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무소식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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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텔레콤, 거래량 증가하며 주가 상승... 주가 +10.67% ↑2018.11.28
통신사업을 영위하는 회사인 세종텔레콤[036630]은 28일 오전 9시 27분 현재 전날보다 10.67% 오른 498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거래량은 전일 대비 306.2% 급증하면서 최근 5거래일 거래량의 최고치를 넘어섰다. 일봉 차트의 모습은 중기적으로 역배열을 보이고 있지만 단기적으로 반등흐름이 나오면서 20일선을 넘어서는 모습이다. 이 종목의 차트에서 최근에 삼선전환도(양전환) 등을 확인할 수 있다 [그래프]세종텔레콤 일봉 차트 세종텔레콤의 2017년 매출액은 전년대비 -12.5% 줄어든 1611억원이고, 영업이익은 전년대비 202.6% 늘어난 23억원을 기록했다. 이 회사의 매출액 증감률과 영업이익 증감률은 각각 코스닥 하위 16%, 상위 9%에 해당된다. [그래프]세종텔레콤 연간 실적 추이 세종텔레콤의 지난해 법인세 납부액은 5억원으로 2016년 0원보다 5억원(100%) 증가했다. 이는 실적 증가에 따른 당기순이익이 크게 늘었기 때문이며, 법인세 유효세율(법인세비용/법인세차감전순이익)은 14.7%를 기록했다. 세종텔레콤의 지난 3년 동안 법인세 납부액 추이를 보면 각각 0원, 0원, 5억원을 기록하고 있다. [표]세종텔레콤 법인세 납부 추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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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경유화, 거래량 증가하며 주가 상승... 주가 +11.53% ↑2018.11.28
무수프탈산, 가소제 및 무수마레인산 생산업체인 애경유화[161000]는 28일 오전 9시 22분 현재 전날보다 11.53% 오른 89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현재 애경유화의 거래량은 최근 5거래일 거래량의 최고치를 경신하며 투자자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애경유화의 2017년 매출액은 전년대비 10.6% 늘어난 9598억원이고, 영업이익 또한 전년대비 0.2% 늘어난 751억원을 기록했다. 이 회사의 매출액 증감률과 영업이익 증감률은 각각 코스피 상위 36%, 상위 50%에 해당된다. [그래프]애경유화 연간 실적 추이 사업의 성장세에 따라 법인세 납부액도 늘어나고 있다. 애경유화의 지난해 법인세 납부액은 227억원으로 2016년 170억원보다 57억원(33.5%) 증가했다. 이는 실적 증가에 따른 당기순이익이 크게 늘었기 때문이며, 법인세 유효세율(법인세비용/법인세차감전순이익)은 26.0%를 기록했다. 애경유화의 지난 3년 동안 법인세 납부액 추이를 보면 각각 65억원, 170억원, 227억원으로 매년 상승세를 기록하고 있다. [표]애경유화 법인세 납부 추이 한편, 지난 11월 15일 박연주 미래에셋대우 애널리스트는 애경유화에 대해 " 애경유화의 3분기 영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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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한국 보험협회, IFRS17 1년 추가연기 공동제안2018.11.28
전세계 보험사들의 최대 이슈가 된 '국제회계기준(IFRS)17' 도입과 관련, 유럽과 한국을 중심으로 한 보험협회들이 제도 도입을 1년 더 늦추자는 데 의견을 모았다. 28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한국 손해보험협회 주도로 구성된 'IFRS17 글로벌 협의체'는 지난 19일 콘퍼런스콜(전화 회의)을 열어 IFRS17의 1년 연기가 아닌 2년 연기가 필요하다고 결론을 내렸다. 애초 보험사들은 2021년으로 예정된 IFRS17 시행을 2023년으로 연기하자고 했으나, 제도 도입을 주관하는 국제회계기준위원회(IASB)는 지난 14일 정례회의에서 2022년으로 1년 연기하겠다고 발표했다. 협의체는 1년 연기로는 부족하다고 판단, 긴급 콘퍼런스콜을 통해 다음달 IASB 정례회의 전 1년을 더 연기해달라는 공동 서한을 제출하기로 했다. 현재 유럽보험협회가 서한 초안을 작성 중이다. 이 협의체는 지난 8일 룩셈부르크에서 열린 전세계 보험협회 연맹(GFIA) 총회에서 김용덕 손보협회장의 제안으로 출범했다. 우리나라 손보협회와 생명보험협회를 비롯해 유럽, 영국, 캐나다, 스페인, 남아프리카공화국, 멕시코의 보험협회 또는 손·생보협회가 참여했다. 협의체가 IFRS17의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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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바이오랜드, 거래량 증가하며 주가 상승... 주가 +9.69% ↑2018.11.28
국내 천연화장품 원료 업계 1위 업체인 SK바이오랜드[052260]는 28일 오전 9시 21분 현재 전날보다 9.69% 오른 1만 5850원에 거래되고 있다. 현재 SK바이오랜드의 거래량은 최근 5거래일 거래량의 최고치를 경신하며 투자자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차트상 주가의 흐름은 단기간에 골든크로스를 만들고 주가가 60일선까지 뚫고 가는 모습이다. 이 종목의 차트에서 최근에 일목균형표 선행스팬 상향돌파(매수) 등을 확인할 수 있다 [그래프]SK바이오랜드 일봉 차트 SK바이오랜드의 2017년 매출액은 1026억으로 전년대비 4.9% 상승했고, 영업이익은 160억으로 전년대비 -0.3% 하락했다. 이 회사의 매출액 증감률과 영업이익 증감률은 각각 코스닥 하위 46%, 하위 49%에 해당된다. 최근 3년간의 실적을 살펴보면 안정적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최근 3년간 매출로 볼 때 매년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다만 최근에 그 증가폭이 다소 감소하고 있다. [그래프]SK바이오랜드 연간 실적 추이 SK바이오랜드의 지난해 법인세 납부액은 35억원으로 2016년 47억원보다 -12억원(-25.5%) 감소했다. 이는 실적 감소에 따라 당기순이익도 줄었기 때문이며, 법인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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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바이오, 증선위 처분에 행정소송·집행정지 신청2018.11.28
삼성바이오로직스가 금융위원회 산하 증권선물위원회의 분식회계 의결에 따른 처분에 소송을 제기하며 본격적인 반격에 나섰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증선위와 금융위원회가 내린 처분에 대한 행정소송 및 집행정지 신청을 서울행정법원에 제기했다고 28일 밝혔다. 앞서 증선위는 지난 14일 정례회의에서 삼성바이오가 2015년 말 자회사인 삼성바이오에피스를 연결 종속회사에서 지분법 관계회사로 회계처리 기준을 변경하는 과정에서 고의 분식회계가 있었다고 판단했다. 당시 증선위가 판단한 분식 규모는 4조5000억원 정도다. 이에 따라 재무제표 재작성 시정요구, 감사인 지정 3년, 대표이사 및 담당 임원 해임 권고, 과징금 80억원 부과 등의 처분을 내린 바 있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이번 소송에서 이러한 처분을 모두 취소해달라고 청구했고, 이와 함께 해당 취소청구 사건의 판결 이후까지 처분 효력을 정지해달라는 집행정지도 함께 신청했다. 집행정지 신청이 받아들여 지면 삼성바이오는 법원의 판결이 나오기 전까지 재무제표를 재작성하는 등의 시정 조치를 이행하지 않아도 된다. 삼성바이오는 집행정지 신청과 관련, 투자자와 고객의 혼란을 최소화하고 소송이 진행되는 동안 발생할 수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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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양패키징, 주가 +6.88% 상승 중... 거래량 급증2018.11.28
PET용기 제조, 판매 및 아셉틱 음료 OEM 업체인 삼양패키징[272550]은 28일 오전 9시 12분 현재 전일 거래량의 211.6% 수준으로 거래량이 크게 증가하며, 전날보다 6.88% 오른 1만 71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삼양패키징의 2017년 매출액은 3334억으로 전년대비 7.5% 상승했고, 영업이익 또한 426억으로 전년대비 4.1% 상승했다. 이 회사의 매출액 증감률과 영업이익 증감률은 각각 코스피 상위 44%, 상위 46%에 해당된다. 최근 3년간의 실적을 살펴보면 안정적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최근 3년간 매출로 볼 때 매년 증가하고 있다. 다만 최근에 그 증가폭이 다소 감소하고 있다. [그래프]삼양패키징 연간 실적 추이 사업의 성장세에 따라 법인세 납부액도 늘어나고 있다. 삼양패키징의 지난해 법인세 납부액은 82억원으로 2016년 71억원보다 11억원(15.5%) 증가했다. 이는 실적 증가에 따른 당기순이익이 크게 늘었기 때문이며, 법인세 유효세율(법인세비용/법인세차감전순이익)은 22.7%를 기록했다. 삼양패키징의 지난 3년 동안 법인세 납부액 추이를 보면 각각 25억원, 71억원, 82억원으로 매년 상승세를 기록하고 있다. [표]삼양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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켐트로스, 전일 대비 거래량 3배 이상 급증... 주가 +12.37% ↑2018.11.28
IT소재, 의약소재 및 폴리머소재 제조업체인 켐트로스[220260]는 28일 오전 9시 10분 현재 전날보다 12.37% 오른 277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거래량이 전일 대비 202.4% 급증하면서 주가도 동반 상승하고 있다. 켐트로스의 2017년 매출액은 전년대비 21.9% 늘어난 435억원이고, 영업이익 또한 전년대비 30.9% 늘어난 55억원을 기록했다. 이 회사의 매출액 증감률과 영업이익 증감률은 각각 코스닥 상위 27%, 상위 35%에 해당된다. 최근 실적을 살펴보면 2017년 매출액이 최근 3년 중 가장 높은 실적을 기록했음을 알 수 있다. 이전 최고 실적이었던 2016년 보다도 21.9%(78억 1천만원)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그래프]켐트로스 연간 실적 추이 켐트로스의 지난해 법인세 납부액은 7억원으로 2016년 3억원보다 4억원(133.3%) 증가했고, 법인세 유효세율(법인세비용/법인세차감전순이익)은 38.9%를 기록했다. 이는 회계 수치상으로만 봤을 때 순이익의 30% 이상을 세금으로 납부한 셈이다. 켐트로스의 지난 3년 동안 법인세 납부액 추이를 보면 각각 3억원, 3억원, 7억원을 기록하고 있다. [표]켐트로스 법인세 납부 추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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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빛소프트, 주가 +5.14% 상승 중... 거래량 급증2018.11.28
온라인 및 모바일게임 개발업체인 한빛소프트[047080]는 28일 오전 9시 10분 현재 전날보다 5.14% 오른 3275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거래량이 전일 대비 278.7% 급증하면서 주가도 동반 상승하고 있다. 이 시간 차트의 흐름은 중기 추세상으로는 역배열 구간에 있지만 단기적으로는 정배열 구간에서 상승흐름을 이어왔다. 이 종목의 차트에서 최근에 최근 5일 매물대 돌파, 삼선전환도(양전환), 주가 5MA 상향돌파 등을 확인할 수 있다 [그래프]한빛소프트 일봉 차트 한빛소프트는 2017년 매출액 393억원과 영업이익 -15억원을 기록했다. 전년대비 매출은 27.9% 상승했고, 영업이익은 전년에 이어 적자가 지속됐다. 이 회사의 매출액 증감률과 영업이익 증감률은 각각 코스닥 상위 22%, 상위 23%에 해당된다. 최근 실적을 살펴보면 2017년 매출액이 최근 5년 중 가장 높은 실적을 기록했음을 알 수 있다. 이전 최고 실적이었던 2016년 보다도 27.9%(85억 7천만원)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그래프]한빛소프트 연간 실적 추이 한빛소프트의 지난해 법인세 납부액은 16억원으로 2016년 20억원보다 -4억원(-20.0%) 감소했고, 법인세 유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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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행취재]중소기업 수출상담 내게 맡겨라 '출동! FTA 기동대'2018.11.28
(조세금융신문=박가람 기자) 경찰이나 군대에만 존재하는 줄 알았던 '기동대'가 관세청에도 존재한다는 사실. 알고 있었는가? 관세청의 찾아가는 YES FTA 센터, 일명 FTA 기동대는 수출에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을 직접 방문해 전문 상담을 제공하는 제도다. 2017년 상반기 달라지는 관세행정의 ‘FTA 활용 지원 항목’ 중 하나로 포함되면서 기존에 버스 한대로 운영하던 FTA 기동대는 현재 전국 총 6개 본부(직할)세관에서 각 차량으로 운영되고 있다. 11월 22일, 서울본부세관 FTA 기동대가 움직인다는 소식을 듣고 2인 1조로 구성된 지원팀과 함께 동행했다. 경기도 남양주에서 자동차 부품을 제조하는 한 업체는 유럽으로의 직접 수출을 앞두고 막막해졌다. 수출 상대국에서 원하는 원산지인증을 위해 준비해야하는 서류가 한두 가지가 아니었기 때문이다. “원산지관리전담자 교육을 들었지만 그래도 막상 실제로 서류를 작성할 때는 뭘 적어야할 지 모르겠더라구요. 그래서 서울본부세관 수출입기업지원센터에 전화를 했더니 직접 업체로 방문해서 안내해준다고 했습니다.” 서울본부세관에서 FTA 기동대 전용차로 40여분 남짓 달려 기업체 사업장에 도착했다. 세관 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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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스턴, 최근 5거래일 거래량 최고치 돌파... 주가 +18.37% ↑2018.11.28
주축 이동형 CNC 자동선반 제조업체인 넥스턴[089140]은 28일 오전 9시 7분 현재 전날보다 18.37% 오른 1만 4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거래량은 전일 대비 217.4% 급증하면서 최근 5거래일 거래량의 최고치를 넘어섰다. 차트상 주가의 흐름은 단기간에 골든크로스를 만들고 주가가 60일선까지 뚫고 가는 모습이다. 최근 이 종목의 차트에서 일목균형표 선행스팬 상향돌파(매수), 삼선전환도(양전환), 최근 60일 매물대 돌파 등의 특이사항이 발생했다. [그래프]넥스턴 일봉 차트 넥스턴의 2017년 매출액은 437억으로 전년대비 -41.2% 하락했고, 영업이익 역시 101억으로 전년대비 -47.7% 하락했다. 이 회사의 매출액 증감률과 영업이익 증감률은 각각 코스닥 하위 3%, 하위 29%에 해당된다. [그래프]넥스턴 연간 실적 추이 사업의 성장세가 주춤함에 따라 법인세 납부액도 감소하고 있다. 넥스턴의 지난해 법인세 납부액은 16억원으로 2016년 49억원보다 -33억원(-67.3%) 감소했다. 이는 실적 감소에 따라 당기순이익도 줄었기 때문이며, 법인세 유효세율(법인세비용/법인세차감전순이익)은 19.3%를 기록했다. 넥스턴의 지난 3년 동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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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씨디, 최근 5거래일 거래량 최고치 돌파... 주가 +6.64% ↑2018.11.28
냉장고, 에어컨 등의 부품 제조업체인 에스씨디[042110]는 28일 오전 9시 1분 현재 전날보다 6.64% 오른 1125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거래량은 전일 대비 209.2% 급증하면서 최근 5거래일 거래량의 최고치를 넘어섰다. 현재 거래원 동향은 하이증권, 키움증권, 이베스트 등이 매수 상위 목록에 나타나고 있다. 아직까지 외국계 증권사 창구를 통한 매매는 발생하지 않고 있다. 그리고 이 시간 키움증권이 매수창구상위에 올라있는 종목은 이 종목 이외에도 유니켐, TIGER 차이나CSI300레버리지(합성) 등이 있다. [표]에스씨디 거래원 동향 에스씨디는 2017년 매출액 1463억원과 영업이익 77억원을 기록했다. 전년대비 매출은 8.7% 상승했고, 영업이익은 -21.4% 하락했다. 이 회사의 매출액 증감률과 영업이익 증감률은 각각 코스닥 상위 45%, 하위 38%에 해당된다. 최근 3년간의 실적을 살펴보면 안정적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최근 3년간 매출로 볼 때 매년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다만 최근에 그 증가폭이 다소 감소하고 있다. [그래프]에스씨디 연간 실적 추이 에스씨디의 지난해 법인세 납부액은 13억원으로 2016년 24억원보다 -11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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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가칼럼]커피 한 잔 값이 가져오는 마법2018.11.28
(조세금융신문=국민정 펀드온라인코리아 투자교육팀 차장) 언제부턴가 식사 후 커피 한 잔은 일상이 되었다. ‘소확행’이라고 했던가. 각박한 현실 속에서 소소하게 누리는 사치가 주는 행복. 5000원 남짓하는 커피 한 잔 값이 따지고 보면 결코 적당한 가격이 아닐텐데, 커피 브랜드를 통해 느끼는 여유와 윤택함을 쉽게 버리지는 못하는 듯하다. 유행일까, 문화일까. 얼마 전 한 친구를 통해 듣게 된 또 다른 소확행 경험을 통해 커피 한 잔은 사치가 될 수 있음을 깨달았다. 우연히 시작하게 된 하루 5000원 적립. 매일 지출하는 커피 한 잔 값을 투자한지 3년 정도 되니 거의 400만원이 모였다고 한다. 펀드 성과가 뒷받침해 준 것도 있었지만, 친구는 어차피 투자하는 시점이 분산된 만큼 앞으로도 큰 무리 없이 목돈 만들기에 성공할 수 있을 거라고 확신했다. 실제 펀드로 시뮬레이션 해봤다. 펀드슈퍼마켓에서 투자자들에게 꾸준히 사랑받고 있는 에셋플러스글로벌리치투게더(주식) 펀드에 매월 10만원을 투자했다고 가정해보자. 에셋플러스글로벌리치투게더(주식) 펀드의 최근 1년 수익률은 8.6%, C클래스 총보수는 2.05%, S클래스 총보수는 1.41%다. 시뮬레이션 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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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민정, 유죄 선고된 '조덕제 성추행' 녹화본 공개2018.11.28
(조세금융신문=김효진 기자) 배우 반민정이 동료 조덕제의 성추행 정황이 담긴 비공개 영상을 제보했다. 반민정은 27일 방송된 MBC '당신이 믿었던 페이크'에 출연, 앞서 벌어진 성추행 사건의 전말이 담긴 녹화본을 공개했다. 해당 영상에는 영화 촬영 중 강간 연기를 주고받는 두 사람의 모습이 담겨 시선을 모았다. 영상 전문가는 "조덕제가 반민정의 속옷을 훼손하고 그의 음부를 6차례 이상 만진 점 등으로 미루어 혐의가 성립될 소지가 있다"고 의견을 전했다. 결국 대법원에서도 조덕제의 상고를 기각하고 성추행 혐의에 따라 징역 1년, 집행유예 2년을 선고한 2심 재판부의 판결을 유지했다. 이 같은 상황이 SNS 등을 통해 공유되며 곳곳에서 설전이 벌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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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마무 휘인, 친부 사기 의혹 "벤츠 과시하며 떵떵…" 피해자 암 투병 중 사망2018.11.27
(조세금융신문=김효진 기자) 가수 휘인이 부친의 사기 행각에 대해 입장을 밝혔다. 휘인은 27일 소속사를 통해 "부모님이 지난 2012년 이혼한 후 저는 친부와 연락을 단절했다. 친부가 어디 사는지도, 무엇을 하고 다니는지도 모르는 상태다. 매우 당혹스럽지만 상황을 해결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앞서 피해자 A씨의 자녀 B씨는 "휘인의 부친 정 모 씨가 지난 2016년, 아버지에게 외상값 2천만 원을 상환하지 않은 채 잠적했다"고 고발했다. 이어 B씨는 "우리 가족은 주저앉게 생겼는데 정 씨는 눈앞에서 벤츠를 과시하면서도 '가진 게 없다'고 아버지를 우롱했다"고 호소했다. 이후 A씨는 췌장암 진단을 받고 투병해 오다 "꼭 돈을 받아 내라"는 유언을 남긴 채 숨진 것으로 전해져 더욱 탄식을 자아냈다. 현재 휘인이 부친과의 관계에 선을 그은 만큼 사건이 어떻게 해결될지 주목되는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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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와의 만남]수필집 '어느 행복한 날의 오후' 펴낸 박인목 정담 대표세무사2018.11.27
(조세금융신문=구재회 기자) “세무공무원을 38년간 했다. 최선을 다한 시간이었다. 그리고 육십 중반을 지나 내 인생의 경계를 넘었다. 가슴 속 깊은 곳에 숨겨져 있던 글쓰기를 시작한 것이다.” 경남 고성에서 태어난 박인목 세무사(사진)는 어린 시절 글 꽤나 쓰던 아이였다. 백일장 등 글짓기 대회에서는 늘 단골 수상인이었다. “군내 초등학생 대상으로 한글시 백일장이 열렸는데, 까치소리란 시제가 주어졌었다. 칠월 칠석 견우직녀가 만나는 걸 상상하며 까치에 대한 시를 써서 장원을 받았던 적도 있었다.” 책 출간 소감을 묻자 유년 시절 이야기로 거슬러 올라간 박 세무사는 문학과 자신의 운명 같은 만남으로 이야기를 풀었다. 박인목 수필집 ‘어느 행복한 날의 오후’의 출판은 어쩌면 필연적인 일이었는지 모른다. “나는 세금이라는 딱딱한 틀에 갇혀있으면서 글쓰기의 감성을 기웃거리는 경계인으로 살아왔다”라고 말문을 연 그는 “어린 시절 글쓰는 게 즐거웠던 기억이 있는데 뜻하지 않게 숫자와 씨름하는 공무원이 되었다. 물론 공무원직 수행에 최선을 다했지만 지금 생각해보면 ‘외도’를 한 것은 아닐까 싶다. 드디어 일상의 우선순위에 밀려하지 못했던 일을 시작하게 됐다”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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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금융, 지속가능한 미래 위한 ‘글로벌 사회적 책임 이행’ 선언2018.11.27
(조세금융신문=이기욱 기자)KB금융그룹이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책임의 적극적 이행을 선언했다. KB금융은 지난 26일 UNEP FI(유엔환경계획 금융이니셔티브)가 발표하는 ‘책임은행원칙’의 지지기관으로 참여한다고 27일 밝혔다. UNEP FI는 UNEP과 금융기관의 협력기구로 SDGs(지속가능발전목표)와 파리기후협약에서 정한 목표를 달성하고 지속가능한 미래를 확보하기 위해 은행권이 추구해야 하는 ‘책임은행원칙’을 수립했다. UNEP FI는 지난해 11월 26일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UNEP FI 글로벌 라운드테이블’에서 책임은행원칙을 발표했다. 책임원칙은 약 6개월 간의 공개협의 절차를 거쳐 내년 9월 UN총회에서 비준될 예정이다. 책임은행원칙 지지기관은 UN총회 비준 이후 공식 서명기관으로 전환되며 책임원칙에 기반한 지속가능경영목표를 수립하고 그 이행성과를 공시해야 한다. 윤종규 KB금융 회장은 “KB금융은 UNEP FI 책임은행원칙을 지지하며 향후 책임은행원칙을KB의 경영활동에 접목해 우리사회에 미치는 긍정적인 영향력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며 “현세대와 미래세대를 위한 지속가능한 사회를 함께 만들기 위해 전 세계 은행권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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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민 교수 “금융세제 이원화, 2단계 걸쳐 진행해야”2018.11.27
(조세금융신문=이기욱 기자)수평적 형평성과 단순성 등에 문제를 보이고 있는 금융세제를 두 단계에 걸쳐 이원화해야 한다는 주장이다. 김용민 연세대학교 법무대학원 교수는 27일 서울 여의도 한국거래소에서 열린 ‘제 90차 금융조세포럼’에 발제자로 나서 “현재 국내 금융세제 상 자본이득과세가 일부만 시행되고 있어 형평성, 효율성, 단순성의 원칙에 비춰 많은 문제점을 초래하고 있다”며 “일부만 시행되고 있는 자본이득 과세를 전면적으로 실시해 조세의 형평성과 효율성, 단순성을 제고해야 한다”고 밝혔다. 김 교수가 발표한 ‘이원적 소득세제와 금융소득 과세방향’에 따르면 금융상품 투자에서는 크게 이자소득과 배당소득, 자본이득이 발생한다. 현 제도상 이자소득과 배당소득은 모두 14%(지방소득세 포함 15.4%)의 세율로 원천징수되지만 자본이득은 일부 금융상품만이 과세된다. 일례로 채권매매차익과 소액주주의 상장주식 매매차익 등이 비과세 대상이며 일부 상장파생상품을 제외한 대부분의 파생상품 이익도 비과세 된다. 금융상품별로 과세표준과 세율이 달라 금융상품간 세제의 효율성(중립성)이 크게 저해되고 있으며 직접투자와 간접투자의 형평성을 도모하기 위해 세제가 매우 복잡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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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세청 정책 1등 아이디어는 ‘간편결제 개선방안’2018.11.27
(조세금융신문=고승주 기자)국세청 정책 공모전에서 ‘신종 전자지급서비스 제도 개선안’이 1등의 영예를 안았다. 국세청은 27일 서울지방국세청 5층 행사장에서 ‘제3회 국세행정 정책제안 보고서 공모전’ 시상식을 열었다. 김종덕(대학생) 씨의 간편송금 서비스 등을 통한 탈세 방지 방안을 담은 ‘신종 전자지급서비스 제도 개선안’이 수상했다. 우수상은 인공지능을 활용한 세무상담 서비스에 관해 연구한 김솔(교사) 씨, 블록체인 기술기반의 세금계산서 운영방안을 제시한 나민철(회사원) 씨에게 돌아갔다. 장려상은 이건일‧김범주(대학생)씨의 결손 예측 중소기업의 중간예납세액 신고개선방안 등 5편이 수상했다. 심사위원을 맡은 서희열 강남대 세무학과 교수는 “국세행정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국민의 시각에서 국세행정을 분석하고, 발전방향을 제시한 우수한 보고서가 많았다”라고 칭찬했다. 심태섭 서울시립대 교수도 “간편결제 서비스에 대한 개선방안, 인공지능, 빅데이터 분석 등 4차 산업혁명에 따른 정책 대안 제시 등이 돋보였다”고 평가했다. 이번 공모전은 지난 4월부터 10월까지 대학생 60편, 일반인 등 37편이 응모됐으며, 수상작은 국세지에 게재하고, 모음집을 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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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고] 이현(한국자산관리공사 경영지원부 팀장)씨 부친상2018.11.27
▲ 이광신씨 별세, 이현(한국자산관리공사 경영지원부 팀장)·현숙씨 부친상 = 27일, 전북 군산 중앙장례식장 304호, 발인 29일 오전 8시, 장지 군산승화원. ☎ 063-442-4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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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뉴스]홍남기 경제부총리 인사청문회 실시계획서 채택2018.11.27
(조세금융신문=김용진 기자)정성호 기획재정위원장이 27일 오후 기획재정위원회 전체회의에서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 실시계획서를 채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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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뉴스]기획재정위원회 조세소위2018.11.27
(조세금융신문=김용진 기자)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조세소위원회가 27일 오후 김정우 위원장 주재로 열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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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세무사회, 신임 총무이사에 정동원 세무사 임명2018.11.27
(조세금융신문=이지한 기자)한국세무사회(회장 이창규)는 27일 상임이사회와 이사회를 개최하고 신임 총무이사에 정동원 회원이사를, 회원이사에는 조동관 세무사를 각각 임명했다. 이창규 회장은 개인적인 사유로 상무이사직을 사임한 박병정 총무이사를 대신해 회무에 정통한 정동원 회원이사를 신임 총무이사에 임명했다. 또한, 정동원 이사의 총무이사 임명에 따라 공석이 된 회원이사에는 조동관 세무사를 새롭게 임명했다. 총무이사로 임명된 정동원 이사는 “총무이사는 회무 전반과 예산집행을 총괄하고 있는만큼 여러 가지로 부담감이 크다”면서 “하지만, 새롭게 총무이사에 임명된 만큼 집행부가 회원의 권익신장과 세무사회 위상제고를 위한 회무를 소신껏 추진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임명소감을 밝혔다. 신임 조동관 회원이사는 “회무 경험은 미천하지만 소임을 맡게 되면 열과 성을 다해 최선을 다하는 성격"이라면서 “회원들을 위해 봉사한다는 마음가짐으로 맡은 바 임무를 성실히 수행해 나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이날 이사회에서는 폐업(사망)으로 공석이 된 손해배상공제위원장에 이태봉 손해배상공제위원을 새롭게 임명했다. <정동원 총무이사 프로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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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 사기 의혹 논란' 비, 쌀값과 현금 갚지 않았다?…"母 돌아가실 무렵엔 100원짜리도 없어"2018.11.27
(조세금융신문=김효진 기자)가수 비가 부모의 빚으로 논란의 중심에 선 가운데 원만히 해결할 것임을 밝혔다. 26일 한 누리꾼 A씨는 커뮤니티를 통해 비의 부모님이 쌀집을 하던 지인에게 빌려간 돈과 쌀값을 갚지 않았다는 내용의 글을 남겼다. A씨는 용문시장에서 떡집을 운영하던 그의 부모님이 1700만원어치의 쌀값을 갚지 않았으며, 추가로 빌려간 현금 800만원도 갚지 않았다고 털어놨다. A씨는 당시 그의 부모는 아들의 고등학교 학비 등을 이유로 돈을 갚지 않았다고 털어놨다. 특히 빠듯한 형편 때문에 소송도 시도하지 못했다는 A씨 부모는 수년이 지나 돈을 받기 위해 연락을 취했으나 여의치 않았다고. A씨는 부모가 보관하고 있던 차용증과 편지를 공개하기도 했다. 어린 시절 불우했던 가정형편으로 당뇨병을 앓던 비의 어머니는 제대로 된 치료도 받지 못한 채 돌아가신 것으로 알려졌다. 과거 비는 한 예능 출연 당시 "당뇨병은 인슐린만 있으면 평생 살 수 있는 병"이라며 "어머니가 돌아가신 2000년 12월에는 100원짜리 하나가 없었다. 아버지는 돈을 벌러 해외로 가시고 혼자 어머니를 병간호 하고 있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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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 GS그룹2018.11.27
◇ ㈜GS <전입> ▲ 김석환 경영지원팀장 부사장 ◇ GS에너지 <대표이사> ▲ 허용수 사장 <전무 승진> ▲ 이태형 인천종합에너지 대표이사 ▲ 허서홍 경영기획부문장 ◇ GS칼텍스 <대표이사> ▲ 허세홍 사장 <사장 승진> ▲ 김기태 지속경영실장 <부사장 승진> ▲ 장인영 소매영업본부장 ▲ 허준홍 윤활유사업본부장 <전무 승진> ▲ 고승권 대외업무부문장 ▲ 임현호 설비/안전공장장 <상무 신규선임> ▲ 김병훈 회계부문장 ▲ 이종인 Reliability부문장 ▲ 장훈 폴리머사업부문장 ▲ 정용한 생산운영부문장 ▲ 정준영 원유Trading부문장 ▲ 조주은 영남소매사업부문장 ◇ GS파워 <대표이사> ▲ 조효제 부사장 <상무 신규선임> ▲ 전영욱 대외협력부문장 ◇ GS리테일 <전무 승진> ▲ 정춘호 전략부문장 ▲ 오진석 경영지원부문장 ▲ 김종수 MD본부장 <상무 신규선임> ▲ 천인호 수퍼사업부 3부문장 ▲ 장준수 개발사업부문장 ▲ 성찬간 MD본부 가공식품부문장 ▲ 김원진 MD본부 신선식품부문장 ◇ 파르나스호텔 <대표이사> ▲ 권익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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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완과 교제' 이보미, 결혼에 대해서는 신중 "서른에도 안 한 분들이 더 많아"2018.11.27
(조세금융신문=김효진 기자)배우 이완이 골프 선수 이보미와 사랑에 빠졌다. 27일 복수 매체의 보도에 따르면 두 사람은 올해 초부터 교제를 시작했다. 두 사람은 천주교, 골프 마니아라는 공통분모를 가지고 사이가 가까워진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보도가 전해지자 두 사람은 교제 사실을 시인하면서도 혼인에 대한 의혹에는 조심스러운 반응을 보이기도 했다. 특히 이완은 "그녀의 부모님과 내달 만남을 갖는 것은 맞지만 혼인을 이유 만나는 것은 아니다"라고 전했다. 앞서 이보미도 결혼에 대한 조심스러운 모습을 보인 바 있어 그들의 주장에 신빙성이 더해지고 있다. 그녀는 앞서 스타뉴스와의 인터뷰를 진행하며 "아직 결혼과 은퇴를 할 생각이 없다"며 "여자 나이 서른이 되면 가정을 꾸려야 하는 줄 알았다. 그러나 30살이 돼도 주변에 안 한 분들이 많더라. 저 역시 제가 하는 일에 더 진지하게 임할 것이다"라는 입장을 밝힌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