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기청, 1200억원 규모 금융기관 특별출연 협약보증 시행2014.02.24
담보가 부족한 지역 소기업 및 소상공인들의 금융애로 해소를 위해 금융권이 발벗고 나선다. 중소기업청은 소기업·소상공인 금융애로 완화를 위해 1,200억원 규모 금융기관 특별출연 협약보증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금번 특별출연 협약보증은 하나은행이 지역신용보증재단에 출연할 100억원을 기반으로 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총 1,200억원의 보증지원이 이루어질 전망이다. 하나은행과 지역신용보증재단간 “특별출연을 통한 소기업·소상공인 등 금융지원 업무협약”을 체결 오늘 체결한다. 금번 협약보증은 기업당 최대 8억원의 범위에서 지원되며 보증기간 및 상환기간은 5년 이내로 하나은행에서 추천을 받은 소기업 및 소상공인이 대상이다. 중소기업청은 “공생과 협력”이라는 하나은행과의 협약보증 의미를 강화하기 위해 보증비율 및 보증료율을 일반보증(보증비율 85%, 보증료율 1.1%)보다 우대하기로 하고 금번 협약보증의 보증비율은 보증금액 5천만원 이하의 경우 100%, 5천만원 초과시에는 90%로 정하는 한편, 보증료율도 일반보증료율보다 0.2%p 감면키로 하였다. 대출신청은 2.24일부터 전국 각 지역신용보증재단이나
-
수출입銀, ‘제8회 EDCF 대학(원)생 캠프’ 개최2014.02.24
한국수출입은행은 지난 19일부터 2박3일간 국내 대학생 50여 명을 대상으로 ‘제8회 대외경제협력기금(EDCF) 대학(원)생 캠프’를 개최했다고 지난 23일 밝혔다. 대외경제협력기금(Economic Development Cooperation Fund : EDCF)이란 장기 저리의 차관자금 제공을 통하여 개발도상국의 산업발전 및 경제안정을 지원하고, 우리나라와의 경제교류를 증진하는 등 대외경제협력을 촉진하기 위해 1987년부터 우리 정부가 설치하여 관리·운용하고 있는 對개도국 경제원조 기금이다. 여의도 수은 본점과 경기도 용인 수은 인재개발원에서 진행된 이번 캠프는 국제개발협력에 관심 있는 대학생들과 글로벌시대에 걸맞는 아이디어와 비전을 공유하고, 공적개발원조(ODA-Official Development Assistance)에 대한 공감대를 확산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이 자리에는 수은 및 국회, 언론, 기획재정부, KOICA, NGO 등 다양한 기관의 개발원조 전문가들이 총출동해 개발원조 이론부터 국제개발협력 동향까지 ODA에 관한 활발한 정보 공유가 이뤄졌다. 이번 캠프에선 참가 대학생들을 위한 다채로운 참여형 프로그램이 진
-
KDB대우증권, 2월 해외선물 아카데미 개최2014.02.24
KDB대우증권은 27일(목) 오후 6시 30분부터 여의도 본사 지하1층 컨퍼런스홀에서 ‘2월 해외선물 아카데미’를 개최한다. 2월 진행되는 KDB대우증권 해외선물 아카데미는 입문반과 실전반으로 나누어서 동시 진행되며 참석자들은 자신의 수준에 맞는 강의를 선택해서 신청할 수 있다. 입문반에서는 해외선물투자에 필요한 사전정보 및 HTS를 기반으로 간단한 투자사례를 소개할 예정이며 실전반에서는 2014년 증대되고 있는 글로벌 증시 변동성과 해외선물 상품의 활용을 통한 효과적 대응법을 공유할 예정이다. KDB대우증권 해외선물 아카데미는 해외선물투자 고객 및 투자자들의 정보비대칭성에 따른 손실을 최소화하고 안정적인 수익을 추구를 돕고자 2013년 4월부터 매월 마지막 주 목요일마다 다양한 주제로 아카데미를 실시해오고 있으며 매월 100여명의 투자자들이 참석해 높은 호응도를 보여왔다. KDB대우증권은 2014년 2월부터 11월까지 매월 마지막주 목요일 해외선물 아카데미를 실시하며 전문가 초빙 특강을 비롯한 다양한 주제로 진행될 예정이다. 해외선물에 관심 있는 분들은 누구나 모두 참석 가능하며, 다양한 상품도 제공될 예정이다. 해외선물 아카데미 참가
-
금융위,"국민에게 신뢰받고 경쟁력 있는 금융서비스업 만들겠다"2014.02.21
금융위원회 신제윤위원장은 2월 20일 오전 청와대 영빈관에서 기획재정부, 공정거래위원회와 함께 2014년도 업무계획을 보고하였다. 이날 신제윤 금융위원회 위원장은 ‘13년 금융정책의 성과에 대한 평가를 토대로 국민의 정책체감효과 제고를 위한 정책 방안을 보고했다. 금융위원회는 2013년도에 국민행복기금 출범 등 국정과제를 차질없이 추진하여 금융 취약계층을 보호하고, 창조금융의 기틀을 마련하는 성과를 시현하였으나, 최근 발생한 일련의 금융사고로 금융권 신뢰가 저하되면서, 금융질서 확립을 통한 금융부문 신뢰 회복이 긴요하다고 진단했다. 이에 따라 금융위원회는 「튼튼한 기초 위에 경제 대도약」이라는 3개 부처 공통가치 아래 「국민에게 신뢰받고 경쟁력있는 금융서비스업 육성」이라는 정책 가치를 제시하였고 “금융질서 확립, 금융시스템 안정, 금융 서비스업 경쟁력 강화”라는 3대 핵심과제와 함께, 총 9개 실천계획의 구체적 추진방안을 마련하였다. ◇ 금융전산 보안을 체계적으로 관리하는 금융보안 전담기관 설치 ◇ ‘14년 중 금융규제를 전면 재점검하여 경쟁제한적 영업규제를 원칙 폐지 ◇ 4월 장애인 전용…
-
경남은행, ‘1점 1사 1행 봉사활동’ 실시2014.02.21
경남은행(은행장 손교덕)은 지난 20일 ㈜삼우계기(대표 신동산)와 ‘1점 1사 1행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산호동지점(지점장 구석영)과 ㈜삼우계기 직원 등 20여명은 마산애육원(창원시 마산합포구 산호동 소재)을 찾아 봄맞이 대청소를 지원했다. 또 봉사자들은 정서지원봉사의 일환으로 어린이들을 씻겨주고 책도 읽어줬다. 이어 저녁 식사로 준비해 간 피자와 통닭을 나눠 먹으며 시간을 보냈다. 산호동지점 박철우 계장은 “어린이들과 함께한 시간을 통해 일상의 여유를 찾을 수 있었다. 해맑은 미소로 사람들을 맞이하는 어린이들의 순수한 마음처럼 고객 여러분을 맞이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난 12월부터 시행중인 1점 1사 1행 봉사활동은 경남은행 영업점과 거래 기업체(단체)가 손을 맞잡고 지역 복지시설과 소외계층을 후원하는 참여형 사회공헌사업이다. 후원을 희망하는 복지시설 중 매월 1곳을 선정해 경남은행 영업점과 거래 기업체 직원들로 구성된 자원봉사자들이 청소ㆍ목욕ㆍ말벗 등의 봉사활동을 지원한다. 또 경남은행은 자원봉사자 파견과 별도로 100만원 상당의 위문품과 활동물품도 지원하고 있다.…
-
책임도 피해도 없는 금융당국, 규제와 권한범위만 늘려2014.02.21
금융소비자원 조남희대표는 “개인정보유출 사태가 결국 금융당국의 권한만 늘리고 금융소비자는 피해자이면서도 과도하게 불편만 강요당하는 상황”이라며, “금융산업 측면에서는 필요 이상의 과잉대책으로 금융산업 자체를 위축시키고 있을 뿐만 아니라 규제만 양산하는 방향으로 나아가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는 “금융당국이 기초적이고 본질적인 문제조차도 제대로 파악하지 못한채 대책을 제시하는 데서 원인을 찾을 수 있다”면서 “금융당국은 정보유출 사태를 빌미로 각종 금융 간섭과 규제, 금융소비자보호원 설립 추진 등 금융소비자와 금융산업, 금융사는 고려하지 않고 오로지 자신들의 권한만 늘리려 한다”며, “이러한 정책방향은 조속히 시정되어야 할 시급한 현안의 하나가 되었다”고 밝혔다. 이번 사태에서 이해할 수 없는 것은 피해자는 금융소비자인데, 피해자들인 소비자들의 인터넷뱅킹 등의 거래는 더욱 까다롭게 하는 등 소비자 편의성은 더욱 축소시키는 방향으로 규제만 늘리고 있다. 금융소비자를 위한 대책이라는 것이 금융사에 정보제공 수를 줄이는 것이고 정작 중요한 향후 사태발생시 소비
-
BS금융그룹희망나눔재단, “사회복지시설 학생들과 희망을 함께”2014.02.21
BS금융그룹희망나눔재단(이사장 성세환)은 지난 19일(수) 오전 10시 마리아수녀회 등을 찾아 학업에 열의를 가지고 매진하고 있는 대학생 10명에게 총 1천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이번에 장학금을 지원받는 학생은 부산지역 청소년생활시설에 있는 학생 중 대학에 진학 예정이거나 진학해 학업을 이어가고 있는 학생들을 선발하고, 장학생 10명에게는 각 1백만원씩 장학금을 지원했다. 이날 장학증서 수여식에는 소년의 집, 송도가정 등 양육생활시설 대표들도 참석해 선발 장학생들에게 축하와 격려를 전했다. 특히, 미국 메사추세츠주 보스턴에 소재하고, 미국에서 가장 오래된 독립 음악학교인 뉴 잉글랜드 컨서버토리 음대에서 비올라를 전공하고 있는 박명훈 학생을 장학생으로 선발하기도 했다. BS금융그룹희망나눔재단은 2007년 부산은행이 전액 출연해 설립한 공익법인으로, 현재 총출연액이 205억원에 이르고 있다. 설립이후 현재까지 총 3,519 명에게 32억3천4백만원의 장학금을 지원하며, 지역에 대한 공익사업의 점진적 확대를 통해 지역을 대표하는 재단으로 일익을 담당하고 있다. 특히, 주된 사업인 장학금 지원 외에도 청소년 학교폭력예방을 위한 힐링스쿨 사업, 유아무상급식비 지…
-
수협은행, 어촌복지기금 4억1천만원 전달2014.02.21
(사진) 이원태 수협은행장(오른쪽)이 21일 이종구 어업인교육문화복지재단 이사장에게 어촌복지기금 4억1천만원을 전달하고 기념촬영. 수협은행(은행장 이원태)이 21일 서울 송파구 오금로에 위치한 본사에서 어업인교육문화복지재단(이하 “어업인재단”)에 어촌복지기금 4억1천만원을 전달했다. 어촌복지기금은 어업인의 교육·문화·복지증진 사업을 지원하기 위해 다양한 공익상품 판매를 통한 수익금으로 조성되고 있으며, 올해로 6년째를 맞이하였다. 이원태 수협은행장은 “최근 여수 및 부산 기름 유출사고로 피해를 입은 어업인들에게 위로의 말을 전하며 동 기금이 어업인의 삶의 질 향상에 미력하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해양수산대표은행으로서의 역할 수행을 강화하고 어업인 지원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
경남은행, ‘휴대폰 전자서명서비스’ 시행2014.02.20
경남은행이 전자금융거래 보안 강화를 위해 금융결제원과 공동으로 ‘휴대폰 전자서명서비스’를 시행한다. 휴대폰 전자서명서비스는 PC에 저장해 오던 공인인증서를 본인의 휴대폰으로 이동, 휴대폰을 통해 전자서명 과정을 거쳐야만 전자금융거래(인터넷뱅킹)를 할 수 있는 신개념 보안 솔루션이다. 특히 본인의 휴대폰에 공인인증서를 별도 저장함으로써 PC 해킹과 USB 등 저장장치 분실에 따른 유출 그리고 타인의 도용을 미연에 방지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늘 소지하는 휴대폰에 공인인증서를 담아 언제 어디서나 이용이 용이하다. 팽영대 스마트금융부장은 “휴대폰 전자서명서비스는 안전행정부로부터 안정성과 신뢰성을 심사 받은 보안 서비스이다. 휴대폰 전자서명서비스 가입을 통해 날로 교묘해지는 금융범죄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휴대폰 전자서명서비스는 월이용수수료 900원이 부가되며 가입은 경남은행 홈페이지 방문 후 공인인증센터 내 휴대폰 전자서명서비스 안내에 따라 설치하면 된다.…
-
NH농협생명, 「고객재산 찾아주기 캠페인」실시2014.02.20
NH농협생명이 보험계약자의 권리 보호를 위하여「고객재산 찾아주기 캠페인」을 실시한다. 고객재산 찾아주기 캠페인은 휴면보험금과 미수령연금에 대해 실시되는데, 휴면보험금은 보험계약의 만기 또는 해지(실효)일로부터 2년이 경과하여 법적으로 청구권이 없어진 보험금이며, 미수령연금은 연금개시 후 수령되지 않은 금액이 있는 연금계약을 말한다.NH농협생명은 2014년 1월부터 휴면보험금 대상 고객들에게 집중적인 안내 활동을 펼치고 있다. 고객별 소멸환급금이 1만원 이상인 보험계약 약 4만 건에 대하여 대고객 안내장을 발송하고, 회사 홈페이지 고객센터 메뉴를 통해 공인인증서 없이도 간편하게 휴면보험금을 조회할 수 있도록 했다. 미수령연금 보유고객에 대해서는 지난해 12월 유선을 통한 고객안내를 실시하였으며, 이 때 연락이 안 된 고객에 대해서는 우편안내장을 발송할 예정이다.휴면보험금 및 미수령연금 보유고객은 신분증을 지참하고 가까운 NH농협생명 지역총국 및 농·축협, NH농협은행을 통해 방문 신청하거나, 홈페이지를 통한 본인 인증(공인인증서 및 휴대폰 인증)을 통해 본인 계좌로 수령할 수 있다.수령금액이 2,000만원 이하 계약 건은 NH농협생명 콜센터를 통해 더욱 간편하
-
광주은행, 광주·전남 공무원 대상 '손바람 대출' 출시2014.02.20
광주은행(은행장 김장학)은 광주·전남지역에서 근무하는 공무원을 대상으로 ‘공무원 손바람대출’을 출시했다. 상품명으로 사용한 ‘손바람’은 손을 흔들어서 내는 바람 또는 일을 치러내는 솜씨나 힘을 일컫는다. 이 상품의 대출 대상은 광주은행에 급여이체를 하는 광주·전남지역 공무원으로 연소득 2천만원 이상이면 광주은행 창구 또는 인터넷을 통하여 신청이 가능하다. 대출 금리는 코픽스 6개월 변동금리를 기준금리로 사용하고 개인별 신용도에 따라 차등 적용되며, 20일 현재 최저금리는 우대금리 적용 시 연 3.65%이다. 우대금리는 신용(체크)카드이용, 자동이체 등 거래 실적에 따라 최대 1%가 적용된다. 대출 가능금액은 최대 1억원으로 본인 연소득 범위내이며, 상환방식은 일시상환 또는 분할상환 방식으로 본인 의사에 따라 자유롭게 선택이 가능하다. 광주은행 상품개발팀 박기원 팀장은 “공무원 손바람 대출은 광주·전남의 지역민을 위해 노력하는 공무원들을 위한 저금리 상품으로, 광주은행은 고객별 수요에 맞춘 특화상품을 지속적으로 개발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
SK증권, 원금 103.5% 보장 ELB 등 공모2014.02.20
SK증권이 20일부터 21일까지 원금 103.5%보장 주가연계사채(ELB) 1종 및 주가연계증권(ELS) 1종, 파생결합사채(DLB) 1종을 공모한다. ‘제1221회 ELB’는 KOSPI200지수 및 HSCEI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만기 1.5년의 원금보장형 상품이다. 두 기초자산 모두 만기평가일까지 최초기준지수보다 20%를 초과해 상승한 적이 없는 경우 기본 수익률 3.5%와 기초자산상승률의 36%의 수익을 지급(최고 10.7%)한다. 두 기초자산 중 하나라도 최초기준지수보다 20% 초과 상승하거나 기준지수 이하로 하락하는 경우에도 원금의 103.5%를 지급한다. ‘제1222회 ELS’는 삼성중공업 보통주 및 현대차 보통주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3년 만기 조기상환형 원금비보장 상품이다. 두 기초자산이 매 4개월 조기상환평가일마다 최초기준가격의 90%(4, 8, 12개월), 85%(16, 20, 24개월), 80%(28, 32, 36개월) 이상이면 연 10.02%의 수익을 지급한다. 또 조기상환 되지 않고, 만기평가일까지 두 기초자산 중 하나라도 40%를 초과해 하락한 적이 없는 경우에도 연 10.02%(총 30.0
-
신한은행, 은행산업 부문11년 연속 존경받는 기업 1위 차지2014.02.20
신한은행은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이 주관하는 ‘2014 한국에서 가장 존경받는 기업’ 조사에서 11년 연속 은행산업부문 1위 및 9년 연속 All Star기업(전체기업 중 상위 30위 기업)으로 선정되었다. 올해로 11년째를 맞는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 주관 ‘한국에서 가장 존경받는 기업’조사는 기업의 혁신능력, 주주가치, 직원가치, 고객가치, 사회가치 및 이미지 가치 등 여러가지 영역을 총괄적으로 평가해 우수한 기업들을 선정하는 최고 권위의 인증이다. 본 조사는 산업계 간부진, 증권사 애널리스트, 일반소비자 약 1만 여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결과를 바탕으로 All Star 기업 및 산업별 존경받는 기업을 선정하는 방식으로 진행되었으며, 신한은행은 다양한 혁신적 경영활동을 통한 성과 창출과 차별화된 지역사회 공헌 활동 등 지속적인 사회책임경영 등을 높이 평가 받았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작년 은행장을 위원장으로 하는 사회책임경영위원회를 신설해 체계적으로 따뜻한 금융을 실천해 온 결과 11년 연속 한국에서 가장 존경받는 기업 은행산업부문 1위로 선정됐다”며, “신한은행은
-
우리투자증권 패키지 매각, 농협과 입장차로 난항 예상2014.02.20
우리금융그룹이 매각하는 8개 계열사 중 우리투자증권 패키지는 애초 쟁점이 됐던 우리금융저축은행의 가격이, 경남ㆍ광주은행 매각은 세금 문제가 막판까지 발목을 잡고 있다. 반면 우리파이낸셜과 우리자산운용 등 2개사의 매각 협상이 곧 타결될 것으로 전망된다. 19일 금융권에 따르면 우투증권 패키지에 포함된 우투증권ㆍ저축은행ㆍ생명보험과 우리F&I, 경남은행ㆍ광주은행 등 6개 계열사는 협상이 교착 상태인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우투증권 패키지는 농협금융지주, 우리F&I는 대신증권, 경남은행은 BS금융지주, 광주은행은 JB금융지주가 각각 우선협상대상자다. 특히 1조원을 넘는 대형 매물인 우투증권 패키지 가격 협상은 우리금융과 농협금융이 염두에 둔 매각가격의 차이가 좀처럼 좁히지 못하고 있다. 농협금융은 지난 17일 우리금융에 보낸 ‘가격조정 제안서’에서 패키지 내 3개 계열사의 매수가격을 애초 제시했던 입찰가보다 큰 폭으로 깎은 것으로 전해졌다. 농협금융 PMI(기업인수 후 조직통합) 추진단 관계자는 “예비실사 때 보지 못한 자료와 이후 달라진 재무상태를 중점 점검해 조정 요인을 발견했다”고 밝혔다. 농협금융은 특히 3개 계열
-
DGB금융지주, ‘2013년 하반기 기업 지속가능성 평가’2014.02.20
DGB금융지주(회장 하춘수)는 지난 17일(월) 국내 상장기업을 대상으로 한 ‘2013년 하반기 기업 지속가능성 평가’에서 금융권에서는 유일하게 최고 등급인 ‘S등급'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에코프론티어가 세계적인 지속가능성평가 및 투자전문기관인 모건스탠리캐피털인터내셔널(MSCI)과 제휴해 환경측면 평가모델인 EcoValue21™과 사회측면 평가모델인 IVA™을 이용해 평가를 수행했으며, 이번 평가에서 최고등급인 S등급을 받은 41개 기업(8%) 중 금융섹터는 DGB금융지주가 유일하다. 평가에 사용된 MSCI의 지속가능성 평가모델은 ABP, CalPERS 등 세계 유수 연기금 및 투자기관에 제공되는 글로벌 기업들의 지속가능성평가 등급산정에 사용되는 평가 방법론으로, 평가사 에코프론티어는 환경(E)·사회(S)·지배구조(G) 등 기업의 지속가능성에 영향을 미치는 요소들을 비재무적 관점에서 KOSPI200을 포함한 525개(2013년 기준) 상장기업을 대상으로 평가했다. 평가등급은 환경측면과 사회측면 평가 점수를 종합해 평가등급을 부여하는데, DGB금융지주는 평가에서 금융업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