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무소식지
-
[인사] 보건복지부 과장급 전보2022.05.30
◇일시 : 2022년 5월 30일자 ◇ 과장급 전보 ▲ 기획조정실 재정운용담당관 박창규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인사] 국토교통부 과장급 전보2022.05.30
◇일시 : 2022년 5월 30일자 ◇ 과장급 전보 ▲ 국토교통부 유삼술 ▲ 부동산산업과장 백승호 ◇ 과장급 전출입 ▲ 충청북도 이호 ▲ 국토교통부 이정기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쌍용건설 컨소, 인천서 첫 리모델링 ‘부개주공 3단지’ 수주2022.05.30
(조세금융신문=이정욱 기자) 쌍용건설 컨소시엄이 인천에서 추진 중인 리모델링 단지 중 최대규모이자 첫 프로젝트인 부개주공 3단지 리모델링 공사를 수주했다 30일 밝혔다. 총 공사비는 4707억원이다. 쌍용건설은 리모델링을 통해 1982가구로 탈바꿈할 부개주공 3단지 리모델링 총회에서 최종 시공사로 선정됐다. 쌍용건설의 올해 첫 리모델링 마수걸이 단지이자, SK에코플랜트의 사상 첫 리모델링 사업이다. 컨소시엄 주간사인 쌍용건설의 지분은 51%, SK에코플랜트는 49%다. 해당 단지는 수평증축 리모델링을 통해 지하 1층~지상 20층, 19개동, 1724가구가 지하 3~4층, 지상 20층, 19개동 1982가구로 변신한다. 수평증축을 통해 증가된 258가구는 모두 일반분양된다. 주차 대수는 1260대에서 2378대로 늘어난다. 조경특화가 적용된 지상에 뮤지엄 레지던스 등이 조성되고, 최상층에는 입주민을 위한 스카이커뮤니티가 마련될 계획이다. 각 가구의 전용면적도 약 30% 가량 늘어난다. 쌍용건설 관계자는 “국내 리모델링 기술력 및 실적 1위의 쌍용건설과 신용등급 및 재무건전성 최상위 등급의 SK에코플랜트가 손잡고 인천 최초, 최대규모 공사를 수주했다”라며 “앞으
-
[포토뉴스]서원밸리 그린콘서트 3년만에 열려…대보그룹 “코로나19 지친 국민 위로”2022.05.30
(조세금융신문=이정욱 기자) 대보그룹은 서원밸리컨트리클럽이 주최한 제18회 서원밸리 그린콘서트가 4만2500명이 운집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30일 밝혔다. 그린콘서트는 매년 5월 마지막 토요일에 실시되는 행사다. 그러나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코로나19)로 2019년 이후 3년 만에 행사가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최등규 대보그룹 회장, 조용만 문화체육관광부 제2차관, 고광춘 파주부시장, 이중명 대한골프협회장, 박창열 골프장경영협회장, 김정태 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장 등이 참석했다. 대보그룹 관계자는 "코로나로 3년만에 개최되는 만큼 올해는 지친 국민 여러분을 위로하고 좋은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많은 준비를 했다"고 밝혔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팔도 ‘뿌요소다’ 재출시 1년 만에 ‘누적 판매량 1000만 개 돌파’2022.05.30
(조세금융신문=권영지 기자) 종합식품기업 팔도의 ‘뿌요소다’가 다시 출시한 지 1년 만에 누적 판매량 1000만 개를 돌파했다고 30일 밝혔다. 팔도는 뿌요소다의 성공적인 안착으로 기존의 ‘귀여운 내 친구 뽀로로’, ‘비락식혜’ 중심의 음료 카테고리를 어린이 탄산음료로 확대하며 제품 영역을 확대했다. 뿌요소다는 뉴트로 트렌드에 맞춰 24년 만에 재출시한 추억 속 음료다. 1998년 출시 당시 아이들을 위한 소형 페트병(245ml) 디자인과 CM송이 큰 사랑을 받은 바 있다. 재출시에 대한 소비자 반응도 뜨거웠다. 특히 MZ세대 중심으로 SNS와 숏폼 콘텐츠(Short-form Contents)에서 뿌요소다 광고 관련 콘텐츠가 큰 화제를 모았다. 한 숏폼 영상 플랫폼에서 뿌요소다 해시태그 영상은 약 5700만 건에 이른다. 제품군도 다양화했다. 지난해 7월 소비자 요청에 따라 시그니처 맛인 ‘소다향’을 추가로 선보이며, 과거 제품 구성을 완성했다. 2030에게는 옛 추억을, 십대에게는 새로운 경험을 제공해 고객 확대에 성공했다는 평가다. 팔도는 여름을 앞두고 어린 시절 특별한 추억이 담긴 ‘뿌요소다 솜사탕향’을 새롭게 선보인다. 솜사탕의 달콤하고 상큼한 맛과
-
서울시 부채 4.7조원 공방전...송영길 "오세훈 때 부채" vs 오세훈 "허위사실 공표로 고발"2022.05.30
(조세금융신문=구재회 기자) 6·1 지방선거를 사흘 앞두고 서울시 부채를 놓고 오세훈 후보와 송영길 후보간의 공방이 점점 치열해지고 있다. 송영길 후보측은 오세훈 시장 3선 재임기간인 2021년 회계연도에 서울시 부채가 전년에 비해 4.8조원 증가했는데, 이 중 서울시 본청 부채가 4.2조원으로 대부분을 차지한다고 밝혔다. 오세훈 후보가 부실한 사업이나 전시성 사업에 치중하다 보니 서울시 부채가 폭증했다는 것이다. 서영교 선대위 총괄본부장은 오늘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오세훈 후보의 189개 공약사업 중 재정집행이 10% 미만이 사업이 무려 80개고 이 중 민생사업 37개는 예산 집행이 0원이라고 지적했다. 서울시 부채가 폭증했어도 빚을 내 민생 공약사업에 투입했다는 근거가 희박하다는 점을 강조했다. 이에 대해, 오세훈 후보측은 재임시절 서울시 부채가 4.7조원 증가했다는 주장은 명백한 허위사실 공표다. 2021년 서울시 부채는 확정, 공시도 안된 상태로서 명백한 허위사실이라는 것이다. 나아가 모두 낙선목적 허위사실 공표로 고발하겠다는 입장이다. 이에 대한 반박으로 송영길 후보측은 서울시 부채 4.7조원 폭증은 한 치의 오차도 없는 팩트이며, 오세
-
JB금융, 비은행 기반 확대로 ‘수익 다각화’…메가인베스트먼트 인수2022.05.30
(조세금융신문=진민경 기자) JB금융지주는 벤처투자 회사 인수를 통해 비은행 이익 기반을 늘려 수익 다각화를 꿰한다. 30일 JB금융은 메가스터디 주식회사 등을 보유한 메가인베스트먼트 인수를 위한 주식매매계약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인수 대상인 메가인베스트먼는 메가스터디 주식회사 등이 보유한 곳이다. JB금융은 이번 계약에서 지분 100%를 취득하고, 다음달 중 메가인베스트먼트를 자회사로 편입할 예정이다. JB금융 관계자는 “이번 인수로 전문 벤처투자 회사를 보유하게 됐다. 비은행 이익 기반을 늘리게 되면서 그룹의 수익원 다각화도 한층 진전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이어 “전북은행과 광주은행, JB우리캐피탈, JB자산운용 등 그룹 내 투자금융 사업라인과 함께 기업 투자의 밸류체인 구축을 포함한 다양한 시너지 효과를 창출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오랜 업력을 가진 메가인베스트먼트는 모태펀드와 성장금융 등 정책 금융과의 협력도가 높은 벤처투자 회사로 인수 후에는 기존 회사 기반에 JB금융 계열사 간 시너지를 통해 한단계 더 발전하는 회사로 키워 나갈 계획이다”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JB금융은 전북은행, 광주은행, JB우리캐피탈
-
남녀고용평등 우수기업에 ‘유한양행’ 선정…“여성근로자·임원 비율 매년 증가”2022.05.30
(조세금융신문=권영지 기자) 유한양행이 남녀고용평등 우수기업으로 인정받아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 유한양행(대표 조욱제)이 2022년 남녀고용평등 우수기업으로 선정돼, 지난 27일 고용노동부가 주최한 ‘제22회 고용평등 공헌포상 시상식’에서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고 30일 밝혔다. 유한양행은 매년 여성근로자와 여성관리자 비율이 증가하고 있고, 출산 전·후 휴가 후 고용유지율 및 육아휴직 후 복귀율이 대기업과 중소기업, 공공기관 평균을 모두 웃돌고 있다. 또 여성근로자의 장기근속을 위한 다양한 제도를 운영해 고용평등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펼쳐온 공로를 인정받았다. 유한양행은 이와 함께 채용때 외부기관 서류전형 위탁과 블라인드 면접, 면접관의 부패방지 서약서 작성 등 공정한 채용제도와 차별없는 평가 보상체계 등 인사제도를 공정하게 운영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아울러 육아휴직 대체인력을 채용하고 직장 어린이집을 운영하며 자녀학자금을 지원하는 등 다양한 육아지원제도와 각종 유연근무제도, 법정 기준을 초과하는 유급휴가 부여를 통해 직원들의 일·가정 양립을 위해 지속 노력하고 있다. 이런 노력으로 유한양행은 제약업계 가운데 높은 평균 근속연수와 최저 수준의 이직
-
BNK부산은행 “기프트럭으로 감사의 마음 전하세요”2022.05.30
(조세금융신문=진민경 기자) BNK부산은행이 모바일뱅킹 라이프 ‘기프트럭’ 오픈 기념 이벤트를 진행한다. 30일 부산은행은 ‘기프트럭’ 오픈 기념으로 고객이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싶은 대상에게 응원 메시지를 보내 당첨되면 원하는 장소와 시간대에 푸드트럭이 방문하는 응원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부산은행은 이벤트에 당첨된 개인고객(5명), 기업고객(15명) 총 20명에게 미니케익과 커피로 이루어진 ‘보늬아리’ 세트를 제공한다. ‘보늬아리’는 순우리말로 이루어진 합성어로 ‘우리가 감싸줄게, 함께 나아가자’는 응원의 메시지를 뜻한다. 개인고객은 부산은행 모바일뱅킹 이벤트 페이지에서, 기업고객은 부산은행 영업점 창구를 통해 이벤트에 참여 가능하다. 이벤트에 당첨된 개인 및 기업고객 모두 최대 100인분까지 푸드트럭을 통해 ‘보늬아리’ 세트를 제공받을 수 있다. 정영준 부산은행 고객지원그룹장은 “이번 기프트럭 서비스를 통해 서로가 감사와 응원의 온기를 전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우수한 스타트업을 발굴하고 모바일뱅킹 라이프를 통해 다양한 비대면 콘텐츠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부산은행은 지난 2월 BNK핀테크랩 3기 수료 기업이자,
-
중부국세청장 “어려운 납세자, 납부연장해 줄 것”…세금신고 현장 순회2022.05.30
(조세금융신문=고승주 기자) 김재철 중부지방국세청장이 종합소득세 확정신고 및 장려금 신청 기간 동안 25일 용인세무서, 26일 동수원세무서에 이어 30일 동안양세무서를 방문해 신고현장 상황을 살폈다. 김 중부청장은 신고도움창구와 자기작성창구를 방문해 직원들을 격려하고, 납세자가 불편 없이 신고할 수 있도록 도와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코로나19손실보상대상, 영세자영업자 등 꼭 납부기한 직권연장대상이 아니라도 경영이 어려워 납부기한 연장을 신청하면 적극 수용할 것을 지시했다. 플랫폼노동자 등 인적용역 소득자가 환급금을 몰라서 환급받지 못하는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납세자에게 적극적으로 안내해달라고 덧붙였다. 중부국세청은 종합소득세 신고와 관련 21만명의 납세자에게 홈택스 ‘신고도움서비스’를 통해 맞춤형 도움자료를 제공하고 있으며, 모두채움신고 안내문을 발송해 납세자가 ARS 전화(1544-9944), 홈택스, 손택스 등으로 간편 신고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저소득 가구가 근로‧자녀장려금 신청을 놓치는 일이 없도록 각 세무서에서 신청 안내에 나서고 있고, 선제적으로 신청을 대행하는 신청도움서비스도 제공하고 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
-
[포토뉴스] 광주국세청, 쌍암공원 등 공원 클린환경 캠페인2022.05.30
(조세금융신문=고승주 기자) 광주지방국세청(청장 이판식)이 30일 정부광주합동청사 주변과 인근 첨단체육공원, 쌍암공원, 대상공원 등 4개 권역에 대한 클린환경 조성 행사를 열었다. 동시에 주변의 어려운 어르신들에게 도시락을 전달하는 사랑의 도시락 나눔에도 참여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모바일 앱으로 금융 정보 넘어 차량 정보·부동산 시세까지 조회된다?2022.05.30
(조세금융신문=권영지 기자) 쿠콘의 데이터 서비스 제공으로 현대차증권의 ‘THE Herb’ 앱을 이용해 금융 정보만이 아니라 차량 정보, 부동산 시세 조회 등 비금융 정보까지 조회가 가능해졌다. 비즈니스 데이터 플랫폼 기업 쿠콘(대표 김종현)이 현대차증권의 마이데이터 서비스에 ‘소유자검증 차량정보 조회 API’ 및 ‘부동산 시세 조회 API’를 제공한다고 30일 밝혔다. API는 ‘Application Programming Interface’의 약자로 운영체제와 응용프로그램 사이의 통신에 사용되는 언어나 메시지 형식으로 앱에 특정 기능을 탑재시키는 시스템을 말한다. 증권사 최초의 마이데이터 서비스인 현대차증권의 ‘THE Herb’는 기존 모바일 트레이딩시스템(MTS)과 별도로 개발된 현대차증권의 마이데이터 서비스 전용 앱이다. 마이데이터 서비스는 수집된 사용자들의 정보 가운데 필요한 정보를 추출해 제공하는 서비스를 뜻한다. ‘The Herb’ 앱은 ▲통합자산관리 ▲은퇴설계 자문 ▲목적자산관리 서비스 ▲수익률게임방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현대차 증권은 해당 앱에 쿠콘의 ‘소유자검증 차량정보 조회 API’와 ‘붕산 시세 조회 API’를 탑재해 금융자산과
-
율촌·온율, ‘함께 꿈, 함께 나눔 바자회’…전액 우크라이나 난민 지원2022.05.30
(조세금융신문=고승주 기자) 법무법인(유) 율촌이 지난 26일 사단법인 온율과 함께 ‘함께 꿈, 함께 나눔 바자회’를 열었다고 30일 밝혔다. 양측의 모든 임직원이 참여한 이번 바자회에는 생활용품, 서적, 의류, 주류 등 율촌 구성원이 기증한 450여 점의 물품이 판매됐다. 일부 양질의 물품은 경매로까지 진행돼 고액 수익금에 한 몫했다. 천 만원의 순수익금 전액은 월드비전 우크라이나 난민 지원사업에 기부한다. 바자회 외에도 장애인재활 사회적기업이 참여한 플리마켓도 열렸다. ‘소울 베이커리’, ‘아지오’ ‘다소니’, ‘해든솔’ 등 참가 사회적기업은 이날 매출액의 10%를 기부하며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이날 율촌에서 일하는 장애인 근로자 17명의 이야기를 소개하고 감사의 메시지를 전하기도 했다. 율촌은 2015년 대통령 표창을 받는 등 로펌 중 유일하게 2년 연속 ‘일자리 으뜸 100대 기업’으로 선정된 바 있다. 강석훈 대표 변호사(사법연수원 19기)는 “앞으로도 공익에 기여할 수 있는 방안을 꾸준히 기획하고, 참여를 희망하는 구성원들을 응원하고 독려하며, 사회적 책임을 수행하는 로펌으로 우리 사회에 자리하겠다”고 말했다. 율촌과 온율은 성년후견제도, 발달장
-
[기자수첩] “그럼 추경 안 합니까?”라고 되묻는 대통령, 진중함이 부족했다2022.05.30
(조세금융신문=고승주 기자) “그럼 추경 안 합니까?” 윤석열 대통령이 30일 추가경정예산안 집행 관련하여 대통령실 취재진 측이 “코로나19 추가경정예산안 통과로 인한 물가 상승 우려”를 묻자 역으로 되물었다. 그리고 영세자영업자들 숨 넘어간다는 말도 덧붙였다. 듣다 보면 대통령의 답변이 영 마뜩치 않아 보인다. 질문에 질문으로 답하고, 부정할 수 없는 전제를 던져 추가 질문을 잘라버리는 식으로 답했기 때문이다. 자신을 공격적으로 지키는 매우 전형적 방법이다. 일단, 50조원이든 60조원이든 추경이 물가상승에 큰 영향을 미칠 거 같지 않다. 2000조 경제규모가 되는 나라에서 62조원 푼다고 해서 소비자 물가나 근원 물가를 휘청이게 할 것이라고 보이진 않는다. 게다가 한국은 오래 전부터 만성적인 소비 부족상태다. 부동산에 돈이 쏠리고 생활물가가 오르면서 먹는 것부터 씀씀이가 쉽지 않다. 어차피 이자랑 원금 갚고 임대료 내는 데 상당수 빠질 돈들이다. 62조원 푸는 것은 필요하다고 본다. 자영업자들 목에 물이 차오르기 시작한 지지난해나 목 끝까지 차오른 지난해에 했으면 더 좋았겠지만, 물에 빠져죽기 전 동아줄을 던지겠다는데 야당이라고 반대할 명분이 있겠는가.
-
금융전문가들 “물가상승, 우리 금융시스템 최대 위험 요인”2022.05.30
(조세금융신문=진민경 기자) 국내외 금융기관 종사자들이 우리나라 금융시스템의 최대 위험 요인으로 원자재 가격 상승과 글로벌 공급망 차질 등에 따른 ‘물가상승 압력’을 꼽았다. 한국은행은 30일 우리나라 금융시스템의 주요 위험 요인 및 발생 가능성 등에 대해 금융기관 종사자 80명의 의견을 조사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밝혔다. 조사에 참여한 전문가들은 우리나라 금융시스템에 가장 큰 위험을 안겨 줄 요인으로 ‘원자재 가격 상승 및 글로벌 공급망 차질 등에 따른 물가상승 압력(34%)’을 지목했다. 그 다음으로는 ‘주요국 통화 정책 정상화(15%)’와 ‘높은 가계 부채 수준(11%)’을 꼽았다. 다만 ‘높은 가계의 부채 수준’의 경우 금융시스템에 미칠 영향력은 크지만, 금융불안으로 이어질 가능성은 상대적으로 낮은 것으로 봤다. 또 이 요인은 1~3년 안으로 현재화될 가능성이 있다고 관측했다. 이 밖에도 금융시스템 위기를 초래할 충격이 1년 이내에 발생할 가능성에 대해선 조사에 참여한 전문가들 중 26.9%가 ‘높다’고 답했다. 지난해 12월 조사 당시(12.5)와 비교해 2배 이상 높아진 수준이다. 같은 질문에 대해 ‘보통’은 41.0%였고, ‘낮다’는 32.1
-
[2022 서울지방세무사회장 선거] 기호1번 김완일 후보 “맞춤형 교육, 세무정보 제공, 수익모델 개발”2022.05.30
(조세금융신문=이지한 기자) 제15대 서울지방세무사회장 선거에 나선 기호1번 김완일 후보(현 서울지방세무사회장)이 다양한 맞춤형 교육과 세무정보 제공 등 회원서비스를 확대하고, 수익모델을 개발하며, 보수 제값받기와 경력직원 양성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김 후보는 30일 소견문을 통해 “정구정 전 회장을 도와 회계사와 변호사의 세무사자동자격폐지 등 세무사회 60면 숙원사업을 성취하는 많은 법을 개정해 본 풍부한 회무 경험을 살려 제15대 회장에 도전하게 됐다”고 밝혔다. 김 후보는 ▲소통·화합·단합하는 서울지방세무사회 건설 ▲세무컨설팅 실무를 추가로 개발·발행, 다양한 컨설팅 실무 교육 실시 ▲경력직원양성교육 실시 등으로 경력직원난 개선 ▲맞춤형 교육 실시, 세무사랑 프로그램 개선 ▲보험대리를 수익모델이 되도록 추진 ▲온라인 정보공유방 제공 ▲예규·판례 등 세무 정보 제공 ▲보수 제값받기, 표준세무대리시간제 도입 ▲청년세무사지원센터 설치 ▲지역회 문자발송, 서울회에서 대행 ▲플래폼의 세무대리 알선 행위 처벌되도록 추진 등을 공약으로 내걸었다. 다음은 김완일 회장후보(황희곤, 이주성 부회장 후보)의 소견문 전문이다. 소 견 문 회 장 입후보
-
[2022 서울지방세무사회장 선거] 기호2번 이종탁 후보 "플랫폼 서비스 업계에 강력 대응, 회원 권익 신장"2022.05.30
(조세금융신문=이지한 기자) 제15대 서울지방세무사회장 후보로 나선 기호2번 이종탁 후보가 "삼쩜삼 등 플랫폼 서비스 업계에 강력 대응해 서울회원의 권익을 높이고 회원에 대한 서비스를 대폭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이 후보는 30일 소견문을 통해 "서울회의 가장 큰 목적은 회원의 권익을 보호하는 일"이라며 "리더의 통찰력과 회원들과의 소통과 화합을 통해 문제의 해답을 찾아가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이 후보는 최우선 과제로 삼쩜삼 등 플랫폼사업자와 싸워서 승리하겠다는 공약을 내걸었다. 이어 ▲세무사업의 가치 향상 ▲서울지방회관 마련 토대 조성 ▲회원 권익 보호 및 신장 ▲회원 간 소통, 정보공유 ▲국민에 봉사하고 신뢰받는 세무사 이미지 조성 ▲다양한 주제 선정으로 특성화 강의 실시 ▲직원 역량 강화 위한 5분 특강 온라인 교육 제공 등의 공약을 밝혔다. 다음은 이종탁 서울지방세무사회장 후보(김두복, 장보원 부회장 후보)의 소견문 전문이다. 소 견 문 회 장 입후보자 기호 2번 이 종 탁 안녕하십니까 존경하는 서울회원 여러분! 서울지방세무사회 제15대 회장 후보 이/종/탁/입니다. 회원
-
[전문가칼럼] 디지털 금융과 벤처강국으로 가는 길2022.05.30
(조세금융신문=김형주 한국블록체인산업진흥협회 이사장, 정치학박사) 바이든 대통령의 방한으로 윤석열 정부는 무척 고무된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일부에서는 한국이 미국에 준 것에 비해 미국으로부터 우리 정부가 받아낸 것이 안 보인다는 지적도 있다. 새 정부가 IPEF(인도태평양경제프레임워크) 가입에 따른 중국의 반발을 잠재우면서 한미동맹을 강화하는 것도 우크라이나 전쟁으로 인한 물가 폭등과 공급망 비상, 주식시장의 부침 등 세계 경제의 불안정 등 무엇 하나 만만한 것이 없다. 설상가상으로 하루 아침에 90%이상 수직 낙하한 테라와 루나 코인 사태로 말미암아 암호화폐 시장의 신뢰가 망실되었고, 한동훈 신임 법무부장관이 부활시킨 금융증권범죄합수단의 1호 사건이 되면서 그 파장은 더욱 커질 전망이다. 하지만 디지털 금융 및 암호화폐 업계는 예상외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이번 사태가 디지털금융과 암호화폐의 옥석을 가리는 계기가 될 것이라는 것이다. 최근들어 NFT와 메타버스 그리고 게임산업과 엔터테인먼트산업 등의 융합은 결과적으로 블록체인 기반의 디지털 금융 영역의 확장으로 치닫고 있다. 암호화폐 거래소 업비트가 우리은행 지분을 인수하는 것에 놀란 기존 금융권들도 앞다
-
CMG제약, 주가와 거래량 동반 상승... 주가 +5.71% ↑2022.05.30
ODF 전문회사인 CMG제약[058820]은 30일 오후 3시 6분 현재 전날보다 5.71% 오른 3240원에 거래되고 있다. 현재 CMG제약의 거래량은 최근 5거래일 거래량의 최고치를 경신하며 투자자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거래원 동향은 JP모건, 미래에셋이 매수 상위 목록에 나타나고 있다. 이 시간 JP모건이 매수창구상위에 올라있는 종목은 이 종목 이외에도 디에이테크놀로지, 티로보틱스 등이 있다. [표]CMG제약 거래원 동향 CMG제약은 2021년 매출액 695억원과 영업이익 17억원을 기록했다. 전년대비 매출은 7.8% 상승했고, 영업이익은 -8.8% 하락했다. 이 회사의 매출액 증감률과 영업이익 증감률은 각각 코스닥 하위 39%, 하위 37%에 해당된다. 최근 3년간의 실적을 살펴보면 안정적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최근 3년간 매출로 볼 때 매년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다만 최근에 그 증가폭이 다소 감소하고 있다. [그래프]CMG제약 연간 실적 추이 CMG제약의 지난해 법인세 납부액은 4억원으로 2020년 4억원과 비슷한 수준이었고, 법인세 유효세율(법인세비용/법인세차감전순이익)은 11.4%를 기록했다. 이는 회계 수치상으로만 봤을 때 순이익의 10%
-
화성산업, 거래량 증가하며 주가 상승... 주가 +10.34% ↑2022.05.30
대구, 경북지역 중심의 중견 건설업체인 화성산업[002460]은 30일 오후 2시 14분 현재 전날보다 10.34% 오른 2만 72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거래량은 전일 대비 200.0% 급증하면서 최근 5거래일 거래량의 최고치를 넘어섰다. 추세선으로 보면 현재 단기·중기 이평선이 정배열 상태로 전형적인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최근 이 종목의 차트에서 일목균형표 선행스팬 상향돌파(매수) 등의 특이사항이 발생했다. [그래프]화성산업 일봉 차트 화성산업은 2021년 매출액 4222억원과 영업이익 301억원을 기록했다. 전년대비 매출은 0.7% 상승했고, 영업이익은 -29.9% 하락했다. 이 회사의 매출액 증감률과 영업이익 증감률은 각각 코스피 하위 21%, 하위 22%에 해당된다. [그래프]화성산업 연간 실적 추이 화성산업의 지난해 법인세 납부액은 70억원으로 2020년 109억원보다 -39억원(-35.8%) 감소했다. 이는 실적 감소에 따라 당기순이익도 줄었기 때문이며, 법인세 유효세율(법인세비용/법인세차감전순이익)은 19.0%를 기록했다. 화성산업의 지난 3년 동안 법인세 납부액 추이를 보면 2020년에는 증가했으나, 작년에는 70억원으로 크게 감소했다
-
서연이화, 주가 +4.01% 상승 중... 거래량 급증2022.05.30
자동차 부품 제조업체인 서연이화[200880]는 30일 오후 1시 57분 현재 전날보다 4.01% 오른 856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거래량이 전일 대비 200.1% 급증하면서 주가도 동반 상승하고 있다. 일봉 차트의 모습은 현재 단기·중기 이평선이 정배열 상태로 전형적인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이 종목의 차트에서 최근에 최근 60일 매물대 돌파 등을 확인할 수 있다 [그래프]서연이화 일봉 차트 서연이화는 2021년 매출액 2조 1801억원과 영업이익 660억원을 기록했다. 전년대비 매출은 11.1%, 영업이익은 36.1% 각각 상승했다. 이 회사의 매출액 증감률과 영업이익 증감률은 각각 코스피 하위 44%, 상위 45%에 해당된다. 최근 실적을 살펴보면 2021년 매출액이 최근 5년 중 가장 높은 실적을 기록했음을 알 수 있다. 이전 최고 실적이었던 2017년 보다도 8.6%(1726억원)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그래프]서연이화 연간 실적 추이 사업의 성장세에 따라 법인세 납부액도 늘어나고 있다. 서연이화의 지난해 법인세 납부액은 215억원으로 2020년 104억원보다 111억원(106.7%) 증가했다. 이는 실적 증가에 따른 당기순이익이 크게 늘었
-
가온전선, 주가 +3.15% 상승 중... 최근 5거래일 최고 거래량 돌파2022.05.30
중저압 전력케이블 및 통신케이블 생산업체인 가온전선[000500]은 30일 오후 1시 56분 현재 전날보다 3.15% 오른 2만 78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거래량은 전일 대비 252.8% 급증하면서 최근 5거래일 거래량의 최고치를 넘어섰다. 이 시간 차트의 흐름은 현재 단기·중기 이평선이 정배열 상태로 전형적인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이 종목의 차트에서 최근에 일목균형표 선행스팬 상향돌파(매수) 등을 확인할 수 있다 [그래프]가온전선 일봉 차트 가온전선의 2021년 매출액은 1조 704억으로 전년대비 24.8% 상승했고, 영업이익 또한 166억으로 전년대비 31.0% 상승했다. 이 회사의 매출액 증감률과 영업이익 증감률은 각각 코스피 상위 29%, 상위 47%에 해당된다. 최근 실적을 살펴보면 2021년 매출액이 최근 5년 중 가장 높은 실적을 기록했음을 알 수 있다. 이전 최고 실적이었던 2020년 보다도 24.8%(2129억 6천만원)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그래프]가온전선 연간 실적 추이 가온전선의 지난해 법인세 납부액은 29억원으로 2020년 24억원보다 5억원(20.8%) 증가했고, 법인세 유효세율(법인세비용/법인세차감전순이익)은 33.0
-
윤종원 IBK행장 국조실장행 불발…다른 하마평은?2022.05.30
(조세금융신문=진민경 기자) 국무조정실장에 내정됐던 윤종원 IBK기업은행장이 결국 직을 고사했다. 한덕수 국무총리가 공개석상에서까지 윤 행장의 국무조정실장 임명을 언급할 만큼 강력한 의지를 보였으나, 결국 여당인 국민의힘 반대로 관철하지 못했다. 정권 초부터 여당과 대립하는 구도는 부담이라는 판단이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 윤 행장의 낙마로 당정 갈등은 일단락됐으나, 새 정부 초기부터 윤석열 대통령 공약이던 ‘책임 총리제’가 무색해졌다는 평가가 나온다. 정치권에선 내심 윤 대통령이 한 총리보단 권선동 국민의힘 원내대표 등 여당의 손을 들어준 것 아니냐는 해석도 제기된다. 30일 금융권과 정치권 등에 따르면 윤 행장이 지난 28일 국무조정실장으로 임명되는 것에 대해 고사 의사를 밝혔다. 윤석열 대통령 측 핵심관계자인, 이른바 ‘윤핵관’으로 불리는 권 원내대표가 윤 대통령에게 직접 윤 행장의 임명에 대해 반대 의사를 전했다고 알려진 지난 25일 후 3일 만의 일이다. 국무조정실장 자리는 대통령이 임명권을 가지고 있지만, 총리 보좌 및 부처 조율이 주요 업무인 만큼 총리의 의지가 많이 반영된다. 한 총리는 “대체할 사람이 없다”며 윤 행장의 국무조정실장직 임명을 밀
-
동구바이오제약, 거래량 증가하며 주가 상승... 주가 +5.13% ↑2022.05.30
제약, 바이오 기업인 동구바이오제약[006620]은 30일 오후 1시 45분 현재 전날보다 5.13% 오른 7380원에 거래되고 있다. 현재 동구바이오제약의 거래량은 최근 5거래일 거래량의 최고치를 경신하며 투자자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일봉 차트의 모습은 중기적으로 역배열을 보이고 있지만 단기적으로 반등흐름이 나오면서 20일선을 넘어서는 모습이다. [그래프]동구바이오제약 일봉 차트 동구바이오제약의 2021년 매출액은 1551억으로 전년대비 11.4% 상승했고, 영업이익 또한 90억으로 전년대비 17.6% 상승했다. 이 회사의 매출액 증감률과 영업이익 증감률은 각각 코스닥 하위 1%, 하위 1%에 해당된다. 최근 3년간의 실적을 살펴보면 안정적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최근 3년간 매출로 볼 때 매년 증가하고 있고 그 증가폭도 확대되고 있다. [그래프]동구바이오제약 연간 실적 추이 사업의 성장세에 따라 법인세 납부액도 늘어나고 있다. 동구바이오제약의 지난해 법인세 납부액은 20억원으로 2020년 12억원보다 8억원(66.7%) 증가했다. 이는 실적 증가에 따른 당기순이익이 크게 늘었기 때문이며, 법인세 유효세율(법인세비용/법인세차감전순이익)은 17.7%를 기록
-
일진전기, 거래량 증가하며 주가 상승... 주가 +3.14% ↑2022.05.30
전선 및 전력시스템 제조업체인 일진전기[103590]는 30일 오후 1시 42분 현재 전날보다 3.14% 오른 62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거래량은 전일 대비 208.6% 급증하면서 최근 5거래일 거래량의 최고치를 넘어섰다. 일진전기는 2021년 매출액 9324억원과 영업이익 204억원을 기록했다. 전년대비 매출은 31.7%, 영업이익은 48.0% 각각 상승했다. 이 회사의 매출액 증감률과 영업이익 증감률은 각각 코스피 상위 20%, 상위 40%에 해당된다. 최근 실적을 살펴보면 2021년 매출액이 최근 5년 중 가장 높은 실적을 기록했음을 알 수 있다. 이전 최고 실적이었던 2017년 보다도 22.4%(1703억 8천만원)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그래프]일진전기 연간 실적 추이 사업의 성장세에 따라 법인세 납부액도 늘어나고 있다. 일진전기의 지난해 법인세 납부액은 48억원으로 2020년 2억원보다 46억원(2,300.0%) 증가했다. 이는 실적 증가에 따른 당기순이익이 크게 늘었기 때문이며, 법인세 유효세율(법인세비용/법인세차감전순이익)은 24.4%를 기록했다. 일진전기의 지난 3년 동안 법인세 납부액 추이를 보면 각각 -7억원, 2억원, 48억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