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무소식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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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코, 농림축산검역본부 舊청사 선착순 수의계약 매각2016.04.07
(조세금융신문=김사선 기자) 캠코(한국자산관리공사)는 7일 ‘경기도 안양시 만안구 안양동 433-1(안양로 178)’ 소재 농림축산검역본부 종전부동산(舊청사)을 선착순 수의계약으로 매각한다고 밝혔다. 이번 매각대상 부동산은 지난 2월과 4월 사이 세 차례 입찰에서 유찰되어 국가계약법에 따라 수의계약으로 매각을 진행하는 것으로, 매각예정가격은 약 251억 원이며, 잔금은 계약체결일로부터 120일 이내에 납부하는 조건이다.수의계약 체결 희망자는 매수신청서를 제출하고 매각예정가격의 10%이상을 계약보증금으로 지정계좌에 입금해야 하며, 이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담당자 문의(051-794-4072) 또는 온비드 홈페이지(www.onbid.co.kr)에서 캠코공매물건→물건검색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본건은 인근에 지하철 1호선 명학역과 1번국도 등이 있고, 안양로에 접하고 있어 서울 및 수원과의 접근성이 양호해 관심을 가져볼만 하다. 한편, 「혁신도시특별법」*에 따라 종전부동산 매입공공기관으로 지정된 캠코는 총 7건의 종전부동산(6,658억원 규모)을 매입, 지난해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국립종자원 및 국세청주류면허지원센터 舊 청사를 매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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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 반려동물 전용 웨어러블 기기 ‘T펫’ 업그레이드2016.04.07
(조세금융신문=최일혁 기자)SK텔레콤이 7일부터 신규 기능 추가·타사 고객 연동 가능·요금제 추가 등 ‘T펫(T pet)’ 업그레이드를 통해 이용 고객 편의를 대폭 확대했다고 밝혔다. SK텔레콤이 지난해 5월 출시한 반려동물 전용 웨어러블 기기 ‘T펫’은 ▲반려동물 위치확인 ▲반려동물 활동량·휴식량 분석 ▲산책 도우미 ▲반려동물 대상 음성메시지 발송 등 다양한 기능을 제공한다. 우선 SK텔레콤은 이번 ‘T펫’ 업그레이드를 통해 ▲반려동물 분실 시 반려동물의 위치 정보를 1분마다 고객 스마트폰으로 자동 전송하고, ‘T펫’에 사전에 녹음된 ‘도와주세요’ 등 음성 메시지를 재생해 주변에 도움을 요청할 수 있는 ‘분실모드’ ▲사진촬영 시 ‘촬영유도음’을 통해 반려동물의 집중을 유도하고 촬영한 사진을 SNS에 바로 공유할 수 있는 기능 등을 새롭게 추가했다. 또한 기존에는 SK텔레콤 고객만 ‘T펫’ 기능을 이용할 수 있었지만 앞으로는 타 통신사 고객도 본인 스마트폰과 ‘T펫’을 연동할 수 있게 됐다. SK텔레콤은 아이폰 고객도 ‘T펫’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iOS 버전 앱을 4월 중 출시할 예정이다. 더불어 SK텔레콤은 기존 월 5,000원의 T펫 전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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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분기 분양 작년보다 6%↓…103개단지 4만808가구 분양2016.04.07
(조세금융신문=김사선 기자) 1분기 전국 아파트 분양물량은 전년동기 대비 5.9% 감소했다. 작년보다 20~30% 줄어들 것이라는 예측과는 달랐다. 건설부동산업계와 닥터아파트(www.DrApt.com)에 따르면 전국에서 1분기(1~3월)에 분양한 아파트는 총 103개단지, 4만808가구(주상복합 및 연립주택 포함. 임대아파트 제외)로 조사됐다. 이는 전년동기 75개단지, 4만3,367구보다 2,559가구 줄었다. 올해 1분기에 분양한 103개단지 중 모든 주택형이 1순위 마감한 단지는 34개 단지였다. 수도권은 35개단지중 10개단지가, 지방은 68개단지중 24개단지가 전평형 1순위 마감됐다. 1분기 청약경쟁률 상위 10개 단지를 보면 올해도 지방 강세가 두드러졌다. 특히 영남권이 1~5위를 차지해 초강세다.1위는 한화건설이 경남 창원시 의창구 대원동 대원2구역을 재건축하는 창원 대원 꿈에그린이 차지했다. 청약경쟁률이 평균 143.5대 1을 기록했다. 2위는 경남 진주혁신도시 A7블록에 짓는 경남진주혁신도시 대방노블랜드가 차지했다. 평균 95.8대 1을 기록하며 지난해 9월 분양한 진주혁신도시 경쟁률 최고(라온프라이빗 68.4대1)을 뛰어넘었다. 3위는 동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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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갤럭시 S7 고맙다“…1분기 잠정실적 ‘어닝서프라이즈’2016.04.07
(조세금융신문=최일혁 기자) 삼성전자가 7일 2016년 1분기 잠정실적을 발표했다. 금융감독원 공시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연결기준으로 매출 49조원, 영업이익 6조6000억원을 기록했다. 매출은 전분기 대비 8.1% 줄었으나 전년 동기 대비로는 3.99% 증가한 수치다. 영업이익은 전분기 대비 7.49%, 전년 동기대비 10.37% 각각 늘어났다. 1분기 영업이익은 증권사들의 추정치인 5조6000여억원을 크게 웃돌아 ‘어닝 서프라이즈’라는 평가가 나오고 있다. 업계에서는 이 같은 ‘깜짝 실적’은 올해 초 출시된 갤럭시 S7가 약 1000만대 가량 팔려나가면서 IT·모바일 부문 실적이 크게 개선된데 따른 것으로 보고 있다. 또한 고환율의 효과도 톡톡히 누렸다는 분석이다. 잠정 실적은 한국채택 국제회계기준(IFRS)에 의거해 추정한 결과이며, 아직 결산이 종료되지 않은 가운데 투자자들의 편의를 돕는 차원에서 제공되는 것이다. 삼성전자의 1분기 실적은 삼성전자 본사, 자회사 및 관계사 등에 대한 외부감사인의 회계감사가 완료되지 않은 상태에서 발표된 것이므로 실제 실적과는 차이가 발생할 수 있다. 한편 삼성전자는 2009년 7월부터 국내 기업 최초로 분기실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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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은행, 이동점포‘위버스(WeBus) 3,4호차’ 도입2016.04.07
(조세금융신문=김사선 기자) 우리은행(은행장 이광구, www.wooribank.com)은 채널운영의 효율성을 제고하고 고객을 직접 찾아가 보다 편리한 금융서비스를 제공하고자 이동점포인‘위버스(WeBus) 3,4호차’를 확대 도입하여 운영한다고 7일 밝혔다.‘위버스 3, 4호차‘는 어디서나 은행업무가 가능하도록 25인승버스와 45인승 대형버스를 특별 개조하여 제작한 것으로, 상담창구 및 자동화기기, 발전설비, LTE 이동통신망, 홍보용 LED전광판 등 최첨단 설비를 탑재하여 기동성을 갖추면서도 영업점과 같은 금융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기존 수도권 중심으로 위치한 영업점 채널을 보완하여, ▲위버스 3호차는 거주인구는 늘고 있지만 아직 영업점이 설치되지 않은 지역 또는 택지개발예정 지구 등 ‘영업점 공백지역’, ▲위버스 4호차는 상대적으로 영업점 등 금융인프라가 부족한 ‘지방지역’을 담당한다. 이용 가능한 업무는 입출금, 예적금신규, 공과금수납 등 수신업무, 여신업무, 환전 및 송금 업무, 신용카드 업무 등으로 일반 영업점 수준의 금융서비스를 제공하며, 이용시간은 영업점과 동일한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이다.우리은행 관계자는“이동점포와 같은 다양한 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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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인 '농업정책자금대출' 신청 편리해진다2016.04.07
(조세금융신문=김사선 기자) NH농협은행(은행장 이경섭)은 4월 7일부터 농업인이 농업정책자금대출을 신청할 경우 ‘농업경영체 등록확인서’ 등의 서류를 제출하지 않아도 된다고 밝혔다.농업인이 농업정책자금대출을 받기 위해서는 ‘농업경영체 확인 서류’ 및 ‘영농규모 확인 서류’ 등을 농협에 제출해야 하는데, 기존에는 이를 발급받기 위해 행정기관을 직접 방문해야 했다.NH농협은행은 농업인의 불편함을 개선하기 위해 농림축산식품부와 협업, 농식품부의 농림사업정보시스템(AGRIX)에 등록된 농업인 관련 정보를 활용함으로써 농업정책자금대출 신청 시 서류 제출 절차를 간소화하였다.농협의 농업정책자금대출 취급 실적은 2015년도 기준 농축산경영자금 29.5만 건, 농업종합자금 5.1만 건으로, 제출 서류 간소화에 따라 향후 매년 대략 34만 건의 대출이 보다 손쉽게 진행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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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류시장도 바나나 열풍?…국순당, ‘쌀 바나나’ 출시2016.04.07
(조세금융신문=최일혁 기자) 국순당이 신제품 ‘국순당 쌀 바나나’를 8일부터 전국 할인매장과 편의점 등에서 판매 개시한다. 국순당 측은 이번에 출시되는 ‘쌀 바나나’가 우리나라를 비롯해 미국, 영국, 일본, 중국 등 11개 국가에서 동시 출시된다고 밝혔다. 우리나라에서 개발한 주류제품이 전 세계 동시 판매되는 경우는 극히 드문 일이다. 국순당은 2년 전부터 우리 술 세계화를 위해 세계인의 입맛에 맞는 우리술 개발에 나서 다양한 과일과 우리 술의 어울림을 연구해왔으며 이번에 쌀로 빚은 술과 바나나를 접목시켜 독특한 신개념 술을 개발했다. 국순당은 향후 다양한 과일시리즈 제품을 출시할 예정이다. 국순당 신제품 ‘쌀 바나나’는 쌀을 발효시키는 전통주의 제조기법을 바탕으로 바나나라는 글로벌 원료를 접목해서 최신 현대적 기술을 갖춘 제조설비에서 만든 신개념 술이다. 생쌀발효법으로 빚은 술에 바나나 퓨레를 넣어 바나나 고유의 식감과 풍미를 살렸다. 전체적으로는 탄산의 청량감과 바나나의 달콤함이 어울려 부드럽고 순한 풍미를 느낄 수 있으며 누구나 쉽게 마실 수 있는 순한 주류이다. 특히 최근 유행하는 매운 음식과 안주에 잘 어울린다. 출시 전 칠성포차와 테스트 마케팅 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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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신용평가사 자격인증 시험 열기 높아2016.04.07
(조세금융신문=김사선 기자) 기술보증기금(이사장 김한철, 이하 ‘기보’)은 기술금융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실시하는 제1회 3급 기술신용평가사 자격시험(4.30.시행)에 1,097명이 지원했다고 밝혔다. 이번 자격시험은 첫 번째 시험임에도 불구하고 금융권 종사자를 중심으로 자격취득에 대한 열기가 높았던 것으로 평가된다. 이는 금융위원회의 기술금융 활성화 정책이 시장 저변으로 확대되면서 자격증 수요확대에 대한 기대감 때문으로 분석된다.이번 시험에 응시하지 못한 예비 응시자는 8월 실시예정인 제2회 시험에 도전하면 되고, 먼저 ‘기술금융의 이해’ 또는 ‘기술금융의 기초’과목을 이수해야 한다. 선 이수과목에 대한 교육은 기술신용평가사 공식사이트(tca.kibo.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온라인으로도 수료 가능하다.기술신용평가사 자격제도는 2015년 6월 금융위원회의 ‘기술금융 체계화 및 제도 개선’ 정책에 의거 처음 소개된 이후, 금년 1월 민간자격으로 등록 되었으며 1년간 운영후 심의를 통해 국가공인자격으로 등록될 예정이다.기보는 처음 실시되는 기술신용평가사 자격증의 공정성을 위해 전담반을 운영하고 있으며, 전담반은 자격시험의 출제와 검토, 보안, 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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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카드-SK플래닛,빅데이터 서비스 개발 업무제휴2016.04.07
(조세금융신문=김사선 기자) NH농협카드는 지난 6일 SK플래닛과 ‘NH올원 시럽카드’ 출시 및 빅데이터·핀테크 등 新사업 개발을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NH농협카드와 SK플래닛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빅데이터 서비스 플랫폼 결합을 통한 신상품 및 서비스 개발과 미래성장동력 구축을 위한 핀테크(Fin-tech) 분야 공동 협력모델을 개발하기로 했으며, 이달 18일에는 SK플래닛의 모바일 플랫폼 시럽을 활용한 ‘NH올원 시럽카드’가 출시될 예정이다. 특히, 업계 최초로 ‘NH올원 시럽카드’ 고객의 카드 소비패턴과 OK캐쉬백 이용정보를 빅데이터화하여 고객니즈 및 행태에 부합하는 맞춤 혜택인 CLO(Card Linked Offer) 서비스를 선보일 계획이다. 이날 협약식에서 NH농협카드 신응환 사장은 “SK플래닛과의 업무제휴를 바탕으로 시장을 선도할 수 있는 신상품 개발 및 서비스 혁신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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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고]임대홍 대상그룹 창업주 별세...향년 97세2016.04.06
▲빈소: 서울 서대문구 신촌세브란스병원 장례식장▲유족: 아들 임창욱 대상 명예회장, 임성욱 세원그룹 회장 딸 임경화, 사위 김종의 백광산업 회장 손녀 임세령, 임상민 대상 상무▲장지: 전라북도 정읍 선영▲발인: 4월 8일 오전 7시유족들은 고인의 유지에 따라 외부 조문과조화를 받지 않고 있으며, 조용히 가족장으로 치르고있다고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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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K금융, 역대 최대 총 6조원 규모의 ‘행복한 금융’ 사업 추진2016.04.06
(조세금융신문=양학섭 기자)BNK금융그룹(회장 성세환)이 역대 최대인 총 6조원 규모의 ‘제5기 행복한 금융’ 사업을 6일 발표했다. ‘행복한 금융’ 사업은 BNK금융그룹이 지역사회에 대한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상생 발전을 위해 2012년부터 매년 실시하고 있는 사회공헌형 사업으로 올해로 5년차를 맞이한다. 올해 BNK금융그룹이 발표한 ‘제5기 행복한 금융’ 사업은 ① 창조금융 지원 ②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 지원 ③ 서민 상생 지원 ④ 청년창업 및 일자리 창출 지원 ⑤ 행복 나눔 지원 등 5대 지원사업과 48개 세부추진과제로 진행된다. 지원 금액은 △대출 지원 5조 200억원 △펀드 조성 1조원 △기부 지원 45억원 △전통시장 이용 17억원 등 총 6조 262억원 규모로 BNK금융그룹이 그동안 실시해 온 ‘행복한 금융’ 사업 중 역대 최대 규모이다. 2016년 ‘행복한 금융’사업은 지난 2012~2015년 ‘행복한 금융’ 사업 중 성공적인 사업과 지속성이 필요한 사업을 업그레이드 및 확대하였고, 특히 지역 창조경제 생태계 조성 및 지역경제 활성화, 지역사회를 위한 행복 나눔 사업, 글로벌 사회공헌 사업 등을 강화했다. 부산은행과 경남은행을 주력 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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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K금융그룹 경남은행, 16일 ‘진주시 남강 걷기대회’ 개최2016.04.06
(조세금융신문=양학섭 기자)BNK금융그룹 경남은행은 오는 16일 진주시와 공동으로 ‘진주시 남강 걷기대회’를 개최한다.경상남도 서부청사 개청을 기념하고 지역 서민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자 마련된 진주시 남강 걷기대회는 지난달 25일까지 경남은행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 신청한 참가자 외에 당일 오전 08시부터 30분간 현장에서 300명을 선착순 접수 받는다. 참가비는 무료로 참가자 전원에게 고급 기념품(락앤락 비스프리 투톤고급물병)이 제공된다. 또 추첨을 통해 4도어 냉장고ㆍ커브드 TVㆍ드럼세탁기ㆍ김치냉장고ㆍ제습기ㆍ자전거ㆍ등산용품 등 60여종의 푸짐한 경품도 준다. 진주시 남강 걷기대회 코스는 문화예술회관(남가람) 야외 무대를 출발해 천수교ㆍ진주성(인사동 골동품 거리)ㆍ뒤벼리ㆍ진양교를 지나 문화예술회관(남가람) 야외 무대로 되돌아 오는 총 6.5km 구간으로 구성됐다. 지역공헌기관사업부 김영모 부장은 “지난달 25일까지 진행한 진주시 남강 걷기대회 사전 접수가 기대 이상이었다. 미처 신청하지 못한 참가 희망자들의 의견을 수렴해 현장에서도 참가 접수를 받기로 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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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연료탱크 플라스틱 시대 열리나?2016.04.06
(조세금융신문=김사선 기자) 한국화재보험협회(이사장 지대섭)는 국내에서 유일하게 실시하고 있는 유럽수출용 자동차에 장착하는 플라스틱 연료탱크의 내화성능에 대한 해외인증 대행시험을 확대 실시한다고 6일 밝혔다. 최근 자동차 연비개선을 위한 경량화 목적으로 신차 개발 시 기존의 철재 연료탱크를 플라스틱으로 변경하는 사례가 크게 증가하고 있다.이에 따라 유럽과 일본 등 선진국에서는 화재에 취약한 플라스틱 연료탱크의 화재안전성 평가를 의무화하고 있으며, 국내 자동차사가 유럽에 플라스틱 연료탱크가 장착된 자동차를 수출하기 위해서는 유럽의 의무규정인 UNECE Regulation No.34에서 정한 내화시험을 통과하여야 한다.화재보험협회 부설 방재시험연구원은 지난 2004년부터 독일의 유명 인증기관인 TÜV와 업무협정을 맺고 유럽수출용 자동차 플라스틱 연료탱크의 인증시험 대행을 시작으로, 최근까지 235건의 해외인증과 관련된 내화시험을 실시한 바 있다. 방재시험연구원 관계자는 “그동안 수행해 온 기술력과 공신력을 인정받아 최근에는 독일의 TÜV 외에도 영국의 VCA, 스페인의 IDIADA, 일본의 NTSEL, 인도 ARAI 등 해외기관의 인증을 위한 아시아지역 제조사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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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은행, 에너지신산업 활성화 금융지원 체계 구축 나선다2016.04.06
(조세금융신문=김사선 기자) 산업은행(회장 이동걸)은 6일 한국에너지공단과 에너지효율화, 신재생에너지, 기후변화대응 관련 프로젝트 개발 등을 위한 포괄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지난해 12월 파리협정 체결로 신기후변화체제가 출범함에 따라 전세계적으로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다양한 노력이 펼쳐지는 가운데, 풍부한 국내외 금융자문․주선 경험을 바탕으로 친환경산업 등에 대한 금융지원을 선도하고 있는 산업은행과 에너지효율 및 기후변화 대응분야의 전문성을 지닌 한국에너지공단이 에너지신산업 활성화를 위한 협력 체제를 구축하게 되었다.이번 업무협약 체결을 통해 국내외 에너지신산업 프로젝트의 발굴‧추진을 원활히 하고, 해외시장 진출을 모색함으로써 국내 에너지신산업의 글로벌 경쟁력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특히, 산업은행은 작년 7월 녹색기후기금(GCF: Green Climate Fund) 이행기구 인가 신청을 계기로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프로젝트 발굴 및 금융서비스 제공, 업무체제 정비 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친환경 온실가스 감축사업 활성화를 위해, 산업은행은 지난 2월 ㈜GS영양풍력발전과 연계한 세계최대 규모의 ESS(Energy Storage Syste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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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협회와 금융회사 공동으로 ‘금융관행 개혁 자율추진단’ 구성2016.04.06
(조세금융신문=양학섭 기자)금융관련협회와 금융회사가 함께 금융관행 개혁과제를 발굴하고 국민 체감도를 높이기 위해 '금융관행 개혁 자율추진단'이 공식 출범했다. 6일 오후 은행회관 14층 세미나실에서 개최된 간담회에는 하영구 은행연합회장, 장남식 손해보험협회장, 김근수 여신금융협회장을 비롯하여 업권별 협회 및 금융회사 부장 등 총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권역별로 자율추진단 구성 및 운영방안을 소개하고 주요 발굴과제를 발표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진웅섭 금융감독원장과 함께 금융관행 개혁과 관련된 의견을 교환하는 자리를 가지고 금융현장의 목소리를 전달했다. 각 업권별 자율추진단은 궁극적으로 금융을 선진화하고 금융에 대한 국민신뢰를 제고하려는 금융개혁의 기본방향 및 취지에 대해 인식을 같이 하고 비상근 협의체로서 향후 정례회의를 개최하여 금융현장에서 체감할 수 있는 금융관행 개혁과제를 발굴하고 주도적으로 개혁과제를 이행하는 한편 건의·애로사항 전달 등의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이날 행사에는 진웅섭 금융감독원장을 비롯해 금융권에서 각 권역별로 관계자 40명이 참석했다. 은행권에서는 은행연합회장, 은행·지주 7개 업체(하나은행, 국민은행, 우리은행, 신한은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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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SC은행, ‘SC제일은행’으로 새롭게 출발2016.04.06
(조세금융신문=김사선 기자) 한국SC은행이 브랜드 명칭을 ‘SC제일은행’으로 변경해 새롭게 출발한다.한국SC은행은 6일 과거에 일구었던 일등은행의 영예를 회복하고 ‘한국 최고의 국제적 은행’으로 도약하기 위한 발판 마련을 마련하기 위해 은행의 브랜드명을 기존의 ‘한국SC은행’에서 ‘SC제일은행’으로 변경하여 일상 업무에 사용한다고 밝혔다. SC제일은행은 고객 편의를 도모하기 위해 지난해 10월부터 법인명 외에 ‘SC은행’ 또는 ‘한국SC은행’을 브랜드명으로 사용해왔다.이에 따라 SC제일은행은 향후 영업점 간판을 비롯해 홍보물, 온라인 콘텐츠, 기타 고객 응대 자료 및 물품에 대해 고객이 불편을 느끼지 않도록 시간을 두고 순차적으로 브랜드 변경작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다만, 은행의 등기(사업자등록, 정관 등)상 법적 명칭은 기존과 동일하게 ㈜한국스탠다드차타드은행을 유지한다.이번 브랜드명 변경은 국내 고객에게 익숙한 브랜드가 절실하다는 현실적인 요인과 강력한 글로벌 네크워크를 구축한 스탠다드차타드그룹의 장점을 조화시키기 위한 것이다. 특히 ‘제일’ 명칭을 부활한 것은 과거 제일은행 시절부터 거래해온 전통 고객들은 물론 최근 거래를 시작한 고객들과 일반인들도 ‘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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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보, ‘V-Plus 보증’ 확대 시행…광주은행과 업무협약 체결2016.04.06
(조세금융신문=김사선 기자) 신용보증기금(이사장 서근우, 이하 “신보”)은 미래가치 우수기업에 대한 금융지원을 활성화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광주은행과 ‘미래가치 우수기업 금융지원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V-Plus 보증’)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V-Plus 보증’은 창조경제 활성화를 적극 뒷받침하고, 미래성장성 우수기업의 지속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해 1월 최초 도입된 맞춤형 지원 프로그램이다.‘보유지식이나 기술을 바탕으로 성장가능성이 높을 것으로 예상되는 미래가치 우수기업에 대해 신보의 보증서를 담보로 한 ‘V-Plus 보증서대출’과 해당 보증서 대출금액의 10% 이상을 신용으로 추가 지원하는 ‘V-Plus 신용대출’로 구성된 복합형 금융상품이다. 신보는 이번 협약보증에 대하여 보증비율(90%) 및 보증료(0.2%p 차감)를 우대지원하며, 광주은행은 협약보증에 의한 대출에 대하여 금리인하(0.7%p 이상) 등을 우대 지원하여 지방소재 기업의 자금조달 여건이 한층 개선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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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캐피탈 임원진 일일상담사로 ‘고객의 목소리’ 직접 챙겨2016.04.06
(조세금융신문=김사선 기자) ‘복(VOC) 듣고, 복(福) 주러 왔습니다’6일 아주캐피탈 임원진이 일일 콜센터 체험을 하고 상담사 직원들의 고충도 듣기 위해 영등포에 위치한 고객행복센터(콜센터)를 찾았다.‘고객의 복(VOC: Voice of customer)소리 듣기’로 이름 지어진 이날 행사에는 아주캐피탈 박경철 경영지원본부장(CCO: 최고고객챔임자) 등 6명의 임원진이 참여했다. 임원진은 사전에 교육받은 내용을 바탕으로 할부 문의, 애로사항 접수 등 고객전화를 응대 해보는 시간을 가졌다.상담을 끝낸 뒤에는 내부 고객인 상담사 직원들과의 면대면 인터뷰를 진행했다. 대표적인 감정노동직인 전화상담사들의 고충을 들어보고 처우개선의 방안을 찾기 위함이다.행사에 참여한 박경철 본부장은 “고객중심경영의 의미를 되새기고 직원들과도 허물없는 대화를 나눈 복된 시간 이였다”며 “고객과 직원이 모두 만족감을 느낄 수 있는 고객행복센터로 만들어 갈 것” 이라고 말했다.아주캐피탈은 고객중심경영을 회사운영의 기준으로 삼고 있다. 고객행복센터는 2014년 하반기부터 소비자불만 접수부터 해결까지 ‘2시간 이내 고객통화, 1일 이내 처리’율 100%를 꾸준히 달성하며 그 중추적인 역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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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재헌 페이퍼컴퍼니 인수자, SK와 직간접적으로 연관2016.04.06
(조세금융신문=최일혁 기자) 노재헌씨가 조세도피처로 유명한 영국령 버진아일랜드에 세운 페이퍼컴퍼니를 넘겨받은 인사들이 모두 SK그룹과 연관성이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노씨가 설립한 3개의 페이퍼컴퍼니 중 ‘원 아시아 인터내셔널’(One Asia International), ‘GCI 아시아’(GCI Asia) 등 2개를 넘겨받은 첸 카이(Chen Kai)라는 중국인은 2011년 7월 8일 설립된 ‘SK텔레콤 홍콩 벤처스매니지먼트(SK Telecom ‘Hong Kong’ Ventures Management co. Limited)의 이사(Director)로 확인됐다. 또 첸카이는 ‘인크로스’의 자회사인 ‘인크로스 인터내셔널’의 지분 1%를 2015년 4월 양도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노씨가 창업자 중의 한 명인 인크로스는 2007년 설립 이후 매출의 대부분을 SK에 의존해왔으며, 인크로스 인터내셔널은 노씨가 대표로 재직했던 곳이다. 노씨로부터 ‘럭스 인터내셔널’(Luxes international)을 넘겨받은 김정환씨는 2013년 5월 27일 설립된 ‘인크로스 홍콩’(Incross Hong Kong Limited)의 이사로 밝혀졌다. 인크로스 홍콩 또한 매출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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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낙회 관세청장 “기업과 국민이 체감하는 규제개혁 추진하겠다”2016.04.06
(조세금융신문=양학섭 기자)“관세청은 앞으로 관세행정 규제개혁을 기업과 국민이 피부로 체감할 수 있도록 현장에서 직접 과제를 발굴하여 추진하겠다”관세청은 6일 서울세관에서 김낙회 관세청장과 안충영 동반성장위원회 위원장 주재로 학계‧경제단체‧업계대표 등 민간 전문가들이 참석한 가운데 ‘민관합동 규제개혁 추진단’ 회의를 개최하고 앞으로의 관세행정 규제개혁방침을 이같이 합의했다. 관세청은 이날 지난해 규제개혁 추진성과와 우수 현장사례 및 ’16년 추진방향을 위원들에게 보고한 후, 민간 위원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심도 깊은 토론시간을 가졌다. 지난해 관세청은 대대적인 규제개혁을 통해 역 직구 수출활성화를 위해, 온라인 쇼핑몰이 입점한 오픈마켓과 관세청 시스템을 연계하는 ‘전자상거래 수출신고 플랫폼’을 구축하여 연간 약 257억 원의 기업비용을 절감했다. 또 농산물 수출지원을 위해,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발급서류 1장으로 다수의 원산지 확인서류를 갈음하는 자유무역협정(이하 FTA) 원산지 간편 인정 제도를 도입하여 30만 농가의 원산지증명서 준비비용 약 915억 원을 절감했다. 이로서 관세청은 지난해 2015년 행정자치부 민원행정 개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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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규 입주아파트 14.3%, 분양가보다 전세가가 더 높아2016.04.06
(조세금융신문=최일혁 기자) 부동산114가 전국 165개 단지, 917개 주택형을 분석한 결과 2015년 입주아파트의 분양가 대비 전세가가 100% 이상인 주택형은 14.3%로 나타났다. 이는 2013년 2.5%, 2014년 4.7%에 비해 크게 증가한 것으로, 전세가격이 분양가보다 높은 아파트가 급속히 늘어나고 있다는 뜻이다. 분양가 대비 전세가가 80~100%미만 경우도 45.4%로 증가했다. 반면 80% 미만은 경우는 2013년 78.3%, 2014년 72.3%에서 2015년 41.7%로 대폭 감소했다. 권역별로는 지방광역시에서 2015년 입주아파트 중 분양가보다 전세가가 비싼 아파트 비중이 29.9%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 이 가운데 대구는 56.5%가 분양가 대비 전세가가 100% 이상으로 조사됐으며, 80% 미만은 10.1%에 불과했다. 수도권은 분양가 대비 전세가가 100% 이상인 경우가 11.4%로 조사됐는데 서울 14.0%, 인천 15.4%, 경기 9.7%인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의 경우 분양가 대비 전세가가 80% 미만인 주택형이 25.0%를 차지하며 40%가 넘는 인천과 경기에 비해 상대적으로 낮았다. 기타지방은 분양가 대비 전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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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핫클릭]국세부과제척기간, 왜 잘 따져봐야 하나2016.04.06
(조세금융신문=김종규 기자)과세권자가 국세에 대한 결정,경정,재경정하거나 조세부과의 취소 등 과세처분할 수 있는 기간을 부과제척기간이라고 한다. 국세기본법 제26조의 2에서는 국세를 부과할 수있는 부과제척기간의 근거규정을 명시하고 있다. 국세부과제척기간에 대한 `경우의 수`는 생각보다 여러가지가 있다. 첫째, 사기나 그 밖의 부정한 행위로 국세를 포탈하거나 환급.공제받은 경우는 제척기간이 10년이고 상속.증여세경우 제척기간은 15년이다. 둘째, 법정신고기한내에 과세표준신고서를 제출하지 아니한 경우 (무신고)는 7년인데, 상속.증여세의 경우는 15년이다. 셋째, 기타 단순오류의 경우는 제척기간이 5년인 반면 상속.증여세는 10년이다. 넷째, 상속.증여세 신고서를 제출한자가 거짓신고,누락신고를 한 경우(그 거짓신고,누락신고를 한 부분만 해당)의 제척기간은 15년이다.이와같이 `경우의 사례`에 따라 5년에서 15년이라는 짧지 않은 기간이지만 국세부과권은 제척기간과 맞물려 조세일실의 상황까지도 이어질 수 있다는 시나리오가 성립한다. 때문에 사안별로 꼼꼼이 따져봐야 되는 `필수첵크`사항이 되겠다.당초 과세처분청이 근거과세의 원칙에 위배되고 10년의 국세부과제척기간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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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무사회, 청년세무사들의 희망 위해 뛴다2016.04.06
(조세금융신문=나홍선 기자) 한국세무사회는 4월 6일 오전 10시 30분부터 한국세무사회관 6층 대강당에서 ‘2016 청년세무사 희망토크 콘서트’를 개최했다.이날 콘서트는 전국 각지에서 모인 개업 3년차 미만, 30대 이하 청년세무사 100명과 한국세무사회 임원 및 사무처 직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백운찬 한국세무사회장은 인사말에서 “미래의 희망인 청년세무사와 함께 하는 자리를 갖게 되어 기쁘다”면서 “청년세무사들이 창의적인 사고와 적극적인 태도로 세무사회 및 업계 발전을 위해 적극적인 역할을 해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백 회장은 이어 “많은 세무사들이 국내 문제에 치우쳐 있는데, 청년세무사들이 시야를 넓혀야 한다”면서 “특히 국제조세 분야의 경우 회계사들이 주로 활약하고 있는데, 앞으로 젊은 세무사들이 이같은 현실을 타개하고 헤쳐나가 달라”고 당부했다.백 회장은 또 “여러분의 성원에 힘입어 타 자격사와의 경쟁에서 성공했다”며 “이런 영역다툼에서 계혹 수성할 수 있도록 청년세무사들의 핵심적인 역할을 부탁 드린다”고 주문했다.백 회장은 특히 5일 열린 국세행정개혁위원회에서 논의한 내용을 소개하면서 “국세행정개혁위원회에서도 세수확보에 있어 세무사의 역할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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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일 국세청장 “한・일 양국의 조세행정분야 공동 보조 맞추자”2016.04.06
(조세금융신문=양학섭 기자)한・일 국세청장이 만나 양국의 경제적 위상에 맞게 조세행정분야에 공동 보조를 맞추기로 합의했다.임환수 국세청장은 6일 일본 동경에서 나카하라 히로시(中原 廣) 일본 국세청장과 제25차 한일 국세청장 회의를 가졌다. 한일 국세청은 주요 세정현안에 대한 의견교환과 협력증진을 위해 1990년 이래 매년 국세청장회의를 개최하고 있다. 이번 회의에서 양국 국세청장은 최근 세무행정 동향을 소개하고 전자세정 운영현황과 BEPS 이행을 위한 추진 방향에 대해 양측의 경험과 의견을 교환했다. 임환수 국세청장은 변화된 세정환경에 적시 대응하기 위해 구축한 한국 국세청의 차세대 국세행정시스템(NTIS)의 운영 경험을 설명하고, 최근 국제적으로 관심이 고조되고 있는 다국적 기업의 조세회피 방지를 위한 양국 간 공조 강화 필요성을 강조했다. 또한 일본의 나카하라 국세청장은 한국 국세청의 전자세정에 대한 노력을 높이 평가하고 양국 간 우수한 세정 사례를 공유하는 등 협력적 관계를 더욱 긴밀히 유지할 필요가 있음을 언급했다. 이날 한일 국세청장은 세정 선진화를 위해 제도와 경험을 공유하는 등 한일 세무당국 간 협력관계를 한층 더 발전시켜 나가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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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국세행정개혁위원회 본위원 명단2016.04.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