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무소식지
-
현대기아차, ‘커넥티트 카’로 ‘카 투 라이프’ 시대 연다2016.04.05
(조세금융신문=최일혁 기자) 현대·기아자동차는 자동차가 무한대의 고도화된 정보의 허브(Hub)가 되고, 정보를 집적· 분석·활용함으로써 자동차가 모든 생활의 중심이 되는 ‘카 투 라이프(Car to Life)’ 시대를 주도적으로 열겠다고 밝혔다. 현대·기아자동차는 5일 기존 자동차의 프레임을 전환, 새로운 자동차 패러다임을 제시하는 동시에 미래 라이프 스타일의 혁신을 창조하겠다고 언명하고 이를 위해 ‘커넥티드 카’의 개발 콘셉트와 전략을 공개했다. 현대·기아자동차는 ‘커넥티드 카’ 개발 콘셉트를 ‘초연결 지능형 자동차(Hyper-connected and Intelligent Car)’로 명명하고, ▲완벽한 자율주행 등 ‘커넥티드 카’ 기반의 중장기 4대 중점 분야와 ▲자동차와 스마트홈 연계 서비스 등 중단기 서비스 분야 ▲차량 네트워크 등 4가지 핵심 기술 조기 개발 등 주요 계획을 발표했다. 현대·기아자동차는 앞으로 연구개발 역량 집중, 우수인재 확보, 과감한 투자 집행과 더불어, 글로벌 전문기업들과 협업하는 ‘오픈 이노베이션(Open innovation)’ 방식도 적극 추진하기로 했다. 현대·기아자동차의 ‘커넥티드 카’ 기본 개발 방향인 ‘초연결
-
지난해 국세수입 증가로 2조8000억원 흑자2016.04.05
(조세금융신문=김사선 기자) 지난해 걷힌 세금으로 나라살림을 운영하고 남은 세계(歲計)잉여금이 4년만에 흑자로 돌아선 것으로 나타났다.총세출이 예산보다 27조9000억원 더 나갔지만 소득세, 법인세, 증권거래세 등이 예상보다 많이 걷히면서 총세입이 예산에 비해 1000억원 초과해 들어왔다.총세입은 328조1000억원, 총세출은 319조4000억원, 차액인 결산상잉여금은 8조7000억원이었고, 이월 5조9000억원을 차감한 세계잉여금은 2조8000억원으로 흑자를 기록했다.정부는 5일 2015회계연도의 총세입부와 총세출부를 마감하고, 이 같은 내용의 ‘2015회계연도 국가결산’을 심의·의결했다. 총세입은 328조1000억원을 징수해 전년 대비 29조4000억원이 늘었다. 예산 대비 1000억원 초과한 것이다.국세수입은 217조9000억원으로 전년 대비 12조4000억원이 증가하며 예산에 비해 2조2000억원이 초과됐다. 당초 잡았던 예산보다 부가세는 1조3000억원 덜 걷혔지만, 소득세(1조9000억원), 법인세(1조원), 증권거래세(8000억원) 등이 더 걷힌 결과다.기획재정부는 부동산거래량이 늘고 증권거래대금이 증가하는 등 자산시장이 호조를 보이며 내수가 회
-
농협은행, ‘NH EQ(Easy&Quick)론’ 출시 3개월 만에 100억원 돌파2016.04.05
(조세금융신문=양학섭 기자)NH농협은행의 중신용자 대상 대출상품인 ‘NH EQ(EasyQuick)론’이 지난해 12월 출시 이후 3개월만에 누적대출액 100억원을 돌파하며 은행권 중금리 대출상품의 새로운 강자로 급부상하고 있다. ‘NH EQ(EasyQuick)론’은 NH농협은행-NH농협캐피탈간 협약에 따른 5~9%대의 중금리 대출상품이다. 재직 및 소득확인 서류없이 영업점 창구 및 인터넷, 모바일을 통해 최고 1천만원까지 1년동안 이용할 수 있다. 중도상환수수료가 없기에 언제든 대출상환이 가능한 장점도 있다. ‘NH EQ(EasyQuick)론“은 무방문·무서류라는 쉽고 빠른 서비스와 더불어 1금융권 대출이라는 이점이 있어 고객들에게 더욱 큰 각광을 받고 있다. NH농협은행 장미경 상품개발부장은 “은행권 최초로 시도한 계열사간 협약상품 출시로 중신용자들에게 1금융권 대출창구 문턱을 낮추고 보다 편리하게 농협을 이용할 수 있게 한 점에 보람을 느낀다”라고 말했다.
-
서진욱 대구국세청장 현장 방문...준법·청렴문화 정착위해 힘써달라2016.04.05
(조세금융신문=양학섭 기자)서진욱 대구지방국세청장은 4월 4일 포항세무서를 시작으로 5월초까지 관내 13개 세무서를 방문하여 업무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에서는 법인세 신고업무에 대한 직원들의 노고를 치하하는 한편, 현안 업무인 4월 부가가치세 예정신고, 5월 종합소득세 확정신고 업무를 차질 없이 준비해 줄 것을 주문할 예정이다. 특히, 근로·자녀장려금 신청 업무에 대한 홍보를 철저히 하여 누락하는 사례가 없도록 하는 등 서민들에게 혜택이 돌아가도록 해 줄 것을 당부할 계획이다. 또한 직원 개개인이 주인의식을 갖고 업무에 임해 줄 것과 준법·청렴문화 정착을 위해서는 관리자부터 솔선해야 한다는 점을 강조하고 직원들과의 직접 대화를 통해 애로와 고충을 듣고 소통하는 시간도 갖는다.
-
손교덕 경남은행장, 찾아가는 금융서비스 '활성화' 강조2016.04.05
(조세금융신문=김사선 기자) 손교덕 경남은행장이 지역 기업체 현장을 찾아가 직번 대출 상담 등 금융서비스를 제공했다.BNK금융그룹 경남은행은 5일 찾아가는 금융서비스 ‘리테일 붕붕데이 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지역 기업체와 근로자들의 금융수요 충족을 위해 마련된 리테일 붕붕데이 행사는 손교덕 은행장을 비롯해 본점 부서와 창원영업본부ㆍ동부영업본부ㆍ서부영업본부ㆍ울산영업본부 소속 임직원들이 참여했다.손교덕 은행장과 각 지역 영업본부 직원들은 대우조선해양㈜ㆍ경남에너지㈜ㆍ경남금속㈜ㆍ세원셀론텍㈜ㆍ㈜동화엔텍ㆍ송원산업㈜ 등 지역 주요 기업체를 방문해 급여통장ㆍ계좌이동서비스ㆍ가계신용대출 등 각종 금융서비스를 제공했다.특히 손교덕 은행장은 서부영업본부 직원들과 대우조선해양㈜을 찾아 상품안내장을 나눠주고 직접 대출 상담을 하면서 현장의 소리를 경청했다.리테일 붕붕데이 행사를 마친 후에는 대우조선해양㈜ 조욱성 부사장과 환담을 나눈 뒤 전시실과 생산시설을 둘러봤다.손교덕 은행장은 이날 “지역 기업체와 그곳에서 일하는 근로자 대부분은 BNK금융그룹 경남은행을 애용하는 고객들이다.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분투하는 지역 기업체와 더불어 맡은바 업무에 전념하는 근로자들이 금융서비스
-
DGB생명, 매월생활비받는100세간병보험 무배당 1604 출시2016.04.05
(조세금융신문=김사선 기자) DGB생명(사장 오익환)은 장기요양등급 판정 시 진단비와 생활비를 보장하는‘매월생활비받는100세간병보험 무배당 1604' 를 5일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 상품은 치매나 중풍과 같은 노인성 질환으로 장기요양이 필요한 상황을 집중 보장하는 장기간병 전문보험으로, 국민건강보험공단 노인장기요양제도 등급과 동일한 기준을 적용하여 빠르고 명확하게 약정된 보험금을 지급받을 수 있다.장기요양 보장 범위를 3등급까지 확대한 것이 가장 큰 특징이며, 등급에 따라 최대 1억 5천만원의 진단비와 생활비를 보장한다. 주계약 1천만원 가입 고객이 보장 개시일 이후 장기요양 1등급 진단을 받았을 경우 일시금 3천만원과 함께 생사에 관계없이 5년간 매월 100만원의 생활비를 확정 지급하며, 이후 5년간은 진단확정 해당일에 생존 시 매월 100만원의 생활비를 보장 받을 수 있다.또한 소득 상실 시 발생될 수 있는 경제적 어려움을 고려하여 보험료 납입면제 기능도 추가했다. 피보험자가 50% 이상 장해상태 또는 장기요양 1~3등급 진단 시 차회 이후 납입 보험료를 전액 면제하며, 80세 계약 해당일까지 장기요양 상태로 진단받지 않고 생존 시 노후관리자금 500만원
-
IBK기업은행, ‘i-ONE소상공인보증부대출’ 출시2016.04.05
(조세금융신문=김사선 기자) IBK기업은행(은행장 권선주)은 신용보증재단과 협약을 맺고 대출 신청부터 지원까지 영업점 방문이 필요없는 소상공인 전용 대출 상품 ‘i-ONE소상공인보증부대출’을 6일 출시한다고 5일 밝혔다.소상공인이 기업은행 비대면채널인 인터넷뱅킹 또는 모바일뱅킹 ‘i-ONE뱅크’를 통해 대출을 신청하면, 은행은 자체 신용평가를 통해 대출 가능여부를 검증한다.대출조건이 충족되면 은행은 신용보증재단에 전자보증서를 신청하고 재단은 해당 기업을 현장 실사하고 보증약정을 맺는다.재단이 보증약정을 맺은 기업에 대한 전자보증서를 은행에 전송하면 은행은 보증서를 담보로 대출금을 지급한다.대출대상은 사업자등록 후 3개월 이상 경과된 개인사업자로, 대표자 개인이 CB 6등급 이상이어야 한다.운전자금 용도로 신청 가능하며, 한도는 대표자 개인 CB 등급에 따라 사업자 당 최대 2천만원이며, 대출기간은 상환부담 경감을 위해 5년 만기로, 1년 거치 4년 원금균등분할상환 방식으로 지원한다.또 고객의 금융비용 절감을 위해 0.5%p 금리 자동감면 혜택을 제공하고, 중도상환해약금도 전액 면제된다.기업은행 관계자는 “영업점 방문이 힘든 소상공인에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
-
신한銀, 통합 10주년 서울·경인지역 우수고객 초청 세미나 개최2016.04.05
(조세금융신문=양학섭 기자)신한은행은 서울 소공동 소재 롯데호텔에서 서울 및 경인지역 우수고객 400여 명을 초청해 조찬세미나를 실시했다고 5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조용병 은행장을 비롯해, 부행장 및 본부장 등 총 43명의 임직원이 참석해, 기업고객 대표와 PB고객, 개인사업자고객 등 다양한 우수고객들을 초청해 신한은행에 보내준 지원과 격려에 감사를 전하고 조찬을 함께 했다. 또한 행사에는 18개국 상무관, 관련 외교관, 그리고 유관기관 대표 등을 초대해 세미나에 참석한 기업고객이 해외 진출 및 투자 유치를 위한 교류의 장을 만들었다.세미나는 전병서 소장(現 중국경제금융연구소 소장)이 ‘중국의 大전환, 한국의 大기회’라는 강연을 통해, 중국의 대전환 시대를 맞아 중국경제의 새로운 패러다임에 발 맞춰 어떻게 변화하고, 무엇을 준비해야 하는지에 대해 고객들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조용병 은행장은 “지난 10년간 보내주신 한결 같은 성원 덕분에 브랜드, 사회공헌, 일하기 좋은 기업 등 경영전반에서 1등 은행으로 선정 될 수 있었다”며 “앞으로 신한은행은 금융 본연의 역할에 충실하여 실질적인 도움과 최적화된 금융 서비스를 빠르고 정확하게 제공하도록 최선을 다하
-
수협은행에서 해외송금을 더 편하고 빠르게2016.04.05
(조세금융신문=김사선 기자) 수협은행(은행장 이원태)이 세계적 특급송금 업체인 영국 ‘엑스프레스머니(Xpress Money)'와의 협약을 통해 전 영업점에서 ’특급송금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5일 밝혔다.특급송금 서비스는 은행계좌 없이도 Xpress Money의 전 세계 17만개 가맹점을 통해 수분 이내에 송금을 주고받을 수 있는 실시간 해외 송금서비스이다.상대적으로 금융 인프라가 취약한 동남아시아 출신 외국인 근로자, 특히 연근해 어선에서 근무하고 있는 외국인 선원 등에게 매우 유용한 서비스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수협은행 관계자는 “특급송금 서비스 시행으로 수협은행 이용고객은 해외송금을 더욱 편리하고 빠르게 이용할 수 있게 되었다.”라고 말했다.
-
IBK기업은행, ‘기업투자정보마당’개편2016.04.05
(조세금융신문=김사선 기자)IBK기업은행(은행장 권선주)은 창업·중소기업과 증권형 크라우드펀딩 중개업체에 투자자를 연결해 주는 ‘기업투자정보마당(www.ciip.or.kr)’을 확대 개편했다고 5일 밝혔다.이번 개편으로 투자를 희망하는 기업은 창조경제혁신센터 및 정책금융기관 방문 없이 기업정보, 사업전략, 자금 소요계획 등 기업IR 정보를 직접 등록하고 관리할 수 있게 됐다.또 한국콘텐츠진흥원과 협력해 문화콘텐츠 기업도 영상·그래픽 등이 포함된 시놉시스, 예고편, 제작자 및 출연자 등 문화콘텐츠 투자정보를 등록할 수 있게 했다. IBK기업은행은 100억원 규모의 재원을 마련해 ‘기업투자정보마당’이 중계한 문화콘텐츠에 크라우드펀딩 금액의 최대 10%까지 투자 할 계획이다. 또 크라우드펀딩이 성공된 기업에 100억원 규모의 후속 매칭투자를 지원하고 신·기보 보증과 연계해 1,000억 한도의 ‘IBK희망펀딩대출’도 지원한다.지난 1월 20일 개설된 ‘기업투자정보마당’은 지금까지 3,000여개의 투자유치 희망기업이 등록했고 26개 기업이 42억원의 투자유치에 성공했다.
-
[인사] 관세청 부이사관 및 서기관 승진2016.04.05
□부이사관 승진▲관세청 조사감시국 조사총괄과장 김윤식 □서기관 승진▲관세청 감사관실 감사담당관실 강성철 ▲관세청 통관지원국 통관기획과강경훈 ▲관세청 통관지원국 통관기획과김종덕 ▲관세청 심사정책국 심사정책과이광우 ▲관세청 심사정책국 법인심사과한용우 ▲관세청 조사감시국 조사총괄과정광춘 ▲관세청 국종망추진단 사업총괄과 김기동 ▲관세국경관리연수원 행정과장권태휴 ▲인천세관 세관운영과원용택 ▲인천세관 세관운영과이해동 ▲서울세관 세관운영과장유광수 ▲광주세관 세관운영과장임창환 (2016년 4월 4일자)
-
우리은행, 개인사업자 비대면 보증서담보대출 출시2016.04.05
(조세금융신문=김사선 기자)우리은행(은행장 이광구, www.wooribank.com)은 금융권 최초로 신용보증재단 및 은행 방문이 어려운 개인사업자를 대상으로 모바일로 보증서 발급과 대출신청이 가능한 ‘우리소호스마트보증서대출’을 6일부터 출시한다고 밝혔다.‘우리소호스마트보증서대출’은 우리은행 스마트뱅킹(원터치개인 앱)에서 비대면으로 서비스를 제공하며 앱에서 신용보증재단 보증서 발급과 대출신청이 모두 한번에 가능하다. 이를 위해 우리은행은 신용보증재단중앙회와 업무협약을 맺고 공동 개발해왔으며, 비대면 보증서담보대출을 서울 및 경기지역을 제외한 14개의 지역 신용보증재단에서 우선적으로 시행한다.대출대상은 사업기간 3개월이상이며 외부신용등급(CB) 6등급 이상인 개인사업자이다. 대출한도는 최대 2천만원, 대출금리는 상품출시일 현재 코리보(KORIBOR)금리 기준 최저 3.36%, 최고 4.56%이며, 중도상환수수료 전액 면제 및 전자금융이체수수료 월 5회 면제 혜택이 제공된다. 또한, 추가로 대출이 필요한 고객에게 ‘위비SOHO모바일신용대출’을 연계하여 신용등급별 최대 3천만원 범위내 신용대출도 제공한다.우리은행 관계자는 “개인사업자의 영업실적 및 사업자정보를 자
-
BNK금융, 모바일 전문은행 ‘썸뱅크’ 출시 이벤트2016.04.05
(조세금융신문=김사선 기자) BNK금융그룹(회장 성세환)이 국내 최초 금융과 유통이 결합된 신개념 모바일 전문은행 ‘썸뱅크’ 출시를 기념해 ‘썸 앤 플러스 (SUM PLUS)’ 이벤트를 실시한다.지난 28일 출범한 ‘썸뱅크’는 BNK금융그룹과 롯데그룹이 제휴해, 간편 지문인식 로그인, 비대면 실명인증을 통한 간편 계좌개설(입출금·적금 듀얼통장)과 중금리 대출상품(3백만원 이내 소액대출, 3천만원 이내 일반대출), 적립된 롯데 L.Point 자동저축 기능, 간편송금, 특화카드 등을 탑재한 신개념 모바일 전문은행이다. BNK금융그룹은 ‘썸뱅크’ 출시를 기념해 △6월말까지 ‘썸뱅크’ 앱(App) 설치 후 회원 가입만 해도 L.Point 1,000P를 지급하고 △언제든지 ‘썸뱅크’ 계좌를 개설하면 3,000P를 추가로 지급한다.4월말까지 ‘썸뱅크’ 계좌를 개설한 고객 중 추첨을 통해 1등(1명) 100만원, 2등(3명) 30만원, 3등(10명) 10만원 등 총 44명에게 롯데 모바일상품권을, 60명에게는 세븐일레븐 디지털상품권(1만원)을 증정한다.6월말까지 ‘썸뱅크’ 계좌 개설 고객 선착순 1만명에게는 ‘썸뱅크 포인트 적금’ 통장 만기시 0.1%의 추가 이율을 L
-
한국금융연수원, 우수강사 15명 겸임교수 위촉2016.04.05
(조세금융신문=양학섭 기자)한국금융연수원은 연수원에 출강중인 우수강사 15명을 겸임교수로 위촉했다고 4월 4일 밝혔다. 이번에 위촉한 겸임교수는 금융기관 직원, 대학교수, 변호사, 공인회계사 등 금융분야 전문가로서 10년 이상의 실무경력과 강의역량을 함께 갖추고 있거나, 최근 3년간 연수원에서 실시한 강의역량 평가 결과가 A등급 이상인 우수강사 중에서 선발했다. 금융연수원은 금번 겸임교수 위촉을 통해 연수과정을 실무중심 교육으로 확대개편하고 최근 급속히 변화하고 있는 금융환경에 대비한 신규 연수과정과 교재도 지속적으로 개발해 나갈 예정이다. 이와 함께 개별 금융회사들의 맞춤연수가 확대되는 추세에 발맞추어 금융회사들의 연수니즈에 부합하는 현장중심의 맞춤연수과정 개발에도 겸임교수를 적극 참여시킬 예정이다. 이번에 위촉한 겸임교수는 개인금융 분야 5명, 기업금융 분야 5명, 법률/컴플라이언스 분야 4명, 외환분야 1명으로 금융회사의 중요 업무분야 위주로 위촉하였으며 위촉기간은 1년이다. 금융연수원 관계자는 “앞으로도 국내 금융산업의 경쟁력 강화에 필요한 핵심 연수프로그램과 현장중심의 실무연수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발하고 이를 위한 우수 강사를 확보하는데 모든
-
[포토] '나는 평생 세금쟁이' 조용근 세무사의 출판기념회2016.04.05
(조세금융신문=나홍선 기자) 조용근 세무법인 석성 회장이4월 4일출판기념회 및 석성장학금 전달식을 갖고 ‘나는 평생 세금쟁이’를 출간하게 된 계기 및 (재)석성장학회를 만들고 운영하며 느낀 소감을 밝혔다.
-
조용근 세무사 "나는 평생 세금쟁이…앞으로도 봉사 힘쓸 것"2016.04.05
(조세금융신문=나홍선 기자) 전 대전지방국세청장을 끝으로 36년의 공직생활을 마친 후 한국세무사회장도 4년간 역임한 바 있는조용근 세무사(세무법인 석성 회장)가4월 4일 서울 서초동 더팔래스호텔에서 출판기념회 및 석성장학금 전달식을 개최했다.(재)석성장학회와 (사)석성1만사랑회의 공동주최로 열린이날 행사에는 조용근 세무사와 특별한 인연을 맺은 지인들과 세무사, 장학금 수상 학생 등이 참석해 자리를 가득 채웠다.이날 행사에서 조용근 세무사는 내빈들을 일일이 소개한 후 인사말을 통해 석성장학회를 설립하게 된 이유와 저서인 ‘나는 평생 세금쟁이’를 출간하게 된 계기에 대해 설명했다.조 세무사는 인사말에서 “올해로 국세청 개청 50주년을 맞이하게 됐는데, 개인적으로 50년전 우연히 국세청 개청요원으로 입문하게 되어 지방국세청장까지 지내면서 제가 겪었던 실패와 애환들을 담아 글을 쓴 것이 반응이 좋아 책으로 내자는 의견들이 있었다”며 자서전을 출간하게 된 계기를 소개했다.조 세무사는 이어 장학재단을 만들게 된 이유에 대해서도 설명했다.어렸을 적 부모님이 무학(無學)이었던데다 갈등까지 많았던 것을 보면서 이런 분들이 다시는 없어야겠다는 생각을 했던 조 세무사는 부모님께
-
LG전자, 휴대용 프로젝터 미니빔TV 신제품 출시2016.04.05
(조세금융신문=최일혁 기자)LG전자가 더욱 밝아진 미니빔TV 신제품을 출시하며 LED 프로젝터 시장에서 세계 1위를 굳힌다. LG전자는 최근 더욱 밝아진 휴대용 프로젝터 미니빔TV 신제품 2종을 국내 시장에 출시했다. 대표제품(모델명: PW1500)은 최대 밝기가 1,500루멘(촛불 1,500개에 해당하는 밝기)까지 높아져 낮에도 선명한 영상을 보여준다. 지금까지 LG전자가 출시한 미니빔TV 중 가장 밝다. 또 다른 신제품(모델명: PW1000)은 최대 밝기가 1,000루멘이지만, 같은 밝기의 기존 제품보다 출하가는 약 25만원 저렴하다. 미니빔 TV는 다른 기기와 연결해 사용하는 게 편리하다. 사용자는 미니빔 TV에 블루투스를 지원하는 스피커, 사운드 바 등을 무선으로 연결할 수 있다. PC나 스마트폰에 담긴 영상을 와이파이로 연결해 미니빔TV로 크게 보는 것도 가능하다. LG전자는 전 세계 LED프로젝터 시장에서 2011년부터 지난해까지 5년 연속으로 매출액 기준 점유율 1위를 차지했다. 올해에는 한층 밝아진 미니빔 TV로 LED프로젝터 시장에서 6년 연속 1위에 도전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미니빔TV 신제품의 출하가는 PW1500 모델이 105만
-
SK텔레콤-한전, 콜라보레이션 센터 개소2016.04.05
(조세금융신문=최일혁 기자)SK텔레콤과 한국전력공사가 4일 나주 빛가람에너지밸리 내에 ‘SK텔레콤-한전 Collaboration(협업) 센터’를 열고, 에너지신산업 관련 기술 및 사업모델 개발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기로 했다. 양사는 이번 Collaboration 센터 개소를 계기로 ▲미래형자동차(지능주행) ▲전기충전인프라 ▲스마트그리드 3대 분야에서의 구체적인 기술 및 서비스를 개발할 계획이다. 미래형자동차 분야에서는 도로의 시설물과 차량 간 통신을 통해 차량운행 관련 교통/도로정보/날씨정보 등을 수신해 차량 돌발 상황을 사전 인지하는 V2I(Vehicle to Infra) 기술과 유선충전기 없이 차량을 충전공간에 주차하면 자동 충전하는 전기차 무선충전 기술을 개발하게 된다. 전기충전인프라 분야에서는 전기차 충전시스템과 정산시스템 간 연계기술을 개발하고, T맵에 충전소 위치/충전기 종류/요금 등 전기차 충전소 정보를 반영하여 주행경로를 추천토록 할 계획이다. 스마트그리드 사업에서는 IoT 전용망을 에너지밸리 내에 우선 구축하고 관련 서비스를 개발하는 통신망 구축 사업과 IoT 전용망을 활용한 지능형 전력계측 시스템(AMI, Advanced Meterin
-
매일유업 오너가 차남, 46억원 회삿돈 횡령으로 법정구속2016.04.05
(조세금융신문=최일혁 기자) 수십 억원 회삿돈 횡령 혐의로 재판 중이던 김정석 매일유업 전 부회장이 실형을 선고받았다. 김 전 부회장은 고 김복용 매일유업 창업주의 차남이자 김정완 회장의 동생이다. 서울북부지법 형사합의11부(부장판사 이재희)는 2008년 1월부터 지난해 11월까지 총 46억 원을 횡령한 혐의로 불구속 기소된 김 전 부회장에게 징역 2년을 선고하고 법정 구속했다. 검찰에 따르면 김 전 부회장은 우유 납품과 관련된 운송업체와 광고업체 등 별도법인을 설립해 운영하면서 하청업체들로 하여금 자신의 회사들을 통해 제품을 공급하도록 압박해 납품액의 일부를 수수료로 받아 챙긴 뒤 이를 근무하지도 않는 직원 명의의 차명계좌로 빼돌렸다. 특히 김 전 부회장은 여자친구와 그 오빠를 회사의 직원으로 등록해 급여를 주는 방식 등으로 회삿돈 4억5484만원을 사용한 것으로 드러났다. 또 그는 개인 가정부의 급여도 회삿돈으로 주는 등 횡령한 돈의 대부분을 생활비와 유흥비로 탕진한 것으로 알려졌다. 재판부는 판결문에서 “김 전 부회장이 피해 회사의 대주주로 막강한 영향력을 가진 점을 이용해 개인의 사금고에서 돈을 찾듯 회사의 자금을 아무런 통제도 받지 않고 빼내
-
미스터피자 정우현, 성의 없는 사과문…“진심 안 느껴져”2016.04.05
(조세금융신문=최일혁 기자) 경비원 폭행으로 여론의 뭇매를 맞고 있는 정우현 MPK그룹 회장이 4일 대표 브랜드인 미스터피자 공식 홈페이지에 팝업창으로 사과문을 띄웠다. 사과문에서 정 회장은 “저의 불찰입니다. 피해를 입은 분께 진심으로 사과 말씀드립니다. 그리고 많은 분께도 심려를 끼쳐드려 죄송합니다. 이번 일의 책임을 통감하고 반성합니다. 다시 한 번 진심으로 사과드립니다. 죄송합니다”라고 밝혔다. 그러나 일부 누리꾼들은 폭행 파문이 커지자 뒤늦게 올린 사과문치고는 너무 짧고 성의가 없다는데 의견을 같이 하고 있다. 한 누리꾼은 “진심으로 사과한다고 했는데 진심이 느껴지지 않는다”면서 “정말로 반성했다면 팝업창이 아니라 기자회견을 열어서 대중들에게 90도로 고개를 숙여야 했다”고 지적했다. 한편 정 회장은 지난 2일 오후 10시 30분경 서울 서대문구에 위치한 MPK그룹 소유의 한 식당에서 저녁식사를 한 뒤 건물 밖으로 나가려는 과정에서 경비원 황모(58)씨가 셔터문을 내린 탓에 발이 묶이자 분을 참지 못하고 황씨의 목과 턱 사이를 두 차례 때린 것으로 알려졌다. 사건을 조사 중인 서대문경찰서는 식당 내부에 설치된 폐쇄회로(CC)TV 영상을 살펴본
-
서울테크노파크, 윤은기 박사와 함께하는 창업역량강화 교육 실시2016.04.05
(조세금융신문=양학섭 기자)서울테크노파크(박기순 원장) 창업지원팀은 노원구 1인 창조기업 비즈니스센터⦁시니어 기술창업센터 입주기업 및 예비 창업자를 대상으로 세미나를 실시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를 준비한 윤진기 총괄매니저는“스타강사인 윤은기 박사와 각종 창업전문가들을 초빙하여 창업전략, 기업가 정신, 법률특강, 세무특강 등 실제 창업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꼼꼼이 준비했다”고 말했다. 교육은 4월 25일부터 4월 29일 까지 하루 3시간씩 총 5일간 실시된다. 장소는 서울테크노파크 6층 교육장이며 교육비 및 교재비는 모두 무료다. 본 교육과정을 12시간 이상 출석하면 수료증이 부여되는 특전도 있다. 본 교육을 시행한 목적은 창업자들에게 실무위주의 교육을 통해성공창업을 할 수 있게 하고, 창업전략 수립에 유용한 특화된 창업역량강화 전문교육을 운영하여 자신의 사업 활동에 적용할 수 있는 능력을 배양하기 위함이라고 한다.교육을 희망하는 창업 준비자들은 서울테크노파크 창업지원팀에 문의하면 된다.
-
세무사회, 회 발전 과정서 발생한 업무상과실도 책임진다2016.04.05
(조세금융신문=나홍선 기자) 한국세무사회(회장 백운찬)가 업무추진 과정상에서 직원 과실로 발생한 손해배상금액을 백운찬 회장을 비롯한 임직원이 지원한 것으로 알려졌다.4일 한국세무사회에 따르면, 지난해 5월 세무사회 사무처 직원이 업무추진을 위해 배포용 소프트웨어(프리웨어)로 인지하고 사용했으나 해당 소프트웨어는 상용소프트웨어로써 사무처 직원은 사용대가 없이 소프트웨어를 사용한 것이었다.이에 해당 소프트웨어 제작사는 저작권법 위반행위에 대한 손해배상으로 1천1백만원을 청구했고, 담당직원은 회사의 피해를 우려해 개인대출까지 받아 직접 손해배상청구액을 변상했다.이 사실을 추후 각팀으로부터 업무보고를 받는 과정에서 인지한 백운찬 세무사회장은 회의 발전을 위해 업무를 수행하다가 발생한 개인 과실에 대해 손해배상액 전액을 본인이 부담한다는 것은 큰 부담인 만큼 이에 대한 대책마련을 지시했다.이에 손해배상액 1천1백만에 대해 백운찬 회장을 비롯해 한헌춘․김완일․김광철․김종환 부회장, 유재흥 전산이사, 김현준 사무처장, 이경미 조세정보팀장이 각각 100만원씩 갹출해 800만원을 부담키로 하고, 세무사회에서도 1백만원을 지원했다.특히 백운찬 회장은 4일 오전에 개최된 사무처
-
2015년 귀속 소득금액에 적용할 업종별 경비율 확정2016.04.04
(조세금융신문=김종규 기자)국세청은 2015년 귀속 소득금액을 추계결정하거나 경정하는 경우에 적용할 업종별 경비율을 고시(제2016-9호)하고 지난 3월29일부터 시행에 들어갔다.이번에 시행된 고시는 소득세법 제80조 제3항 단서, 같은 법 시행령 제 143조 제3항, 제 145조 제3항에서 국세청장에게 위임한 소득금액의 추계결정 또는 경정할 경우에 적용하게 된다.따라서 인적용역 사업소득자의 2015년 귀속 수입금액이 4천만원 이하는 단순경비율과 기본율을 적용하고 4천만원 초과분은 초과율을 적용한다.국세청이 2015년 귀속 소득금액에 적용할 단순경비율과 기준경비율은 다음과 같다.
-
주택도시보증, 리스크관리 체계 강화…'리스크관리 자문단' 발족2016.04.04
(조세금융신문=김사선 기자) HUG 주택도시보증공사(사장 김선덕)는 급변하는 시장환경에 보다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보증사고 위험방지, 보증손실 최소화, 리스크의 안정적 관리 등을 통한 리스크관리 체계 강화를 위하여 ‘HUG 리스크관리 자문단’을 발족하여 운영한다고 밝혔다.HUG는 기존에 리스크관리위원회 등 리스크 관련 내부 회의체를 운영하고 있었으나, 금번에 외부 리스크 전문가로 구성된 자문단을 신규 위촉함으로서 대내외 리스크 점검과 개선점 발굴 등을 한층 강화하게 되었다.신규 구성된 자문단은 김성민 KAIST 교수, 손재영 건국대 교수 등 7명의 외부 전문가가 위촉되었으며, 이들 전문가는 향후 공사의 리스크 관련 업무와 관련한 사항에 대하여 자문업무를 수행하게 된다.HUG 리스크 관리 자문단 회의는 분기별 1회 정기적으로 개최 예정이며, 첫 번째 회의는 11일 서울에서 개최된다.
-
[인사] 신한생명2016.04.04
◇ 승진 지점장 ▲평촌지점 송세용 ▲서원주지점 조호성 ▲신한PWMLounge의정부금융센터 황은숙센터장 ▲부산고객플라자 양금동◇ 전보본부장 ▲제주본부 김민자 ▲VM본부/ACE본부 이재균 ▲FM본부 오제연부장 ▲경영기획부 김원우지점장 ▲청라지점 전성완 ▲송도지점 강기천 ▲대구지점 김기선 ▲동군산샛별지점 조우현 ▲서평택지점 이해진 ▲프로ACE지점 이양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