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무소식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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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춘 석방, 들끓는 비난 쇄도…차량 진입 막고 파손까지2018.08.06
(조세금융신문=김효진 기자)'블랙리스트' 작성을 지시한 혐의로구속된 김기춘 전 대통령 비서실장이 석방됐다. 6일 새벽 김기춘 전 실장이1년 6개월의 구속 기간을 마쳐 서울동부구치소를 통해 석방됐다. 이날 김기춘 전 실장이 게이트를 나오자 몰려든 시민들은"김기춘! 부끄러운 줄 알아", "악마 XX", "개XX야! 무릎 꿇고 사죄해"라며 거친 욕설을 내뱉었다. 또한 김기춘 전 실장이 탑승한 차량 앞을 가로막으며 출발하지 못하도록 방해하기도 했다. 일부 시민들은 차량의 뒷좌석 문을 강제로 열기 위해 시도하고 끊임없이 창문을 두드리며 항의를 쏟아냈다. 이 과정에서 해당 차량의 유리 등 일부가 파손되기도 했다. 한편 김기춘 전 실장은 지난해 1월 박근혜 정부 시절 '문화계 블랙리스트' 작성을 지시한 혐의로 지난해 구속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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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위스 관광용 항공기 추락, "엄청난 속도로 곤두박질…" SOS 신호 유무는2018.08.06
(조세금융신문=김효진 기자) 스위스 모 항공기가 추락했다. 5일(현지시각) 현지 다수 매체에 따르면 전날 알프스 인근 상공을 날던 비행기가 지상으로 떨어져 탑승객 20명이전부 사망한 것으로 알려졌다.당시 현장 근처에 있던 사람은 "매우 불안정해 보였다. 곧 엄청난 기세로 지상으로 곤두박질쳤다"고 진술했다. 해당 비행기 회사 측은 "회사 건립 이래 처음 발생한 끔찍한 사고다"라며 애도의 뜻을 전했다. 이어 당국 경찰 측은 "구조 요청 여부가 확실치 않다. 연식이 오래된 항공기라 조사에 오랜 시간이 걸릴 것"이라며 난색을 표했다.한편 고인의 명복을 비는 세간의 목소리가 모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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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닝맨' 화사, 맞춤형 기념 선물에 '흡족'…"오빠 머리랑도 닮았네"2018.08.05
(조세금융신문=김효진 기자) 방송을 통해 맞춤형 이벤트를 받은 가수 화사가 또다시 대중을 사로잡았다. 5일 방송된 SBS '런닝맨'에서는 송지효 하하로부터 남다른 요리를 건네받은 화사의 행복한 모습이 전파를 탔다.앞서 그녀는 방송에서 먹은 음식은 족족 완판 신화를 이루며 먹방의 여신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바.이런 그녀를 위해 하하는 곱창으로 탑을 쌓아 위엔 파절임으로 마무리한 맞춤형 요리를 만들어냈다.그녀는 아무말 없이 음식을 폭풍 흡입, 특히 같이 있던 휘인은 하하에게 "이게 오빠의 머리 모양이랑 닮은 것 같아요"라는 재치 있는 농담을 건네는 등 주변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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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네수엘라 대통령, "배회하던 여러 원격 기계가…" 느닷없는 위협에 현장 혼란多2018.08.05
(조세금융신문=김효진 기자) 신원미상의 존재에 의해 위협을 당한 베네수엘라 대통령이 세간을 떠들썩하게 했다. 베네수엘라 대통령은 4일(현지시각) 외부 공식 일정을 수행 중에 원격 기계를 사용한 테러로 의심되는 위협을 당했다.그는 갑작스러운 굉음이 들리자 하늘을 향해 시선을 겨누었고, 또다시 굉음이 이어지자 현장에 잇던 수많은 이들이 황급히 자리를 피했다.이후 당국은 "근처를 배회하던 수 개의 원격 기계가 위험 물질을 폭파시킨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또한 "이번 사태는 명백히 한 나라의 대표 목숨을 노린 테러다"며 "주동자는 미국 옹호 국가 콜롬비아다"라고 날선 목소리를 높였다.이에 반면 일각에선 "당국의 극심한 물가 상승에 분노한 시민들이 주동했을 수도 있다"며 조심스러운 입장을 내놓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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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사부일체' 유준상, "생각하면 맘 짠해"…속전속결 연애→결혼까지2018.08.05
(조세금융신문=김효진 기자) 방송을 통해 알콩달콩 사랑을 드러낸 배우 유준상 홍은희 부부가 화제다. 5일 방송된 SBS '집사부일체'에서는 두 사람의 보금자리에 해당 방송 진행자들을 초대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유준상은 홍은희가 손수 만든 요리를 먹던 해당 방송 진행자들의 모습을 보고 으쓱했다. 특히 그는 "너무 예뻤다. 교제하고 바로 부부가 되고 싶어 대시했다"며 연애담을 풀어내기 시작, 주변의 흥미를 유발했다. 이어 그녀도 "1개월 교제하고 바로 부부가 됐다"며 "열심히 하는 유준상을 생각하면 눈시울이 붉어진다. 내가 배우자 선택을 잘한 것 같다"고 배우자 사랑을 드러내며 보는 이들의 부러움을 한껏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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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 잃은 경비원에 甲질, 급발진으로 인한 참사? "비명 소리 생생…" 父 원통2018.08.05
(조세금융신문=김효진 기자) 교통사고로 아들을 잃은 경비원에게 갑질을 행사한 아파트 입주자 대표이자 더불어민주당 전근향 구의회 의원에게 결국 제명 조치가 내려졌다. 지난달14일 오후 6시 30분께 부산 동구 한 아파트에서 40대 여성이 몰던 SM5 차량이 후진 도중 경비실을 덮쳐 20대 남성 1명이 숨졌다. 숨진 남성은 당시 아버지 A씨와 함께 경비원으로 근무하고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이후 전근향 의원이 경비용역업체 측에 "아버지와 아들이 어떻게 한 조에서 근무할 수 있었냐. 아버지를 다른 사업장으로 전보 조치하라"라고 요구한 사실이 드러났다. 이에 A씨는 한 언론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입주자 대표회장에게 경비원 인사권이 있는 것도 아닌데 아들이 죽은 날 누구를 어디 보내라고 하는 것은 죽은 아들에 대한 예의가 아닌 것 같다"라고 원통함을 토해냈다. 이어 "아직도 아들의 비명 소리가 귀에 생생하다. 안 잊혀진다"라고 말해 안타까움을 더했다. 이에 더불어민주당 부산광역시당 윤리심판원은 전근향 의원에 대한 제명 결정을 5일 내렸다. 한편 사고를 낸 가해 차량의 차주는 경찰 조사에서 급발진으로 인한 사고라고 주장했다. 이에 경찰이 사고 차량을 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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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세청, 방첩기관 범위에 추가…방첩시스템 강화2018.08.05
(조세금융신문=박가람 기자) 국정원이 기존의 국정원, 경찰청, 해양경찰청, 국군기무사령부 외에 법무부와 관세청을'방첩기관'의 범위에 추가해 국가방첩시스템 강화에 나선다. 4일 법제처 홈페이지에 따르면 국정원은 최근 이러한 내용을 담은 대통령령인 '방첩업무 규정 일부 개정령안'을 입법 예고했다. 먼저 개정안은 정부 방첩기관 사이에서 관련 정보를 원활하게 공유하기 위해 국정원장 산하에 '방첩정보 공유센터'를 설치·운영할 수 있도록 했다. 또 법무부와 관세청을 '방첩기관'의 범위에 추가해 외국의 정보활동에 더 적극적으로 대처한다는 계획이다. 국가방첩전략회의·실무회의 위원 숫자도 '15명 이내'에서 '25명 이내'로 확대하고, 기존의 회의 참석기관인 외교부, 통일부, 법무부, 행정안전부, 경찰청, 해양경찰청 등에 새롭게 기획재정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업통상자원부, 중소벤처기업부, 인사혁신처, 관세청, 방위사업청을 추가했다. 국정원은 규정 개정의 배경으로 "우리나라의 국가안보와 국익을 침해하는 외국의 정보활동 위협 가운데 국가기밀·산업기술 등을 체계적으로 보호해야 한다"며 "이를 위해 국가방첩시스템을 한층 강화하려는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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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시민이 직접 예산사업 선정…6일부터 투표2018.08.05
(조세금융신문=박가람 기자) 서울시는 시민들이 직접 제안한 사업을 심사하고, 시민들에게 필요한 사업을 최종 선정하기 위한 2019년 시민참여예산사업 시민투표를오는 6일부터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번 시민투표 대상은 서울시 사업부서 검토와 시민참여예산위원회 현장확인, 심사를 통해 선정한 148건 사업, 총 선정규모 655억원으로 9월 1일 시민참여예산 한마당 총회에서 결정된다. 서울시청 다목적홀 등에서 열리는 한마당 총회에서는 2019년 시민참여예산 사업 최종 선정과 다양한 문화행사, 시민참여예산 우수사업 경진대회, 토크콘서트 등이 준비돼 있다. 2019년 시민참여예산사업은 일반시민(50%), 제안자(10%), 시민참여예산위원(30%), 예산학교 회원(10%)의 투표를 합산한 결과 우선 순위에 따라 사업이 선정된다. 일반시민, 제안자, 예산학교 회원은 '서울시 시민참여예산' 홈페이지나 서울시 ‘엠보팅’ 앱을통해 참여할 수 있으며, 참여예산위원은 총회 당일 현장에 설치된 PC를 이용하면된다. 투표는 일상생활 속에서 꼭 필요하다고 생각하는 사업 10개를 선택하면 된다. 특히 서울시는 올해 처음 25개 자치구에 현장투표소를 운영해 참여예산위원 중심으로 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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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부인 김혜경, 자는 조카 깨워 폭언? "너희 아빠 잘못되면 전부 네 탓"2018.08.05
(조세금융신문=김효진 기자) 이재명 경기도지사의 부인 김혜경 씨가 조카를 향해 폭언을 뱉은 의혹을 사고 있다. 최근 웹 커뮤니티를 통해 이재명의 부인으로 짐작되는 여성이 아주버니의 딸을 상대로 폭언을 뱉는 정황의 녹취 파일이 공개된 것. 해당 파일에는 자신을 작은엄마라고 부르는 여성이 잠결의 조카에게 "어디서 그런 행동을 하느냐. 너희 아빠가 작은아빠에 의해 강제로 입원되면 다 네 탓인 줄 알라"고 폭언하는 정황이 담겨 있다. 파일 속 폭언의 주인공이 김혜경 씨라면 작은아빠는 이재명, '너희 아빠'는 그의 형 이재선 씨를 가리킨다. 이재명은 형과 크게 다툰 후 그를 정신병원에 강제 입원시킨 의혹을 사고 있기에 더욱 논란이 일었다. 폐암과 투병해오던 이재선 씨가 지난해 11월 끝내 사망한 가운데 이재명은 형수와 조카의 거센 반발에 못 이겨 조문조차 하지 못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앞선 경기도지사 후보 토론회에서, 상대 후보의 공세에 대해 "참지 말라"고 남편에게 당부하던 김혜경 씨가 오늘날 뜻밖의 논란에 연루되며 설전의 화두에 오르내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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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 화재 원인 분석 민관 합동조사 착수2018.08.05
(조세금융신문=김성욱 기자) 정부가 잇따른 엔진 화재로 리콜 조치가 내려진 BMW 차량에 대한 정밀 분석에 본격 착수한다. 정부는 일체의 의혹을 남기지 않기 위해 발화 원인 분석에 산하 연구원뿐만 아니라 외부에서도 조사에 참여하기를 희망하는 민간 전문가를 최대한 참가시켜 민관 합동 조사팀을 가동한다는 방침이다. 국토교통부는 BMW 측으로부터 엔진 화재와 관련한 기술분석 자료를 제출받았으며 앞으로 본격적인 분석 작업에 들어갈 예정이라고 5일 밝혔다. BMW 측이 제출한 기술자료는 이번 차량 엔진 화재가 디젤 엔진의 배기가스 재순환 장치(EGR) 고장으로 발생했다는 내용이다. 엔진에 장착된 EGR 결함으로 고온의 배기가스가 냉각되지 않은 상태에서 흡기다기관에 유입돼 구멍을 발생시키고 위에 장착된 엔진 커버 등에 발화돼 화재가 발생했다는 것이다. 하지만 현재 EGR 결함 외에 제어 소프트웨어 결함이나 플라스틱으로 된 흡기다기관의 내열성 문제 등 다른 이유로 화재가 발생했을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다. 최근에는 BMW의 가솔린 엔진 차량에서도 화재가 잇따른 것으로 알려지면서 엔진 화재가 지금껏 알려지지 않은 다른 이유 때문일 수도 있다는 분석이다. 국토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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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차, 모잠비크·말라위에 중학교 건립2018.08.05
(조세금융신문=김성욱 기자) 기아자동차는 글로벌 사회공헌사업 ‘그린 라이트 프로젝트(GLP)’의 일환으로 아프리카 빈곤지역에 건립한 자립형 모델의 지역사회 이양을 완료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그린 라이트 프로젝트는 기아차가 지난 2013년 모잠비크 자발라와 말라위 릴롱궤 지역에 세운 중학교로써 지난해 이양된 탄자니아 중학교와 말라위 보건센터에 이어 두 번째로 이양됐다. 기아차는 이번 프로젝트의 지역사회 이양을 위해 지난 5년간 글로벌 NGO 단체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및 사단법인 기아대책과 협력해 중등학교 건립 및 운영뿐만 아니라 ▲찾아가는 교육보건서비스 ▲수익 창출 가능한 자립사업 등을 지원해 두 지역의 온전한 자립이 가능하도록 지속가능한 모델을 만들고 안정적인 운영을 도왔다. 또 모잠비크 자발라 지역에 스쿨버스 및 이동보건소 차량 등 총 3대를 지원해 지리적으로 소외된 10개 마을 지역주민에게 보건서비스를 제공하고 지리적으로 멀어 교류가 없었던 학교간 체육활동 및 문화체험을 보조했다. 아울러 지역주민들의 경제적 자립을 돕기 위해 이자소득 및 사업에 대한 자금 마련을 지원하는 소액저축대부사업을 운영했다. 말라위 릴롱궤 지역에서는 봉고트럭 1대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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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중가대 스마트폰 ‘LG Q8’ 출시2018.08.05
(조세금융신문=이한별 기자)LG전자가 오는 10일 올해 두번째 Q시리즈인 2018년 형 ‘LG Q8’을 출시한다고 5일 밝혔다. 출고가는 53만9000원으로 중가대(中價帶) 가격에도 전용 펜을 활용한 다양한 편의기능과 아날로그 감성까지 완성도 높게 담아낸 것이 특징이다. 고성능 카메라와 LG만의 명품 사운드 등 멀티미디어 경험도 탁월하다. 제품 후면의 1600만 화소 고해상도 카메라에는 ‘위상 검출 자동 초점(PDAF, Phase Detection Auto Focus)’ 기술을 적용했다. ‘하이파이 쿼드 DAC’을 탑재해 음왜곡율을 수십만 분의 일 수준으로 줄여 원음에 가까운 깨끗한 소리를 구현한다. LG전자 관계자는 “다양한 편의기능과 탄탄한 내구성으로 완성도를 높인 LG Q8이 국내 중가대 스마트폰의 새로운 선택지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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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현근 시인의 詩 감상]채석강 _서정임2018.08.05
채석강_서정임 그동안 틈만 나면 떡살을 얹어 온 대를 잇는 떡집이다 비 오는 날 거대한 떡이 익어가는 김이 오른다 먼 백악기부터 공룡들과 따개비와 고속도로를 달려와 거친 숨을 몰아쉬는 갯강구 같은 사람들이 드나들며 시간을 사서 들고가는 저 오래된 떡집 떡이 익어가는 냄새를 맡는다 내 어머니의 어머니를 읽는다 차마 멀리 썰물에 쓸려 보내지 못한 채 한 알 한 알 알갱이로 가슴에 박힌 사연을 켜켜이 쌓아둔 그리하여 끝끝내 변산반도(邊山半島)에서 떡시루에 김 모락모락 피워 올리는 그 뼈아픈 회한을 읽는다 두 팔 걷어 올리고 오늘도 거대한 시루에 떡살을 안치는 누군가의 손길이 바쁘다 詩 감상 _양현근 시인 채석강에 가면 누천만년의 시간이 쌓아올린 떡시루 같은 거대한 바위의 결을 만난다. 바람과 파도와 시간의 합작품에 무수히 밟고 지나간 발자국의 사연까지 고명으로 얹힌 참 오래된 떡집을 만날 수 있다. 오늘도 변산반도 끝자락에서 떡살을 안치는 어머니의 시린 손길을 읽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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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U+, 알뜰폰 선불요금제 프로모션2018.08.05
(조세금융신문=김성욱 기자) LG유플러스는 자사 알뜰폰 사업자들이 오는 10월 말까지 전국 2000여개의 U+ 매장에서 알뜰폰 선불요금제 한 달 월정액을 추가로 제공하는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 이에 따라 3달간 LG유플러스 매장에서 알뜰폰 선불요금제에 가입하는 모든 고객들은 첫 달 월정액 납부만으로 총 두 달간 통신 서비스 사용의 혜택을 누릴 수 있게 된다. 선불요금 상품을 제공하는 LG유플러스 알뜰폰 사업자는 머천드, 미디어로그, 스마텔, 에넥스, 여유, 유니컴즈, 인스코비, 큰사람 등 8개사다. 고객들은 이 사업자들이 지난해 7월 출시한 ‘정액형 선불요금제’ 5종을 통해 프로모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정액형 선불요금제는 음성·문자를 기본으로 쓸 수 있고 제공된 데이터 용량을 다 소진하더라도 일정 속도 내에서 데이터를 계속 이용할 수 있는 서비스다. 월정액을 납부하면 한 달 동안 음성·문자·데이터를 계속 사용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최순종 LG유플러스 신채널영업그룹장(상무)은 “자사 매장을 방문한 고객에게 폭넓은 요금상품 선택권을 제공하는 한편 자체 유통망이 부족한 알뜰폰 사업자들이 신규 가입자를 유치할 수 있는 상생 기회를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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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연, 6일 이재용 부회장과 미팅…다섯번째 총수 간담회2018.08.05
(조세금융신문=고승주 기자)김동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오는 6일 삼성전자 평택 반도체공장을 방문,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을 만난다. 김 부총리는 이 부회장으로부터 규제 등과 관련한 애로사항을 청취할 예정이다. 앞서 김 부총리는 지난해 12월 LG그룹 구본준 부회장, 올해 1월 현대차그룹 정의선 부회장, 3월 최태원 SK그룹 회장, 6월 정용진 신세계그룹 부회장을 만났다. 김 부총리는 7일 최종구 금융위원장과 함께 인터넷 전문은행 현장간담회에 참석한다. 이날 간담회에선 인터넷 전문은행의 주된 요구인 은산분리 규제 완화에 대한 정부 입장이 나올지가 관건이다. 국회 정무위원회 위원장엔 더불어민주당 민병두 의원은 은산분리 완화 찬성 측이고, 민주당은 당론으로 은산분리 유지를 유지하지만, 지분 보유 한도를 높이겠다는 입장이다. 8일에는 혁신성장 연석회의에 참석해 지역투자 확대를 위한 규제혁신과 재정지원 개선 등 혁신성장 가속화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한편, 기획재정부는 오는 9일 7월 가계부채 동향을 발표한다. 지난 6월엔 전 금융권 가계대출은 전월 대비 6조3000억원 늘었지만, 작년 동기나 지난 5월에 비해 증가세가 다소 완화됐다. 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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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정] 지방세연구원, 법무법인 광장과 연구교류2018.08.05
(조세금융신문=고승주 기자)한국지방세연구원이 지난 3일 외연 확대를 위해 법무법인 광장과 연구교류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정성훈 한국지방세연구원장과 안용석 법무법인 광장 대표변호사 등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했다. 양 기관은 지방세 관련 세미나 및 심포지움의 공동개최, 지방세 관련 제도개선, 유권해석 및 지방자치단체에 대한 법령해석․자문업무 지원, 지방세 관련 교육 및 연구과제 지원 등 다양한 영역에서 상호 협력을 추진해나갈 예정이다. 정성훈 지방세연구원장은 “이번 협약 체결을 계기로 지방세 제도 및 지방자치단체의 발전을 위하여 보다 실효성 있는 연구방안을 마련할 것”이라며 “지자체 재정 건전화 및 지방세 업무의 생산성 향상 등 관련 연구의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지방세연구원은 한국법제연구원, 한국산업연구원, 한국해양수산개발원, 환경정책평가연구원 과 연구교류 등을 추진하는 등 업무교류 범위를 지속적으로 넓힐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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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818회 로또, 1등 13명 각 13억…실수령액은 "세금 공제하면 9억 원대"2018.08.05
(조세금융신문=김효진 기자)인생을 변화시킬 행운의 번호가 공개됐다. 4일 나눔로또가 공유한 당첨번호는 14, 15, 25, 28, 29, 30 여기에 보너스 번호 3이다. 제818회 로또 1등 당첨자는 총 13명으로 이들은 13억 원 대의 당첨금을 받을 예정이다. 그러나 당첨금이 3억 원을 초과할 시에는 33%의 세금을 내야 하는 바, 당첨자들의 실수령금은 9억 원대로 추정되고 있다. 현재 많은 이들이 행운의 주인공들에게 관심을 쏟고 있는 가운데 당첨 배출 지역에도 눈길이 쏠리고 있다. 이번 1등 최다 배출지역은 4명이 뽑힌 경기도이며, 서울과 부산, 인천, 강원도에서 각각 2명씩 뽑혔다. 한편 1등 당첨자들은농협은행 본점에서 당첨금을 수령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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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은행, KB캠퍼스스타 발대식…‘유스 마케팅 강화’2018.08.05
(조세금융신문=고승주 기자)KB은행이 대학생 홍보대사와 함께 유스(Youth) 마케팅을 강화한다. KB은행(은행장 허인)이 지난 3일, 여의도본점에서 대학생 홍보대사 ‘KB캠퍼스스타’13기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5일 밝혔다. ‘KB캠퍼스스타’는 대학생 홍보대사를 위촉, 참신한 아이디어 제안 등을 통해 KB국민은행 브랜드와 상품·서비스를 대외적으로 홍보하고, KB국민은행의 미래상을 만드는 프로젝트다. 이날 위촉된 144명의 ‘KB캠퍼스스타’는 8월부터 12월까지 약 5개월 동안 KB국민은행 대학생 홍보대사로서 활동하게 된다. 우수 활동자에게는 KB국민은행 입행 지원시 서류전형을 면제받으며, 우수 활동팀에는 장학금 지급, 해외금융탐방 프로그램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KB캠퍼스스타’는 ‘KB락스타 청춘마루’ 등 유스(Youth) 마케팅 기획부터 진행까지 직접 참여할 예정이다. KB은행 측은 “대학생들의 아이디어와 열정을 통해 지속가능 성장의 기반이 될 유스 마케팅을 강화하고, 젊은 고객에게 더욱 가까이 다가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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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날씨 예보, 전국 폭염경보 발효中 "서울 35도·대구 39도"…일부 지역 빗방울2018.08.05
(조세금융신문=김효진 기자) 전국이 대체로 맑은 가운데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기상청은 5일 "서울에는 아침까지 비 소식이 있겠다"고 예보했다. 기상청에 따르면 빗방울은 아침까지 산발적으로 내리다 그칠 전망이다. 이후 한낮부터는 찌는듯한 더위가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 이날 주요 도시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28도, 대전 27도, 광주 26도, 강릉 29도, 대구 28도, 부산 27도, 제주 26도다. 이어 오후 최고기온은 서울 35도, 대전 36도, 광주 37도, 대구 39도, 부산 35도, 제주 33도로 예측됐다. 기록적인 폭염이 장기간 지속되면서 전국 대부분 지역에는 여전히 폭염경보가 유지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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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세청 비록㉕]성실신고... 그 내막을 들추면 국세청이 보인다<1>2018.08.05
(조세금융신문=김종규 논설고문 겸 대기자) 우리의 현실에 맞는 새 민주세법 제정을 계기로 비로소 간접세제도가 체계를 갖추게 되었다. 그러나 1966년 국세청 발족 이후 세무행정의 쇄신과 세제개편을 통해 직접세 비중이 다소나마 우위에 서게 된 적이 있다. 1970년대에 들어서부터 고세율의 직접세 중심 조세체계는 효율적인 내자조달과 건전한 소비생활 유도에 문제점이 생긴다. 이에 따라서 세제개혁을 통한 세입구조가 다시 간접세 중심으로 전환되게 된다. 1977년 부가가치세 도입이 세정사의 큰 변화를 앞당기는 새로운 분출구를 만들어 냈고, 마침내 간접세제의 전면개편을 도모하기에 이른다. 아무리 칼날 같은 ‘파워 국세청’이라 할지라도 모든 사업자를 대상으로 세무조사를 실행할 수는 없다. 첫 신고부터 성실히 신고하도록 행정력을 집중시키는 비책(?)이 절실한 상황이라는 얘기다. 그러나 상대는 추상같은 납세자이다. 만만치 않다는 생각에 자칫 지레짐작해서 납세자를 의심해서도 안 되지만, 경원시해도 안 된다. 그렇다고 감싸기만 해도 되레 과세권자를 폄하(貶下)할지도 모른다는 기우 때문에 왠지 조마조마하다. 언젠가부터 ‘납세자가 주인이다’라는 과세권자의 인식이 진정 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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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몰카 규탄' 광화문 시위, "이게 나라냐? X같네"…기득권 향한 거센 분노2018.08.05
(조세금융신문=김효진 기자) 광화문 시위를 향한 대중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4일 광화문에서는 공정치 못한 수사에 분노하는 여성인권주의자들의 집회가 시작됐다.이날 네 번째로 시작된 운동은 앞서 진행됐던 혜화역 집회에 이어 수만 명이 이르는 사람이 나섰다.이들은 "공권력에도 성차별이 있냐", "우리는 당신들의 욕구 해소가 아니다"라며 일부 여성들은 스스로의 머리카락을 잘라내며 강경한 입장을 드러내기도 했다.이와 더불어 이들은 "이게 나라냐, X같네", "경찰도 한남이다, 여성은 어딨냐"라며 당국의 문제점을 꼬집는 등 거센 분노를 쏟아내며 굳건한 뜻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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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 남녀 익사, 해상 위에 떠오른 시신…"주민들이 인공호흡" 부검 예정2018.08.05
(조세금융신문=김효진 기자)하와이에서 한국인 남녀 2명이 익사했다는 보도가 나왔다. 4일(현지시간) 하와이 현지 매체 '하와이 뉴스나우'는 하와이 마우이 섬에 위치한 캐와카푸 바다에서 한국인 남녀 2명이 익사한 채 발견됐다고 보도했다. 한국인 남녀 2명의 시신은 지난 2일 오후 4시 50분께 해변가 인근 수면 위로 떠오르면서 주민들에 의해 발견됐다. 주민들이 인공호흡을 시도했으나 40세 남성은 이미 숨진 상태였다. 37세 여성은 중태였으나 구조대원이 현장에 도착해 병원으로 이송한 이후 숨졌다. 현지 경찰은 숨진 남녀 2명에 대한부검을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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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교육진흥협회, 심리상담사 방과후돌봄교실지도사 등 민간자격증 53종 무료 수강 지원2018.08.05
(조세금융신문=이준영 기자)한국교육진흥협회(이하 협회)가 여름 방학 동안 자격증 취득 시험을 준비 또는 취득을 희망하는 이들을 대상으로 총 53종에 이르는 민간자격증 과정의 무료 수강을지원하고 있다. 협회의 대표적인 민간자격증 과정은 ‘방과후돌봄교실지도사, 자기주도학습코칭지도사, 커피바리스타, 코딩지도사, 음악심리상담사, 반려동물관리사, 병원코디네이터, 풍선아트지도사’ 등이다. 그 중 방과후돌봄교실지도사 과정은 갈수록 돌봄교실에 대한 관심과 필요성이 커지고 그 규모가 확대됨에 따라 학교 현장의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데 도움을 받을 수 있는 교육과정이다. 초등 돌봄교실의 성격, 연간 운영 계획서 작성,오후 및 저녁 돌봄의 운영, 지역사회 자원 연계 활용, 지역 돌봄 서비스 기관 간의 연계 협력, 돌봄 인력 운영 등 다양한 운영 방안과 사례들을 통하여 업무를 이해함으로써 역량있는 방과후돌봄교실지도사를 양성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커피 바리스타 과정은 커피의 기원과 역사부터재배환경, 수확 방법, 가공 방식, 보관과 선적, 유통까지의 다양한 과정과 현장에서 즉시 활용할 수 있는 전문 인력 교육을 바탕으로 한다. 생두 및 원두의 특징과 로스팅 단계별 풍미를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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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터 션샤인' 유연석, 애절한 마음 뒤 긴장감↑…"돈이 되면 나도 좀 하게"2018.08.04
(조세금융신문=김효진 기자) '미스터 션샤인'의 유연석과 김태리의 관계가 심상치 않다. 4일 방송된 tvN '미스터 션샤인'에서는 김태리(고애신) 아가씨의 은밀한 행적들을 알게 된 유연석(구동매)의 감정의 골이 깊어졌다.특히 앞선 방송에서 그는 아가씨가 자신이 오랫동안 품어온 마음을 알고 있음을 알게 된 것. 이후 한기 서린 그의 눈빛이 일순 애달프게 바뀌며 주변의 긴장감을 증폭시켰다.이후 그는 아가씨의 의병 활동을 알아채고 "돈이 되면 나도 하려고"라며 복잡한 심경 변화를 보여주기도 했다.아가씨 일이라면 감정적으로 변하는 그. 이에 대중은 점차 애절해져가는 그의 이야기가 어떻게 풀어질지 관심을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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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무사 40여명 ‘5분특강’ 동영상 800개 제작 동참2018.08.04
(조세금융신문=이지한 기자) 조세금융신문과 ‘5분특강’ 동영상을 제작하고 있는 AT커뮤니케이션(대표 변종화 세무사)는 지난 26일 ‘강사 설명회’를 갖고 이용자의 궁금증을 해소해 주는 유익한 콘텐츠를 지속 개발하기로 다짐했다. AT커뮤니케이션은 지난 2년간 동영상을 통해 공익에 기여한 1기 강사 20명에게 감사장을 전달하고, 올해 새로 위촉된 2기 강사 20명에게는 강사 위촉장을 수여했다. 이어 세무사랑(뉴젠솔루션)과 업무협약식을 가졌다. 조세금융신문을 통해 전달되고 있는 ‘5분특강’은 세무전문가로서 동영상 강의를 통해 공익에 기여하기 위한 목적으로 제작되며, 40여명의 세무·회계·노무 등 전문가들이 자발적으로 재능기부에 참여하고 있다. 40명의 강사진은각 전문 분야의‘5분특강’ 20여편씩, 매년 800개의 동영상을 제작할 예정이다. 지난 2년간 이미 20명의 강사들이 500편의 동영상을 제작한 바 있다. 5분특강은 1인기업 ceo와 경리 담당자는 물론 세무사무소 직원 등 세무에 관심을 갖는 모든 시청자들을 위한 세무실무 팁을 제공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서는 변종화 대표의 ‘동영상 콘텐츠 마케팅 특강과 향후 일정’에 대한 설명회에 이어, 이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