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무소식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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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생명 인수한 중국 안방보험, 한국 알리안츠생명 인수2016.04.06
(조세금융신문=김사선 기자) 중국 안방보험이 지난해 동양생명을 인수한 데 이어 알리안츠생명 한국법인을 인수하면서 몸집을 불리고 있다.6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독일 알리안츠그룹은 한국시간으로 이날 오전 중국 안방보험그룹과 알리안츠생명 한국법인의 주식매매계약(SPA)을 체결했다.매각 대상은 알리안츠그룹(알리안츠SE)이 보유한 한국 법인의 지분 100%다. 매각 가격은 공개되지 않았으나 보험권에서는 2500억원 수준으로 알려졌다.아직 본계약 체결과 금융당국의 대주주 적격 승인 심사 등의 절차가 남았지만 안방보험이 이미 동양생명을 인수한 전력이 있는 만큼 대주주 승인을 받는 데 큰 어려움이 없을 것으로 보인다.금융위원회가 대주주 변경을 승인하면 안방보험은 알리안츠생명의 새 주인이 된다.이번 인수로 안방보험은 국내 생보업계 5위권으로 단숨에 도약하게 된다. 지난 1월 말 기준 동양생명의 자산은 23조1235억원, 알리안츠생명의 자산은 16조6954억원으로 양사를 합친 자산 규모는 약 40조원에 달해 삼성‧‧한화‧교보‧농협생명 등에 이어 국내 생보업계 5위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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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대 그룹 작년 투자 18% ↑... 삼성, 현대차, SK ‘빅3’ 편중2016.04.06
(조세금융신문=김사선 기자) 30대 그룹의 작년 투자액이 전년에 비해 18% 가량 크게 늘었지만, 삼성과 현대차, SK 등 3대 그룹의 투자액이 전체 투자액의 65%를 차지해 상위 3대 그룹 의존도가 심화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삼성, 현대차, SK그룹을 제외한 나머지 그룹의 전체 투자는 오히려 전년보다 5.9% 감소했다. 30대 그룹 가운데 지난해 투자액이 10조원을 넘는 그룹도 3대 그룹 뿐이었다. 특히 현대차그룹은 삼성동 한전 부지 매입 등으로 투자 증가액이 전년 대비 2.3배에 달했다. 업종별로는 수주부진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조선, 철강 등 중후장대 업종의 투자가 전반적으로 위축된 데 반해 자동차와 전기전자, 식품 등은 투자가 늘었다. 6일 기업 경영성과 평가사이트 CEO스코어(대표 박주근)가 국내 30대그룹 261개 계열사의 2015년 투자액을 조사한 결과 총 76조292억 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2014년 277개 계열사의 투자액 64조4824억 원에 비해 11조5467억 원(17.9%) 늘어난 규모다. 이번 조사에서 연구개발(RD) 투자는 포함되지 않았고, 사업보고서를 제출하지 않은 부영도 제외됐다.분석 결과 투자의 대부분은 삼성과 현대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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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바랜 롯데리아 베트남 성공신화…실상은 적자 행진2016.04.05
(조세금융신문=최일혁 기자) 롯데리아 베트남 법인이 2010년부터 2014년까지 5년간 영업이익을 182억원 부풀렸다가 롯데그룹 자체 내부 감사에 적발됐다. 그룹에 따르면 롯데리아 베트남 법인은 2010년 8억원, 2011년 9억원, 2012년 18억원, 2013년 34억원, 2014년 51억원 등 5년간 120억원의 누적 영업이익을 거뒀다고 밝혔지만 실제로는 이 기간 동안 62억원의 누적 영업손실을 기록했다. 매년 수억 원에서 20억원 사이의 적자를 낸 것이다. 롯데그룹 관계자는 “국제 기준이 아닌 베트남 기준의 회계 처리로 인해 오류가 생긴 것”이라며 고의성이 없었다는 점을 강조했다. 이 관계자는 “베트남 법인장에게 감봉 2개월 징계 처분을 내린 뒤 올해 초 교체했다”고 덧붙였다. 그러나 업계 일각에서는 그룹이 지난해 초 회계 오류를 최초로 적발하고도 1년 만에 뒤늦게 공시를 수정하려는 점을 들어 일부러 이 같은 사실을 은폐한 것이 아니냐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한 업계 관계자는 “롯데리아는 1998년 국내 외식업계 최초로 베트남에 진출했으며 현재 200개가 훌쩍 넘는 매장을 내고 햄버거 프랜차이즈 시장점유율 1위를 달리고 있다”며 “그동안 롯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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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껌씹기로 입안의 세균 1억 마리 없엘 수 있다"2016.04.05
(조세금융신문=양학섭 기자)껌을 매일 10분씩 씹으면 충치와 박테리아를 억제하는데 큰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더 나아가 입안의 세균 1억 마리를 없앨 수 있다는 보고도 있다. 이는 미국의 공공 과학도서관 온라인 국제학술지인 플로스 원(PLoS One)의 발표(2015.1.20)에 따른 것으로, 껌씹기가 치실을 사용하는 것만큼 입 속의 세균을 제거하는데 효과적이라는 것이다. 학술지는 네덜란드 그로닝겐 대학교(University of Groningen)와 리글리(Wrigley), 5명의 실험자가 10분간 껌을 씹은 조각을 전자현미경을 통해 관찰한 결과를 발표한 것이다.껌은 금연을 결심한 애연가들에게도 큰 인기를 얻고 있다.올해부터 흡연에 대한 규제가 강화되면서 더 이상 담배를 피우지 않기로 결심한 사람들이 껌을 대체용품으로 구입하고 있기 때문이다.껌씹기는 실제로 정신을 집중하는데 도움을 주고, 불안한 마음과 스트레스를 해소 시키는데도 효과 적이라는 발표가 있다.단국대학교 김경욱 교수의 학회발표 논문자료에 의하면 지속적으로 껌을 씹는 행위가 뇌기능을 활성화 시킬 뿐만 아니라 정신적인 이완작용과 행복감을 증가시켜 준다고 했다. 또 껌씹기는 스트레스 호르몬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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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중공업, 1천800톤급 잠수함 ‘홍범도함’ 진수2016.04.05
(조세금융신문=최일혁 기자) 현대중공업이 국내 최대 1천800톤급 최신예 잠수함인 ‘홍범도함’을 진수했다. 현대중공업은 5일 오전 울산 본사에서 정호섭 해군참모총장과 권오갑 현대중공업 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해군의 7번째 214급 잠수함인 ‘홍범도함 진수식’을 가졌다. 홍범도함 함명은 일제 강점기인 지난 1920년 봉오동 전투에서 일본군을 대파하고 독립군 최대 승전을 이끌었던 홍범도 대한독립군 총사령관(1868~1943년)의 구국정신을 기리기 위해 명명됐다. 길이 65미터, 폭 6.3미터인 이 잠수함은 국내 최대 디젤 잠수함으로 40여명의 승조원을 태울 수 있으며, 최대 속력 20노트(약 37km/h), 항속거리 1만여해리(1만9천여㎞)로써 우리나라 경상남도 진해에서 하와이까지 왕복 운항할 수 있다. 아울러 이 잠수함은 공기 없이도 추진동력을 얻을 수 있는 공기불요추진체계(AIP)를 탑재해 장시간 잠항할 수 있다. 또한 자동화된 동시 표적 추적시스템과 어뢰 유도 및 탐지시스템 등 최신의 전투체계를 갖췄고, 원거리에 위치한 적 핵심시설을 정밀 타격할 수 있는 국산 순항(Cruise) 미사일을 비롯해 어뢰, 등의 무장을 탑재해 해상에서 뛰어난 작전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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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동렬 교육원장 취임…"최고의 인재양성기관 만들자"2016.04.05
(조세금융신문=나홍선 기자) 신동렬 신임 국세공무원교육원장이 4일 국세공무원교육원에서 취임식을 갖고 48대 국세공무원교육원장으로서의 공식 업무를 시작했다.신 원장은 이날 취임사를통해 국세공무원교육원이 나아가야 할 방향과 함께 국세공무원으로서의 올바른 자세에 대해 당부했다.신 원장은 “최근 신규직원의 대폭 증가로 일선 업무에 어려움이 많다”며 “먼저 국세청의 미래가 우리에게 달려있다는 자긍심과 투철한 사명감을 갖고 젊고 경험이 부족한 인력을 유능한 인재로 만들어 선진일류 국세청으로 나아갈 수 있게 하는 역할을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신 원장은 또 “교수요원을 비롯한 교육원 관계자 모두가 스스로를 국세청 최고의 인재라는 자부심과 명예를 가지고 자신을 소중하게 생각해야 교육생들도 존경하고 따르게 된다‘며 ”자신 스스로를 자랑스럽게 여겨달라“고 당부했다.신 원장은 이어 교육생들이야말로 국민과 가장 가까운 위치에서 납세자의 소리를 들어야 하는 위치에 있는 만큼 열린 사고를 가지고 교육생들의 불만과 욕구를 이해하고 만족과 감동을 줄 수 있어야 한다고 덧붙였다.신 원장은 끝으로 현재에 안주하지 말고 늘 새로운 강의기법 개발을 위해 노력해 교육원이 선도적인 교육기관으로 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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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감원, 금융현장과 소통‧협력 강화…옴부즈만 늘리고 역할 확대2016.04.05
(조세금융신문=김사선 기자) 금융감독원이 금융현장과의 소통과 협력을 더욱 강화키로 했다.이를 위해 금감원은 당국의 불합리한 규제를 감시하고 금융소비자의 권익을 보호할 옴부즈만을 늘리고 역할도 확대키로 했다.또 금융회사 및 금융소비자와의 소통 창구를 늘리고 금융사고에 대비한 현장 모니터링도 한층 강화된다.금감원은 5일 이런 내용을 골자로 하는 '현장중심 금융감독 강화방안'을 수립해 올해 중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이를 위해 먼저 현재 1명인 금감원 옴부즈만을 3명으로 늘리고 역할도 확대하기로 했다.은행·비은행 권역은 민병덕 전 KB국민은행장이,금융투자 권역은 황건호 전 메리츠종금증권 사장이, 보험 권역은 김병헌 전 LIG손해보험 사장을 옴부즈만으로 선임하기로 했다.또 옴부즈만이 실질적으로 힘을 발휘할 수 있도록 부서장 경력이 있는 금감원 직원 3명을 옴부즈만보로 임명해 개별 옴부즈만을 보좌하도록 했다.지난 2009년 금감원의 검사·감독에 대한 금융회사의 피해나 고충을 듣고 제3자 입장에서 반영하는 취지로 설치됐지만 그간 역할이 부각되지 않았된 옴부즈만은 앞으로는 금융현장에서 일어나는 각종 애로사항과 의견을 모두 수렴하는 업무로 강화된다.옴부즈만 제도의 실효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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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규·판례]민법상 유사투자자문업자의 허위 정보제공은 불법2016.04.05
(조세금융신문=양학섭 기자)주식투자란 시세차익을 목적으로 주식회사의 증권을 사고 파는 것을 말한다. 주식투자를 하는 사람 대부분은 외부 전문가들의 정보를 활용하거나, 정보가 없는 초보들의 경우 시중에 떠도는 정보를 믿고 거금을 투자했다가 낭패를 보는 경우가 종종있다. 이번 사건은 유사투자자문업자가 고객에게 허위의 정보를 제공하여 손해를 입혔다면, 민법상 유사투자자문업자에게 불법행위 책임을 물을 수 있는지 여부다. 유사투자자문업자란 불특정 다수인을 대상으로 발행 또는 송신되고 불특정다수인이 수시로 구입 또는 수신 가능한 간행물·출판물·통신물, 전자우편 또는 방송 등을 통하여 영업을 하는 것을 말한다. 문제는 국내 유사투자자문업자 3개 중 1개 이상이 객관적인 근거 없이 과장된 수익률 보장 등을 내세우며 투자자를 현혹해 피해를 입히고 있다는 것이다. 특히 유사투자자문업은 전문성이 없더라도 단순신고만으로 영업을 할 수 있고, 제도권금융기관이 아니기 때문에 제한적으로 금융당국의 감독을 받을 뿐 정기적인 검사 및 분쟁조정 대상기관이 아니기 때문에 고객들의 주의가 필요하다. 인터넷 증권방송업체의 유료회원이었던 원고 A씨는 그 방송업체에 소속되어 주식투자전문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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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임 금융결제원장에 이흥모 전 한국은행 부총재보2016.04.05
(조세금융신문=김사선 기자) 차기 금융결제원장이 이흥모 전 한국은행 부총재보(사진)가 선임됐다. 금융결제원은 5일 사원총회를 열어 임기 만료되는 김종화 원장 후임에 이 전 부총재보를 선임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 신임 원장은 서울고와 서울대 무역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아이오와주립대 경제학과에서 석사 학위를 받았다. 1981년 한국은행이 입행해 정책기획국 수석 부국장, 금융시장국장, 해외조사실장, 발권국장 등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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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모차르트' 캐스팅 공개…이보다 화려할 수 없다2016.04.05
(조세금융신문=김명진 기자) 2년 만에 돌아오는 뮤지컬 '모차르트'가 캐스팅을 공개했다.이번 공연에서 ‘볼프강 모차르트’ 역할에는 파워풀한 보컬로 MBC ‘일밤-복면가왕'에서 반전을 선사했던 이지훈과 고음역대의 폭발적인 샤우팅 창법에 드라마를 남아내며 '가창력 끝판왕'으로 불리는 엠씨 더 맥스의 보컬 이수, 2010년 초연 당시 데뷔 2년차에 주연급 배우로 등극해 스타덤에 올랐던 전동석, '가장 출연하고 싶었던 작품'으로 뮤지컬 '모차르트!'를 꼽으며 이미 모든 뮤지컬 넘버를 외우고 있는 규현이 출연한다. 또 모차르트의 아내 ‘콘스탄체 역’에 김소향과 난아, 잘츠부르크의 영주이자 정치와 종교를 지배하는 최고의 권력자 ‘콜로레도 대주교’ 역에 민영기와 김준현, 엄격하지만 내면깊이 아들에 대한 애정을 간직한 모차르트의 아버지 ‘레오폴트’ 역에 이정열과 윤영석, ‘발트슈테텐 남작부인’ 역에 신영숙과 김소현이 캐스팅됐다. 뛰어난 음악재능을 가지고 있지만 여자라는 이유로 충분히 펼치지 못함에도 동생 모차르트를 늘 따뜻하게 감싸는 ‘난넬’ 역은 배해선과 김지유, 콘스탄체의 어머니로 딸을 이용해 모차르트에게 이득을 취하려고 하는 ‘체칠리아 베버 부인’ 역은 정영주가 맡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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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소원 "조세도피처 조사 국세청 대신 검찰 나서야"2016.04.05
(조세금융신문=나홍선 기자) 4일 뉴스타파 보도로 알려진 사상 최대 규모의 조세도피처 명단에 한국인도 195명이 포함된 사실과 관련해 이들 역외탈세 혐의자에 대한 수사는 국세청이 아닌 검찰이 직접 나서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금융소비자원(대표 조남희, 이하 ‘금소원’)은 5일 “조세도피처에 유령회사를 세운 혐의에 대한 수사는 국가 경제의 근간을 흔든 권력층, 지도층의 금융범죄 행위로, 국세청 수사로 시간 끌기보다는 신속하고 보다 투명한 수사를 위해 검찰이 중심이 된 전면 수사로 진행돼야 한다”며 이같이 주장했다.금소원은 이어 “조세도피처에 대한 의문이 수 년 전부터 제기되어 왔지만, 아직까지 가시적인 결과를 못 내놓은 것은 국세청에 대한 신뢰를 떨어뜨린다는 점에서 새로운 접근이 필요한 시점”이라며 “과거 오랫동안 이어진 불법적인 자금 반출에 대해 이렇다 할 결론이 없다는 것은 사회 지도층의 불법 유출에 대한 조사 의지가 부족하다는 것을 보여준 것이므로 특단의 조치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금소원에 따르면, 2010년 위키리크스에 의해 발표된 조세피난처 관련 한국인 계좌에 대한 시장의 의문에 대해 아직까지 제대로 된 발표나 결론이 없는 것은 국세청을 비롯한정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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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뮤지컬 '쓰릴미'...9년의 시간은 틀리지 않았다2016.04.05
(조세금융신문=김명진 기자) 유괴, 실종 등 우리를 얼어붙게 만드는 범죄가 늘어가고 있다. 희대의 살인마나, 알 수 없는 이유로 살인을 저지르는 사람은 어느 시대에나 존재한다. 지금도 수많은 범인들이 당신 곁을 스쳐 지나고 있을지 모른다. 살인은 인간이 당하고 저지르는 가장 끔찍한 사건이지만 관객을 궁금하게 만드는 흡입력을 가진 매력적인 소재다. 가장 끔찍한 순간이기에 빨리 떨쳐내고픈 실제 사건을 배경으로 하는 뮤지컬 ‘쓰릴미’는 보호받아야 할 아이가 세상에서 가장 끔찍한 범죄피해자가 되는 충격과 공포를 다루고 있다.그들에게 유괴살인은 희열을위한 게임이었을 뿐1924년 어느 날, 형체를 알아볼 수 없는 어린아이의 주검이 습지대에서 발견됐다. 모든 살인은 증거를 남기 듯 범행 현장에 남겨진 증거를 통해 유괴살인범의 정체가 드러나게 된다. 스스로의 전율을 위해 범죄를 저질렀다는 그들의 모습은 온 세상을 경악으로 몰아넣었다. 그들에게 유괴살인은 지루한 일상에서 희열을 느끼게 하는 게임이었을 뿐이다.니체의 초인사상에 심취했던 리차드는 스스로가 세상에서 가장 강한 자였고 초인이었다. 리차드에게 세상은 너무나 뻔하고 지루했고, 삶에 대한 동기 부족이 끝없는 불만족을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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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세계 최소 크기 10나노급 D램 양산2016.04.05
(조세금융신문=최일혁 기자) 삼성전자가 세계 최초로 ‘10나노급 D램 시대’를 열었다. 삼성전자는 2월부터 세계 최소 크기의 10나노급(1나노 : 10억분의 1미터) 8Gb(기가비트) DDR4(Double Data Rate 4) D램을 양산했다고 밝혔다. 삼성전자는 2014년 세계 최초로 20나노 4Gb DDR3 D램을 양산한 데 이어, 이번 10나노급 8Gb DDR4 D램의 양산으로 다시 한 번 반도체 미세공정의 한계를 돌파했다. 이번 제품에는 ‘초고집적 설계 기술’과 ‘사중 포토 노광 기술(Quadruple Patterning Technique)’, ‘초균일 유전막 형성 기술’ 등 3가지 혁신 기술을 적용했다. 차세대 극자외선(EUV) 노광장비의 도입 없이도 10나노급 D램을 양산한 것이다. ‘초고집적 설계 기술’은 삼성전자가 독자적으로 개발한 차세대 반도체 설계 기술로, 이를 통해 20나노 8Gb DDR4 D램보다 생산성을 30% 이상 높였다. 또한 10나노급(1x) 8Gb DDR4 D램은 초고속·초절전 설계 기술을 적용해 기존 20나노 대비 동작속도가 30% 이상 빠른 3200Mbps를 구현할 수 있고, 동작 상태에 따라 소비전력을 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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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도리안 그레이’ 김준수의 여인은 누구?…18일 오디션 개최2016.04.05
(조세금융신문=김명진 기자) 씨제스컬쳐의 초대형 창작 뮤지컬 ‘도리안 그레이’가 오는 18일 여주인공 선발 오디션을 개최한다.제작사 씨제스컬쳐는 "극 중 ‘도리안 그레이’의 첫사랑이자 첫 파멸의 대상인 ‘시빌 베인’역을 맡을 신인 배우를 발굴할 예정"이라며 “최종 선발된 배우와 전속 계약을 맺고 전폭적인 지원을 통해 뮤지컬계의 신예 스타로 거듭날 수 있도록 서포트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독보적인 실력과 강렬한 매력을 겸비한 두 배우 김준수, 박은태가 주요 배역인 ‘도리안 그레이’와 ‘헨리 워튼’ 역에 발탁된 가운데, 이들과 함께 무대에 오를 여주인공에 대한 관심이 더욱 고조되고 있다.뮤지컬 ‘도리안 그레이’는 오스카 와일드의 장편소설 ‘도리안 그레이의 초상’을 새롭게 각색하여 만든 작품으로, 영국의 귀족 청년 ‘도리안 그레이’가 ‘헨리 워튼’의 영향을 받아 변하지 않는 아름다움을 갈망하게 되고 자신의 초상화와 영혼을 바꿔 영원한 젊음을 얻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다. 뮤지컬 ‘도리안 그레이’는 오는 9월 성남아트센터 오페라하우스에서 개막할 예정이며, 여주인공 오디션은 4월 5일부터 14일 자정까지 접수 가능하다. 접수 방법 및 오디션에 관한 자세한 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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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기아차, ‘커넥티트 카’로 ‘카 투 라이프’ 시대 연다2016.04.05
(조세금융신문=최일혁 기자) 현대·기아자동차는 자동차가 무한대의 고도화된 정보의 허브(Hub)가 되고, 정보를 집적· 분석·활용함으로써 자동차가 모든 생활의 중심이 되는 ‘카 투 라이프(Car to Life)’ 시대를 주도적으로 열겠다고 밝혔다. 현대·기아자동차는 5일 기존 자동차의 프레임을 전환, 새로운 자동차 패러다임을 제시하는 동시에 미래 라이프 스타일의 혁신을 창조하겠다고 언명하고 이를 위해 ‘커넥티드 카’의 개발 콘셉트와 전략을 공개했다. 현대·기아자동차는 ‘커넥티드 카’ 개발 콘셉트를 ‘초연결 지능형 자동차(Hyper-connected and Intelligent Car)’로 명명하고, ▲완벽한 자율주행 등 ‘커넥티드 카’ 기반의 중장기 4대 중점 분야와 ▲자동차와 스마트홈 연계 서비스 등 중단기 서비스 분야 ▲차량 네트워크 등 4가지 핵심 기술 조기 개발 등 주요 계획을 발표했다. 현대·기아자동차는 앞으로 연구개발 역량 집중, 우수인재 확보, 과감한 투자 집행과 더불어, 글로벌 전문기업들과 협업하는 ‘오픈 이노베이션(Open innovation)’ 방식도 적극 추진하기로 했다. 현대·기아자동차의 ‘커넥티드 카’ 기본 개발 방향인 ‘초연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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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국세수입 증가로 2조8000억원 흑자2016.04.05
(조세금융신문=김사선 기자) 지난해 걷힌 세금으로 나라살림을 운영하고 남은 세계(歲計)잉여금이 4년만에 흑자로 돌아선 것으로 나타났다.총세출이 예산보다 27조9000억원 더 나갔지만 소득세, 법인세, 증권거래세 등이 예상보다 많이 걷히면서 총세입이 예산에 비해 1000억원 초과해 들어왔다.총세입은 328조1000억원, 총세출은 319조4000억원, 차액인 결산상잉여금은 8조7000억원이었고, 이월 5조9000억원을 차감한 세계잉여금은 2조8000억원으로 흑자를 기록했다.정부는 5일 2015회계연도의 총세입부와 총세출부를 마감하고, 이 같은 내용의 ‘2015회계연도 국가결산’을 심의·의결했다. 총세입은 328조1000억원을 징수해 전년 대비 29조4000억원이 늘었다. 예산 대비 1000억원 초과한 것이다.국세수입은 217조9000억원으로 전년 대비 12조4000억원이 증가하며 예산에 비해 2조2000억원이 초과됐다. 당초 잡았던 예산보다 부가세는 1조3000억원 덜 걷혔지만, 소득세(1조9000억원), 법인세(1조원), 증권거래세(8000억원) 등이 더 걷힌 결과다.기획재정부는 부동산거래량이 늘고 증권거래대금이 증가하는 등 자산시장이 호조를 보이며 내수가 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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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은행, ‘NH EQ(Easy&Quick)론’ 출시 3개월 만에 100억원 돌파2016.04.05
(조세금융신문=양학섭 기자)NH농협은행의 중신용자 대상 대출상품인 ‘NH EQ(EasyQuick)론’이 지난해 12월 출시 이후 3개월만에 누적대출액 100억원을 돌파하며 은행권 중금리 대출상품의 새로운 강자로 급부상하고 있다. ‘NH EQ(EasyQuick)론’은 NH농협은행-NH농협캐피탈간 협약에 따른 5~9%대의 중금리 대출상품이다. 재직 및 소득확인 서류없이 영업점 창구 및 인터넷, 모바일을 통해 최고 1천만원까지 1년동안 이용할 수 있다. 중도상환수수료가 없기에 언제든 대출상환이 가능한 장점도 있다. ‘NH EQ(EasyQuick)론“은 무방문·무서류라는 쉽고 빠른 서비스와 더불어 1금융권 대출이라는 이점이 있어 고객들에게 더욱 큰 각광을 받고 있다. NH농협은행 장미경 상품개발부장은 “은행권 최초로 시도한 계열사간 협약상품 출시로 중신용자들에게 1금융권 대출창구 문턱을 낮추고 보다 편리하게 농협을 이용할 수 있게 한 점에 보람을 느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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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진욱 대구국세청장 현장 방문...준법·청렴문화 정착위해 힘써달라2016.04.05
(조세금융신문=양학섭 기자)서진욱 대구지방국세청장은 4월 4일 포항세무서를 시작으로 5월초까지 관내 13개 세무서를 방문하여 업무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에서는 법인세 신고업무에 대한 직원들의 노고를 치하하는 한편, 현안 업무인 4월 부가가치세 예정신고, 5월 종합소득세 확정신고 업무를 차질 없이 준비해 줄 것을 주문할 예정이다. 특히, 근로·자녀장려금 신청 업무에 대한 홍보를 철저히 하여 누락하는 사례가 없도록 하는 등 서민들에게 혜택이 돌아가도록 해 줄 것을 당부할 계획이다. 또한 직원 개개인이 주인의식을 갖고 업무에 임해 줄 것과 준법·청렴문화 정착을 위해서는 관리자부터 솔선해야 한다는 점을 강조하고 직원들과의 직접 대화를 통해 애로와 고충을 듣고 소통하는 시간도 갖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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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교덕 경남은행장, 찾아가는 금융서비스 '활성화' 강조2016.04.05
(조세금융신문=김사선 기자) 손교덕 경남은행장이 지역 기업체 현장을 찾아가 직번 대출 상담 등 금융서비스를 제공했다.BNK금융그룹 경남은행은 5일 찾아가는 금융서비스 ‘리테일 붕붕데이 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지역 기업체와 근로자들의 금융수요 충족을 위해 마련된 리테일 붕붕데이 행사는 손교덕 은행장을 비롯해 본점 부서와 창원영업본부ㆍ동부영업본부ㆍ서부영업본부ㆍ울산영업본부 소속 임직원들이 참여했다.손교덕 은행장과 각 지역 영업본부 직원들은 대우조선해양㈜ㆍ경남에너지㈜ㆍ경남금속㈜ㆍ세원셀론텍㈜ㆍ㈜동화엔텍ㆍ송원산업㈜ 등 지역 주요 기업체를 방문해 급여통장ㆍ계좌이동서비스ㆍ가계신용대출 등 각종 금융서비스를 제공했다.특히 손교덕 은행장은 서부영업본부 직원들과 대우조선해양㈜을 찾아 상품안내장을 나눠주고 직접 대출 상담을 하면서 현장의 소리를 경청했다.리테일 붕붕데이 행사를 마친 후에는 대우조선해양㈜ 조욱성 부사장과 환담을 나눈 뒤 전시실과 생산시설을 둘러봤다.손교덕 은행장은 이날 “지역 기업체와 그곳에서 일하는 근로자 대부분은 BNK금융그룹 경남은행을 애용하는 고객들이다.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분투하는 지역 기업체와 더불어 맡은바 업무에 전념하는 근로자들이 금융서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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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GB생명, 매월생활비받는100세간병보험 무배당 1604 출시2016.04.05
(조세금융신문=김사선 기자) DGB생명(사장 오익환)은 장기요양등급 판정 시 진단비와 생활비를 보장하는‘매월생활비받는100세간병보험 무배당 1604' 를 5일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 상품은 치매나 중풍과 같은 노인성 질환으로 장기요양이 필요한 상황을 집중 보장하는 장기간병 전문보험으로, 국민건강보험공단 노인장기요양제도 등급과 동일한 기준을 적용하여 빠르고 명확하게 약정된 보험금을 지급받을 수 있다.장기요양 보장 범위를 3등급까지 확대한 것이 가장 큰 특징이며, 등급에 따라 최대 1억 5천만원의 진단비와 생활비를 보장한다. 주계약 1천만원 가입 고객이 보장 개시일 이후 장기요양 1등급 진단을 받았을 경우 일시금 3천만원과 함께 생사에 관계없이 5년간 매월 100만원의 생활비를 확정 지급하며, 이후 5년간은 진단확정 해당일에 생존 시 매월 100만원의 생활비를 보장 받을 수 있다.또한 소득 상실 시 발생될 수 있는 경제적 어려움을 고려하여 보험료 납입면제 기능도 추가했다. 피보험자가 50% 이상 장해상태 또는 장기요양 1~3등급 진단 시 차회 이후 납입 보험료를 전액 면제하며, 80세 계약 해당일까지 장기요양 상태로 진단받지 않고 생존 시 노후관리자금 500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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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BK기업은행, ‘i-ONE소상공인보증부대출’ 출시2016.04.05
(조세금융신문=김사선 기자) IBK기업은행(은행장 권선주)은 신용보증재단과 협약을 맺고 대출 신청부터 지원까지 영업점 방문이 필요없는 소상공인 전용 대출 상품 ‘i-ONE소상공인보증부대출’을 6일 출시한다고 5일 밝혔다.소상공인이 기업은행 비대면채널인 인터넷뱅킹 또는 모바일뱅킹 ‘i-ONE뱅크’를 통해 대출을 신청하면, 은행은 자체 신용평가를 통해 대출 가능여부를 검증한다.대출조건이 충족되면 은행은 신용보증재단에 전자보증서를 신청하고 재단은 해당 기업을 현장 실사하고 보증약정을 맺는다.재단이 보증약정을 맺은 기업에 대한 전자보증서를 은행에 전송하면 은행은 보증서를 담보로 대출금을 지급한다.대출대상은 사업자등록 후 3개월 이상 경과된 개인사업자로, 대표자 개인이 CB 6등급 이상이어야 한다.운전자금 용도로 신청 가능하며, 한도는 대표자 개인 CB 등급에 따라 사업자 당 최대 2천만원이며, 대출기간은 상환부담 경감을 위해 5년 만기로, 1년 거치 4년 원금균등분할상환 방식으로 지원한다.또 고객의 금융비용 절감을 위해 0.5%p 금리 자동감면 혜택을 제공하고, 중도상환해약금도 전액 면제된다.기업은행 관계자는 “영업점 방문이 힘든 소상공인에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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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銀, 통합 10주년 서울·경인지역 우수고객 초청 세미나 개최2016.04.05
(조세금융신문=양학섭 기자)신한은행은 서울 소공동 소재 롯데호텔에서 서울 및 경인지역 우수고객 400여 명을 초청해 조찬세미나를 실시했다고 5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조용병 은행장을 비롯해, 부행장 및 본부장 등 총 43명의 임직원이 참석해, 기업고객 대표와 PB고객, 개인사업자고객 등 다양한 우수고객들을 초청해 신한은행에 보내준 지원과 격려에 감사를 전하고 조찬을 함께 했다. 또한 행사에는 18개국 상무관, 관련 외교관, 그리고 유관기관 대표 등을 초대해 세미나에 참석한 기업고객이 해외 진출 및 투자 유치를 위한 교류의 장을 만들었다.세미나는 전병서 소장(現 중국경제금융연구소 소장)이 ‘중국의 大전환, 한국의 大기회’라는 강연을 통해, 중국의 대전환 시대를 맞아 중국경제의 새로운 패러다임에 발 맞춰 어떻게 변화하고, 무엇을 준비해야 하는지에 대해 고객들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조용병 은행장은 “지난 10년간 보내주신 한결 같은 성원 덕분에 브랜드, 사회공헌, 일하기 좋은 기업 등 경영전반에서 1등 은행으로 선정 될 수 있었다”며 “앞으로 신한은행은 금융 본연의 역할에 충실하여 실질적인 도움과 최적화된 금융 서비스를 빠르고 정확하게 제공하도록 최선을 다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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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협은행에서 해외송금을 더 편하고 빠르게2016.04.05
(조세금융신문=김사선 기자) 수협은행(은행장 이원태)이 세계적 특급송금 업체인 영국 ‘엑스프레스머니(Xpress Money)'와의 협약을 통해 전 영업점에서 ’특급송금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5일 밝혔다.특급송금 서비스는 은행계좌 없이도 Xpress Money의 전 세계 17만개 가맹점을 통해 수분 이내에 송금을 주고받을 수 있는 실시간 해외 송금서비스이다.상대적으로 금융 인프라가 취약한 동남아시아 출신 외국인 근로자, 특히 연근해 어선에서 근무하고 있는 외국인 선원 등에게 매우 유용한 서비스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수협은행 관계자는 “특급송금 서비스 시행으로 수협은행 이용고객은 해외송금을 더욱 편리하고 빠르게 이용할 수 있게 되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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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BK기업은행, ‘기업투자정보마당’개편2016.04.05
(조세금융신문=김사선 기자)IBK기업은행(은행장 권선주)은 창업·중소기업과 증권형 크라우드펀딩 중개업체에 투자자를 연결해 주는 ‘기업투자정보마당(www.ciip.or.kr)’을 확대 개편했다고 5일 밝혔다.이번 개편으로 투자를 희망하는 기업은 창조경제혁신센터 및 정책금융기관 방문 없이 기업정보, 사업전략, 자금 소요계획 등 기업IR 정보를 직접 등록하고 관리할 수 있게 됐다.또 한국콘텐츠진흥원과 협력해 문화콘텐츠 기업도 영상·그래픽 등이 포함된 시놉시스, 예고편, 제작자 및 출연자 등 문화콘텐츠 투자정보를 등록할 수 있게 했다. IBK기업은행은 100억원 규모의 재원을 마련해 ‘기업투자정보마당’이 중계한 문화콘텐츠에 크라우드펀딩 금액의 최대 10%까지 투자 할 계획이다. 또 크라우드펀딩이 성공된 기업에 100억원 규모의 후속 매칭투자를 지원하고 신·기보 보증과 연계해 1,000억 한도의 ‘IBK희망펀딩대출’도 지원한다.지난 1월 20일 개설된 ‘기업투자정보마당’은 지금까지 3,000여개의 투자유치 희망기업이 등록했고 26개 기업이 42억원의 투자유치에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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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 관세청 부이사관 및 서기관 승진2016.04.05
□부이사관 승진▲관세청 조사감시국 조사총괄과장 김윤식 □서기관 승진▲관세청 감사관실 감사담당관실 강성철 ▲관세청 통관지원국 통관기획과강경훈 ▲관세청 통관지원국 통관기획과김종덕 ▲관세청 심사정책국 심사정책과이광우 ▲관세청 심사정책국 법인심사과한용우 ▲관세청 조사감시국 조사총괄과정광춘 ▲관세청 국종망추진단 사업총괄과 김기동 ▲관세국경관리연수원 행정과장권태휴 ▲인천세관 세관운영과원용택 ▲인천세관 세관운영과이해동 ▲서울세관 세관운영과장유광수 ▲광주세관 세관운영과장임창환 (2016년 4월 4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