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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도 ‘한국형 레몬법’ 수용…1월 구매고객 소급적용2019.02.21
(조세금융신문=김성욱 기자) BMW코리아는 정부가 추진 중인 ‘한국형 레몬법’을 적용하기로 했다고 21일 밝혔다. 올해부터 시행된 레몬법은 신차 구매 후 1년 이내에 동일한 중대 하자가 2회 이상, 일반 하자가 3회 이상 재발할 경우 제조사에 신차 교환이나 환불을 요구할 수 있는 제도다. 이에 따라 앞으로 BMW와 미니(MINI) 차량을 구매하는 고객은 ‘하자 발생 시 신차로의 교환 및 환불 보장’ 등이 포함된 서면 계약에 따라 신차를 구입하고 레몬법 기준에 의거해 하자 발생 시 교환 또는 환불받을 수 있다. 특히 BMW코리아는 올해 1월 1일 이후 차량을 인수한 고객도 동일한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레몬법을 소급 적용하기로 했다. BMW코리아 관계자는 “레몬법 적용과 더불어 전국 공식 딜러사에 사전 경고 시스템을 구축해 관련 교육을 완료했다”며 “차량 수리 횟수와 기간을 점검하는 등 체계적인 사후 관리 및 응대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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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남부주류도매업협회 定總 “이익 중심 경영으로 다 함께 희망을”2019.02.21
(조세금융신문=이지한 기자)오정석 경기남부종합주류도매업협회(이하 경기남부협회) 협회장은 “매출 중심이 아닌 이익 중심으로 도매사 내실을 다지고, 면허권 내에서 무한 경쟁이 아닌 제한경쟁을 펼쳐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전국종합주류도매업중앙회장을 겸임하고 있는 오 협회장은 21일 이비스앰배서더수원 베르사이유홀에서 열린 경기남부협회 2019년도 정기총회에서 인사말을 통해 이같이 전했다. 오 협회장은“2018년에는 주52시간 근로제 시행에 따른 음주문화의 변화, 최저임금 인상, 1600조에 달하는 가계부채의 증가, 인구절벽으로 인한 음용 인구 감소, 수입 주류 증가, 글로벌 경제위기 등 대내외적으로 주류산업 전반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며 주류매출이 감소하고 이익률이 떨어지는 등 많은 어려움을 겪어오고 있다”라고 말했다. 이어 “남부협회는 중앙회와 연계하여 도매면허 T/O제 유지를 최우선 정책사업으로 정하고 노력해왔다”라며 “불공정 리베이트와 대여금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주류업계 최초로 국회에서 공청회를 개최하여 업계의 어려움과 개선요구를 수면 위로 올려놓았다”라고 덧붙였다. 오 협회장은 또 “비정상적인 가격경쟁은 비극을 넘어 결국 파멸에 이르게 할 것”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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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승기] 다시 태어난 푸조 ‘뉴 508’, 스포티함의 정석2019.02.21
(조세금융신문=김성욱 기자) 푸조의 차세대 플래그십 모델 ‘뉴 508’이 데뷔 8년 만에 세대교체를 이룬 풀체인지(완전변경) 모델로 한국에 다시 돌아왔다. 뉴 508은 지난해 제네바 모터쇼에서 처음 공개됐으며 한국은 프랑스·스페인을 포함한 1차 출시국에 속해 지난달부터 본격 판매에 돌입했다. 지난 13일 시승을 위해 푸조·시트로엥 제주박물관 앞에서 뉴 508을 만났다. 첫인상은 가히 파격적이었다. 마치 맹수가 이빨을 드러내고 있는 듯한 인상을 줬다. 날렵한 디자인만으로도 뉴 508이 모든 면에서 완벽한 진화를 이뤄내는 데 성공했다는 것을 짐작할 수 있었다. 푸조 관계자는 “기존의 정통 세단 이미지를 벗고 쿠페 스타일의 5도어 패스트백으로 파격적인 변화를 줬다”며 “프레임리스 도어를 사용해 이전 모델 대비 35mm 전고를 낮췄고 전폭은 30mm 늘려 날렵한 스타일을 연출했다”고 설명했다. 뉴 508의 외관은 말 그대로 날카롭고 강렬하다. 특히 헤드라이트가 인상적이다. 고급스럽고 세련된 두 개의 램프가 자리하고 여기에 에어 인테이크의 실루엣과 같은 방향으로 그려진 주간주행등(DRL)을 통해 ‘사자의 송곳니’를 보는 기분을 연출한다. 또 입체적인 크롬 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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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인7호 서면점·당감부암점, ‘매실보육원’에 ‘철인이 간다’ 치킨나눔 봉사활동 진행2019.02.21
(조세금융신문=고은선 기자) 철인F&B는 지난 14일 철인7호 서면점(점주 장영술)과 당감부암점(점주 김동형)이 부산 진구 당감동의 아동양육시설(보육원)에 직접 조리한 치킨을 전달하는 ‘철인이 간다!!!’ 프로젝트를 진행했다고 21일 밝혔다. 매실보육원은 부산 진구 당감동에 소재한 아동양육시설로 6.25전쟁 당시 전쟁 속에서 부모를 잃은 아이들을 보살피고자 지난 1952년 5월 故 최매실 선생의 이름을 따 설립되었다. 현재 보호가 필요한 미취학아동 및 대학생 22명을 보살피며,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사회적응과 자립을 돕고 있다. 철인F&B에 따르면 ‘철인이 간다!!!’ 프로젝트는 아동의 건강한 성장을 도모하는 아동복지 시설에 건강한 치킨으로 행복을 전달하기 위해 주기적으로 이웃사랑 치킨 나눔을 실천하는 봉사활동이다. 철인F&B 본사는 철인 7호 각 매장이 ‘철인이 간다!!!’ 프로젝트를 통해 부담 없이 봉사할 수 있도록 적극 나서서 지원 및 실천하고 있다. 김동형 철인7호 당감부암점주는 “최근 철인7호 본사에서 여러 기관들을 방문하여 다양한 형태의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는 소식을 들어서 알고 있었는데, 작은 지점을 운영하고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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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 올해 10.1조원 규모 공사·용역 발주2019.02.21
(조세금융신문=이정욱 기자) LH가 올해 1013건, 총 10조1000억원 규모의 공사·용역 발주계획을 잠정 수립했다. LH는 주거복지로드맵 목표 달성과 일자리 창출 등 정부정책의 차질 없는 수행을 위해 택지공급을 위한 토지사업에 2조8000억원(15.9㎢), 공공주택 공급확대를 위한 건설사업에 7조3000억원(7만5000호)을 발주할 계획이다. 주요 발주유형은 공사부문에서 ▲종합심사 70건, 5조9000억원 ▲적격심사 584건, 3조6000억원, 용역부문에서 ▲적격심사 208건, 1000억원, ▲설계공모 61건, 1000억원이다. 공종별로는 일자리 창출 등 경제적 파급효과가 큰 건축·토목공사가 각각 5조9000억원, 1조6000억원으로 전체 금액의 약 73%를 차지하며, 그 외 전기·통신공사가 1조5000억원, 조경공사가 6000억원이다. 지역별로는 수도권이 6조원, 지방권이 4조1000억원이며, 서울 1조6000억원, 인천·경기 각 2조2000억원, 대전·충남 1조2000억원, 세종시 9000억원, 부산·울산 5000억원, 전북·경남 각 4000억원, 기타지역 7000억원이다. LH 관계자는 “10조1000억원의 발주계획을 통해 수요 맞춤형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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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지식산업센터 관심 상승…'미사강변 SK V1센터'2019.02.21
연이어 발표한 부동산 정책으로 인해 주택시장의 침체가 지속되면서 지식산업센터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지식산업센터는 대출이 덜 까다롭고 전매가 자유롭다. 또한 주택에 속하지 않아서 다주택자에 포함되지 않는다. 아파트 청약시 무주택자 지위를 유지할 수 있는 것도 장점이다. 아파트 대비 소액으로 분양 받을 수 있는 것도 지식산업센터가 주목받는 요인이다. 금융·세제 혜택도 받을 수 있다. 지식산업센터는 분양 시 취득세, 재산세를 5년 간 감면받을 수 있다. 임대 및 시세차익도 기대할 수 있다. 지식산업센터는 대부분 장기임대를 하는데 월 임차료는 비용 처리를 할 수 있어 월세를 제때 받을 수 있다. 계약 시점마다 임대료를 안정적으로 올리는 것도 가능하다. 하지만 입지조건에 따라 양극화현상이 벌어질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한다. 때문에 서울과의 접근성이 좋은 수도권 지식산업센터에 꾸준한 수요가 몰리고 있다. 교통망이 좋은 곳은 물류비를 줄일 수 있고 직원들의 출퇴근이 편리해 인력채용이 수월하기 때문이다. 경기도 하남시에 들어서는 '미사강변 SK V1센터'도 입지의 편의성으로 인해 부동산 시장의 관심이 높게 형성돼 있다. 미사강변도시 자족기능 확보시설용지 1-3블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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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면세점, 마카오 주말 항공권 21만원 프로모션2019.02.21
(조세금융신문=박가람 기자) 롯데면세점이 봄을 맞아 주말 해외여행을 준비하는 내국인 고객을 대상으로‘Weekend드림프로모션’을준비했다. ‘Weekend드림프로모션'의첫번째여행지는 마카오로, 에어마카오와 연계해 21만원초특가로 항공권을 구매할 수 있다. 상품은 오늘(21일) 오전11시부터롯데면세점 이벤트 페이지에서 판매되며, 해당 항공권을롯데카드로구매하면선불카드 5만원권, 유심 이용권,숙박 할인권 등 다양한 추가 혜택이 제공된다. 이번특별여행상품예약은17회,회차당20석으로총340석선착순으로진행되고, 일정은주말을포함한2박3일, 3박4일여정으로구성되어있다. 김정현롯데면세점마케팅부문장은 "주말을이용해떠날수있는여행지를선정해고객에게편안한휴식을제공할예정”이라며“여행의시작을알리는면세점쇼핑에서부터여행이끝나는순간까지고객에게차별화된서비스를제공하기위해계속노력할것“이라고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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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WC 2019] LG유플러스, 5G B2B 서비스 공개2019.02.21
(조세금융신문=김성욱 기자) LG유플러스는 오는 25일(현지시간)부터 나흘간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리는 ‘모바일월드콩그레스(MWC) 2019’에 참가해 5G 기반 전략 B2B를 선보이며 5G로 재편되는 산업 현장을 세계에 알린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MWC에서 소개하는 5G B2B 서비스는 ▲스마트 팩토리와 로봇 원격제어 ▲지능형 CCTV ▲저지연 영상전송 솔루션 ▲자율주행 HD맵 등이다. LG유플러스는 자사의 5G 통신망을 활용해 스페인 바르셀로나와 한국 평택 생산 공장을 실시간으로 연결하는 5G 스마트 팩토리 원격제어 서비스를 시연한다. 5G 통신 기술의 초고속·초저지연·초연결성 특징을 활용해 MWC 현지에서 경기도 평택에 위치한 LG전자 소재 생산기술원 금형기술센터 내 자율주행 물류로봇의 움직임을 실시간으로 통제한다는 복안이다. 물류로봇에 설치된 카메라를 통해 주행 영상은 실시간으로 MWC 현지 전시관 내 스크린에 전송된다. 또 물류로봇에 설치된 각종 센서로 작업환경을 감지해 원격으로 공장 내 온도, 습도, 가스 등의 상태 모니터링 후 스페인 현지에 이상 알림을 보낸다. 지능형 CCTV에는 AI 분석 기술이 적용돼 MWC 현지 직원의 안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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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기술인 교육기관 독과점 구조 ‘철폐’…3년마다 갱신심사2019.02.21
(조세금융신문=이정욱 기자) 국토교통부가 건설기술인 교육기관의 다양성과 교육의 질을 높이기 위해 칼을 빼들었다. 21일 국토교통부는 건설기술인 교육기관에 대한 갱신 심사를 거쳐 부실기관은 퇴출하기로 결정했다.또 교육의 질을 높이기 위해 직무별 맞춤형 교육과정도 편성한다는 내용의 '건설기술인 교육제도 개선방안'을 내놨다. 건설기술인 교육은 지난 1980년 도입했지만 교육방법이나 내용이 다양하지 못해 건설기술인과 업계의 기대를 만족시키지 못했다. 우선 국토부는 교육시장 진입 장벽을 낮춰 교육기관 경쟁을 활성화 시키고, 교육수요에 따라 시장상황에 맞게 증감할 수 있는 수요연동 총량제를 도입할 예정이다. 이 과정에서 무분별한 시장진입을 방지할 계획이다. 아울러 교육기관 지정절차를 개선해 독과점 구조를 없앤다. 3년마다 갱신심사를 실시해 부적격 교육기관은 퇴출하고 투명한 공모 절차를 거쳐 경쟁력 있는 종합·전문교육기관을 선정할 방침이다. 또 스마트 건설기술 신규 교육과정도 개발한다. 토목과 같은 전통 건설방식에서 벗어나 정보통신기술(ICT), 건설정보모델링(BIM), 드론, 인공지능(AI) 분야 교유을 실시한다. 강의평가와 만족도조사를 실시해 우수강사를 선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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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WC 2019] SKT, 모바일 블록체인 신분증 개발2019.02.21
(조세금융신문=김성욱 기자) SK텔레콤은 오는 25일(현지시간)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리는 ‘모바일월드콩그레스(MWC) 2019’ 기간 중 현지에서 도이치텔레콤 산하 연구소인 T-랩스와 블록체인 사업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한다고 21일 밝혔다. 양사가 협력하기로 한 모바일 블록체인 신분증은 일종의 디지털 신분증으로 신원 확인, 출입 통제, 각종 거래 및 계약 등 본인 확인이 필요한 다양한 분야에 활용될 수 있다. 향후 양사는 모바일 블록체인 신분증을 상용화하고 이를 활용해 새로운 사업을 발굴하는 데 협력할 계획이다. 우선 블록체인을 본인 확인에 활용하게 되면 개인정보를 노출할 필요 없이 사용자가 직접 관리해 필요한 모든 곳에서 간편하면서도 안전한 방식으로 신원을 확인·인증받을 수 있게 된다. 또 블록체인 기반 신분증 이용이 활성화되면 신분증이 필요한 다양한 분야를 혁신할 수 있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각종 티켓 예매, 온라인 공동구매 등 민간 분야뿐 아니라 운전면허증, 정부 발급 신분증, 여권 등으로 확대할 수도 있다. 이에 따라 양사는 MWC 전시 부스에서 공동 시연을 통해 모바일 블록체인 신분증이 어떻게 작동하는지 선보일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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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더블 폰‘ 시대 개막…삼성, 갤럭시폴드로 선공2019.02.21
스마트폰 시장의 패러다임을 바꿀 폴더블(Foldable)폰 대전이 시작됐다. 삼성전자가 20일(현지시간)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갤럭시 폴드'를 공개하면서 포문을 열었고, 화웨이와 샤오미 등이 다음주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리는 MWC 2019에서 이에 맞설 폴더블폰을 공개한다. 삼성전자가 중국 업체들의 공세에 맞서 완성도 높은 폴더블폰으로 차별화된 기술력을 과시하고 세계 시장 1위를 유지할 수 있을지에 관심이 쏠린다. 폴더블폰이 초기 시장에 안착하기 위해서는 얇은 두께와 내구성에 더해 콘텐츠 생태계 등을 갖출 것이 과제로 꼽힌다. '인폴딩' 삼성전자·'아웃폴딩' 화웨이·'더블폴딩' 샤오미 삼성전자가 이날 공개한 갤럭시 폴드는 안으로 접히는 인폴딩 방식이다. 이 때문에 스마트폰을 접었을 때 겉면에 4.6인치 커버 디스플레이가 따로 달린다. 펼쳤을 때는 7.3인치 크기로 이용할 수 있다. 접었을 때는 일반 스마트폰처럼 이용할 수 있고, 펼치면 큰 화면을 이용해 다양한 작업을 동시에 처리할 수 있다. 예를 들어 갤럭시 폴드를 접은 채로 커버 디스플레이에서 지도 애플리케이션을 확인하다가 펼치고 나서도 보던 화면을 중단 없이 연속해서 이용할 수 있는 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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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영민 장관 “5G 성패 관건은 서비스·콘텐츠 확보”2019.02.20
(조세금융신문=김성욱 기자) 유영민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은 20일 “5G 시대의 성패를 좌우하는 관건은 공감하고 체감할 수 있는 다양한 서비스와 콘텐츠를 확보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유 장관은 이날 경기도 과천시 KT 사옥에서 간담회를 열고 황창규 KT 회장, 오성목 네트워크부문장(사장) 및 협력기업 관계자들을 만나 이같이 말했다. 그는 “세계 최초 상용화를 통해 우리는 다른 나라에 앞서 5G에 대한 다양한 실적과 경험을 확보하게 된다”며 “혁신적인 서비스 및 콘텐츠 발굴에 집중해 글로벌 시장을 공략해 나가야 한다”고 밝혔다. 이어 “정부는 5G 융합서비스 분야의 연구개발(R&D) 지원과 실증사업을 통해 우리 기업이 다양한 5G 서비스 및 콘텐츠를 발굴할 수 있도록 뒷받침하고 서비스가 시장에서 활성화하는 데 걸림돌이 될 수 있는 규제를 개선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번 현장 방문은 내달 5G 상용화를 앞두고 산업현장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홍종학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권덕철 보건복지부 차관 등 정부 관계자들도 참석했다. 또 이날 참석자들은 5G 기반 인공지능(AI0 로봇의 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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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뉴스] 전 세계 35대 한정 롤스로이스 ‘실버 고스트’2019.02.20
(조세금융신문=김성욱 기자) 롤스로이스모터카가 20일 오전 서울 강남구 청담동에 위치한 ‘롤스로이스모터카 서울 청담 부티크’에서 전시장 오픈 기념 행사를 열고 롤스로이스 ‘실버 고스트(Silver Ghost) 컬렉션’을 공개했다. 실버 고스트 컬렉션은 전 세계 35대, 국내에는 단 한 대뿐인 모델로 지난 1907년 처음 출시된 실버 고스트를 오마주해 최고급 소재를 사용한 것이 특징이다. 특히 지구 반 바퀴에 이르는 2만3128km를 단 한 번의 고장 없이 주행해 장거리 내구 레이스 세계 신기록을 세우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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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반그룹, 서서울 컨트리클럽 인수…총 4개 골프장 보유2019.02.20
(조세금융신문=이정욱 기자) 호반건설이 18홀 규모의 골프장인 서서울 컨트리클럽(CC)을 인수했다. 이로써 호반그룹은 국내외 4개의 골프장을 보유하게 됐다. 호반건설은 20일 경기도 파주 소재 서서울CC를 인수했다고 밝혔다. 호반그룹은 지난 1월 경기 이천에 위치한 덕평CC 인수에 이어 이번 서서울CC까지 인수하면서 국내외 총 4개의 골프장을 보유하게 됐다. 골프계열 총책임자로 이정호 사장이 선임됐다. 최근 호반그룹은 그룹인사를 통해 골프계열 총괄사장 이정호, 서서울CC 총지배인 김득섭, 덕평CC 총지배인 권남정, 스카이밸리CC 총지배인 김석진, 하와이 와이켈레CC 총지배인 신정호를 각각 선임했다. 아울러 1993년도에 개장한 서서울CC는 18홀 회원제 골프장으로 서울 북서부에 인접해 있다. 지난해 9만2000여명이 내방했고, 연 140억의 매출 실적을 기록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호반그룹은 이번 인수와 함께 2017년 제주 중문 퍼시픽랜드, 2018년 자산 6000억 규모의 리솜리조트 인수와 더불어 종합레저그룹으로 영역을 확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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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건설, 공기청정시스템 '시스클라인' 개발…자이에 모두 적용시켜2019.02.20
(조세금융신문=이정욱 기자) GS건설이 국내 최초로 환기형 공기청정 시스템인 'SYSCLEIN(시스클라인)'을 개발해 출시한다. 20일 GS건설에 따르면 이 에어컨 시스템이 향후 지어질 자이(Xi) 아파트에 모두 적용될 계획이다. 시스클라인은 기존 외기 환기 수준에 머물고 있는 전열교환기 방식의 미세먼지 억제 한계와 이동식 공기청정기의 불편함을 극복한 신개념 공기청정 시스템이다. 밀폐된 공간에서 이동형 공기청정기 가동 시 이산화탄소 농도가 높아져 강제로 환기를 시켜야 하는 단점을 극복해 24시간 별도 환기가 필요 없이 청정한 공기를 공급, 순환시킨다. 이 시스템은 GS건설과 자이S&D가 공동으로 개발했으며, 3월말 제품을 공개하고 하반기부터 강남권 아파트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보급에 나설 예정이다. 다단계 공기정화를 거쳐 미세먼지 유입을 차단하면서도 환기가 필요 없다. 특히, 전열교환기 방식과 공기청정기 방식의 장점을 하나로 합치고 단점을 없앴다. 아울러 시스템에어컨 같이 천장에 설치하고 홈네트워크시스템, 사물인터넷(IoT)으로 제어 가능하며, 비용도 하이앤드급 공기청정기보다 싸게 책정해 가격 경쟁력도 갖출 것으로 보인다. 우무현 GS건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