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무소식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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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과함께2' 개봉, "1부는 2부의 예고편이다"…차사들의 비밀에 쏟아지는 관심2018.08.01
(조세금융신문=김효진 기자) '신과함께2'가 개봉과 함께 예매율 1위에 이름을 올렸다. 1일 개봉한 영화 '신과함께-인과 연'은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 기준 실시간 예매율 69%로 1위에 등극한 가운데 예매율 10%로 2위인 영화 '미션 임파서블:폴아웃'을 압도적으로 앞질러 화제를 모으고 있다. 동명의 웹툰을 원작으로 한 이 영화는 작년 개봉한 1부로 관객들을 울고 웃게 했던 바, 새로운 캐릭터인 성주신(마동석 분)과 저승 삼차사 강림(하정우 분), 해원맥(주지훈 분), 덕춘(김향기 분)의 과거들이 밝혀질 2부에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 김용화 감독은 7월 공개한 코멘터리 영상에서 "실제 1부라고 할 수 있는 '신과함께-죄와 벌'의 완결편이라고 생각하면 된다"라고 자신감을 드러내 대중의 이목을 끌기도 했다. 김 감독은 "저승에 대한 세계관이라든지 이런 것들을 1부에서 잘 직조해야 돼서 어떻게 보면 2부의 예고편이 1부가 아닌가라는 생각도 든다"라고 덧붙이기도 했다. 한편 영화가 출연진 교체로 인한 재촬영으로 힘겨운 시간을 보낸 가운데 1부에 이어 천만 관객을 돌파할 수 있을 것인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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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 동양생명2018.08.01
◇ 승진 ▲융자팀장 신창호 ▲기업금융팀장 김의경 ▲업무지원팀장 최인경 ◇ 전보 ▲디지털혁신파트장 송남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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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분기 제조업 생산능력 1.1% 하락…‘역대 최대폭’2018.08.01
(조세금융신문=고승주 기자)올해 2분기 제조업 생산능력이 1971년 통계 집계 이후 역대 최대 폭으로 감소했다. 1일 통계청에 따르면 올해 2분기 제조업 생산능력지수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1% 줄어든 102.5를 기록했다. 생산능력지수란 인력·설비·조업시간 등이 정상 투입될 경우 최대 생산할 수 있는 생산량을 지수화한 것이다. 제조업 생산능력지수는 지난해 3분기까지 줄곧 상승했으나, 지난해 4분기 0.1% 감소하면서 올해 2분기까지 3분기 연속 감소세가 이어지고 있다. 세부적으로는 조선·해운과 관련이 있는 기타 운송장비, 금속가공제품 등에서 감소세가 두드러졌다. 해양 플랜트 산업이 포함된 금속가공제품의 생산능력 지수는 지난해 1~3분기 4%대 하락에 이어 4분기 –7.8%, 올해 1분기 –5.3%, 2분기 –7.3% 등 6분기 연속 하락하고 있다. 조선업을 포함한 기타 운송장비 생산능력은 업계 불황이 본격화한 2015년 이후 감소세로 접어들면서 지난해까지 7~8%대 감소세가 이어졌다. 올해 1분기 –11.7%, 2분기 –14.6% 등으로 감소 폭이 벌어졌다. 반도체 생산능력은 지난해 상반기까지 20% 내로 증가했으며, 최근 설비투자를 조정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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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큐셀, 출력 20%↑모듈 ‘큐피크 듀오’ 국내 출시2018.08.01
(조세금융신문=이한별 기자)한화큐셀코리아는 지난달 중순 유럽에서 인정받은 고출력 모듈 ‘큐피크 듀오(Q.PEAK DUO)’를 국내시장에 출시했다고 1일 밝혔다. 큐피크 듀오는 한화큐셀의 최신기술인 퀀텀듀오(Q.ANTUM DUO) 기술이 적용된 단결정태양광이다. 큐피크 듀오에 적용된 퀀텀듀오 기술은 기존 퀀텀 기술에 하프셀 기술이 결합된 신기술로, 첨단 레이저로 태양광 셀을 반으로 잘라 저항 손실을 최소화하고 출력을 높인다. 6버스바 기술, 와이어링 디자인이 추가로 적용된 큐피크 듀오는 일반 태양광 셀을 사용한 제품보다 출력이 최대 20%까지 향상돼 120셀(기존 60셀) 기준 335Wp, 144셀(기존 72셀) 기준 400Wp의 높은 출력이 특징이다. 또 큐피크 듀오는 실제 환경에 최적화된 태양광 모듈로 장기적 성능 향상에 따라 수익성이 높다. 뛰어난 안정성을 바탕으로 제품 사용 25년 후에도 정격출력의 85%(업계평균 80~83%)까지 출력을 보증한다. 조현수 한화큐셀코리아 대표이사는 “큐피크 듀오는 국내 소비자들이 가장 원하는 높은 출력과 뛰어난 품질 모두를 갖춘 제품”이라며 “큐피크 듀오 출시를 통해 국내 시장에서 한화큐셀코리아의 브랜드 인지도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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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면세점·로레알 콜라보 행사에 3천명 초청2018.08.01
(조세금융신문=박가람 기자) 롯데면세점이 세계 최대 화장품 업체인 로레알 그룹(L'Oreal Travel Retail Asia Pacific)과 함께 대규모 고객 초청 행사를 주최한다. 국내 최대 규모 VIP 라운지인 롯데면세점 '스타라운지'에서 열리는 이번 행사는 이달 1일부터 3일까지 진행되며, 외국인 고객 2000여 명도 방문할 예정이다. 먼저 로레알 그룹의 글로벌 뷰티 브랜드 ‘입생로랑(YSL)’과 콜라보한 ‘입생로랑 뷰티 호텔(YSL Beauty Hotel)’ 행사는 호텔 콘셉트로 꾸민 공간에서 다채로운 볼거리와 특별한 이벤트를 제공하는 고객 참여형 행사다. 앞서 지난 1월 프랑스 파리의 로레알 그룹 본사에서 첫선을 보인이번 행사는 서울 롯데면세점 명동본점에서 두 번째로 개최된다. 롯데면세점은 이번 행사의 단독 개최를 통해 로레알 그룹과의 전략적 파트너십을 공고히하고, 시내점에서 더욱 차별화된 마케팅으로 인천공항점 화장품·향수 매장 철수 여파를 보완하겠다는 전략이다. 행사가 개최되는 '스타라운지'는 지난 4월 명동본점에 오픈했으며, 라운지 내에는 1:1 상품 상담 공간, 길리안 초콜릿 카페, 미팅룸 등을 운영하고 있다. 일 평균 방문 V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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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못 부과된 지방세…경기도, 81억 돌려줘2018.08.01
(조세금융신문=고승주 기자)경기도가 지난해 1월부터 올해 상반기 동안 잘못 부과된 지방세 81억원을 돌려줬다. 경기도는 1일 도지방세심의위원회(이하 심의위) 심의를 마친 556건 가운데 65건(11.6%)에 대해 지방세 부과 취소·경정(수정) 결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돌려준 지방세는 총 80억8200만원에 달한다. 심의위는 납세자로부터 과세 전 적부심사 청구나 과세 후 이의신청 제기를 통해 접수된 구제 신청 안건을 심해 구제여부를 판단한다. 심의위는 지난해 총 405건을 심의해 46건에서 68억7800만원, 올해 상반기 1~6월까지는 154건 중 18건 12억3000만원이 취소·수정 결정을 받았다. 재조사 결정은 2017년 1건(100만원) 내렸다. 유형은 사용현황이나 사실관계 확인 미흡이 22건으로 가장 많았다. 지방세 관계법령 적용 착오도 18건이나 됐다. 최근 대법원 판결을 적용하지 않은 건은 2건이었다. 양계장을 운영하는 A씨는 농지를 사면서 자경농민으로서 취득세 500만원을 감면받았다. 그러나 해당 농지의 쌀직불금을 전 소유자가 받아가는 탓에 감면받았던 취득세 500만원을 추징당해 심의위에 이의를 신청했다. 심의 과정에서 전 소유자가 쌀직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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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타는 청춘' 강경헌-구본승 향한 짓궂은 장난…"환한 웃음에 흐르는 침까지"2018.08.01
(조세금융신문=김효진 기자) '불타는 청춘' 강경헌과 구본승을 향한 출연진들의 장난이 이어졌다. 31일 방송된 SBS '불타는 청춘'에서 구본승은 오랜만에 등장한 강경헌의 모습에 잠시 놀랐지만 곧 수줍은 미소를 보이며 핑크빛 분위기를 선사해 모두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두 사람은 거듭된 만남에서 핑크빛을 형성하며 대중의 뜨거운 관심을 받았던 바, 이날 두 사람을 향한 출연진들의 짓궂은 장난이 이어지던 중 이를 미처 알지 못한 최재훈은 "본승이가 뭘 해줬는데 멋있다고 그러는 거냐"라고 의문을 드러냈다. 이를 들은 강경헌은 "처음 나왔을 때 오빠가 많이 반가워해줬다"라고 털어놨고, 송은이는 "처음에 너무 떨려 반가워해주는 게 정말 중요하다"라고 그녀를 옹호했지만 이내 "그때 본승이가 경헌이에게 해준 환한 웃음"이라고 장난을 쳐 모두를 폭소케 했다. 이어 김광규 역시 "환한 웃음 플러스 흐르는 침"이라고 덧붙이며 장난을 이어가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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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감원, 내달 6일 통합금융감독기구회의…16개국 참석2018.08.01
(조세금융신문=고승주 기자)금융감독원이 내달 제20차 통합금융감독기구회의를 시작으로 올해 안에 국제회의 및 심포지엄 3건을 연다고 1일 밝혔다. 우선 9월 6일~7일에는 제20차 통합금융감독기구 연례회의가 열린다. 유럽과 북미, 호주, 아시아 지역 16개국 통합금융감독기구가 참석하며, 가상화폐·ICO·핀테크 등 새로운 금융서비스에 대한 대응 방향을 논의할 예정이다. 같은 달 18일부터 3일간은 IT감독자그룹 연례회의가 열린다. 20개국 24개 금융감독기관과 중앙은행 소속 IT리스크·정보보호 전문가들이 참석해 IT감독 동향 및 이슈, 아웃소싱과 클라우드 컴퓨팅 등을 논의한다. 11월 29일에는 금감원 창립 20주년 기념 국제 심포지엄이 열린다. 이날 회의는 올해 초 신설한 금융감독연구센터의 지향점을 만들기 위한 국제회의로 '미래의 금융, 새로운 금융감독'이라는 주제로 열린다. 빅데이터를 활용한 '미래 금융'과 금융소비자 보호 및 금융회사 행태·문화 감독 등 '새로운 금융감독'에 대한 선진 사례를 공유하고 향후 금감원의 방향에 대해 논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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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감원, 新지급여력제도 '보험사 내부모형' 승인 예비절차2018.08.01
(조세금융신문=고승주 기자)금융감독원 1일 신(新) 지급여력제도(K-ICS) 도입에 대비, 보험사의 내부모형 승인 예비신청절차에 착수했다. 보험사는 보험금으로 쓸 돈(요구자본)에 대비해 상시 쓸 수 있는 돈(가용자본)을 쓸 돈의 최소 100% 이상 보유해야 한다. 기존에는 요구자본을 계산 시 보험을 팔 때 가격인 장부가로 계산했지만, 새 국제회계기준(IFRS17)이 도입되면서 시가를 기준으로 계산해야 한다. 요구자본은 업계 공통의 표준모형으로 계산할 수 있지만, 보험사가 금감원의 승인을 받아 자신에 맞는 계산방식(내부모형)을 만들 수 있다. 이 내부모형은 개별 보험사만의 고유한 리스크를 정확하게 측정하고, 통합 관리에 효과적이며, 국제보험감독자협의회(IAIS)도 내부모형 사용을 권장하고 있다. 금감원은 2019년까지 내부모형 본승인을 위한 매뉴얼과 체크리스트 등을 만들고 2020년 이후부터 세부추진 계획을 마련해 승인절차를 시작한다. 이를 위해 보험리스크제도실 내 전담 태스크포스(TF)를 구성하고 예비신청서 심사, 모형 적정성 점검, 개선사항 도출 등 예비신청절차를 진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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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 KEB하나은행2018.08.01
◇ 지점장 전보 ▲ 안양 강희구 ▲ 정관 고광필 ▲ 주안 고종광 ▲ 군자동 공명기 ▲ 경산공단 김동주 ▲ 문래동 김민범 ▲ 부평대로 김성일 ▲ 군산 김성흠 ▲ 익산공단 김세훈 ▲ 남악 김승미 ▲ 여의도 김영곤 ▲ 영도 김지헌 ▲ 구미4공단 김치환 ▲ 역삼 김평곤 ▲ 망우동 김현주 ▲ 원주혁신도시 김형국 ▲ 범어동 겸 범어네거리 김호만 ▲ 압구정 나재훈 ▲ 노은중앙 민창현 ▲ 거여동 박광일 ▲ 죽전중앙 박범석 ▲ 동천동 박승헌 ▲ 거제 방수원 ▲ 대구죽전 변종욱 ▲ 일원동 서기덕 ▲ 신평 서민국 ▲ 여수 서재현 ▲ 수지성복 서항석 ▲ 나운동 소차섭 ▲ 화정역 신재우 ▲ 부천시청역 안재동 ▲ 나주빛가람 안효환 ▲ 방이역 오세원 ▲ 서귀포 유태준 ▲ 일산대화 유현규 ▲ 제주금융센터 윤동환 ▲ 메트로시티 윤수인 ▲ 일산풍동 이경해 ▲ 휘경동 겸 회기역 이기배 ▲ 서현역 이동훈 ▲ 길음뉴타운 이득만 ▲ 부전동 겸 서면남 이병갑 ▲ 대화역 이병승 ▲ 초량 이영철 ▲ 군자역 이재원 ▲ 이매 겸 이매동 이정현 ▲ 만촌역 이정환 ▲ 전농동 이찬용 ▲ 용산전자상가 이해원 ▲ 연신내역 임상진 ▲ 창원중앙 임현용 ▲ 클럽1PB센터 임홍석 ▲ 대방동 장성훈 ▲ 도곡렉슬 장준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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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 한화생명2018.08.01
▲ 홍보실장 김영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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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수출 6.2%↑…5개월 연속 500억 달러 돌파2018.08.01
(조세금융신문=박가람 기자) 올해 상반기 수출액이 사상 최대를 기록한 가운데, 7월 수출도 5개월 연속 500억 달러를 돌파했다. 관세청이 1일 발표한 '7월 수출입 현황'에 따르면, 7월 수출은 수출 519억 달러로 전년동기대비 6.2% 증가했다. 올해 1월부터 7월까지 누적 수출는 전년동기비 6.4% 증가한 3491억 달러로, 이는 사상 최대 실적이다. 수입은 지난 해 동기대비 16.2% 증가한 449억 달러이며, 무역수지는 70억 달러로 78개월 연속흑자를 기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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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 가리고 아웅' 이마트 과장광고 판결2018.08.01
(조세금융신문=고승주 기자)대법원이 롯데마트에 이어 이마트의 ‘1+1 판매’ 광고를 과장광고라고 판단했다. 사실상 물건 2개 값을 받고 팔면서, 구매 시 하나를 덤으로 준다고 광고한 것은 소비자를 속였다는 판단에서다. 대법원 2부(주심 권순일 대법관)는 1일 이마트가 공정거래위원회를 상대로 낸 시정명령 취소 청구 소송 상고심에서 원고 일부승소로 판결한 원심을 깨고 서울고법에 돌려보냈다고 밝혔다. 공정위는 지난 2016년 11월 이마트가 개당 4750원에 판매하던 참기름을 9500원으로 가격을 올린 후 1+1 행사를 한 것과 관련, 거짓·과장광고에 해당한다는 이유로 시정명령과 함께 3600만원의 과징금을 부과했다. 공정위는 종전 가격 그대로 유지한 채 제품을 2개 묶음으로 판매했으나, 마치 할인해 파는 것처럼 광고했다고 지적했다. 이마트 측은 공정위가 1+1 판매를 할인판매로 확대 해석했다며 소송을 냈다. 1심을 맡은 서울고법은 1+1 판매는 할인판매와 동일하다고 할 수 없다며, 이마트 측의 손을 들어줬다. 반면, 대법원은 가격 할인 없는 1+1 판매는 소비자에게 불리한 과장광고라고 보았다. 아무런 경제적 이익이 없음에도 ‘1+1’을 강조해 마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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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감몰아주기 규제 강화시 대상기업 2.8배↑… 중흥건설·효성·GS ‘톱3’2018.08.01
(조세금융신문=이한별 기자)공정거래위원회가 추진 중인 일감몰아주기 규제 기준이 강화될 경우 대상 기업 수가 기존 226곳에서 623곳으로 무려 2.8배나 급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대기업 집단별로는 중흥건설이 55개 계열사로 가장 많았고 효성이 40여개, GS·호반건설·유진이 30여 개사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현대글로비스와 이노션, KCC건설, HDC아이콘트롤스처럼 총수일가 지분율이 20% 이상~30% 미만인 상장사 28곳도 20%로 기준 강화시 바로 규제대상에 포함된다. 1일 CEO스코어가 공정거래위원회 지정 60개 대기업집단의 일감몰아주기 규제대상 계열사 현황을 조사한 결과 총 1929개사 중 현재 226곳이 규제대상이다. 하지만 공정위가 추진중인 강화안인 ▲상장·비상장 구분 없이 총수일가 지분율 20% 이상 계열사와 ▲그 계열사들이 50% 이상 지분 보유한 자회사를 규제 대상으로 삼는 안이 현실화될 경우 60개 대기업집단의 규제 대상 계열사는 623곳으로 무려 175.7%(397곳)나 급증하게 된다. 이는 이미 알려진 441개보다 182개(41.3%)나 많은 수치다. 그룹별로는 중흥건설이 55개 사로 가장 많게 된다. 중흥건설의 경우 총수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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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SR탐방/미래에셋] 인재육성과 나눔으로 만드는 ‘따듯한 자본주의’2018.08.01
(조세금융신문=이기욱 기자) 기업의 사회공헌활동이 단순한 기부나 시혜 차원을 넘어선지 오래다. 기업을 둘러싼 다양한 이해관계자들과의 소통은 물론 사회 구성원을 생각하는 기업시민의 역할을 얼마나 잘 수행하느냐가 중요한 시대다. 이를 위해서는 전사적 전략화가 필요하다는 게 경영계의 공통된 시각이다. 물론 지속가능한 전략이 되기 위해서는 CSR에 대한 기업의 철학이 확고히 자리잡고 있어야 한다. 미래에셋의 사회공헌활동은 ‘따뜻한 자본주의의 실천’에서부터 출발했다. 박현주 미래에셋 회장은 “한국 최고의 부자가 되기보다 최고의 기부자가 되는 것이 꿈”이라며 “미래의 인재에게 투자하는 것이 미래에셋이 고객과 사회로부터 얻은 것을 환원하는 길이라고 생각한다”고 강조하곤 했다. 2000년 3월 설립된 미래에셋 박현주 재단은 글로벌 인재육성에 초점을 맞춰 대학생 장학사업과 청소년 교육지원사업을 핵심으로 운영하고 있으며, 계열사간 유기적인 협력을 바탕으로 설립 후 18년간 약 23만여명 (2018년4월말기준)의 청소년을 지원해왔다. 또한, 임직원들의 자발적이고 적극적인 참여를 밑바탕으로 봉사활동 및 정기기부를 통해 사내 나눔 문화를 공유하고 있다. 미래에셋은 다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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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 점포 폐쇄때 고객영향 평가한다…불편 최소화대책 유도2018.08.01
앞으로 은행들이 영업점을 폐쇄하려면 사전에 영향평가를 하고 해당 영업점을 이용하는 고객들을 위한 대안을 마련해야 한다. 만약 인근에 이용할 수 있는 대체 지점이 없다면 해당 지역의 우체국이나 상호금융 등과 협약을 맺고 이들 지점에서 해당 은행 업무를 볼 수 있도록 대안을 마련해야 한다. 1일 금융권에 따르면 금융감독원은 은행권과 이르면 이달 중 '은행 지점 폐쇄절차 모범규준'을 만들기 위한 작업을 시작한다. 금감원에 따르면 지난 3월 말 기준 국내 은행의 지점과 출장소를 합한 영업점은 총 6784개다. 2012년 말만 해도 7698개였지만 약 5년 만에 1000개 가량 사라졌다. 스마트폰과 인터넷, 자동화기기(ATM) 등 비(非)대면 채널이 활발하게 이용되면서 지점이 빠르게 감소하고 있는 것. 지난해에는 영업점이 전혀 없는 인터넷 전문은행이 출범했고 씨티은행은 지점을 130개에서 39개로 대폭 줄이기도 했다. 이처럼 지점을 줄이면 은행은 인력과 지점 운영비용을 줄일 수 있어 이익이다. 그러나 폐쇄된 지점을 이용하던 고객 입장에서는 다른 곳에 있는 지점을 찾아가야 하니 불편함이 커진다. 특히 지방처럼 주변에 해당 은행의 다른 지점이 없는 경우 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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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디오스타' 유소영, 고윤성과의 열애 인정 후 악성 댓글 쏟아져 "나보다 6살 어려"2018.08.01
(조세금융신문=김효진 기자)배우 겸 가수 유소영이 러브스토리를 공개했다. 그녀는 31일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에 출연, 연인인 고윤성과의 첫 만남에 대해"아는 사람들과 모임을 가지게 됐고 그때 그가 내 맞은편에 앉아 있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처음부터 그에게 좋은 감정을 가지고 있었다고 밝힌 그녀는 "그가 먼저 전화번호를 알려달라고 했다"고 덧붙였다. 그러나 그녀는 이날그와의 열애 사실을 밝힌 후 악성 댓글이 쏟아졌던 사실을 설명해 팬들의 위로를 모으기도 했다. 유소영은 "고윤성이 나보다 6살 어린 친구라 그런 것 같더라"며 덤덤하게 이유를 설명해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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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차, 차량 구매고객에 가전제품 할인 이벤트2018.08.01
(조세금융신문=김성욱 기자) 기아자동차는 전 차종 구매고객에게 가전제품과 스마트폰, 블랙박스 등을 최대 60%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기회를 주는 ‘더-드림(The-Dream) 페스티벌’을 마련한다고 31일 밝혔다. 내달 한 달간 진행될 더-드림 페스티벌에서는 ▲가전제품(삼성전자) ▲스마트폰(갤럭시S9, LG-G7 ThinQ, 아이폰X 등) ▲블랙박스(아이나비, 폰터스, 만도) ▲캠핑용품(코베아) ▲차량용품(모비스, 레드멤버스몰) 등 5가지 테마의 상품들을 판매한다. 지난 2015년 1월 1일 이후 기아차를 구매한 고객이 대상이며 기아자동차 홈페이지에서 원하는 브랜드의 URL을 선택해 접속한 후 간단한 본인 인증 절차(이름과 차량 계약번호 등)를 거치면 상품을 구매할 수 있다. 기아자동차 관계자는 “자동차 구매와 함께 일상생활에 꼭 필요한 상푸을 저렴한 가격에 구입할 수 있는 재미를 드리기 위해 이번 이벤트를 기획하게 됐다”며 “더-드림 페스티벌과 같은 이색적인 판촉 행사를 통해 앞으로고 고객분들께 보다 많은 혜택을 드리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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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실종 여성, "새벽에 남편없이 술 마신 이유" 누구의 말이 사실일까2018.08.01
(조세금융신문=김효진 기자) 무성한 소문이 퍼지고 있는 제주도 실종 여성 사건이 화제다. 지난 10일 가족들과 캠핑에 나섰던 여성이 편의점 CCTV 영상 속에 등장한 이후 실종, 사건의 시발점을 알렸다. 해당 여성은 새벽, 홀로 편의점에 나와 소주와 안주 등을 구입한 뒤 바다로 향한 것으로 알려져 논란을 증폭시키고 있다. 일각에서는 여성의 행동을 보고 "새벽에 남편도 없이 혼자 술 마신 이유가 무엇이냐"라고 의문을 제기하고 있기 때문. 또한 실종 여성과 가족들이 머무렀던 캠핑카 주위 시민들은 "실종 전 남편과 자주 싸웠고, 언성이 높아지는 경우를 많이 봤다"라고 진술했으나, 남편은 "그것들은 거짓된 증언이다"라며 싸운 사실은 전면 부인해 의혹이 짙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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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회생자대출, 변제회차에 맞는 상품 찾아야 금리갈아타기 가능2018.08.01
(조세금융신문=이준영 기자)재직기간 8년에 연봉 3400만원의 이 모씨는 4대보험 가입 직장인으로, 개인회생 60회차 중 60회를 모두 완납했다. 기대출 총 4건 2500만원가량 이용중 으로 금리가 높고 건수가 많아 대환대출이 절실했다. 개인회생자면책신청후대출을 신청하여 기존대출은 4건에서 1건으로 채무통합하면서 금리를 24%에서 18%로 줄일수 있었다. 송모씨는 재직기간 10년가량 되는 연봉 3000만원의 직장인으로 개인회생인가결정후 30회 납부하고 미납이 4회이상황 개인회생폐지위기에 놓여있는 상황 개인회생미납대출을 받아 미납을 해결하여 위기에서 벗어날수 있었다. 개인회생자대출은 재직확인과 사업장확인 등의 소득확인이 가능한 직장인과 사업자가 진행할 수 있는 대출상품이며, 개인회생중인 주부의 경우에는 소득확인이 없어도 이용할 수 있다. 대출상품은 인가전과 인가후로 나뉘는데, 인가전에는 사건번호대출과 개시결정대출을 이용할 수 있다. 사건번호대출은 사건번호가 나오고 금지명령이 떨어져야 신청이 가능하며, 개시결정대출은 개시결정 후 가능하다. 인가 후 대출은 인가결정이 나오고 나서야 이용이 가능하며, 변제회차에 따라 한도와 금리가 변동된다. 개인회생인가후대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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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엑스 화재, "1시간 넘게 매장만 지켰다" 죄 없는 지하 식당 직원들의 호소2018.07.31
(조세금융신문=김효진 기자) 서울 강남구 코엑스 지하 식당서 불길이 치솟아 눈길을 끌고 있다. 31일 오후 6시 경 코엑스 지하 식당 조리 공간에서 화재가 발생했고, 인명 피해는 없었으나 현장에 있던 직원들의 불만이 증폭되고 있다. 한 누리꾼은 "연기 자욱, 냄새도 심했는데 사람들만 대피시키고 직원들에게는 아무런 말이 없더라"라고 불만을 호소했다. 이어 "직원은 사람도 아니냐. 직원들에게는 따로 대피하라는 언질도 없어서 1시간 넘게 가만히 매장만 지켰다"라고 덧붙여 현장의 분위기를 전했다. 또 다른 누리꾼들 역시 "화재 현장치고 대피에 대한 정확한 지시가 없어 혼란스러웠다"라며 갑작스러웠던 화재 현장에서 제대로 된 인솔이 이뤄지지 않았음을 주장했다. 현재 해당 화재는 빠른 진압으로 피해를 최소화했음에도 불구하고 논란을 야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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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이 좋다' 백일섭, 졸혼 후 심경 고백 "남은 가족들 더 자주 본다" 애틋2018.07.31
(조세금융신문=김효진 기자) 배우 백일섭이 화제가 되고 있다. 백일섭은 31일 방송된 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에 출연해 졸혼 이후 홀로 생활을 이어가는 모습을 보였다. 앞서 그의 졸혼 발표 당시 지인들은 그의 건강 상태를 염려하며 아내의 빈자리를 걱정하기도 했다. 하지만 그는 이후 보란 듯이 인생을 즐기며 세간의 이목을 모았다. 이날 방송에서 그는 비록 아내와 졸혼을 선택했지만 다른 가족들을 살뜰히 보살피는 모습을 보였다. 이를 두고 그의 아들은 "어렸을 때는 아버지가 애정 표현을 안 하셔서 어렵게 느껴졌다"며 "요즘은 손자들과도 자주 놀아주시고 가족적인 면이 늘어나셨다"고 고백했다. 어려운 선택을 하게 된 백일섭에게 세간의 관심이 증폭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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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진, "오빠 집 앞에서 1시간이나…" 자이언트 핑크보다 적극적인 여성 누구?2018.07.31
(조세금융신문=김효진 기자) 개그맨 이용진이 여성의 저돌적 고백을 받고 눈길을 끌고 있다. 31일 래퍼 자이언트 핑크는 공개적인 자리를 통해 "개그맨 이용진을 오랜 시간 좋아해왔다. 따로 만나고 싶을 정도다"라고 고백했다. 하지만 그는 "자이언트 핑크를 잘 알고 있고, 그 마음 또한 너무 고맙지만 오래 만난 여자친구가 있어 사적으로 만나긴 힘들 것 같다"라고 답해, 오히려 팬들의 열렬한 환호를 얻고 있다. 여자친구의 존재를 밝힌 그는 앞서 개그맨 장도연의 오랜 구애를 받은 동료로 유명세를 타기도 했다. 또한 박나래와 시작한 코너 '나의 아저씨'에서도 "우리 오빠 집 앞에서 1시간 동안 대화했잖아"라는 말을 들을 정도로 인기 절정의 콘셉트를 유지 중이다. "문 걸어놓고 대화한 거잖아"라고 받아친 그는 콩트 뿐 아니라 실제로도 동료들의 인기를 한몸에 받기도 유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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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승용차 개소세 한시적 인하 확정2018.07.31
(조세금융신문=박가람 기자)승용차 개별소비세율을 5%에서 3.5%로 인하하는 개별소비세법 시행령 개정안이 국무회의에서 의결됐다. 기획재정부는 31일 개최된 제33회 국무회의에서 이같은 내용의개별소비세법 시행령 개정안을 의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개정안은 하반기 내수 활성화를 유도하면서 소비자·중소부품협력업체에게 혜택을 주기 위해 오는 12월까지 한시적으로 적용되며, 기재부는 이로 인해 민간소비 0.1∼0.2%p, GDP는 최대 0.1%p 제고될 것으로 전망했다. 개정안은 대통령 재가와 공포절차를 거쳐 이달 19일이후 반출(수입신고)하는 분부터소급 적용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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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상반기 영업익, 반도체 비중 3년새 40%p 증가2018.07.31
(조세금융신문=이한별 기자)최근 3년간 삼성전자 영업이익 가운데 반도체 의존도가 큰 폭으로 증가하면서 편중현상이 심화된 것으로 나타났다. 31일 삼성전자에 따르면 올 상반기 연결기준 영업익은 30조5100억원으로 이 중 반도체 사업 부문 비중이 75.9%(23조1600억원)를 기록했다. 앞서 상반기 기준 영업이익 가운데 반도체가 차지하는 비중은 2017년 59.8%(14조3400억원), 2016년 35.6%(5조2700억원)를 기록한 바 있다. 3년새 영업이익 중 반도체 비중이 40.3%p 증가하며 반도체 쏠림 현상이 도드라지게 나타난 것이다. 사업별로 보면 3년간 IM(정보기술·모바일) 부문 영업이익 비중이 가장 큰 폭으로 감소했다. 상반기 기준 영업이익 중 IM 부문은 올해 21.1%(6조4400억원), 2017년 25.6%(6조1300억원), 2016년 55.4%(8조2100억원)를 차지하며 감소세를 나타냈다. 이 밖에 상반기 기준 소비자가전(CE) 부문 영업이익 비중 또한 올해 2.6%(7900억원), 2017년 2.9%(7000억원), 2016년 10.1%(1조5000억원)로 꾸준히 내리막길을 걷고 있다. 문제는 삼성전자 실적에서 반도체 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