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무소식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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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집연금 3종세트’ 25일부터 가입 가능2016.04.13
(조세금융신문=김사선 기자)오는 25일부터 ‘내집연금 3종 세트’에 가입할 수 있게 된다.금융위원회는 12일 열린 국무회의에서 내집연금 3종 세트 출시 준비에 따른 제도개선 사항을 반영한 주택금융공사법 시행령 개정안이 통과됐다고 밝혔다.올 1월 대통령 새해업무보고를 시작으로 3월 21일 경제관계장관회의에서 의결뒤 이번에 제도적 기반을 마련한 것이다.개정안 주요내용을 보면 기존 주택담보대출 상환을 위해 주택연금을 일시인출하는 경우 일시지급 한도를 현행 50%에서 70%까지 확대됐다. 예를 들면 주택연금 가입 평균 주택(가격 3억원)의 경우 이번 개정에 따라 최대 인출가능금액이 6270만원→8610만원(만60세)으로 확대됐다. 금융위는 주택담보대출을 이용중인 60세 이상 고령자의 대출잔액이 평균 6900만원인 것을 고려하면 대부분의 수요를 흡수할 것이라고 분석했다.금융위는 주택담보대출을 주택연금으로 전환할 때 금융기관 출연금을 감면하는 내용을 담은 관련 시행규칙 개정 작업이 마무리되는 대로 이달 25일 이후 이번 개정 시행령을 함께 공포할 예정이다.내집연금 3종세트 가입 희망자는 먼저 주택금융공사 지점을 방문해 상담받은 뒤 신청하면 된다.신청때 신분증, 주민등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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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銀, 필리핀 페소 해외송금 서비스 확대2016.04.13
(조세금융신문=김사선 기자) 신한은행은 국내 거주 필리핀 근로자들의 편리한 해외 송금과 국내 기업들의 필리핀 비즈니스를 지원하는 ‘신한글로벌 필리핀 페소(PHP) 송금서비스’를 14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신한은행은 지난 1월 국내 최초로 인도 루피(INR) 당일 해외송금 서비스에 이어 필리핀 마닐라 네트워크를 통해 ‘신한글로벌 현지 통화 송금서비스’를 확대했다. 이전에는 고객이 필리핀에 해외 송금을 원할 경우 달러(USD)로 송금을 의뢰하거나, 외국계 중계은행을 경유해 페소(PHP)로 송금이 가능했으나, 이 경우 적용 환율이 비싸고 송금 처리에 상당한 시간이 소요되는 등 불편함이 있었다.‘신한글로벌 현지 통화 송금 서비스’는 필리핀 현지의 실시간 시장환율을 적용해 낮은 환율로 이용 가능하며, 신한은행의 글로벌 네트워크를 활용해 송금당일에 자금수령이 가능해 고객의 편의성이 증대되었고, 신한은행 마닐라지점이 중계은행 역할을 수행함으로써 고객들은 실시간으로 자금의 위치파악이 가능한 장점이 있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지난해 10월 개점한 신한은행 필리핀 마닐라지점을 통해 맞춤형 사후관리를 제공함으로써 고객들의 외환거래 편의성이 대폭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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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 삼성페이’ 서비스 출시2016.04.13
(조세금융신문=김사선 기자) NH농협은행(은행장 이경섭)과 농협상호금융(대표이사 허식)은 14일부터 실물 카드 없이도 자동화기기에서 출금이 가능한 ‘NH농협 삼성페이’ 서비스를 출시한다고 밝혔다.NH농협 삼성페이 서비스는 ‘삼성페이’ 앱을 탑재한 스마트폰과 NH농협 현금카드 또는 현금 출금이 가능한 신용·체크카드를 발급받은 개인이라면 누구나 손쉽게 이용이 가능하다.기존의 계좌번호 입력 방식과는 달리 실물 카드를 직접 촬영하여 삼성페이에 등록하는 방식을 채택, 별도의 보안카드나 OTP 인증 절차가 필요 없고 인터넷뱅킹을 하지 않는 고객도 쉽게 이용할 수 있는 편의성과 확장성이 특징이다.특히 NH농협 현금카드 발급 고객이 1,600만 명에 달하며 울릉도와 백령도 등 격·오지까지 전국 방방곡곡에 2만 6천여 대의 NH농협 자동화기기가 운영되고 있어, 금차 NH농협과 삼성페이의 서비스 제휴에 따른 시너지 효과가 상당할 것으로 기대된다.한편 NH농협은행은 PG사(Payment Gateway, 전자지급결제대행사)들과 협의를 통해 ‘NH농협 삼성페이’에 등록한 현금카드로 모바일 및 인터넷쇼핑몰에서 결제할 수 있도록 하는 서비스도 준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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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은행, ISA계좌 전용 적금 출시...6개 저축은행과 협약2016.04.13
(조세금융신문=김사선 기자)우리은행(은행장 이광구, www.wooribank.com)은 지난 12일 6개 저축은행(예가람, JT, 고려, 엠에스, 삼호, 청주)과 단독으로 업무협약을 맺고, ISA계좌에서 가입 가능한 ‘ISA 적금’을 금융권 최초로 14일부터 판매한다고 13일 밝혔다.기존에는 ISA계좌에 가입 가능한 상품 중에 ‘정기적금’이 없었으나, 이번 협약을 계기로 저축은행의 상대적으로 높은 금리의 정기적금을 ISA에서도 비과세 혜택을 받으며 가입이 가능해졌다. 가입기간은 1년 이상 3년 이내이며, 금리는 상품출시일 현재 3년 기준 최저 연 2.6% ~ 최고 3.4%이다.또한, ‘ISA 정기적금’ 출시기념으로, 4월말까지 우리은행에서 해당 상품 가입시 3개월간 신탁보수(연 0.1%)를 면제하는 이벤트도 실시한다.우리은행 관계자는 “저축은행의 예적금 상품은 안전하면서도 고금리를 찾는 고객에게 매우 경쟁력 있는 우리은행만의 차별화된 상품”이라며, “향후에도 지속적으로 협약을 확대하여 ISA 적금을 제공하는 저축은행을 확대하고 고금리 ISA RP(환매조건부채권) 등 다양한 상품도 출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한편, 우리은행은 지난 1월 고객의 자산관리서비스 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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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부동산 양도소득에 대해서도 국내에서 세금을 내야 할까?2016.04.13
(조세금융신문=이동기 세무사) 우리나라의 거주자인 나양도 씨는 미국에 있는 부동산을 미화 50만 달러를 주고 취득한 후 5년 정도 보유하다가 60만 달러에 양도하고 미국에서 세금신고를 하였으나, 우리나라에서는 이에 대한 양도소득세신고를 별도로 하지 않았다. 나 씨는 이 건 부동산을 취득할 당시에 계약 대행사에게 계약체결비용, 소유권 조사비용, 서류 준비료, 세금 등 합계 1만 5천 달러를 지급하였고, 또한 이 건 부동산을 양도할 당시에는 중개수수료와 대리인 수수료 등 양도비용으로 합계 1만 달러를 지출하였다. 나 양도 씨의 해외부동산 양도에 대하여 우리나라 과세관청이 무신고에 따른 양도세를 결정 · 부과함에 있어서 나 씨가 이건 부동산을 취득할 당시 지출한 1만 5천 달러에 대해서는 증빙불비 등의 이유로 취득부대비용으로 인정하지 않고, 양도 당시 지출한 1만 달러만 필요경비로 인정하여 양도세를 부과하였다. 해외 소재 부동산양도에 대하여 소재지국인 미국에서 관련 세금을 신고 · 납부하였는데 우리나라에서도 양도소득세를 신고 · 납부해야 할까? 요즈음은 많은 사람들이 해외에서도 부동산이나 주식등에 투자를 하고 있다. 국외에서 투자를 해서 이익을 내면 그 재산의 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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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규 칼럼]국세청에도 청렴문화의 꽃이 피려나2016.04.13
(조세금융신문=김종규 논설고문 겸 대기자) 요즘 국세청이 청렴세정 문화 체험에 푹 빠져있다. 얼마전에는 조사국 요원대상 ‘준법-청렴문화 역량평가’ 일제고사를 실시할만큼 대개혁의 의지를 보였고 그 모습들 또한진지하기만 했다고 한다. 국세청의 청렴세정 필요성은 두 말할 나위없이 국가적 차원의 필요불가결한 과제이다. 세무부정은 곧 나라의 재정을 좀먹는 행위로 귀결되기 때문이다. 바꾸어말하면 국고에 납부해야할 세금을 특정 세무관료가 착복하는 꼴이라서이다. 세무비리는 곧잘 사리사욕과 함께 간다. 금수저를 꿈꾸는 비정상 세무조사와 행위연계가 낳은 비인격적 비리라서 수법이나 행태가 태반이 닮은 꼴이다. 납세자와 썸씽이 없이는 획책할 수없는 게 세무비리이다. 때로는 납세자의 유혹을 뿌리치지 못할만큼 나약한 세무관료를 두고 안타까움을 금치못하는 사례도 종종 있어왔다. 작정이나 하듯 세무정보를 한참동안 경계도 없이 마음대로 주무르다가 쇠고랑찬 어리석은 관료도 있었던 게 부인못할 현실이기도 하다. 세무비리는 비단 오늘의 얘기만은 아니다. 과세관청과 함께 서식해온 암적존재라해야 옳다. 국세청장의 얼굴이 바뀔때마다 등장하는 단골메뉴가 있다. 세무부정부패척결이 그것이다. 50년 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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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닛메이드, ‘오리진에이드’ 레몬·자몽 2종 출시2016.04.12
(조세금융신문=나홍선 기자) 코카-콜라사의 세계적인 주스음료 브랜드 미닛메이드가 레몬과 자몽의 상큼함을 담은 ‘미닛메이드 오리진에이드’ 2종을 새롭게 선보인다.미닛메이드 오리진에이드는 깔끔하고 상큼한 맛의 레몬과즙을 함유한 ‘오리진에이드 레몬’과 달콤쌉싸름한 자몽의 맛을 느낄 수 있는 ‘오리진에이드 자몽’ 두 가지로, 레몬과 자몽의 느낌을 그대로 반영한 노란색과 핑크색의 용기 디자인으로 출시됐다.특히 깔끔하고 상큼한 레몬과 자몽 과즙에 알프스 지역의 소금을 살짝 가미해 과일 맛을 더욱 살린 것이 특징이다. 코카-콜라사 관계자는 “소량의 소금은 과일이 가지고 있는 맛을 깨우는 효과가 있다”며, “미닛메이드 오리진에이드 2종은 과즙 자체의 풍미를 더욱 살리기 위해 소금을 가미하는 전통적인 방법을 사용한 것이 특징”이라고 설명했다.‘오리진에이드’는 할인점, 편의점, 슈퍼마켓에서 만나볼 수 있으며, 가격은 300ml 페트 1200원, 1.2L 페트 2300원(슈퍼마켓 기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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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협은행, 텔러직군 신입직원 채용 실시2016.04.12
(조세금융신문=김사선 기자) 수협은행(은행장 이원태)이 텔러직군 신입직원을 공개 채용한다. 지원 접수는 4월 7일부터 18일까지로, 서류․필기․면접 전형을 거쳐 선발된 최종합격자는 연수원 교육을 받고 6월 초에 현업에 배치될 예정이다.영업점에서 수신업무를 주로 담당하게 될 이번 텔러직군 신입직원 채용에서는 특히 비수도권 지역 고교․대학 졸업(예정)자, 금융기관 경력자, 국가취업보호대상자(보훈), 장애인에 대해서 우대하며, 스펙초월 채용문화 확산을 위해 입사지원서에 어학성적 및 금융 자격증 기재항목을 모두 없애고 NCS(국가직무능력표준) 기반의 능력중심 채용을 진행한다.지원접수는 수협은행(www.suhyup-bank.com), 수협중앙회(www.suhyup.co.kr), 인크루트(suhyup-bank.incruit.com)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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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진 3세 조원태, 진에어 대표이사 선임2016.04.12
(조세금융신문=최일혁 기자) 한진그룹 후계자로 꼽히는 조양호 회장의 외아들 조원태 대한항공 총괄부사장이 계열사인 저비용항공사 진에어의 대표이사에 선임됐다. 진에어는 12일 조 부사장이 진에어 대표이사와 사내이사로 선임됐다고 공시했다. 이에 따라 진에어는 최정호 대표이사와 조원태 대표이사 등 2인 대표 체제로 운영된다. 조 부사장은 2013년 한진그룹 지주회사인 한진칼 대표이사에 선임됐다. 지난 1월에는 대한항공 여객·화물 영업 및 기획부문 부사장에서 전 부문을 관장하는 총괄 부사장으로 선임됐고 3월 대표이사에 올랐다. 조 부사장은 대한항공 자회사 한국공항 대표도 맡고 있고 있으며 육상물류 회사인 한진에서는 사내이사에 등재돼 있다. 한편 조양호 회장의 차녀 조현민 진에어 마케팅 본부장은 임기만료로 사내이사직에서 해임됐지만 마케팅본부장직은 계속 수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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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빚 많은 대기업집단’ 39개 선정…1위는 삼성2016.04.12
(조세금융신문=하지연 기자)12일 금융감독원이 금융기관의 빚이 많은 기업집단인 주채무계열 39개를 발표했다. 선정기준 강화로 전년보다 2개 감소한 숫자다. 선정기업은 5월말까지 주채권은행으로부터 재무안정성평가를 받게 된다. 올해는 홈플러스, 금호석유화학, 태영계열이 새로 편입됐으며, 2015년 주채무계열 중 동부, 현대산업개발, 풍산, SPP, 하이트진로계열이 제외됐다. 2016년 주채무계열의 선정기준 신용공여액은 1조3,581억원으로 전년의 1조2,727억원보다 854억원(6.7%) 감소한 수치다. 동부는 지난해 5월 이뤄진 동부제철의 계열분리로 인해 신용공여액이 대폭 감소해 주채무계열에서 빠지게 됐다. 현대산업개발, 풍산, SPP는 차입금 상환 등에 따라 신용공여액이 줄었다. 지난해 주채무계열 중 가장 순위가 낮았던 하이트진로는 신용공여액은 작년과 비슷한 수준이었으나, 선정기준액의 증가로 제외됐다. 주채무계열의 주채권은행은 우리은행, 산업은행 등 6개 은행이 맡는다. 새로 선정된 계열은 신용공여액의 규모, 주채권은행의 편중 완화 등을 고려해 선정한다. 금호석유화학은 산업은행, 태영은 하나은행, 홈플러스는 국민은행이 담당하게 됐다. 한편, 5대 주채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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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사, 건전성 지표 RBC비율 17.7%p 하락2016.04.12
(조세금융신문=김사선 기자) 지난해 말 보험사의 건전성 지표인 지급여력비율(RBC)이 전 분기보다 17.7% 포인트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보험사들의 신용 위험이 커지면서 가용자본은 6,989억원 감소하고, 요구자본은 2조 2,055억원 증가했기 때문이다.12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지난해 말 기준 보험사의 RBC 비율은 267.1%로 전분기 대비 17.7%포인트 떨어졌다.생보사는 278.3%로 전분기에 비해 18.8%포인트 하락했고, 손보사는 244.4%로 전분기 대비 15.4%포인트 떨어져 역대 최저치를 기록했다RBC비율은 보험사가 손실을 보더라도 보험금을 지급할 수 있도록 일정 규모 이상의 자산을 보유토록 하는 제도다. 예상 손실 금액 대비 보전 가능한 자금 규모로 산출하며, 현행 보험업법에서는 100% 이상을 유지해야 한다.현재 금융당국은 RBC비율 150% 이상을 권고하고 있다. 100%를 밑돌 경우 해당 보험사에 적기시정조치(부실 우려에 따른 정상화 요구)를 내리게 된다. 통상 RBC 비율이 200%는 넘어야 해당 보험사의 상품을 방카슈랑스(은행 등에서 판매하는 보험상품)를 통해 고객에게 안심하고 권유할 수 있다. 보험사에 예상치 못한 손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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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면세점 한류몰이, 6월까지 외국인 관광객 4만여명 유치2016.04.12
(조세금융신문=양학섭 기자)롯데면세점이 중국을 포함해 일본, 대만, 태국, 홍콩 등지에서 직접 유치한 총 4만여명에 달하는 외국인 관광객을 4~6월중에 한국에 초대한다. 이들 중 중국인 관광객 숫자는 3만여명으로, 지난달 대규모 ‘치맥파티’로 화제를 모았던 중국 아오란그룹 단체 관광객(6000여명)의 5배에 달하는 규모다. 롯데면세점은 오는 15~17일 잠실 종합운동장 올림픽주경기장에서 개최하는 ‘패밀리페스티발’에 중국인 관광객 1만5천여명을 포함해 일본, 대만, 태국, 홍콩 등지에서 5천여명 등 2만여명, 다음달에는 중국기업 인센티브 관광단 1만3천여명, 이달부터 6월에 걸쳐 황치열 등 한류스타 팬 미팅으로 5천여명 등 총 4만여명에 달하는 외국인 관광객들이 대거 한국을 찾는다고 12일 밝혔다. 올해로 23회를 맞는 ‘패밀리페스티발’은 롯데면세점이 외국인 관광객 유치 마케팅을 위해 도입한 대한민국의 대표적인 한류문화 이벤트로, 오는 15일 개막하는 행사에도 2만여명이 넘는 외국인 관광객들이 대거 참가한다. 17일까지 개최되는 이번 패밀리페스티발에는 중화권 최고 인기스타인 배우 이민호 팬미팅은 물론 싸이(PSY), 성시경, 에일리, 장기하와 얼굴들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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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기아차, 아반떼 앞세워 1억대 판매 돌파 ‘초읽기’2016.04.12
(조세금융신문=최일혁 기자) 현대·기아자동차가 이달 중 글로벌 누적판매 1억대를 달성할 전망이다. 현대·기아차는 지난 1962년부터 올해 3월까지 전 세계 자동차 시장에서 현대차 6402만대, 기아차 3568만대 등 총 9970만대를 판매한 것으로 집계됐다고 11일 밝혔다. 현대차의 대표적 글로벌 베스트셀링카 아반떼 1억대를 한 줄로 세우면 약 45만7000Km가 되는데 이는 지구 둘레(약 4만Km)의 약 11.4배다. 펼쳐 놓을 경우 약 823K㎡로 서울시 면적(605K㎡)을 덮고도 한참 남는다. 지난 1993년 1천만대 고지를 넘어선 현대·기아차는 해마다 연간 판매 기록을 경신하며 2008년 5천만대, 지난해 1월 9천만대를 돌파했다. 그로부터 1년 3개월만에 1억대 돌파 초읽기에 들어간 것이다. 특히 2000년 현대차그룹 출범 이후 판매가 급성장해 전체 누적판매 대수 중 79% 가량을 차지했다. 2000년부터 지난달까지 총 7854만대가 팔렸다. 2000년 당시 연간 243만대를 판매하면서 글로벌 탑10에 첫 진입한 현대·기아차는 2014년, 2015년 2년 연속으로 연간 8백만대 이상 판매하며 세계 5위의 완성차 발돋움했다. 현대·기아차의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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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국적기업 조세회피(BEPS) 방지 프로젝트 기업설명회 개최2016.04.12
(조세금융신문=나홍선 기자) 기획재정부가 한국조세재정연구원, 전국경제인연합회와 합동으로 설립한 ‘BEPS 대응지원센터’는 4월 14일 오후 2시 전경련화관에서 다국적기업의 조세회피(BEPS) 방지 프로젝트에 대한 기업설명회를 개최한다.이날 설명회에서는 국내 기업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OECD BEPS 프로젝트에 관한 국내외 진행상황 및 동향을 소개하고 기업지원 차원에서 국제거래정보통합보고서 작성방법에 대해서도 안내할 예정이다.조세재정연구원은 이날 설명회에서BEPS 프로젝트 중 이전가격 문서화 개요 및 주요국 동향에 대해 소개하며 이전가격 과세 문제에 대해 발표한다.현재 다국적기업 등이 관련기업 사이에 원재료․제품 및 용역을 공급하는 경우 적용되는 이전가격은 정상가격보다 낮거나 높은 경우 이전가격을 부인하고 정상가격을 기준으로 과세하고 있다.그러나 최근 다국적기업의 역외 투자가 증가하고, 거래 구조가 복잡해지면서 과세당국이 세원정보 확보에 어려움이 커짐에 따라 OECD를 중심으로 다국적기업으로 하여금 국가별로 수행한 사업내용을 공개하도록 국제적인 공조가 이뤄지고 있다.특히 다국적기업의 이전가격 분석 등을 위해 개별기업보고서(로컬파일), 통합기업보고서(마스터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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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치앤 프로젝트, 공모전 성황리에 마무리2016.04.12
(조세금융신문=김사선 기자) 지난 4일까지 진행됐던 바치앤 프로젝트 공모전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바치앤 전문가그룹은 심사를 통해 총 6명의 전통문화 디자이너를 선정했다고 12일 밝혔다.한국의 전통문양 및 민화 등 전통 이미지를 모티브로 다양한 작품이 접수된 이번 공모전에서 6명의 작품이 전시회에 오를 수 있는 기회를 획득했다. 특히 디자인을 전공하는 예비 디자이너부터 현업에서 실무를 담당하고 있는 경력 디자이너까지 다양한 참가자가 참가해 눈길을 끌었다.전통성과 창의성, 디자인, 상품성을 전반적으로 검토하고 전통문화 디자이너로서의 가능성을 중심으로 심사해 김준수 ‘매송호작도’, 유춘희 ‘부용화, 봄을 품다’, 이종경 ‘부귀를 감싸고 있는 복’, 정해진 ‘십장생’, 최정민 ‘춘몽 패치’, 황선태 ‘타래버선 에코백, 타래버선 파우치’등이 선정됐다.‘매송호작도’는 그림 호작도를 모티브로 해 한국 전통 문양을 현대적 감성으로 제안할 수 있는 디자인을 선보였다. 여성스러운 느낌이 강한‘부용화 봄을 품다’는 붉은 꽃잎과 푸른 연잎, 아지랑이들을 부드러운 곡선을 통해 표현해 화려하면서도 우아한 색감을 나타냈다.부귀를 감싸고 있는 복’은 부와 귀의 상징인 모란꽃 패턴을 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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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주영 오른팔 김윤규, 친정 현대아산 상대로 소송 건 까닭은?2016.04.12
(조세금융신문=최일혁 기자) 김윤규 전 현대아산 부회장이 10년 만에 회사를 상대로 퇴직금 9억여원을 달라는 소송을 제기했으나 법원은 이를 받아들이지 않았다. 서울중앙지법 민사합의42부(김한성 부장판사)는 김 전 부회장이 현대아산을 상대로 낸 퇴직위로금 청구 소송에서 원고 패소로 판결했다고 12일 밝혔다. 김 전 부회장은 2005년 8월 대북사업 추진 과정에서 일부 비리를 저지른 것으로 회사에 적발되면서 같은 해 10월 주주총회에서 해임됐다. 당시 주주총회는 김 전 부회장이 남북경협사업을 수행하는 과정에서 개인비리와 직권남용, 독단적 업무처리 등으로 회사와 사업의 이미지를 실추시키고 회사에 심각한 손해를 초래했다는 점을 해임 근거로 삼았다. 김씨는 이로부터 10년 만인 지난해 4월 현대아산 측에 ‘대표이사 및 부회장으로 근무한 약 6년8개월 동안의 퇴직금 9억여원을 청구한다’는 내용증명을 발송했다. 하지만 현대아산 측은 임원 퇴직금 지급규정의 ‘임원이 본인의 귀책사유로 인해 주주총회의 해임결의를 받아 퇴임하는 경우에는 퇴직금을 지급하지 않는다’는 조항을 들어 김 전 회장의 요구에 응하지 않았다. 이에 김 전 부회장은 이 조항이 ‘본인의 귀책사유’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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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세청 여성 관리자 모임인 ‘국향회’, 정기총회 개최2016.04.12
(조세금융신문=나홍선 기자) 국세청의 5급 이상 여성 관리자 모임인 ‘국향회(회장 장정순 서대문세무서 재산세1과장)’는 지난 4월 9일 충북 청주에서 회원 60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1차 정기총회를 개최했다.동청주세무서에서 개최된 이번 정기총회에서는 이상화 대구지방국세청 조사2국장(부이사관)이 ‘여성관리자의 리더십’이라는 주제의 특강을 통해 여직원이 37%를 차지하는 시대에 맞는 여성관리자의 역량과 역할에 대해 강조했다.이 국장은 창립 이후 10년이 조금 넘는 동안 35명이던 회원이 150여명으로 발전한 국향회의 모습은 여성공무원의 역할과 역량이 인정된 감사한 결과라고 평가하며 여성관리자로서 마음가짐과 각오를 새롭게 해줄 것을 당부했다.이 국장은 “업무에 있어 성별에 따른 구분이 없어지고 여직원의 비율이 높아지면서 여성관리자들에게 더 높은 전문성, 공직관이 요구되고 있다”며 “이런 때일수록 여성관리자로서 전문성과 올바른 공직관을 갖고 공직을 수행하도록 더욱 노력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이에 ‘국향회’ 회원들은 바람직한 리더의 롤 모델인 선배의 당부에 공감하면서 자기발전과 조직발전을 함께 생각하는 여성관리자가 될 것을 다짐했다.국향회는 이날봉사활동으로 ‘자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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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세무사회, 대북시기장업직업공회와 간담회 개최2016.04.12
(조세금융신문=나홍선 기자) 서울지방세무사회(회장 김상철)는 4월 11일 세무사회관 2층 대회의실에서 대북시기장업직업공회(이사장 팽후신) 회장단 및 임원 10명과 간담회를 갖고 양국의 세무사 관련 제도 발전방안에 대해 논의했다.이날 양 단체는 대북시기장업직업공회의 조직과 명칭 변경에 따른 우호협정을 새롭게 맺고 상호 교류를 통한양국의 세무사제도 발전에 더욱 박차를 가하기로 했다.김상철 회장은 인사말에서 “팽후신 신임 이사장의 당선과 취임을 진심으로 축하한다”면서“수개월간에 걸치 논의를 통해 만들어진 이번 우호협정 체결을 계기로 양 단체의 유대의 끈이 보다 끈끈해질 수 있도록 협력하고 노력하자”고 말했다.이어진 간담회에서는 양국 세무사제도 현실과 운영의 차이점에 대한 질의와 답변이 있었으며, 각종 신고제도에 대해서도 사례에 근거한 격의 없는 토론이 진행됐다.서울지방세무사회와 대북시기장업직업공회는 명칭 변경 전인 대북시기장업및보세대리업무인공회 때인 지난 1995년 10월 우호협정을 맺은 이래 20여년 동안 매년 상호방문을 통해 양국의 세무사제도와 세제 및 세정 관련 발전방안을 논의해 오고 있다. 한편, 이날 간담회에는 서울세무사회에서는 김상철 회장을 비롯한 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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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대 그룹 작년 고용 4500명 감소...‘고용없는 투자’ 현실화2016.04.12
(조세금융신문=김사선 기자) 30대 그룹의 지난해 고용 인원이 4500여명 가량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30대 그룹 가운데 17곳은 고용이 늘었고, 12곳은 감소했다. 현대자동차와 GS, 한화 그룹 등의 고용이 크게 늘어난 반면 포스코, 두산, 현대중공업 등 업황 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그룹의 고용은 큰 폭으로 줄어들었다. 12일 기업경영성과 분석사이트 CEO스코어(대표 박주근)가 30대 그룹 소속 계열사 중 사업보고서를 제출한 272개사의 2015년 말 기준 고용 인원을 조사한 결과 총 101만3142명으로 2014년 말 282개사 101만7661명에 비해 4959명(0.5%)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다. 30대 그룹의 작년 투자증가율이 17.9%였던 점에 비춰보면 ‘고용없는 투자’가 현실화 된 셈이다. 그나마 4500여명의 고용감소도 올해 30대 그룹에 신규 포함된 하림이 1936명을 증원한 데 힘입었다. 30대 그룹에서 탈락한 동부(3865명 감소)와 동국제강(1468명 증가)그룹에서 2000명 넘는 고용 감소가 있었던 점 등을 감안하면 사실상 고용 감소폭이 훨씬 더 컸던 셈이다. 이번 집계에서 사업보고서를 제출하지 않는 부영그룹은 제외했다.그룹별로는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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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건설, 임직원들에게 송도아파트 강매·할인분양 했나2016.04.12
(조세금융신문=최일혁 기자) 포스코건설이 지난해 7월 인천 송도국제도시 RM2블록에 분양한 ‘송도 더샵 센트럴시티’를 임직원과 협력업체에 강매했다는 의혹에 휩싸였다. 한 매체에 따르면 ‘송도 더샵 센트럴시티’ 분양과 관련, 작년 말부터 지금까지 포스코건설과 협력업체 임직원들의 자서분양 자의여부 확인 신청이 160여건이나 건설기업노조에 접수된 것으로 나타났다. 자서분양이란 건설업체가 분양 과정에서 자기 회사나 협력업체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주택을 강제로 매각하는 관행을 말한다. 국토교통부는 지난해 11월 이 같은 갑의 횡포를 방지하기 위해 ‘자서분양 피해방지 종합대책’을 마련하고 건설사 임직원(가족 포함)이 자사 주택을 분양받을 경우 원칙적으로 중도금 대출을 금지시켰다. 다만 건설기업노조로부터 자의여부 확인서를 발급받아 제출하는 경우 예외적으로 대출을 허용키로 방침을 정했다. ‘송도 더샵 센트럴시티’ 자서분양 확인 신청 건수는 전체 물량(2610가구)의 6%를 넘어서는데 자서분양 확인 신청 제도가 도입된 후 특정 단지에서 이처럼 대규모로 자의여부 확인서 발급을 신청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는 것이 매체의 설명이다. 매체는 부동산업계 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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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C제일은행, 2016 마블런 티켓 증정 이벤트 실시2016.04.12
(조세금융신문=김사선 기자) SC제일은행은 신개념 러닝 축제 ‘2016 마블런(MARVEL RUN)’의 참가 티켓 130장을 추첨을 통해 고객에게 증정하는 이벤트를 오는 21일까지 실시한다.'마블런'은 헐크, 캡틴아메리카 등으로 유명한 '마블'과 함께하는 러닝 행사다. 오는 5월 22일 아시아에서는 최초로 서울 상암 월드컵공원 평화의 광장에서 개최될 예정인 2016 마블런은 ‘내 안의 히어로를 깨워라!’를 테마로 러닝을 통해 자신의 새로운 가능성을 찾자는 열정적인 의미를 담고 있다. 7km에 달하는 러닝 레이스와 애프터 파티로 구성된 이번 행사에서는 마블의 세계관을 직∙간접적으로 경험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SC제일은행은 2016 마블런 티켓 증정 이벤트를 열고 4만원 상당의 참가 티켓을 고객에게 증정한다. 이번 이벤트는 오는 21일까지 SC제일은행 홈페이지(www.sc.co.kr)와 공식 페이스북(www.facebook.com/StandardCharteredKR) 그리고 페이코(PAYCO)를 통해 세 가지 방법으로 응모할 수 있다.먼저 SC제일은행의 체크카드를 신규 가입하거나 이미 보유한 고객은 SC제일은행 홈페이지에서 2016 마블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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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銀, 로보어드바이저 ‘S로보 플러스’ 출시2016.04.12
(조세금융신문=김사선 기자) 신한은행은 로보어드바이저 시범서비스인 ‘S로보 플러스’를 출시했다고 12일 밝혔다.‘S로보 플러스’는 인공지능을 활용한 고객 맞춤형 펀드추천 서비스로 고객은 별도의 로그인 절차 없이 간단한 설문 입력만으로 자신의 투자성향 지표와 맞춤형 펀드 포트폴리오 자문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 이번 서비스에는 로보어드바이저 전문업체인 DNA(데이터앤애널리틱스)의 머신러닝 알고리즘이 사용되었으며 일일 31억 6천만건에 달하는 수익 및 리스크 연산을 통해 고객의 투자성향에 맞는 펀드상품과 배분비율을 제시해준다. 또한 알고리즘이 설계한 결과를 직관적인 UI를 통해 고객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제공한다.‘S로보 플러스’를 통해 제시된 펀드는 신한은행 펀드센터 어플리케이션으로 연계되어 즉시 상세 내용이 확인 가능하며 설계 이력이 저장되어 추후 이용 고객 자산관리에 활용된다. 본 서비스는 신한은행의 모바일 플랫폼인 신한S뱅크와 써니뱅크를 통해 누구나 이용이 가능하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S로보 플러스는 기존 포트폴리오이론이나 계량분석방식에 의존하지 않고 순수 인공지능 알고리즘(AI)에 기반한 진정한 의미의 로보 자산관리 서비스”라며 “시범서비스 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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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IBK기업은행, 홈리스 자활사업 후원2016.04.12
(조세금융신문=김사선 기자) IBK기업은행(은행장 권선주)은 서울 을지로 본점에서 사회적기업 빅이슈코리아(대표 안기성)에 홈리스 자활사업을 위한 후원물품을 전달했다고 12일 밝혔다.후원물품은 잡지 ‘빅이슈’ 판매원의 안전한 야간활동을 위한 조끼와 가방, 모자 등이다.빅이슈코리아는 홈리스 판매원들에게 잡지 '빅이슈'를 판매하는 권한을 주고 수익의 50%를 월급여로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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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은행 , 청소년금융교육센터 홈페이지 개설2016.04.12
(조세금융신문=김사선 기자) NH농협은행(은행장 이경섭)은 지난 11일 중학교 자유학기제 전면도입에 맞춰 작년 9월 개소한 청소년금융교육센터에 대해 홈페이지도 개설했다고 밝혔다.홈페이지 개설로 기존의 단체교육은 물론 단체가 아닌 개인도 청소년금융교육센터 교육신청이 가능하게 된다. 개인교육은 1인당 3명의 자녀까지 신청이 가능하며, 교육은 매주 금요일 오후 2시~5시에 이루어진다. NH농협은행 청소년금융교육센터 홈페이지에서는 지역별 청소년금융교육센터에 대한 소개와 교육활동후기, 사진 및 관련보도자료 등도 확인 가능하다.NH농협은행 ‘청소년금융교육센터 홈페이지’ 주소는 http://youthedu.nonghyup.com이다. 또한, 페이스북 NH농협은행 청소년금융교육센터 페이지에서도 생생한 교육현장의 이야기를 접할 수 있다.청소년금융교육센터는 은행직업체험, 금융사기예방, 핀테크 등 모든 금융컨텐츠에 대해 청소년들이 쉽고 재미있게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들이 구비되어 있다.NH농협은행은 교육부와 ‘중학교 자유학기제’ 운영 활성화를 위해 체결한 업무협약에 따라 서울·대구·광주·울산·대전·세종·강원 등 7개 지역에 청소년금융교육센터를 운영 중이며, 제주·부산 등 2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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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EB하나은행, 중국 내원·위안 청산결제은행에 선정2016.04.12
(조세금융신문=김사선 기자) KEB하나은행(은행장 함영주, www.kebhana.com)은 올해 상반기 개설 예정인 중국 원-위안화 직거래 시장의 원화 청산결제은행에 선정됐다고 밝혔다.KEB하나은행이 원화 청산결제은행으로 선정된 것은 한국은행으로부터 분리된 이후 국내 최고의 외국환 및 무역결제은행으로서의 입지와 국내 외환결제시스템 운용경험과 역량을 높이 평가받은 결과다.KEB하나은행은 1967년 국내 최초 외환결제서비스 개시 이후 40년이 넘는 운영 경험과 축적된 노하우, 시스템 및 인력을 바탕으로 2015년말 기준 외환결제시장 건수 81.8%, 금액 77.2% 등 외환결제시장에서 독보적인 우위를 점하고 있다.이번 선정된 원화 청산결제은행은 정부가 그동안 추진해온 위안화허브 구축과 원화 국제화의 일환으로 사상 최초로 역외에 개설되는 원화 직거래 시장에서 원화의 청산결제를 대행하는 기관으로 원화 직거래 시장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정부를 대리하는 절대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KEB하나은행은 금번 원화 청산결제은행 선정을 통해 ‘2025년 글로벌이익 비중 40%’라는 그룹의 중장기 글로벌전략과 연계하여 시장 내 원활한 원화유동성 공급, 다양한 원화투자상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