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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 여름철 장마·폭염 대비 건설현장 안전관리 점검2019.07.11
(조세금융신문=이정욱 기자)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건설현장 여름철 장마와 폭염대비 안전대책 이행실태를 점검했다. LH는 최근 본사 안전관리부서를 사장직속 '안전기획실'로 격상하고 각 지역본부에 안전 전담조직을 신설한 바 있다. 이와 함께 각 지역본부의 전담 직원이 건설현장을 상시 방문해 안전관리 전반에 대해 점검하는 '안전패트롤'도 도입했다. 이들은 건설현장의 각종 안전장치 설치상태를 점검해 위험요소를 즉시 조치하고 상시 모니터링 외에도 폭염과 동절기, 해빙기 등 계절 변화에 따른 현장 안전 실태도 점검한다. LH는 이날 점검에서 변창흠 LH 사장을 비롯한 점검단이 세종시 소재 건설현장을 방문해 장마와 폭염 대비 안전대책 이행상황을 확인했다. 이들은 패트롤 차량을 이용해 현장을 돌아보며 건설현장 배수로의 상태와 지반침하 발생여부, 우기시 감전에 대비한 가설전기 설치의 적정성 등을 살폈으며 다가올 폭염에 대비해 무더위 쉼터 설치 상태 및 현장 근로자들의 충분한 휴식 보장 여부 등도 확인했다. 변창흠 LH 사장은 "LH는 안전한 현장을 만들기 위해 안전 시스템을 계속해서 강화하고 있다"며 "안전패트롤 활동을 통한 상시 안전점검으로 각종 사고로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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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신규 임대사업자 4632명…전월比 27.1%↓2019.07.11
(조세금융신문=이정욱 기자) 국토교통부가 지난 6월 한 달 동안 4632명이 임대사업자로 신규 등록했다고 밝혔다. 신규 등록한 임대사업자가 한 달 사이 27.1% 줄었고, 등록 임대주택은 9015가구 늘어 지난달 대비 31.4% 감소했다. 이에 따라 현재까지 등록된 임대사업자는 44만명, 임대주택은 143만 2000호로 늘어났다. 신규 임대사업자를 지역별로 보면 수도권 전체는 3547명으로 30.0% 감소했고, 서울은 36.4% 감소한 1495명이다. 지방은 1085명으로 16.1% 줄었다. 수도권에서 새로 등록된 임대주택은 6212가구로 전달보다 36.1% 감소했다. 서울은 38.7% 줄어든 2934 가구며, 지방은 18.3% 감소한 2803가구다. 국토부 관계자는 "종합부동산세·재산세 과세 기준일인 6월 1일 전 세제혜택을 받으려는 사람이 몰리면서 5월 한 달 간 신규 임대사업자나 등록 임대주택이 급증했다"라며 "이에 따른 기저 효과로 6월 수치는 감소한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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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 사우디서 3조2000억원 규모 플랜트 공사 수주2019.07.10
(조세금융신문=이정욱 기자) 현대건설이 사우디에서 3조원이 넘는 초대형 플랜트 공사를 수주했다. 현대건설은 9일(현지시간) 사우디 아람코 다란 본청에서 약 3조2000억원(27억달러) 규모의 '사우디 마잔 개발 프로그램 패키지 6·12'의 두 계약을 체결했다. 이번 수주공사는 사우디 국영석유회사 아람코(Aramco)가 발주한 플랜트 공사로, 사우디 동부 담맘으로부터 북서쪽으로 약 250km 위치한 마잔 지역 해상 유전에서 생산되는 가스와 원유를 처리하기 위한 개발 프로그램의 주요 패키지들이다. 패키지 6은 원유와 가스를 분리 처리하는 기존 공장에 일산 30만배럴(bbl)의 원유와 가스를 추가로 분리 처리할 수 있도록 확장하는 공사로 사업비는 약 1조7189억원이다. 패키지 12는 2500MMSCFD(1일당 백만 표준 입방 피트) 가스를 처리하는 육상 플랜트에 전력과 용수 등 공장 운영에 필요한 유틸리티를 공급하는 간접시설 설치 공사이며 1조4570억원 규모다. 공사기간은 모두 착공 후 41개월이다. 현대건설은 이번 수주 입찰 평가 과정에서 타 글로벌 유수 경쟁사들과 치열한 경쟁을 벌였으며, 발주처인 아람코로부터 기술력 및 성공적인 시공능력을 인정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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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우 직방 대표 “가치관 비슷한 프롭테크 어벤져스 모여”2019.07.09
(조세금융신문=이정욱 기자) “우주가 혼자서 해내기 어려운 시장, 함께 하면 오래 걸릴 수 있지만 더 멀리 갈 수 있고 크게 성장할 수 있다”(김정현 우주 대표) “공공데이터 활용 크게 대단하지 않지만 이 데이터를 어떻게 활용하느냐에 따라 가치가 달라진다. 사용자에게 가치 있게 다가가겠다”(심상민 호갱노노 대표) “국내 상업용 부동산은 정보비대칭이 심한 산업으로 이제야 태동하고 있다. 시장을 열고 있지만 기존의 관성 때문에 시장을 여는데 꽤 오랜 시간과 시행착오가 필요할 것이라 예상돼 함께 하기로 했다”(이용일 슈가힐 대표) 직방을 중심으로한 프롭테크(부동산+기술) 스타트업 4개사가 뭉친다. 직방과 호갱노노, 우주, 슈가힐 등 스타트업들은 9일 서울시 공평동 SC제일은행본사 강당에서 ‘프롭테크 어벤저스 부동산을 바꾸다’를 주제로 기자간담회를 열었다. 안성우 직방 대표는 인사말에서 “영화 어벤져스의 스토리를 만드는 원동력은 개별 캐릭터들이 각자의 노력에 집중하고 그 과정에서 더욱 빛을 발한데 있다”라며 “‘따로 또 같이’가 어벤져스의 성공 전략”이라고 말했다. 직방은 이날 모인 프롭테크 스타트업 인수를 통해 소비자에게 보다 정확하고 빠른 정보를 쉽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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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양] 도시공감, 시흥시서 ‘목감역지음재파크뷰’ 154가구 분양2019.07.09
(조세금융신문=이정욱 기자) 도시공감이 오는 12일 시흥시 목감동(목감택지지구 L-1블럭)에 목감역지음재파크뷰 아파트 154가구를 분양한다. 목감역지음재파크뷰는 지하2층에서 지상25층 2개동, 총 154가구 규모다. 전용면적별 가구수는 ▲36A㎡ 105가구 ▲36B㎡ 14가구 ▲36C㎡ 6가구 ▲40A㎡ 27가구 ▲40B㎡ 2가구다. 소형 위주 단지인 목감역지음재파크뷰는 3베이 발코니 특화설계와 ‘ㄷ’자 대면형 키친 구조, 가변형 벽체를 활용한 복도장, 붙박이장 등 수납공간이 제공된다. 이 단지가 들어서는 시흥시 목감동은 올해 8월 착공 예정인 신안산선의 목감역(예정)이 도보거리에 있으며 서울외곽고속도로 등 수도권과 전국 이동이 편리한 교통환경을 갖췄다. 특히 KTX 광명역까지 차량 10분대로 이동이 가능하며, 강남순환도시고속도로를 통해 강남까지 30대, 수원광명고속도로를 통해 수원까지 20분대 진입이 가능하다. 생활편의시설은 목감지구내 생활인프라와 함께 코스트코, 이케아, 롯데아울렛 등이 단지 인근에 인접해 있다. 아울러 단지에서 도보권으로 통학이 가능한 병설유치원과 목감초등학교, 논곡중학교 등이 있다. 견본주택은 광명시 철산동 245-9번지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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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기철의 부동산 돋보기] ‘분양가상한제’ 집값 잡는 보검일까2019.07.09
(조세금융신문=양기철 (주)하나감정평가법인 부회장) 일부 언론에 “작년 9.13.대책이후 내리막길을 걷던 서울 집값이 6월 들어 반등기미가 보인다”는 기사가 등장했다. 이와 관련 국토교통부장관이 지난 6월 26일 “집값 과열시 지금 HUG(주택도시보증공사)를 통한 고분양가 관리가 한계점에 이르러 '분양가상한제'를 민간택지(재개발․재건축 등)로 확대하는 것을 검토할 수 있다”고 발언한데 이어7월 8일 국회보고 자리에서 “분양가상한제를 검토할 때가 됐다”고 재차 언급한 것을 두고시장에선 말들이 많다. 주택가격 반등, 합리적판단인가? 서울의 집값은 과연 반등하고 있을까? 한국감정원 발표 통계에 의하면 금년 6월 기준 서울의 ‘주택매매가격종합지수’는 전년 동월대비 2.03% 상승했다.(강남구는 1.44% 상승). ‘단독주택매매가격지수’는 전년 동월대비 6.01% 상승했다.(강남구는 5.84% 상승). 서울 집값이 상승하였다면 한국감정원 발표와 달리 재건축아파트 등 공동주택의 영향보다 단독주택가격상승으로 인한 영향이 크고, 단독주택 가격상승은 공시지가 상승이 원인일 가능성이 크다. 통계 기준이 되는 거래량을 살펴보자. 지난 5월 기준 월간 서울 아파트 거래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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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건설, 화성 ‘SK뷰파크 3차’에 클린에어 스테이션 운영2019.07.09
(조세금융신문=이정욱 기자) SK건설이 경기도 화성시 가산동 'SK뷰파크 3차'에 '클린에어 스테이션(Clean Air Station)'을 설치해 운영한다. 클린에어 스테이션은 업계 최초로 단지 내 통학버스 대기공간에 공기청정시스템을 적용한 시설이다. 이 시설은 H13급 고성등 헤파필터를 적용한 공기청정기와 냉난방기가 설치돼 있어, 어린이와 보호자가 미세먼지 걱정없이 버스를 기다릴 수 있다고 SK건설은 설명했다. 현재 SK건설은 클린에어 스테이션 설계도와 건축물에 대한 저작권 등록을 마친 뒤 디자인 출원을 진행 중에 있다. SK건설은 지난 3월에도 아파트 공기질 개선 토탈 패키지인 'SK뷰 클린에어8'을 개발하고 단지 입구부터 지하주차장, 동 출입구, 엘리베이터, 세대내부까지 단지 내 주요 이동 동선에 공기질 개선 시스템을 선보인 바 있다. SK건설은 SK뷰 클린에어 8을 SK뷰 단지에 선별적으로 적용할 방침이다. 박윤태 SK건설 상품개발팀장은 "SK건설은 미세먼지와 같은 사회 문제의 솔루션을 고민하고 상품에 적극 적용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과 역할에 적극 동참하고 있다"라며 "차별화된 상품개발을 통해 입주민들에게 더욱 쾌적하고 편리한 주거환경을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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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량리역 롯데캐슬 SKY-L65, 분양보증 만료 7일전 분양승인 확정2019.07.08
(조세금융신문=이정욱 기자) 수개월째 난항을 겪던 ‘청량리역 롯데캐슬 SKY-L65’의 분양이 3자 협의체를 열고 전원 의견 일치로 최종 확정됐다. 8일 청량리4재정비촉진구역 추진위원회(청량리4구역 추진위)에 따르면 동대문구청은 이날 오후 4시 협의체를 열고 청량리역 롯데캐슬 SKY-L65의 분양을 최종 승인했다. 이날 열린 3자 협의체는 해당 지자체인 동대문구청 구청장과 추진위원회(추진위), 기존 세입자(비대위) 대표가 한자리에 모여 전원 같은 의견을 모아 입주자 모집공고를 내게 됐다. 주택도시보증공사(HUG)의 분양 보증서 만료일을 일주일 앞두고 최종 승인이 이뤄졌다. 이로써 추진위는 다음날인 9일 입주자 모집공고를 내고 19일 견본주택 개관, 23일 특별공급, 24일 1순위 청약자 모집 등을 거쳐 8월 1~2일께 계약을 진행할 예정이다. 그 동안 HUG와의 분양가 협의, 철거, 보상 문제 등으로 지난해 4월 분양을 약속했다가 협상이 결렬돼 분양시기가 계속 늦쳐졌다. 한편 동대문구 전농동 620-47번지 일대에 들어서는 청량리역 롯데캐슬 SKY-L65는 지하 7층~지상 65층, 4개동, 1425가구 오피스텔 528실 규모다. 일반분양은 1263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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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건설, 한국서비스대상서 18년 연속 아파트부문 종합대상2019.07.08
(조세금융신문=이정욱 기자) 롯데건설이 지난 5일 그랜드 인터컨티넨탈호텔 서울 파르나스에서 열린 '2019 한국서비스대상'에서 18년 연속 아파트부문 종합대상을 차지했다. 한국표준협회에서 주관하는 한국서비스대상은 고객중심의 서비스 품질경영 시스템을 구축하고, 경영 전반에 서비스 성과와 수준이 탁월한 기업에게 주어진다. 롯데건설은 세계 5위·국내 1위 초고층 건축물 롯데월드타워를 준공했으며, 지난 1999년 국내 주택업계 최초로 '롯데캐슬' 브랜드 아파트를 선보인 바 있다. 롯데건설은 변화하는 고객 니즈에 대응하기 위해 롯데캐슬과 타사 주요 브랜드 아파트의 대표단지를 직접 방문해 홈비지트(Home Visit) 분석을 주기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롯데건설 관계자는 "대표이사를 비롯한 전 임직원이 겸허한 마음으로 고객의 소리에 항상 귀를 기울이고 있다"며 "언제나 가장 사랑 받는 브랜드가 되기 위해 부단히 노력할 것이다"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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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엔지니어링, 라오스에 '새희망학교 9호' 기증2019.07.08
(조세금융신문=이정욱 기자) 현대엔지니어링과 사단법인 글로벌비전이 5일 라오스 비엔티엔시(市) 서쪽에 위치한 왕마마을에 ‘새희망학교 9호’를 준공하고 기증식을 가졌다. 새희망학교프로그램은해외 진출국가 중 교육환경이 열악한 지역의 아이들에게 학교시설의 신축·증축·개보수를 통해 학업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교육격차 해소에 기여하고자 하는 현대엔지니어링의 대표 해외 사회공헌활동이다. 라오스 왕마마을의 학생들이 기존에 이용하던 학교는 등교길이 너무 멀고 험할 뿐만 아니라 시설이 열악해 대다수의 중·고등학교 학생들이 학업을 포기하고 대부분 농사일이나 가업으로 생계를 잇는 실정이었다. 이에 현대엔지니어링은 라오스 정부로부터 왕마마을 중심부에 학교부지를 제공받아 2월부터 1억여원을 투입해 교실 6개, 화장실 1개소 규모의 중등학교를 신축했고, 이번 달 왕마마을 학생들에게 첫 선을 보이게 됐다. 또 2일에는 현대엔지니어링 임직원 16명, 글로벌 비전 인솔자 2명 등 총 24명으로 구성된 봉사단이 라오스 왕마마을을 직접 방문해 4박 5일동안 새희망학교 도색작업과 조경작업에 직접 참여하는 등 새희망학교 9호의 준공에 손을 보탰다. 현대엔지니어링 관계자는 “기존 학교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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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건설, 동탄역 푸르지오서 자연사랑 서비스2019.07.08
(조세금융신문=이정욱 기자) 대우건설이 지난 4일부터 양일간 동탄역 푸르지오에서 '라이프 프리미엄 자연사랑 플러스' 서비스를 제공했다. 이 서비스는 분양 시 견본주택에서부터 사전점검, 입주 후까지 푸르지오 입주민에게 제공되는 프리미엄 주거 서비스이다. 입주 편의용품 렌탈 서비스를 비롯해 '푸른도서관 플래너', '고령자 인지건강 서비스' 등 다양한 서비스로 구성됐다. 단지 입주민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전문가의 강의를 듣고 실습할 수 있다. 이날 시행된 자연사랑 플러스는 '라이프 프리미엄'의 일환으로 홈가드닝(Home Gardening), 단지 조경 등에 관심이 높은 트렌드를 반영해 입주민이 직접 단지 내 조경활동에 참여하고 식물을 이용한 인테리어 소품을 만들 수 있도록 기획됐다. 정윤영 대우건설 마케팅 상무는 "최근 푸르지오 브랜드 리뉴얼을 통해 새로운 푸르지오를 공개한 만큼 타사와 차별화된 주거문화를 제공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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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 충남 내포신도시 첨단산단 산업시설용지 52필지 공급2019.07.08
(조세금융신문=이정욱 기자)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내포신도시 도시첨단산업단지 내 산업시설용지 34필지와 산학협력시설용지 18필지를 추첨방식으로 공급한다. 내포신도시는 충남도청을 비롯해 96개의 행정기관이 밀집돼 있는 충남의 대표적인 행정타운이다. 이번에 공급하는 산업시설용지는 건폐율 60%, 용적률 250%로 최고 5층까지 건축이 가능하고, 산학협력시설용지는 건폐율 60%, 용적률 300%로 최고 7층까지 건축할 수 있다. 신청 자격은 용지별 입주 가능 업종에 부합하는 사업자다. 산업시설용지에는 도시형·첨단업종 공장 등을 지을 수 있고, 산학협력시설용지에는 연구·업무시설 등을 건축할 수 있다. 특히 산학협력시설용지의 경우 연면적의 20%, 1층 이하로 제1종 근린생활시설이 허용된다. 공급예정금액은 산업시설용지는 3.3㎡당 70만원 수준, 산학협력시설용지는 3.3㎡당 108만원 수준이다. 대금 납부조건도 3년 무이자 분할납부이기 때문에 추가 할부이자 부담이 없다. 또 LH는 시중은행과 대출협약을 맺어 공급금액의 20%를 납부한 매수자에게는 공급금액의 최대 80%까지 대출을 허용한다. 공급 일정은 오는 22~26일 매입신청 접수 후 29일부터 입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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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부·LH, 2기 도시재생뉴딜 SNS 기자단 발대식2019.07.07
(조세금융신문=이정욱 기자)국토교통부와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지난 5일 창신숭인 도시재생지역 내 주민공동시설 ‘토월’에서 도시재생뉴딜 SNS 기자단 ‘도시樂 특파원’ 2기 발대식을 개최했다. 각계각층의 국민들이 직접 보고, 듣고, 느낀 도시재생 현장의 생생한 소식을 알기 쉽게 전달하기 위해 국토부와 LH가 운영 중인 ‘도시樂 특파원’은 지난해 1기 기자단 출범을 시작으로 올해도 2기 기자단을 통해 도시재생뉴딜 관련 취재와 홍보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이를 위해 LH는 지난달 3일부터 20일까지 ‘도시재생뉴딜 블로그를’ 통해 전국의 도시재생 소식을 현장감 있게 전달하기 위한 권역별 필수인원을 포함, 해외 도시재생 사례를 소개하는 해외특파원, 영상기자 등 총 20명의 기자단을 모집·선발했다. 3대 1의 경쟁률을 뚫고 선발된 2기 ‘도시樂 특파원’은 앞으로 1년간 도시재생뉴딜 사업관련 주요 정책과 소식을 취재하고 SNS를 통해 홍보하는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발대식 후 기자단은 ‘2019 SNS 트렌드를 읽다’ 등을 저술한 정진수 강사의 콘텐츠 제작과 저작권 사용법 등을 주제로 한 특별 강연을 수강했다. 이 후 창신숭인 도시재생협동조합(CRC)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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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양] 신세계 ‘빌리브 메트로뷰’ 최고 경쟁률 58.5대 12019.07.05
(조세금융신문=이정욱 기자) 지난달 28일 분양한 ‘빌리브 메트로뷰’의 1순위 청약접수에서 평균 경쟁률 42.1대 1을 기록하며 전 주택형 1순위 마감을 기록했다. 아파트투유에 따르면 1순위 청약 접수 결과 일반공급 108세대 모집에 4548명이 접수해 평균 42.1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84㎡A타입은 54세대 모집에 3162명이 접수하여 최고 58.5대 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으며, 84㎡B타입은 25.6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지난 4일부터 이틀간 진행 중인 오피스텔 청약접수 열기도 뜨겁다. 견본주택에는 오피스텔 청약 접수를 위해 방문한 수많은 고객들로 북적였다. 빌리브 메트로뷰 분양관계자는 “빌리브 메트로뷰 오피스텔은 아파트형 평면으로 설계된 주거형 오피스텔로 전용 59㎡ 아파트 대체 상품으로 손색이 없고, 입지는 물론 설계나 마감재에도 많이 신경을 써 완성도를 높였다”며 “많은 분들이 빌리브 메트로뷰 오피스텔의 가치를 알아보셨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된다”고 인기의 이유를 꼽았다. 대구 달서구 죽전동 279-1번지 일원에 전용면적 ▲84㎡ 아파트 176세대, 전용면적 ▲84㎡ 오피스텔 58실 총 234세대로 구성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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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포] 청량리역 롯데캐슬 SKY-L65, 15일 분양보증 만료2019.07.05
(조세금융신문=이정욱 기자) 청량리4재정비촉진구역(청량리4구역)을 재개발해 들어서는 ‘청량리역 롯데캐슬 SKY-L65’이 기존 세입자와 추진위원회(추진위)간 갈등에 5일 분양확정도 미뤄진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청량리역 일대 공인 중개사에서는 5일 분양 확정에 기대감을 갖고 있다. 5일 부동산 업계에 따르면 청량리역 롯데캐슬 SKY-L65는 분양 예정이던 5일 일정을 또다시 미루게 됐다. 청량리4구역에서 성매매 업소를 운영하던 기존 세입자 일부가 추가 보상금을 요구했기 때문이다. 롯데건설 관계자는 “아직 분양 일정은 확정 안났다”며 잘라 말했다. 분양 공급 전에 기관추천 특별공급 신청을 받는데 이 대상자들이 서류를 미리 준비할 수 있게 각 기관에 미리 협조공문을 보낸 게 분양 일정이 미뤄졌는데도 기관에 공고가 뜨면서 착오가 생긴 것이라고 롯데건설은 설명했다. 앞서 청량리역 롯데캐슬 SKY-L65는 수개월 분양이 밀리면서 이런 과정을 여러 번 거친 바 있다. 추진위는 5월 주택도시보증공사(HUG)로부터 분양보증을 승인 받고 동대문구청에 입주자모집 승인 신청을 했지만 아직 분양에 나서지 못하고 있는 상황이다. 분양보증 승인은 3.3㎡당 2600만원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