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무소식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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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니뮤직, 주가와 거래량 동반 상승... 주가 +16.02% ↑2022.05.30
KT그룹 내 음악콘텐츠 전담기업인 지니뮤직[043610]은 30일 오전 9시 3분 현재 전날보다 16.02% 오른 5650원에 거래되고 있다. 현재 지니뮤직의 거래량은 최근 5거래일 거래량의 최고치를 경신하며 투자자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지니뮤직은 2021년 매출액 2440억원과 영업이익 131억원을 기록했다. 전년대비 매출은 -1.2% 하락했고, 영업이익은 14.4% 상승했다. 이 회사의 매출액 증감률과 영업이익 증감률은 각각 코스닥 하위 1%, 하위 1%에 해당된다. [그래프]지니뮤직 연간 실적 추이 지니뮤직의 지난해 법인세 납부액은 41억원으로 2020년 26억원보다 15억원(57.7%) 증가했다. 이는 실적 증가에 따른 당기순이익이 크게 늘었기 때문이며, 법인세 유효세율(법인세비용/법인세차감전순이익)은 22.4%를 기록했다. 지니뮤직의 지난 3년 동안 법인세 납부액 추이를 보면 각각 21억원, 26억원, 41억원으로 매년 상승세를 기록하고 있다. [표]지니뮤직 법인세 납부 추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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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詩가 있는 아침] 계절의 상흔2022.05.30
계절의 상흔 / 송태봉 계절이 가로지르는 사방에는 파스텔톤 빛의 향연이 벌어졌는데. 저는 무언지 모를 외로움에 못 견디며 이 밤 당신을 그립니다 휘 하는 선바람인데도 섬마을 새색시 웃음 마냥 볼그레하던 꽃잎 자락이 늙수레 바퀴 구멍마냥 뚫린 메이플 잎사귀가 이 계절의 스산함을 더하는 이 시간 이 밤 나와 함께 흐려지는 저 별이 이제 아득해 저버린 흐린 기억 속 연인의 추억을 물어옵니다 마땅히 사랑이라 말하지 않아도 좋으련만... 이제 움직이는 모든 것에 감응하는 이 몸은 타는 저녁놀에 과거를 회상케 하고 어느새 계절의 심장에 꽂혀버려 홀로라는 사실을 깨달음에 다시 나만의 세상에 왕이 되어버립니다. [시인] 송태봉 서울 거주 대한문학세계 시 부문 등단 (사)창작문학예술인협의회 회원 대한문인협회 정회원 [詩 감상] 박영애 시인 초록의 싱그러움과 함께 소리 없이 무더위가 찾아왔네요. 곧 여름이 방긋하고 인사를 하겠지요. 자연의 변화는 늘 볼 때마다 놀라운 것 같습니다. 인간의 힘으로 어찌할 수 없는 시간의 흐름과 비례하듯 하루가 다르게 달라지는 자연의 변화 앞에서 숙연해집니다. 또 우리가 살아가고 있는 현실도 점점 더 빠르게 변화되고 있는 지금, 계절의 변화를 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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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규‧판례] “신탁원부는 부동산등기의 일부…거래 전 특히 잘 살펴야”2022.05.30
(조세금융신문=이정욱 기자) 부동산 신탁계약을 맺은 뒤 신탁회사(수탁자)와 합의해 위탁자 명의로 임대차계약을 맺은 상태에서 이 신탁부동산을 제 3자에게 팔았고, 그 사이에 임대차계약이 종료됐다면 임차인이 해당 제3자에게 임대차보증금 반환을 요구할 수 없다는 법원 판결이 나왔다. 법원은 당초 신탁계약서(신탁원부)에 ‘위탁자 명의로 세를 놓는다’고 명시해놨기 때문에, 신탁회사(수탁자) 역시 해당 신탁부동산 임대차계약 종료에 따른 임대차보증금 반환 의무가 없다고 판단했다. 법무법인 율촌 부동산 건설부문은 신탁원부의 대항력에 대한 지난 2월17일 대법원 판례에 대해 지난 4월 평석을 통해 “2012년 ‘신탁법’ 개정 뒤 혼란이 더 심해져온 ‘신탁원부의 대항력’ 인정 논란이 지난 2월 대법원 판결(대법원 2022년.2.17 선고 2019다300095, 300101 판결)로 상당 부분 해소됐다”면서 이 같이 밝혔다. 부동산을 신탁회사에 맡긴 A씨(위탁자)는 해당 신탁부동산을 자신 명의로 세를 놓기로 하고 신탁회사와 합의해 이런 내용을 신탁원부에 명시했다. 신탁계약상 신탁부동산으로부터 월세 같은 임대차 관련 수익이 발생하면 이를 우선적으로 갖기로 한 A_1씨(우선수익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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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차 추경 62조원 국회 통과, 손실보전 확대…특고 100만→200만원2022.05.29
(조세금융신문=박청하 기자) 올해 2차 추가경정예산 편성 규모가 기존 59조4천억원에서 62조원으로 늘어난다. 특수형태근로종사자(특고)·프리랜서·문화예술인에 대한 지원금은 200만원으로 당초 정부안보다 100만원 늘어난다. 소상공인에게는 피해 정도 등을 고려해 최대 1천만원을 준다. 소상공인 금융 지원 프로그램은 규모가 확대된다. 국회는 이런 내용의 올해 2차 추경안을 29일 저녁 국회 본회의에서 의결했다. 국회의 추경 심의·의결 과정에서 추경 규모는 62조원으로 늘어났다. 정부가 제출한 59조4천억원보다 2조6천억원 늘어난 수준으로 역대 최대 규모다. 앞서 정부가 지출 구조조정을 한 예산을 복구한 2천억원까지 고려하면 국회 단계에서 발생한 증액 규모는 2조8천억원이 된다. 법에 따른 지방이전 지출을 제외한 중앙정부의 지출은 36조4천억원에서 39조원으로 늘어났다. 지출 규모가 늘어나면서 국채상환 규모는 당초 9조원에서 7조5천억원으로 1조5천억원 줄었다. 눈에 띄는 변화는 특고·프리랜서 지원금 지급액이다. 정부는 당초 특고·프리랜서와 문화예술인들에게 100만원을 지급하는 방안을 제시했지만, 국회 단계에서 200만원으로 배증됐다. 특고·프리랜서 지원금은 방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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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고] 임재준(한국거래소 유가증권시장본부 부이사장)씨 모친상2022.05.29
▲ 고인 : 정진영씨 ▲ 별세 : 2022년 5월 29일 오전 4시 ▲ 빈소 : 충북대병원 장례식장 2층 특1빈소 ▲ 발인 : 2022년 5월 31일 오전 7시 ▲ 전화 : 043-269-6969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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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재부, 보조사업 52% 폐지·감축 등 역대 최대 규모 구조조정2022.05.29
(조세금융신문=김종태 기자) 정부가 올해 평가 대상 보조사업 가운데 절반이 넘는 사업을 폐지·감축하는 등 역대 최대 규모의 구조조정을 단행하기로 했다. 29일 기획재정부는 최상대 제2차관 주재로 2022년 제1차 보조금 관리위원회를 열고 이러한 내용을 담은 보조사업 연장 평가안을 의결했다고 밝혔다. 기재부의 평가 결과 전체 평가 대상 사업(500개) 중 261개 사업(52.2%)에 대한 지원을 폐지·감축하거나 통폐합하기로 했다. 연장평가 제도가 도입된 2016년 이래 사업 수 기준으로 역대 최대 규모의 구조조정이다. 우선 국고 지원 필요성이 저조한 것으로 평가된 46개 사업은 폐지 수순을 밟는다. 이 가운데 규제자유특구 실증기반 조성사업은 현재까지 새로운 특구 지정이 이뤄지지 않은 점을 고려해 즉시 폐지하고, 코넥스 시장 활성화 지원 사업은 코넥스 상장 기업 수 감소를 반영해 단계적으로 폐지한다. 최근 3년간 실집행률이 51.3%에 불과한 전통 생활문화진흥 사업 등 213개 사업은 사업 규모를 감축한다. 특히 감축 필요성이 높은 67개 사업은 10% 이상 높은 수준의 구조조정을 한다. 이외 사업 목적이 유사한 광역버스 안전·서비스 개선 지원사업과 광역버스 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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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감원, 핀테크 현장자문 서비스 재개2022.05.29
(조세금융신문=김종태 기자) 금융감독원은 코로나19로 2020년 3월 이후 중단했던 핀테크 현장자문 서비스를 재개했다. 29일 금감원은 자문단 전문가들이 서울 마포구 공덕동 소재 한국핀테크지원센터에 주 2∼3회 상주하며 핀테크 기업 및 예비 창업자를 상대로 자문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금감원에 따르면 주요 컨설팅 내용은 ▲ 등록·인허가, 사업모델 관련 규제 등 일반 금융규제 ▲ 규제샌드박스 신청 ▲ 애로사항 청취 등이다. 향후 핀테크 업체를 직접 찾아가는 현장자문 방식도 병행하도록 추진할 방침이다. 금감원은 핀테크 창업 초기기업들이 복잡하고 빠르게 변화하는 금융규제에 대응할 수 있도록 2017년 6월 전문가 13명으로 구성된 현장자문단을 꾸린 바 있다. 자문단 설립 이후 최근까지 일반자문 226회, 규제샌드박스 컨설팅 67회 등 총 328회의 자문이 이뤄졌다. 자문 신청은 금융소비자정보포털 '파인'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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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부, 인재육성형 중소기업 모집…280개 내외 선정2022.05.29
(조세금융신문=송기현 기자) 중소벤처기업부는 30일부터 '2022년 인재육성형 중소기업 지정' 대상 기업을 모집한다. 29일 중기부에 따르면 인재육성형 중소기업 지정제도는 인재에 대한 투자를 통해 생산성을 높이고 근로자와 함께 성장하는 우수한 기업을 발굴하기 위한 도입된 것으로, 2014년부터 작년까지 총 1천889개 기업을 인재육성형 중소기업으로 지정했다. 올해는 8월까지 모집과 평가를 거쳐 9월에 280개 내외의 기업을 선정할 계획이다. 신청 대상은 중소기업 인력지원 특별법 제3조에 따라 일반유흥 주점업, 무도유흥 주점업, 기타 주점업, 기타 사행시설 관리 및 운영업, 무도장 운영업을 제외한 모든 중소기업이다. 내달 24일까지 중소기업인력지원사업 종합관리시스템(smes.go.kr/sanhakin)을 통해 기업이 직접 신청할 수 있고, 또 국민 누구나 중기부 누리집(www.mss.go.kr)에서 대상 기업을 추천할 수 있다. 선정된 기업은 중기부 지원사업에 참여할 경우 가점 부여 등의 혜택을 받게 된다. 자세한 내용은 중기부 누리집, 중소기업인력지원사업 종합관리시스템, 기업마당(www.bizinfo.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조세금융신문(tfm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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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크라우드펀딩 활용해 중소기업 기술상용화 자금 지원2022.05.29
(조세금융신문=구재회 기자) 서울시와 서울산업진흥원(SBA)은 '2022년도 기술상용화 지원사업(크라우드펀딩형)'에 참여할 기업을 모집한다. 29일 서울시에 따르면 이 사업은 기술을 보유한 서울 소재 중소기업이 단기간 내 제품 생산으로 시장성을 검증할 수 있도록 크라우드펀딩 플랫폼과 연계해 연구개발(R&D) 자금을 최대 5천만원까지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시)제품·베타버전 단계의 기술을 보유한 서울 소재 법인 및 개인사업자이다. 국내 플랫폼에서 크라우드펀딩 목표금액을 달성하면 최대 4천만원, 해외 플랫폼에서 달성 시에는 최대 5천만원의 지원금을 받을 수 있다. 다음 달 24일 오후 6시까지 SBA 홈페이지에서 회원가입 후 서울R&D지원센터 홈페이지 종합관리시스템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참여 기업은 총 8개의 크라우드펀딩 플랫폼 중 원하는 플랫폼을 선택할 수 있다. 한국, 일본, 대만에 이어 미국 최대 크라우드펀딩 플랫폼인 킥스타터와 인디고고가 추가됐다. 플랫폼별 온라인 설명회는 이달 31일부터 다음 달 16일까지 순차적으로 진행된다. 자세한 세부 일정과 설명회 참가 신청은 SBA 서울R&D지원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SBA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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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고] 배재욱(변호사·전 청와대 사정비서관)씨 장모상2022.05.29
▲ 고인 : 김인희씨 ▲ 별세 : 2022년 5월 29일 오전 6시 ▲ 빈소 : 강남세브란스병원 장례식장 1호실(30일부터 3호실로 변경 예정) ▲ 발인 : 2022년 5월 31일 오전 8시 ▲ 전화 : 02-2019-4001(30일부터 ☎ 02-2019-4003)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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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트라, '하노버 산업박람회' 통합한국관 운영...중소·중견기업 기술 소개2022.05.29
(조세금융신문=최주현 기자)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코트라)가 국내 중소·중견기업의 기술을 소개하기 위해 '독일 하노버 산업박람회'에서 통합한국관을 운영한다. 29일 코트라는 내일(30일)부터 다음 달 2일까지 독일에서 열리는 국제 산업혁신 전시회 '독일 하노버 산업박람회'에서 통합한국관을 운영해 국내 중소·중견기업의 혁신 기술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코트라는 한국기계산업진흥회, 한국로봇산업협회 등과 29개 기업이 참가하는 통합한국관을 통해 해외 구매자·투자가를 대상으로 홍보 활동을 펼친다. 개별 참가기업까지 고려하면 한국에서는 51개 기업이 이번 전시회에 참가한다. 전통적인 기계 구성품부터 응용 소프트웨어, 반도체 장비, 로봇 부품 등 4차 산업혁명의 핵심 부품 등 다양한 품목을 선보인다. 올해로 75주년을 맞는 하노버 산업박람회는 '인더스트리얼 트랜스포메이션'(Industrial Transformation)이라는 주제로 열리며 전 세계에서 산업 자동화, 에너지 솔루션, 디지털 경제, 물류 등 9개 분야의 기업 약 2천500곳이 참가한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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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지수용 판결문, 온라인 확인 후 출력·재발급까지 받는다2022.05.29
(조세금융신문=송기현 기자) 국토교통부는 토지수용에 관한 중앙토지수용위원회(중토위)의 판결문인 재결서를 온라인으로 열람하고 출력할 수 있는 서비스를 30일부터 시작한다. 지금까지 중토위는 토지수용에 관한 수용·이의 재결과 특별행정심판에 따른 재결서를 사업 시행자나 토지소유자, 관계인에게 서면으로만 송달해왔다. 이 때문에 재결서를 분실하는 경우 다시 서면으로 재결서 재발급을 요청해야 하는 등 민원인들이 불편을 겪어왔다. 이에 중토위는 신청인이 필요할 때마다 온라인으로 재결서를 열람하고 발급받을 수 있도록 '재결정보 시스템'을 구축했다. 재결정보 시스템은 중토위 홈페이지(http://oclt.molit.go.kr)에서 내려받아 설치할 수 있다. 토지수용 관련 행정절차 및 온라인 열람 서비스 개선 방안 [도표=국토교통부] 시스템에서 개인정보 등 필요한 정보를 입력한 후 재결서 열람 신청을 하면 열람이 가능하고, 필요할 때마다 열람한 재결서를 출력해 발급받을 수 있다. 중토위는 "토지수용 행정의 대국민 서비스를 대폭 강화하기 위해 7월 '차세대 재결정보 시스템' 구축을 위한 연구용역을 추진할 예정"이라며 "2025년까지 토지수용에 관한 모든 행정이 온라인으로 처리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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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고] 김정수(에즈웰플러스 이사) 씨 부친상2022.05.29
▲ 고인 : 김영찬(전 국방부 근무)씨 ▲ 별세 : 2022년 5월 29일 오전 2시35분 ▲ 빈소 :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 1호실 ▲ 발인 : 2022년 5월 31일 오전 6시 ▲ 전화 : 02-3010-2000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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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 임대주택 입주민 위한 '주거사회 서비스사업' 공모2022.05.29
(조세금융신문=구재회 기자)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임대주택 입주민과 지역사회가 함께 어울리는 주거복지 플랫폼을 만들기 위해 '집과 사람을 잇는 LH 주거사회 서비스사업'을 공모한다. 29일 LH에 따르면 이번 LH 주거사회 서비스사업의 공모 주제는 '사회취약계층의 생활편익을 높이거나 다양한 주거사회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주거사회 서비스사업'이다. LH는 이번 공모를 통해 지방자치단체와 사회적 기업, 비영리 단체 등 지역 내 다양한 기관이 가진 역량과 자원을 활용해 주거취약계층에게 양질의 주거사회서비스를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신청자는 청년독립 지원형, 육아친화형, 취약아동가구 지원형, 노인연속 케어형, 장애인자립지원형 등 LH의 생애주기별 대표 모델 7가지를 참고해 주제에 맞는 주거사회서비스사업 모델을 자유롭게 제안하면 된다. 사업계획서, 신청서 등 관련 신청 서류는 다음달 23일까지 LH 이메일 또는 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LH는 적합성, 필요성, 실현가능성, 기대효과 등 4개 항목에 대한 심사위원별 점수를 산술평균해 고득점 순으로 총 8개 팀을 선정해 팀당 1천만원의 예산을 지원할 방침이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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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공공기관에 '발신정보알리미' 1개월 무료 제공2022.05.29
(조세금융신문=송기현 기자) KT는 전국 지방자치단체와 관공서 등 공공기관에 '발신정보알리미' 서비스를 1개월 무료로 제공하는 행사를 9월 30일까지 진행한다. 29일 KT는 공공기관이 국민들에게 더 신뢰도 높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공공기관이 9월까지 KT의 발신정보알리미 서비스에 가입하면 1개월간 무료체험이 가능하다. 지자체와 관공서를 상징하는 자체 로고와 이미지 표출 기능도 별도 비용 없이 이용할 수 있다. 발신정보알리미는 KT 유선 전화 고객이 이동전화로 발신했을 때, 수신자의 휴대폰 화면에 발신자가 미리 설정한 상호를 표시해 주는 부가서비스다. 서비스 가입 시 대상 전화번호를 KT가 전수 조사해 기관명을 연동하므로 신뢰도가 높다. 070 번호를 받지 않는 고객과의 통화 성공률을 높일 수 있고, 부재중 전화 기록에도 상호가 함께 남는다. KT에 따르면 울릉군청, 강릉시청, 이천시청, 안성시청, 제주시청 등 전국 35개 지방자치단체와 해양경찰청, 한국농어촌공사 등 38개 관공서가 발신정보알리미 서비스를 도입해 사용 중이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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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체크] 재산세·종부세 부과 기준일 D-3…세 부담 완화안 어떻게?2022.05.29
(조세금융신문=김종태 기자) 다주택자가 주택 일부를 매각해 1주택만 남길 경우 양도소득세를 중과 당하지 않고 올해 보유세부터 1세대 1주택자로서 혜택을 입을 수 있는 기간이 이틀 밖에 남지 않았다. 재산세와 종합부동산세 등 올해 보유세 부과 기준일이 3일 앞으로 다가왔다. 현행 지방세법과 종부세법을 보면 해당 해의 보유세 과세 기준일은 6월 1일. 이날 보유한 자산을 기준으로 그해 재산세와 종합부동산세를 부과하게 된다. 지방세법은 토지, 건축물, 주택, 선박 및 항공기를 과세 대상으로 삼는다. 토지와 건축물, 주택은 소재지를, 선박은 선적항을, 항공기는 정치장을 기준으로 재산세를 낸다. 종부세 역시 6월 1일 기준으로 보유한 주택과 토지 등에 부과한다. 개인별로 소유한 전국 주택의 공시가격 합계액이 6억원을 초과하는 사람이 종부세 부과 대상이 되는데 1세대 1주택자에 대해선 기준선을 11억원 올리는 혜택을 준다. 종부세의 경우 1세대 1주택자와 다주택자에 대한 세 부담에 엄청난 격차가 있으므로 6월 1일은 중요한 기준일이 된다. 일단 기본공제(1세대 1주택자 11억원·다주택자 6억원)에서 차이가 큰 데다 세율도 1주택자는 0.6~3.0%로 다주택자(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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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대 그룹 내달 경영전략회의 잇따라 연다...투자·경영환경 점검2022.05.29
(조세금융신문=구재회 기자) 삼성전자, SK, LG 등 국내 주요 기업들이 상반기 경영전략회의를 열고 그룹의 주요 현안과 국내외 경영환경 점검에 나선다. 29일 재계에 따르면 이들 기업은 고금리·고환율·고물가로 대외 불확실성이 커지고 경영 환경이 크게 악화한 가운데서도 미래 성장 동력 확보를 위해 최근 대규모 투자계획을 내놓은 만큼 경영전략회의를 통해 구체적인 투자 계획 실행 방안을 논의하고 사업계획 등을 점검할 것으로 보인다. 삼성전자는 내달 말 글로벌 전략회의를 개최한다. 매년 6월, 12월 두 차례 국내외 임원급들이 모여 사업 부문별 업황을 점검하고, 신성장 동력 방안과 사업계획에 대해 의견을 나눈다. 최근 2년간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연말에 한차례 회의만 열어왔는데 올해 다시 상반기 회의를 여는 것이다. 이번 회의에는 한종희 DX(디바이스경험) 사업부문장(부회장)과 경계현 DS(디바이스솔루션) 부문장 등 주요 경영진과 임원, 해외 법인장, 마케팅 담당자 등이 온·오프라인으로 참석한다. DX 부문과 DS 부문은 각각 별도로 회의를 열어 시장 환경을 점검하고 마케팅 전략 등을 논의할 것으로 전해졌다. DX 부문에선 우크라이나 사태와 중국의 주요 도시 봉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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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영길 "오세훈 '지하철 9호선 민영화=박원순’ 주장 거짓말 드러나"2022.05.29
(조세금융신문=송기현 기자) 서울시장에 출마한 송영길 후보(더불어민주당)는 서울시장 후보 TV토론에서 오세훈 후보(국민의힘)가 지하철 9호선을 박원순 전 시장이 민자유치를 했다는 주장을 펼친데 대해 "명백한 허위사실"이라며 정면으로 반박하고 나섰다. 29일 민주당 송 후보 선대위는 전날 보도자료를 통해 "서울시장 후보 TV토론에서 오 후보는 '서울시에 지하철 9호선이 있다. 이걸 민주당 소속 박원순 시장께서 민영화를 했다'고 허위 주장을 폈다"면서 "사실 왜곡을 넘어선 명백한 허위사실 유포"라고 비판했다. 이어 "적반하장도 유분수이며, 공인으로서 최소한의 양심도 없는 발언이고, 팩트는 이명박 전 서울시장이 민자유치를 한 것"이라면서 "오 후보는 자신의 잘못된 발언을 즉시 시정하고, 민영화 관련 허위사실 공표에 대해 서울 시민들께 사과하라"고 촉구했다. 2004년 2월 서울시 교통국의 '지하철 9호선 민간투자사업 추진현황'에 따르면, 이명박(MB) 당시 서울시장이 "토목공사는 서울시가 직접 맡고 준공 후 30년간 운영수익을 보장하도록 하라"고 지시했고, 민자사업자가 운임도 결정하도록 했는데 이에 근거해 2012년 맥쿼리는 요금 50% 인상을 추진했다. 2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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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출입은행 "원전 수출 기업 해외사업 적극 지원"2022.05.28
(조세금융신문=최주현 기자) 한국수출입은행이 서울 여의도 본점에서 원전 수출 기업 간담회를 열고 국내 기업들과 소통하는 자리를 가졌다. 28일 수은에 따르면 전날 열린 간담회에는 한국전력공사, 한국수력원자력, 두산에너빌리티[034020], GS에너지 등 원전 수출 기업의 해외 사업 담당 임직원과 한국원전수출산업협회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수은은 최근 국내 기업의 원전 수출 동향을 청취하고, 운영 중인 원전 교체사업(기자재 수출)에 대한 금융 솔루션, 소형모듈원자로(SMR) 기자재 수출 및 해외 SMR 사업개발을 위한 금융협력방안 등을 설명했다. 또 우리 기업이 입찰 참여 중인 대형 원전 사업의 수주를 위해 발주처에 금융지원 의사를 표명하는 등의 방법으로 지원하겠다는 뜻도 밝혔다. 김형준 수은 프로젝트금융 본부장은 "이번 간담회에서 나온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바탕으로 효과적인 금융지원 방안을 마련해 우리 기업의 해외 원전 사업 추진을 적극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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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 지방선거 사전투표율 최종 20.62%…역대 최고 기록2022.05.28
(조세금융신문=박청하 기자) 6·1 지방선거 사전투표율이 최종 20.62%를 기록, 역대 지방선거 사전투표율 가운데 가장 높은 수치이자 모든 전국단위 선거 중에서는 역대 네 번째로 높은 투표율을 나타냈다. 이는 2018년 6·13 지방선거 당시 사전투표율(20.1%)보다는 0.48%포인트 높은 것이다. 28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27일부터 이틀간 진행된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사전투표 결과 이같이 최종 집계됐다고 발표했다. 사전투표는 2013년 상반기 재·보궐선거 때 처음 도입된 이후, 전국단위로는 2014년 제6회 지방선거 때 처음으로 실시됐다. 사전투표가 도입된 이후 지방선거로는 투표율이 역대 최고치를 돌파한 만큼, 이번 선거의 최종 투표율도 역대 최고기록을 갈아치울 가능성이 적지 않다. 4년 전 지방선거에서는 사전투표율이 20.1%를 기록했고, 본투표까지 합산한 최종 투표율은 60.2%로 집계됐다. 이번 지방선거에선 사전투표율이 4년 전보다 높게 나타난 만큼 본투표를 포함한 최종 투표율도 60.2%보다 다소 높아질 수 있다는 전망이다. 여기에 지난 대선의 '연장전' 의미가 더해지며 막판 지지층 결집 현상이 이뤄질 경우 투표율은 더 올라갈 수 있다는 관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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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의원 보선 사전투표율 21.76%…계양을 24.94% 분당갑 22.56%2022.05.28
(조세금융신문=박청하 기자) 6.1 지방선거와 동시에 치러지는 국회의원 보궐선거 사전투표율은 최종 21.76%(26만1천308명)로 집계됐다. 28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지난해 4·7 서울시장·부산시장 재보궐 선거 당시 사전투표율은 20.54%로, 이번 국회의원 보궐선거의 사전투표율이 1.22%포인트 높았다. 중앙선관위는 보궐선거가 지방선거와 함께 치러지면서 투표율 역시 높게 나타난 것으로 분석된다고 말했다. 지역구별로는 충남 보령서천 투표율이 29.68%로 가장 높았다. 이어 대선주자급인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와 국민의힘 안철수 후보가 각각 출마해 주목을 받은 인천계양을(24.94%)과 경기 성남분당갑(22.56%)이 뒤를 이었다. 이밖에 제주을 22.31%, 강원 원주갑 20.76%, 창원의창 17.69%, 대구 수성을 16.88% 등 순이었다고 중앙선관위는 전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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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017회 로또 1등 당첨번호 '12, 18, 22, 23, 30, 34'…보너스 '32'2022.05.28
(조세금융신문=구재회 기자) 오늘(28일) 오후 동행복권이 추첨한 제1017회 로또 1등 당첨번호는 '12·18·22·23·30·34'으로 결정됐다. 보너스 번호는 '32'다. 당첨번호 6개를 모두 맞춘 1등은 7명이다. 이들은 35억1768만4822원씩 받는다. 당첨번호 5개와 보너스 번호를 맞힌 2등은 70명으로 5862만8081원씩 수령한다. 5개 번호를 맞힌 3등 2596명은 158만881원을 받는다. 당첨번호 4개를 맞힌 4등(고정 당첨금 5만원)은 13만3621명이며 당첨번호 3개가 일치한 5등(고정 당첨금 5000원)은 223만5724명이다. 자동선택 1등 배출점은 베네시티 앞 가판(서울 강동구), 복권명당(서울 동작구), SK복권방(인천 미추홀구), 로또판매점(경기 김포시), 슈퍼맨편의점(강원 강릉시), 행운복권(충북 제천시) 등 6곳이다. 수동 선택 1등 배출점은 대박복권방(서울 구로구) 1곳이다. 당첨금 지급기한은 지급 개시일로부터 1년(휴일인 경우 익영업일) 이내에 수령해야 한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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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고] 이정한(농협중앙회 울산지역본부장) 씨 장인상2022.05.28
▲ 고인 : 김영달 씨 ▲ 별세 : 2022년 5월 28일 ▲ 빈소 : 창원시립상복공원장례식장 8호실 ▲ 발인 : 2022년 5월 30일 ▲ 전화 : 010-2759-0885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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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고] 김성훈(홈플러스 Mall사업부문 식음1팀 차장)씨 별세2022.05.28
▲ 고인 : 김성훈(홈플러스 Mall사업부문 식음1팀 차장)씨 ▲ 별세 : 2022년 5월 27일 오후 4시 ▲ 빈소 : 서울 아산병원 장례식장 31호 ▲ 발인 : 2022년 5월 30일 오전 6시 ▲ 전화 : 02-3010-2000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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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종원 국조실장직 고사..."논란 부담, 여기서 그치는 게 순리"2022.05.28
(조세금융신문=박청하 기자) 윤석열 정부의 국무조정실장 유력 후보로 거론돼온 윤종원 IBK기업은행장은 28일 "(인사검증 관련 논란은) 여기서 그치는 것이 순리"라며 국무조정실장 직에 대한 고사 입장을 밝혔다. 28일 연합뉴스 등에 따르면 윤 행장은 "검증이 진행되는 과정에서 논란이 되는 것이 매우 부담스럽다"며 "밤새 고민했는데, 저로 인해 새 정부에 조금이라도 누가 된다면 이는 전혀 제가 바라는 바가 아니기 때문에 여기서 그치는 것이 순리라고 본다. 새 정부가 잘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고사 입장을 밝히기에 앞서 한덕수 국무총리와의 사전 조율이 있었는지에 대해서는 "제 생각으로 결정한 것"이라고 일축했다. 윤 행장은 앞서 한 총리의 추천 등으로 장관급인 국무조정실장에 내정된 것으로 알려졌지만, 문재인 정부에서 청와대 경제수석을 지낸 경력 때문에 국민의힘 내부의 반대에 부딪혔다. 현재 윤 대통령이 윤 행장의 국무조정실장 임명을 머뭇거리는 가운데 윤 행장이 스스로 고사 입장을 밝힘으로써 이와 관련된 인사 검증 논란은 일단락될 것으로 보인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