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무소식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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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정, 7∼8월 전기료 누진제 완화…가구당 19.5% 인하 효과2018.08.07
정부와 더불어민주당은 7일 올 여름철(7∼8월) 주택용 전기요금을 누진제 구간의 상한을 늘리는 방식으로 경감해주기로 했다. 당정은 이날 국회에서 폭염 대책 회의를 하고 주택용 전기요금 1·2단계 누진제의 상한선을 각 100㎾h 올리기로 했다고 더불어민주당 김태년 정책위의장이 회의 후 브리핑을 통해 밝혔다. 현행 누진제는 전력 사용량이 200kWh 이하인 1구간에 1kWh당 93.3원을 적용한다. 2구간(201∼400kWh)에 187.9원을, 3구간(400kWh 초과)에는 280.6원을 부과한다. 당정협의에 따라 1단계 상한은 200kWh에서 300kWh로, 2단계 상한은 400kWh에서 500kWh로 각각 올라간다. 당정은 이를 적용하면 전기료 인하총액이 2761억원에 이르고, 가구당 19.5%가량 요금 부담이 감소하는 효과가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당정은 또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 계층, 장애인, 다자녀 가구, 사회복지시설 등 사회적 배려계층에 적용 중인 한국전력의 전기요금 복지할인 규모를 7∼8월에 추가로 30% 확대하기로 했다. 최대 68만 가구로 추정되는 냉방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취약계층과 출산가구에 대한 추가 지원 방안에도 당정은 합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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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 제재에 다시 오른 국제유가…WTI 0.8%↑2018.08.07
(조세금융신문=고승주 기자)국제유가가 미국 이란제재복원 및 사우디 아라비아의 감산 등으로 상승했다. 6일(현지시간)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9월 인도분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 가격은 69.01달러로 전 거래일보다 배럴당 0.52달러(0.8%) 올랐다. 런던 ICE 선물거래소의 10월물 브렌트유는 비슷한 시각 0.46달러(0.63%) 오른 배럴당 73.67달러에 거래됐다. 미국은 대이란 제재를 미국 동부시간 기준 7일 0시 1분(한국시간 7일 낮 1시 1분)부터 복원하고, 11월 초 이란산 원유에 대한 제재는 재개한다. 사우디아라비아의 지난달 원유생산이 전달보다 20만 배럴 줄었다는 소식도 유가를 올리는 데 기여했다. 국제 금값은 미 달러화 강세로 하향세를 유지했다. 뉴욕상품거래소(COMEX)에서 12월물 금 가격은 전 거래일보다 온스당 5.50달러 하락한 1217.70달러에 머물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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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가임대차 분쟁, 최대 이슈는 '권리금'2018.08.07
(조세금융신문=고승주 기자)상가임대차 분쟁 중 가장 빈번하게 일어나는 이슈는'권리금'인것으로 나타났다. 7일 서울시가 2016년 1월부터 올해 6월까지 '서울시 상가건물임대차 분쟁 조정위원회'에 접수된 총 193건의 안건 중 분쟁 1위는 권리금(36.8%)이라고 밝혔다. 임대료 조정(15.0%), 계약해지(13.5%) 등이 그 뒤를 이었다. 서울시 상가건물임대차 분쟁 조정위원회를 통해 무료로 조정과 합의하는 자리를 마련하고 있다. 위원회는 변호사, 감정평가사, 갈등조정 전문가 등 26명으로 구성되며, 현장을 답사하고 법률 검토·자문을 통해 불필요한 소송까지 가지 않게 도와준다. 올해 상반기 접수된 안건은 72건으로 31건은 조정합의됐고, 현재 11건이 조정 진행 중이다. 한편, 서울시는 상가임대차 상담센터를 운영, 권리금 회수, 계약 해지, 임대료 조정, 원상복구 등 임대차와 관련된 법률 상담을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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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 빠지는 코스닥' 7월 개인투자자 이탈 최대...바이오·IT주 부진이 주요 원인2018.08.07
(조세금융신문=고승주 기자)지난달 코스닥시장 내 개인투자자 거래 비중이 약 1999년 3월 이후 최저치로 드러났다. 그만큼 개인투자자 이탈이 늘었다는 뜻이다. 7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지난달 코스닥시장에서 개인투자자의 매도매수를 합친 총 거래대금은 123조6549억원으로 코스닥시장 전체 거래대금(151조5378억원)의 81.6%인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1999년 3월 77.7%를 기록한 후 최저치다. 개인투자자의 코스닥 거래대금 비중은 2001년 3월 96.7%를 기록한 후 완만하게 감소했지만, 지난해 3월까지 90.0%를 차지했다. 그러나 올해 4월 87.0%, 5월 84.2%, 6월 83.8%, 7월 81.6%까지 감소세가 빨라졌다. 지난달 코스닥시장에서 개인의 일평균 거래대금은 5조6000억원으로 전월 대비 30% 이상 줄었다. 올해 최고치인 11조2853억원의 절반 수준이다. 반면, 외국인 거래비중은 지난해 말 7.2%에서 지난달 말에 11.2%, 기관의 거래 비중은 4.7%에서 6.2%로 올랐다. 외국인과 기관 역시 코스닥 거래금액을 줄이는 가운데 개인투자자의 급속한 위축으로 비중만 늘어난 형국이다. 지난달 외국인과 기관의 일평균 거래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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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업계 최초 '소비자용 4비트 SSD' 양산2018.08.07
(조세금융신문=이한별 기자)삼성전자는 1Tb(테라비트) 4비트 V낸드(V4) 기반으로 '소비자용 4TB(테라바이트) QLC(4비트, Quad Level Cell) SATA SSD(Solid State Drive)'를 업계 최초로 본격 양산한다고 7일 밝혔다. 이 제품은 기존 고성능 3비트 SSD와 동등 수준의 성능과 동작 특성을 구현해 소비자용 SSD 시장에서 초고용량 시장의 성장을 주도할 것으로 사측은 기대했다. 1Tb 4비트 V낸드는 칩 하나만으로 스마트폰에 탑재하는 고성능 128GB 메모리카드를 만들 수 있어 향후 고성능과 고용량 스토리지의 대중화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보인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새롭게 출시하는 소비자용 4비트 SSD는 테라바이트 SSD 대중화를 선도하게 될 것"이라며 "향후 소비자 시장에 이어 기업 시장까지 적용분야가 확대되며 테라바이트 SSD 제품의 비중이 빠르게 높아질 것"이라고 강조했다. 삼성전자는 올해 소비자용 2.5인치 4비트 SSD 라인업으로 1, 2, 4TB 등 3가지 모델을 출시할 예정이다. 또 기업용 M.2 NVMe SSD를 연이어 출시하는 한편추후 성능과 특성을 향상시킨 5세대(9x단) 4비트 V낸드 양산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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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상품성 개선한 ‘투싼 페이스리프트’ 출시2018.08.07
(조세금융신문=김성욱 기자) 현대자동차는 글로벌 베스트셀링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투싼에 신규 트림과 안전사양 등을 더한 부분변경 모델 ‘투싼 페이스리프트’를 출시한다고 7일 밝혔다. 투싼 페이스리프트는 강화된 유로6 기준을 충족한 친환경 디젤 엔진과 고효율 가솔린 터보 엔진으로 최고의 동력성능을 확보해 ▲디젤 2.0 ▲스마트스트림 D1.6 ▲가솔린 1.6 터보 등 3가지 파워트레인으로 운영된다. 특히 전륜 8단 자동변속기를 적용하고 현대차만의 진보된 전자식 상시 4륜 구동 시스템인 HTRAC(에이치트랙)는 전 모델에서 선택 가능하도록 적용했다. 디젤 2.0 모델에 신규 장착된 전륜 8단 자동변속기는 부드러운 변속감과 우수한 전달 효율을 발휘한다.저단 영역에서는 발진 및 가속 성능이 향상되고, 고단 영역에서는 연비 향상 및 정숙한 주행감을 실현할 수 있다는 게 회사측 설명이다. 또 중형 SUV와 동일한 파워트레인으로 기동력과 날렵한 주행성능을 갖췄을 뿐만 아니라 14.4km/ℓ(17인치 타이어 기준)의 높은 연비로 뛰어난 경제성까지 갖췄다. 아울러 투싼 페이스리프트에는 현대차 최초로 연비 향상, 실용성능 강화, 배출가스 저감 등이 장점인 차세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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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혈압약 발암물질, 리스트 반복해서 공개하면…"484톤 복용했다" 불안감 가중2018.08.07
(조세금융신문=김효진 기자) 환자들의 불안감을 가중시키고 있는 리스트가 화제다. 지난달 국내 고혈압약 속 '발사르탄'이라느 발암물질이 검출된 리스트들이 공개, 이슈몰이를 한 바 있다. 공개된 고혈압약 발암물질 리스트는 실시간 검색어를 장악했고, 환자들은 이에 대한 불안감을 떨치지 못했다. 환자들이 교환 조치를 받게 된 지 얼마 지나지 않아 또 다시 이와 같은 리스트가 공개돼 이목을 끌고 있다. 당시 복용자들은 484톤이 넘는 양을 취해왔던 것으로 알려져 주위를 충격에 빠트렸다. 허나 또 다시 재처방 및 교환 상황에 처해 고혈압약에 대한 안정성이 계속해서 의심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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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 제조업 환경 양호한데 조세정책은 '하위권'2018.08.07
(조세금융신문=고승주 기자)우리나라의 제조업 환경이 주요 제조업 국가 중 중상위권을 차지했다. 기반시설·혁신, 노동력, 에너지·교통·의료비용, 정책·규제가 상대적으로 높은 점수를 받은 반면, 조세정책부분은 다소 낮은 평가를 받았다. 7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과학기술기획평가원(KISTEP)은 최근 미국 브루킹스연구소가 집계한 '글로벌 제조업 평가표'(Global manufacturing scorecard)에서 한국이 총점 73점으로 주요 제조업 국가 19개국 중 7위에 올랐다고 밝혔다. 영국·스위스로 78점으로 공동 1등을 차지했고, 미국이 77점, 일본·캐나다·네덜란드가 각각 74점을 받았다. 한국은 독일·스페인(72점), 프랑스(70점) 보다 더 순위가 높았다. 한국의 제조업 환경이 선진국과 대등한 수준으로 평가받은 것이다. 비록 점수 차이로 순위가 나뉘었지만, 중위권 이상은 점수격차가 크지 않다는 점에서 순위가 1, 2등 높다고 월등히 낫다고는 볼 수 없다. 반면, 브라질은 51점으로 최하위를 차지했으며, 인도네시아(53점), 멕시코(56점), 러시아(56점), 인도(57점) 등의 순이었다. '글로벌 제조업 평가표'는 정책·규제, 조세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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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고은 남편' 신영수, 충격 고백을 자다 말고 일어나서? "속도는 중요치 않지만 우리…"2018.08.07
(조세금융신문=김효진 기자) 한고은 남편 신영수가 시청자들의 시선을 강탈했다. 6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2'에서는 희대의 여배우 한고은이 남편 신영수와 등장, 각자 뚜렷한 캐릭터로 눈길을 끌었다. 특히 그녀의 남편은 일반인임에도 불구하고 넘치는 매력으로 여심을 저격해 이슈몰이 중이다. 한고은은 지난 방송에 게스트로 출연했을 당시, "소개로 만났을 때 잘 알지 못하는 사람에게 자신의 일상을 꾸준히 전하는 것이 신기했다. 그것 때문에 마음이 열리더라"라고 남편에 대해 언급한 바 있다. 또한 "자다 일어난 상황에서 갑자기 결혼을 하자고 했다. 사람을 좋아하는 데 속도는 중요치 않다고 생각하고, 여전히 그를 사랑한다"라며 변함없는 애정을 과시했다. 한편 프로포즈의 순간을 밝히기도 했던 남편과 동반 출연한 그들이 실시간 검색어를 여전히 장악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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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종원 靑경제수석 “은산분리 완화는 공약 파기 아니야”2018.08.07
(조세금융신문=고승주 기자)윤종원 청와대 경제수석이 은산분리 완화를 시사하고 나섰다. 은산분리에 막혀 인터넷전문 은행에 투자가 쉽지 않다는 의견을 수용한 것으로 풀이된다. 윤 수석은 6일 저녁 경제매체와 나눈 청와대 합동 인터뷰에서 “규제에는 가치의 차이가 있는 부분도, 밥그릇 싸움 부분도 있다”며 “가치의 차이가 있는 부분은 어느 한쪽을 포기하는 게 아니라 조화시켜야 한다”고 밝혔다. IT 기업들이 경영 관련 노하우를 가지고 이쪽 비즈니스에 들어와 금융시장을 혁신하고 경쟁을 촉발하면 양 가치를 조화시킬 수 있다는 것이다. 이어 “재벌이 들어오지 못하게 막는 부분의 논의는 얼마든지 수용할 수 있다”며 은행이 재벌의 사금고처럼 돼서 일반 고객의 돈을 가져다 쓰는 것은 막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일각에서 은산분리 완화가 문 대통령의 금산분리 공약파기가 아니냐는 지적에 대해서는 “금산분리 규정을 엄격하게 해석해 누구든 못 들어가게 만들면 할 수 있는 게 아무것도 없다”고 밝혔다. 한편, 윤 수석은 일부 매체에서 김동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의 이재용 삼성 부회장 회동 관련 ‘재벌에 투자·고용을 구걸하는 듯하다’는 보도에 대해서는 '구걸'이라는 표현에 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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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콜 사태’ BMW 520d, 7월 판매량 반토막2018.08.07
(조세금융신문=김성욱 기자) BMW의 간판 모델 520d의 지난달 판매량이 반토막을 기록했다. 7일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에 따르면 지난달 BMW 520d의 신규 등록대수는 523대로 전월(963대) 대비 45.7% 감소했다. BMW 520d는 여전히 수입차 베스트셀링 모델 5위에 올랐지만 판매량이 절반 수준으로 뚝 떨어진 것이다. 업계에서는 520d가 엔진 화재사고가 발생한 모델로 많이 알려진 데다 리콜 대상 42개 차종 중에서도 가장 비중이 높은 점을 들어 리콜의 영향으로 판매가 급감한 것이 아니냐는 해석이 나온다. 잦은 차량 화재 사고에도 불구하고책임 회피에 급급한 회사의 행태가판매량 급감으로 이어졌다는 지적까지 나온다. BMW코리아 관계자는 “리콜 때문에 판매가 감소했을 가능성을 배제할 수는 없다”며 “다만 지난달에는 독일에서 520d 모델이 국내로 적게 들어오면서 판매가 감소한 측면도 있다”고 말했다. 이에 따라 지난달 BMW의 전체 신규 등록대수도 3959대로 전월 대비 5.6% 감소했다. 다만 작년 7월과 견주면 24.2% 증가한 것이다. 또 BMW는 아직 전체 수입차 브랜드 중 메르세데스-벤츠(4715대)에 이어 두 번째로 판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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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코스, 홀더+파우치 패키지 판매 시작2018.08.07
(조세금융신문=박가람 기자) 한국필립모리스가 오늘(7일)부터 전국 GS25 편의점에서 아이코스 기기와 추가 홀더 1개를 동시 수납할 수 있는 ‘아이코스홀더+듀오폴리오 패키지’ 판매를 시작한다. 듀오폴리오 패키지는 아이코스 기기(포켓 충전기, 홀더)와 별도의 홀더를 동시에 수납할 수 있는 슬림핏 파우치와 추가 홀더 1개로 구성된 제품이다. 홀더 2개를 교대로 충전하면 아이코스를 연속 사용할 수 있다. 특히 듀오폴리오 파우치는 덮개에 자석이 있어 손쉽게 여닫을 수 있으며, 포켓 충전기를 빼지 않고도 충전할 수 있다. 파우치와 추가 홀더로 구성된 듀오폴리오 패키지 가격은 3만8000원으로, 전국 GS25 편의점 외에 아이코스 스토어, 아이코스 공식 웹사이트에서도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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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큐셀재팬, 외국계 최초 日 가상 발전소 사업자 선정2018.08.07
(조세금융신문=이한별 기자)한화큐셀재팬이 최근 일본 경제산업성 자원에너지청의‘수요자 측 에너지 자원을 활용한 가상 발전소 구축 실증 사업’ 참여기업으로 선정됐다. 2016년 본 사업이 시작된 이래 외국계 태양광 모듈 제조사로는 최초다. 이 사업은 동일본 대지진 이후 대규모 집중식 발전에 대한 의존도를 낮추고 재난 복원 능력이 뛰어난 분산형 발전을 도입하기 위해 재작년 시작됐다. 가상 발전소 구축을 위해서는 높은 수준의 전력 제어∙관리가 필요하다. 한화큐셀재팬은 본 사업에 자원 관리자(Resource Aggregator)로 참여해 각 소비자들과 직접 계약을 맺고 전력 제어 및 관리를 실시한다. 자원 관리자들이 수집한 전력은 중앙 관리자(Aggregation Coordinator)에 의해 통합 관리되며 잉여전력은 전기 배전업체나 발전사업자와의 거래를 통해 수익으로 이어진다. 규슈 전력과 간사이 전력, 도쿄 전력은 추후 본 사업 성과를 바탕으로 지역 내 가상 발전소의 실효성을 평가할 예정이다. 한화큐셀재팬은 본 사업을 통해 재생에너지에 대한 소비자들의 접근성을 높이고 재생에너지 활용을 위한 기술과체계를 구축해 태양광 발전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주력 전력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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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에어, "항공법 모순 면허취소 부당" 주장2018.08.07
(조세금융신문=박가람 기자) 진에어의 면허취소 여부를 결정하기 위한 2번째 청문회에 참석한 최정호 진에어 대표는 항공법 모순을 이유로 진에어의 면허취소가 부당함을 주장했다. 이날 청문회에서는 1차 청문회 때와 마찬가지로 이러한항공법상 상충 조항과 아시아나항공과의 형평성, 직원 고용 불안 등의 부작용 등을 강조한 것으로 알려졌다. 항공안전법 10조 5항에 따르면,외국인이 법인등기부상 대표자이거나 외국인이 등기 임원 수의 절반 이상을 차지하는 법인이 소유하거나 임차한 항공기는 등록할 수 없다.이와 관련진에어 측은 외국인이 등기 임원 수의 절반 미만인 법인의 항공기는 등록가능하다는 해석을 근거로 면허 취소는 부당하다고 주장했다. 한편, 국토부는 이달 중순 마지막 3차 청문회를 진행한 뒤 진에어 면허취소 여부를 최종 결정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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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가칼럼]인생의 멘토를 만나라2018.08.07
(조세금융신문=변용남 헬퍼십 성공전략 연구소 대표) 인생을 살면서 우리 주변 모든 것들이 어디에서 왔으며 어디로 가는지 그리고 어떻게 살아가야 하는지 명확하게 가르쳐 주는 이는 없다. 그렇기 때문에 나보다 먼저 삶을 살고 있는 사람이나 나보다 더욱 지혜로운 사람이 나에게 조언과 보살핌을 준다면 그보다 더 효과적으로 삶을 살 수 있는 방법은 없을 것이다. 우리의 삶에서 그런 역할을 해줄 수 있는 사람이 바로 멘토다. 멘토의 어원 멘토에 대한 이야기는 고대 그리스에서 시작된다. 트로이 전쟁 당시 오딧세이가 전쟁터에 나가기 전에 자신의 아들 텔레마쿠스를 멘토르라는 자신의 친구에게 교육을 맡긴 것에서 유래하여 멘토란 말이 사용되기 시작하였다. 멘토는 오딧세이의 아들인 텔레마쿠스를 교육하던 선생님의 이름이다. 이 이름이 현대에 와서 인생을 이끌어주는 스승, 본이 되는 삶을 살며 지혜를 가르쳐 주는 사람을 지칭하는 멘토로 정착된 것이다. 멘토에게서 지도를 받는 사람을 멘티라 하는데 멘토가 멘티에게 삶의 방식을 전수하는 방식을 멘토링이라 한다. 어느 곳에서는 멘티를 프로테제라고 부르기도 한다. 당신에게 성공적인 삶을 보여주고 감화력으로 당신을 이끌어 줄 사람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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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혐의 전면 부인' 김경수 지사…이준석 지적 "드루킹 진술 거짓만은 아냐"2018.08.07
(조세금융신문=김효진 기자)드루킹과 관련된 혐의에 대한 조사에서 김경수 경남지사가 모든 혐의를 전면 부인했다. 6일 김경수 지사는 특별검사 조사에서 드루킹과의 관계는 정치인과 지지자의 관계라며 상대의 진술과 자신의 혐의에 대해 전면 부인한 것으로 전해졌다. 드루킹과 관련한 혐의를 전면 부인하며 자신의 결백을 주장하고 있는 김경수 지사와 관련해 이준석 바른미래당 서울 노원병 지역위원회 공동위원장은 SBS 러브FM '김성준의 시사 전망대'에 출연해 이번 진술이 거짓이 아닐 가능성이 있다고 사견을 드러내 관심을 모았다. 해당 방송에서 이준석 위원장은 "드루킹이 허풍은 있지만 진술 자체가 거짓은 아니라고 생각된다. 故 노회찬 의원과 관련한 증언이 드루킹 일당의 주장에 신뢰도를 더했다"고 운을 뗐다. 이어 "물론 김경수 지사가 드루킹과 금전적인 거래를 할 이유는 없어 보인다. 허나 선거와 관련해 매관매직을 한 부분은 해명이 필요하다"고 강조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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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사랑, '강제 감금 논란'에 "경찰차로 길 막고는 사지 붙잡았다" 회상2018.08.07
(조세금융신문=김효진 기자)이재명 경기도지사가 김사랑 씨를 강제 감금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최근 김사랑 씨(본명: 김은진)가 강제로 감금된 일의 배후가 이재명 지사라는 논란이 일었고 이에 일부 여론은 사건의 정확한 사실을 규명해달라는 의견을 피력하고 있다. 해당 사건에 대해 김사랑 씨는 이재명 지사에 대한 비난을 했더니 갑자기 경찰이 찾아와 자신을 강제로 끌고가 감금했다고 증언했다. 김사랑 씨는 사건 당시를 회상하며 "경찰은 실종 신고를 빌미로 제 행적을 조사했다. 가족 중 제가 실종됐다고 신고한 사람은 없었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어 "제 이동 경로를 확인한 경찰은 경찰차로 길을 막았다. 그러더니 경찰이 사지를 붙잡고 경찰서가 아닌 다른 곳으로 데려갔다"고 설명했다. 경찰이 자신을 강제 감금했다고 알린 김사랑 씨가 이재명 지사의 지시로 이뤄진 일이라고 주장하고 있으나 이재명 지사 측은 이번 사건에 대해 근거 없는 낭설이라고 일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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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wer Up' 레드벨벳, 홀로 멀리 떨어진 조이? '빨간맛'과 이어지는 세계관 눈길2018.08.06
(조세금융신문=김효진 기자) 레드벨벳이 여름을 뜨겁게 달굴 신곡을 들고 컴백했다. 6일 새 여름 미니앨범 'Summer Magic(서머 매직)'을 발매한 레드벨벳은 타이틀곡 'Power Up(파워 업)'으로 각종 온라인 음원 차트 정상을 차지, 다시 한번 대세 걸그룹을 입증했다. 무더운 여름을 뜨겁게 날릴 신곡을 들고 돌아온 이들은 같은 날 여름한 가득한 멤버들의 모습을 담은 뮤직비디오를 공개, 상큼한 멤버들의 모습에 팬들의 뜨거운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 지난해 발표한 '빨간맛'으로 여름을 강타한 이들이 발표한 여름 신곡에 대중의 관심이 쏟아지고 있는 상황, '빨간맛'에 등장했던 멤버들의 상징 과일이 티저 사진은 물론 신곡 'Power Up' 뮤직비디오에 다시 한번 등장하며 두 곡의 연결고리에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 '빨간맛'을 통해 공개된 상징 과일은 아이린은 수박, 웬디는 오렌지, 슬기는 파인애플, 조이는 키위, 예리는 포도였으며 이번 앨범에도 해당 멤버와 과일이 그대로 등장해 팬들의 눈길을 끌었다. 특히 멤버들이 선배드 위에 누워있는 'Summer Magic' 티저 사진 속에서 조이 홀로 네 명의 멤버들과 간격이 벌어져 떨어져 있었던 상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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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개 숙인 BMW, 책임 회피에만 ‘급급’2018.08.06
(조세금융신문=김성욱 기자) 반복되는 차량 화재로 BMW 운전자들의 불만과 불안이 급속히 고조되고 있는 가운데 BMW가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대국민 사과를 했다. 하지만 “한국에만 국한된 사고가 아니다”라는 해명을 여러 차례 반복하는 등 책임 회피성 발언으로 빈축을 사고 있다. 특히 BMW는 지난 2016년부터 유럽에서 비슷한 사례가 발생한 것을 파악했지만 1년 이상 원인분석만 한 것으로 알려져 ‘늑장 리콜’ 목소리도 나오고 있다. 김효준 BMW코리아 회장은 6일 오후 서울 중구 웨스틴 조선호텔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최근 발생한 화재로 고객과 국민 여러분께 불안과 심려를 끼쳐 진심으로 송구하게 생각한다”며 “국토부의 사고원인 조사에 적극 협조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회견에는 이례적으로 BMW그룹의 본사 임원들까지 참석했는데 BMW 측은 배기가스 재순환장치(EGR) 모듈의 쿨러 냉각수 누수가 근본 원인이라고 설명했다. 요한 에벤비클러 BMW그룹 품질관리부문 수석부사장은 “EGR 내 냉각기에 문제가 생겨 화재가 발생한 것”이라며 “결함 때문에 냉각수가 새면서 침전물이 형성됐고 이 침전물 때문에 냉각기 성능이 떨어져 배기가스 온도가 낮아지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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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데이터온’ 요금제 가입자 100만 돌파2018.08.06
(조세금융신문=김성욱 기자) KT는 ‘데이터온(ON)’ 요금제 가입자가 지난 2일 기준 100만명을 돌파했다고 6일 밝혔다. 5월 30일 출시한 지 두 달 만이며 50만 가입자를 넘은 지 한 달 만이다. 데이터온 요금제는 최저 월 4만원대부터 속도 제한 조건으로 무제한 데이터를 제공하는 상품이다. 공급하는 기본 데이터양에 따라 ▲톡(월 4만9000원·데이터 3GB) ▲비디오(월 6만9000원·데이터 100GB) ▲프리미엄(월 8만9000원·데이터 무제한) 등 3가지로 구분된다. 이처럼 기본 제공량이 늘다 보니 가입자의 데이터 사용량도 증가했다. 비디오와 프리미엄 가입자는 이전 유사한 요금제와 비교해 영상과 음악 콘텐츠 사용량이 30% 가량 증가했고 톡 가입자는 데이터 사용량이 최대 88% 늘었다. 연령별로는 데이터 수요가 큰 20~30대의 호응이 가장 컸다. 데이터온 가입자의 46%가 20~30대 고객이다. 특히 비디오 요금제는 20~30대 가입 비중이 60%에 달했다. 톡 요금제는 40~50대 비중이 42%로 가장 높았다. KT는 이같은 인기 요인으로 고객의 데이터 이용 패턴에 기반을 둔 요금제 설계와 가족결합 혜택을 꼽았다. KT 인터넷을 사용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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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 기획재정부2018.08.06
◇ 부이사관 승진 ▲조세정책과장 김종옥 ◇ 서기관 승진 ▲규제개혁법무담당관실 임병국 ▲인사과 장인주 ▲운영지원과 조태홍 ▲재산세제과 조문균 ▲지역경제정책과 정혜경 ▲재정관리총괄과 오지훈 ▲국제금융과 김승환 ▲개발금융총괄과 이명진 ▲복권총괄과 나상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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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투비' 서은광, "어쨌든 우린 함께 가자" 군입대 앞두고 한 이야기들은…2018.08.06
(조세금융신문=김효진 기자) 비투비 리더 군입대 소식이 뜨거운 감자가 됐다. 오늘(6일) 비투비 서은광 측은 "15일 뒤 조용히 군입대를 한다. 본인의 뜻에 따라 장소, 시간 등은 일절 공개하지 않을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현재 콘서트, 뮤지컬, 유닛 활동 등 활발한 활동을 보였던 그의 군입대 소식이 알려지자 황당함과 아쉬움을 동시에 드러내는 팬들이 늘고 있다. 또한 비투비 존재유무를 두고 왈가왈부, 말이 많은 가운데 과거 뮤지컬 관련 인터뷰에서 전한 그의 마음이 눈길을 끌고 있다. 당시 서은광은 "뮤지컬도 그렇지만, 비투비 또한 계속 함께 가고 싶다. 예전에 홍콩 공연을 갔을 때 호텔 방에 모두 모여 얘기한 적이 있다"라며 "'어쨌든 우린 무엇보다 함께 했음 좋겠다'라는 얘기를 많이 했다."라고 멤버들에 대한 애정과 꾸준한 마음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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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라면세점, 최대 40% 할인 등 내국인 고객 사로잡기2018.08.06
(조세금융신문=박가람 기자) 신라면세점이 8월 한달간 인터넷면세점 최대 40% 할인, 제휴사 할인, 수입 화장품 단독 판매 등 다양한 혜택으로 여름철 해외 여행객 사로잡기에 나섰다. 신라인터넷면세점은 이달 6일부터 10일까지 '라라위크'로 지정하고,매일 오전 11시부터 선착순 5000명에게 결제금액의 일정 비율을 적립해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는 ‘라라캐시’를 증정한다. 또 오는 15일까지 수입 화장품, 국내 화장품, 패션잡화 등을 최대 40% 할인하는 ‘夏!夏!夏!(하하하) 세일’도 진행된다. 요일별, 금액별로 제휴사 혜택을 받을 수 있는 ‘특정일 할인 데이’를 활용하면 면세점 적립금, 선불카드, 라라캐시 등에 추가로 최대 10%까지 할인을 받을 수 있다. 신라면세점 서울점에서는 구매한 금액을 온라인면세점 적립금으로 최대 100만원까지 돌려주는 ‘페이백’ 행사를 8월 한달간 진행한다. 아시아태평양 지역 면세점 중 단독으로 ‘슈에무라(shu uemura)’의 신제품을 이달31일까지 신라면세점 온·오프라인 매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인천국제공항 제2여객터미널점에서 운영 중인‘입생로랑(YSL)’ 팝업 매장에서는 특정 향수 구입 고객에게 무료 각인 서비스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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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오롱인더, 9일 기업설명회 개최… 3분기 전망 발표2018.08.06
(조세금융신문=이한별 기자)코오롱인더는 9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에 위치한 KB증권 15층 대강당에서 기업설명회(IR)를 개최한다고 6일 공시했다. 애널리스트와 기관투자자를 대상으로 한 이번 설명회에서는 올 2분기 경영실적 리뷰와 3분기 전망 등을 발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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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 날씨, 어마어마한 양의 폭우 퍼부어 "불바다에서 물바다…못 살겠다"2018.08.06
(조세금융신문=김효진 기자)강원도 강릉에 폭우가 쏟아지고 있다. 기상청은 6일 "동해안 지역을 중심으로 폭우가 쏟아지고 있는 상황"이라며 "내륙지방은 한때 소나기가 내렸지만 무더위가 이어질 전망이다"라고 전했다. 이날 강릉에 쏟아진 폭우로 도로와 농경지 등이 물에 잠기고 건물은 침수피해를 입었다. 또한 갑작스레 쏟아진 폭우로 인해 강릉지역은 선선한 날씨를 유지하게 된다. 그러나 내륙지방은 아침에 내린 비로 오히려 습도가 올라가며 불쾌지수가 높아질 전망이다. 폭염으로 인한 불바다에 이어 물바다가 된 강릉에 세간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