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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심전환대출 인기 고공행진…조기 소진 가능성 커져2015.03.25
(조세금융신문=옥정수 기자) 출시 첫 날 4조원이 판매된 안심전환대출 상품이 조기에 소진될 가능성이 커지면서 정부가 증액을 검토하고 있지만 추가 출시는 하반기에나 가능할 전망이다. 25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금융위원회는 올해 책정한 안심전환대출의 한도 20조원이 조기 소진되면 추가 출시를 긍정적으로 검토할 예정이다. 안심전환대출은 24일 출시 첫날 전국 16개 은행 본·지점에서 2만 건의 신청이 접수돼 4조원의 대출승인이 이뤄졌다. 출시 이틀 만에 3월분 배정액이 동이 날 가능성이 커지면서 금융위와 주택금융공사는&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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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 KB국민카드2015.03.25
(조세금융신문=옥정수 기자) ◆KB국민카드 <상무>◇ 신임▲ 마케팅본부 신성훈 ▲ 지원본부 이재흥 ◇ 이동▲ 영업본부 이몽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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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은행, ‘통영국제음악제 후원금’ 지원2015.03.24
경남은행 서부영업본부 김형동 본부장(사진 왼쪽 두번째)이 통영시 김동진 시장(사진 오른쪽 두번째)과 통영국제음악재단 플로리안 리임 대표(사진 오른쪽 첫번째)에게 ‘통영국제음악제 후원증서’를 전달하고 기념촬영하고 있다.(조세금융신문=김사선 기자) 경남은행은 지역의 대표 음악 축제인 ‘통영국제음악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후원금을 지원했다. 지난 23일 오후 서부영업본부 김형동 본부장은 통영시청을 찾아 김동진 시장과 통영국제음악재단 플로리안 리임 대표에게 ‘통영국제음악제 후원증서’를 전했다. 경남은행이 전달한 후원금 1000만원은 통영국제음악제의 원활한 운영과 지역 소외계층 공연 관람 지원에 쓰여질 예정이다.서부영업본부 김형동 본부장은 “앞으로도 통영국제음악제가 세계적인 음악축제로서의 명성과 내실을 지켜갈 수 있도록 관심을 기울이겠다"며 "2015년은 통영국제음악제의 뿌리가 된 작곡가 윤이상 타계 20주년을 맞는 해인 만큼 보다 풍성하고 진한 음악의 매력을 발산하는 음악제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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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씨티은행, 다문화청소년 직업교육 프로그램 지원2015.03.24
3월 24일 화요일 오전 명동소재 한국 YWCA연합회관에서 박진회 한국씨티은행장이 다문화청소년의 미래를 위한 교실 “다래교실” 후원금 미화 20만달러(원화 2억2천만원)를 전달하고 있다.(오른쪽 박진회 한국씨티은행장, 왼쪽 이명혜 한국YWCA연합회 부회장) (조세금융신문=김사선 기자) 한국씨티은행(은행장 박진회, www.citibank.co.kr)은 한국YWCA연합회와 다문화 청소년을 위한 직업교육 프로그램인 “다래교실” 협약식을 3월 24일 오전 명동소재 한국YWCA연합회관에서 개최하고, 씨티재단(Citi Foundation)에서 후원받은 미화 20만 달러(한화 2억 2천만원 상당)를 전달했다.“다문화 청소년의 미래를 위한 교실”이라는 뜻의 “다래교실”은 다문화 가정과 취약계층 청소년의 비전의식 확립 및 자존감 향상, 진로직업 역량제고, 지역사회 적응강화 및 시민의식 함양을 목적으로 씨티재단의 지원을 받아 한국씨티은행이 YWCA와 함께 2012년부터 시행하는 프로그램이다. 다래교실은 지난해까지 학업능력 향상 위한 방과후 학습 지원 프로그램 위주로 운영하였으나, 올해부터는 대상 청소년들의 진로와 직접 연계할 수 있는 직업교육 위주로 프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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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위, 금융개혁회의 위원 명단 발표2015.03.24
(조세금융신문=옥정수 기자) 금융위원회가 금융, 경제, 산업, 학계 등 19명의 전문가들로 구성된 금융개혁회의 위원 명단을 24일 발표했다. 금융권에서는 이종휘 미소금융재단 이사장, 유상호 한국투자증권 대표, 황성택 트러스톤자산운용 대표, 주재성 우리금융지주 연구소 대표, 손병옥 푸르덴셜생명보험 대표가 위원으로 선임됐다.학계에서는 민상기 서울대 명예교수, 장범식 숭실대 부총장, 윤창현 서울시립대 교수, 박영석 서강대 교수, 최현자 서울대 교수, 정순섭 서울대 교수가 위원으로 선임됐다.산업·경제·정보통신(IT) 분야에선 이승철 전국경제인연합회 부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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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심전환대출, 출시 5시간만에 2조원 넘어2015.03.24
(조세금융신문=옥정수 기자) 정부가 가계부채 구조개선을 위해 선보인 안심전환대출이 출시 5시간만에 2조원을 넘어서면서 '조기 소진' 우려가 커지고 있다. 24일 금융위원회에 따르면 전국 16개 은행에서 오후 2시 현재까지 1만7천20건의 안심전환 대출 승인이 이뤄졌다. 승인액은 2조1천502억원에 달한다. 금융위는 이런 상황이 지속될 경우 2~3일내에 이달치 배정분 5조원이 조기 소진될 것으로 전망했다.금융위 관계자는 "기대 이상으로 고정금리 대출로 갈아타려는 수요자들이 몰리고 있다"며 "4월치로 놔뒀던 5조원을 추가로 시장에 풀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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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생명 행복나눔 봉사단, 농촌일손돕기 실시2015.03.24
(조세금융신문=옥정수 기자) NH농협생명(대표이사 김용복)은 자사 임직원 40여명이 충남 천안시 입장에 있는 포도농가에서 농촌일손돕기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24일 밝혔다.이날 봉사활동에서 NH농협생명 임직원들은 농장주가 농작업 중 상해를 입어 농작업이 불가능한 포도재배 농가를 방문해 포도나무 가지를 뜯어내고, 올해 농사의 기반을 닦는 작업 등을 진행했다. 김용복 NH농협생명 대표이사는 “농촌과 농민을 위하는 것은 농협의 가장 기본적이며, 가장 중요한 의무이기 때문에 결코 소홀히 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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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배출권 시장 조성보다 부가가치세 등 개념 확립이 먼저2015.03.24
(조세금융신문=옥정수 기자) 탄소배출권 시장 조성에 앞서 부가가치세, 법인세 등의 개념을 확립해야 한다는 의견이 나왔다.24일 한국거래소에서 열린 금융조세포럼에서 경희대학교 이준규 교수는 ‘탄소배출권제도와 과세쟁점’이라는 주제발표를 통해 “한국거래소에서 올해 온실가스 배출권 거래시장이 개장됐다”면서 이같이 말했다.그는 탄소배출권제도와 관련된 과세쟁점으로 △부가가치세 △법인세 △국경세조정 등 3가지를 꼽았다.이 교수는 “현행법상 부가가치세를 과세 대상으로 적용하는 경우는 재화나 용역의 공급, 재화의 수입 등”이라면서 “그러나 탄소배출권은 소비의 대상으로 볼&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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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권, 성대 연대 출신 CEO 약진2015.03.24
(조세금융신문=김사선 기자) 이명박정부 당시 금융권을 호령했던 고려대 인맥이 퇴조세를 보이면서 성균관대와 연세대 금융인들이 약진하고 있다.24일 금융권에 따르면 서강대 출신의 서금회(서강금융인회)가 낙하산 인사 논란을 일으키며 새로운 금융인맥으로 부각되고 있지만 연세대와 성균관대 인맥은 금융 전문가 그룹으로 조용하면서도 실속있게 급부상하고 있다. 4대 금융지주 회장 중 서울대를 나온 한동우 신한금융지주 회장을 제외한 농협금융지주 회장에 내정된 김용환 전 수출입은행장(73년 입학, 경제과), 윤종규 KB금융지주 회장(75·경영), 김정태 하나금융지주 회장(73·행정) 등 3명이 성균관대 출신으로 채워졌다. 반면 지난 정부에서 득세했던 고려대 인맥은 맥을 못 추고 있다. 김승유(하나금융지주), 어윤대(KB금융지주), 이팔성(우리금융지주) 전 회장 등 소위 금융권 '4대 천왕' 중 3명이 고대 출신이었을만큼 '고대 천하'였다. 하지만 이들이 물러나면서 현재는 조용병 신한은행장이 유일하다. 금융권에서 고대인맥이 물러간 뒤 서강대 출신과 성균관대와 연세대출신이 주요 금융기관이나 금융회사의 CEO 자리를 꿰차고 있는 것으로 분석했다.또 최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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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사, 개인정보 유출 등 금융사고 시 6개월 영업 정지2015.03.24
(조세금융신문=옥정수 기자) 앞으로 신용카드 회사가 개인정보 유출 등 대형 사고를 일으키면 최대 6개월간 영업이 정지된다. 과징금도 최대 1억원까지 부여할 수 있다.금융위원회는 24일 이같은 내용을 담은 여신전문금융업법 시행령 개정안이 국무회의를 통과했다고 밝혔다.개정 시행령은 신용카드업자가 개인정보 유출 등 신용질서를 어지럽히거나 소비자보호에 미흡할 경우 제재 수준을 6개월 영업정지, 1억원 과징금으로 상향조정했다.기존에는 최고 수준의 제재가 3개월 영업정지, 5천만원 과징금이었다.이와 함께 시행령은 대출 상품 광고에 최저 금리뿐 아니라 최고 금리도 함께 안내하도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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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 금융지주 주총, 주요 이슈는?2015.03.24
(조세금융신문=김사선 기자) 25일 신한금융지주를 시작으로 이번 주 주요 금융지주사들의 주주총회가 잇달아 개최된다.주요안건으로는 CEO와 사외이사 선임을 비롯해, 지배구조 개선 등이 다뤄진다.24일 금융권에 따르면 신한금융지주는 내일 금융지주사 가운데 가장 먼저 주주총회를 연다. 이번 주총에서 이달 말로 임기가 끝나는 8명의 사외이사 가운데 김기영 전 광운대 총장과 히라카와 하루키 평천상사 대표, 필립 아기니에 BNP파리바 아태 본부장 등 3명을 교체할 계획이다.후임으로 한국은행 부총재를 역임한 박철 전 리딩투자증권 회장과 BNP파리바 일본 대표를 역임한 필립 에이브릴 전 대표사 신임 사외이사로 선임된다.남궁훈 전 생명보험혐회 회장과 고부인 ㈜산세이 대표이사, 권태은 나고야외국어대 명예교수, 김석원 전 신용정보협회 회장, 이상경 변호사 등의 임기 만료 사외이사들은 재선임된다.오는 27일에는 KB금융지주, 우리은행, 하나금융지주의 주총이 일제히 열린다.지난해 주전산기 교체 과정에서 경영진 내분 사태로 최고경영자들이 바뀌는 등 많은 변화를 겪은 KB금융지주는 오는 27일 주주총회를 열어 지난달 말 논의된 지배구조개선안이 최종 의결될 것으로 보인다.이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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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증시] 뉴욕증시, 마지막 2분 못 버티고 급락2015.03.24
(조세금융신문=김사선 기자) 뉴욕증시가 장 막판 급락하며 일제히 하락세를 나타냈다. 달러 약세와 국제유가 상승에 힘입어 다우지수와 S&P500 지수는 줄곧 상승세를 기록했지만 마지막 2분을 견디지 못하고 하락 세로 마감했다.뉴욕증시에서 다우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11.61포인트(0.06%) 하락한 1만8116.04를 기록했고 S&P500 지수 역시 3.68포인트(0.17%) 떨어진 2104.42 포인트로 거래를 마쳤다. 하락 출발했던 나스닥은 장중 한때 상승 반전했지만 오후들어 낙폭을 키우며 15.44포인트(0.31%) 내린 5010.97을 기록했다.이날 증시는 환율과 유가가 최대 관심사. 달러 약세로 다국적 기업들의 이익 감소에 대한 우려가 줄어들며 호재로 작용했다. 유가 상승으로 에너지 관련 주들은 상승한 반면 헬스케어와 금융주는 약세를 기록했다.리버티뷰 캐피털 매니지먼트의 릭 매클러 사장은 “시장은 지난 몇 주 간 기준금리 상승 가능성과 그것이 달러에 미치는 영향, 투자자들의 경기 회복에 대한 기대감 사이에서 등락을 거듭했다”고 분석했다.그는 “유가 역시 투자자들을 혼란스럽게 하고 있다”면서 “유가 하락은 소비자들에게는 도움이 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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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銀, SK플래닛과 전략적 MOU 체결2015.03.24
(조세금융신문=김사선 기자) 신한은행은 서울 중구 세종대로9길 소재 신한은행 본점에서 SK플래닛과 핀테크 협력을 위한 전략적 MOU를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이번 협약은 급변하는 금융환경에서 제휴 금융상품 출시를 통해 고객가치를 창출하고 고객들의 금융 이용 편의성을 확대하자는 취지로 마련되었으며, 양사는 모바일 지불결제 영역의 제휴 및 쇼핑과 금융이 결합된 신상품 출시를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앞으로 양사의 핵심 역량과 기술을 바탕으로 급변하는 고객 트렌드와 금융환경 변화에 주도적으로 대응해 고객과 은행, 제휴사 모두가 상생할 수 있는 금융생태계를 조성할 계획이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최근 국내의 핀테크 관심도가 높아짐에 따라 ICT 기업, 핀테크 스타트업 기업 등의 금융서비스 진출이 활발히 진행되고 있다”며, “신한은행은 ICT기업과 경쟁이 아닌 협력을 통해 시너지를 창출할 수 있는 모델을 발굴해 핀테크를 선도하고, 고객의 편의성을 제고해 금융생활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겠다”고 말했다.한편 신한은행은 국내 최초 T커머스 서비스인 ‘TV머니’, 모바일 직불결제서비스 ‘마이신한페이’를 출시하는 등 플랫폼 사업자, ICT 기업 및 핀테크 스타트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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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KB국민은행 '안심전환대출' 전담창구 운영2015.03.24
<사진=김태효 기자>(조세금융신문=김태효 기자) 24일 오전 KB국민은행 여의도영업부를 방문한 고객이 안심전환대출 전용 창구에서 상담을 받고 있다. KB안심전환대출은 가계부채의 구조개선을 목적으로 변동금리대출 또는 이자만 상환중인 기존 대출을 고정금리 분할상환방식으로 전환하는 대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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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가포르거래소, 2분기 파생상품부문 760만달러 수익올려2015.03.24
(조세금융신문=유재철 기자)파생상품부문에서싱가포르거래소가급성장세를보이고있다.24일자본시장연구원은싱가포르거래소(SGX)가2015년2분기올린1억9500만달러수익중760만달러가파생상품부분이며이는전년대비46%상승한결과다고밝혔다.자시연은SGX의파생상품사업은주식부문(33%)에이어두번째의수익규모(30%)를차지하는문이고이번수익급증의원인은FTSEChinaA50지수선물상품및철광석파생상품의거래량증가에기인한다고분석했다.또한자시연은“중국시장에직접진출하기어려운해외투자자들은SGX의A50지수선물거래를하는것으로보인다”며“해당지수선물의경우거래량이작년대비183%증가했으며철광석거래량은작년대비5배증가한120만계약이거래됐다”고밝혔다.한편자시연은전세계에상장된파생상품중거래량을기준으로2008년대비2013년에높은성장세를보여준상품의1·2위는SGX의파생상품이차지한다고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