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무소식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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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가칼럼]인생의 멘토를 만나라2018.08.07
(조세금융신문=변용남 헬퍼십 성공전략 연구소 대표) 인생을 살면서 우리 주변 모든 것들이 어디에서 왔으며 어디로 가는지 그리고 어떻게 살아가야 하는지 명확하게 가르쳐 주는 이는 없다. 그렇기 때문에 나보다 먼저 삶을 살고 있는 사람이나 나보다 더욱 지혜로운 사람이 나에게 조언과 보살핌을 준다면 그보다 더 효과적으로 삶을 살 수 있는 방법은 없을 것이다. 우리의 삶에서 그런 역할을 해줄 수 있는 사람이 바로 멘토다. 멘토의 어원 멘토에 대한 이야기는 고대 그리스에서 시작된다. 트로이 전쟁 당시 오딧세이가 전쟁터에 나가기 전에 자신의 아들 텔레마쿠스를 멘토르라는 자신의 친구에게 교육을 맡긴 것에서 유래하여 멘토란 말이 사용되기 시작하였다. 멘토는 오딧세이의 아들인 텔레마쿠스를 교육하던 선생님의 이름이다. 이 이름이 현대에 와서 인생을 이끌어주는 스승, 본이 되는 삶을 살며 지혜를 가르쳐 주는 사람을 지칭하는 멘토로 정착된 것이다. 멘토에게서 지도를 받는 사람을 멘티라 하는데 멘토가 멘티에게 삶의 방식을 전수하는 방식을 멘토링이라 한다. 어느 곳에서는 멘티를 프로테제라고 부르기도 한다. 당신에게 성공적인 삶을 보여주고 감화력으로 당신을 이끌어 줄 사람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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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혐의 전면 부인' 김경수 지사…이준석 지적 "드루킹 진술 거짓만은 아냐"2018.08.07
(조세금융신문=김효진 기자)드루킹과 관련된 혐의에 대한 조사에서 김경수 경남지사가 모든 혐의를 전면 부인했다. 6일 김경수 지사는 특별검사 조사에서 드루킹과의 관계는 정치인과 지지자의 관계라며 상대의 진술과 자신의 혐의에 대해 전면 부인한 것으로 전해졌다. 드루킹과 관련한 혐의를 전면 부인하며 자신의 결백을 주장하고 있는 김경수 지사와 관련해 이준석 바른미래당 서울 노원병 지역위원회 공동위원장은 SBS 러브FM '김성준의 시사 전망대'에 출연해 이번 진술이 거짓이 아닐 가능성이 있다고 사견을 드러내 관심을 모았다. 해당 방송에서 이준석 위원장은 "드루킹이 허풍은 있지만 진술 자체가 거짓은 아니라고 생각된다. 故 노회찬 의원과 관련한 증언이 드루킹 일당의 주장에 신뢰도를 더했다"고 운을 뗐다. 이어 "물론 김경수 지사가 드루킹과 금전적인 거래를 할 이유는 없어 보인다. 허나 선거와 관련해 매관매직을 한 부분은 해명이 필요하다"고 강조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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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사랑, '강제 감금 논란'에 "경찰차로 길 막고는 사지 붙잡았다" 회상2018.08.07
(조세금융신문=김효진 기자)이재명 경기도지사가 김사랑 씨를 강제 감금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최근 김사랑 씨(본명: 김은진)가 강제로 감금된 일의 배후가 이재명 지사라는 논란이 일었고 이에 일부 여론은 사건의 정확한 사실을 규명해달라는 의견을 피력하고 있다. 해당 사건에 대해 김사랑 씨는 이재명 지사에 대한 비난을 했더니 갑자기 경찰이 찾아와 자신을 강제로 끌고가 감금했다고 증언했다. 김사랑 씨는 사건 당시를 회상하며 "경찰은 실종 신고를 빌미로 제 행적을 조사했다. 가족 중 제가 실종됐다고 신고한 사람은 없었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어 "제 이동 경로를 확인한 경찰은 경찰차로 길을 막았다. 그러더니 경찰이 사지를 붙잡고 경찰서가 아닌 다른 곳으로 데려갔다"고 설명했다. 경찰이 자신을 강제 감금했다고 알린 김사랑 씨가 이재명 지사의 지시로 이뤄진 일이라고 주장하고 있으나 이재명 지사 측은 이번 사건에 대해 근거 없는 낭설이라고 일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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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wer Up' 레드벨벳, 홀로 멀리 떨어진 조이? '빨간맛'과 이어지는 세계관 눈길2018.08.06
(조세금융신문=김효진 기자) 레드벨벳이 여름을 뜨겁게 달굴 신곡을 들고 컴백했다. 6일 새 여름 미니앨범 'Summer Magic(서머 매직)'을 발매한 레드벨벳은 타이틀곡 'Power Up(파워 업)'으로 각종 온라인 음원 차트 정상을 차지, 다시 한번 대세 걸그룹을 입증했다. 무더운 여름을 뜨겁게 날릴 신곡을 들고 돌아온 이들은 같은 날 여름한 가득한 멤버들의 모습을 담은 뮤직비디오를 공개, 상큼한 멤버들의 모습에 팬들의 뜨거운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 지난해 발표한 '빨간맛'으로 여름을 강타한 이들이 발표한 여름 신곡에 대중의 관심이 쏟아지고 있는 상황, '빨간맛'에 등장했던 멤버들의 상징 과일이 티저 사진은 물론 신곡 'Power Up' 뮤직비디오에 다시 한번 등장하며 두 곡의 연결고리에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 '빨간맛'을 통해 공개된 상징 과일은 아이린은 수박, 웬디는 오렌지, 슬기는 파인애플, 조이는 키위, 예리는 포도였으며 이번 앨범에도 해당 멤버와 과일이 그대로 등장해 팬들의 눈길을 끌었다. 특히 멤버들이 선배드 위에 누워있는 'Summer Magic' 티저 사진 속에서 조이 홀로 네 명의 멤버들과 간격이 벌어져 떨어져 있었던 상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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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개 숙인 BMW, 책임 회피에만 ‘급급’2018.08.06
(조세금융신문=김성욱 기자) 반복되는 차량 화재로 BMW 운전자들의 불만과 불안이 급속히 고조되고 있는 가운데 BMW가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대국민 사과를 했다. 하지만 “한국에만 국한된 사고가 아니다”라는 해명을 여러 차례 반복하는 등 책임 회피성 발언으로 빈축을 사고 있다. 특히 BMW는 지난 2016년부터 유럽에서 비슷한 사례가 발생한 것을 파악했지만 1년 이상 원인분석만 한 것으로 알려져 ‘늑장 리콜’ 목소리도 나오고 있다. 김효준 BMW코리아 회장은 6일 오후 서울 중구 웨스틴 조선호텔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최근 발생한 화재로 고객과 국민 여러분께 불안과 심려를 끼쳐 진심으로 송구하게 생각한다”며 “국토부의 사고원인 조사에 적극 협조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회견에는 이례적으로 BMW그룹의 본사 임원들까지 참석했는데 BMW 측은 배기가스 재순환장치(EGR) 모듈의 쿨러 냉각수 누수가 근본 원인이라고 설명했다. 요한 에벤비클러 BMW그룹 품질관리부문 수석부사장은 “EGR 내 냉각기에 문제가 생겨 화재가 발생한 것”이라며 “결함 때문에 냉각수가 새면서 침전물이 형성됐고 이 침전물 때문에 냉각기 성능이 떨어져 배기가스 온도가 낮아지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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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데이터온’ 요금제 가입자 100만 돌파2018.08.06
(조세금융신문=김성욱 기자) KT는 ‘데이터온(ON)’ 요금제 가입자가 지난 2일 기준 100만명을 돌파했다고 6일 밝혔다. 5월 30일 출시한 지 두 달 만이며 50만 가입자를 넘은 지 한 달 만이다. 데이터온 요금제는 최저 월 4만원대부터 속도 제한 조건으로 무제한 데이터를 제공하는 상품이다. 공급하는 기본 데이터양에 따라 ▲톡(월 4만9000원·데이터 3GB) ▲비디오(월 6만9000원·데이터 100GB) ▲프리미엄(월 8만9000원·데이터 무제한) 등 3가지로 구분된다. 이처럼 기본 제공량이 늘다 보니 가입자의 데이터 사용량도 증가했다. 비디오와 프리미엄 가입자는 이전 유사한 요금제와 비교해 영상과 음악 콘텐츠 사용량이 30% 가량 증가했고 톡 가입자는 데이터 사용량이 최대 88% 늘었다. 연령별로는 데이터 수요가 큰 20~30대의 호응이 가장 컸다. 데이터온 가입자의 46%가 20~30대 고객이다. 특히 비디오 요금제는 20~30대 가입 비중이 60%에 달했다. 톡 요금제는 40~50대 비중이 42%로 가장 높았다. KT는 이같은 인기 요인으로 고객의 데이터 이용 패턴에 기반을 둔 요금제 설계와 가족결합 혜택을 꼽았다. KT 인터넷을 사용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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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 기획재정부2018.08.06
◇ 부이사관 승진 ▲조세정책과장 김종옥 ◇ 서기관 승진 ▲규제개혁법무담당관실 임병국 ▲인사과 장인주 ▲운영지원과 조태홍 ▲재산세제과 조문균 ▲지역경제정책과 정혜경 ▲재정관리총괄과 오지훈 ▲국제금융과 김승환 ▲개발금융총괄과 이명진 ▲복권총괄과 나상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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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투비' 서은광, "어쨌든 우린 함께 가자" 군입대 앞두고 한 이야기들은…2018.08.06
(조세금융신문=김효진 기자) 비투비 리더 군입대 소식이 뜨거운 감자가 됐다. 오늘(6일) 비투비 서은광 측은 "15일 뒤 조용히 군입대를 한다. 본인의 뜻에 따라 장소, 시간 등은 일절 공개하지 않을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현재 콘서트, 뮤지컬, 유닛 활동 등 활발한 활동을 보였던 그의 군입대 소식이 알려지자 황당함과 아쉬움을 동시에 드러내는 팬들이 늘고 있다. 또한 비투비 존재유무를 두고 왈가왈부, 말이 많은 가운데 과거 뮤지컬 관련 인터뷰에서 전한 그의 마음이 눈길을 끌고 있다. 당시 서은광은 "뮤지컬도 그렇지만, 비투비 또한 계속 함께 가고 싶다. 예전에 홍콩 공연을 갔을 때 호텔 방에 모두 모여 얘기한 적이 있다"라며 "'어쨌든 우린 무엇보다 함께 했음 좋겠다'라는 얘기를 많이 했다."라고 멤버들에 대한 애정과 꾸준한 마음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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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라면세점, 최대 40% 할인 등 내국인 고객 사로잡기2018.08.06
(조세금융신문=박가람 기자) 신라면세점이 8월 한달간 인터넷면세점 최대 40% 할인, 제휴사 할인, 수입 화장품 단독 판매 등 다양한 혜택으로 여름철 해외 여행객 사로잡기에 나섰다. 신라인터넷면세점은 이달 6일부터 10일까지 '라라위크'로 지정하고,매일 오전 11시부터 선착순 5000명에게 결제금액의 일정 비율을 적립해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는 ‘라라캐시’를 증정한다. 또 오는 15일까지 수입 화장품, 국내 화장품, 패션잡화 등을 최대 40% 할인하는 ‘夏!夏!夏!(하하하) 세일’도 진행된다. 요일별, 금액별로 제휴사 혜택을 받을 수 있는 ‘특정일 할인 데이’를 활용하면 면세점 적립금, 선불카드, 라라캐시 등에 추가로 최대 10%까지 할인을 받을 수 있다. 신라면세점 서울점에서는 구매한 금액을 온라인면세점 적립금으로 최대 100만원까지 돌려주는 ‘페이백’ 행사를 8월 한달간 진행한다. 아시아태평양 지역 면세점 중 단독으로 ‘슈에무라(shu uemura)’의 신제품을 이달31일까지 신라면세점 온·오프라인 매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인천국제공항 제2여객터미널점에서 운영 중인‘입생로랑(YSL)’ 팝업 매장에서는 특정 향수 구입 고객에게 무료 각인 서비스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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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오롱인더, 9일 기업설명회 개최… 3분기 전망 발표2018.08.06
(조세금융신문=이한별 기자)코오롱인더는 9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에 위치한 KB증권 15층 대강당에서 기업설명회(IR)를 개최한다고 6일 공시했다. 애널리스트와 기관투자자를 대상으로 한 이번 설명회에서는 올 2분기 경영실적 리뷰와 3분기 전망 등을 발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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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 날씨, 어마어마한 양의 폭우 퍼부어 "불바다에서 물바다…못 살겠다"2018.08.06
(조세금융신문=김효진 기자)강원도 강릉에 폭우가 쏟아지고 있다. 기상청은 6일 "동해안 지역을 중심으로 폭우가 쏟아지고 있는 상황"이라며 "내륙지방은 한때 소나기가 내렸지만 무더위가 이어질 전망이다"라고 전했다. 이날 강릉에 쏟아진 폭우로 도로와 농경지 등이 물에 잠기고 건물은 침수피해를 입었다. 또한 갑작스레 쏟아진 폭우로 인해 강릉지역은 선선한 날씨를 유지하게 된다. 그러나 내륙지방은 아침에 내린 비로 오히려 습도가 올라가며 불쾌지수가 높아질 전망이다. 폭염으로 인한 불바다에 이어 물바다가 된 강릉에 세간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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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부자가 권하는 금융투자 상품은 '예·적금'2018.08.06
(조세금융신문=이기욱 기자)6일 KB금융지주경영연구소가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한국 부자(금융자산 10억원 이상의 개인)의 55%가 ‘지난 1년 동안 금융 자산이 동일한 수준을 유지했다’고 응답했다. 지난 1년 동안 금융자산이 증가한 부자의 비율은 33.5%를 차지했으며 감소는 11.5%를 기록했다. 금융자산 증가·감소의 주원인으로는 원금자산 증가가 아닌 ‘투자성과’를 꼽았다. 금융자산이 증가한 부자의 69.4%와 감소한 부자의 63%가 이 같이 응답했다. 금융자산 중 증가 응답이 감소 응답보다 큰 상품군은 예적금(23.3%p)과 현금·수시입출금(12.8%p), 투자·저축성보험(11.3%p) 등이 있다. 신탁(4.8%p)과 주식(1.8%p)은 비슷한 비율을 보였고 채권의 경우 감소했다는 응답이 증가했다는 응답보다 5.0%p 높았다. 향후 1년간 금융자산 관리 계획에 대해서는 26.5%가 ‘증가시키겠다’고 대답했다. 반면 ‘감소시키겠다’고 답한 비율은 5.0%에 불과했다. 유지하겠다는 입장이 68.5%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다. 향후 투자처로는 예·적금이 27.3%로 가장 높은 응답률을 기록했으며 현금·수시입출금이 14.5%로 그 뒤를 이었다. 펀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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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김사랑(김은진) 강력한 상대로 여겨 정신병원에 강제로? "죽어야 알아줄 거냐"2018.08.06
(조세금융신문=김효진 기자) 경기도지사 이재명이 정신병원 강제 입원설에 휩싸여 화제다. 지난 2월 성남시민 김사랑은 "내가 이재명이 남긴 글에 댓글을 달자 고소 당했고, 이후 이유없이 납치된 후 정신병원에 강제로 갇혔다"라고 주장해, 논란의 시발점을 제공했다. 이후 해당 사건으로 공격받던 그는 "모든 것은 거짓이며, 그녀의 정신병원 입원은 자살을 방조하지 않기 위한 경찰의 조치다"라고 입장을 밝혀 눈길을 끌었다. 최근 여배우 불륜설, 조폭연루설, 친형 강제 입원설 등 잇따라 곤욕을 치룬 그는 이번에도 소용돌이 속에 휩쓸려 이목을 끌고 있다. 김사랑은 앞서 "그가 부리는 정치 권력에 더 이상 손 쓸 수 없을 정도로 지쳤다. 죽기로 결심했다. 내가 죽으면 그 땐 알아달라"라고 경찰에게 연락한 바 있다. 이에 정신병원 입원에 대한 각 측의 설전이 여전히 세간의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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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분특강]민사신탁① 민사신탁에 의한 부동산 명의 변경, 세금은?2018.08.06
부동산이 이전된다면 어떤 세금이 발생할까? 증여에 의해서 부동산을 이전했다면 증여세와 취득세가 발생하고 양도에 의해 부동산을 이전하면 양도세 문제가 발생한다. 그런데 만약 민사신탁에 의해 부동산이 위탁자에서 수탁자로 이전된다면 어떻게 될까? 현재 시점에서 납부해야 할 세금은 0원이다. 위탁자와 수익자가 같은 자익신탁의 경우 취득세, 증여세, 양도세 등이 현재에는 발생하지 않는다. 신탁계약에 의해 신탁을 설정하게 되면 등기부상에서는 위탁자의 명의가 아닌 수탁자의 명의로 등기가 변경되지만 현재에는 아무런 세금 부담이 발생하지 않는다. 세금은 미래에 수익자가 변경될 때 발생하게 된다. 수익자가 변경된다면 양도인지 증여인지 여부에 따라 양도세 또는 증여세 납부를 하게 된다. 취득세에 대한 지방세법의 내용 신탁의 경우 다음의 3가지 경우에는 취득세를 부과하지 않는다. ① 위탁자로부터 수탁자에게 신탁재산을 이전하는 경우 ② 신탁의 종료로 인하여 수탁자로부터 위탁자에게 신탁재산을 이전하는 경우 ③ 수탁자가 변경되어 신수탁자에게 신탁재산을 이전하는 경우 소득세법상 양도세 문제 과세당국은 수익권을 물권으로 해석하고 있어 원본수익권의 기초자산이 양도세 과세대상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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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T 코리아, 청년 꿈 지원 'BAT MAN' 최종 10팀 선정2018.08.06
(조세금융신문=박가람 기자) 브리티쉬 아메리칸 토바코의 한국법인인 BAT 코리아가 청년들의 꿈을 응원하기 위해 기획한 'BAT MAN 공모전'의 최종 10팀을 선정하고 3일 시상식을 가졌다. BAT 코리아는 미래인재 양성을 사회공헌활동의 모토로 삼고, 지난해 처음 'BAT MAN 공모전'을 개최했다. 이번 공모전에는 전국 각지의 청년들과 한국에 체류하는 외국인 학생 등 612명이 지원했으며, 두 차례의 서류 심사와 심사 위원단의 면접을 거쳐 최종 선발된 최종 10팀에게는 각각 800만 원의 꿈 활동비를 지원한다. 개리 타란트 BAT 코리아 법무·대외협력본부 전무는 시상식에서 "BAT MAN 공모전을 통해 더 많은 청년들이 진정으로 원하는 일에 끊임없이 도전하고 꿈을 이루어나갈 수 있기를 바란다"며 “청년들의 꿈이 모여 대한민국의 밝은 미래를 열어가는데 작은 힘을 보탤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시각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즐기는 보드게임 개발이 꿈인허은혜씨는 “게임을 통해 세상을 변화시킬 수 있다는 믿음 하나로 꿈을 향해 달려가고 있다”면서 “BAT MAN 공모전을 통해 포기하지 않고 계속해서 꿈을 꾸고 도전해 나갈 수 있는 용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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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부자 절반 이상 "최근 1년 부동산 자산 증가했다"2018.08.06
(조세금융신문=이기욱 기자)금융자산 10억원 이상을 보유한 한국 부자 절반의 부동산 자산이 최근 1년 동안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6일 KB금융경영연구소가 발표한 ‘2018 한국 부자 보고서’에 따르면 한국 부자의 55.8%가 최근 1년 동안 부동산자산이 증가했다고 응답했다. 감소했다고 응답한 비율은 8%, ‘유지’ 답변은 36.3%를 기록했다. 부동산 자산이 증가한 주요 원인으로는 ‘부동산 가치 상승’(83.4%)이 가장 높은 응답률을 보였다. 지역별로는 서울 강남 3구에 거주 중인 이들의 71%가 부동산 자산이 증가했다고 응답했으며 기타 서울이 62%, 경기·인천이 52%로 조금씩 낮은 응답률을 보였다. 지방의 부자들은 38%만이 최근 1년동안 부동산 자산이 증가했다고 답했다. 자산규모별로는 100억원 이상 부자가 73%로 가장 높은 비율을 기록했으며 50~100억원(61.3%), 30~50억원(50%), 30억원 미만(40.3%) 순으로 점차 낮아졌다. 향후 부동산 자산 전망과 관련해서는 35.5%가 ‘부동산 자산을 증식시키겠다’고 답했다. 감소시키겠다는 의견은 5.3%를 유지하겠다는 의견은 59.3%를 기록했다. 자산 규모별로는 100억원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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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투자·고용 보따리 언제 풀까2018.08.06
(조세금융신문=이한별 기자)삼성전자의 대규모 국내 투자·고용 계획의 발표시점에 재계의 이목이 쏠리고 있다. 에초에삼성의 투자계획은 6일김동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의 평택 반도체공장을 방문에 맞춰발표될 것으로 예상돼 왔다.김 부총리가 작년 말부터 기업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혁신성장을 독려하기 위해 대기업과 간담회를 가진 후해당 그룹으로부터 신사업 투자와 고용 창출 계획을 전달받아 직접 발표해 왔기 때문이다. 하지만최근 청와대가'재벌에 투자와 고용을 강권하는 방식은 좋지 않다'는 우려를 표하는 등 김 부총리의 현장 방문을 둘러싼 청와대와 기획재정부의 갈등이 불거지자 발표시기를 조절을 한 것으로풀이된다. 재계에서는 필요에 따라 발표시기가 달라졌지만삼성이 조만간 계획했던 투자·고용 계획을 내놓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투자규모는100조원에서 최대 150조원에 이를 것이란 관측이다. 재계 한 관계자는 "일각의 논란에 삼성전자 투자·고용 발표가 미뤄진 것으로 보이며 당장 오늘 발표하기는 어려울 것"이라며 "다만 늦지 않은 시기에 자체적으로 투자·고용 규모를 결정해서 조만간 발표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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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연 "삼성전자, 바이오산업 규제 완화 요청"2018.08.06
(조세금융신문=이한별 기자)김동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삼성전자 측이 바이오 산업 관련 규제 완화를 요청했다”고 말했다. 김 부총리는 6일 경기 삼성전자 평택캠퍼스에서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과 간담회를 갖고 기자들과 만나 이 같이 밝혔다. 김 부총리는 "영업비밀로 자세히 말하긴 어렵지만 바이오산업 관련 몇가지 규제들에 대한 언급이 있었다”며 “평택 공장 전력이나 외국인 투자 관련 등에 대한 건의가 있었다”고 말했다. 그는 “일부분은 전향적으로 해결하겠다 했지만 어떤 것은 더 검토를 해야 한다고 말했다”고 설명했다. 이날 김 부총리는 이 부회장에게 “삼성은 경제 대표주자인 만큼 지배구조와 불공정거래 관행 개선을 통한 동반성장 확산에 주도적 역할을 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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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T, 이화여대와 실무형 인턴십 프로그램2018.08.06
(조세금융신문=김성욱 기자) SK텔레콤은 이화여자대학교와 2·3학년 학부생을 대상으로 실무형 인턴십 프로그램인 ‘티-웍스(T-WorX)’ 운영 협약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티-웍스 프로그램은 대학과 연계를 통해 추천된 우수 학생들에게 직무 경험을 제공하고 미래 직업 선택을 위한 배움의 기회를 함께 만드는 SK텔레콤의 인턴십 프로그램이다. 지난달 처음 시행됐으며 약 250명의 학생들이 현재 SK텔레콤에서 근무 중이다. 학생들은 2개월, 3개월, 5개월 중 근무 기간을 선택할 수 있으며 본인이 원하는 부서에 배치돼 SK텔레콤 직원들과 실제 프로젝트를 수행한다. 동시에 SK텔레콤은 밀레니얼 세대를 대표하는 학생들을 통해 그들만의 아이디어와 감각을 기업문화에 확산시킬 수 있다. SK텔레콤은 학교가 기업에 인재를 추천하는 것에 그치는 기존 관행을 깨고 공동으로 학생을 육성하고 상호 피드백을 주는 등 실무 중심의 속도감 있는 동반 성장을 할 수 있다는 점에서 이 프로그램이 실리콘밸리식 산학 상생 모델로 주목받고 있다고 설명했다. 문연회 SK텔레콤 기업문화센터장은 “SK텔레콤만의 새로운 인턴십 프로그램을 이화여대와 함께 할 수 있어 기쁘다”며 “이를 통해 4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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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 통계청2018.08.06
◇ 과장급 인사 ▲ 조사기획과장 김신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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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근향 의원, 아들 잃은 경비원에 잔인한 폭언 일삼아 "트라우마로 남을 마지막 비명"2018.08.06
(조세금융신문=김효진 기자)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아들 잃은 경비원에게 폭언을 퍼부었다. 지난달 부산 동구 아파트서 아버지와 경비원 일을 보던 20대 청년이 40대 여성의 차에 치어 사망하는 사건이 발생, 논란을 야기했다. 특히 사고가 일어난 아파트 입주민 대표 전근향 의원은 "아버지와 아들이 한 조에서 일하다니, 있을 수 없는 일이다"라며 아들을 잃은 경비원(아버지)에게 폭언을 서슴지 않았다. 전근향 의원은 제명됐으나 아들의 사망 순간을 목격한 경비원은 "아들이 마지막으로 울부짖던 비명소리가 아직도 생생히 기억난다"라고 전해 세간을 울컥하게 만들었다. 누리꾼들은 "아들이 죽는 장면을 보다니, 평생 트라우마로 남을 것 같다"라며 애도의 눈길을 보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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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부자 61% “국내 세금 부과율, 너무 높다”2018.08.06
(조세금융신문=이기욱 기자)한국부자(금융자산 10억원 이상의 개인)의 절반 이상이 현재 세금 부과율에 부담을 느끼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6일 KB금융지주경영연구소가 발표한 ‘2018 한국 부자 보고서’에 따르면 한국 부자의 60.5%가 ‘현재의 세금 납부액은 과도한 수준이다’는 질문에 ‘그렇다’고 응답했다. 이는 지난해(49.9%) 대비 10.6%p 증가한 수치다. ‘비동의’ 응답 역시 34.9%에서 36.3%로 소폭 증가했으며 ‘보통’ 응답은 15.2%에서 3.3%로 줄었다. 세금의 대한 부담은 고자산가일수록 높은 것으로 확인됐다. 보유 자산 50억원 미만 부자의 경우 58.9%가 세금 부과율에 부담을 느끼고 있다고 답했으며 50억원 이상 부자는 68.8%가 부담을 느끼고 있다고 밝혔다. 세금부담을 위해 부자들이 가장 많이 취한 행동은 ‘보험 등 절세 금융상품 가입’이다. 응답율(복수응답)은 31.8%로 지난해 대비 56.4% 감소했다. ‘금융기관 세무관련 상담’과 ‘외부 세무사와 상담’ 역시 각각 30.3%, 30%로 높은 비중을 차지했다. 반면 절세를 위해 아무행동도 취하지 않은 부자의 비율도 27%에 달한다. 금융자산 50억원 이상 부자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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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연, 이재용과 혁신성장·청년일자리 논의2018.08.06
(조세금융신문=고승주 기자)김동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6일 경기 삼성전자 평택캠퍼스에서 열린 현장소통간담회에서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을 만나 혁신성장에 관해 이야기를 나누었다. 김 부총리와 이 부회장은 이날 민간과 정부 간 협력을 통한 혁신성장 생태계 조성, 청년 일자리 창출, 미래 신성장 동력 발굴·육성, 상생협력 강화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간담회에 참석한 정부 측 인사는 김 부총리, 과학기술정보통신부·중소벤처기업부 차관과 공정거래위원회 부위원장, 산업통상자원부, 보건복지부 관계자 등이었다. 삼성 측에서는 이 부회장, 윤부근 삼성전자 부회장, 김기남·김현석·고동진 삼성전자 대표이사, 노희찬·진교영 삼성전자 사장, 고한승 삼성바이오 에피스 대표이사 및 삼성전자 협력사 대표로 김영재 대덕전자 대표이사, 이용한 원익IPS 대표이사가 참석했다. 한편, 김 부총리는 지난해 12월 LG그룹 구본준 부회장을 시작으로 재벌 총수들과 면담을 하고 있다. 올해 1월 현대차그룹 정의선 부회장, 3월 최태원 SK그룹 회장, 6월 정용진 신세계그룹 부회장을 만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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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든싱어5' 에일리, 눈물의 다이어트 고백 "무대에서 쓰러지는 줄…" 충격2018.08.06
(조세금융신문=김효진 기자)'히든싱어5' 가수 에일리가 눈물을 보였다. 에일리는 5일 방송된 JTBC '히든싱어5'에서 체중 감량에 대한 고충을 고백했다. 이날 방송에서 그녀는 "아주 적은 양의 음식을 섭취하며 체중 감량을 했다. 그런데 가창력도 같이 줄더라"고 말문을 열었다. 그러면서 "노래를 하기 위해 체중을 감량했는데 오히려 가창력이 주는 아이러니한 상황이 왔다"며 "이제는 포기했다"고 설명했다. 앞서 그녀는 갑작스레 마른 모습으로 나타나 팬들에게 충격을 주기도 했다. 당시 그녀는 "무리한 체중 감량으로 무대에서 쓰러질 뻔했다"고 밝혔다. 이에 일부 누리꾼들은 "그녀는 지금도 예쁘다. 마른 몸매만 요구하는 현실이 이상한 것"이라고 입을 모으기도 했다. 이제는 행복하다고 밝힌 에일리에게 팬들의 응원이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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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리 휘는 카드수수료, 대안은 '인터넷 직승인'?2018.08.06
(조세금융신문=고승주 기자)신용카드 가맹점 수수료를 낮추려면, 결제대행사를 거치지 않고 인터넷을 통한 직승인을 늘려야 한다는 분석이 나왔다. 6일 금융보안원은 ‘신용카드 직승인 가맹점 개념과 동향’ 보고서를 통해 카드수수료를 줄이려면 인터넷이나 무선통신 등 오픈망으로 직승인 거래를 하는 방안을 제시했다. 현재 가맹점은 밴(VAN·결제대행사)사를 통해 카드사와 거래한다. 밴 사는 신용카드 가맹점 가입 업무 처리, 카드단말기 제공, 카드 결제 관련 업무 등의 용역을 제공하는 대신 일정 수수료를 받고 있다. 이는 고스란히 가맹점의 부담이 되기에 대형마트나 백화점에서는 전용회선과 서버를 직접 갖춰 밴 사 없이 카드사와 직거래하고 있다. 자영업자에게 전용회선 등 설비를 구입하기에는 부담이 너무 크다. 보고서를 작성한 박해철 TMX코리아 대표는 전용회선 대신 일반 온라인 회선을 이용한 직승인을 확대할 경우 설치비 등의 부담 없이 카드사와 직거래가 가능하다고 밝혔다. 현재 여신금융협회와 금융보안원이 공동으로 보안기술 기준을 만들고 있다. 온라인 직승인을 이용할 경우 거래 관리도 국내 가맹점이 자체적으로 해야 한다. 해외 자영업자들은 PC나 스마트폰을 통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