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무소식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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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륭물산 화재, 회색 연기 자욱한 하늘 "파주에서 왜 계속…" 불안감 호소2018.08.01
(조세금융신문=김효진 기자) 경기도 파주에 위치한 삼륭물산 물류창고에서 화재가 발생해 주민들의 불안을 호소하고 있다. 소방당국은 1일 "삼륭물산 물류창고가 불에 타고 있으며 주변 창고로 번질 가능성이 높다"며 "다행히 현재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고 발표했다. 이어 "불길을 잡기 위해 총력을 다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날 인근 주민들은 화재 상황을 실시간 SNS 등으로 공유하며 우려를 표출하기도 했다. 공개된 사진 속 인근 도로의 하늘은 회색연기로 가득 차는 등 화재의 심각성을 나타냈다. 앞서 파주시에 위치한 공장에서 연이은 화재가 발생하며 인근 지역 주민들을 공포에 몰아넣기도 했다. 인명피해 없이 무사히 화재 진압이 끝나길 바라는 세간의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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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지와 결혼' 유상무, "회초리 맞고 다시 태어났다" 일생일대 겪기 힘든 암투병도…2018.08.01
(조세금융신문=김효진 기자) 고난의 아이콘이 고난 끝, 행복 시작의 앞날을 보낼지 귀추가 주목된다. 1일 개그맨 유상무 소속사 측은 "오랜 시간, 괴로운 시간들을 함께 해준 김연지와 오는 10월 결혼식을 올리기로 한 것은 사실이다"라고 깜짝 공개했다. 이에 뜨거운 감자로 떠오른 유상무는 열애 사실을 알리기에 앞서 전 여자친구 성폭행 논란, 대장암 3기 판정 등을 받으며 논란을 야기한 바 있다. 일생일대 겪기 힘든 일들을 함께 겪어준 김연지와의 의리를 지킨 그는 팬들의 뜨거운 축하 박수를 받고 있다. 그는 "하나님이 두 번의 회초리를 때리신 것 같다. 다시 태어났다는 마음으로 열심히 살아야겠다"라며 삶에 대한 남다른 각오를 밝힌 바 있어, 결혼 소식을 향한 팬들의 박수 갈채 또한 증폭되고 있는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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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투3' 김형규, 김윤아 확인 하에…"소속사에서 월급도 나와" 자부심 넘치는 명함 공개2018.08.01
(조세금융신문=김효진 기자)'해투3'에서 김형규가 독특한 생활을 공개할 예정이다. 2일 방송 예정인 KBS2 '해피투게더3'(이하 '해투3')에서는 자우림 김윤아의 남편 김형규가 출연해 '외조의 달인'을 자처한 것으로 알려졌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김윤아에게 하나부터 열까지 확인받는 일상을 전하면서 자신이 진정한 '외조의 달인'임을 자처했다. 이어 김형규는 현재 자우림의 전담 매니지먼트 실장으로 있다며 명함을 공개했다. 특히 김형규는 "소속사에서 월급도 나온다"면서 강한 자부심을 드러내기도 했다. 실제 '해투3' 출근길에 자우림 앨범을 들고 출근하며 홍보를 위해 열일하는 매니저로서의 모습을 보여준 바 있다. 또한 최근 김윤아가 김형규의 매니저 활동을 "생각보다 일을 잘한다. 즐기고 있다"며 만족감을 드러낸 바 있어 김형규가 '해투3'에서 들려줄 '김비서'의 모습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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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T, 대구국가산단에 에너지 신산업 활성화2018.08.01
(조세금융신문=김성욱 기자) SK텔레콤은 대구광역시의‘ 대구국가산업단지 블록형 마이크로그리드 2차 구축사업’의 주관사업자로 선정돼 지난달 31일 사업 운영 주체인 대구테크노파크와 계약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대구국가산업단지 블록형 마이크로그리드 구축사업은 국가산단 입주 기업들이 독립형 전력체계인 ‘마이크로그리드’를 구축해 에너지 효율을 최적화하고 이러한 차세대 전력망을 활용해 궁극적으로 에너지 자립도시를 조성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SK텔레콤은 지난 2016년 1차 구축사업 컨소시엄에 참여해 에너지수요관리형 ESS(에너지 저장장치), 태양광 및 지열 활용 융·복합 분산전원, 종합정보센터 등을 구축한 바 있다. 올해 진행되는 2차 구축사업은 향후 5개월 동안 총 127억원(국비 60억원, 시비 8억원, 민자 59억원)을 투입해 산업단지 내 40여개 입주업체를 대상으로 7.5MWh 규모의 에너지수요관리형 ESS 및 3MW 용량의 융·복합 분산전원을 구축하고 마이크로그리드 에너지관리 시스템을 설치한다. 특히 대구국가산업단지는 국내 최초로 국가산업단지에 마이크로그리드를 적용한 사례로 SK텔레콤은 이번 사업을 통해 향후 전국적 확대가 예상되는 에너지 효율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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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바고 논란 리비아 납치, 바른미래당 대변인 "진작 이뤄졌어야 할 일…요구 있을 때만 움직여 답답"2018.08.01
(조세금융신문=김효진 기자)한국인 1명이 리비아 무장단체에 납치된 가운데 엠바고 요청을 했던 이유에 이목이 쏠리고 있다. 지난달 6일 리비아 서부 자발 하사우나 지역에서 한국인 1명과 필리핀 3명이 납치됐다. 납치범들은 한 회사에 들이닥쳐 직원을 납치, 물품까지 빼앗았다. 해당 소식은 외신을 통해 보도됐지만 우리나라에서는 보도되지 않아 논란이 일고 있다. 7일 오전 3시가 넘은 시각 연합뉴스, 미국의 소리(VOA) 한국어판은 리비아에서 한국인 1명이 납치된 사실을 전했으나 이후 기사가 삭제됐다. 이에 대해 연합뉴스는 "제하 기사는 외교부 엠바고 사안이라 전문 취소한다"는 글을 남겼다. VOA 한국어판 역시 포털에서 제목은 검색되지만 내용은 찾아볼 수 없다. 김수민 바른미래당 원내대변인은 "우리 정부는 한국인 납치 여부에 대해 아무런 설명이 없다"며 "국내 네티즌, 리비아 파견 기술자 가족들은 불안해하고 있다. 심지어 정부에서 엠바고를 건 것 아니냐는 루머까지 돌고 있다"고 비판했다. 이어 "진작 이뤄졌어야 할 일인데 늘 국민 요구가 있어야만 그제야 뒤늦게 움직이니 답답하다"고 토로했다. 한편 정부는 납치된 이의 안전상 문제로 보도를 잠정 중단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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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워드로 돌아본 김영문 관세청장 취임 1년2018.08.01
(조세금융신문=박가람 기자) 김영문 관세청장의 취임 1년(2017년 7월31일 취임)이 지났다. 지난 1년 동안의 행보와 그에 대한 조직 내외부의 평가를 키워드별로 구분해 살펴본다. [편집자주] ◆ 혁신 “혁신의 기본은 자신이 해야 하는 일이 무엇인지를 잘 아는 것”(2017.8.1. 취임사) “혁신하려면 자신이 무슨 일을 해야 하는지, 그 일의 진정한 의미가 무엇인지부터 파악해야 한다. 혁신한다고 무조건 변화해야만 하는 것은 아니다.” (3월, 조세금융신문 인터뷰) 김영문 관세청장은 취임 후 줄곧 ‘혁신’이라는 단어를 자주 사용했다. 그는 취임 후 가장 먼저 기존의 실적 중심 성과제도를 폐지하고, 신(新)성과관리 제도를 시행했다. 바뀐 성과관리 제도에서는 정성평가 70%와 정량평가 30%로 성과평가가 이뤄진다. 6월, 관세행정혁신TF에서는 제도의 성공적 정착을 위해 현장지원 강화와 정성평가의 객관성 확보를 권고하기도 했다. 관세청 직원들은 신성과관리 제도에 대해 ‘대환영’이라는 입장이다. 한 관세행정관은 “실적에 압박받지 않고 효율적으로 업무를 할 수 있게 됐다”며 “직원들 사이에서는 청장님에 대한 신뢰도가 높은 편”이라고 평했다. 관세청은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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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실종 여성 추정 시신, 가파도 인근서 발견돼…"안면 부패 심각한 상황"2018.08.01
(조세금융신문=김효진 기자) 경찰이 제주도에서 사라진 여성으로 보이는 시신을 찾았다. 1일 경찰은 서귀포시 가파도 인근에서 실종된 30대 여성 최씨로 추정되는 시신을 발견, 이미 안면 등이 상당히 부패한 상태였다고 밝혔다. 그러나발견된 사체와 최씨가 신체적 유사성을 보이고 있어 최씨인 것으로 파악된다고 덧붙였다. 제주로 거주지를 옮기기 위해 가족들과 캠핑을 즐기던 최씨는 지난 25일 밤 편의점에서 물건을 구매한 뒤 사라졌고, 최씨의 모습이 담긴 것은 해당 편의점의 CCTV가 마지막이었다. 갑작스럽게 사라진 최씨를 찾기 위한 경찰의 수사가 계속됐지만 진전이 없었고 이에 경찰은 공개수사로 전환, 7일 만에 추정 시신을 발견할 수 있었다. 하지만 사체가 발견된 곳은 최씨의 물품들을 찾은 곳과 상당히 먼 곳으로, 이미 최씨의 죽음에 의혹을 품고 있던 대중들은 의구심을 굽힐 수 없었다. 한편 경찰은 최씨의 죽음과 관련 다양한 가능성을 열어두고 있으며 최씨가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인지, 아니면 누군가에게 죽임을 당한 것인지 파악하는 수사가 계속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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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희' 박기량, 꿈을 위한 큰 투자…"가수 준비로 모아둔 돈 날렸다"2018.08.01
(조세금융신문=김효진 기자)치어리더 박기량의 가수 데뷔 일화가 화제다. 1일 방송된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이하 '정희')에서는 박기량이 가수를 준비하며 모아둔 돈을 날렸다고 털어놨다. 이날 박기량은 음반 발매 비용보다는 레슨 비용이 컸다고 설명하며 "회사 없이 혼자 음반을 발표하는 거라서 뭐라도 더 배우려고 했었다"고 밝혔다. 지난 2007년 이후 꾸준히 치어리더로 활동하며 치어리더계의 전설로 통하는 박기량의 고백은 많은 이들의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어 당시 발매했던 박기량의 미니앨범 'Lucky Charm'이 차트 100위권에도 들지 못하고 큰 실패를 거둔 것이 알려졌다. 하지만 누리꾼들은 자신의 꿈을 위해 도전한 박기량에게 박수를 보내며 응원의 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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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근희, 고수희와 열애 인정…"나와 만나줘 고마워, 연애 기간은 세지 않는다"2018.08.01
(조세금융신문=김효진 기자)배우 고수희(43)와 이근희(59)가 열애 중이다. 1일 한 매체는 두 사람이 열애 중이라고 보도했다. 양측 소속사도 인정했다. 한때 같은 소속사에서 한솥밥을 먹었던 두 사람은 주변에 크게 알리지 않은 채 진지하게 만나오고 있다. 아직까지는 결혼에 대한 얘기는 오가고 있지 않지만 돈독한 애정을 자랑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때 채널A '개밥 주는 남자'에서 애견을 함께 길렀던 두 사람의 좋은 소식에 뜨거운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 이근희는 자연스럽게 연인으로 발전해 교제 일수를 세지 않는다고 밝히며 "나이가 훨씬 많은 나와 만나줘 고맙다"고 말했다. 또 연기라는 공통점을 바탕으로 애정을 유지할 두 사람을 향한 격려와 응원이 빗발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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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T, T데이 이벤트로 사회적기업 제품 판매2018.08.01
(조세금융신문=김성욱 기자) SK텔레콤은 멤버십 고객을 위한 특별할인 프로그램 ‘T데이(Day)’ 이용자가 3개월 만에 250만명을 돌파했다고 1일 밝혔다. 지난 4월 멤버십 개편과 함께 도입된 T데이는 달력에서 ‘T’자로 보이는 매월 첫째주 월~금요일과 매주 수요일에 T멤버십 전 고객에게 특별할인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달에는 사회적기업과 손잡고 매칭 기부 이벤트를 진행한다. T멤버십 고객은 오는 6~10일 T멤버십 내 T데이 이벤트 페이지에서 사회적기업 제품인 천연비누 ‘엘레멘트’ 7종과 ‘동구밭’ 3종을 30% 할인된 가격에 살 수 있다. SK텔레콤과 제휴 업체들은 고객들이 비누를 구매하면 같은 숫자의 비누를 보육원 등 복지시설의 어려운 이웃에게 기부한다. 고객들이 100개의 비누를 사면 100개를 기부하는 것이다. 한정판 ‘무슈샤’ 비누를 구매하면 예술 활동을 하는 취약 아동 청소년과 신진예술인들에게 같은 방식으로 기부된다. 배송은 취약계층을 고용하는 사회적기업 두손컴퍼니가 맡는다. 아울러 SK텔레콤은 ‘ONE FOR ONE’으로 유명한 ‘탐스(TOMS)’ 슈즈와 같은 매칭 기부 방식을 통해 사회적 기업의 제품을 고객에게 소개한다. 이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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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하이닉스 "사내벤처로 미래 사업가 육성한다"2018.08.01
(조세금융신문=이한별 기자) SK하이닉스는 사내벤처 육성 프로그램인 ‘하이게러지(HiGarage)’에 참여할 구성원의 아이디어를 공모한다고 1일 밝혔다. 하이게러지는 실현 가능성이 높고 사회적 가치를 창출할 수 있는 구성원의 우수한 아이디어에 대한 회사 차원의 지원을 통해 창업 기회를 부여하는 프로그램이다. 모집 분야는 반도체, ICT 등 제한은 없다. 사회문제 해결에 기여하는 제품이나 서비스 아이디어도 모집한다. 하이게러지는 내달 초까지 지원자 모집을 거쳐 10월까지 사내외 전문가의 심사를 마친 뒤 11월부터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한다. 선정된 구성원은 기존 업무에서 벗어난 별도의 공간에서 벤처 사업화를 준비하게 되며, 최대 2억원의 자금이 지원된다. SK하이닉스 관계자는 “하이게러지 프로그램의 활성화를 통해 새로운 사업 모델 발굴과 함께 사회적 가치 창출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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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은 불바다”...올여름 전기세 폭탄 피해갈까?2018.08.01
(조세금융신문=양학섭 기자) 직장인들이 무더위를 피하기 위해 바다나 계곡 등으로 피서를 떠나고 있는 가운데, 1일 오후 2시 현재 강원도 홍천의 수은주가 40.3도까지 치솟아 기상관측 이래 역대 최고기온을 갈아치우는 등 무더위가 대한민국을 펄펄 끊게 하고 있다. 이처럼 기록적인 폭염으로 냉방용 전력 사용량이 급증함에 따라 우선 서민들은 전기요금 폭탄을 맞을까 노심초사 하고 있다. 그러나 정부와 국회에서는 앞 다퉈 서민들이 전기요금 폭탄을 피할 방안과 법안들을 속속 내놓고 있어 서민들에게는 가뭄에 단비 같은 소식이다. 이낙연 국무총리가 어제(7월31일) 산업통상자원부에 ‘전기요금 제한적 특별배려 검토’를 지시함에 따라한시적 누진제 완화 등의 조치가 뒤따를 것으로 보인다. 조경태 의원도 1일 오전 국회 정론관에서 전기요금 누진제 폐지내용을 담은 ‘전기사업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발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개정안은 전기사업법 제16조를 개정하여 전기판매사업자가 전기요금을 책정할 때, 주택용 전기요금의 누진제를 적용하지 않도록 법안에 명시했다고 전했다. 그 동안 매년 반복되는 살인적인 무더위로 취약계층을 비롯한 국민들의 건강이 심각하게 위협받고 있었음에도, 불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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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모랜드 나윤, 생일맞이 씩씩한 감사 인사…"멤버들도 팬들도 고생이 많아"2018.08.01
(조세금융신문=김효진 기자)모모랜드 나윤이 생일과 함께 근황을 알렸다. 31일 생일을 맞은 나윤은 모모랜드 SNS 통해 긴 손편지를 남겼다. 나윤은 가장 먼저 생일을 축하해준 팬들을 향한 감사 인사로 입을 열었다. 이어 최근 재활 치료를 받아 상태가 호전 중이라면서 'BAAM' 활동 불참에 대한 아쉬움을 표했다. 그러면서도 나윤은 "멤버들도 팬들도 고생이 많았다"며 씩씩하게 모모랜드와 팬들을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또한 같은 날 모모랜드 제인이 나윤과의 셀카를 공개하며 생일을 축하해 팬들의 가슴을 뭉클하게 했다. 한편 나윤은 모모랜드의 'BAAM' 컴백 직후 이석증으로 인한 활동 중단을 선언해 안타까움을 자아낸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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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기엔 관리형 CEO?…재계 ‘재무통’ 전진배치2018.08.01
(조세금융신문=이한별 기자)최근 대내외적 불확실한 경영 환경가운데 재계에서는 소위 '재무통'들이 속속 발탁되며전면에 배치되고 있다. 1일 재계에 따르면 올 들어 LG, 포스코, 두산 등이 주요직에 재무 관련 업무를 전문적으로 해온 재무통을 기용하고 있다. LG는 오는 29일 임시주주총회와 이사회를 거쳐 권영수 COO(최고운영책임자) 부회장을 대표이사 부회장으로 선임하는 안건을 논의할 예정이다. 권 부회장은 1979 LG전자 기획팀에 입사한 이후 2006년 LG전자 재경부문장 사장 등을 거치며 약 30년간 금융·재경 분야에 몸담았다. LG에 따르면 권 부회장은 LG디스플레이 대표이사 사장 재임 당시 LCD 패널 글로벌 시장 점유율 1위 회사로 성장시켰다. LG화학 전지사업본부장 시절에는 전기차 배터리 등 중대형 전지 사업 경쟁력을 세계 최고 수준으로 올려놓았다. 포스코는 지난달 27일 임시주총을 열고 창립 후 처음 그룹 내 대표적 재무통으로 꼽히는 최정우 회장을 정식 선임했다. 부산대 경제학과를 졸업한 최 회장은 1983년 포항종합제철에 입사한 이후 ▲2006년 포스코 재무실장 ▲2014년 대우인터내셔널 기획재무본부장(부사장) ▲2015년 포스코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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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보험 찾아줌', 현재 접속 어려운 상태…원활하게 접속할 수 있는 방법 있다2018.08.01
(조세금융신문=김효진 기자)보험금 통합 조회 서비스인 '내 보험 찾아줌' 사이트에 방문자가 폭주하고 있다. 금융당국은 1일 '내 보험 찾아줌'에서 지난해 12월 18일부터 올해 6월 말까지 찾아간 숨은 보험금이 약 2조1426억원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숨은 보험금을 찾아주는 '내 보험 찾아줌' 서비스는가입자가 직접 보험사에 연락을 하지 않고도 온라인을 통해 쉽게 조회가 가능하기에 반응이 뜨겁다. 사이트 접속 후 본인인증 과정을 거치면 조회가 되는데 365일 24시간 가능하다. 금융당국은 '내 보험 찾아줌'의보험금 범위를 확대하고 청구 절차도 간소화 될 예정이라 밝혔다.또 유선 상담을 위한 콜 백 서비스가 도입될 예정이어서 더욱 호응을 얻을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이날 오후 2시 기준 접속자수가 몰리면서 접속이 매우 느린 상태다. 이에 방문자가 몰리지 않는 시간에 이용하면 쉽게 접속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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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뉴스]롯데면세점·로레알 '입생로랑 뷰티 호텔' 행사2018.08.01
(조세금융신문=박가람 기자) 롯데면세점이 세계 최대 화장품 업체인 로레알 그룹(L'Oreal Travel Retail Asia Pacific)과 함께 1일부터 3일까지 대규모 고객 초청 행사를 진행한다. 로레알 그룹의 글로벌 뷰티 브랜드 ‘입생로랑(YSL)’과 콜라보한 ‘입생로랑 뷰티 호텔(YSL Beauty Hotel)’ 행사는 호텔 콘셉트로 꾸민 공간에서 다채로운 볼거리와 특별한 이벤트를 제공하는 고객 참여형 행사다. 롯데면세점은 이번 행사를 위해 일주일의 공사 기간을 걸쳐 스타라운지를 행사 콘셉트로 전면 재단장했다. 이번 행사에는 중국, 일본 등 아시아권 국가를 포함한외국인 고객 2000여 명도 방문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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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U+, ‘U+ Family 하나카드’ 단독 제휴2018.08.01
(조세금융신문=김성욱 기자) LG유플러스는 하나카드와 제휴해 업계 최대 월 3만원의 통신비를 할인해주는 ‘U+ Family 하나카드를 출시했다고 1일 밝혔다. 이 카드는 통신비를 자동이체하는 LG유플러스 모바일 고객에게 매월 최대 통신비를 25% 할인해준다. 최대 할인 한도는 카드 사용 실적에 따라 다르다. 통신비를 제외한 사용 실적이 30만원 이상일 때는 1만7000원, 70만원 이상이면 2만5000원까지 할인받을 수 있다. 오는 10월 말까지는 프로모션을 통해 월 할인 한도가 각각 2만원, 3만원으로 적용된다. 또 카드 제휴할인은 선택약정과 별개이기에 공시지원금과 선택약정 고객 모두 적용된다. 본인·가족의 통신요금뿐만 아니라 소액결제 및 단말기 비용, IPTV와 인터넷 요금에도 적용 가능하다. 휴대폰을 장기할부 구매하는 고객들은 무이자 혜택도 받을 수 있다. 김새라 LG유플러스 마케팅그룹장은 “이번에 선보인 하나카드 단독 제휴 출시로 업계 최대 통신비 할인 혜택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기존과 차별화된 제휴상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여 고객 통신비 절감에 기여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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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 산업통상자원부2018.08.01
◇ 국장급 전보 ▲ 감사관 변영만 ◇ 과장급 전보 ▲ 중부광산안전사무소장 김성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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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JTB 박재영 신임 대표 선임2018.08.01
(조세금융신문=이한별 기자)롯데는 롯데JTB 신임 대표에 박재영 영업부문장이 단독 대표로 선임됐다고 1일 밝혔다. 롯데JTB는 롯데와 일본 최대 여행기업 JTB의 합작으로 2007년 설립된 여행 관광 전문회사다. 롯데JTB는 최근 실적이 지속 성장하는 등 롯데와 JTB간 파트너쉽이 안정권에 접어들었다고 판단해 양사 합의 하에 기존 공동대표이사 체제를 종료하고 단일대표이사 체제로 전환하기로 했다. 박재영 신임대표는 2014년 롯데JTB 영업부문장으로 입사한 이후 영업부문을 담당하며 업계 하위권 수준이었던 항공권 발권 규모를 업계 7위까지 끌어올리는 등 롯데JTB의 성장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롯데 관계자는 “박재영 단독대표의 선임을 통해 롯데JTB가 급변하는 시장환경에 보다 빠르고 효율적으로 대처하며 지속적인 성장을 이끌어 나갈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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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론]문재인 정부, 경제인식 변화 있어야2018.08.01
(조세금융신문=조남희 금융소비자원 원장) 지난해 5월 출범한 문재인 정부는 적폐청산과 남북문제 등으로 숨 쉴 틈 없이 노력한 점은 충분히 평가받을 만하다. 특히, 남북 간 필요 이상의 대립이나 북한 핵문제로 인한 한반도의 불안정한 정세는 국민 대다수의 부담이었음을 부인할 수 없다. 지금까지는 현 정부가 예상하지 못한 진전을 이루어오고 있고, 과거보다 상황이 긍정적으로 크게 변화되었다. 정부가 안고 있는 현안 중 적폐청산과 남북문제 등도 중요한 현안의 하나이나, 이것만 있는 것은 아니다. 바로 경제문제다. 문재인 정부의 출범 시점에도 경제문제는 만만치 않았건만, 관심에서 다소 벗어났다 해도 과언이 아니다. 남북정상회담과 북미회담 그리고 지방선거가 끝난 후, 그동안 관심 밖으로 밀렸던 경제에 대한 논란이 최근 들어 가열되고 있다. 현 정부의 경제인식에 대한 우려는 처음부터 있었다. 원자력 문제나 비트코인 등 가상화폐 문제, 최근의 최저임금 인상 등의 문제의 핵심은 너무 경직된 접근의 정부 인식이 크게 부각된 것이라 볼 수 있다. 이번 정부 들어서 경제·금융 분야만 보더라도 활력을 잃은 모습이 여러 측면에서 감지되어 왔지만, 정부의 책임자들은 원론적 접근과 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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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날의 검’ 개소세 인하…이번에도 통할까?2018.08.01
(조세금융신문=김성욱 기자) 정부가 올해 연말까지 한시적으로 ‘개별소비세’ 인하를 발표했다.경기 둔화에 따른 소비 활성화 대책으로 신차 구매 시 들어가는 제비용 인하가 대표적이다. 신차를 구입할 때 붙는 개별소비세를 연말까지 기존 5%에서 3.5%로 1.5% 포인트 낮추겠다는 것이 골자다. 자동차 개별소비세란 자동차의 권장소비자가격에 포함된 각종 세금 중의 하나로 보통 공장 출고가의 5%가 부과된다. 예를 들어 2000만원짜리 자동차라면 100만원의 세금이 부과되는 것이다. 만약 이 개별소비세가 3.5%로 인하된다면 100만원의 세금은 70만원으로 줄어든다. 적용 대상은 승용차 전 차종과 이륜차, 캠핑카 등이다. 경차 세금에는 애초부터 개별소비세가 부과되지 않았던 만큼 자연스럽게 인하 대상에서 제외된다. 정부는 이번 개소세 인하를 통해 소비자들의 실질적인 차량 구매가를 낮춰 차량 구매를 촉진하고자 한다. 소비자들이 자동차를 구입하면 자동차 제조사는 물론 이 제조사에게 각종 부품을 공급하는 협력업체들에게도 직간접적인 도움이 될 수 있기 때문이다. 이같은 개소세 인하가 이번이 처음은 아니다. 앞서 ▲2012년 하반기 2% 포인트 ▲2015년 하반기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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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아빠는 외계인' 김성경, 스킨십 지적에 첫 키스 질문까지…"네 여자친구 나이 들어 보인다2018.08.01
(조세금융신문=김효진 기자)'엄마아빠는 외계인' 김성경이 아들의 여자친구에게 질투심을 드러내 화제다. 31일 방송된 '엄마아빠는 외계인'에서는 방송인 김성경과 아들 알렉스 최의 평범한 하루가 그려졌다. 이날 김성경은 아들과 여자친구 제니의 사진을 살펴보며 두 사람의 사진이 더 많은 것은 물론 자연스러운 스킨십까지 연이어 지적했다. 이어 김성경은 ""너보다 나이 들어 보인다. 다른 여자애들보다 더 들어 보인다"며 질투심 섞인 디스를 남겼다. 또한 여자친구와의 첫 키스를 첫 데이트 때 했다는 아들의 대답에는 깜짝 놀라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그간 아들에 대한 깊은 사랑을 드러냈던 김성경이 '엄마아빠는 외계인'에서 아들과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많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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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앵커 낙점 논란' 김제동, 편파성 우려…"정치적 성향 갖는 건 당연하고 드러내야 한다"2018.08.01
(조세금융신문=김효진 기자)방송인 김제동이 뉴스 앵커에 낙점됐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KBS는 1일 김제동의 이름을 딴 새 시사 프로그램을 기획 중이라고 밝혔다. 해당 프로그램의 편성 시간은 매주 월~목 밤 10시나 11시대에 약 30분 정도의 분량으로 꾸며진다. 이에 KBS 소속 기자들이 반발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현재 방영되고 있는 '뉴스라인' 편성 시간 변동을 초래하고, 편파적, 공정성 등의 문제가 발생할 것이라는 것. 일부 대중 역시 그를 앵커로 출연시킨다는 것에 대해 우려를 드러내고 있다. 정치적 성향을 거침없이 표현해왔던 김제동은 "대한민국이라는 민주공화국에서 정치적 성향을 갖는 건 당연하고 마땅히 드러내야 한다고 생각한다"며 "방송을 통해 드러내는 것이 맞는지는 각자의 판단에 맡겨야 한다고 생각한다"는 소신을 드러내 주목받았다. 그는 "헌법 어디를 봐도 특정 직업을 가진 사람이 정치적 성향을 드러내면 안 된다는 구절은 없다. 개개인이 성향을 드러내고 주인된 목소리를 내는 것이 헌법 정신에 부합한다고 생각한다"고 덧붙인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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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G, 인도네시아에 대학생 해외 봉사단 파견2018.08.01
(조세금융신문=박가람 기자) KT&G가 인도네시아에 대학생 해외 봉사단을 파견해 오는 10일까지 현지 봉사활동에 나선다. 이번 봉사단은 KT&G의 대학생 봉사단 ‘상상발룬티어(Volunteer)’ 42명과 인도네시아 대학생 12명, 임직원 11명 등 총 65명으로 이루어져, 인도네시아 ‘찌까랑(Cikarang)’의 저소득층 밀집지역인 ‘아스리(Asri)’ 마을에서 생활환경 개선을 위한 건축 봉사활동과 학교 교육봉사를 진행한다. 아스리 마을은 공공시설이 전무한 곳으로, 봉사단은 이곳에 공공도서관과 회의실로 구성된 주민공공센터와 배드민턴장과 농구장을 포함한 체육시설을 신축한다. 또 공립 초등학교에서 예체능 수업, 언어교육 등으로 구성된 교육봉사와 함께 낙후 시설 보수 공사를 통해 학생들의 교육환경 개선에도 힘쓸 계획이다. 봉사를 마무리하며 봉사단원이 인도네시아의 전통춤과 K-POP 댄스, 합창, 치어리딩을 직접 배워 지역민들을 위한 문화공연을 선보인다. 양 국가 대학생봉사자들의 화합을 통해 현지 주민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할 계획이다. KT&G 관계자는 “아스리 마을의 교육과 생활환경 개선사업을 통해 미래를 책임질 인재 양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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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과함께2' 개봉, "1부는 2부의 예고편이다"…차사들의 비밀에 쏟아지는 관심2018.08.01
(조세금융신문=김효진 기자) '신과함께2'가 개봉과 함께 예매율 1위에 이름을 올렸다. 1일 개봉한 영화 '신과함께-인과 연'은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 기준 실시간 예매율 69%로 1위에 등극한 가운데 예매율 10%로 2위인 영화 '미션 임파서블:폴아웃'을 압도적으로 앞질러 화제를 모으고 있다. 동명의 웹툰을 원작으로 한 이 영화는 작년 개봉한 1부로 관객들을 울고 웃게 했던 바, 새로운 캐릭터인 성주신(마동석 분)과 저승 삼차사 강림(하정우 분), 해원맥(주지훈 분), 덕춘(김향기 분)의 과거들이 밝혀질 2부에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 김용화 감독은 7월 공개한 코멘터리 영상에서 "실제 1부라고 할 수 있는 '신과함께-죄와 벌'의 완결편이라고 생각하면 된다"라고 자신감을 드러내 대중의 이목을 끌기도 했다. 김 감독은 "저승에 대한 세계관이라든지 이런 것들을 1부에서 잘 직조해야 돼서 어떻게 보면 2부의 예고편이 1부가 아닌가라는 생각도 든다"라고 덧붙이기도 했다. 한편 영화가 출연진 교체로 인한 재촬영으로 힘겨운 시간을 보낸 가운데 1부에 이어 천만 관객을 돌파할 수 있을 것인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