는 것이다. ◇ 유럽연합 암호자산법(MiCA), 암호자산은 상당한 잠재적 편익을 줄 수 있다고 규정 내년 하반기 시행하는 세계최초의 가상자산 통합법인 가상자산법(MiCA) 전문 제2항에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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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환만 세무사(前 국세청 국장), 서울 25개 구청 등에 1억3천만원 이상 기부 '귀감'2023.12.22
(조세금융신문=김영기 기자) 정환만 세무사가 연말연시를 맞아 용산구청과 강남구청에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 달라며 각 500만원씩을 기부했다. 국세청에서 국장으로 명예 퇴직한 정환만 대표세무사(세무법인 로고스)는 올해까지 서울시내 25개 모든 구청(서대문, 송파, 중구 종로, 영등포, 구로, 마포, 강동, 성북, 노원, 광진, 동대문, 은평, 중랑, 강북, 금천, 강서, 관악, 도봉, 동작, 성동, 양천, 서초, 용산, 강남)과 백혈병어린이재단 등에 1억3천만원 이상을 기부하며 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정환만 세무사는 “우리사회가 누구에게 인가는 도움을 줄 수 있는 사람들이 많았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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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 풍산그룹 승진 인사2023.12.22
◇일시 : 2023년 12월 22일자 [㈜풍산홀딩스] ◇ 전무 승진 ▲ 류형렬 [㈜풍산] ◇ 부사장 승진 ▲ 이호동 ◇ 전무 승진 ▲ 박근우 ▲ 김석기 ◇ 상무 ▲ 조병규 ▲ 제헌 ▲ 박태곤 ▲ 권원희 ▲ 손치헌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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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물산, 부산 촉진 2-1구역 사업 ‘적법한 입찰서류' 공문 접수2023.12.22
(조세금융신문=이정욱 기자) 부산 시민공원주변 촉진 2-1구역 재개발 사업에 대한 관심이 뜨거운 가운데, 사업 참여 건설사의 경쟁도 과열되고 있다. 22일 건설업계에 따르면, 삼성물산은 전날(21일) 재개발 조합에 적법한 입찰서류 제출 안내의 건으로 공문을 발송한 것으로 확인됐다. 삼성물산이 조합에 보낸 공문에는 ‘입찰 지침 위반' 지적에 대한 적합성을 설명한 내용이 담긴 것으로 알려졌다. 조합에 발송된 공문에 따르면 삼성물산은 조합의 입찰참여 안내서에 따라 전자조달시스템에 입찰가격을 제출하고, 입찰참여규정에 의거 전자조달시스템을 통한 입찰제안서의 제출 절차도 병행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조합으로부터 입찰부속서류를 모두 제출한 사실을 확인 받은 후 시공자 입찰참여 신청서 확인증까지 수령한 것으로 확인됐다. 또한 공문에서 대법원 판례를 인용하며 조합에 전체 구비서류가 제출돼 입찰 참여 의사가 명백하고, 직접 제출한 구비서류를 통해 입찰 절차가 아무런 하자 없이 진행될 수 있으며, 단순히 전산에 동일한 자료를 게시하지 않은 행위가 입찰의 공공성과 공정성을 침해하는 사정이라 볼 수 없으므로, 모두 적법하게 이행됐다고 밝혔다. 경쟁입찰로써 빠른 시공사 선정을 염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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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금융, '슈퍼쏠' 앱 가입자 닷새만에 100만 돌파2023.12.22
(조세금융신문=송기현 기자) 신한금융그룹은 지난 18일 출시한 '슈퍼 쏠(SOL)' 앱 가입자가 닷새만에 100만명을 돌파했다고 22일 밝혔다. 신한금융에 따르면 슈퍼 쏠은 고객의 일상에서 자주 사용하는 금융서비스를 전면 배치했다. 이용의 편리함을 최우선 가치로 앱을 구축한 것이 사용자에게 높은 호응을 보이고 있다는 설명이다. 이 앱은 첫 화면에서 은행 이체, 카드결제, 주식투자, 보험 등 금융서비스를 몇 번의 터치로 빠르게 이용할 수 있다. 출시를 기념해 앱 가입시 1000~5만 포인트를 응모고객 전원에게 포인트를 지급하는 이벤트를 내년 1월31일까지 진행한다고 신한금융은 전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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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주택협회, 영등포 사회복지기관에 672만원 기부2023.12.22
(조세금융신문=구재회 기자) 한국주택협회는 지난 21일 서울 영등포종합사회복지관과 영등포50플러스센터에 임직원이 모은 기부금 672만원을 전달했다고 22일 밝혔다. 종합사회복지관은 소외계층 어린이와 10대 청소년 등을 지원하는 기관이며 50플러스센터는 조기 퇴직한 중장년층의 인생 설계를 돕고 1인 가구를 지원한다. 이번 기부금은 학용품과 생활용품, 난방비 지원 등에 쓰일 예정이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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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 솔라투데이·FA저널2023.12.22
◇일시 : 2023년 12월 22일자 ▲ 대표이사 발행인 이상열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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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건설, 종로구 저소득층에 겨울 점퍼 111벌 전달2023.12.22
(조세금융신문=박청하 기자) 금호건설은 서울 종로구청을 통해 지역 저소득 계층에게 겨울 점퍼 111벌을 전달했다고 22일 밝혔다. 금호건설은 올해 농촌 봉사활동을 통해 구매한 쌀을 아동센터에 기부하고 튀르키예·시리아 대지진 긴급구호 지원금, 결식아동 후원금을 전달하는 등 사회 공헌 활동을 펼쳐왔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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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 보안뉴스·시큐리티월드2023.12.22
◇일시 : 2023년 12월 22일자 ▲ 대표이사 발행인 최소영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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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탁원, 특성화고 대상 장학금·학교발전기금 수여식2023.12.22
(조세금융신문=송기현 기자) 한국예탁결제원 KSD나눔재단은 지난 21일 서울사옥에서 '2023년 KSD 꿈성장 장학금 및 학교발전기금' 수여식을 열었다고 22일 밝혔다. 올해는 55개 특성화고와 학생 318명을 우수학교와 장학생으로 선정하고 약 2억8천만원의 장학금과 학교발전기금을 전달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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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존비즈온, ERP 주니어 컨설턴트 프로그램으로 노동부장관상 수상2023.12.22
(조세금융신문=안종명 기자) ㈜더존비즈온(대표 김용우)이 청년 고용 활성화를 위해 진행한 전사적자원관리 주니어 컨설턴트인 ‘The EJC(ERP Junior Consultant)’가 우수 프로그램에 선정돼 고용노동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더존비즈온은 지난 21일 서울 JW메리어트 동대문에서 열린 ‘2023 청년친화형 기업 ESG 지원사업 성과공유회’에서 이같은 성과를 올렸다고 밝혔다. 고용노동부가 주관하는 청년친화형 기업 ESG 지원사업은 기업의 사회적 가치 창출 지원을 통해 청년에게 취업 역량 향상의 기회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이번 행사는 올해 지원사업에 참여한 총 25개 프로그램 가운데 우수 운영 사례로 꼽힌 8곳의 기업에 포상이 이뤄지는 자리다. 뿐만 아니라 우수 프로그램 사례발표와 함께 성과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더존비즈온의 현장실습과 한국생산성본부의 직무교육을 동시에 이수할 수 있는 이 과정은 기업경영의 핵심 솔루션인 ERP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디지털 전환을 경험을 통해 직무 역량을 향상시켰다는 평가다. 이와 함께 실시된 청년친화형 기업 ESG 지원사업 참여 수기 공모전에서는 The EJC 프로그램에 참여한 황빈희 수료생이 ‘나의 성장일지’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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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역협회, '기업하기 좋은 대한민국 규제개선' 토론회 개최2023.12.22
(조세금융신문=구재회 기자) 한국무역협회는 22일 서울 여의도 국회의원회관에서 국민의힘 송언석 의원, 더불어민주당 유동수 의원, 한국산업연합포럼 및 업종별 단체 17곳과 공동으로 '기업하기 좋은 대한민국을 위한 규제 개선 방안' 토론회를 열었다. 한국무역협회 정만기 부회장은 "40년 후 한국의 실질 국내총생산(GDP) 증가율이 주요국 중 유일하게 마이너스 성장을 할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규제 개혁을 통한 산업 경쟁력 강화와 경제 활성화는 중요한 과제"라고 말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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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만 대구세무사회장, 연말연시 보훈병원·달서구청에 성금 기탁2023.12.22
(조세금융신문=김영기 기자) 대구지방세무사회(회장 이재만)는 연말연시를 맞아 2023년 하반기 지역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달서구청 등 관내기관에 성금을 전달했다. 대구세무사회에 따르면 대구보훈병원(병원장 이상흔), 달서구청(구청장 이태훈) 외에도 대구⬝경북지역 3개의 사회복지시설에 세무사들의 정성을 담은 성금을 전했다. 22일 대구세무사회 사무국 관계자는 “이재만 회장과 임원들은 지난 19일 대구보훈병원을 비롯해 20일 대구광역시 달서구청을 방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보훈가족과 주민들이 따뜻한 겨울을 나는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각각 500만원씩 총 1,000만원의 성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재만 회장은 “연말연시를 맞아 대구⬝경북지역 세무사들의 마음을 모은 성금을 전달하게 되어 무척 기쁘게 생각하며, 이 성금이 우리 지역에서 도움의 손길을 필요로 하는 곳에 요긴하게 사용되길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지역 사회와 함께하는 나눔의 세무사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이밖에 제일기독종합사회복지관 등 대구⬝경북지역의 3개 사회복지시설에는 한국세무사회의 지원을 받아 각각 100만원씩의 성금을 전달했다. 한편, 대구세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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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화콘덴서, 전일 대비 +3.06% 상승... 거래량 전일 3배 이상2023.12.22
종합콘덴서 제조업체인 삼화콘덴서[001820]는 22일 오후 3시 17분 현재 전일 거래량의 200.4% 수준으로 거래량이 크게 증가하며, 전날보다 3.06% 오른 3만 87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삼화콘덴서는 2022년 매출액 2635억원과 영업이익 305억원을 기록했다. 전년대비 매출은 0.5% 상승했고, 영업이익은 -8.0% 하락했다. 이 회사의 매출액 증감률과 영업이익 증감률은 각각 코스피 하위 17%, 하위 39%에 해당된다. [그래프]삼화콘덴서 연간 실적 추이 삼화콘덴서의 지난해 법인세 납부액은 39억원으로 2021년 79억원보다 -40억원(-50.6%) 감소했고, 법인세 유효세율(법인세비용/법인세차감전순이익)은 11.7%를 기록했다. 이는 회계 수치상으로만 봤을 때 순이익의 10% 이상을 세금으로 납부한 셈이다. 삼화콘덴서의 지난 3년 동안 법인세 납부액 추이를 보면 2021년에는 증가했으나, 작년에는 39억원으로 감소했다. [표]삼화콘덴서 법인세 납부 추이 한편, 지난 11월 28일 박준서 미래에셋증권 애널리스트는 삼화콘덴서에 대해 "4Q23 매출액 735억 원(+8.7% YoY), 영업이익 55억 원(+17.3 YoY, OPM 7.5%)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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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사이언스, 최근 5거래일 거래량 최고치 돌파... 주가 +3.24% ↑2023.12.22
한미약품의 지주회사인 한미사이언스[008930]는 22일 오후 3시 13분 현재 전날보다 3.24% 오른 3만 82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현재 한미사이언스의 거래량은 최근 5거래일 거래량의 최고치를 경신하며 투자자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한미사이언스는 2022년 매출액 1조 460억원과 영업이익 676억원을 기록했다. 전년대비 매출은 10.1%, 영업이익은 14.9% 각각 상승했다. 이 회사의 매출액 증감률과 영업이익 증감률은 각각 코스피 하위 38%, 상위 45%에 해당된다. 최근 3년간의 실적을 살펴보면 안정적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최근 3년간 매출로 볼 때 매년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다만 최근에 그 증가폭이 다소 감소하고 있다. [그래프]한미사이언스 연간 실적 추이 한미사이언스의 지난해 법인세 납부액은 41억원으로 2021년 62억원보다 -21억원(-33.9%) 감소했고, 법인세 유효세율(법인세비용/법인세차감전순이익)은 5.6%를 기록했다. 이는 회계 수치상으로만 봤을 때 순이익의 5.6%를 세금으로 납부한 셈이다. 한미사이언스의 지난 3년 동안 법인세 납부액 추이를 보면 각각 74억원, 62억원, 41억원으로 매년 감소하고 있다. [표]한미사이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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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 'USA 굿디자인 어워드' 2개 부문 수상2023.12.22
(조세금융신문=구재회 기자) 현대건설은 지난 15일 열린 'USA 굿디자인 어워드'(Good Design® Award)에서 힐스테이트 푸르지오 주안의 놀이시설물인 '대형 그물 조합놀이대'와 힐스테이트 포항의 조형 가벽 'H 웨이브 월'로 각각 스포츠&레크리에이션 부문과 건축 자재 부문 상을 받았다고 22일 밝혔다. 'USA 굿 디자인 어워드'는 1950년부터 개최된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디자인상으로, 각 분야에서 작품의 혁신성과 예술성 등을 심사해 수상작을 선정한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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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창수, 내년 예산안 또 정부 입맛대로…여당은 명분, 야당은 약간의 실리 챙겨2023.12.22
(조세금융신문=고승주 기자) 21일 통과된 내년 예산안에 대해 뜨뜻 미지근한 예산안이란 예산전문가의 촌평이 나왔다. 이날 국회는 당초 정부 예산안에서 4.2조원을 감액하고, 4.2조원을 증액해 총 규모 656.9조원조원을 그대로 유지하고, 국가채무와 국채발행도 정부안대로 가기로 합의했다. 대폭 감액된 연구개발 예산은 소액 증액에 그쳤고, 내년 경기 조절 관련된 사안도 정부의 긴축안 대로 가기로 했다. 이 와중에 여야는 알 수 없는 예산을 3조원이나 올려 놨다. 정창수 나라살림연구소장은 21일 ‘2024년예산안 통과에 대한 촌평’을 통해 “여당은 명분은 야당은 실리를 조금 챙기는 예산안”이라며 이번에도 국회가 행정부에 대한 견제를 할 수 있는 유일한 장치인 감액권을 활용하지 못했다고 비판했다. 앞서 정부는 연구개발 예산을 5.2조원 가량을 깎고, 새만금과 지역사랑상품권 예산을 일괄 삭감하는 예산안을 내놓았다. 여야는 협의를 통해 대통령 해외순방예산을 깎는 대신 원전 예산은 지키는 것을 대가로 연구개발 0.6조원, 새만금‧지역사랑상품권은 각각 0.3조원씩을 살려놨다. 나머지 증액분 3조원은 뭘 올렸는지 아직 밝히지 않고 있다. 정 소장은 새만금만이 살 길은 아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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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석유화학, 연말 소외계층 기부금 1억6천만원 전달2023.12.22
(조세금융신문=박청하 기자) 금호석유화학은 연말을 맞아 동방사회복지회에 소외계층을 위한 기부금을 전달했다고 22일 밝혔다. 총 1억6천만원 규모인 기부금은 동방사회복지회를 비롯해 각 사업장이 있는 지역 복지모금회 등 9곳에 전달될 예정이다. 기부금은 임직원들이 급여에서 1천원 단위 이하 금액을 공제해 모은 금액에 회사가 같은 액수를 '매칭 그랜트' 방식으로 더해 조성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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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센스, 주가 +8.0% 상승 중... 최근 5거래일 최고 거래량 돌파2023.12.22
자가혈당측정기 및 혈액분석기 생산업체인 아이센스[099190]는 22일 오후 1시 50분 현재 전날보다 8.0% 오른 2만 8350원에 거래되고 있다. 현재 아이센스의 거래량은 최근 5거래일 거래량의 최고치를 경신하며 투자자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아이센스의 2022년 매출액은 전년대비 13.7% 늘어난 2648억원이고, 영업이익은 전년대비 -43.1% 줄어든 198억원을 기록했다. 이 회사의 매출액 증감률과 영업이익 증감률은 각각 코스닥 상위 48%, 하위 27%에 해당된다. 최근 3년간의 실적을 살펴보면 안정적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최근 3년간 매출로 볼 때 매년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다만 최근에 그 증가폭이 다소 감소하고 있다. [그래프]아이센스 연간 실적 추이 아이센스의 지난해 법인세 납부액은 32억원으로 2021년 56억원보다 -24억원(-42.9%) 감소했다. 이는 실적 감소에 따라 당기순이익도 줄었기 때문이며, 법인세 유효세율(법인세비용/법인세차감전순이익)은 16.7%를 기록했다. 아이센스의 지난 3년 동안 법인세 납부액 추이를 보면 각각 77억원, 56억원, 32억원으로 매년 감소하고 있다. [표]아이센스 법인세 납부 추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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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체크] ‘홍콩 ELS’ 내년 상반기 손실 쓰나미 온다…당국, 자기책임 원칙 유지2023.12.22
(조세금융신문=고승주 기자) 원금 손실 위험구간에 진입한 홍콩 ELS 규모가 6조2000억원으로 관측되는 가운데 이중 5조9000억원이 내년 상반기 만기가 도래한다. 금융당국이 손실대응 TF를 설치하고 합리적인 선에서 피해구제에 노력하겠지만, 투자자 자기 책임 원칙은 지키겠다고 밝혔다.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은 22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홍콩H지수 연계 주가연계증권(ELS) 관련 합동점검 회의를 열었다. 지난 달 기준 홍콩H지수 ELS 총판매 잔액은 19조3000억원으로 이 중 은행권 판매 잔액은 15조9000억원(82.1%)에 달한다. 홍콩H지수 ELS는 경기가 고점이었던 2021년 상품이 많다. 홍콩H지수는 2021년 2월 12000선에서 2021년 말 8000대, 현재 5000대까지 주저앉았다. 21일 기준 홍콩H지수는 5620다. 현 상황의 유지될 경우 막대한 원금 손실이 우려되는 가운데, 금감원은 올해 9월말 기준 원금손실 가능성이 있는 홍콩H지수 ELS 잔액을 6조2000억원으로 보고 있다. 이 중 5조9000억원이 내년 상반기 만기가 도래한다. 홍콩H지수 ELS의 80%를 팔아치운 은행들은 불완전판매 의혹에 대해 완강히 부인 중이다. 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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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금융업 자금세탁방지 미흡…금감원, 개선 요구2023.12.22
(조세금융신문=고승주 기자) 금융감독원은 22일 전자금융업권 자금세탁방지(AML) 체계 개선 간담회에서 내부통제 개선을 요구했다. 금감원이 최근 선불이용금액·결제대행금액 상위 30개사 중 자산 1000억원 이상인 전자금융업자 46개사를 대상으로 점검한 바 있다. 이에 따르면 기본적인 고객확인이나 의심거래 보고 등은 구축됐지만, 실질적인 업무 운영은 미흡했고, 내부통제 체계가 취약한 것으로 나타났다. 김준환 금감원 부원장보는 “내년에도 전자금융업자를 대상으로 업무설명회, 검사 등을 실시해 AML 제도에 대한 인식을 높이겠다”며 “점검 결과 미흡한 수준으로 평가된 회사에 대해 개선 여부를 점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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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 주정차 위반 차주 266명…과태료 체납으로 번호판 영치 예고2023.12.22
(조세금융신문=고승주 기자) 성남시가 22일 주·정차 위반 과태료 체납 차주 266명에게 번호판 영치 예고 안내문을 보냈다고 밝혔다. 영치 예고 대상은 30만원 이상의 주·정차 위반 과태료를 정당한 사유 없이 60일 이상 체납한 차주들이다. 이번에 영치 예고 대상은 1970건, 총 체납금액은 1억1100만원이다. 성남시는 이달 말 체납 과태료를 내지 않으면 내년 1월부터 담당 공무원을 파견해 차량 번호판을 떼어갈 예정이다. 번호판을 돌려받으려면 성납시에 과태료를 완납해야 한다. 성남시 관계자는 “상습 고액 체납자에 대해서는 지속적인 번호판 영치를 통해 조세정의를 실현하고 체납자의 성실납부 문화를 정착시켜 나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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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출판사, 거래량 증가하며 주가 상승... 주가 +4.3% ↑2023.12.22
출판, 휴게소 운영 및 임대업 영위업체인 삼성출판사[068290]는 22일 오후 1시 12분 현재 전날보다 4.3% 오른 2만 850원에 거래되고 있다. 현재 삼성출판사의 거래량은 최근 5거래일 거래량의 최고치를 경신하며 투자자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삼성출판사는 2022년 매출액 517억원과 영업이익 -9억원을 기록했다. 전년대비 매출은 -8.1% 하락했고, 영업이익은 적자전환했다. 이 회사의 매출액 증감률과 영업이익 증감률은 각각 코스피 하위 7%, 하위 5%에 해당된다. [그래프]삼성출판사 연간 실적 추이 삼성출판사의 지난해 법인세 납부액은 11억원으로 2021년 7억원보다 4억원(57.1%) 증가했다. 이는 실적 증가에 따른 당기순이익이 크게 늘었기 때문이며, 법인세 유효세율(법인세비용/법인세차감전순이익)은 23.9%를 기록했다. 삼성출판사의 지난 3년 동안 법인세 납부액 추이를 보면 2021년에는 감소했으나, 작년에는 11억원으로 증가했다. [표]삼성출판사 법인세 납부 추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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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한양행, 거래량 증가하며 주가 상승... 주가 +5.97% ↑2023.12.22
전문의약품 주력의 국내 상위 제약회사인 유한양행[000100]은 22일 오후 12시 59분 현재 전날보다 5.97% 오른 6만 92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현재 유한양행의 거래량은 최근 5거래일 거래량의 최고치를 경신하며 투자자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유한양행의 2022년 매출액은 전년대비 5.2% 늘어난 1조 7758억원이고, 영업이익은 전년대비 -25.9% 줄어든 360억원을 기록했다. 이 회사의 매출액 증감률과 영업이익 증감률은 각각 코스피 하위 25%, 하위 29%에 해당된다. 최근 3년간의 실적을 살펴보면 안정적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최근 3년간 매출로 볼 때 매년 증가하고 있고 그 증가폭도 확대되고 있다. [그래프]유한양행 연간 실적 추이 유한양행의 지난해 법인세 납부액은 43억원으로 2021년 269억원보다 -226억원(-84.0%) 감소했다. 이는 실적 감소에 따라 당기순이익도 줄었기 때문이며, 법인세 유효세율(법인세비용/법인세차감전순이익)은 4.5%를 기록했다. 유한양행의 지난 3년 동안 법인세 납부액 추이를 보면 각각 495억원, 269억원, 43억원으로 매년 감소하고 있다. [표]유한양행 법인세 납부 추이 한편, 지난 12월 13일 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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율호, 주가와 거래량 모두 강세... 최근 5거래일 최고 거래량 돌파2023.12.22
소프트웨어 개발 전문업체인 율호[072770]는 22일 오후 12시 56분 현재 전날보다 6.67% 오른 28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거래량은 전일 대비 302.4% 급증하면서 최근 5거래일 거래량의 최고치를 넘어섰다. 율호는 2022년 매출액 1120억원과 영업이익 34억원을 기록했다. 전년대비 매출은 23.9%, 영업이익은 35.5% 각각 상승했다. 이 회사의 매출액 증감률과 영업이익 증감률은 각각 코스닥 상위 32%, 상위 34%에 해당된다. 최근 3년간의 실적을 살펴보면 안정적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최근 3년간 매출로 볼 때 매년 증가하고 있고 그 증가폭도 확대되고 있다. [그래프]율호 연간 실적 추이 율호의 지난해 법인세 납부액은 4억원으로 2021년 1억원보다 3억원(300.0%) 증가했고, 법인세 유효세율(법인세비용/법인세차감전순이익)은 133.3%를 기록했다. 이는 회계 수치상으로만 봤을 때 순이익의 100% 이상을 세금으로 납부한 셈이다. 율호의 지난 3년 동안 법인세 납부액 추이를 보면 각각 -5억원, 1억원, 4억원으로 매년 상승세를 기록하고 있다. [표]율호 법인세 납부 추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