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무소식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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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 점포 폐쇄때 고객영향 평가한다…불편 최소화대책 유도2018.08.01
앞으로 은행들이 영업점을 폐쇄하려면 사전에 영향평가를 하고 해당 영업점을 이용하는 고객들을 위한 대안을 마련해야 한다. 만약 인근에 이용할 수 있는 대체 지점이 없다면 해당 지역의 우체국이나 상호금융 등과 협약을 맺고 이들 지점에서 해당 은행 업무를 볼 수 있도록 대안을 마련해야 한다. 1일 금융권에 따르면 금융감독원은 은행권과 이르면 이달 중 '은행 지점 폐쇄절차 모범규준'을 만들기 위한 작업을 시작한다. 금감원에 따르면 지난 3월 말 기준 국내 은행의 지점과 출장소를 합한 영업점은 총 6784개다. 2012년 말만 해도 7698개였지만 약 5년 만에 1000개 가량 사라졌다. 스마트폰과 인터넷, 자동화기기(ATM) 등 비(非)대면 채널이 활발하게 이용되면서 지점이 빠르게 감소하고 있는 것. 지난해에는 영업점이 전혀 없는 인터넷 전문은행이 출범했고 씨티은행은 지점을 130개에서 39개로 대폭 줄이기도 했다. 이처럼 지점을 줄이면 은행은 인력과 지점 운영비용을 줄일 수 있어 이익이다. 그러나 폐쇄된 지점을 이용하던 고객 입장에서는 다른 곳에 있는 지점을 찾아가야 하니 불편함이 커진다. 특히 지방처럼 주변에 해당 은행의 다른 지점이 없는 경우 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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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디오스타' 유소영, 고윤성과의 열애 인정 후 악성 댓글 쏟아져 "나보다 6살 어려"2018.08.01
(조세금융신문=김효진 기자)배우 겸 가수 유소영이 러브스토리를 공개했다. 그녀는 31일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에 출연, 연인인 고윤성과의 첫 만남에 대해"아는 사람들과 모임을 가지게 됐고 그때 그가 내 맞은편에 앉아 있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처음부터 그에게 좋은 감정을 가지고 있었다고 밝힌 그녀는 "그가 먼저 전화번호를 알려달라고 했다"고 덧붙였다. 그러나 그녀는 이날그와의 열애 사실을 밝힌 후 악성 댓글이 쏟아졌던 사실을 설명해 팬들의 위로를 모으기도 했다. 유소영은 "고윤성이 나보다 6살 어린 친구라 그런 것 같더라"며 덤덤하게 이유를 설명해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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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차, 차량 구매고객에 가전제품 할인 이벤트2018.08.01
(조세금융신문=김성욱 기자) 기아자동차는 전 차종 구매고객에게 가전제품과 스마트폰, 블랙박스 등을 최대 60%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기회를 주는 ‘더-드림(The-Dream) 페스티벌’을 마련한다고 31일 밝혔다. 내달 한 달간 진행될 더-드림 페스티벌에서는 ▲가전제품(삼성전자) ▲스마트폰(갤럭시S9, LG-G7 ThinQ, 아이폰X 등) ▲블랙박스(아이나비, 폰터스, 만도) ▲캠핑용품(코베아) ▲차량용품(모비스, 레드멤버스몰) 등 5가지 테마의 상품들을 판매한다. 지난 2015년 1월 1일 이후 기아차를 구매한 고객이 대상이며 기아자동차 홈페이지에서 원하는 브랜드의 URL을 선택해 접속한 후 간단한 본인 인증 절차(이름과 차량 계약번호 등)를 거치면 상품을 구매할 수 있다. 기아자동차 관계자는 “자동차 구매와 함께 일상생활에 꼭 필요한 상푸을 저렴한 가격에 구입할 수 있는 재미를 드리기 위해 이번 이벤트를 기획하게 됐다”며 “더-드림 페스티벌과 같은 이색적인 판촉 행사를 통해 앞으로고 고객분들께 보다 많은 혜택을 드리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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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실종 여성, "새벽에 남편없이 술 마신 이유" 누구의 말이 사실일까2018.08.01
(조세금융신문=김효진 기자) 무성한 소문이 퍼지고 있는 제주도 실종 여성 사건이 화제다. 지난 10일 가족들과 캠핑에 나섰던 여성이 편의점 CCTV 영상 속에 등장한 이후 실종, 사건의 시발점을 알렸다. 해당 여성은 새벽, 홀로 편의점에 나와 소주와 안주 등을 구입한 뒤 바다로 향한 것으로 알려져 논란을 증폭시키고 있다. 일각에서는 여성의 행동을 보고 "새벽에 남편도 없이 혼자 술 마신 이유가 무엇이냐"라고 의문을 제기하고 있기 때문. 또한 실종 여성과 가족들이 머무렀던 캠핑카 주위 시민들은 "실종 전 남편과 자주 싸웠고, 언성이 높아지는 경우를 많이 봤다"라고 진술했으나, 남편은 "그것들은 거짓된 증언이다"라며 싸운 사실은 전면 부인해 의혹이 짙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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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회생자대출, 변제회차에 맞는 상품 찾아야 금리갈아타기 가능2018.08.01
(조세금융신문=이준영 기자)재직기간 8년에 연봉 3400만원의 이 모씨는 4대보험 가입 직장인으로, 개인회생 60회차 중 60회를 모두 완납했다. 기대출 총 4건 2500만원가량 이용중 으로 금리가 높고 건수가 많아 대환대출이 절실했다. 개인회생자면책신청후대출을 신청하여 기존대출은 4건에서 1건으로 채무통합하면서 금리를 24%에서 18%로 줄일수 있었다. 송모씨는 재직기간 10년가량 되는 연봉 3000만원의 직장인으로 개인회생인가결정후 30회 납부하고 미납이 4회이상황 개인회생폐지위기에 놓여있는 상황 개인회생미납대출을 받아 미납을 해결하여 위기에서 벗어날수 있었다. 개인회생자대출은 재직확인과 사업장확인 등의 소득확인이 가능한 직장인과 사업자가 진행할 수 있는 대출상품이며, 개인회생중인 주부의 경우에는 소득확인이 없어도 이용할 수 있다. 대출상품은 인가전과 인가후로 나뉘는데, 인가전에는 사건번호대출과 개시결정대출을 이용할 수 있다. 사건번호대출은 사건번호가 나오고 금지명령이 떨어져야 신청이 가능하며, 개시결정대출은 개시결정 후 가능하다. 인가 후 대출은 인가결정이 나오고 나서야 이용이 가능하며, 변제회차에 따라 한도와 금리가 변동된다. 개인회생인가후대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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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엑스 화재, "1시간 넘게 매장만 지켰다" 죄 없는 지하 식당 직원들의 호소2018.07.31
(조세금융신문=김효진 기자) 서울 강남구 코엑스 지하 식당서 불길이 치솟아 눈길을 끌고 있다. 31일 오후 6시 경 코엑스 지하 식당 조리 공간에서 화재가 발생했고, 인명 피해는 없었으나 현장에 있던 직원들의 불만이 증폭되고 있다. 한 누리꾼은 "연기 자욱, 냄새도 심했는데 사람들만 대피시키고 직원들에게는 아무런 말이 없더라"라고 불만을 호소했다. 이어 "직원은 사람도 아니냐. 직원들에게는 따로 대피하라는 언질도 없어서 1시간 넘게 가만히 매장만 지켰다"라고 덧붙여 현장의 분위기를 전했다. 또 다른 누리꾼들 역시 "화재 현장치고 대피에 대한 정확한 지시가 없어 혼란스러웠다"라며 갑작스러웠던 화재 현장에서 제대로 된 인솔이 이뤄지지 않았음을 주장했다. 현재 해당 화재는 빠른 진압으로 피해를 최소화했음에도 불구하고 논란을 야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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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이 좋다' 백일섭, 졸혼 후 심경 고백 "남은 가족들 더 자주 본다" 애틋2018.07.31
(조세금융신문=김효진 기자) 배우 백일섭이 화제가 되고 있다. 백일섭은 31일 방송된 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에 출연해 졸혼 이후 홀로 생활을 이어가는 모습을 보였다. 앞서 그의 졸혼 발표 당시 지인들은 그의 건강 상태를 염려하며 아내의 빈자리를 걱정하기도 했다. 하지만 그는 이후 보란 듯이 인생을 즐기며 세간의 이목을 모았다. 이날 방송에서 그는 비록 아내와 졸혼을 선택했지만 다른 가족들을 살뜰히 보살피는 모습을 보였다. 이를 두고 그의 아들은 "어렸을 때는 아버지가 애정 표현을 안 하셔서 어렵게 느껴졌다"며 "요즘은 손자들과도 자주 놀아주시고 가족적인 면이 늘어나셨다"고 고백했다. 어려운 선택을 하게 된 백일섭에게 세간의 관심이 증폭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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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진, "오빠 집 앞에서 1시간이나…" 자이언트 핑크보다 적극적인 여성 누구?2018.07.31
(조세금융신문=김효진 기자) 개그맨 이용진이 여성의 저돌적 고백을 받고 눈길을 끌고 있다. 31일 래퍼 자이언트 핑크는 공개적인 자리를 통해 "개그맨 이용진을 오랜 시간 좋아해왔다. 따로 만나고 싶을 정도다"라고 고백했다. 하지만 그는 "자이언트 핑크를 잘 알고 있고, 그 마음 또한 너무 고맙지만 오래 만난 여자친구가 있어 사적으로 만나긴 힘들 것 같다"라고 답해, 오히려 팬들의 열렬한 환호를 얻고 있다. 여자친구의 존재를 밝힌 그는 앞서 개그맨 장도연의 오랜 구애를 받은 동료로 유명세를 타기도 했다. 또한 박나래와 시작한 코너 '나의 아저씨'에서도 "우리 오빠 집 앞에서 1시간 동안 대화했잖아"라는 말을 들을 정도로 인기 절정의 콘셉트를 유지 중이다. "문 걸어놓고 대화한 거잖아"라고 받아친 그는 콩트 뿐 아니라 실제로도 동료들의 인기를 한몸에 받기도 유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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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승용차 개소세 한시적 인하 확정2018.07.31
(조세금융신문=박가람 기자)승용차 개별소비세율을 5%에서 3.5%로 인하하는 개별소비세법 시행령 개정안이 국무회의에서 의결됐다. 기획재정부는 31일 개최된 제33회 국무회의에서 이같은 내용의개별소비세법 시행령 개정안을 의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개정안은 하반기 내수 활성화를 유도하면서 소비자·중소부품협력업체에게 혜택을 주기 위해 오는 12월까지 한시적으로 적용되며, 기재부는 이로 인해 민간소비 0.1∼0.2%p, GDP는 최대 0.1%p 제고될 것으로 전망했다. 개정안은 대통령 재가와 공포절차를 거쳐 이달 19일이후 반출(수입신고)하는 분부터소급 적용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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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상반기 영업익, 반도체 비중 3년새 40%p 증가2018.07.31
(조세금융신문=이한별 기자)최근 3년간 삼성전자 영업이익 가운데 반도체 의존도가 큰 폭으로 증가하면서 편중현상이 심화된 것으로 나타났다. 31일 삼성전자에 따르면 올 상반기 연결기준 영업익은 30조5100억원으로 이 중 반도체 사업 부문 비중이 75.9%(23조1600억원)를 기록했다. 앞서 상반기 기준 영업이익 가운데 반도체가 차지하는 비중은 2017년 59.8%(14조3400억원), 2016년 35.6%(5조2700억원)를 기록한 바 있다. 3년새 영업이익 중 반도체 비중이 40.3%p 증가하며 반도체 쏠림 현상이 도드라지게 나타난 것이다. 사업별로 보면 3년간 IM(정보기술·모바일) 부문 영업이익 비중이 가장 큰 폭으로 감소했다. 상반기 기준 영업이익 중 IM 부문은 올해 21.1%(6조4400억원), 2017년 25.6%(6조1300억원), 2016년 55.4%(8조2100억원)를 차지하며 감소세를 나타냈다. 이 밖에 상반기 기준 소비자가전(CE) 부문 영업이익 비중 또한 올해 2.6%(7900억원), 2017년 2.9%(7000억원), 2016년 10.1%(1조5000억원)로 꾸준히 내리막길을 걷고 있다. 문제는 삼성전자 실적에서 반도체 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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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반기 재정집행률 62.1%…2010년 이래 최고2018.07.31
(조세금융신문=박가람 기자) 정부가 올 상반기본예산과 추가경정예산 집행 목표를 초과 달성한 것으로 확인됐다. 정부는 31일 김용진 기획재정부 2차관 주재로 제7차 재정관리점검회의를 열고, 2018년 상반기 본예산과 추가경정예산 집행실적을 점검했다. 점검 결과, 정부는 상반기까지 본예산 총 280조2000억원 중 174조1000억원을 집행해 집행률 62.1%로집계됐다. 이는상반기 목표 162조6000억원보다 11조5000억원을 초과 달성한 것으로 2010년 이래 9년만에 가장 높은 상반기 집행실적이다. 특히 집중관리 분야인 일자리와 사회간접자본(SOC) 사업도 목표 대비 초과 집행해 상반기 집행성과는 양호한 것으로 정부는평가했다. 일자리사업은 관리대상 10조 7천억원 중 7조1000억원을 집행해 계획보다 2.5%포인트 초과했으며, SOC사업도 관리대상 38조9천억원 중 23조7천억원을 집행해 목표보다 2.2%포인트를 넘어섰다. 이와 관련, 김 차관은 하반기에는 불용을 최소화해 재정효율성을 제고해줄 것을 당부했다. 추경 예산도 전체 3조7800억원 중2조6600억원(70.4%)을 집행해, 7월 말 기준 70% 이상 집행이라는 목표를 넘어섰다. 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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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주당 354원 현금배당2018.07.31
(조세금융신문=이한별 기자)삼성전자는 경기도 수원 본사에서 이사회를 열고 주당 354원 분기 현금 배당금을 지급키로 했다고 31일 공시했다. 배당 총액은 약 2조4046억원으로이며 내달 20일 지급 예정이다. 시가 배당률을 보면 보통주는 0.8%, 종류주는 0.9%다. 액면분할 이전 기준으로 보면 주당 1만7700원 수준이다. 삼성전자는 올해 총 9조6000억원 배당 예정이며 이번 분기는 이 가운데 약 4분의 1 수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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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은행, 외화 후순위채 3억달러 발행2018.07.31
(조세금융신문=이기욱 기자)우리은행이 31일 외화 후순위채(코코본드) 3억달러 발행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후순위채는 채권 발행기관이 부도나 파산을 할 경우 다른 채권과 예금 부채가 모두 청산된 뒤 마지막으로 상환받을 수 있는 고위험, 고수익 채권을 의미한다. 이번 후순위채는 10년 만기, 5.125% 고정금리로 발행됐으며 BOA메릴린치(Bank of America Merrill Lynch), 코메르츠방크(Commerzbank), 크레딧아그리콜CIB(Credit Agricole CIB), JP모건(JP Morgan), HSBC가 공동주간사로 참여했다 우리은행은 장기물 투자에 우호적인 미국과 대만 투자자를 공략했다. 우리은행은 외화 채권을 미국 투자자 참여가 가능한 글로벌본드로 발행했으며 대만 보험사를 투자자로 확보했다. 총 103개 기관으로부터 13억5000만달러의 투자금이 모집됐고 최초 제시금리 대비 0.20%p 낮은 수준으로 금리가 결정됐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최근 우리은행의 자본증권 발행은 2013년 말 바젤Ⅲ 시행 이전에 발행된 신종자본증권과 후순위채가 매년 자본에서 차감되는 것을 감안해 이뤄졌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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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돈 검출된 까사미아 일부 제품, 토퍼·베개 등 폐암과 백혈병 유발 가능성 多2018.07.31
(조세금융신문=김효진 기자) 침구업체 '까사미아'의 일부 제품에서 방사능 물질이 발견돼 세간의 논란을 자아내고 있다. 한 소비자는 지난달 28일 까사미아 측에 해당업체의 일부 제품인 토퍼(두께 10센티 미만의 매트)와 베개 등에서 기준치를 넘어선 라돈이 발견됐다고 제보했다. 이후 원자력안전위원회(원안위)의 조사 결과 해당 업체의 13종 제품 중 3종에서 안전기준치를 초과한 발암물질이 발견된 사실이 확인, 이에 해당 업체 측의 제품을 전량 수거하기로 결정했다. 이는 암석이나 토양에 있던 우라늄이 여러 차례 붕괴를 거치며 자연적으로 생성된 '라듐'으로 핵이 붕괴되며 방출되는 방사성 원소와 동일한 구조를 갖고 있다. 이에 대해 세계보건기구(WHO)는 해당 물질이 폐암을 유발한다는 사실을 확인해 1급 발암 물질로 취급하고 있으며 과거 일부 노동자들은 해당 물질로 인해 백혈병이 발발하기도 해 이날 전해진 소식에 우려를 표하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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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 실리콘밸리 원정대 2기 발대식2018.07.31
(조세금융신문=이기욱 기자)신한은행이 서울 중구 소재 본점에서 실리콘밸리 원정대 2기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31일 밝혔다. 실리콘밸리 원정대는 디지털 금융 선도를 위한 인재 육성 프로그램으로 디지털과 글로벌 분야에 대한 열정과 개척정신 등을 가진 직원 4명이 행내 공모를 통해 2기로 선발됐다. 1기는 지난해 11월부터 6개월 동안 현지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해외 유수의 기업과 IT 기술 리서치를 통해 다양한 아이디어를 도출한 바 있다. 이번에 선발된 2기는 실리콘밸리 기업의 기술을 활용할 수 있는 프로젝트 주제를 선정하는 등 한 달간의 사전 준비기간을 가진 후 구체적인 사업 추진을 위해 8월 중 실리콘밸리로 출국할 예정이다. 활동 기간은 내년 초까지며 미국 실리콘밸리 지역을 중심으로 ▲글로벌 메가 트랜드 수집 및 리서치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 모색 ▲실리콘밸리 기업 문화 습득 및 전파 등의 활동을 할 예정이다. 신한은행은 “실리콘밸리 원정대의 활동이 변화의 속도가 빠른 디지털 분야에 대한 직원들의 시야를 넓혀줄 것으로 기대한다”며 “시장을 선도하는 금융 서비스 발굴을 위해 계속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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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인빗(CoinBit), 오픈 기념 수수료 페이백 이벤트2018.07.31
(조세금융신문=이준영 기자)지난 23일 정식 서비스를 시작한 암호화폐 거래소 ‘코인빗(CoinBit)’은 지난30일부터 8월 31일까지 킨(KIN) 코인 거래자 전원에게 수수료를 되돌려주는'페이백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31일 밝혔다. 코인빗 관계자는 “거래 편의성, 고객응대 등 거래소 본연의 기능뿐만 아니라 지속적인 에어드랍 이벤트와 오프라인 이벤트를 준비하고 있다“며 “매달 새로운 코인을 차례로 상장시킬 예정이며, 국내에서는 거래가 쉽지 않은 코인을 상장시켜 거래 접근성 및 편리함을 제공하겠다” 라고 전했다. 그는 이어 "코인빗의 플랫폼은 전문적이고 객관적인 정보들을 교환할 수 있는 업계 최초의 커뮤니티 페이지를 준비 중에 있다"며"이를 통해365일 연중무휴 상담, SNS 1대1 상담, 스피드 입출금 처리 등 신속한 고객 응대를 제공하겠다"고 전했다. 한편,코인빗에 상장되는 코인은 비트코인, 이더리움, 비트코인캐시, 이더리움클래식, 라이트코인, 퀀텀, 그로스톨코인, 비비씨, 킨 등을 포함한 약17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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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감원 “금융권 챗봇, 개인정보 보호 강화 필요”2018.07.31
(조세금융신문=이기욱 기자)금융감독원이 최근 늘어나고 있는 금융회사들의 챗봇 서비스에 대해 정보보호 기능을 강화할 필요가 있다고 진단했다. 금감원은 31일 ‘금융회사의 인공지능 활용 챗봇 운영현황 및 점검결과’를 발표하며 “점검결과 법규위반 회사는 없으나 개인정보에 대한 보호조치 및 정보주체의 권리보장 절차를 강화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금감원에 따르면 챗봇은 이용자가 인지하지 못하는 상황에서 개인정보가 수집될 우려가 있음에도 일부 회사는 암호화를 이행하고 있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챗봇을 통해 수집한 개인정보에 대한 구체적인 파기기준 수립이 미흡한 곳도 있었다. 또한 챗봇 이용자의 개인정보 열람과 정정, 삭제 관련 권리보장 방법을 찾기 쉽지 않아 정보주체의 권리행사가 용이하지 않다는 문제점도 발견됐다. 챗봇을 통해 수집된 개인정보와 관련해 업무별, 관리자별로 차등화된 접근권한을 부여하는 통제 절차도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금감원은 개인정보 보호를 위해 챗봇 상담 시 모이는 개인정보에 대한 암호화 조치를 지도하고 각 회사별로 정보 접근통제 정책을 확립하도록 할 예정이다. 구체적인 보존 기한을 설정해 개인정보를 지체 없이 파기하도록 하고 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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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필리핀 국립박물관에 올레드 TV 기증 2018.07.31
(조세금융신문=이한별 기자)LG전자는 필리핀 진출 30주년을 맞아 필리핀 국립박물관에 올레드 TV 등을 기증했다고 31일 밝혔다. LG전자는 최근 마닐라에 있는 필리핀 국립박물관에서 초프리미엄 ‘LG 시그니처(LG SIGNATURE) 올레드 TV W’를 포함한 TV 신제품을 소개하고 올레드 TV 기증식을 함께 진행했다. TV뿐만 아니라 필리핀 보홀섬 바닷속 영상을 별도로 제작해 박물관측에 제공했다. LG전자 관계자는 “압도적 화질과 혁신적인 디자인을 겸비한 올레드 TV를 통해 관람객들에게 자연의 아름다움과 신비로움을 완벽하게 전달할 수 있어 기쁘다”며 “현지 고객들과 함께 호흡할 수 있는 다양한 문화 마케팅을 이어가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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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세청, 국내 전자통관시스템 해외 확산한다2018.07.31
(조세금융신문=박가람 기자) 관세청이 우리나라 전자통관시스템 UNI-PASS의 해외 확산을 위한 민관협의회를 31일 서울세관에서 개최했다. UNI-PASS는 수출입신고와 세금납부 등 모든 관세행정 절차를 전자적 방식으로 쉽고 빠르게 처리할 수 있는 정보시스템으로, 관세청은 2005년부터 아프리카·아메리카·중앙아시아 등 세계 12국에 수출했다. 최근 가나와의 UNI-PASS 4000만불 수출계약을 포함해 누계액은 3억 8885만불로, ICT 사업 해외 진출로 인한 일자리 창출 효과는 6171명에 이른다. 이날 열린 회의에서는 UNI-PASS 해외 구축과 진행경과를 공유하고, 향후 해외 구축 확대 방안을 집중 논의했다. 또 관세청은 UNI-PASS 해외 구축 확대를 위해 중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ODA(공적개발원조) 무상원조, 국제개발은행 등 국제기구와 협력 등 추진사항을 공유했다. 이날 참석한 각 기관과 업체 관계자는 UNI-PASS 해외 구축사업의 전망과 협력의 필요성에 대해 공감하고, 향후 민관 협력을 통한 신규 사업발굴에 적극 참여하기로 했다. 강태일 관세청 정보협력국장은 “UNI-PASS는 우수한 품질에도 불구하고, 대규모 원조와 시장 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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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 우대형 청약통장 고객을 잡아라"…시중은행 마케팅 '총력'2018.07.31
(조세금융신문=이기욱 기자) 청년우대형 주택청약종합저축(이하 청년우대형 청약통장) 판매가 시작된 31일 각 시중은행들이 청년 고객들을 모시기 위한 경쟁을 펼치고 있다. 청년우대형 청약통장은 만 19세 이상 29세 이하 청년들을 대상으로 기존 청약통장 기능에 추가로 최대 3.3% 금리와 비과세혜택 등을 제공하는 상품이다. 납입방식은 기존 청약저축과 동일하며 연 소득 3000만원 이하의 무주택자만이 가입 가능하다. 현재 각 은행들은 청년우대형 청약통장 출시 첫날부터 다양한 이벤트들을 진행하고 있다. 신한은행은 신규 또는 전환 고객에게 ▲아이패드 ▲여행상품 50만원권 ▲커피머신 등을 추첨을 통해 제공하기로 했으며, 하나은행도 추첨에 당첨된 40여명에게 ▲가족여행 상품권 ▲뉴아이패드 ▲백화점상품권 등을 증정한다고 밝혔다. 우리은행은 선착순 5만명의 고객에게 스타벅스 모바일쿠폰(SMS)을 제공하고 SNS를 통해 신상품 이벤트를 공유한 고객 280명을 추첨해 문화상품권 및 베스킨라빈스 모바일쿠폰(SMS) 증정할 계획이다. 국민은행은 영업점에서 ‘청년 우대형 주택청약종합저축’에 가입하는 고객 119명에게 ▲LG Pra.L 더마 LED마스크 ▲다이슨 헤어드라이기 ▲뱅앤울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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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지방세무사회 제13대 집행부 본격 출범2018.07.31
(조세금융신문=박가람 기자) 서울지방세무사회 임채룡 회장이 제13대 집행부 구성을 완료하고 본격 행보에 나섰다. 서울지방세무사회는 30일 정진태 부회장, 정해욱 부회장, 이사, 위성팔 업무정화조사위원장을 선임하고, 지역세무사회 정기총회를 통해 선출된 서울지역 23개 지역회장에 대해 선임증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이후 열린 임원회에서는 상무이사와 위원장에 대한 임명동의안을 처리하고 임명장을 수여했다. 또 김면규, 정영화, 정은선, 송춘달, 이창규, 김상철 회장 등 6명의 전직 서울세무사회장과 박찬욱·오대식·이병국 전 서울지방국세청장과 오재구 전 중부지방국세청장 등 4명의 전 지방국세청장을 고문으로 추대했다. 임채룡 회장은 “제가 능력이 출중해서 라기 보다는 회원들이 원하는 바를 잘 헤아릴 것이라는 기대감으로 저를 지지해 주신 것 같다”며 “2년동안 열심히 최선을 다해서 회원들을 섬기고 받들며 봉사하겠다”고 인사말을 전했다. 이어 “임원들이 한국세무사회 발전을 위해 회원들에게 봉사하겠다는 마음으로 최선을 다한다면, 서울회 뿐만아니라 한국세무사회 회원 모든 분들에게 아낌없는 성원을 받을 것”이라며 화합과 단결을 당부했다. 서울지방세무사회는 회원 화합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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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국민은행 모바일 ‘먹통’…“시스템 재가동 중 오류”2018.07.31
(조세금융신문=이기욱 기자)KB국민은행의 모바일뱅킹 ‘스타뱅킹’의 이체 서비스가 오전 중먹통이 되면서 이용자들에게 불편을 끼쳤다. 업계에 따르면 스타뱅킹 이체서비스 오류는 31일 오전 6시부터 발생했으며 약 6시간 동안 기능이 중단됐다. 12시쯤 복구가 완료돼 현재는 정상적으로 작동 중이다. 국민은행 측은 “시스템을 재가동하는 과정에서 오류가 발생한 것으로 보인다”며 “정확한 원인은 파악 중”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자동이체를 비롯한 다른 기능 등은 정상 작동했으며 이체를 새롭게 시행하는 작업에서만 문제가 발생했다”며 “이체업무가 많은 말일(31일)에 이러한 불편함을 드리게 돼 죄송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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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기업 수익성 17개국 中 최하위…신사업모델 등 혁신 필요"2018.07.31
(조세금융신문=이한별 기자)한국기업들의 수익성이 주요국 중 최하위 수준으로 나타나며 경쟁력 악화에 대한 우려가 제기됐다. 높은 부가가치를 창출하는 차별화된 제품이나혁신제품을 개발하지 못했거나, 경쟁이 심한 성숙산업에서 제품을 생산·판매하는 기업이 많다는 분석이다. 31일 LG경제연구원 이한득 연구위원은 '한국기업의 영업성과 분석' 보고서에서 "매출 규모 글로벌 3000대 기업에 포함된 한국 대표기업 115개의 영업활동 수익성이 17개국 중 최하위권"이라며 이 같이 밝혔다. 보고서에 따르면 작년 한국 대표기업은 17개 국가 중 매출증가율(7.6%)은 6번째로 높았던 반면 영업자산수익률(8.0%)은 가장 낮았다. 한국 대표기업의 매출증가율 순위는 2010년 5위에서 2015년 16위로 하락했지만 2017년 6위를 회복했다.영업자산수익률은 11위를 기록한 2010년을 제외하면 계속 최하위에 머물렀다. 보고서는 "영업활동에 이용하는 자산에 비해 매출이 적은 것은 아니지만생산과 판매 활동에 많은 비용을투입해 전체적인 영업활동의 수익성이 낮은 수준"이라고 분석했다. 특히 한국기업의 낮은 영업활동 수익성이 장기간 지속되고 있어 구조적인 문제가 잠재돼 있다는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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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U+, “TV 콘텐츠 확대로 시장 선점”…홈미디어 집중2018.07.31
(조세금융신문=김성욱 기자) LG유플러스가 인공지능(AI)과 증강현실(AR)을 결합한 어린이용 TV 콘텐츠를 대거 선보였다. 올해 상반기 출시한 야구와 골프 중계 전용 플랫폼에 이어 TV 콘텐츠 확대에 집중하는 모습이다. LG유플러스는 31일 오전 서울 용산사옥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어린이용 TV 서비스 ‘U+ 아이들나라 2.0’을 공개했다. 아이들나라는 IPTV를 통해 부모와 아이가 함께 안심하고 볼 수 있는 유아서비스 플랫폼이다. 영재들의 학부모, 육아 전문가, 아동 심리 상담사 등의 추천 콘텐츠와 인기 캐릭터 시리즈, 유튜브 채널 등을 제공한다. 특히 이번에 새롭게 선보인 아이들나라 2.0은 교육전문가와 협업을 통한 양방향 미디어 교육 매체로 ‘재미있게 놀면서 생각을 키우는 TV’를 기치로 내건다. ▲AR 놀이플랫폼 ‘생생 체험학습’ ▲AI 언어학습 ‘파파고 외국어놀이’ ▲웅진씽크빅과 협업한 ‘웅진북클럽TV’ 등이 핵심 서비스다. 또 부모를 위한 전용 콘텐츠 ‘부모 교실’에서는 ▲U+ 육아상담소 ▲임산부 피트니스 ▲임신·출산·육아 대백과 등을 제공한다. 송구영 LG유플러스 홈·미디어부문장(전무)은 “출시 1년 만에 이용자 100만명을 돌파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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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디스플레이, 미혼모 위한 OLED조명 제작, 기부2018.07.31
(조세금융신문=이한별 기자)LG디스플레이는 미혼모 30명에게 임직원 봉사자들이 직접 제작한OLED조명등과 아기 용품을 전달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은 OLED조명담당 임직원들의 재능봉사로 진행됐다. OLED조명사업사업담당에서 플렉서블OLED조명패널 30개를 기증하고 상품기획팀에서 미혼모의 수유등을 맞춤 디자인했다. 지난 27일 임직원 봉사자들이 사회적 기업을 통해 맞춤 제작한 목공 부품으로 등기구와 패널을 완성품으로 조립했다. 또 아기에게 필요한 각종 물품들과 미혼모를 위한 응원 편지도 작성해 함께 포장했다. 포장된 선물세트는 30일, 동방사회복지회를 통해 미혼모시설에 생활중인 미혼모 30명에게 전달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