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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딜락, 초대형 SUV ‘에스컬레이드 플래티넘’ 출시2019.02.01
(조세금융신문=김성욱 기자) 캐딜락이 초대형 프레스티지 스포츠유틸리티차(SUV) 에스컬레이드에 최고급 럭셔리 사양을 대거 추가한 ‘에스컬레이드 플래티넘’을 1일 출시했다. 지난 1999년 최초 출시 이후 4세대에 걸쳐 글로벌 대형 SUV 시장을 리드하고 있는 에스컬레이드는 웅장하면서 품격있는 디자인과 압도적인 크기에 걸맞은 여유로운 주행 성능, 다양한 안전 기능 및 럭셔리 편의 장비로 고객들에게 만족감을 선사해왔다. 에스컬레이드 플래티넘은 캐딜락의 아이덴티티가 담긴 에스컬레이드만의 대담한 디자인을 한층 강화했다. 전면 그릴에는 캐딜락의 크레스트(엠블럼)을 품었으며 캐딜락의 상징과도 같은 수직형 LED 헤드램프와 곧게 뻗은 리어램프가 고급스러움을 배가했다. 파워트레인은 6.2ℓ V8 가솔린 직분사 엔진을 적용해 최고출력 426ps, 최대토크 62.2kg·m의 풍부한 성능을 자랑한다. 특히 캐딜락 브랜드 최초로 적용된 10단 자동 변속기는 세밀하고 부드러운 변속감에 초점을 맞추고 있어 고급스러운 승차감을 완성했다. 특히 정속 주행 시 여덟 개의 실린더 중 네 개의 실린더를 비활성화하는 ‘액티브 퓨얼 매니지먼트 시스템’, 고속 주행 시 자동으로 닫히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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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물가 상승률 1년만에 0%대로…석유류 하락 영향2019.02.01
(조세금융신문=이기욱 기자)소비자물가상승률이 1년 만에 0%대로 하락했다. 1일 통계청이 발표한 ‘2019년 1월 소비자물가 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소비자물가 상승률은 전월 대비 0.5%p 하락한 0.8%를 기록했다. 소비자물가상승률이 1%대 밑으로 떨어진 것은 지난해 1월(0.8%) 이후 처음이다. 소비자물가상승률 하락의 주요 원인은 석유를 비롯한 공업제품 가격의 하락이다. 지난달 석유류 제품 물가는 지난해 동월 대비 9.7% 하락했다. 품목별로는 휘발유가 –12.7%, 경유가 –7.0%, 자동차용LPG가 –9.4% 하락률을 기록했다. 공업제품 가격은 지난해 동월 대비 0.7% 하락했다. 농축수산물 물가는 2.5%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농산물 가격이 5.3% 올랐으며 수산물은 0.5% 상승했다. 반면 축산물 가격은 1.5% 하락했다. 주요품목별로는 쌀이 21.8%, 사과가 10.7%, 배가 32.9% 올랐으며 돼지고기(-6.7%)와 양파(-30.7%), 달걀(-12.4%) 등은 물가가 하락했다. 수요측면의 물가상승률을 측정할 수 있는 근원물가(농산물 및 석유류 제외지수) 상승률은 1.2%로 전월 대비 0.1%p 낮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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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세먼지 물러가라, '숲세권' 아파트 속속2019.02.01
(조세금융신문=이정욱 기자) 최근 미세먼지의 심각성이 커지면서 아파트 분양시장에서는 이른바 ‘숲세권’이 주목받고 있다. 1일 국립산림과학원에 따르면 미세하고 복잡한 표면을 가진 나뭇잎은 미세먼지를 흡착·흡수하고 잎과 가지, 나무줄기가 미세먼지를 차단한다. 특히숲 내부의 상대적으로 낮은 기온과 높은 습도의 효과로 미세먼지를 신속히 침강시킴으로써 미세먼지를 줄여준다. 실제로 도시 숲이 있는 지역의 미세먼지는 숲이 없는 지역에 비해 평균 25.6%, 초미세먼지는 40.9% 낮다. 이에 따라 도시 내 숲은 미세먼지 저감효과 외에도 기온을 낮춰주고, 소음 감소 및 휴식·정서 공간으로 가치도 높다. 이같은 숲의 긍정적 효과와관련된 '숲세권' 아파트가 속속 선을 보이고 있다. 대우건설은 파주 운정3지구 A14블록 내 '운정신도시 파크 푸르지오'를 분양한다. 체육·근린공원이 가까워 주거환경이 쾌적하다. 운정3지구에는 청룡두천 수변공원 등이 어우러진 총연장 4.5㎞ 수변생태공원 조성이 계획돼 있다. GTX-A 노선 운정역(예정)이 차로 5분 거리에 있다. 효성중공업과 진흥기업은 서울 서대문구 홍제동 일대서 '홍제역 해링턴 플레이스'를 내놓는다. 위치적으로 인왕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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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제주신라호텔서 ‘전기차 무료 체험 서비스’2019.02.01
(조세금융신문=김성욱 기자) 현대자동차와 제주신라호텔이 이달 1일부터 향후 1년 동안 제주신라호텔 투숙객을 대상으로 ‘전기차 무료 체험 서비스’를 실시한다. 전기차의 우수한 성능과 편리성을 고객이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도록 준비한 이 서비스는 코나 일렉트릭 5대, 아이오닉 일렉트릭 5대의 총 10대로 운영되며 추후 차량 대수를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특히 코나 일렉트릭은 ‘2019 북미 올해의 차’에 선정돼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도 최고 수준의 주행 성능과 첨단 주행 안전 기술의 우수성을 인정받은 바 있다. 전기차 무료 체험 서비스는 제주도 지역 렌트카사인 ‘제주렌트카’와 차량 공유 서비스 플랫폼 ‘딜카’의 제휴로 운영된다. 이용 방법은 딜카 앱을 통해 고객이 직접 배차 현황을 확인하고 예약할 수 있도록 해 자유롭고 편리한 무료 체험 서비스르를 제공할 계획이다. 현대자동차 관계자는 “현대자동차가 제주신라호텔과 제휴를 통해 탄소 없는 섬 제주를 방문한 고객분들께 친환경차인 전기차의 경험을 제공하고 전기차 무료 체험 서비스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고객이 클린 모빌리티에 많은 관심과 애정을 가질 수 있도록 다양하고 색다른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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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T, 설 연휴 ‘찾아가는 이동 A/S 버스’ 운영2019.02.01
(조세금융신문=김성욱 기자) SK텔레콤은 설 연휴 기간 이동인구가 많은 휴게소를 중심으로 ‘찾아가는 이동 A/S 버스’를 운영한다고 1일 밝혔다. 찾아가는 이동 A/S 버스는 평소 시간을 내 휴대전화 수리를 받기 어려운 고객들을 위한 편의를 최우선으로 생각해 운영되는 만큼 일반 휴대전화 A/S 센터에서 제공하는 서비스의 대부분을 제공한다. 단말기 점검, 액정보호 필름 부착 외에 충전 및 크리닝 서비스 등은 모두 무상이며 액정, 케이스, 배터리 등 부품교체의 경우 유상 수리가 가능하다. 또 SK텔레콤 고객은 물론 타 통신사 고객들도 이용이 가능하다. 찾아가는 이동 A/S 버스는 ▲기흥휴게소(하행선) ▲부산 진영휴게소(순천 방향) ▲대구 와촌휴게소(포항 방향) ▲광주 공항 ▲서대전역 등 전국 5곳에서 이날부터 2일까지 이틀간 운영될 예정이다. 문갑인 SK텔레콤 스마트디바이스본부장은 “설 귀성길 휴대전화 수리가 어려운 고객들을 위해 직접 찾아가는 서비스를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고객들이 더 만족할 수 있도록 차별화된 서비스 제공을 확대해 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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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능후 "국민연금 '경영참여' 첫 논의…모범사례 만들 것"2019.02.01
박능후 보건복지부 장관은 1일 대한항공과 한진칼에 대한 국민연금의 주주권 행사 여부와 관련해 "투명하고 공정한 과정을 거쳐 향후 국민연금의 주주권 행사 모범사례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박 장관은 이날 서울 플라자호텔에서 열린 국민연금 기금운용위원회(기금위) 회의에서 "대한항공과 한진칼에 대한 주주권 행사를 논의하는 자리"라며 이같이 밝혔다. 기금위 위원장인 박 장관은 "스튜어드십코드(수탁자책임 원칙)에 대한 여러 의견이 있다"며 "기업에 대한 '경영 개입', '연금 사회주의'를 우려하는 목소리도 있고 다른 한편에서는 적극적으로 주주권을 행사해야 한다는 요구가 나온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이번 논의는) 지난해 스튜어드십코드를 도입한 이후 첫 사례로 국민들의 관심이 높다"며 "스튜어드십코드의 목적은 기금의 장기수익성, 주주가치의 제고로 국민의 이익을 위해 주주활동을 이행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 스튜어드십코드 도입에 따른 구체적인 지침 마련과 관련해 "공정하고 투명한 주주권 행사를 위해 각계각층의 다양한 의견을 반영해 조속히 가이드라인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이어 "소중한 국민의 노후자금인 연금의 장기 수익을 높이기 위한 최선의 결과를 위해 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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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UG, 미분양관리지역 35곳으로 늘어…부산 기장군 추가돼2019.01.31
(조세금융신문=이정욱 기자) 주택도시보증공사(HUG)가 제29차 미분양관리지역으로 수도권 4곳과 지방 31곳 등 총 35곳을 선정했다. 이번 관리지역에 미분양이 늘어난 부산 기장군이 새로 추가됐다. 반면 경기 김포시는 지난해 4월 이후 미분양 물량이 지속적으로 줄어 미분양관리지역에서 제외됐다. 지난해 12월 말 기준 미분양관리지역에서의 미분양 주택은 총 4만1248가구로 전체 미분양 주택의 70%가량을 차지한다. HUG 관계자는 “미분양관리지역에서 주거용 오피스텔을 포함한 주택을 공급하고자 사업부지를 매입하려면 분양보증 예비심사를 거쳐야 한다”라며 “이미 토지를 매입했더라도 분양보증을 받으려는 사업자 역시 사전심사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분양보증 예비심사 세부사항은 HUG 홈페이지 혹은 콜센터, 전국 각 영업지사에서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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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림산업, 창사 이래 최대 실적…지난해 영업이익 8525억원 기록2019.01.31
(조세금융신문=이정욱 기자) 대림산업이 31일 잠정 실적발표를 통해(IFRS 연결기준) 2018년 연간 매출액 10조 9861억원, 영업이익 8525억원이 예상된다고 공시했다. 4분기 실적은 매출액 2조292억원, 영업이익 1738억원이다. 연간 영업이익은 창사 후 최대 실적이다. 영업이익 중 건설사업부 5071억원, 석유화학사업부 1042억원, 연결종속회사 2412억원을 기록했다. 특히 건설사업부 영업이익이 전년보다 2877억원 증가하며 회사 전체의 영업이익 성장을 견인했다. 지난해 평균 영업이익률 역시 건설사업부의 고른 실적개선과 석유화학사업부의 안정적인 이익 기여로 전년 누계대비 3.4%p 개선된 7.8%를 기록했다. 4분기 신규수주는 4조7678억원을 달성하며 연간 8조7891억원을 기록했다. 연결기준 순차입금은 2017년 말 1조907억원에서 87% 감소한 1461억원, 부채비율은 24.0%p 감소한 111.4% 수준까지 개선됐다. 대림산업은 올해 매출액 9조2000억원, 신규수주는 10조3000억원을 달성할 것으로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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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콜] SKT “약정할인 직격탄…하반기 반등 모색”2019.01.31
(조세금융신문=김성욱 기자) SK텔레콤은 31일 지난해 4분기 실적 발표 컨퍼런스콜에서 지난 2017년 선택약정할인율이 20%에서 25%로 상승해 현재까지 이동통신 매출이 지속 감소하고 있다고 밝혔다. 다만 오는 3월 5G 단말기 출시로 상용화가 시작되면 하반기쯤 다시 매출이 상승할 것을 기대했다. 윤풍영 SK텔레콤 최고재무책임자(CFO)는 이날 컨퍼런스콜에서 “이동전화 매출은 요금인하 영향이 지속될 것으로 보이며 올해 전체를 볼 때 역성장이 불가피하다”면서 “다만 하반기부터 가입자 유치, ARPU 증대를 통해 매출은 반전될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이어 “현재와 같은 시장안정이 지속되면 마케팅 비용을 조절할 것으로 본다”며 “이익방어를 위한 최선의 비용절감을 추진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올해는 SK텔레콤에 변곡점이 될 것”이라며 “5G 무한한 잠재력의 기틀을 잡고 New ICT 사업이 본격적으로 실적을 견인해야 하는 중요한 시기”라고 강조했다. 또 지상파와 함께 선보일 통합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OTT)에 대해서는 넷플릭스와 같은 수익모델 적용을 검토 중이라고 전했다. 윤 CFO는 “상반기 중 옥수수와 푹 통합법인을 출범시키고 연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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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형균의 데이터월드]「32, 19, 15, 12, 9」‘억’소리 나는 직업 ‘유튜버’2019.01.31
(조세금융신문=김형균 서울여대 SW교육혁신센터 교수) 2019년 새해가 밝았다. 올해는 기해년(己亥年)으로 60년 만에 돌아오는 황금돼지띠의 해이다. 황금돼지띠 해에는 재물이 많이 따르고 큰 복이 온다고 해서 결혼이나 출산 또한 많아질 것이라는 기대감이 높다. “2019년 웃으면 복돼지요~ 부자돼지요~”, 최근 이런 재미있는 새해 인사말이 유행이다. 한때 “부~~~자! 되세요”라는 인사말이 유행한 적도 있었다. 새해 소망으로 부자가 되라는 덕담이 얼마나 기분 좋은 인사인지 알게 해주는 말이다. 어떤 직업을 선택하면 부자가 될까. 교육부가 발표한 ‘2018 초·중등 진로교육 현황 조사’를 보면 초등학생 희망직업 1위는 운동선수(9.8%)였다. 그동안 줄곧 1위였던 교사는 2위(8.7%)로 내려앉았다. 한국직업능력개발원 정은진 박사는 “과거엔 부모님이 이런 직업이 좋다고 하면 수긍하는 분위기였는데 학생들이 자주적으로 변하고 있다”며 “교사 직업이 안정적이라 생각했지만 경쟁이 치열하다는 점, 저출산 여파로 자리가 줄어든다는 점 등도 고려하는 듯하다”고 말했다. 이번 초등학생 희망직업 조사에서 유튜버(Youtuber)가 5위(4.5%)로 올라온 것은 시사점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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롤스로이스, ‘실버 고스트 컬렉션’ 한정판 출시2019.01.31
(조세금융신문=김성욱 기자) 롤스로이스모터카는 내달 롤스로이스 서울 전시장 확장 이전에 맞춰 전 세계 단 35대뿐인 ‘실버 고스트 컬렉션(Silver Ghost Collection)’ 중 1대를 국내 시장에 선보인다고 31일 밝혔다. 실버 고스트 컬렉션은 1907년식 실버 고스트를 오마주한 한정판 모델로 최고급 소재를 사용해 초창기 모델에 대한 존경과 경의를 담아 현대적이고도 절제된 아름다움을 표현한 것이 특징이다. 2018년형 고스트를 기반으로 제작된 이번 실버 고스트 컬렉션은 내·외관에 초창기 실버 고스트의 특징을 고스란히 담아냈다. 환희의 여신상은 순도 92.5%의 은과 타 금속을 혼합한 강도 높은 스털링 실버로 만들어졌으며 외장은 실버 고스트의 은빛 페인트를 연상시키는 카시오페이아 실버 컬러 비스포크 페인트로 도색했다. 또 굿우드 장인이 8시간 동안 작업해 탄생한 코치라인은 100% 순은 입자를 더해 역사적 의미를 더욱 강화했다. 특별 제작된 포레스트 그린 컬러와 ‘Silver Ghost Since 1907’, ‘Silver Ghost Collection – One of Thirty-Five’ 등 문구가 차량 내부 곳곳에 가미돼 한정판 차량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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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요타코리아, ‘캠리 하이브리드 LE’ 판매 개시2019.01.31
(조세금융신문=김성욱 기자) 도요타코리아는 30일부터 캠리 하이브리드 LE 판매를 시작했다고 31일 밝혔다. 캠리 하이브리드 LE는 ‘퍼포먼스, 스타일, 안전성’이라는 캠리 하이브리드의 강점은 그대로 가져가면서 일부 옵션을 조정하며 3740만원이라는 합리적인 가격으로 선보인다. 특히 TNGA(Toyota New Global Architecture) 플랫폼을 통해 완성된 차체 강성, 저중심 설계를 바탕으로 주행 안정성과 드라이빙의 즐거움을 제공한다 2.5ℓ 다이나믹 포스 엔진에 하이브리드 시스템의 결합으로 뛰어난 가속력은 그대로 유지하며 복합 17.5km/ℓ의 연비까지 한 번에 만나볼 수 있다. 또 도요타의 예방 안전 시스템인 TSS(Toyota Safety Sense)와 10 SRS 에어백도 기본 장착돼 있다. 다케무라 노부유키 도요타코리아 사장은 “더 많은 분들게 하이브리드의 운전의 즐거움은 물론 친환경차의 선택의 즐거움을 선사하고자 캠리 하이브리드 LE를 도입하게 됐다”며 “캠리 하이브리드 LE와 함께 친환경 트렌드의 주인공이 돼 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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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피니티, 중형 SUV ‘올 뉴 QX50’ 사전계약2019.01.31
(조세금융신문=김성욱 기자) 인피니티코리아는 내달 1일부터 19일까지 프리미엄 중형 스포츠유틸리티차(SUV) ‘올 뉴 QX50(ALL-NEW QX50)’의 사전계약을 실시한다고 31일 밝혔다. 국내 공식 출시는 내달 20일이다. 올 뉴 QX50은 2세대 풀체인지(완전변경) 모델로 세계 최초로 양산에 성공한 가변 압축비 엔진인 2.0ℓ VC-터보 엔진을 탑재했으며 안전 철학인 ‘세이프티 쉴드(Safety Shield)’를 기반으로 한 첨단 안전 기술을 대거 적용했다. 특히 VC-터보 엔진은 첨단 멀티링크 시스템을 통해 피스톤이 움직이는 범위를 조절해 고성능을 위한 8:1의 압축비부터 고효율을 위한 14:1 압축비까지 구현 가능하다. 이를 통해 올 뉴 QX50은 최고출력 272ps, 최대토크 38.7kg·m의 강력한 주행성능은 물론 최고 10.3km/ℓ(에센셜 트림 기준, 복합연비 수치)의 효율적인 연비를 갖췄다. 뿐만 아니라 트림에 따라 핵심 주행 정보를 운전자 시야 전방에 투사해주는 헤드업 디스플레이를 비롯해 ▲인텔리전트 크루즈 컨트롤 ▲전방 충돌 예측 경고 시스템 ▲사각지대 경고 ▲어라운드 뷰 모니터 ▲전자식 파킹 브레이크 등 다양한 첨단 운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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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엔지니어링, 작년 4분기 영업이익 2061억원…전년比 339%↑2019.01.31
(조세금융신문=이정욱 기자) 삼성엔지니어링이 지난해 2061억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했다. 삼성엔지니어링은 31일 잠정실적공시를 통해, 2018년 연간 매출 5조4798억원, 영업이익 2061억원, 순이익 702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전년 대비 매출은 1.0% 감소했지만 영업이익은 339.5% 증가했고 순이익도 흑자전환했다. 지난해 4분기 실적은 매출 1조6079억원, 영업이익 565억원을 기록해 전년동기 대비 각각 26.9%, 729.0% 증가했다. 이번 실적 개선에는 2017년부터 이어진 수주 호조세가 기반이 됐다. 17년 이후 수주한 양질의 프로젝트들이 본격적으로 매출에 반영됨에 따라 화공부문의 이익이 개선됐고, 산업환경부문에서의 안정적 수익구조가 뒷받침되면서 큰 폭의 실적개선을 이뤘다. 지난해 신규수주는 2017년보다 8% 증가한 9조2000억원을 기록했다. 특히 중동과 동남아시아 등 전통적 강세 시장에서의 활약이 두드러졌다. 주요 수주로는 UAE CF(Crude Flexibility) 정유 프로젝트, 베트남 롱손(Long Son) 석유화학 프로젝트, 태국 타이오일(Thai Oil) 정유 프로젝트 등이 있었다. 이에 따라 수주잔고도 2017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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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 7세대 ‘뉴 3시리즈’ 사전계약…3월 출시2019.01.31
(조세금융신문=김성욱 기자) BMW코리아는 오는 3월 공식 출시 예정인 7세대 뉴 3시리즈 모델의 사전계약을 시작한다고 31일 밝혔다. BMW 3시리즈는 지난 1975년 출시 이후 40여년이 넘는 시간동안 프리미엄 스포츠 세단 부문에서 ‘진정한 운전의 즐거움’을 정립해 온 BMW 브랜드의 상징과도 같은 모델이다. 특히 전 세계에서 이미 1550만대 이상 판매된 BMW의 베스트셀링 모델이다. 7세대 뉴 3시리즈는 국내에서 ‘뉴 320d’ 디젤 모델과 ‘뉴 330i’ 가솔린 모델 등 두 가지 엔진 라인업으로 출시된다. 뉴 320d는 기본 모델과 M 스포츠 패키지, 럭셔리 등 세 가지 트림을, 뉴 330i는 럭셔리와 M 스포츠 패키지 등 두 가지 트림을 선택할 수 있다. 또 뉴 320d는 최고출력 190ps, 최대토크 40.8kg·m의 성능을 갖추고 있으며 뉴 330i는 최고출력 258ps, 최대토크 40.8kg·m에 달한다. 특히 7세대 뉴 3시리즈는 이전 모델 대비 무게를 최대 55kg 줄였으며 10mm 낮아진 무게 중심에 50:50의 이상적인 무게 배분을 구현하는 한편 차체 구조 및 서스펜션 장착의 강성을 대폭 향상시켰다. 이밖에도 전 모델에 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