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금융신문=이정욱 기자) 엔씨소프트(엔씨(NC))가 PC MMORPG(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 '리니지2' 각성 서버에 '정점에 서는 자, 마스터 클래스 데스나이트' 대규모 업데이트를 실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용자는 신규 클래스 '데스나이트'로 리니지2를 즐길 수 있다. '데스나이트'는 공격력과 방어력을 두루 갖춘 전천후 클래스다. '나이트', '워리어' 클래스의 장점을 모두 보유하고 있다. 대표적으로 고유 스킬 '레이지 오라'를 사용하면 '워리어' 클래스의 폭발적인 공격력을 가질 수 있다.
이와 함께 새 각성서버 에리카를 오후 5시에 오픈한다. 리니지2는 5개 각성 서버 유저들이 함께 대결하는 월드 전장 디스론도 공개했다. 이 콘텐츠는 매주 금, 토, 일요일 오후 8시부터 6시간 동안 참여할 수 있다. 디스론을 점령한 서버 유저에게는 특별한 외형과 데미지 증가 효과가 적용된다.
엔씨(NC)는 각성 서버 모든 이용자들에게 '블랙 쿠폰'을 선물한다. '블랙 쿠폰' 사용 시 2020년 10월 28일부터 2021년 5월 12일까지 강화에 실패해 파괴한 '축복받은 천사 혹은 타천사의 액세서리' 아이템을 1회 복구할 수 있다. 복구할 아이템이 없을 경우 '축복받은 발라카스의 목걸이', '축복받은 안타라스의 귀걸이' 등 아이템 중 하나로 교환도 가능하다.
아울러 '에리카' 서버에서는 문자 수집 이벤트도 진행된다. 이벤트 기간 중 몬스터를 사냥해 다양한 문자를 모으면 '영롱한 위세', '고급 별자리 아가시온 큐브' 등 유용한 아이템을 얻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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