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무소식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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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희 농협중앙회장, 프랑스 정부서 농업공로훈장 수훈2022.05.19
(조세금융신문=송기현 기자) 농협중앙회는 19일 이성희 농협중앙회장이 프랑스 정부로부터 농업공로훈장(메리트 아그리콜·Merite agricole) 기사장(슈발리에·Chevalier)을 수훈했다고 밝혔다. 프랑스 정부는 농식품 분야 발전에 지대하게 공헌한 개인이나 단체에 농업공로훈장을 수여한다. 이 회장은 작년 프랑스의 협동조합이자 최대 금융그룹인 크레디아그리꼴(CA)을 방문해 업무협약을 맺는 등 협동조합 간 협력에 힘쓴 공로를 인정받았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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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유업, 뇌전증 환아에 특수분유 무상후원 확대2022.05.19
(조세금융신문=구재회 기자) 남양유업은 19일 자사 사회공헌 프로그램 '케어앤큐어'를 통해 뇌전증 환아를 위한 특수분유 '케토니아'의 무상 후원 활동을 확대한다고 밝혔다. 남양유업은 케토니아 개발 20주년을 맞이해 후원하는 환아를 기존 3명에서 10명으로 늘렸다. 남양유업 관계자는 "뇌전증에 대한 사회적 편견이 사라지고 환아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해서 노력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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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EF 출범, 尹대통령 적극 참여해 한국 이해관계 반영해야"2022.05.19
(조세금융신문=송기현 기자) "인도·태평양 경제프레임워크(IPEF)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우리나라의 이해관계를 반영할 필요가 있다." 대외경제정책연구원(KIEP)은 19일 발표한 '세계경제 포커스 - IPEF 최근 동향과 시사점' 보고서에서 "IPEF 참여 대상국의 다양성을 고려할 때 앞으로의 협상 과정에서 새로운 의제가 추가되거나 기존 의제가 변경될 가능성이 상당하다"며 이같이 권고했다. 대외연에 따르면 IPEF는 다양한 의제에서 경제와 안보 이슈를 통합해 다루고 있어 기존 무역협정과는 성격이 다른 새로운 패러다임의 지역경제안보 협의체로, ▲공정하고 회복력 있는 무역 ▲공급망 안정성 ▲인프라, 청정에너지 및 탈탄소화 ▲조세 및 반부패 등 4개 필라로 구성돼 있다. IPEF 출범에는 미국, 한국, 일본, 호주, 뉴질랜드, 싱가포르, 인도 등 7개국이 동참한다. 대외연은 "4개 필라 중 협상 결과가 구속력 있는 협정으로 발전될 가능성이 큰 것은 무역 필라이고 그중에서도 디지털 경제 및 기술에 초점을 맞출 필요가 있으며, 또 노동이나 환경, 통관을 포함한 수입 관리는 개혁과 투명성 제고 차원에서 국내 실태를 점검할 필요가 있다"고 조언했다. 이와 함께 "공급망 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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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고] 정보근(현대로템 생산본부장)씨 모친상2022.05.19
▲ 고인 : 이윤자씨 ▲ 별세 : 2022년 5월 19일 오후 4시28분 ▲ 빈소 : 창원파티마병원 장례식장 VVIP실 ▲ 발인 : 2022년 5월 21일 오전 6시 ▲ 전화 : 055-270-1900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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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회원권 동향] 착한 골프장은 어떻게 나쁜 골프장이 되어 가는가?2022.05.19
(조세금융신문=이현균 애널리스트) 최근 그린피 폭리로 뭇매를 맞아오던 대중제 골프장들의 그린피가 하락하고 있다. 한국 소비자보호원이 지난 3월 31일 발표한 내역에 따르면, 2022년 1월의 발표 당시 조사 대상이었던 대중제와 회원권 골프장 85곳의 내역과 비교해 보니 대중제 골프장들이 자발적으로 그린피를 8% 수준 내렸는데 이를 두고 이용료에 대한 악화된 여론을 수용한 결과로 평가했다. 그러면서도 회원제 골프장들은 평일의 경우 1.4% 상승으로 같은 기간 물가 상승을 감안하면 전반적으로 요금인상을 자제하는 가운데, 상당수 골프장들이 그린피 인하에 동참을 하고 있는 것으로 소비자보호원은 받아들이는 모양새다. 하지만, 정권 교체기에 들어서면서 차기 정부가 기업정책을 두고 규제완화에 방점을 찍자마자, 이번에는 그 동안 눈치를 봐오던 회원제 골프장들이 오히려 그린피를 공격적으로 인상할 조짐이 보이고 있다는 후문이다. 물론, 코로나19 사태 이후의 수혜로 대중제 골프장들이 취해온 태도와 수익성에 비하면 상대적으로 회원제 골프장들이 항변할만한 소지도 다분하다. 문제는 이미 상당수 회원권들에 대한 혜택의 축소로 마찰을 빚고 있는 와중에, 인지상정(人之常情)의 수준을 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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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웅제약, 거짓특허로 경쟁사 시장 진출 방해 혐의 기소2022.05.19
(조세금융신문=구재회 기자) 대웅제약이 허위로 특허를 등록해 경쟁회사의 위장약 판매를 방해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19일 서울중앙지검 공정거래조사부(고진원 부장검사)는 공정거래위원회로부터 고발된 대웅제약에 대해 위계공무집행방해 혐의로 이 회사 전·현직 직원 4명을 불구속 기소하고, 대웅제약과 지주회사인 대웅은 공정거래법 위반 혐의로 재판에 넘겼다고 밝혔다. 검찰에 따르면 대웅제약 제제(製劑)팀장 A씨와 지적재산(IP) 팀장 B씨 등은 2015년 1월 조작한 시험 데이터로 특허 심사관을 속여 이듬해 1월 위장약 '알비스D'의 특허를 출원했다. 경쟁사 안국약품이 복제약을 발매하자 2016년 2월 거짓 특허를 토대로 특허침해 금지소송을 제기한 뒤 이 사실을 마케팅 수단으로 활용해 안국약품 측의 시장 진출을 방해하고 경쟁사 고객을 유인한 혐의다. 조사 결과 위장약 '알비스'의 특허권자인 대웅제약은 2013년 1월 특허 만료로 경쟁사들이 복제약을 본격 개발하자 이 같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다. 이를 적발한 공정위는 지난해 3월 대웅제약에 과징금 22억8천700만원을 부과하고 법인을 고발, 검찰은 수사를 통해 직원들의 특허 조작 혐의도 확인했다. 검찰은 지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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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 기획재정부 과장급 전보2022.05.19
◇일시 : 2022년 5월 19일자 ◇ 과장급 ▲ 홍보담당관 범진완 ▲ 고용예산과장 김경국 ▲ 기후환경예산과장 정희철 ▲ 정보통신예산과장 오현경 ▲ 법사예산과장 황경임 ▲ 방위사업예산과장 강우진 ▲ 조세법령운용과장 배병관 ▲ 자금시장과장 김귀범 ▲ 거시정책과장 조성중 ▲ 복지경제과장 유창연 ▲ 재정건전성과장 윤범식 ▲ 재무경영과장 육현수 ▲ 평가분석과장 김유정 ▲ 발행관리과장 강준희 ▲ 기금사업과장 이철규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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秋부총리 "공기업 민영화, 검토한 적도 없고 추진계획도 없다"2022.05.19
(조세금융신문=박청하 기자) "전기·수도·철도·공항 민영화를 새 정부 들어 검토한 적도 없고 검토 지시를 내린 적도 없고 당분간 그럴 생각도 없다." 추경호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19일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종합정책질의에서 더불어민주당이 공기업 민영화를 6·1 지방선거의 쟁점으로 부각하는 것과 관련해 "갑자기 이 이야기가 왜 나오는지 모르겠다"며 이같이 밝혔다. 국민의힘 권명호 의원의 이와 유관된 질의에 추 부총리는 "제가 정부를 대표해 이 문제에 관해 상당 부분 의사결정을 할 수 있는 위치"라며 "현재로서는 검토한 적도 없고 추진계획도 없다는 것을 분명히 말씀드린다"고 강조했다. 이수진 민주당 선대위 대변인은 이날 논평에서 "김대기 대통령 비서실장이 지난 17일 (국회 운영위 전체회의에서) 인천국제공항공사, 한국철도공사 등 공기업 지분 30~40%를 민간에 매각하는 게 바람직하다는 뜻을 밝혔다"며 "공기업 민영화에 대한 여론을 조성해보려는 것이라면 당장 멈추기를 바란다"고 주장했다. 추 부총리는 이에 대해 "아마 그 발언은 김 실장의 과거 저서를 인용하면서 이야기하다 나온 것 같다"며 "현재까지 그런 문제를 검토한 적도 없고 제 계획 안에는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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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 세계한인무역협회(월드옥타) 신규 선임2022.05.19
◇일시 : 2022년 5월 19일자 ◇ 지명부회장 ▲ 대외협력담당 부회장 김영기(필리핀 마닐라) ◇ 지회장 ▲ 중국 쿤밍(昆明) 강화 ▲ 중국 청두(成都) 전춘봉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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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신문협회, '포털뉴스규제 정보통신망법개정안 내용과 쟁점’토론회 개최2022.05.19
(조세금융신문=구재회 기자) 한국인터넷신문협회(회장 이의춘)는 오는 23일 오후 2시 한국프레스센터 국제회의장에서 ‘정보통신망법개정안의 내용과 쟁점’을 주제로 긴급토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김보라미 변호사가 ‘포털뉴스규제를 정한 정보통신망법개정안의 내용과 쟁점’을 주제로 발제를 하며, 김민정 한국외대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부 교수의 사회로 △임종수 세종대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과 교수 △홍주현 국민대 언론정보학부 교수 △손지원 오픈넷 변호사 △정지연 한국소비자연맹 사무총장 △김동원 언론노조 정책실장 △윤호영 이화여대 커뮤니케이션미디어학부 교수가 토론을 진행할 예정이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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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스페인 데이터보호당국, 구글에 1050만 달러 벌금2022.05.19
(조세금융신문=구재회 기자) 스페인 데이터보호청(AEPD)이 구글에 1050만 달러(USD)의 벌금을 물린 것으로 확인됐다. 구글이 유럽연합(EU)의 개인정보 법제에 따른 이른 바 ‘잊혀질 권리(right to be forgotten)’를 침해했다는 것이 벌금 부과의 이유다. 지구촌 기술벤처 전문 매체인 <테크크런치(TechCrunch)>는 19일 “구글이 EU의 일반데이터보호규제(General Data Protection Regulation, GDPR)에 저촉되은 행위를 해서 스페인 정부로부터 1050만 달러의 벌금을 부과받았다”면서 이 같이 보도했다. 이 규제는 구글 사용자가 오래된 데이터를 구글 검색 결과에서 삭제해 달라고 요청하면, 구글이 수용해야 하는 규정이 핵심이다. 구글은 이메일과 같은 개인정보 삭제 여청을 받았을 때도 이에 응해야 한다. 하지만 구글은 콘텐츠 삭제 요청 데이터베이스를 축적, 온라인 정보 제거에 대한 법적 요청을 수집요청을 연구할 목적의 하버드대학교 버크만 클라인 인터넷 및 사회센터의 학술프로젝트인 루멘( Lumen) 프로젝트 지원을 위해 불법적으로 데이터를 전송해온 것으로 확인됐다. AEPD는 “구글은 데이터 삭제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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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별 집값 양극화 심화…강남·용산 강세2022.05.19
(조세금융신문=이정욱 기자) 대통령 집무실 이전 등 개발 기대감 있는 지역과 그 외의 집값 상승세 차이가 점점 더 깊어지는 것으로 알려졌다. 19일 한국부동산원이 발표한 5월 셋째 주(16일 기준) 전국 주간 아파트가격 동향에 따르면 전국 아파트 매매와 전세 가격이 0.01% 동반 하락했다. 서울은 보합세를, 수도권(-0.02%→-0.02%)은 하락폭을 유지했으며 지방(-0.01%→0.00%)은 보합 전환했다. 시도별로는 전북(0.17%), 강원(0.08%), 경남(0.05%), 제주(0.05%), 충북(0.04%) 등은 상승, 서울(0.00%)은 보합, 대구(-0.16%), 세종(-0.13%), 충남(-0.08%), 대전(-0.06%), 인천(-0.05%) 등은 하락했다 한국부동산원은 "서울의 경우 대체로 매물이 증가하고 가격이 소폭 하락하는 등 약보합세가 지속됐으나 강남·서초·용산구는 20억원 이상 초고가 단지 위주로 가격이 상승하며 서울 전체는 보합세를 유지했다"고 설명했다. 대통령 집무실 이전 등으로 지역 내 개발 기대감이 나타나고 있는 용산구는 한남동·한강로2가 등 초고가 단지 위주로 0.05%가 상승하며 상승폭이 확대됐으며 서초구(0.07%)는 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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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분석] 역대급 물가 폭등?…해결 실마리는 1970년대 석유파동에 있다2022.05.19
(조세금융신문=진민경 기자) 최근 미국과 유럽 등 주요국의 물가 상승세가 가파른 가운데 우리나라 역시 소비자물가가 지난 3월 기준 2012년 이후 최고치인 4.1%까지 상승했다. 정부와 당국은 대내외 경제 현안 중 가장 가장 시급하게 해결해야 할 과제로 ‘물가 잡기’를 언급하며, 해결 방안을 찾기 위해 분주한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그런데 이처럼 물가상승압력이 전방위로 확산되는 상황을 해결하기 위해선 중앙은행의 통화정책 운용이 중요하다는 제언이 나와 눈길을 끌었다. 실마리는 1970년대 석유파동이 발생했던 때 주요국이 펼쳤던 대응법에서 발견된다. ◇ 코로나19로 시작된 저금리‧양적완화 결국 ‘발목’ 한국은행은 이와 관련 지난달 ‘고(高) 인플레이션에 대응한 통화정책 운용’에 대한 보고서를 발표했다. 보고서에서는 최근 물가가 상승하고 있는 배경에 대해 확장적 거시경제정책과 글로벌 경기의 빠른 회복세, 글로벌 공급제약 등을 언급했다. 여기서 확장적 거시경제정책이란 지난 2019년 코로나19 발생 이후 각국 정부와 중앙은행이 재정‧통화정책기조를 완화적으로 운영한 것을 뜻한다. 그 결과 재정정책 측면에서 국내총생산(GDP) 대비 재정수지비율(정부의 수입과 지출의 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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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역협회, 중국 ‘제로코로나’ 정책 장기화될 경우 한국 GDP 하락 우려2022.05.19
(조세금융신문=권영지 기자) 중국이 코로나19 봉쇄조치가 지속되며 저조한 성장률을 보이고 있어 우리 경제에도 큰 영향을 미칠 것이라는 우려가 나오고 있다. 한국무역협회 국제무역통상연구원이 이달 발표한 ‘중국의 봉쇄조치 시나리오별 한국 경제에 미치는 영향 분석’ 보고서에 따르면, 중국의 ‘제로코로나’ 정책으로 인한 경제성장률 하락으로 수입 수요 감소 → 對중국 수출 감소 → 한국 국내총생산(GDP) 감소가 야기될 것이라는 분석이 나왔다. 특히 봉쇄된 상하이 인근 장쑤성과 저장성 등 지역의 경우 반도체, 배터리 석유화학 등 주력산업 분야의 우리 기업 생산기지가 집중돼 있다. 강내영 한국무역협회 수석연구원은 “상하이 등 중국의 전면봉쇄된 지역 GDP가 중국 전체의 30%를 차지한다고 가정할 경우, 8주 전면봉쇄가 현실화 되면 중국의 올해 경제성장률이 3.4%p 하락할 것으로 보인다”면서 “이로 인해 한국의 GDP 성장률 역시 0.26%p 하락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밝혔다. 강 연구원은 보고서를 통해 “우리나라 부가가치(Trade in Value Added, TiVA)의 국가별 의존도를 보면, 중국이 7.5%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한다”면서 “중국의 봉쇄조치 장기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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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국토부, 중단된 둔촌주공 재건축 23일부터 합동점검2022.05.19
(조세금융신문=이정욱 기자) 서울 강동구 둔촌주공 재건축 공사 중단 사태가 장기화될 조짐이 보이자 서울시와 국토부가 둔촌주공 재건축 아파트 조합에 대한 실태 점검에 나선다. 이에 따라 서울시와 국토교통부는 이 사업장에 대해 23일부터 합동점검을 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19일 정비업계에 따르면 국토부와 서울시, 강동구로 구성된 합동점검반은 오는 23일부터 내달 3일까지 조합 사무실에 상주하며 강동구 둔촌동 둔촌주공아파트 주택재건축정비사업조합의 운영실태 전반에 대한 조사를 실시한다. 합동점검단에는 국토부, 서울시, 강동구청 등 실태점검반과 함께 회계사, 변호사 등 외부전문가가 포함될 것으로 알려졌다. 점검단은 용역업체 선정 및 계약, 자금차입·예산편성 등 회계처리, 총회 개최 등 정보공개를 비롯해 전반적인 조합 운영에 대해 살펴볼 예정이다. 실태조사 배경에 대해 서울시 관계자는 "원래 7월 정기적인 합동점검이 예정돼 있었는데 최근 강동구에서 주민들의 의견을 듣고 점검을 요청해 일정을 앞당겼다"면서 "법령 내에 들어오는 위법·위반 사항이 있다면 엄격히 점검하고 그 범위를 벗어난 사항인 경우에는 현장에 가서 한 번 더 살펴보고 판단할 것"이라고 말했다. 공사 중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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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인천 무역액 259억 달러 기록…무역수지는 89억 달러 적자2022.05.19
(조세금융신문=권영지 기자) 지난 4월 인천을 통한 수출입 무역액이 259억 달러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에 견줘 12.1% 증가한 수준이지만, 수출액에 비해 수입액이 커 89억 달러 규모의 무역수지 적자가 발생했다. 19일 인천본부세관이 발표한 ‘4월 수출입 동향’ 자료에 따르면 인천을 통한 수출액은 지난해 같은 기간에 견줘 21.0% 증가한 85억 달러, 수입액은 7.9% 증가한 174억 달러를 기록했다. 수출 품목별로는 반도체 등 기계·전자제품이 지난해보다 32.9% 증가하며 54억 달러를 기록하며 수출을 끌어올렸다. 또 화공약품은 5억1000만 달러(3.5%), 자동차 및 부품은 3억2000만 달러(39.7%)를 기록하며 증가세를 보였지만 철강제품은 1억3000천 달러를 기록하며 27.6% 하락했다. 인천세관 관계자는 19일 본지 전화 인터뷰에서 “반도체에 대한 수출은 꾸준히 오르고 있었다”며 “인플레이션 영향이 큰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품목별 수입으로는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지역 특별군사작전에 따른 에너지 공급 불안정으로 유류 수입액이 49.0% 증가해 13억2000만 달러를 기록했다. 기계·전자제품은 지난해 동기 대비 5.2% 증가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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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계 보험사들, 국내서 짠돌이 경영으로 기업가치 극대화2022.05.19
(조세금융신문=이상현 기자) 라이나생명이나 프루덴셜생명, AIA 등 외국 보험사들이 경쟁 관계에 있는 한국 보험사들에 견줘 월등히 높은 이윤을 구가하면서도 고용과 세금, 투자 등 국내경제 기여도는 턱 없이 낮다는 지적이 제기되고 있다. 본지 자체 분석 결과 외국보험사 중 최고의 경영성과를 자랑하는 라이나생명의 경우 주로 내부 인건비(종업원)와 손해사정업무(협력업체) 외주비용 등 한국의 을(약자)들을 쥐어짜 높은 이윤을 누려온 것으로 나타났다. 19일 보험업계 관계자는 “라이나생명 등 외국보험회사들의 경우 국내 토종 생보사들에 견줘 정규직 종업원 급여는 낮지는 않지만 정규직 비중이 크게 낮고, 텔레마케터 등 외주 또는 계약직(비정규직) 고용과 손해사정 아웃소싱 비용 등을 후려쳐 높은 이윤을 구가해왔다”면서 이 같이 본지에 밝혔다. 업계에 따르면, 라이나생명은 지구촌 대형 보험회사 처브라이프에 매각이 예정돼 있는데 매각 예정가는 3조원으로 추산되고 있다. 업계 관계자는 “국내 토종 생보사 중 최상위인 삼성생명도 매각을 위해 기업가치를 산정해 보면 3조원에 이르지 못할 수 있는데, 외국 생보사의 기업가치가 이렇게 높다는 것은 국내 요소소득(임금, 지대, 이자)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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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나 사태’ 피해자들, 권도형 고소…다시 돌아온 합수단 첫수사 될까2022.05.19
(조세금융신문=진민경 기자) 한국산 가상화폐 루나와 테라USD(UST) 폭락으로 피해를 본 투자자들이 발행사인 테라폼랩스와 권도형 테라폼랩스 대표 등 3명을 검찰에 고발했다. 이번 사건은 한동훈 법무부 장관 취임 후 부활한 서울남부지검 금융·증권범죄 합동수사단(합수단)이 맡게 될 첫 번째 사건이 될 것으로 관측된다. 19일 투자자들을 대리하는 법무법인 엘케이비앤파트너스(LKB&Partners)는 서울남부지검에 권 대표와 테라폼랩스 공동창업자이자 소셜커머스 티몬 설립자인 신현성 씨, 테라폼랩스 법인을 사기와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법법상 사기, 유사수신행위의 규제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고소‧고발했다. 엘케이비앤파트너스는 고소‧고발장 제출 전 기자회견을 통해 “피고인들이 공모해 루나와 테라 코인을 설계 발행해 투자자를 유치하면서 알고리즘상 설계 오류 및 하자에 관해 제대로 고지하지 않았다. 루나 코인의 발행량을 무제한으로 확대한 것은 기망행위”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엘케이비앤파트너스는 ‘여의도 저승자사’라고 불리던 합수단에 고소장을 제출했다고 설명했다. 김종복 엘케이앤파트너스 대표변호사는 서울경찰청 금융범죄수사대와 합수단 중 후자에 고소장을 제출한 이유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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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기관 세무대리는 불법"...세무사업계, 금융권 세무업무 놓고 과민반응2022.05.19
(조세금융신문=권영지 기자) 금융기관들이 세무사를 채용하여 “세무사 고유 업무를 침범 한다”며 문제를 제기했던 한국세무사회가 과민반응을 보였던 것으로 확인됐다. 현행 세무사법에서는 ‘누구든지 세무사나 그 사무직원, 세무법인이나 그 사원·직원에게 제2조의 세무대리를 소개·알선하고 그 대가를 받거나 요구하여서는 아니된다’고 규정하고 있다. 결국 세무사의 겸업을 금지한다는 뜻이다. 하지만 세무사 자격이 있는 자가 세무사회에 세무대리인 등록을 하지 않았다면, 증권사나 은행 등 금융기관에 취업하는 것은 합법이다. 앞서 서울지방세무사회는 5월 3일 서울지방국세청과의 간담회에서 ‘금융기관에서 납세자의 소득세 신고 대리 안내 등 불법행위 근절을 위한 관리감독 강화’를 건의한 바 있다. 사실상 금융기관의 세무사 채용과 세무 신고 서비스를 ‘불법’으로 간주하여 이의를 제기한 것이다. 서울지방세무사회는 18일 본지 전화 인터뷰에서 금융기관의 세무 대리신고 서비스가 불법이냐는 질문에 대해 “그런 부분이 아니다. 금융기관의 세무 대리가 세무사의 고유 업무를 침범하는 부분이기 때문에 그런 부분들이 관리 감독을 잘 해야 한다는 취지에서 나왔던 얘기”라며 확대 해석을 경계했다. 세무사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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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어랩스, 거래량 실린 주가 하락... -5.05% ↓2022.05.19
헬스케어 및 뷰티 플랫폼 O2O 사업자인 케어랩스[263700]는 19일 오후 3시 18분 현재 전날보다 -5.05% 하락한 7890원에 거래되고 있다. 하지만 거래량은 전일 대비 329.0% 급증하면서 최근 5거래일 거래량의 최고치를 넘어섰다. 케어랩스의 2021년 매출액은 전년대비 22.5% 늘어난 939억원이고, 영업이익은 전년대비 -45.0% 줄어든 33억원을 기록했다. 이 회사의 매출액 증감률과 영업이익 증감률은 각각 코스닥 상위 35%, 하위 25%에 해당된다. 최근 3년간의 실적을 살펴보면 안정적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최근 3년간 매출로 볼 때 매년 증가하고 있고 그 증가폭도 확대되고 있다. [그래프]케어랩스 연간 실적 추이 케어랩스의 지난해 법인세 납부액은 27억원으로 2020년 17억원보다 10억원(58.8%) 증가했고, 법인세 유효세율(법인세비용/법인세차감전순이익)은 69.2%를 기록했다. 이는 회계 수치상으로만 봤을 때 순이익의 60% 이상을 세금으로 납부한 셈이다. 케어랩스의 지난 3년 동안 법인세 납부액 추이를 보면 각각 -1억원, 17억원, 27억원으로 매년 상승세를 기록하고 있다. [표]케어랩스 법인세 납부 추이 한편, 케어랩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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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부품, 주가 +3.26% 상승 중... 거래량 급증2022.05.19
자동차 전장부품 및 콘덴서 제조업체인 대우부품[009320]은 19일 오후 3시 12분 현재 전날보다 3.26% 오른 2375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거래량이 전일 대비 204.3% 급증하면서 주가도 동반 상승하고 있다. 거래원 동향은 미래에셋, NH투자, 삼성증권 등이 매수 상위 목록에 나타나고 있다. 지금까지 외국계(추정) 증권사 창구를 통한 거래 비중은 5% 수준이다. 그리고 이 시간 미래에셋이 매수창구상위에 올라있는 종목은 이 종목 이외에도 멜파스, 데이타솔루션 등이 있다. [표]대우부품 거래원 동향 대우부품의 2021년 매출액은 전년대비 30.6% 늘어난 992억원이고, 영업이익은 흑자전환해서 11억원을 기록했다. 이 회사의 매출액 증감률과 영업이익 증감률은 각각 코스피 상위 21%, 상위 14%에 해당된다. 최근 실적을 살펴보면 2021년 매출액이 최근 5년 중 가장 높은 실적을 기록했음을 알 수 있다. 이전 최고 실적이었던 2020년 보다도 30.6%(232억 3천만원)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그래프]대우부품 연간 실적 추이 대우부품의 지난해 법인세 납부액은 2억원으로 2020년 5억원보다 -3억원(-60.0%) 감소했고, 법인세 유효세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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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건설 2022년 상반기 신입사원 공개채용2022.05.19
(조세금융신문=이정욱 기자) 쌍용건설이 신입사원 30여명을 공개 채용한다고 19일 밝혔다. 채용분야는 ▲건축 ▲토목 ▲전기 ▲플랜트 ▲안전 등 5개 부문이며, 서류 접수는 오는 30일까지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지원자격은 4년제 대학교 이상 졸업자 또는 2022년 8월 졸업자로서 국내·외 현장 근무가 가능하면 된다. 건설관련 기업 인턴 경험자, 어학 우수자(영어, 스페인어, 중국어, 아랍어 등), 각 직종별 관련 자격증 보유자, 보훈대상자 및 장애인은 관련법률에 의해 우대된다. 전형일정은 ▲온라인 서류전형(5월말) ▲화상면접(6월 중) ▲합격자 발표(6월말 또는 7월초) 순으로 진행되고, 채용 최종합격자는 2022년 7월 중 입사할 예정이다. 쌍용건설 관계자는 “최근 8년간 연속으로 신입 및 경력, 인턴사원 등 총 550여명에 달하는 신규 직원을 채용했다”라며 “올해는 업계 1위의 리모델링 등 국내건축 수주 강화 및 대형 토목 프로젝트의 연이은 수주, 현장 안전관리 강화 등을 위해 신입사원을 공개 채용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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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L건설, 서울·부산서 2100억원 규모 소규모정비사업 수주2022.05.19
(조세금융신문=이정욱 기자) DL건설이 이달 서울과 부산에서 5월 내 총 3건의 소규모주택정비사업 수주했다고 19일 밝혔다. 3곳 총 공사비는 약 2112억원이다. DL건설이 지난 14일 시공권을 확보한 중화역2-1구역 가로주택정비는 서울시 중랑구 중화동 389번지 일대를 지하 2층∼지상 최대 15층, 6개 동, 285가구의 규모의 공동주택으로 조성하는 사업이다. 총공사비는 약 642억원이며 착공 후 약 25개월의 공사 기간이 소요될 예정이다. DL건설이 같은 날 시공권을 확보한 부산 금화·산호·삼산 소규모 재건축은 부산광역시 금정구 구서동 194-2번지 일대를 지하 3층∼지상 최대 25층, 3개 동 규모의 공동주택 278가구와 부대 복리시설로 정비하는 사업이다. 총공사비는 약 765억원이며 착공 후 공사 예정 기간은 약 29개월이다. DL건설은 이보다 앞선 지난 12일에는 부산 동래구 명장동 29-27번지 일대를 지하 3층∼지상 최대 28층, 3개 동, 공동주택 249가구와 부대복리시설로 조성하는 가로주택정비사업을 수주했다. 사업지는 부산지하철 4호선 명장역과 충렬사역의 사이에 있다. 총공사비는 약 705억원, 공사 기간은 착공일로부터 약 30개월이다. 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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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델릭스, 주가 +7.24% 상승 중... 최근 5거래일 최고 거래량 돌파2022.05.19
메모리 반도체 전문기업인 피델릭스[032580]는 19일 오후 2시 17분 현재 전날보다 7.24% 오른 1925원에 거래되고 있다. 현재 피델릭스의 거래량은 최근 5거래일 거래량의 최고치를 경신하며 투자자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이 시간 차트의 흐름은 현재 단기·중기 이평선이 정배열 상태로 전형적인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최근 이 종목의 차트에서 일목균형표 선행스팬 상향돌파(매수) 등의 특이사항이 발생했다. [그래프]피델릭스 일봉 차트 피델릭스는 2021년 매출액 776억원과 영업이익 38억원을 기록했다. 전년대비 매출은 32.3% 상승했고, 영업이익은 흑자전환했다. 이 회사의 매출액 증감률과 영업이익 증감률은 각각 코스닥 상위 24%, 상위 13%에 해당된다. 최근 실적을 살펴보면 2021년 매출액이 최근 5년 중 가장 높은 실적을 기록했음을 알 수 있다. 이전 최고 실적이었던 2018년 보다도 2.9%(22억 1천만원)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그래프]피델릭스 연간 실적 추이 피델릭스의 지난해 법인세 납부액은 1억원으로 2020년 4억원보다 -3억원(-75.0%) 감소했고, 법인세 유효세율(법인세비용/법인세차감전순이익)은 3.3%를 기록했다. 이는 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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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시티, 전일 대비 -6.21% 하락... 거래량은 전일 4배 이상2022.05.19
온라인·모바일게임 개발 및 퍼블리싱 전문업체인 조이시티[067000]는 19일 오후 2시 13분 현재 전날보다 -6.21% 하락한 5290원에 거래되고 있다. 거래량은 전일 대비 300.6% 급증한 상태다. 일봉 차트의 모습은 역배열 구간에서 하락세가 이어지다가 반등이 나왔지만 오늘 다시 조정을 받는 모습이다. [그래프]조이시티 일봉 차트 조이시티의 2021년 매출액은 전년대비 21.7% 늘어난 2013억원이고, 영업이익 또한 전년대비 6.5% 늘어난 218억원을 기록했다. 이 회사의 매출액 증감률과 영업이익 증감률은 각각 코스닥 상위 36%, 하위 44%에 해당된다. 최근 3년간의 실적을 살펴보면 안정적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최근 3년간 매출로 볼 때 매년 증가하고 있다. 다만 최근에 그 증가폭이 다소 감소하고 있다. [그래프]조이시티 연간 실적 추이 조이시티의 지난해 법인세 납부액은 72억원으로 2020년 0원보다 72억원(100%) 증가했고, 법인세 유효세율(법인세비용/법인세차감전순이익)은 50.7%를 기록했다. 이는 회계 수치상으로만 봤을 때 순이익의 50% 이상을 세금으로 납부한 셈이다. 조이시티의 지난 3년 동안 법인세 납부액 추이를 보면 2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