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무소식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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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RS, 주가 +5.41% 상승 중... 거래량 급증2022.05.26
국내 최초, 시장점유율 1위의 실리콘 고무 생산업체인 HRS[036640]은 26일 오전 9시 8분 현재 전날보다 5.41% 오른 741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거래량이 전일 대비 208.4% 급증하면서 주가도 동반 상승하고 있다. 차트상 주가의 흐름은 중기적으로 역배열을 보이고 있지만 단기적으로 반등흐름이 나오면서 20일선을 넘어서는 모습이다. 이 종목의 차트에서 최근에 최근 5일 매물대 돌파, 주가 5MA 상향돌파 등을 확인할 수 있다 [그래프]HRS 일봉 차트 HRS의 2021년 매출액은 전년대비 24.7% 늘어난 841억원이고, 영업이익 또한 전년대비 74.2% 늘어난 179억원을 기록했다. 이 회사의 매출액 증감률과 영업이익 증감률은 각각 코스닥 상위 33%, 상위 31%에 해당된다. 최근 실적을 살펴보면 2021년 매출액이 최근 5년 중 가장 높은 실적을 기록했음을 알 수 있다. 이전 최고 실적이었던 2018년 보다도 12.7%(94억 4천만원)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그래프]HRS 연간 실적 추이 사업의 성장세에 따라 법인세 납부액도 늘어나고 있다. HRS의 지난해 법인세 납부액은 69억원으로 2020년 25억원보다 44억원(17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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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다리스튜디오, 주가 +7.81% 상승 중... 거래량 급증2022.05.26
반도체 설계 및 콘텐츠 전문기업인 키다리스튜디오[020120]는 26일 오전 9시 6분 현재 전날보다 7.81% 오른 883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거래량이 전일 대비 227.5% 급증하면서 주가도 동반 상승하고 있다. 키다리스튜디오의 2021년 매출액은 1191억으로 전년대비 161.7% 상승했고, 영업이익 또한 69억으로 전년대비 50.8% 상승했다. 이 회사의 매출액 증감률과 영업이익 증감률은 각각 코스피 상위 2%, 상위 39%에 해당된다. 최근 실적을 살펴보면 2021년 매출액이 최근 3년 중 가장 높은 실적을 기록했음을 알 수 있다. 이전 최고 실적이었던 2020년 보다도 161.7%(736억 1천만원)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그래프]키다리스튜디오 연간 실적 추이 사업의 성장세에 따라 법인세 납부액도 늘어나고 있다. 키다리스튜디오의 지난해 법인세 납부액은 8억원으로 2020년 1억원보다 7억원(700.0%) 증가했다. 이는 실적 증가에 따른 당기순이익이 크게 늘었기 때문이며, 법인세 유효세율(법인세비용/법인세차감전순이익)은 18.6%를 기록했다. 키다리스튜디오의 지난 3년 동안 법인세 납부액 추이를 보면 각각 0원, 1억원, 8억원으로 매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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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엠텍, 주가 +13.62% 상승 중... 최근 5거래일 최고 거래량 돌파2022.05.26
제강용 알루미늄 탈산제 등의 제조업체인 포스코엠텍[009520]은 26일 오전 9시 5분 현재 전날보다 13.62% 오른 784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거래량은 전일 대비 223.5% 급증하면서 최근 5거래일 거래량의 최고치를 넘어섰다. 포스코엠텍의 2021년 매출액은 전년대비 26.8% 늘어난 3239억원이고, 영업이익 또한 전년대비 41.1% 늘어난 164억원을 기록했다. 이 회사의 매출액 증감률과 영업이익 증감률은 각각 코스닥 상위 30%, 상위 42%에 해당된다. 최근 실적을 살펴보면 2021년 매출액이 최근 5년 중 가장 높은 실적을 기록했음을 알 수 있다. 이전 최고 실적이었던 2018년 보다도 7.6%(229억 1천만원)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그래프]포스코엠텍 연간 실적 추이 사업의 성장세에 따라 법인세 납부액도 늘어나고 있다. 포스코엠텍의 지난해 법인세 납부액은 36억원으로 2020년 30억원보다 6억원(20.0%) 증가했다. 이는 실적 증가에 따른 당기순이익이 크게 늘었기 때문이며, 법인세 유효세율(법인세비용/법인세차감전순이익)은 21.7%를 기록했다. 포스코엠텍의 지난 3년 동안 법인세 납부액 추이를 보면 2020년에는 감소했으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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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비씨, 주가와 거래량 모두 강세... 최근 5거래일 최고 거래량 돌파2022.05.26
방송사업 및 문화서비스 사업 영위하는 기업인 티비씨[033830]는 26일 오전 9시 3분 현재 전날보다 12.92% 오른 1355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거래량은 전일 대비 314.1% 급증하면서 최근 5거래일 거래량의 최고치를 넘어섰다. 이 시각 주요 거래원은 미래에셋, 키움증권, 이베스트 등이 매수 상위 창구에 자리하고 있다. 아직까지 외국계 증권사 창구를 통한 매매는 발생하지 않고 있다. 그리고 이 시간 이베스트가 매수창구상위에 올라있는 종목은 이 종목 이외에도 그래디언트, 아이센스 등이 있다. [표]티비씨 거래원 동향 티비씨는 2021년 매출액 428억원과 영업이익 43억원을 기록했다. 전년대비 매출은 21.4%, 영업이익은 48.3% 각각 상승했다. 이 회사의 매출액 증감률과 영업이익 증감률은 각각 코스닥 상위 37%, 상위 39%에 해당된다. [그래프]티비씨 연간 실적 추이 사업의 성장세에 따라 법인세 납부액도 늘어나고 있다. 티비씨의 지난해 법인세 납부액은 12억원으로 2020년 9억원보다 3억원(33.3%) 증가했다. 이는 실적 증가에 따른 당기순이익이 크게 늘었기 때문이며, 법인세 유효세율(법인세비용/법인세차감전순이익)은 20.3%를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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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나-테라’ 리스크 확산 막아라”…금감원, 간편결제 ‘차이’ 현장 점검2022.05.26
(조세금융신문=진민경 기자) 금융감독원이 최근 한국산 가상화폐인 루나와 테라가 폭락한 것과 관련 그 여파가 금융권에 확산될지 여부를 살피기 위해 관련 업체 현장 점검에 나선다. 이번 금감원 점검 대상 1호는 간편결제 서비스 ‘차이’를 제공하고 있는 차이코퍼레이션이다. 26일 금융당국에 따르면 금감원은 루나와 테라 사태의 리스크가 금융시장 전반으로 전이되지 않도록 테라폼랩스와 연계해 금융서비스를 제공한 업체들 대상 점검에 돌입할 예정으로, 차이코퍼레이션이 첫 번째 대상이 됐다. 차이코퍼레이션은 테라폼렙스 공동창업자인 신현성 티몬 의장이 2019년 설립했고, ‘원화-테라KRT’ 지급 결제를 지원했다. 다만 차이코퍼레이션은 최근 ‘루나-테라’ 사태 발생 후 테라폼랩스와의 연관성이 제기되서 선을 긋기도 했다. 지난 13일 신 의장 측은 “2019년에 테라와 제휴를 맺고 블록체인과 디지털 자산이 실생활에 적용될 수 있는 다양한 모델을 연구하고, 협업한 바 있으나 2020년 파트너십은 종결됐다”며 “마케팅 제휴 일환으로 차이 앱에서 테라KRT로 차이머니 충전을 했으나 이 기능은 2022년 3월 중단했다”고 설명했다. 금감원은 차이코퍼레이션을 시작으로 지난 2009년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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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재차관 "5월 물가 5%대 전망 제기…내주초 민생대책 발표"2022.05.26
(조세금융신문=김종태 기자) 내주 발표될 5월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2008년 금융위기 이후 근 14년 만에 5%대가 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 정부는 이런 부담을 일부라도 완화하고자 내주 초 민생안정대책을 발표하기로 했다. 정부는 26일 정부서울청사에서 방기선 기획재정부 1차관 주재로 제2차 경제관계차관회의를 열고 이같이 밝혔다. 방 차관은 모두발언에서 "일부에서는 다음 주 발표될 5월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4월 수준을 넘어서 5%대가 될 것이라는 전망도 제기되고 있다"면서 "인플레이션으로부터 민생을 지키는 것이야말로 지금 경제팀에게 주어진 최우선 과제"라고 말했다. 5월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5%대가 나온다면 2008년 금융위기 직전 이후 근 14년 만에 가장 높은 물가를 의미한다. 방 차관은 "국민께 가장 밀접한 영향을 미치는 식료품·외식 등 생활 물가 안정과 주거·교육비 등 생계비 경감 노력이 시급하다"면서 "당장 실행할 수 있는 과제를 중심으로 민생안정 대책을 마련해 다음 주 초에는 발표할 것"이라고 말했다. 방 차관은 "이번 민생안정대책을 시작으로 앞으로도 체감도 높은 민생 과제를 지속적으로 발굴해 추진할 것"이라고 예고했다. 그는 "대외 요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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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서비스, 13년 연속 가전서비스 우수 콜센터 선정2022.05.26
(조세금융신문=구재회 기자) 삼성전자서비스가 한국산업 서비스품질지수(KSQI)'에서 13년 연속으로 우수콜센터에 선정됐다. 26일 삼성전자서비스는 '2022년 한국산업의 KSQI'의 가전서비스 부문에서 13년 연속으로 우수콜센터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이 주관하는 KSQI는 54개 산업, 329개 기업의 콜센터를 대상으로 고객이 체감하는 서비스 품질 수준을 평가하는 제도다. 삼성전자서비스는 올해 조사에서 가전서비스 부문 평가 기업 중 가장 높은 점수를 획득하며 13년 연속 우수콜센터에 선정됐다. 특히 상담사 연결의 신속성, 정확하고 전문성 있는 안내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삼성전자서비스 관계자는 "최근 단순 문의나 정보 검색은 홈페이지, 챗봇 등 디지털 채널로 이동하고, 콜센터는 전문 기술 상담과 문제 해결에 집중하는 추세"라며 "비대면 상담 시스템을 지속 강화하고 고객 맞춤형 특화 서비스를 도입해 최상의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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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마트, ESG 기부 캠페인…방글라데시 식수 위생 개선2022.05.26
(조세금융신문=구재회 기자) 롯데마트가 롯데칠성음료와 손잡고 ESG 기부 캠페인을 벌인다. 26일 롯데마트는 세계 환경의 날(6월 5일)을 맞아 롯데칠성음료와 손잡고 ESG 기부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내달 1일부터 8월 31일까지 3개월간 전국 롯데마트 오프라인 매장과 롯데온 롯데마트몰에서 친환경 사이다와 무라벨 펩시 등 ESG 제품을 구매하면 매출액의 2%를 국제구호개발기구인 '옥스팜 코리아'에 기부한다. 옥스팜은 80년간 세계 90여개국에서 식수 문제 해결, 식량원조와 같은 인도주의적 구호 활동을 해온 단체다. 롯데마트 기부금은 기후변화 취약국인 방글라데시의 식수 위생 개선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캠페인 기간 1만2천원 이상 구매한 고객에게는 선착순으로 친환경 리유저블 컵을 증정한다. 롯데마트는 2019년부터 자체브랜드 생수 판매 금액의 10%를 세이브더칠드런에 후원하는 등 사회공헌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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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자동차 공제조합 보험사기 적발액 89억원…2년만에 2.5배↑2022.05.25
(조세금융신문=김종태 기자) 지난해 6개 자동차 공제조합의 보험사기 적발 금액이 89억원이나 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25일 자동차손해배상진흥원에 따르면 이 같은 보험사기 규모는 진흥원이 공제조합 보험사기 조사 업무를 시작한 2019년 36억원에서 2년 만에 2.5배로 커진 것이다. 진흥원은 이날 법인택시, 화물자동차, 버스, 개인택시, 전세버스, 렌터카 등 6개 공제조합과 관련된 보험사기의 구체적인 사례도 소개했다. A씨는 렌터카를 임차한 후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이용해 68명의 공범을 모집한 뒤 차선변경 차량을 대상으로 79회 이상의 고의사고를 일으켜 약 5억원의 보험금을 타냈다가 덜미를 잡혔다. B정비업체는 사고 차량을 중고 부품으로 수리하고도 새 부품으로 교환한 것처럼 허위청구서를 제출해 공제조합 등으로부터 60회에 걸쳐 약 5천여만원의 보험금을 부당수령했다가 적발됐다. C씨는 버스에 탑승한 뒤 차량이 정차할 때 고의로 넘어지거나 차량 내부에 고의로 부딪히는 수법으로 약 1천300만원의 보험금과 합의금을 뜯어냈다가 꼬리가 잡혔다. 진흥원은 현재 자동차공제 보험사기 신고센터(☎ 1670-1674)를 운영하며 관련 제보를 받고 있다. 진흥원 관계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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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폭락 테라 블록체인 27일 '테라 2.0'으로 부활한다2022.05.25
(조세금융신문=송기현 기자) 한국산 가상화폐 루나와 자매 코인 테라USD(UST) 폭락 사태를 일으킨 테라폼랩스의 테라 블록체인이 '테라 2.0'으로 재건될 전망이다. 25일 테라폼랩스에 따르면 권도형 최고경영자(CEO)가 테라 블록체인 부활을 위해 지난 18일(현지시간)부터 테라 스테이션에서 진행한 투표에서 '테라 부활 계획 2' 투표가 25일 오후 전체 투표율 83.27% 중 찬성 65.50%에 기권 20.98%, 반대 0.33%, 거부권 행사 13.20%로 각각 나타난 가운데 종료됐다. 권 대표가 테라 폭락 사태로 논란이 확산하던 지난 16일 테라 블록체인 프로토콜 토론방인 '테라 리서치 포럼'에 또 다른 블록체인을 만들자는 제안을 올렸던 것이 주효했다. 알고리즘 기반 스테이블 코인(달러 등 법정통화에 연동하도록 설계된 가상화폐) UST가 작동 불능 상태에 빠진 가운데 '하드포크'(Hard Fork·블록체인 기반 가상화폐서 새 화폐가 갈라져 나오는 과정)를 통해 스테이블 코인이 없는 새 블록체인을 만들자는 제안이다. 이 경우 기존 블록체인은 '테라 클래식'과 '토큰 루나 클래식'(LUNC)이 되고, 새 체인은 '테라'와 '토큰 루나'(LUNA)가 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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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로복지공단, 11년 연속 '한국의 우수 콜센터' 선정2022.05.25
(조세금융신문=송기현 기자) 근로복지공단 콜센터가 한국 산업 서비스품질지수 조사에서 11년 연속 '우수 콜센터'로 선정됐다. 25일 근로복지공단은 공단 콜센터가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이 주관한 '2022년 한국 산업 서비스품질지수 콜센터 부문' 조사에서 '한국의 우수 콜센터'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공단 콜센터는 2012년부터 올해까지 11년 연속 우수 콜센터로 선정됐다. 공단 콜센터는 산업재해 보상·요양·재활, 고용·산재보험 가입·납부, 일자리안정자금, 임금 채권, 근로자 복지 사업 등과 관련한 내용을 상담한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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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중소기업인대회' 尹대통령-5대그룹 총수 참석...상생의지 표시2022.05.25
(조세금융신문=구재회 기자) 중소기업중앙회와 중소벤처기업부가 '60년의 발걸음 100년의 희망'을 주제로 '2022년 대한민국 중소기업인 대회'를 개최했다. 25일 중기중앙회는 경제발전에 기여한 중소·벤처기업인의 업적을 기리고 성과를 공유하는 축제의 장이 25일 서울 용산구 대통령실앞 잔디광장에서 열렸다고 밝혔다. 윤석열 대통령과 정부 관계자, 중소기업 유관단체, 중소기업 유공자 등 550여명이 참석한 이날 행사는 새 정부 출범 후 용산 대통령실 앞에서 열린 첫 행사로, 5대 그룹 총수도 참여해 대기업과 중소기업의 상생 의지를 다졌다. 김기문 중기중앙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혁신을 통한 성장'을 강조하면서 "세상은 급변하고 있지만 제도가 현실을 따라가지 못해 참 답답하다. 이번 정부가 규제를 화끈하게 풀어야 젊고 혁신적인 기업을 많이 만들 수 있다"고 말했다. 김 회장은 구체적으로 주52시간제·중대재해처벌법 등 노동규제 완화와 기업승계 제도 현실화 등이 필요하다고 건의했다. 이어 "성장의 대가를 공정하게 나눠 양극화를 해소해야 한다"며 "대·중소기업간 상생을 위한 제도적 기반인 대통령 직속의 상생위원회 설치가 필요하다"고 제안했다. 윤 대통령은 격려사를 통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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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가칼럼] 해외직접투자에 대한 외환신고 관리Ⅱ2022.05.25
(조세금융신문=신민호 관세사·경제학박사) 해외직접투자 미신고 현지법인에 대한 세관조사 해외직접투자 미신고 해외 현지법인은 현지 사무소, 현지 인력, 현지 사업활동이 있기 때문에 쉽게 실체를 부인당하지는 않지만 현지 사업활동이 미미한 경우 외환검사관이나 외환조사관들은 명목상의 사업활동으로 의심하면서 모든 자금 사용 내역을 밝히라고 요구하게 된다. 해외직접투자 미신고한 현지법인의 자금 사용 내역이 밝혀지지 않은 경우 미신고 해외직접투자를 결정한 행위자가 임의로 미신고 해외직접투자 자금을 유용한 것으로 추정하고 재산국외도피에 해당하는지 여부를 심층적으로 조사하게 된다. 해외직접투자 미신고 페이퍼컴퍼니에 대한 세관조사 해외직접투자 미신고 특수목적법인의 경우는 더욱 불리한 입장에 처하게 된다. 해외직접투자에 관한 사업계획이 신고된 바 없는 특수목적법인(SPC)은 외환검사관이나 외환조사관으로부터 공식적인 사업목적을 인정받기 어려워진다. 외환검사관이나 외환조사관들은 해외직접투자신고를 하지 않아 정부로부터 외환관리를 전혀 받지 않았고, 공식적으로 인정된 사업목적도 없기 때문에 특수목적법인(SPC)을 특수목적법인(SPC)으로 인정할 근거가 없어 페이퍼컴퍼니로 인정하는 경우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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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정위, '특판가구 담합 의혹' 한샘·현대리바트 등 현장조사2022.05.25
(조세금융신문=김종태 기자) 한샘·현대리바트 등 가구업체들의 특판가구 담합 혐의를 포착한 공정거래위원회가 이들 업체 조사에 착수한 것으로 확인됐다. 25일 금융당국에 따르면 공정위 카르텔조사국은 최근 이들 두개 업체에 조사관을 보내 현장조사를 벌였다. 공정위는 업체들이 특판가구(아파트 등을 지을 때 기본으로 들어가는 가구) 입찰 과정에서 담합한 혐의를 들여다보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한샘 관계자는 "조사가 진행 중인 만큼 별도로 입장을 내기 어렵다"고 말했고, 리바트 관계자도 "확인해주기 어렵다"는 입장을 표명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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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고] 탁영준(SM엔터테인먼트 대표)씨 모친상2022.05.25
▲ 고인 : 김희경 씨 ▲ 별세 : 2022년 5월 25일 오전 4시 ▲ 빈소 :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 22호실 ▲ 발인 : 2022년 5월 27일 오전 5시20분 ▲ 전화 : 02-3010-2000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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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발전, 자회사인 중부발전서비스에 ESG경영 지원2022.05.25
(조세금융신문=구재회 기자) 한국중부발전은 25일 자회사인 중부발전서비스(주)와 ESG경영 가치공유를 위한 ESG경영 실천 다짐행사를 시행하였다고 밝혔다. 중부발전서비스는 경비, 시설, 소방·방재, 위생분야 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한국중부발전(주)의 자회사로, 이 날 중부발전서비스는 전국 사업소의 관리자급 이상 임직원이 모여 지속가능경영이라는 주제로 워크샵을 시행하고 있었다. 충남 보령시에서 열린 이날 행사에서 중부발전은 ESG경영의 최신 트렌드와 필요성, 중대재해처벌법 시행에 따른 변화된 안전관리방안 등 유익한 내용을 전달하였으며, ESG경영 구호 제창 및 기념 촬영을 끝으로 ESG경영 실천 다짐행사를 마무리하였다. 양사는 이번 행사를 통하여 친환경, 안전, 투명성을 근간으로 국민으로부터 신뢰받는 기업으로 도약할 것을 다짐했다. 중부발전서비스(주) 황장용 사장은 “상생의 공동체 구현을 위한 ESG 지원에 감사를 표하며, 모회사의 ESG경영에 발맞추어 지속가능한 기업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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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체크] KB부코핀은행 향한 윤종규 회장 복심…“IT전문가 급파”2022.05.25
(조세금융신문=진민경 기자) KB부코핀은행장으로 이우열 KB금융지주 전략총괄(CSO) 부사장이 선임됐다. 이를 두고 윤종규 KB금융지주 회장의 복심이 반영된 인사라는 해석이 제기된다. 부코핀은행의 디지털화를 도모하고, 나아가 실적 개선을 끌어내겠다는 의지가 선명하게 반영된 결정이라는 것이다. 이 부사장은 KB금융 CSO는 물론 최고인사책임자(CHO), KB국민은행 IT그룹 등을 역임했다. 그는 KB금융의 IT사업을 총괄한 인물로 평가된다. 내년 초 완료 목표로 진행 중인 KB생명과 푸르덴셜생명의 IT통합 업무도 주도해왔다. 한 마디로 IT 전문가인 셈이다. ◇ ‘적자 폭’ 키워온 부코핀, 1년 만에 6배 급증 이 부사장이 수장으로 가게 된 KB부코핀은행은 어떤 곳일까. 최근 2년간 2000억원 이상의 손실을 내며 KB금융 내 ‘아픈 손가락’으로 꼽히는 곳이다. KB부코핀은행은 올해 들어 현지 점포 30여개의 문을 닫았다. 사측은 비대면 거래가 증가하면서 운영 효율화 차원에서 이같은 결정을 내렸단 입장이나, 금융권에선 해당 조치를 두고 비용 절감을 위한 궁여지책이었을 것이란 시각이다. 앞서 KB국민은행은 2018년 신남방 국가 진출을 위해 부코핀은행 지분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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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뉴스] 6·1 지방선거 D-7..."출근 길 유권자를 잡아라"2022.0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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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단법인 동천, 내달 9일 난민법 제정 10주년 국제학술대회 개최2022.05.25
(조세금융신문=고승주 기자) 재단법인 동천(이사장 강용현)이 6월 9일 오전 전북대 사회과학연구소(소장 설동훈), 유엔난민기구(한국대표 제임스 린츠, James Lynch)와 공동주최로 ‘난민협약 가입 30주년, 난민법 제정 10주년 국제학술대회’를 개최한다. 올해는 대한민국이 난민협약에 가입한지 30주년이 되는 해이자, 아시아 최초로 난민법을 제정한 지 10주년이 되는 해이다. 학술대회 주제는 ‘파편사회에서의 난민보호와 시티즌십’으로 ‘커뮤니티하우스 마실’과 줌 웨비나로 온·오프라인 동시 진행된다. 개회사에는 제임스 린츠 유엔난민기구 한국대표부 대표, 강용현 재단법인 동천 이사장, 설동훈 전북대학교 사회과학연구소장이 나오며, 공익법센터 어필의 이일 변호사가 ‘난민 협약과 난민법의 현재와 미래’란 주제로 기조발제를 맡는다. 첫 번째 세션인 ‘국내 난민보호제도 밖에 있는 사람들의 보호’에서는 김종철(공익법센터 어필), 김연주(난민인권센터), 장주영(이민정책연구원) 씨가 각각 ‘강제송환금지원칙과 난민인정자의 강제퇴거’, ‘난민재신청 제한정책의 문제점과 난민재신청자 권리의 회복’, ‘인도적 체류자격의 개편을 위한 논의’에 대해 발표한다. 토론에는 김성수(법무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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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 쏠린 돈’ 해외 채무·금융자산 역대 최대…건전성 양호2022.05.25
(조세금융신문=고승주 기자) 최근 해외 직접투자 증가로 국내 대외금융자산이 역대 최대규모로 늘어났다. 한국 국채에 대한 투사 선호도가 높아 대외채무는 역대 최대를 경신했다. 이는 한국 국채가 건전하기 때문으로 정부는 국내 건전성 지표가 매우 양호한 수준이라고 밝혔다. 한국은행이 25일 공개한 ‘국제투자대조표’에 따르면 지난 3월 말 기준 대외금융자산(대외투자)은 2조1893억 달러였다. 지난해 12월 말 2조1784억 달러에서 3개월 만에 109억 달러 늘었다. 특히 대외금융자산 중 거주자 직접투자가 203억 달러, 파생금융상품이 120억 달러 늘었다. 반면 해외증권투자는 글로벌 주가 하락과 달러 강세 등으로 240억 달러 줄면서 8분기만에 감소세로 돌아섰다. 한은 측은 올해 1분기 한국 경상수지가 흑자를 기록하면서 직접투자 등이 지속적으로 확대돼 대외금융자산이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으나 주가 하락과 원‧달러 환율 상승 등 비거래 요인으로 증가세는 다소 둔화했다고 전했다. 외국인의 국내 투자 규모를 나타내는 대외금융부채는 전 분기 말보다 255억 달러 줄면서 1조4933억 달러를 기록했다. 대외금융부채 중 직접투자는 4억 달러 정도 늘어났다. 국내 주가 하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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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뉴스] 광주지방국세청, 적극행정 실천 결의대회2022.05.25
(조세금융신문=고승주 기자) 광주지방국세청이 25일 적극행정 코디네이터 임명 및 적극행정 실천 결의대회를 열었다. 광주국세청은 앞으로 현장 중심의 도전적·창의적 적극행정 실천 및 소극행정 혁파, 적극행정의 공감대 확산을 추진할 것이며, 이를 통해 윤석열 정부의 적극적으로 일하는 공직사회 실현을 위한 ‘접시깨는 공무원의 적극 보호 및 우대정책(접시깨기 정책)’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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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국세청, 체감형 적극행정 전담 코디네이터 임명2022.05.25
(조세금융신문=고승주 기자) 광주지방국세청(청장 이판식)이 25일 현장 중심의 도전적·창의적 적극행정 실천 및 소극행정 혁파, 적극행정의 공감대 확산을 위한 결의 대회를 가졌다. 이날 광주국세청은 정부광주합동청사 2층 대강당에서 광주국세청 간부 및 적극행정 현장지원센터 직원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적극행정 코디네이터’를 임명하고 ‘적극행정 실천 결의대회’를 열었다. ‘적극행정 코디네이터’는 세정 현장의 적극행정 실천 제약 요인을 극복·개선하고, 적극행정 지원제도 및 인센티브 안내, 현장 애로사항 수집, 우수사례 발굴 등을 통해 현장 소통·공감 창구로서 활동하게 된다. 이날 광주국세청은 창의성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불합리한 절차·규정이나 관행을 답습하지 않고, 직무태만 등 소극행정으로 납세자에게 불편을 주는 업무행태 혁파, 규정과 절차가 미비한 경우 사전컨설팅 제도를 통해 합리적인 방안 모색, 납세자의 편익을 위한 창의적 정책 발굴 등에 나서기로 했다. 이판식 광주청장은 이날 임명한 적극행정 코디네이터를 비롯한 광주국세청 전 직원에게 ‘더 좋은 광주국세청, 다 함께 적극행정’이라는 슬로건과 함께 능동적으로 관행을 극복하고 한계를 뛰어넘는 보다 나은 광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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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국내 장외파생상품 GDP 9배 거래…1경 8000조원2022.05.25
(조세금융신문=고승주 기자) 지난해 국내 금융사들의 장외파생상품 거래 규모가 1년 사이 1127조원(6.6%) 늘어난 1경8146조원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명목 국내총생산(GDP·2057조원)의 9배에 달한다. 금융감독원은 25일 “지난해 글로벌 경기회복에 따라 대외무역 규모가 증가하고 대내외 금리 상승 기조에 따라 금리 변동성이 높아지면서 기업과 금융회사의 통화·금리 관련 헤지(위험회피) 수요 증가로 장외파생상품 거래도 증가세를 보였다”고 밝혔다. 파생금융상품이란 통화나 채권, 주식 등 기초금융자산 가격이 변동에 따라 수익과 손실이 결정된다. 선도계약, 선물, 옵션, 스와프 등이 있으며 장내에서는 통상 차입을 통해 배수를 올리는 지렛대 효과를 사용하기 때문에 수익성도 위험성도 매우 높다. 반면 금융사나 기관투자자는 주식, 채권, 통화 등 기초자산 변동에 따른 가격이나 신용 위험을 관리하기 위해 장외파생상품을 이용하며, 은행을 중심으로 통화 관련 파생상품과 금리 관련 파생상품을 중심 거래가 이뤄지고 있다. 지난해 장외파생상품 거래의 75.9%는 통화 관련 거래로 1경3776조원이었으며, 금리 관련 상품은 4117조원(22.7%), 주식 관련 상품은 194조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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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 HDC현대산업개발2022.05.25
▲ 대표이사 최익훈 ▲ 건설본부장 조태제 ▲ 경영기획본부장 김회언 ▲ 개발영업본부장 이현우 발령일자 : 2022년 5월 30일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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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오롱글로벌, 현대기아차와 홈투카·카투홈 서비스 도입2022.05.25
(조세금융신문=이정욱 기자) 코오롱글로벌과 현대차그룹이 집과 자동차가 양방향으로 연결되는 `커넥티드 카 서비스`를 선보인다. 코오롱글로벌은 현대차그룹, 코오롱베니트와 홈투카(Home to Car)·카투홈(Car to Home) 서비스’ 제공을 위한 협약을 맺었다고 25일 밝혔다. 협약식에는 하춘식 코오롱글로벌 상무, 권해영 현대기아차 상무, 안진수 코오롱베니트 상무가 참석했다. 홈투카·카투홈 서비스는 코오롱글로벌의 홈 사물인터넷(IoT) 플랫폼 `하늘채 IoK`와 현대차그룹의 커넥티드 카 서비스를 연동해 집과 자동차를 양방향으로 제어하는 기술이다. ‘하늘채 IoK’ 플랫폼을 통해 집 안의 월패드에서 자동차 시동, 공조, 문잠금 등을 제어할 수 있고, 반면 차량 내 인포테인먼트 단말기에서 ‘하늘채 IoK’ 플랫폼과 연결된 조명, 난방, 가스밸브 등 집안 기기들을 제어할 수 있다. 코오롱글로벌은 그동안 스마트홈서비스 개발에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 ‘하늘채 IoK’ 플랫폼은 자체 개발된 서비스뿐만 아니라 KT, SKT, LGU+ 등 이동통신 3사를 비롯해 삼성전자, LG전자, 네이버 클로버, 구글홈 서비스와 연동해 입주민에게 보다 풍부한 스마트홈 서비스를 제공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