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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프리미엄 가전 통합 브랜드 ‘LG 시그니처’ 출시2016.03.28
(조세금융신문=최일혁 기자)LG전자가 超프리미엄 가전 통합 브랜드인 ‘LG 시그니처(LG SIGNATURE)’를 국내를 시작으로 글로벌 시장에 론칭한다. 미국, 유럽 등에도 LG 시그니처를 확대 출시할 계획이다. LG전자는 28일 서울 서초구 양재대로에 위치한 LG전자 서초RD캠퍼스에서 LG전자 대표이사 HA사업본부장 조성진 사장, 최고기술책임자(CTO) 안승권 사장, 한국영업본부장 최상규 사장, HE사업본부장 권봉석 부사장 등이 참석한 LG 시그니처 브랜드 론칭 및 신제품 발표회를 열었다. 안승권 사장, 권봉석 부사장, 조성진 사장 등이 차례대로 무대에 올라 브랜드와 신제품을 토크쇼 형식으로 직접 소개했다. LG 시그니처는 ▲기술 혁신으로 이룬 압도적 성능 ▲본질에 충실한 정제된 디자인 ▲지금까지 경험해보지 못한 직관적인 사용성을 지향하는 LG만의 超프리미엄 가전 제품을 아우르는 통합 브랜드다. LG 시그니처는 최고 경영진들이 직접 참여한 ‘디자인위원회’의 강력한 리더십으로 탄생했다. LG전자는 시장의 기대수준을 뛰어넘는 차별화된 품격을 제공해 가전제품이 도달할 수 있는 최고의 경지에 올려 놓았다. ▲올레드 TV ▲냉장고 ▲세탁기 ▲가습공기청정기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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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야구 경기를 360도 돌려가면서 본다”2016.03.28
(조세금융신문=최일혁 기자)KT가 세계 최초로 야구 생중계 ‘가상현실(VR)’ 서비스 시대를 열었다. KT(회장 황창규)는 26일과 27일 양일에 걸쳐 열린 kt wiz 시범경기에서 ‘GiGA VR’ 생중계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28일 발표했다. KT가 양일간 선보인 ‘GiGA VR’ 생중계 서비스는 1루, 3루, 포수석에 설치된 총 3대의 VR 전용 카메라로 촬영된 영상들을 실시간으로 조합해 VR 영상을 생성하고, 관중은 스마트폰을 통해 VR 생중계를 감상하는 방식이다. VR 영상은 스마트폰 터치로 360도 영상을 돌려가며 감상할 수 있으며, HMD(Head Mounted Display: 머리에 쓰는 디스플레이 기기)에 스마트폰을 장착하여 감상할 수도 있다. 관중은 ‘GiGA VR’ 생중계를 즐기면서 선수들의 경기 영상뿐 아니라 응원단의 역동적인 움직임과 경기장 내 선수들의 이모저모를 본인 자리에서 확인할 수 있다. KT는 오는 4월 5일부터 3일간, kt wiz의 2016년 정규시즌 홈 개막 시리즈에서 스마트폰과 HMD를 통하여 감상 가능한 ‘GiGA VR’ 야구 생중계에 나설 예정이다. 이날 수원 KT 위즈파크를 방문하는 관중에게는 카드 보드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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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갤럭시 S7’ 체험존 전국 확대2016.03.27
(조세금융신문=최일혁 기자) 삼성전자가 ‘갤럭시 S7 엣지’와 ‘갤럭시 S7’을 보다 많은 소비자들이 체험할 수 있도록 2천2백여 개 매장을 포함한 전국에서 대대적인 체험 마케팅을 실시한다. 삼성전자는 지난 26일부터 서울역, 합정 메세나폴리스, 부산 신세계 센텀시티몰, 광주 유스퀘어, 롯데백화점 본점 등에서 ‘갤럭시 S7’ 체험존을 운영하고 있다. 4월 초부터는 야구장, 대학가, 쇼핑몰 등 젊은 층이 즐겨 찾는 공간으로 체험존을 확대하며 서울과 수도권 지역뿐만 아니라 부산, 광주, 대구, 대전, 인천 등 지방 주요 도시의 지역 이벤트와 체험존 운영을 연계할 예정이다. 마포구에 위치한 ‘합정 메세나폴리스’를 비롯하여 다음 달 1일 개막하는 대구, 인천, 수원 야구장과 전국 대학가, 쇼핑몰 등 20대와 여성 소비자들이 많이 찾는 장소에서 ‘갤럭시 S7’ 체험 공간을 운영한다. 삼성전자는 ‘갤럭시 S7’ 체험존에서 ‘저조도 카메라’, ‘최고 등급의 방수방진 기능’, ‘고사양 게임 지원’ 등의 차별점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을 운영해 소비자들의 호기심을 충족할 예정이다. 한편 삼성전자는 지난 1일부터 시작된 갤럭시 S7 대규모 사전 전시와 12일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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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G “백복인 사장 조카 성적 조작 의혹은 사실무근”2016.03.27
(조세금융신문=최일혁 기자)KTG는 27일 백복인 사장의 조카 채용 의혹과 관련해 사실무근이라고 일축했다. KTG는 이날 오전 보도자료를 내고 “언론에 보도된 당사자인 백 사장과 조카로 언급된 백모 직원은 자신들이 친인척 관계가 아니다”라고 밝혔다. KTG는 “지난해 몇몇 언론사에서도 취재문의가 왔을 당시 백모 직원이 직접 소명해 친인척 관계가 아님을 분명히 확인했다”고 강조했다. 앞서 일부 언론은 백 사장이 지난 2012년 KTG 전무로 재직할 당시 한 지역본부에서 비정규직으로 일하던 자신의 조카를 회사 정규직으로 채용하기 위해 인사 담당자에게 시험 등수를 조작하라고 지시하는 등 채용 관련 문서를 거짓으로 꾸민 혐의(사문서 위조)를 받고 있다고 보도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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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외손자-애경 친손녀 내달 백년가약2016.03.27
(조세금융신문=최일혁 기자) 현대차그룹과 애경그룹이 내달 사돈지간이 된다. 재계에 따르면 정몽구 현대차그룹 회장의 장녀 정성이 이노션 고문의 아들 선동욱(28)씨와 장영신 애경그룹 회장의 장남 채형석 애경그룹 총괄부회장의 차녀 수연(26)씨가 다음달 15일 서울 명동성당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수연씨는 코넬대를 졸업한 재원으로 알려졌다. 정 고문은 대전 선병원 설립자인 고(故) 선호영 박사의 차남 선두훈 대전선 병원 이사장과 1985년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뒀다. 채 총괄부회장은 성균관대 재학 시절 만난 홍미경 AK플라자 문화아카데미 고문과의 사이에 1남 2녀를 두고 있다. 채 부회장의 장녀인 문선(30)씨는 미국 맨해튼 음대에서 성악을 전공하고 애경산업에 근무하다가 고 이운형 세아그룹 회장의 장남 이태성(38) 세아홀딩스 상무와 2013년 7월 결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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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 올해 협력사에 6177억원 자금 지원2016.03.25
(조세금융신문=최일혁 기자)SK는 25일 서울 워커힐호텔 아카디아 연수원에서 정재찬 공정거래위원장, 김창근 SK 수펙스추구협의회 의장, 이문석 사회공헌위원장, 그룹 계열사 CEO및 협력사 대표 등 15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6년도 공정거래 협약’ 체결식을 가졌다. SK텔레콤, SK하이닉스, SKC, SK건설, SK해운, SK증권, SK ES, SK가스, SK종합화학, SK㈜CC 등 10개 계열사와 951개 협력사가 참여했다. 공정거래협약은 불공정행위 예방 및 경쟁력 강화를 위해 대기업과 중소 협력사가 그 세부방안에 대해 1년 단위로 사전에 약정하고 이행하는 제도다. SK와 협력사들이 체결한 협약은 경쟁력 강화 방안, 대금지급조건 개선 방안, 불공정관행 개선 방안을 포함하고 있다. 구체적으로 SK는 협력사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올 한해 동안 작년 대비 300억원 증가한 총 6177억원의 자금을 지원해 자금난 해소에 나선다. 협력사 CEO, 중간관리자 등 임직원 2만명을 대상으로 재무, 마케팅 등 경영 교육을 무상으로 지원하는 ‘동반성장아카데미’도 운영한다. 또한 불공정관행을 개선하기 위해 ‘윤리경영 상담·제보 시스템’을 개별 계열사가 아닌 그룹 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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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원 회장, ㈜두산 이사회 의장으로 선임2016.03.25
(조세금융신문=최일혁 기자)박정원 ㈜두산 지주부문 회장이 25일 열린 ㈜두산 이사회에서 의장으로 선임됐다. 지주사인 ㈜두산의 이사회 의장이 그룹 회장직을 맡았던 관례에 따라 박정원 회장은 박용만 회장에 이어 두산그룹 총수에 오르게 됐다. 박정원 회장은 오는 28일 오전 두산 길동 연수원에서 비공개로 취임식을 갖고 그룹 미래 전략 등을 밝힐 예정이다. 박정원 회장은 두산 3세의 맏형인 박용곤 명예회장의 장남으로 고 박두병 창업 회장에게는 장손이 된다. 이로써 두산그룹은 오너 4세 경영 시대를 개막하게 됐다. 조카에게 총수 자리를 넘겨준 박용만 회장은 두산인프라코어 회장직을 수행하면서 대한상공회의소 회장으로써 맡은 바 직분을 다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이날 이사회 개최에 앞서 열린 제 79기 주주총회에서 ㈜두산은 재무제표 승인, 정관 일부 변경, 이사 및 감사 선임, 이사 보수한도 승인 등의 안건을 원안대로 일사천리로 통과시켰다. ㈜두산은 지난해 연결기준 매출 18조9604억원, 영업이익 2646억원, 당기순손실 1조7008억원을 기록했다. 이처럼 실적이 악화됐으나 지난해에 비해 50원 오른 보통주 1주당 4550원의 현금배당을 결정했다. 또 ㈜두산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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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그룹 후계자, 4살 연하 예일대 재학생과 내달 화촉2016.03.25
(조세금융신문=최일혁 기자)이재현CJ그룹 회장의 장남 이선호(26) CJ제일제당 과장이 다음 달 화촉을 밝한다.신부는 현재 미국 예일대에 재학 중인4살 연하의 이래나(22)씨로 그룹‘코리아나’멤버 이용규씨의 외동딸이다.방송인 클라라와는 사촌지간이 된다.25일CJ그룹에 따르면 두 사람은 다음 달 중 서울 시내 모처에서 양가10여명이 모인 가운데 가족식사 형식으로 결혼식을 대신하기로 했다.현재 구속집행정지 상태에서 서울대병원에서 입원치료를 받고 있는 이 회장은 불참할 것으로 알려졌다.CJ그룹 관계자는“이 회장의 상황을 고려해 결혼식을 치르지 않고 가족끼리 조촐하게 식사하는 자리만 가질 것으로 안다”며“하객이나 주례 등은 없을 예정”이라고 밝혔다.이 과장은 미국 컬럼비아대 유학 시절 래나씨와 만나2년 동안 교제했으며 최근 이 회장이 빨리 가정을 꾸리라고 권하면서 결혼이 빠르게 진행된 것으로 전해졌다.두 사람은 조만간 혼인신고를 하고 함께 미국 유학을 떠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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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넷째 주 대졸 공채 모집하는 대기업‧공기업은?2016.03.25
(조세금융신문=최일혁 기자)취업포털 잡코리아(대표 윤병준)는 25일 3월 넷째 주 대졸 신입 공채 지원자를 모집하는 대기업, 공기업 신입 공채 정보를 정리한 보도자료를 발표했다. KT는 지난 23일부터 상반기 ‘KT Star Audition’ 전형을 통해 영업마케팅, 네트워크, 보안 부문의 신입 및 인턴사원을 채용 중이다. 2013부터 시작된 KT Star Audition은 일체의 스펙을 요구하지 않는 탈스펙 전형이다. 채용절차는 신입의 경우 5분간 자유 형식으로 자신을 어필하는 KT Star Audition, KT인적성검사, 실무면접, 임원면접의 과정으로 채용을 진행한다. 인턴의 경우 KT Star Audition, KT인적성검사, 실무면접 후 인턴십을 수행하게 된다. KT Star Audition은 오는 28일 18시까지 지원 가능하며, 대상자로 선정된 인원들은 내달 2일 KT광화문빌딩에서 오디션을 진행할 예정이다. 한국감정원은 부동산, 경영/회계, 전산, 녹색건축 부문에서 신입사원(채용형인턴)을 모집한다. 오는 내달 30일 필기전형을 실시하고 5월 중 NCS기반 직업기초능력 및 직무능력 면접과 인성면접으로 구성된 면접전형을 거쳐 인턴합격자를 발표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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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조직문화 뜯어 고친다…‘스타트업 삼성’ 선언2016.03.24
(조세금융신문=최일혁 기자)삼성전자가 시대 흐름에 맞지 않는 사고방식, 관행을 과감히 떨쳐내고 글로벌 기업에 걸맞은 의식과 일하는 문화를 혁신하는 ‘스타트업(Start Up) 삼성 컬처혁신’을 선언했다. 삼성전자는 24일 오후 수원 디지털시티에 있는 디지털연구소(R4)에서 CE부문 윤부근 대표, IM부문 신종균 대표, 경영지원실 이상훈 사장을 비롯해 주요 사업부장, 임직원 등 6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스타트업 삼성 컬처혁신 선포식’을 가졌다. ‘스타트업 삼성’은 조직문화의 새로운 출발점이자 지향점을 동시에 담고 있는 슬로건이다. 즉, 조직문화 혁신을 새로 시작해, 스타트업 기업처럼 빠르게 실행하고 열린 소통의 문화를 지향하면서 지속적으로 혁신하자는 의미다. 삼성전자는 지난해 7월 임직원들의 집단지성 플랫폼인 모자이크(MOSAIC)에서 ‘글로벌 인사제도 혁신’을 주제로 온라인 대토론회를 실시했다. 총 26,000여명의 임직원이 참여했으며, 1,200여건의 제안과 댓글이 쏟아졌다. 삼성전자는 이를 바탕으로 현재 조직문화의 문제점을 분석하고 향후 개선방향을 수립했다. 그러므로 ‘스타트업 삼성’은 임직원과의 공감대를 형성해 삼성 특유의 강한 ‘승부근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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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포물선 회오리 바람’ 무풍에어컨 라인업 확대…2016.03.23
(조세금융신문=최일혁 기자)삼성전자가 무풍에어컨 ‘Q9500’ 13종의 신규 라인업을 확대 출시했다. ‘Q9500’은 지난 1월 처음 공개된 후 두 달간 프리미엄 군에서 전년 동기 대비 2배 이상 판매량을 기록하고 있다. 바람 없이도 시원한 자연의 쾌적함을 실현해 강한 바람이 몸에 직접 닿는 것이 불쾌하고 건강을 염려하는 소비자들의 니즈를 충족시킨 결과라는 것이 삼성전자의 설명이다. 삼성전자의 무풍에어컨 ‘Q9500’은 메탈골드와 메탈화이트 두 색상에 52.8㎡·58.5㎡·81.8㎡ 용량의 13개 모델이 새롭게 출시되며 기존 7개 모델과 함께 총 20개 라인업으로 확대 됐다. 출고가는 벽걸이 에어컨 1대가 포함된 홈 멀티 세트 기준 254만9천 원 ~ 439만9천 원이다. ‘Q9500’은 진화된 포물선 회오리 바람으로 강력한 냉방을 구현하고, 한 여름 동굴에 들어갔을 때의 시원함처럼 바람 없이도 실내 온도를 시원하고 균일하게 유지해 주는 혁신적인 ‘무풍냉방’ 기술을 세계 최초로 적용했다. 또 혁신적인 냉방 기능뿐 아니라 바람 없이 펼쳐지는 초절전 ‘무풍청정’과 ‘무풍제습’ 기능을 갖춰 환절기에는 공기 청정, 습한 장마철에는 제습 등 사계절 에어컨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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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센타이어, 美 ‘포뮬러 드리프트’ 공식 파트너십 체결2016.03.23
(조세금융신문=최일혁 기자)넥센타이어가 미국 드리프트 모터스포츠 대회인 ‘포뮬러 드리프트(Formula Drift)’와 2년간 공식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넥센타이어는 지난 18일 미국 법인에서 파트너십 협약식을 진행했으며, 이와 함께 토요타 싸이언 소속 선수 2명, 락스타 에너지 소속 선수 1명에 대한 후원도 한다. 토요타 싸이언 소속 선수인 프레드릭 아스보(Fredric Aasbo)는 지난 2015년 포뮬러 드리프트에서 시즌 종합 1위를 달성했으며, 켄 구시(Ken Gushi) 선수는 2위를 기록했다. 2년 연속 포뮬러 드리프트 챔피언인 락스터 에너지 소속의 태너 파우스트를 포함한 세 명의 선수들은 넥센타이어의 ‘엔페라 SUR4’ 타이어가 장착된 경기용 자동차로 드리프트 경기를 진행할 예정이다. 초고성능 타이어 ‘엔페라 SUR4’는 최상의 그립 성능을 제공할 뿐만 아니라 극한 조건에서 위험성을 최소화했다. 포뮬러 드리프트, 미국 스포츠카 클럽(SCCA) 레이스 및 타임 트라이얼 등 각종 모터스포츠대회를 위해 디자인 되었으며 20 여종의 다양한 사이즈로 구성되어 있다.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넥센타이어는 트랙 경기장의 각종 광고판 등에 브랜드를 노출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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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기아차, 2016 협력사 채용박람회 개최2016.03.23
(조세금융신문=최일혁 기자)현대·기아차는 23일 서울 강남구에 위치한 코엑스(COEX)에서 이기권 고용노동부 장관, 강석훈 새누리당 국회의원, 안충영 동반성장위원장, 윤여철 현대차 부회장 등 각계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16 현대·기아자동차 협력사 채용박람회’ 개막 행사를 가졌다. 지난 2012년부터 시작된 현대·기아차 협력사 채용박람회는 협력사들이 채용 설명회와 상담을 진행하며, 실제 채용으로 연결시킬 수 있도록 현대·기아차가 장소를 제공하고 행사 기획 및 운영에 이르기까지 재정적인 지원을 전담하는 동반성장 프로그램이다. 이를 통해 ▲중소 협력사들에게는 현대·기아차 협력사라는 인지도를 활용해 우수 인재를 채용할 수 있는 가능성을 높여주고, ▲구직자들에게는 탄탄한 경쟁력을 갖춘 유망 중소기업에 지원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며 협력사 동반성장의 바람직한 방향을 제시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윤여철 현대차 부회장은 개막식 인사말에서 “협력사의 성장과 발전을 위해서는글로벌 역량을 갖춘 우수인재 확보가 매우 중요하기에 지난 2012년부터 협력사 채용박람회를 개최하고 있다”며 “자동차산업 전반에 걸친 고용창출 확대에 기여함으로써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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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세계 최초 58:9 화면비 사이니지 출시2016.03.23
(조세금융신문=최일혁 기자)LG전자가 공간 활용이 뛰어난 58:9 화면비의 86형 상업용 디스플레이 ‘울트라 스트레치’를 세계 최초로 출시했다. ‘울트라 스트레치’는 현재까지 출시된 사이니지 가운데 가장 와이드(Wide)한 화면비를 갖춰, 기둥, 모서리 등 기존에 사이니지를 설치하기 어려웠던 공간을 알짜배기 광고판으로 사용할 수 있게 해준다. 이 제품은 가로와 세로 길이가 각각 2,158mm와 349mm로 가로 방향으로 넓게 혹은 세로 방향으로 길게 설치하는 게 가능하다. ‘울트라 스트레치’는 공항이나 호텔 등의 건물 내부에 있는 기둥 안에 매립해 사용하는 미디어 폴(Media Pole), 건물 출입문 위쪽의 광고판 등 활용 범위가 넓다. 가로, 세로 각각 최대 4개씩 총 16개를 이어 붙일 수 있다. 이 제품을 별도의 거치대에 설치하면 필요한 장소를 오가면서 사용할 수 있어 편의성도 뛰어나다. ‘울트라 스트레치’는 LG IPS 패널을 적용해 화질이 탁월하다. 신제품은 울트라HD급 해상도(3,840ⅹ600)를 적용해 일반 영상뿐 아니라 작은 글자까지도 선명하게 보여준다. IPS패널은 178도의 넓은 시야각으로 어느 위치에서 보더라도 화면이 또렷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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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무관료 30대그룹 사외이사 2배 증가2016.03.23
(조세금융신문=김사선 기자) 30대 그룹이 올해 사외이사를 새로 선임하면서 관료 출신 인사들이 감소한 반면 재계, 학계 등 전문가 그룹의 비중이 늘었다.관료 출신 중에서는 국세청‧관세청 등 세무당국 출신이 2배 가까이 급증했다. 특히 이들 부처 출신이 올해 선임된 전체 관료 출신 사외이사의 70% 수준에 달했다. 그룹별로는 동부그룹이 2명의 사외이사를 모두 관료 출신으로 뽑아 관료출신 비중이 가장 높았고, 현대차가 80.0%, 삼성이 77.8%로 뒤를 이었다. 반면 SK·포스코·한진 등 9개 그룹은 관료 출신 사외이사를 한 명도 영입하지 않아 대조를 이뤘다. 23일 기업 경영성과 평가 사이트 CEO스코어(대표 박주근)가 올해 30대 그룹 94개 상장 계열사 사외이사진에 새롭게 합류한 125명의 이력을 전수 조사한 결과 전체의 40.8%인 51명이 관료 출신인 것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새로 선임된 사외이사 127명 가운데 60명(47.2%)이 관료 출신이었던 것에 비하면 9명 줄어든 수치다.관료가 줄어든 대신 교수 등 학계(34명. 27.2%) 와 재계(20명. 16%) 출신 등 전문가그룹이 54명으로 8명 늘어났다. 전체에서 차지하는 비중도 43.2%로 관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