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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금융, 지주 감사조직 확대 개편 등 그룹 감사업무 통할 기능 강화2015.07.20
(조세금융신문=김사선 기자) KB금융그룹(www.kbfg.com 회장 윤종규)은 고객 중심의 영업망 재정비에 따른 계열사 금융사고 예방을 위해 그룹 차원의 내부통제 강화방안을 마련했다고 밝혔다.지난 7월 1일 KB금융그룹은 하반기 영업점 운영체계 개편을 통해 고객중심으로 영업망을 재정비 하겠다고 선언하고 지역 거점 중심의 영업망 활성화를 통해 하반기‘넘버원 KB’를 향한 힘찬 전진을 다짐한 바 있다.KB금융그룹은 이러한 영업망 재정비 및 최근 1,122명의 희망퇴직으로 인하여 자칫 소홀해 지기 쉬운 내부통제에 대해서도 그룹 차원의 강화방안도 함께 마련하였다.그 주요 내용으로 먼저, 계열사에 대한 감사업무 통할기능 강화를 위해 지주회사 감사조직을 확대 개편하였고, 계열사 주요정보사항을 지주 감사위원회에 직접 보고하도록 지주회사와 계열사간 정보보고체계를 개선하였으며, 계열사 대표이사 및 상근감사위원 성과평가시 내부통제항목의 평가비중을 확대함으로써 내부통제에 대한 경영진의 관심 제고 및 계열사 자율책임기능을 강화하였다.또한, 내부통제의 실효성을 제고하기 위해 연수, 여름휴가 등을 명령휴가로 대체하는 제도를 폐지하고, 준법감시인의 명령휴가 권고제도 등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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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하반기 MBS 13조원 발행2015.07.20
(조세금융신문=김사선 기자) 주택금융공사가 올 하반기 보금자리론과 적격대출을 기초자산으로 하는 MBS를 약 13조원 규모로 발행한다. 주택금융공사(HF, 사장 김재천)는 오는 24일 5조원 규모의 MBS를 발행한 후 8월부터는 격주로 회차당 8,000억원 수준에서 월 1조 5,000억원 내외로 발행할 계획이라고 20일 밝혔다. 입찰은 매월 첫째주와 셋째주 수요일에 진행되고, 발행은 같은 주 금요일에 이뤄진다. 한편, 주택금융공사와 은행들은 안심전환대출 MBS 발행과정에서 경쟁입찰 방식으로 일반투자자에게 매각됐던 장기물 약 7조 3,000억원에 대한 MBS를 연말까지 추가로 매입하는 방안을 세웠다. 이에 따라 5조원 규모의 MBS가 발행되는 7월 24일에는 만기 1년,2년, 3년, 5년물은 비경쟁방식으로 은행이 전량 인수한다. 또 7년, 10년, 15년, 20년물은 시장에서 경쟁입찰을 통해 매각하되 7년물의 경우 미매각분이 발행할 때 잔여분을 은행이 전량 인수하기로 했다. 아울러 8월부터 발행되는 MBS는 1년, 2년, 3년물은 매입목표가 소진될 때까지 비경쟁방식으로 은행에 우선 매각하고, 나머지 5년 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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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은행, NH AII100플랜 론칭기념 이벤트 실시2015.07.20
(조세금융신문=김사선 기자) NH농협은행(은행장 김주하)은 은퇴설계 브랜드 'NH All100플랜' 론칭을 기념하여 15일에 출시한 ‘NH All100플랜 패키지상품’ 가입 이벤트를 10월16일까지 실시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NH All100플랜 통장’과 함께 농협은행이 준비한 ‘미래준비계좌’를 함께 가입한 고객을 대상으로 하며 가입 고객 중 총300명을 추첨하여 기프트카드, 홍삼정프레쉬, 순수 홍삼본 등을 증정할 예정이다. 미래준비계좌란 ‘내 삶의 힘, 100세 시대 은퇴파트너’ 라는 은퇴설계 슬로건으로 농협은행이 출시한 5종상품 △ NH All100플랜 연금예금 △ NH All100플랜 적금 △ NH All100플랜 연금저축펀드 △ NH All100플랜 대출 △ NH올원 All100카드를 말하며 고객이 1개 이상의 상품에 가입하면 이벤트에 자동 응모된다. 농협은행 관계자는 “많은 고객들이 푸짐한 경품과 종합적인 은퇴설계 서비스로 100세 시대를 미리 준비하는 기회가 되었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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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보, 메르스 특례보증 총량한도 2천억원으로 확대2015.07.20
(조세금융신문=김사선 기자) 신용보증기금(이하 “신보”)이 메르스 피해 중소기업에 대한 특례보증 지원 규모를 2배로 늘려 총량한도를 1천억원에서 2천억원으로 확대한다고 밝혔다.신보 관계자는 “제도 시행 한 달 만에 특례보증 접수 누계액이 1천억원에 육박하는 등 수요가 지속되는 가운데 신보의 공급 속도도 탄력을 받고 있어 메르스 피해 기업들에 대한 지원 규모를 늘리기로 하였다”며 이번 확대 조치의 배경을 설명하였다. 7월 15일자로 신보의 특례보증 접수 누계액은 970억원을 기록하였으며, 432개 기업에게 총 618억원의 특례보증이 지원되었다. 신보의 메르스 특례보증 운용기한은 8월말까지이며, 총량한도 2,000억원은 기술보증기금의 특례보증과 합산하여 운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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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고] 정석재 신한생명 선임계리사지원팀장 빙부상2015.07.20
(조세금융신문=옥정수 기자) ◆정석재(신한생명 선임계리사지원팀장)씨 빙부상▶장 소: 경기 일산 백병원 장례식장 3호실▶발 인: 21일 9시30분▶연락처: (031) 910-7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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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카드, ‘삼계탕 나눔 데이’ 진행2015.07.20
(조세금융신문=옥정수 기자) 삼성카드(대표이사 사장 원기찬)가 지난 18일 서울·대전·부산·전주 등 전국 4개 지역에서 ‘삼계탕 나눔데이’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각 지역별 복지관 및 보육원 등에서 삼성카드 임직원 및 가족 1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소외된 이웃 1천여 명에게 삼계탕을 직접 만들어 전달하는 형식으로 진행됐다.아울러 같은 날 서울 용산구 효창동에 위치한 금양초등학교 외벽에 삼성카드 임직원 및 자사의 고객들이 벽화를 제작하는 ‘아트&조이 빌리지’ 행사도 함께 진행했다. 삼성카드 관계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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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주하 농협은행장, "임직원 여러분, 눈물겹도록 고맙습니다"2015.07.20
(조세금융신문=김사선 기자) NH농협은행 김주하은행장은 지난 7월 17일 실시한 ‘2015년 상반기 경영성과 분석 및 하반기 경영전략회의’에서 “어려운 여건하에 2008년 이후 최초로 상반기 손익목표를 달성한 데 대해 가슴이 먹먹하고 눈물도록 고맙습니다” 라며 상반기동안 열심히 뛰어준 직원들의 노고에 진한 감사의 뜻을 표하였다. 또한 김주하은행장은 상반기 손익목표 달성에 대해 감사와 격려를 표하기 위해 농협은행 전 사무소에 직원 2~3명당 1마리씩 약 6,000개의 농협 또래오래 치킨을 배달시키기도 하였다. 농협은행의 상반기 경영성과를 분석한 결과 전반적으로 실적 개선 조짐이 뚜렷한 것으로 나타났다. 상반기 연결기준 당기순이익은 3,002억(명칭사용료 부담전 4,528억)으로 전년 동기 대비 1,799억원 증가하였으며 상반기 목표손익인 2,900억을 초과 달성하였다. 또한 주요 은행들의 2분기 실적이 1분기보다 저조한 상황에서 농협은행은 2분기 당기순이익이 2,130억으로 1분기 872억보다 크게 증가하였다는 점에서 올해 손익목표 달성에 긍정적인 전망을 주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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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특집] 금융권에서 바라본 기업구조조정의 문제점과 개선책③2015.07.20
최근 한국 기업들의 적자와 자본잠식 등 기업 부분의 부실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한계 기업, 또는 부실 징후가 뚜렷한 기업의 구조조정이 신속하고 원활하게 이뤄질 수 있도록 지원해 이들 기업의 빠른 안정화를 유도하기 위해 기업구조조정촉진법을 상시화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하지만 금융감독당국이 기업구조조정 과정에서 외압을 행사했다는 의혹이 도마 위에 오르면서 제도 개선에 대한 필요성도 커지고 있다.경남기업 특혜대출 사태를 계기로 기업구조조정에서 금융감독기관의 역할이나 권한 행사의 범위·한계에 대해 ‘중재’인지 ‘외압’인지를 둘러싼 논란이 일고 있기 때문이다.이에 본지에서는 금감원의 구조조정 개입에 대한 논란을 짚어보고 나아가 기업구조조정 제도의 근본적 개선을 위한 현안이 무엇인지 살펴봤다. 김동환 한국금융연구원 선임연구위원(조세금융신문) 지금 우리 경제에는 장기불황의 어두운 그림자가 드리워져 있다. 내수와 수출에 적신호가 켜져 있는 가운데 설상가상 경남기업, 메르스 사태가 연이어 발생했고, 가을 이후에는 부동산 거품도 한풀 꺾이면서 가계와 기업 모두가 더욱 어려워질 것이라는 우울한 전망까지 더해지고 있기 때문이다. &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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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 종신보험에 연금을 더한 하이브리드 보험의 원조2015.07.20
(조세금융신문=옥정수 기자) 최근종신보험에여러기능을합친하이브리드형보험상품이속속출시되고있다.가입자가사망했을때보장받을수있는사망보험금을유지하면서연금도함께받을수있는구조의상품들이다.그러나일각에서는기존종신보험의연금전환상품을이름만바꿔출시하는게아니냐는지적도나온다.바로그원조가미래에셋생명의'연금전환되는종신보험Ⅱ인생은교향악입니다'이다.미래에셋생명이2011년12월,기존'연금전환되는종신보험'을업그레이드해새롭게출시한'연금전환되는종신보험Ⅱ'의‘은퇴연금전환특약’은업계최초로연금과보장의두가지기능을갖춘상품구조로생명보험협회로부터배타적사용권을부여받기도했다.이특약을활용하면생존하는동안종신연금액을받으면서사망시에도사망보험금을받을수있다.사망보장을받으며은퇴후은퇴연금전환특약으로연금전환시에는생존연금이지급된다.경제활동기에는사망보장을,은퇴시기에는은퇴준비를할수있는방식이다.또한,기존종신보험에서의연금전환기능은전환과함께위험보장이종료되어다소아쉬움이남았다면이상품은연금전환후에도보장의가치를계속유지하면서생존연금을받을수있다.특히,기존종신보험이향후연금전환시점의생명표를적용하는것에반해이상품은연금전환시보험가입시점의생명표를적용,기존의종신보험을전환할때보다더많은연금액을받을수있는장점이있다.이상품은사망보장을기본플랜,체증플랜,실속플랜,소득보장플랜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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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특집] 기업구조조정 문제점과 개선방안은?②2015.07.19
최근 한국 기업들의 적자와 자본잠식 등 기업 부분의 부실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한계 기업, 또는 부실 징후가 뚜렷한 기업의 구조조정이 신속하고 원활하게 이뤄질 수 있도록 지원해 이들 기업의 빠른 안정화를 유도하기 위해 기업구조조정촉진법을 상시화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하지만 금융감독당국이 기업구조조정 과정에서 외압을 행사했다는 의혹이 도마 위에 오르면서 제도 개선에 대한 필요성도 커지고 있다.경남기업 특혜대출 사태를 계기로 기업구조조정에서 금융감독기관의 역할이나 권한 행사의 범위·한계에 대해 ‘중재’인지 ‘외압’인지를 둘러싼 논란이 일고 있기 때문이다.이에 본지에서는 금감원의 구조조정 개입에 대한 논란을 짚어보고 나아가 기업구조조정 제도의 근본적 개선을 위한 현안이 무엇인지 살펴봤다. 정우택 국회 정무위원회 위원장 (조세금융신문) 현행 기업구조조정촉진법(이하 ‘기촉법’)은 2001년 제정 이후 3차례나 법률 개폐를 반복하면서 한시법 형태로 유지되어 왔다. 하지만 ‘위기의 상시화’로 대변되는 우리 경제의 어려움을 감안할 때 한시법을 통한 대응에는 한계가 있어 기촉법 상시화를 통해 안정적인 기업구조조정 추진 기반을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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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갤러리아 20만원 고공행진...시내면세점 프리미엄은 거품?2015.07.17
(조세금융신문=양학섭 기자) 한화갤러리아타임월드가 서울 시내면세점 사업자로 선정되면서 '사전 정보 유출 의혹'으로 후폭풍을 맞고 있지만 하락장 속에서도 꿋꿋하게 신고가를 이어가고 있다. 10일부터 4일거래 상한가를 돌파한 후 16일 단기 과열로 매매거래가 중지된 후 17일 각종 악재 속에서도 오름세로 장으로 시작했다. 17일 재개 첫날 시초가는 전거래일 대비 8.82% 오른 18만5000원 이었으나 몇 시간 만에 상한가에 근접한 22만500원을 찍고 조정을 받았다. 결국 이날 종가는 17.65%가 오른 20만원에 안착하며 장을 마감했다. 투자증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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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을동 의원 "소멸되는 신용카드 포인트 기부해야"2015.07.17
(조세금융신문=옥정수 기자) 새누리당 김을동 의원은 17일 유효기간이 지나서 소멸되는 신용카드 포인트를 관리 재단을 통해 기부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을 담은 ‘여신전문금융업법 개정안’을 대표 발의했다.김 의원에 따르면 사용되지 않고 유효기간이 지나 소멸되는 신용카드 포인트는 매년 약 1000억여원, 최근 6년간 총 6000억여원 규모에 달한다.개정안은 신용카드 업자가 신용카드 회원의 기부 요청이 있거나 신용카드 포인트가 유효기한 내에 사용되지 않은 경우 신용카드 포인트의 재산상 이익에 상당하는 금액을 재단에 기부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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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손보, '소비자보호 클리닉' 실시2015.07.17
(조세금융신문=옥정수 기자) KB손해보험(대표이사 사장 김병헌)이 수원에 위치한 KB인재니움수원 연수원에서 전국의 부서장 및 보상팀장 등을 대상으로 ‘소비자보호 클리닉’ 교육을 실시했다고 17일 밝혔다이날 행사는 ‘소비자 보호’라는 키워드에 맞춘 고객지원본부장(CCO) 홍성준 상무의 특강을 시작으로 금융감독원 이준교 수석조사역의 올바른 민원 처리 방식에 관한 특강 등으로 진행됐다.고객지원본부장 홍성준 상무는 “금융 상품의 복잡성이 커짐에 따라 소비자보호에 대한 관심도 더욱 커져야 한다”며 “오늘 진행된 클리닉 뿐만 아니라 완전판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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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감원, 보험 겸업대리점 공동검사 기준 마련해야"2015.07.17
(조세금융신문=옥정수 기자) 감사원이 금융감독원에게 보험 겸업대리점에 대한 공동검사 기준을 마련해야한다고 통보했다.17일 감사원은 "생명·손해보험협회가 지난해 실시한 겸업대리점 공동검사 실태를 점검한 결과 6개 보험대리점에 대한 공동검사를 실시하면서 임의로 선정기준을 마련해 공정성이 결여된 사례가 있었다"며 이같이 조치했다.생보협회와 손보협회는 보험업법시행령 규정에 따라 금감원으로부터 보험대리점과 소속 보험모집인의 영업행위에 대한 검사업무의 일부를 위탁받아 수행하고 있다.금감원은 보험업법 규정에 따라 이를 관리, 감독하는 역할을 해야 한다.감사원은 "공동검사대상이 아닌 전업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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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사, 200억 사회공헌기금 조성 '나 몰라라'2015.07.17
(조세금융신문=옥정수 기자) 카드업계가 지난 2001년 매년 200억원 이상의 사회공헌기금을 조성하겠다고 한 후 이를 제대로 지키지 않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17일 감사원은 이 같은 내용의 ‘금융유관기관 공적업무 수행 및 감독실태’ 결과를 발표했다.앞서 카드사들은 지난 2011년부터 기프트카드 잔액과 소멸포인트 등을 사회에 환원하는 차원에서 매년 200억원 규모의 사회공헌기금을 조성키로 했다. 매년 1조원 이상 수익이 나는 카드사들이 사회공헌에는 인색하다는 비난 여론이 일었기 때문이다.그러나 이번 감사원이 기금조성규모·집행실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