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무소식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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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세관, 해외 선박유 공급업체 5천100억원대 불법외환거래 적발2016.05.18
(조세금융신문=양학섭 기자)서울본부세관(세관장 차두삼)은 해외 선박유 공급업체 등에 대한 외환 특별단속을 지난해부터 실시해, 해외예금 미신고 2개 업체(4,157억원), 재산도피 및 자금세탁(50억원) 1개 업체를 적발하고, 아울러 외국환거래법상 상계 미신고 등 외환거래절차를 위반한 8개 업체, 924억원에 대해 과태료 처분했다고 밝혔다. 서울세관은 W사(대표 H씨)가 국내로 회수하여야 할 선박유 중개수수료 미화 280만불(한화 33억원)을 조세회피처인 홍콩의 비밀계좌에 은닉하고, 이 중 150만불(한화 17억원)을 가족‧직원 등 33명의 차명계좌로 296회에 걸쳐 국내로 반입한 사실을 적발하고 재산국외도피* 및 자금세탁**혐의로 입건해 검찰에 송치했다. 또한, W사는 가공매출을 일으킬 목적으로 홍콩 페이퍼컴퍼니와 허위로 선박 용선계약을 맺고 용선료 미화 1,700만불(한화 180억원)을 국외로 송금했다. 이후 같은 선박을 국내 해운업체인 J사를 통해 다시 국외로 재용선하는 것처럼 위장하고 미리 송금했던 금액을 다시 영수해 외환거래법을 위반했으며, 이를 통해 발생된 허위 상업송장(INVOICE)을 39회에 걸쳐 외국환은행에 제출하기도 하였다. H씨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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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류도매업체 "빈용기 보증금 현실화하라" 촉구2016.05.18
(조세금융신문=나홍선 기자) 전국종합주류도매업중앙회(회장 오정석)는 지난 12일 주류 제조사에 이어 환경부 산하 한국순환자원유통지원센터를 방문, 빈용기 취급수수료에 대한 업계의견을 전달했다.이날 전국종합주류도매업중앙회 회장단은 먼저 주류 제조사인 하이트진로와 오비맥주의 임원진을 만나 ‘빈용기 취급수수료 인상에 대한 종합주류도매업계의 입장’이라는 제목의 의견서를 전달하고 빈용기 취급수수료 현실화를 강력 촉구했다.이들은 “도매업계와 제조사는 동반성장을 위한 파트너로서 주류산업의 한 축을 이루고 함께 이익을 공유하면서 서로 윈윈해야 하는 동반자 관계”라고 전제한 뒤 “그동안 도매업계의 제조사의 빈병 재사용을 위해 전체 회수 물량의 67%를 담당하며 자원 절약 및 재활용 촉진을 위해 노력해 왔지만 빈용기 취급수수료는 지난 2009년 3원 인상된 이후 지금까지 7년 동안 인상되지 않았다”고 지적했다.이어 “이처럼 도매업계의 빈병 회수 노력에 대한 제대로 된 보상을 받지 못한 상황에서 만약 이번에도 취급수수료 인상이 이뤄지지 않을 경우 적자 누적으로 더 이상 빈용기 회수는 불가능하다”며 “어려운 여건에서도 빈병 회수에 앞장서고 있는 도매업계를 감안해 빈용기 취급수수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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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손보, 2016 농기계 사고예방 캠페인 전개2016.05.18
(조세금융신문=김사선 기자) NH농협손해보험 이윤배 대표이사와 헤아림 봉사단은 18일, 경기도 양평군 양평읍 소재 농기계수리센터를 방문, 농기계에 야광스티커를 부착하고 차량용 경광봉과 안전삼각대를 전달하는 ‘농기계 사고예방 캠페인’을 펼쳤다.이날 캠페인에는 양평농협 한현수 조합장과 농협은행 이선기 양평군지부장, 농협중앙회 신현철 양평군농정지원단장 등 농협 관계자와 양평군 주민들도 함께 참여했다.농협손보의 ‘농기계 사고예방 캠페인’은 빈번하게 발생하는 농기계의 사고 예방을 위해 2012년 이후 매년 실시하고 있는 것으로, 경기지역을 시작으로 연말까지 전국의 농기계종합보험 가입자 및 농기계 운전자를 대상으로 안전수칙 교육과 함께 차량용 경광봉 1만개와 안전삼각대 5천개를 제공한다.농협손해보험 이윤배 대표이사는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농업인들의 농기계의 이용이 급격하게 늘어나는데 비해 안전의식은 매우 부족한 편”이라며 “사고예방 교육과 농기계 안전물품 제공 등 캠페인을 적극적으로 펼쳐 농업인의 안전을 위한 실질적인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NH농협손해보험은 지난 2012년 9월 경찰청과 농기계 사고감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정기적으로 ‘농기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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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규 칼럼]국세청 성과중심 인사관리시스템 터닦기2016.05.18
(조세금융신문=김종규 논설고문 겸 대기자) 요즘 우리사회는 세 가지 빅뉴스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조선· 해운업종의 부실기업 구조조정 본격가동을 비롯 일명 김영란법 시행령(안) 입법예고 상황 그리고 공직자 인사관리를 성과주의로 전면개편 한다는 소식이 그것이다. 그 중에서도 공무원 인사관리 개편문제가 유달리 시선이 간다. 인사혁신처는 그동안 대부분의 정부부처가 실적보다는 공직사회 주변의 피상적 평판이나 인사권자의 주관적인 판단에 따라 인사가 좌우되어 왔다는 사실에 주목하고 있다. 능력과 성과중심으로 인사시스템을 전면개편, 그간의 폐단을 뿌리 뽑을 계획이라는 게 인사혁신처의 키워드다. 특히 신상관련 기록항목에 출신학교와 신체부위 기록부분을 삭제하고 평가 등급 및 성과급 등급, 교육훈련 성적을 각각 기록, 객관적 근거자료를 담아 인사권자에게 제공함으로써 인사체계 개편을 원활하게 하자는 배경이 숨어있다고 한다. 그 동안 조금은 보수적 인사행정이라는 채찍을 꽤나 맞았던 국세청이기에, 그 개선수준이 어디까지 일지가 무척 궁금증을 자아낸다. 잘 알려지듯 과세권을 쥐고 있는 덕(?)에 때로는 물밑자리다툼이 도를 넘어서기도 했던 국세청이다. 양지·음지 따져가며 ‘안타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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딜로이트 안진, ‘인도네시아 M&A 시장’ 세미나 개최2016.05.18
(조세금융신문=양학섭 기자)최근 한류 열풍 등을 발판으로 인도네시아 시장에서 신규 성장 동력을 모색하고 있는 한국 기업에게 실질적인 현지 투자 및 MA 정보를 전달하기 위해 딜로이트 안진이 세미나를 개최한다. 딜로이트 안진회계법인은 5월 25일 오후 2시 서울 여의도 서울국제금융센터 One IFC 빌딩 8층 대회의실에서 인도네시아 MA 현황 및 투자 유의점을 소개하는 ‘인도네시아 MA 시장 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인도네시아 현지의 세무, 재무, 법률 전문가가 직접 참석하여 현지의 생생한 MA 시장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인구 규모로는 세계 4위 , GDP 규모 16위 등 동남아시아 국가 중 가장 큰 경제 규모를 자랑하는 인도네시아는 급격한 속도로 도시화가 진행되고 있으며, 소비 규모 또한 타 동남아시아 국가들 대비 높은 편이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딜로이트 인도네시아 오피스의 전문가들이 방문, 구체적인 사례를 직접 전달할 예정이다. 세미나는 딜로이트 안진 홍종성 재무자문본부장의 개회사 및 인도네시아 대사의 개회연설을 시작으로 인도네시아 현지 사모펀드(PE) 근무 기간을 포함해 14년의 MA 자문 경력을 지닌 헨리 아스릴 (Henry 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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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도시보증공사, 성과연봉제 확대 도입 완료2016.05.18
(조세금융신문=김사선 기자)HUG(주택도시보증공사, 사장 김선덕)는 17일 이사회를 개최하여 참석이사 전원의 동의로 성과연봉제 확대 도입을 위한 관련 규정을 개정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규정개정으로 연봉제 적용 대상 직급을 현재 1~3급에서 5급까지 확대하고 기준연봉 인상률 차등폭도 평균 3%p로 조정했다. 김선덕 사장은 "성과중심의 조직문화 조기 정착을 위해 직원과의 현장 소통 활동을 강화하고, 직원 평가제도의 합리성 및 공정성 제고를 위한 제도 개선노력을 지속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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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세무사회, 내달 15일 정총서 회장 재신임안 의결한다2016.05.18
(조세금융신문=나홍선 기자) 중부지방세무사회는 오는 6월 15일 오후 2시부터 한화63시티 컨벤션센터 2층 그랜드볼룸에서 제35회 정기총회를 개최한다.이번 정기총회에서는 2015회계연도 회무보고 및 결산(안) 보고와 2016 회계연도 예산(안) 보고에 이어 사의를 표명한 정범식 중부세무사회장의 재신임안에 대해 의결할 예정이다.한편 정범식 중부세무사회장은 지난달 19일 한국세무사회의 올해 1차 윤리위원회상급심에서 이의신청이 기각되자 사의를 표명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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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세청, 2016년 해외통관제도 설명회...‘수출기업 1:1 맞춤형 상담’2016.05.18
(조세금융신문=양학섭 기자)최근 세계 경제의 성장 및 교역량 증가세 둔화 등 국제적인 수요부진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우리 수출기업의 수출경쟁력 제고를 위해 관세청이 나섰다. 관세청은 18일 서울 임피리얼 팰리스 호텔에서 우리나라 수출기업 및 물류업체 관계자 등을 대상으로 ‘해외통관제도 설명회’를 개최했다. 행사에는 수출입 기업, 물류업체 등 약 500여 명의 관계자가 참석하여 높은 관심을 보였고, 건국대학교 국제무역학부 학생 60여 명도 현장 학습을 위해 참석했다. 이날 설명회에서 관세청은 한중 자유무역협정(이하 FTA) 발효에 따른 화장품, 식료품 등 한국산 인기상품에 대한 중국의 수입정책과 전망, 신속 통관을 위한 일괄징수제도를 소개했다. 행사에는 해외 주재 관세관도 참석하여, 의료기기‧화장품 등 베트남 수출 물품에 대한 허가 및 판매 절차, 일본의 수출입신고세관 자유화 추진동향 등 관세관이 주재하는 국가의 최근 변화된 통관환경 등 주요 쟁점사항을 발표했다. 또, 중국의 보세제도 및 직구관련 통관절차, 최근 한류 효자상품으로 떠오르고 있는 화장품 수출관련 애로사항 등 우리 수출기업이 궁금해 하는 사항 100여 건을 1:1 맞춤형으로 상담해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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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비맥주, 서울 시내 8개 대학서 카스 ‘청춘 응원’ 캠페인 전개2016.05.18
(조세금융신문=나홍선 기자) 대학 축제기간인 5~6월 오비맥주 ‘카스’의 청춘 응원 메시지가 서울 시내 8개 대학교에서 울려 퍼진다. 오비맥주(대표 김도훈)는 내달 10일까지 한 달간 고려대, 상명대, 서강대, 서울대, 서울여대, 숙명여대, 숭실대, 한성대 등 서울 시내 8개 대학에서 ‘부딪쳐라, 짜릿하게’라는 주제 아래 진로, 연애, 고백 등 대학생들의 도전을 응원하는 카스 라디오 캠페인을 펼친다고 밝혔다.카스의 라디오 캠페인은 8개 대학교 교내 라디오 방송을 통해 대학생들의 꿈과 연애, 여행, 고백 등 용기가 필요한 도전을 독려하는 내용으로, 일부 대학에서는 직접 도전 사연을 응모해 이색 선정작을 소개하는 이벤트도 벌인다. 카스는 올 초부터 성공과 실패에 관계없이 도전 그 자체를 응원한다는 취지의 ‘청춘 응원 캠페인’을 실시하면서 “아무것도 하지 않으면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아! 부딪쳐라 짜릿하게”라는 카피의 TV광고를 선봬 젊은이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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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세무사회, 종소세 기간 세무서 세무상담 지원2016.05.18
(조세금융신문=나홍선 기자) 의정부지역세무사회 이금주 회장과 회원들이 종합소득세 신고로 정신없이 바쁜 와중에도 의정부세무서의 종소세 신고를 지원하는 세무 상담에 나서 ‘세정 동반자’로서 큰 역할을 하고 있어 화제다.의정부지역세무사회(회장 이금주)는 5월 17일 의정부세무서에서 김용관 의정부세무서장과 티 타임을 가진 후 즉시 12명의 회원을 의정부세무서에 파견해 ‘종합소득세 신고 지원 세무 상담’을 개시했다고 밝혔다.의정부세무사회 이금주 회장은 이날 “의정부지역세무사회와 납세협력 동반자로서 항상 관심을 표명해 주시고 많은 지원을 해주신 김용관 서장님을 비롯한 직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6~-7년 전 시행하다 중지된 세무대리인 세무상담 창구를 다시 운영해 납세자에게 보다 알찬 종합소득세 신고 관련 세무상담 서비스를 재개한다고 해 의정부지역세무사회 차원에서 적극 지원하고 협력키로 했다”고 말했다.이 회장은 이어 “바쁘신 가운데서도 세무상담 창구에 참여해주신 세무사님께 감사드린다”며 “이런 기회를 통해 의정부세무서 직원과 친분도 쌓고 보다 전문적인 세무서비스가 필요한 납세자에게는 별도로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회가 될 수 있기 바란다”고 당부했다.김용관 서장도 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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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정 ‘트레몰로’, 여름 시즌 맞이 ‘2016 쿨링 시리즈’ 출시2016.05.18
(조세금융신문=최일혁 기자) 본격적인 여름시즌을 앞두고 무더위를 극복하기 위한 기능성 제품에 관심을 가지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땀을 빠르게 흡수하고 건조시키는 흡한속건은 기본, 통기성 등의 기능을 갖춘 냉감소재 제품을 찾고 있는 것. 이에 패션기업 세정그룹(대표 박순호)의 남성 스마트 비즈니스 캐주얼 브랜드 ‘트레몰로(TREMOLO)’가 시원한 여름을 위한 ‘2016 쿨링 시리즈’를 출시했다. 이번에 출시된 2016 쿨링 시리즈의 대표 제품인 ‘쿨링 슈트’는 냉감기능은 물론, 편안한 활동성까지 갖춘 지난 시즌의 업그레이드 버전이다. 특히 흡한속건의 쿨맥스 프리미엄 스트레치 라이크라 소재를 사용하여 입은 듯 안 입은 듯 착용감을 극대화해 더운 여름 오랜 시간 착용하는 상황에서도 쾌적함을 유지하도록 했다. 공기처럼 가벼운 경량의 폴리 소재를 사용한 ‘에어 펌핑 점퍼’는 은은한 가로 스트라이프 패턴으로 청량감과 고급스러움을 더한 이번 시즌 추천 아이템이다. 스판이 들어간 엠보 소재의 티셔츠 등과 매치하면 젊은 감각의 트렌디한 연출이 가능하다. 이 외에도 셔츠, 팬츠 등의 제품이 쿨링 시리즈로 출시 돼 시원한 착장을 돕는다. 세정의 염학재 트레몰로 사업부장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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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조한 부동산 매매계약서로 사기대출 시도하다 ‘쇠고랑’2016.05.18
(조세금융신문=양학섭 기자)우리은행은 부동산 매매계약서를 위조하여 사기대출을 주도한 대출중개인을 적발하여 형사고발했다고 18일 밝혔다. 대출중개인 A씨는 지난해 9월부터 올해 3월까지 임차인이 거주하고 있는 부동산을 임대차 계약이 없는 것처럼 부동산 매매계약서를 위조하여 실제 대출가능 금액보다 과다하게 신청하는 방식으로 약 39억원의 대출을 받았으며, 담보 등을 제외하면 피해 예상규모는 약 16억원 정도로 추정된다. 우리은행 감사부서는 지난달 5일 비슷한 종류의 부동산담보대출이 반복적으로 취급된 정황을 발견하여 특별검사에 착수해 이같은 사실을 밝혀내고, 대출중개인 A씨와 관련자를 사기혐의로 형사고발했다. 또한, 해당 대출 관련 직원에 대해서도 담보부동산에 대한 임대차 조사 소홀 등 업무상 책임을 물어 인사조치 했다. 우리은행 이관희 부장대우는 “재발방지를 위해 이번 사례를 전 영업점에 전파하고, 대출취급절차 준수 및 사기대출 예방 교육을 강화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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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은행, 서대문경찰서와 ‘금융사기 예방 및 대포통장근절’ 캠페인2016.05.18
(조세금융신문=양학섭 기자)NH농협은행 소비자보호부와 영업부는 17일 서대문경찰서와 공동으로 서대문역 인근에서‘금융사기 피해예방 및 대포통장근절‘ 캠페인을 전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날 캠페인에 참가한 농협은행 임직원 서대문경찰서 경찰관 등 80여 명은 '보이스피싱 전화에 자주 쓰이는 용어’가 담긴 안내책자 등을 출근하는 시민들에게 전달 및 보이스피싱 피해예방을 위한 주의사항 등을 홍보했다. 한편 농협은행은 지난 4월부터 전국 영업점별로 지방 경찰서 등 정부기관과‘합동 금융사기 피해예방 및 대포통장 근절 캠페인’을 통해 금융사기 예방 효과와 대포통장근절을 위한 농협은행과 경찰서의 노력을 국민들에게 널리 알리고 있다. 농협은행은 2014년부터 대포통장과의 전쟁을 선포하고 계좌 신규절차 강화 시스템 및 대포통장 모니터링 강화 등의 노력을 기울인 노력의 결과 2014년 한해 4,043좌이던 사기이용 대포통장 좌수가 2015년에는 1,311좌, 2016년 4월 말 현재 256좌로 꾸준히 감소했다. 또한 금년 한해 농협은행은 본점 대포통장 모니터링으로 피해를 예방한 금액은 1,569백만원, 영업점 창구 직원의 냉철한 기지로 피해를 막은 금액은 564백만원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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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규·판례]법인이 특수관계자로부터 받은 증여성 거래 어디까지 과세되나2016.05.18
(조세금융신문=정종희 회계사)결손법인 등이 그 법인의 대주주 등과 특수관계에 있는 자로부터 재산 및 용역을 무상 또는 현저히 낮은 대가로 제공 받을 경우 이를 증여로 의제하여 결손법인 등의 대주주 등이 증여세를 부담하게 된다(상증법 제45조의 5, 상증령 제34조의 4). 예를 들어 부모가 10억원의 시가가 있는 부동산을 법인을 소유 ∙ 운영하는 자녀에게 직접 부동산을 증여하면 5천만원의 증여재산공제 된 950백만원에 대해 최대 30% 의 세율로 증여세가 과세되어 약 2억원의 세부담을 지게 된다. 대신 그 부동산을 자녀가 운영하는 법인에 증여를 하면 법인세율 22%만큼 법인세가 과세 되어 차이가 크지 않지만, 그 법인의 결손금이 많을 경우에는 부동산 증여 거래에 대해 세부담이 없게 될 수도 있다. 법인과 그 법인의 주주는 조세법적으로 다른 주체이므로 위 사례는 당연하지만, 위 부동산 증여 거래를 현재 우리나라가 취하고 있는 ‘증여세의 완전포괄주의 과세제도’의 취지에서 보자면 과세회피라 할 수 있다. 왜냐하면 법인의 주주는 법인의 순이익 및 (최종적으로는) 법인의 순자산가치에 대해 배당소득자이므로 법인 단계에서 증여세율보다 낮은 세율로 과세가 되거나 결손금 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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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부그룹 김준기 회장, 미공개정보로 차명주식 거래 의혹2016.05.18
(조세금융신문=하지연 기자)김준기 동부그룹 회장이 2014년 말 동부그룹이 법정관리로 넘어가기 직전 미공개 정보를 이용해 주식을 처분해 손실을 회피한 혐의가 드러났다. 최은영 전 한진해운 회장이 내부정보를 이용해 손실을 회피한 사실이 알려진 가운데 유사한 사건이 터져, 대기업 오너들의 도덕적 해이 문제를 둘러싼 사회적 공분이 더 뜨거워질 것으로 보인다. 재계과 금융당국에 따르면 금융감독원 자본시장조사1국은 김준기 회장이 1990년대부터 20여년간 동부건설·동부화재·동부증권 등 계열사 주식 수십만주를 차명으로 보유했던 사실을 밝혀냈다. 김준기 회장의 차명주식은 당시 시가로 수백억원대이며, 김준기 회장은 2014년 동부건설이 법정관리로 넘어가기 직전 주식을 처분해 수억원대 손실을 모면한 것으로 파악된다. 금감원은 한국거래소 시장감시위원회에서 이상 거래 자료를 받아 정밀분석 하는 과정에서 김준기 회장이 동부 계열사들의 차명 주식을 처분할 때 내부정보를 이용해 손실을 회피하거나 부당이득을 얻은 정황을 발견하고 사건을 검찰에 통보하기로 했다. 앞서 국세청은 2011년 김준기 회장의 차명주식 보유 사실을 확인하고 180억여원의 세금을 추징했으나, 이런 사실은 세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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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무상식]비정규직 근로자에 대한 근로조건 차별 보호2016.05.18
(조세금융신문=곽기영 노무사)지난 호에 이어 이번 호에서는 비정규직 보호를 위한 핵심내용인 ‘차별금지’의 내용 및 시정제도에 대해 알아보고자 한다. 차별시정제도는 「기간제 및 단시간근로자 보호 등에 관한 법률」과「파견근로자보호 등에 관한 법률」에서 도입된 제도이다. 차별시정제도는 사용자가 비정규직근로자(기간제·단시간·파견근로자)를 비교대상근로자(무기계약근로자·통상근로자·직접고용근로자)에 비하여 임금 그 밖의 근로조건 등에 있어서 합리적인 이유 없이 불리하게 처우하는 것을 금지하는 제도이며, 차별적 처우에 대해서는 노동위원회를 통한 시정 절차를 마련하고 있다. *한편 기간제법 및 파견법의 개정으로, 근로감독관에게 차별시정 지도권한이 부여(2012.8.2.)됨에 따라 지방노동관서에도 차별시정 신청이 가능해졌다. 차별시정의 신청권자 사용자의 차별처우로부터 보호를 받을 수 있는 차별시정 신청권자는 (i)근로기준법상의 근로자이어야 하며 (ii)근로자 중에서도 기간제근로자, 단시간근로자 및 파견근로자이다. 차별시정 신청기간 : 차별이 있은 날부터 6월 이내 비교대상근로자 기간제·단시간·파견근로자에 대한 차별판단을 위해서는 이들 주체와 비교할 수 있는 다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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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 만의 귀환 뮤지컬 ‘잭더리퍼’, 19일 1차 티켓 오픈2016.05.18
(조세금융신문=김명진 기자) 오는 7월 15일 디큐브아트센터 개막을 앞두고 있는 뮤지컬 ‘잭더리퍼’가 19일 오후 2시, 1차 티켓을 오픈한다.앤더슨의 사건 보고로 시작되는 공연은 극 중 사건을 따라가는 수사 극으로 ‘2중 회전무대’를 이용, 한 무대에서 두 공간을 연출하여 극을 빠르게 전개시킨다. ‘잭더리퍼’는 체코 원작의 라이선스 작품이지만 줄거리, 노래, 무대 등이 90% 이상 한국 정서에 맞게 재창작됐다. 사랑하는 여인을 위해 악마와 거래를 하는 외과의사 ‘다니엘’ 역에는 류정한, 엄기준, 카이가 캐스팅돼 순애보 사랑을 선보일 예정이다. 런던의 강력계 수사관 ‘앤더슨’ 역은 김준현, 박성환, 조성윤(조강현)이, 런던을 공포로 몰아넣은 연쇄 살인마 ‘잭’ 역은 이창희와 테이가 맡는다.돈과 특종을 쫓는 기자 ‘먼로’ 역은 정의욱, 김대종, 런던 최고의 매력녀 ‘글로리아’ 역은 김보경, 김예원이 함께하며 아픔을 간직한 앤더슨의 옛 여인 ‘폴리’ 역에는 정단영이 캐스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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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로프로젝트 5탄 '유럽블로그', 유쾌발랄 메인 포스터 공개2016.05.18
(조세금융신문=김명진 기자) 김수로 프로젝트 5탄인 음악극 ‘유럽블로그’가 세 번째 시즌을 앞두고 메인 포스터를 공개했다. 메인 포스터는 유럽 여행지를 대표하는 프랑스 에펠탑, 스위스 골든패스 기차, 이탈리아 콜로세움, 아말피 해안 등 상징물에 유럽 여행을 앞두고 설렌 마음을 담은 배우들의 유쾌 발랄한 표정을 담았다. 카툰 형식의 만화적인 배열로 작품의 코믹함 역시 잘 드러내고 있다.음악극 ‘유럽블로그’는 배우들이 직접 열흘간 유럽을 여행하며 일어난 에피소드와 현지 영상을 극 속에 녹여내 관객들과 함께 유럽을 여행하는 듯 한 공감대를 형성해주는 오감만족 여행극으로, 7월 8일부터 10월 2일까지 대학로 티오엠 1관에서 공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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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경연, ‘최저임금 만원으로 인상시 일자리 51만개 감소 가능’2016.05.18
(조세금융신문=최일혁 기자) 최근 정치권에서 추진 중인 급격한 최저임금 인상이 일자리 감소 등 경제에 독이될 것이라는 주장이 제기됐다. 한국경제연구원(이하 한경연)은 18일 오전 10시 전경련회관 컨퍼런스센터 사파이어룸에서 ‘정치권의 최저임금 인상경쟁과 그 폐해’ 세미나를 개최하고 이같이 밝혔다. 권태신 한국경제연구원 원장은 개회사를 통해 “최근 정치권에서 최저임금 인상에 대한 포퓰리즘성 공약이 남발되고 있다”며, “선의에서 시작한 최저임금 인상이 오히려 일자리를 없애는 부작용만 초래할 가능성이 크다고 판단돼 이번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말했다. 복거일 작가 겸 경제평론가는 기조연설을 통해 “최저임금 인상은 가난한 노동자의 임금 인상 보다는 한계 일자리를 아예 없애는 효과가 크다”고 주장했다. 그는 “그 결과 빈곤계층은 일자리를 잃어 당장의 어려움을 겪는 반면 일자리를 잃지 않은 사람들의 소득은 느는 불평등한 현상만 초래할 것”이라고 그 부작용을 지적했다. 그는 또 “일손들을 내보내고 자신은 최저임금에도 미치지 못하는 사업소득을 얻지만 당장 폐업할 수 없어서 버티는 영세경영자들이 많은 상황에서 최저임금을 4년 동안에 50% 이상 올리겠다는 정치권의 공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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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그룹, 충남 홍성군 죽도 에너지자립섬 준공2016.05.18
(조세금융신문=최일혁 기자) 한화그룹과 충청남도, 충남창조경제혁신센터가 힘을 합해 충청남도 홍성군 죽도를 친환경 에너지 자립섬으로 탈바꿈시켰다. 지난해 충남창조경제혁신센터가 개소하면서 약속한 태양광 관련 첫 결실이다. 18일 오전 11시 충남 홍성군 죽도에서 진행된 에너지 자립섬 준공식에는 김석환 홍성군수, 윤종인 충남도 행정부지사, 한화SC 김용욱 대표이사, 이병우 충남창조경제혁신센터장 등을 비롯해 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했다. 서해지역에 무공해 청정에너지 새로운 활용법 제시 죽도 에너지자립섬 구축은 지난해 5월, 충남창조경제혁신센터 개소 당시 한화그룹이 약속했던 ‘죽도 독립발전 실증사업’ 추진 계획에 따라 진행되는 사업이다. 충남 홍성군 앞바다에 위치한 죽도는 면적 158,640㎡에 31가구, 70여명의 주민이 거주하고 있는 작은 섬으로 그 동안 필요한 전기를 디젤발전에 의존해왔다. 이번 햇빛과 바람을 이용한 무공해 융복합 발전시스템 준공에 따라 약 210kW의 전기를 생산하게 되며, 사용현황에 따라 남는 전력을 900kWh 규모의 에너지 저장장치(ESS ; Energy Storage System)에 저장해 야간이나 악천후에도 연속적이고 안정적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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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페이, 누적 결제 금액 1조원 돌파2016.05.18
(조세금융신문=최일혁 기자) 삼성전자의 모바일 결제 서비스 ‘삼성 페이’가 지난 해 8월 국내 서비스를 시작한 이후, 약 9개월 만에 국내 누적 결제 금액 1조원을 돌파했다. ‘삼성 페이’는 간편한 사용성, 강력한 보안성, 뛰어난 범용성을 바탕으로 이용자 대부분이 일상 생활에서 꾸준히 사용하는 높은 재사용률을 보였으며 가입자 역시 ‘갤럭시 S7’의 판매 호조와 맞물려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오프라인 결제뿐 아니라 온라인 결제, ATM 입출금, 교통카드, 멤버십 등 다양한 서비스를 모두 지원해 이용자들의 사용 편의성을 극대화한 것이 주효했다는 평가다. 특히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된 온라인 결제 서비스의 경우 사용량이 빠르게 증가하며 누적 결제 금액 1조원 돌파를 견인했다. 기존 온라인 결제의 경우 일반적으로 번거로운 인증 절차를 거쳐야 하는데 비해, ‘삼성 페이’는 지문 인증 한차례 만으로 결제가 이뤄지는 방식이어서 편의성과 안전성이 탁월하다. 이 때문에 ‘삼성 페이’를 통한 온라인 누적 결제 금액이 2,000억원을 넘어섰다. 또한 대부분의 온라인 가맹점에서 결제가 가능하고, 모바일 애플리케이션과 PC결제를 모두 지원하기 때문에 더욱 편리하게 이용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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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은 노조 "날치기 이사회 성과연봉제 강행 처리" 강력 반발2016.05.18
(조세금융신문=김사선 기자) 산업은행 노조가 17일 성과연봉제 확대를 강행 처리에 대해 강하게 반발했다. 노조는 18일 성명서를 내고 “이 회장은 어제 날치기 이사회를 강행하고 성과연봉제 도입 건을 통과시켰다”고 비판했다. 노조는 “취업규칙 개정에는 법상 노사합의가 필수임에도 지난 주 직원을 압박하고 강요해서 받은 개별 동의서를 근거로 불법 이사회를 강행했다”며 “그것도 서울 여의도 산은 본점 8층에서 보란 듯이 당당하게 청경 및 인사부 직원을 동원해 문을 걸어 잠그고 이사회를 강행했다”고 지적했다.노조는 “지난 4월 성과연봉제 도입 저지를 위한 전 직원 대상 서명운동을 통해 부서장 및 팀장 339명을 포함한 2480명(전 직원의 77.4%)이 성과연봉제에 반대 의사를 표명했고, 지난 주 조합원 찬반 투표에서도 1755명(94.9%)이 압도적 반대의사를 밝혔다”고 설명했다. 노조는 “산은의 성과급 비율은 34%로 금융공기업 중 가장 높을 뿐 아니라 시중은행(15%)에 비해 두 배 이상 높다”며 “자본확충을 들먹이며 성과연봉제를 도입하라는 금융위원회의 한 마디에 회장과 이사들은 정권의 주구가 되는 데 주저함이 없었다”고 비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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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K금융, ‘제4회 행복한 음악캠프’ 참가자 모집2016.05.18
(조세금융신문=김사선 기자) BNK금융그룹(회장 성세환)이 오는 7월 25일부터 5박 6일간, 부산은행 연수원에서 국내외 음악전공자 100여명을 선발하여 ‘제4회 BNK행복한 음악캠프’를 개최한다.‘BNK행복한 음악캠프’는 BNK금융그룹이 지난 2013년부터 재능있는 젊은 음악전공자들의 역량 향상과 지역 클래식 음악 발전을 위해 국내외 최정상급 교수들을 재능기부 형태로 초빙, 5박 6일간 합숙레슨과 수료연주회 등을 참가비용 없이 무료로 진행하는 BNK금융의 대표적인 메세나형 사회공헌사업이다.지난해까지 총 370여명의 음악전공자들이 수료한 ‘BNK행복한 음악캠프’는 국내 유일의 무료 음악레슨 사업으로 수준 높은 레슨과 체계적인 캠프 진행으로 지역 학생들뿐만 아니라 전국의 음악전공자들이 대거 지원할 만큼 인지도가 높다. 또한 지난 3년간 음악캠프를 통해 지역 클래식 음악의 기반을 다지는데 기여한 바가 크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BNK 행복한 음악캠프’는 만 16세(2000년생)이상 만 29세(1987년)이하 음악전공자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참여를 원하는 음악전공자들은 5월 31일까지 부산은행 사회공헌전용홈페이지(www.happybnk.co.kr)에서 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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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고]김은식 前 신한은행 부행장 별세2016.05.18
▲유족: 윤영옥 남편상 김장우 (박사과정 재학중), 소연 (일본 하쿠호도 근무) 부친상 김다혜 (메리츠종금증권 근무) 시부상 이토 토모히로 (일본 하쿠호도 근무) 장인상▲빈소: 서울대교병원 장례식장(연건동) 1호실 (010-3205-3219)▲발인: 2016년 5월 1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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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국민은행, KB스타비(飛) 꿈틔움 공부방 400호 전달2016.05.18
(조세금융신문=김사선 기자) KB국민은행(은행장 윤종규/www.kbstar.com)은 지난 17일, 서울 구로동에서 구세군자선냄비본부와 함께 청소년들에게 공부방을 조성해 주는 ‘KB스타비(飛)’꿈틔움 공부방 400호 전달식을 가졌다.‘KB스타비(飛)’꿈틔움 공부방은 소외계층 청소년들이 자신만의 공간에서 꿈과 희망을 키울 수 있도록 맞춤형 공간을 조성해 주는 사업으로, 2012년부터 시작해 지난해까지 전국 380가정을 지원했다. 올해는 120가정을 추가로 지원 할 예정이며, 이번 행사는 올해 20번째이자 400호 공부방을 기념해 전달식 행사가 진행됐다. ‘KB스타비(飛)’꿈틔움 공부방 400호에 선정된 가정은 16평의 협소한 공간에서 아버지와 어머니 그리고 8남매, 총 10명의 대가족이 함께 생활하고 있다. 노후된 건물 상태로 인해 집안 내·외부 곳곳에 많은 손길이 필요한 상황임을 고려하여, 이번 400호는 아이들에 특화된 맞춤형 가구뿐만 아니라, 대가족이 모두 사용할 수 있는 효율적 수납공간, 안전시설 등의 공사를 병행했다. 또한, KB국민은행은 학업에 대한 열의와 성취도가 높은 청소년을 장학생으로 선발하여 소정의 장학금을 지원할 예정이며, 전국 영업점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