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무소식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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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가칼럼] 언제 투자하나요? “바로 지금이 최고 적기!”2022.05.27
(조세금융신문=서기수 서경대 교수) 30년 이상 자산관리 관련 분야에서 일을 하면서 흔히 두 가지 얘기를 듣곤 한다. “교수님, 이럴 줄 알았으면 그때 투자를 할 걸 그랬어요…”이란 표현과 “교수님, 그때 하지 않고 지켜보기를 잘 한 것 같아요”란 표현이 그것이다. 과연 위의 두 가지 표현에서 어떤 말을 더 많이 들었을까? 거의 대부분 첫 번째 즉, 투자를 하지 못한 것에 대한 아쉬움에 대한 표현이다. 물론 사람의 심리상 어떤 행동을 했다고 가정했을 때 잘된 경우의 수가 더 눈에 띄고 아쉽기 마련이다. 하지만 실제 최근 40년 정도의 기간 동안 투자종목별 수익률을 살펴보면 가격이 하락한 것은 거의 없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국내 코스피나 코스닥지수도 그렇고 미국의 다우지수나 S&P500지수도 그렇고 원자재 가격도 마찬가지다. 아울러 점검 파생상품이 다양한 형태로 개발되고 적용되면서 시장의 하락에 수익을 내는 방법도 많아지면서 이제는 언제가 투자의 적기냐가 중요한 것이 아니고 어떻게 자산배분을 하느냐가 관건인 시대라고 생각된다. 즉 “지금 투자를 해야 하나요?”라는 질문보다는 “지금은 어떤 종목에 투자해야 하나요?”라는 질문을 하는 것이 더 효과적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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넵튠, 거래량 증가하며 주가 상승... 주가 +7.88% ↑2022.05.27
모바일게임 개발 및 서비스 전문업체인 넵튠[217270]은 27일 오전 10시 4분 현재 전날보다 7.88% 오른 1만 57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거래량은 전일 대비 200.4% 급증하면서 최근 5거래일 거래량의 최고치를 넘어섰다. 추세선으로 보면 중기적으로 역배열을 보이고 있지만 단기적으로 반등흐름이 나오면서 20일선을 넘어서는 모습이다. 최근 이 종목의 차트에서 삼선전환도(양전환), 주가 5MA 상향돌파 등의 특이사항이 발생했다. [그래프]넵튠 일봉 차트 넵튠의 2021년 매출액은 203억으로 전년대비 3.3% 상승했고, 영업이익은 -246억으로 전년에 이어 적자가 지속됐다. 이 회사의 매출액 증감률과 영업이익 증감률은 각각 코스닥 하위 32%, 하위 10%에 해당된다. [그래프]넵튠 연간 실적 추이 사업의 성장세에 따라 법인세 납부액도 늘어나고 있다. 넵튠의 지난해 법인세 납부액은 258억원으로 2020년 112억원보다 146억원(130.4%) 증가했다. 이는 실적 증가에 따른 당기순이익이 크게 늘었기 때문이며, 법인세 유효세율(법인세비용/법인세차감전순이익)은 27.0%를 기록했다. 넵튠의 지난 3년 동안 법인세 납부액 추이를 보면 각각 -6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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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원, 다음주 금감원 현장검사…“우리銀 횡령 책임 살핀다”2022.05.27
(조세금융신문=진민경 기자) 금융감독원이 다음주 감사원 현장 감사를 받는다. 감사원은 본검사에 앞서 우리은행 직원의 횡령 사건에 대한 자료 등을 집중적으로 요구한 것으로 전해졌다. 27일 금융권에 따르면 감사원 산업금융3과가 사전 서면 감사를 끝내고 이달 30일부터 오는 7월 5일까지 약 한 달간 현장검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현장감사는 영업일 기준 20일로 예정돼 있으나, 현장 상황에 따라 변경될 수 있다. 감사원은 이번 현장 감사를 통해 최근 우리은행 직원의 600억원대 대규모 횡령사건 관련 금감원의 검사 감독 체계가 제대로 작동하고 있는지를 살펴볼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또 감사원은 금감원이 우리은행 직원의 횡령이 벌어지는 동안 우리은행에 대한 검사를 11번이나 실시했으나, 관련 정황을 적발하지 못한점 등도 집중 파헤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이번 금감원 대상 현장검사 목적에 대해 감사원은 ‘금감원의 효율성 제고 및 행정상 개선 유도’라고 밝혔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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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성, 전일 대비 -5.66% 하락... 거래량은 전일 3배 이상2022.05.27
냉매가스, 이차전지 전해질 제품 제조업체인 후성[093370]은 27일 오전 9시 49분 현재 전날보다 -5.66% 하락한 2만 4150원에 거래되고 있다. 거래량은 전일 대비 200.6% 급증한 상태다. 후성의 2021년 매출액은 3813억으로 전년대비 45.7% 상승했고, 영업이익 또한 581억으로 전년대비 1,969.0% 상승했다. 이 회사의 매출액 증감률과 영업이익 증감률은 각각 코스피 상위 11%, 상위 3%에 해당된다. 최근 실적을 살펴보면 2021년 매출액이 최근 5년 중 가장 높은 실적을 기록했음을 알 수 있다. 이전 최고 실적이었던 2018년 보다도 38.7%(1063억 3천만원)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그래프]후성 연간 실적 추이 사업의 성장세에 따라 법인세 납부액도 늘어나고 있다. 후성의 지난해 법인세 납부액은 78억원으로 2020년 18억원보다 60억원(333.3%) 증가했다. 이는 실적 증가에 따른 당기순이익이 크게 늘었기 때문이며, 법인세 유효세율(법인세비용/법인세차감전순이익)은 19.9%를 기록했다. 후성의 지난 3년 동안 법인세 납부액 추이를 보면 2020년에는 감소했으나, 작년에는 78억원으로 크게 증가했다. [표]후성 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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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도이엔지, 최근 5거래일 거래량 최고치 돌파... 주가 +5.56% ↑2022.05.27
반도체 클린룸 제작 및 건설업 영위업체인 성도이엔지[037350]는 27일 오전 9시 44분 현재 전날보다 5.56% 오른 6080원에 거래되고 있다. 현재 성도이엔지의 거래량은 최근 5거래일 거래량의 최고치를 경신하며 투자자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성도이엔지의 2021년 매출액은 전년대비 3.4% 늘어난 5556억원이고, 영업이익은 전년대비 -12.3% 줄어든 169억원을 기록했다. 이 회사의 매출액 증감률과 영업이익 증감률은 각각 코스닥 하위 31%, 하위 35%에 해당된다. [그래프]성도이엔지 연간 실적 추이 성도이엔지의 지난해 법인세 납부액은 67억원으로 2020년 319억원보다 -252억원(-79.0%) 감소했다. 이는 실적 감소에 따라 당기순이익도 줄었기 때문이며, 법인세 유효세율(법인세비용/법인세차감전순이익)은 24.8%를 기록했다. 성도이엔지의 지난 3년 동안 법인세 납부액 추이를 보면 2020년에는 증가했으나, 작년에는 67억원으로 감소했다. [표]성도이엔지 법인세 납부 추이 한편, 성도이엔지는 최근에 아래와 같이 공시를 발표한 바 있다.  - 05/16 도쿄일렉트론코리아 화성연구소 신축프로젝트 812억원 (매출액대비 14.6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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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일사료, 전일 대비 거래량 3배 이상 급증... 주가 +15.91% ↑2022.05.27
축산 배합사료 생산 전문업체인 한일사료[005860]는 27일 오전 9시 37분 현재 전날보다 15.91% 오른 896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거래량이 전일 대비 206.3% 급증하면서 주가도 동반 상승하고 있다. 거래원 동향은 삼성증권, 미래에셋, NH투자 등이 매수 상위 목록에 나타나고 있다. 아직까지 외국계 증권사 창구를 통한 매매는 발생하지 않고 있다. 그리고 이 시간 삼성증권이 매수창구상위에 올라있는 종목은 이 종목 이외에도 티피씨글로벌, TIGER 유로스탁스50(합성 H) 등이 있다. [표]한일사료 거래원 동향 한일사료의 2021년 매출액은 전년대비 7.3% 늘어난 3558억원이고, 영업이익 또한 전년대비 297.1% 늘어난 136억원을 기록했다. 이 회사의 매출액 증감률과 영업이익 증감률은 각각 코스닥 하위 38%, 상위 9%에 해당된다. 최근 실적을 살펴보면 2021년 매출액이 최근 5년 중 가장 높은 실적을 기록했음을 알 수 있다. 이전 최고 실적이었던 2019년 보다도 3.6%(122억 8천만원)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그래프]한일사료 연간 실적 추이 사업의 성장세에 따라 법인세 납부액도 늘어나고 있다. 한일사료의 지난해 법인세 납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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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손에프앤지, 전일 대비 +6.4% 상승... 거래량 전일 3배 이상2022.05.27
이지바이오그룹 양돈 전문기업인 우리손에프앤지[073560]는 27일 오전 9시 21분 현재 전일 거래량의 207.7% 수준으로 거래량이 크게 증가하며, 전날보다 6.4% 오른 2660원에 거래되고 있다. 거래원 동향은 미래에셋, NH투자 등이 매수 상위 목록에 나타나고 있다. 아직까지 외국계 증권사 창구를 통한 매매는 발생하지 않고 있다. 그리고 이 시간 한국증권이 매수창구상위에 올라있는 종목은 이 종목 이외에도 현대백화점, 현대오토에버 등이 있다. [표]우리손에프앤지 거래원 동향 우리손에프앤지는 2021년 매출액 2538억원과 영업이익 380억원을 기록했다. 전년대비 매출은 7.1%, 영업이익은 17.9% 각각 상승했다. 이 회사의 매출액 증감률과 영업이익 증감률은 각각 코스닥 하위 37%, 하위 50%에 해당된다. 최근 실적을 살펴보면 2021년 매출액이 최근 5년 중 가장 높은 실적을 기록했음을 알 수 있다. 이전 최고 실적이었던 2020년 보다도 7.1%(167억 5천만원)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그래프]우리손에프앤지 연간 실적 추이 사업의 성장세에 따라 법인세 납부액도 늘어나고 있다. 우리손에프앤지의 지난해 법인세 납부액은 107억원으로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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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중의 캐디이야기] 4대 보험에 캐디가 가입되지 못한 이유는 무엇일까요?2022.05.27
(조세금융신문=김대중 골프앤파트너 대표) Q. 4대 보험의 필요성은 많은데, 왜 4대 보험의 실행은 현실적으로 어려운 건가요? A. 전국민 4대 보험 가입은 국민에게 발생할 수 있는 질병, 장애, 상해, 실업, 노령, 사망과 같은 사회적 위험을 보험 방식으로 대처함으로써 국민의 건강과 소득을 보장하는 제도입니다(‘사회보장기본법’ 제3조). 사회적 위험은 위험에 처한 본인뿐만 아니라 부양가족의 경제생활을 불안하게 만들어 최악의 경우 가정이 파괴되는 요인이 되기도 합니다. 따라서 4대 보험제도는 사회적 위험을 미리 예상하고 이를 정부와 국민이 적극적으로 대처함으로써 국민의 경제생활을 보장하려는 소득보장제도라고 할 수 있습니다. 4대 사회보험제도는 질병과 부상에 대한 건강보험, 사망 노령 등에 대한 연금보험, 실업에 대한 고용보험제도, 업무상의 재해에 대한 산업재해보상보험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4대 보험은 월 근무시간이 60시간 이상으로 소득이 발생되면 무조건 의무적으로 가입해야 하며, 사업주는 국민연금 및 건강보험이 가입 대상이 되며, 근로자는 4대 보험 전부 가입해야 합니다. 4대 보험 가입 연령은 국민연금의 경우 60세 미만으로 한정되며, 건강, 산재, 고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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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진에스엠, 거래량 증가하며 주가 상승... 주가 +14.71% ↑2022.05.27
표준 플레이트 생산업체인 신진에스엠[138070]은 27일 오전 9시 10분 현재 전날보다 14.71% 오른 772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거래량은 전일 대비 409.4% 급증하면서 최근 5거래일 거래량의 최고치를 넘어섰다. 이 시간 차트의 흐름은 단기간에 골든크로스를 만들고 주가가 60일선까지 뚫고 가는 모습이다. 최근 이 종목의 차트에서 주가 5MA 상향돌파, 최근 60일 매물대 돌파, 일목균형표 선행스팬 상향돌파(매수) 등의 특이사항이 발생했다. [그래프]신진에스엠 일봉 차트 신진에스엠의 2021년 매출액은 전년대비 26.1% 늘어난 611억원이고, 영업이익은 흑자전환해서 41억원을 기록했다. 이 회사의 매출액 증감률과 영업이익 증감률은 각각 코스닥 상위 30%, 상위 1%에 해당된다. 최근 실적을 살펴보면 2021년 매출액이 최근 5년 중 가장 높은 실적을 기록했음을 알 수 있다. 이전 최고 실적이었던 2017년 보다도 7.2%(41억 1천만원)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그래프]신진에스엠 연간 실적 추이 사업의 성장세에 따라 법인세 납부액도 늘어나고 있다. 신진에스엠의 지난해 법인세 납부액은 12억원으로 2020년 2억원보다 10억원(5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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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일바이오, 주가 +13.45% 상승 중... 거래량 급증2022.05.27
동물용 의약품 전문 제조업체인 제일바이오[052670]는 27일 오전 9시 2분 현재 전일 거래량의 540.8% 수준으로 거래량이 크게 증가하며, 전날보다 13.45% 오른 27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거래원 동향은 미래에셋, 삼성증권 등이 매수 상위 목록에 나타나고 있다. 아직까지 외국계 증권사 창구를 통한 매매는 발생하지 않고 있다. 그리고 이 시간 이베스트가 매수창구상위에 올라있는 종목은 이 종목 이외에도 이브이첨단소재, AP시스템 등이 있다. [표]제일바이오 거래원 동향 제일바이오는 2021년 매출액 169억원과 영업이익 -17억원을 기록했다. 전년대비 매출은 -11.0% 하락했고, 영업이익은 전년에 이어 적자가 지속됐다. 이 회사의 매출액 증감률과 영업이익 증감률은 각각 코스닥 하위 15%, 하위 9%에 해당된다. 최근 3년간의 실적을 살펴보면, 매출액은 3년 연속 하락하고 있으나 그 하락폭은 줄어들고 있음을 알 수 있다. [그래프]제일바이오 연간 실적 추이 제일바이오의 지난해 법인세 납부액은 9억원으로 2020년 2억원보다 7억원(350.0%) 증가했고, 법인세 유효세율(법인세비용/법인세차감전순이익)은 900.0%를 기록했다. 이는 회계 수치상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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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글벳, 전일 대비 +14.19% 상승... 거래량 전일 2배 이상2022.05.27
동물의약품 전문 제조업체인 이글벳[044960]은 27일 오전 9시 1분 현재 전일 거래량의 1,214.3% 수준으로 거래량이 크게 증가하며, 전날보다 14.19% 오른 837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글벳의 2021년 매출액은 전년대비 0.2% 늘어난 404억원이고, 영업이익 또한 전년대비 19.0% 늘어난 42억원을 기록했다. 이 회사의 매출액 증감률과 영업이익 증감률은 각각 코스닥 하위 27%, 상위 50%에 해당된다. 최근 3년간의 실적을 살펴보면 안정적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최근 3년간 매출로 볼 때 매년 증가하고 있다. 다만 최근에 그 증가폭이 다소 감소하고 있다. [그래프]이글벳 연간 실적 추이 이글벳의 지난해 법인세 납부액은 2억원으로 2020년 5억원보다 -3억원(-60.0%) 감소했고, 법인세 유효세율(법인세비용/법인세차감전순이익)은 5.1%를 기록했다. 이는 회계 수치상으로만 봤을 때 순이익의 5.1%를 세금으로 납부한 셈이다. 이글벳의 지난 3년 동안 법인세 납부액 추이를 보면 2020년에는 증가했으나, 작년에는 2억원으로 감소했다. [표]이글벳 법인세 납부 추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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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덕근 본부장, 통상추진위원회 개최…"IPEF 후속 조치에 만전"2022.05.27
(조세금융신문=박청하 기자) "한미 정상회담과 IPEF 출범에 따른 후속 조치에 차질이 없도록 관계 부처가 함께 만전을 기해야 한다." 산업통상자원부 안덕근 통상교섭본부장은 27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제27차 통상추진위원회를 열고 한미 정상회담 및 우리 정부가 창립 멤버로 참여한 인도·태평양 경제 프레임워크(IPEF) 관련해 이같이 밝혔다. 안 본부장은 이어 "공급망·기술, 보건, 환경, 노동 등 다양한 분야를 망라하는 통상 이슈에 기민하게 대응하기 위해 '통상 원팀'으로서 범정부적 협업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날 회의에는 기획재정부·외교부·문화체육관광부·농림축산식품부·고용노동부·해양수산부 등 관계 부처 담당자가 참석한 가운데 한미정상회담의 경제 분야 성과와 향후 계획, IPEF 추진 동향 및 향후 계획 등이 논의됐다. 산업부는 IPEF와 관련된 예상 의제, 통상협력체의 성격 등에 대해 관계 부처와 협의하고 세부 분야별로 그간의 논의 동향을 공유했다. IPEF는 미국 주도로 지난 23일 출범한 세계 최대 규모의 신(新)경제통상협력체로 한국과 미국, 일본, 호주, 뉴질랜드, 인도 및 동남아국가연합(ASEAN·아세안) 회원국인 브루나이,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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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고] 남달현(금융투자협회 시장관리본부장)씨 부친상2022.05.27
▲ 고인 : 남기춘님 ▲ 별세 : 2022년 5월 25일 ▲ 빈소 : 국민건강보험공단일산병원장례식장 8호실 ▲ 발인 : 2022년 5월 27일 ▲ 전화 : 031-900-0444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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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카드, 선불형 앱카드 '제페토 신한카드' 출시2022.05.27
(조세금융신문=최주현 기자) 신한카드는 금융권 최초로 네이버제트의 글로벌 메타버스 플랫폼인 제페토와 함께 선불형 앱카드 'ZEPETO 신한카드'를 출시했다고 27일 밝혔다. 제페토에서 사용자의 개성을 표현하는 아바타를 불러와 의상, 포즈, 배경 등 총 480가지 조합 중에 하나를 선택해 카드를 디자인할 수 있다. 이 카드는 편의점 이용 시 특별적립 서비스가 제공된다. CU, GS25 등에서 이용 시 5% 마이신한포인트가 적립된다. 일 1회, 최대 1천원까지 적립 가능하며 월 5회까지 혜택이 제공된다. 편의점을 제외한 모든 가맹점에서는 이용 시 마이신한포인트 0.1%를 기본으로 적립해준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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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캐피탈, 소비자중심경영 선포식2022.05.27
(조세금융신문=최주현 기자) 현대캐피탈은 지난 25일 여의도 본사에서 소비자중심경영(CCM) 선포식을 열었다고 27일 밝혔다. 목진원 대표와 최고고객책임자(CCO)인 김용혁 소비자보호실장 등 주요 임원진은 선언문에서 모든 임직원이 소비자중심경영을 최우선 가치로 삼아 최상의 상품과 서비스를 제공해 고객 신뢰를 공고히 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26일에는 고객패널 간담회를 열고 최근 선보인 '현대캐피탈 앱 2.0'에 대한 개선 아이디어를 나눴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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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창규 前오만 대사, 49억 재산신고...3년새 부동산 15억원 증가2022.05.27
(조세금융신문=김종태 기자) 김창규 전 주(駐)오만왕국 대사가 오만에서 근무한 3년 사이 자신과 부인이 보유한 서울 강남구 대치동 아파트 가격이 총 14억6100만원 뛴 것으로 나타났다.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는 지난 2월 임용됐거나 퇴직한 고위공직자 79명의 재산 등록사항을 27일 관보에 게재했다. 김 전 대사는 본인 소유의 대치동 미도아파트 가격이 2019년 5월 14억8800만원에서 최근 22억6900만원으로 7억8100만원 올랐다고 신고했다. 그가 주오만 대사로 근무한 3년간 재산 정기변동 신고가 유예됐다. 배우자 명의 은마아파트 가격은 2019년 10억800만원에서 현재 16억8800만원으로 6억8천만원 늘었다. 3년새 가족 예금이 약 2억7900만원 증가하고 주식은 4억6200만원 늘어나 총 14억2700만원의 재산이 불었다. 2월 말 기준 총재산은 49억1천155만원으로 이번에 신고한 현직 고위공직자 중 최고다. 지난 2월 승진해 재산공개 대상이 된 홍진배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네트워크정책실장은 39억61만원 상당 재산을 적어냈다. 7억1300만원 상당의 경기도 여주시 목장 용지, 배우자와 함께 보유한 7억1300만원 송파구 신천동 아파트, 본인(11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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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가마트, 멤버십 앱 새 단장...고객 친화 쇼핑 환경2022.05.26
(조세금융신문=구재회 기자) 부산 유통업체 메가마트는 26일 쇼핑 보상 혜택과 고객 편의 서비스를 강화한 멤버십 애플리케이션(앱)을 새롭게 선보인다고 밝혔다. 새로 단장한 멤버십 앱은 상품별 멤버십 클럽 운영, 쇼핑 보상 혜택 프로그램 강화, 간편 결제 서비스와 고객 참여형 이벤트 도입 등 고객 친화적인 쇼핑 환경을 구축했다. 육류 마니아를 위한 '육육(肉肉)클럽', 주류 애호가를 위한 '주주(酒酒)클럽'과 메가마트 PB 브랜드인 '신선도원 클럽'에 가입하면 최적화된 상품 추천과 할인 쿠폰, 경품 등 다양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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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가칼럼] 주택임대등록이 말소되는 경우 비과세 및 다주택 중과배제 여부2022.05.26
(조세금융신문=이재홍 세무사) 2020년 8월 18일부터 시행하는 개정 「민간임대주택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폐지되는 유형(단기민간임대주택과 장기일반민간임대주택 중 아파트를 임대하는 민간매입임대주택)의 경우 의무임대기간이 종료되면 주택임대등록이 자동으로 말소되며, 의무임대기간 중에도 자진하여 말소가 가능하다. 다만, 자진말소시 양도소득세법상 세제 혜택을 받기 위해서는 의무임대기간 중 1/2 이상을 임대한 후에 자진말소해야 한다. 또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에 따른 재개발·재건축사업과 「빈집 및 소규모주택 정비에 관한특례법」에 따른 소규모재건축, 소규모재개발사업, 가로주택정비사업, 자율주택정비사업의 경우에는 멸실시 주택임대등록이 직권으로 말소된다. 1. 거주주택 비과세특례 사후관리 및 비과세특례 유지여부 임대주택사업자의 거주용 자가주택(2년 이상 거주)에 대해서는 1세대 1주택으로 보아 비과세를 적용한다(소령 155조 ⑳). 그런데 거주주택을 양도하여 비과세를 받은 후 의무임대기간 중 임대주택이 등록말소된 경우 사후관리 적용되어 비과세금액이 추징되는지 여부와 임대주택이 의무임대기간 중 등록말소된 후에 거주주택을 양도하여도 비과세혜택이 유지되는지 여부에 대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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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디스, 올해 한국 성장률 전망치 2.7%→2.5% 하향...내년 2.8%2022.05.26
(조세금융신문=김종태 기자) 국제 신용평가사 무디스가 실질 국내총생산(GDP) 기준 올해 한국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지난 3월 제시한 전망치 2.7%에서 0.2%포인트 낮춘 2.5%로 하향 조정했다. 무디스는 26일 발간한 글로벌 매크로 전망 보고서에서 "에너지 등 원자재 가격 상승으로 수입이 급증하고 대중국 수출 급감으로 수출이 둔화해 4월 한국의 무역수지는 크게 악화했다"며 이 같은 전망치를 제시했다. 또 "한국의 산업생산은 반도체·철강·전자 분야 수출의 견고한 수요로 회복력을 유지했으나, 중국에서 불어오는 역풍과 유럽발 수요 감소로 하방 위험이 커지고 있다"고 분석했다. 무디스는 그러나 내년 한국의 성장률 전망치를 지난 3월 제시한 2.6%에서 2.8%로 0.2%포인트 상향 조정해 내놓았다. 이와함께 무디스는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과 중국 봉쇄에 따른 공급망 충격 등을 반영해 주요 20개국(G20)의 올해 성장률 전망치를 종전 3.6%에서 3.1%로 낮췄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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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페이 '멤버십' 서비스 누적 1천만명 가입2022.05.26
(조세금융신문=최주현 기자) 카카오페이는 26일 2015년 9월에 출시한 자사 '멤버십' 서비스 가입자가 1천만명을 넘어섰다고 밝혔다. 이미 2018년 10월에 가입자 500만명을 돌파했던 카카오페이 멤버십은 카카오페이가 발급한 바코드로 신세계포인트·롯데 엘포인트·SPC 해피포인트 등 150여개 제휴사의 포인트를 온·오프라인에서 적립·사용할 수 있는 서비스다. 멤버십 바코드의 누적 인식 건수는 1억건 이상이라고 카카오페이는 밝혔다. 가입자 한 명당 10번 넘게 서비스를 이용한 셈이다. 카카오페이 관계자는 "앞으로도 사용성에 집중해 더욱 많은 제휴사에서 통합 결제를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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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무원 지역인재 7급 161명 최종 합격…평균연령 25.3세2022.05.26
(조세금융신문=구재회 기자) 인사혁신처가 2022년도 지역인재 7급 수습직원 선발시험에 161명이 최종 합격했다고 발표했다. 26일 인사혁신처에 따르면 이번 시험은 행정직군에서 100명, 기술직군에서 61명이 선발됐다. 합격자 평균 연령은 25.3세다. 여성이 93명으로 58%를 차지했고, 남성 합격자는 68명(42%)이다. 지역인재 7급 수습직원 선발시험은 공직에 지역별 인재를 고르게 채용하고 인재 충원 경로를 다양화하고자 2005년 도입됐다. 학사학위를 수여할 수 있는 학교에서 학과성적 상위 10% 이내인 졸업(예정)자를 추천받아 필기시험(PSAT·헌법), 서류전형, 면접시험을 거쳐 선발한다. 합격자들은 내년 상반기에 공직 적응과 직무능력 향상을 위한 기본교육을 받고, 중앙행정기관에서 1년간 수습 근무한 후 심사 결과에 따라 일반직 7급 공무원으로 임용될 예정이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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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정부 효과' 10대 기업 채용문 활짝…5년간 33만명 이상 뽑아2022.05.26
(조세금융신문=박청하 기자) 국내 10대 그룹이 미래·전략 산업에 대한 대규모 투자를 통해 새 정부의 '민간 주도 경제성장' 정책을 뒷받침하는 동시에 일자리 창출을 통해 기업의 사회적 역할도 강화하겠다는 취지 아래 33만명 이상의 국내 채용 계획을 발표했다. 26일 국내 자산총액 기준 상위 10대 기업집단이 최근 발표한 투자·고용 계획에 따르면 이들 기업이 향후 5년간 국내에서 신규 채용할 인원은 최소 33만명 이상인 것으로 확인됐다. 특히 삼성과 SK, 현대차, LG, 롯데 등 5대 그룹에서만 26만명 이상을 신규 채용한다. 삼성은 지난 24일 향후 5년간 총 450조원(국내 360조원) 규모의 투자 계획을 발표하면서 이 기간 국내에서 8만명을 신규로 직접 채용하겠다고 밝혔다. 연평균 1만6천명 수준으로 반도체와 바이오, 신성장 정보기술(IT) 등 핵심 사업을 중심으로 채용을 진행할 계획이다. 삼성은 2018년과 2021년 대규모 투자 발표 때 향후 3년간 4만명을 공채하겠다고 밝혔는데, 올해 발표에선 규모가 더 늘어났다. 직접고용 외 투자 활동에 따른 고용유발 인원 101만명, CSR(사회공헌활동)·상생활동에 따른 고용유발 인원 6만명 등 총 107만개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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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메이드, 블록체인 펀드 OFR그룹에 리드 투자자로 참여2022.05.26
(조세금융신문=송기현 기자) 위메이드가 블록체인 펀드 OFR그룹에 리드 투자자로 참여한다. 위메이드는 26일 블록체인 투자 펀드 OFR(Old Fashion Research) 그룹의 자금 조달 라운드에 리드 투자자로 참여한다고 밝혔다. OFR은 지난해 말 글로벌 암호화폐 거래소 '바이낸스' 전직 임원진이 설립했으며, 전세계 50개 이상의 블록체인 프로젝트에 투자하는 등 다양한 포트폴리오를 구축했다. 이번 펀드의 총 조성 규모는 1억 달러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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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가칼럼] 임대차 3법 개정은 ‘뜨거운 감자’2022.05.26
(조세금융신문=권대중 명지대학교 부동산대학원 교수) 임대차 3법은 계약갱신요구권과 전월세 상한제, 전월세 신고제를 말한다. 집값과 서민주거 안정을 목표로 지난 2020년 7월 31일 시행됐으나 본래 취지와는 달리 전월세 가격이 상승하고 전세 매물이 감소하면서 오히려 서민들에게 고통만 안겨주고 있다. 또한 임대료 상한제를 피하기 위해 임대인은 있지도 않은 관리비를 징구하는가 하면 소액의 관리비를 징구하던 곳이 갑작스럽게 과다한 관리비 징구로 둔갑하여 서민들을 울리고 있다. 뿐만 아니라 재계약과 관련해서는 임대인과 임차인 간의 다툼이 급증하여 사회적 갈등을 야기하기도 한다. 이제 임대차 3법 시행 2년을 맞이하고 있다. 그동안 말도 많고 탈도 많았던 전월세 상한제와 계약갱신요구권제가 1차 마무리 단계에 와 있는 것이다. 새로운 계약은 금액 제한을 하지 않는다. 그리고 2+2년이 된 임차인은 금액을 올려주거나 이사를 가야 한다. 그래서 또 한번의 임대차시장이 혼란을 맞이할 가능성이 있다. 임대차 3법 어떻게 해야 하나? 이대로 임대차 3법이 존속하게 되면 임대차시장은 신규 계약과 기존 계약 물건의 이중가격이 형성될 것이며 매매시장 역시 임대차가 있는 물건과 없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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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장 세미나-가상자산] ③ 가상자산 내년부터 과세? 방심하다 가산세 덜컥2022.05.26
(조세금융신문=고승주 기자) 현재 가상자산 소득세는 2023년부터 시행되지만 당국은 법인세, 상속증여세 등 현행 법률로도 과세할 수 있는 모든 영역에 대해 과세망을 전개하고 있다. 막연히 내년이라고만 생각해서는 안 되며, 국경 밖 거래의 경우에는 역외계좌 신고 등 자신의 상황에 맞춰 세금 이슈를 점검해야 한다. 세금에는 장래 그럴 것이라는 것이 없으며, 오로지 지금만 있다. 법률상 가능한 모든 영역에서 가상자산 관련 세금 이슈가 이미 전개 중이라는 전문가 조언이 나왔다. 자신의 형태, 양도면 양도 상속증여라면 상속증여별로 다양한 세금이슈가 있으며, 규모가 크면 클수록 빨리 점검하는 것이 시급하다는 조언이 덧붙는다. 이건훈 법무법인 광장 변호사는 26일 가상자산/NFT의 시대를 맞이한 기업들의 대응전략 1회차 세미나에서 가상자산 과세은 글로벌 스탠다드로 국내에서도 대법 판례를 통해 과세 논리가 확립된 상태라고 전했다. 그는 가상자산 과세와 관련 가장 큰 오해를 2023년부터 소득세 과세 시행이라고 꼽았다. 이는 개인 양도소득세만을 규율하는 것으로 소득세법은 열거된 소득에만 과세한다. 반면 법인세는 포괄주의라서 순자산이 증가하면 익금 과세되고, 내국법인의 가상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