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코, 거래기업과 동반성장 위한 '상생결제제도' 본격 시동

2022.08.30 13:35:47

"거래기업의 안정적 대금 회수 및 자금 유동성 제고 기대돼"

 

 

(조세금융신문=권영지 기자) 캠코(한국자산관리공사, 사장 권남주)는 거래기업에 대한 대금지급의 안정성 강화와 성장을 지원하는 ‘상생결제제도’ 운영을 본격화 한다고 30일 밝혔다.

 

상생결제제도는 공공기관과 거래하는 민간기업이 대금 결제일에 현금 지급을 보장받고, 결제일 이전에도 공공기관과의 거래 내역을 기반으로 조기에 유동성을 지원받을 수 있는 제도다.

 

제도 시행을 위해, 캠코는 지난 5월 신한은행과 ‘상생협력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을 통해 상생결제시스템을 마련했다. 아울러 지난 24일 조달청 나라장터에 사전공개한 용역(캠코 역사관 디지털화 리노베이션) 입찰 건을 시작으로 점진적으로 운영 사례를 발굴해 나갈 계획이다.

 

이종국 캠코 경영지원본부장은 “상생결제제도를 통해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캠코 거래기업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캠코는 업무 전반에 걸쳐 상생결제제도 이용을 활성화하는 등 공공부문과 민간기업간 협력을 강화하는 동반성장 모델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캠코는 조달청이 구축한 전자대금시스템 하도급지킴이 시스템 활용을 통해 중소기업의 대금청구권한을 강화하고,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기업지원을 위해 선금 지급률을 70%에서 80%까지 확대하는 등 지속가능한 동반성장 생태계 조성에 기여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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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영지 기자 kkwon0322@tf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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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eonard
    2021-04-19 00:11:10

    무신론적 Monkey철학임을 염두에 두고, 불교와 섞인 후대의 중국 도교도 그런 위험을 가지고 있는 철학임을 염두에 두고 철학.민속적으로만 접근해야 합니다. 동아시아 세계종교인 유교나, 서유럽의 세계종교인 가톨릭의 하느님은 인간을 창조하신 절대적 초월자이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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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eonard
    2021-04-19 00:10:33

    하느님의 종교인 수천년 동아시아 세계종교인 유교의 정체성을 확실히하고, 하느님과 별개의 철학인 도교,불교를 이해하는것도 어느정도 필요합니다.도교는 유교처럼 하느님이 인간을 창조(天生蒸民)하신 점에 주안을 두지 않고, 후대에 갈수록 불교의 보살같은 용어도 사용하여, 동아시아 세계종교로 수천년 이어진 유교의 하느님(天).공자님과 맞지는 않습니다.불교는 원래부터 창조신 브라만에 항거하여 부처가 새로 만든 후발신앙으로 브라만을 섬겨온 인도에서도 다시 배척받게 된 인도발 신앙입니다. 창조신보다 높다는 Chimpanzee류의 부처를 받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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