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무소식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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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영건설 오늘 채권단 설명회…강도높은 자구안 나올까2024.01.03
(조세금융신문=구재회 기자) 태영건설의 워크아웃(기업재무구조개선) 신청 관련 채권단 설명회가 오늘 처음으로 열린다. 시장에서 대주주의 자구 노력에 대한 의구심이 이는 가운데 채권단과 금융당국이 납득할 만한 강도 높은 자구안이 발표될지에 관심이 쏠린다. 3일 금융권과 산업은행에 따르면 태영건설 주채권은행인 산업은행은 이날 오후 3시 산업은행 본점에서 채권단 400여곳을 상대로 설명회를 열 예정이다. 설명회에서는 채권자협의회 구성 및 운영, 태영건설 존속능력평가, PF 사업장 관리기준 수립 등 이달 11일에 있을 제1차 채권자협의회 안건에 대한 설명이 이뤄진다. 관심을 끄는 것은 태영건설의 자구계획이다. 자구안 자체는 설명회 안건에 포함돼 있지 않지만, 질의응답 과정에서 태영건설 관계자가 자구안에 대해 일정 수준 공개할 것으로 전망된다. 태영건설 워크아웃 신청이 받아들여지려면 신용 공여액 기준 채권단 75% 이상의 동의를 얻어야 하는데, 강도 높은 자구 계획이 나오지 않는다면 워크아웃 개시가 어려워질 수 있다. 태영건설 자구안으로는 종합환경기업인 에코비트, 골프장 운영업체 블루원 등 매각 방안, 대주주 사재출연, 기타 지분 담보 등이 거론된다. 이중 윤세영 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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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대석] 구재이 한국세무사회장, '사업현장‧세무사회‧세무사제도' 3대 혁신으로 ‘세무사 황금시대’ 활짝2024.01.03
(조세금융신문=이지한 편집위원) 전문가단체에서 보기 드물게 ‘혁신리더’로 정평이 나있는 구재이 한국세무사회장이 지난해 7월 3일 취임후 6개월을 맞았다. 역대급 복합위기의 세무사업계를 짊어진 구 회장의 3대 혁신과제 수행을 위한 눈에 띄는 행보는 유명하다. 먼저 세무사회관이 확 바뀌었다. 회원교육이 끊이지않는 6층 대강당은 전면 전체를 대형LED 전광판으로 교체해 실감나는 교육 현장으로 바꿨다. 사무실만 있어 답답한 회관 1층은 카페와 회원모임방 등 회원을 위한 오픈공간으로 탈바꿈했다.교육자율권을 지방회에 이양했고 후보자토론회와 전자투표 도입을 골자로 하는 임원선거규정 개정도 가속도가 붙었다. 세무플랫폼에 대응하기 위해 ‘플랫폼세무사회’ 구축사업도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혁신의 아이콘’ 구재이 회장을 만나 그의 혁신 마스터플랜이 어떻게 진행되고 있는지 들어봤다. [편집자주] Q. 지난 7월 3일 제33대 회장으로 취임하신 지 이제 만 6개월이 지났습니다. 지난 6개월을 돌아보시면서 먼저 소감을 전해 주시면 좋겠습니다. 지난해 6월 30일 당선 당시 1만 6천 회원들에게 “세무사의 새로운 세상을 만들겠다”라고 약속했습니다. 주요 회직자도 아니고 아무런 세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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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국세청, 2024년 첫날 아침 청소하고 덕담 나눠2024.01.02
(조세금융신문=이상현 기자) “올해도 경기회복 둔화 등으로 여러 난관이 예상되지만, 우리 역량과 지혜를 한 곳으로 모으고, 서로 간의 소통과 화합, 공감을 통해 세정 전반의 어려움을 슬기롭게 극복해 나갑시다.” 양동구 광주지방국세청장이 갑진년 새해 근무 첫날인 2일 광주공원 현충탑을 방문, 함께 참배한 간부들에게 당부한 말이다. 양동구 청장은 이날 광주공원내 4•19혁명 기념탑도 찾아 신년 참배을 갖고 국가와 민족을 위해 헌신• 희생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뜻을 기렸다. 무엇보다 국민이 신뢰하는 국세 행정'을 구현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굳게 다짐했다. 이날은 광주국세청 식구들과 2024년 청룡의 해 시무식을 했다. 새해 인사를 나누고 올 한해 조직과 개인 저마다의 목표를 공유하며, 건강과 행복을 기원하는 훈훈한 덕담의 시간도 가졌다. 광주국세청 직원 100여명은 시무식을 시작하기 앞서 활기찬 새해 시작을 다짐하며 청사 주변 구석구석을 돌며 쓰레기를 주웠다. 양동구 청장은 “올 한해도, 힘차게 도약하며 행복한 광주청을 우리 모두 함께 만들어 가자”고 독려했다. . 광주국세청 예하 세무서들은 관서별로 2024년 시무식을 개최, 김창기 국세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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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상의, 신년 인사회..."부산을 글로벌 허브도시로"2024.01.02
(조세금융신문=구재회 기자) 부산상공회의소는 2일 오후 부산롯데호텔에서 2024년 신년 인사회를 열고 부산이 글로벌 허브 도시로 도약할 수 있도록 힘을 모으기로 다짐했다. 이날 신년 인사회에는 장인화 부산상의 회장을 비롯한 지역 경제계 대표들과 박형준 부산시장, 안성민 부산시의회 의장, 하윤수 부산시 교육감 등 주요 인사 600여 명이 참석했다. 장 회장은 신년사에서 새로운 길을 열어 미래를 창조한다는 뜻을 지닌 사자성어 '개신창래(開新創來)'를 언급하며 "지역경제가 새로운 도약의 길로 나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장 회장은 "이를 위해 한국산업은행 부산 이전, 에어부산 분리매각을 비롯한 지역 현안은 물론이고 정부가 추진 중인 글로벌 허브도시 특별법 제정, 지역 기업의 사업 다각화 선도 등 부산 경제의 청사진을 새롭게 그려나가기 위해 전력투구하겠다"고 밝혔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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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B손보, 인터넷 가입전용 태아보험 출시...임신 22주차 이상도 가입2024.01.02
(조세금융신문=김종태 기자) DB손해보험은 인터넷 가입전용 태아보험인 'DB다이렉트자녀보험(태아플랜)'을 출시했다고 2일 밝혔다. DB손해보험에 따르면 이 보험은 저체중아 입원비, 저체중아 출생보장금, 장해출생보장금, 선천이상 수술비, 선천이상 입원비 등 노령 산모나 MZ세대 산모가 선호하는 태아보장(특약) 중심으로 보장한다. 대다수 인터넷 가입 전용 태아보험은 임신 22주차 이내에만 태아보장에 가입할 수 있지만, 이 보험은 임신 22주차가 지나도 가입할 수 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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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계조작 의혹' 윤성원 前 국토부 차관 등 4일 구속심사2024.01.02
(조세금융신문=구재회 기자) 전 정부 때 주요 국가 통계를 조작했다는 의혹으로 검찰 수사를 받고 있는 윤성원 전 국토교통부 1차관과 이문기 전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장의 구속 여부가 오는 4일 결정된다. 2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전지법은 직권남용권리행사방해, 통계법 위반 등 혐의를 받는 윤 전 차관과 이 전 청장의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심사) 기일을 4일 오후로 잡았다. 문 정부에서 각각 국토부 1차관과 국토부 주택토지실장으로 근무하면서 한국부동산원에 부당한 영향력을 행사해 통계 수치를 조작하게 하는 등 의무에 없는 일을 하게 한 혐의를 받는다. 이들은 검찰 조사에서 혐의를 부인한 것으로 전해진 가운데, 대전지검은 2일 이들에 대해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지난해 9월 감사원의 의뢰를 받아 수사에 착수한 검찰이 관련자들에 대한 신병 확보에 나선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검찰은 앞서 강신욱 전 통계청장과 홍장표 전 대통령경제수석비서관을 피의자 신분으로 불러 조사하는 한편 황덕순 전 청와대 일자리수석을 압수수색하는 등 수사를 이어왔다. 감사원은 청와대(대통령비서실)와 국토부가 2017년부터 2021년까지 최소 94차례 이상 한국부동산원으로 하여금 통계 수치를 조작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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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년사] 김창기 국세청장 “수출기업 세무검증 완화…따뜻한 세정으로 민생 지원”2024.01.02
(조세금융신문=고승주 기자) 김창기 국세청장이 2일 “수출 및 신산업 분야 기업들이 글로벌 무대에서 경쟁할 수 있도록 세무검증 부담을 완화하겠다”고 밝혔다. 김 국세청장은 이날 오후 국세청 세종 본부청사에서 열린 시무식에서 공제·감면 세무컨설팅과 R&D 세액공제 사전심사 우선처리 등 전방위적인 민생지원을 약속했다. 이날 ‘따뜻한 세정’을 강조한 김 국세청장은 민생의 어려움을 덜어주는 것이 어느 때보다도 중요하고 필요한 시기라며 소상공인과 기업이 다시금 활력을 찾도록 충분하고 시의적절한 세정지원을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저소득 가구에게는 보다 편리하고 신속한 근로장려금 지급, 어려운 소상공인들에게는 환급금 조기지급, 납기 연장 확대 등 서민 지원에도 주력하겠다고 덧붙였다. 우수 중소기업이 명문 장수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가업승계 컨설팅 제도’를 정착하고, 성실신고 부담을 줄이기 위해 사전 안내부터 신고·납부·조사·불복 등에 이르는 세무행정 전 과정을 납세자 관점에서 개선하겠다고 전했다. 공정 과세 측면으로는 ‘불법사금융 척결 TF’를 중심으로 세무조사, 재산추적, 유관기관 공조 등을 통해 불법사금융 등 사익 편취 탈세행위를 차단하겠다고 밝혔다. 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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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 김창기 국세청장 2024 신년사2024.01.02
(조세금융신문=고승주 기자) 김창기 국세청장이 2일 2024년도 시무식에서 “수출 및 신산업 분야 등에서 국내 경제의 중추적 역할을 하는 기업들이 세금문제 걱정 없이 사업경영에만 전념하고 글로벌 무대에서 경쟁할 수 있도록 세무검증 부담을 완화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김 국세청장은 ‘따뜻한 세정’으로 민생의 어려움을 덜어주는 것이 어느 때보다도 중요하고 필요한 시기라며 공제·감면 세무컨설팅과 R&D 세액공제 사전심사 우선처리 등 전방위적인 민생지원을 다짐했다. 아래는 신년사 전문. 사랑하는 전국의 국세가족 여러분! 2024년 갑진년(甲辰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지난 한 해를 돌이켜보면 코로나19 엔데믹 선언에도 불구하고, 경기가 기대만큼 회복되지 않으면서 세정 운영에 어려움이 많았던 것 같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직원 여러분의 열정과 헌신 덕분에 「국민의 국세청, 신뢰받는 국세행정」을 향한 우리의 노력은 일정 부분 성과를 거두었다고 생각합니다. 소득세 모두채움 서비스, 근로장려금 자동신청 등 납세자가 편리하게 신고할 수 있도록 다양한 방법으로 지원하고, 악의적 탈세와 체납에는 엄정하게 대응함으로써 공정세정을 구현하기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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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병오 은평세무서장 취임식, "지역경제 활성화 위한 적극 세정 펼칠 것"2024.01.02
(조세금융신문=안종명 기자) 전병오 신임 은평세무서장이 코로나19로 인한 경기침체 극복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적극적인 세정지원에 힘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전병오 은평세무서장은 지난 29일 취임식을 갖고 "관내 영세자사업자들이 경영상 어려움을 조기에 극복할 수 있도록 세무조사 완화, 징수유예, 탄력적 체납처분 등 가능한 모든 세정지원을 아끼지 말 것"을 직원들에게 주문했다. 전 서장은 취임사에서 "상공회의소 등 관련기관 및 단체의 현장 목소리를 적극 경청해 나가겠다"고 밝히고, "납세자가 세정의 주인이 되는 성실한 납세문화를 조성해 줄 것"을 강조했다. 반면 악의적 탈세·체납에는 단호한 의지로 엄정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민생침해 탈세, 불공정 사익편취, 변칙적 탈세는 철저히 조사해 과세하고, 악의적 고액체납자에 대해서는 현장수색 등 추적조사 강화, 사해행위취소소송, 감치명령을 포함한 모든 수단을 강구해 끝까지 추적해 환수할 것"을 주문했다. 이밖에도 "직원 상호간 소통하고 화합하는 조직문화 정립을 위해 사람의 마음을 얻는 최고의 지혜라는 이청득심(以聽得心)의 마음가짐으로 경청해야 한다"고 말했다. 전병오 은평세무서장은 마지막으로 "무엇보다 낮은자세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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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투스, ‘서머너즈 워’ 10주년 맞아 이벤트 대축제 개최2024.01.02
(조세금융신문=이정욱 기자) 컴투스가 ‘서머너즈워: 천공의 아레나’의 출시 10주년을 맞아 기념 페이지를 개설하고 올해 펼쳐지는 이벤트 대축제를 시작한다고 2일 밝혔다. ‘서머너즈 워’는 지난 2014년 6월 글로벌 출시 이후 약 10년 동안 꾸준한 인기를 끌고 있는 컴투스의 대표 흥행작이다. 1500여종의 몬스터 수집과 전략 플레이의 재미는 물론 꾸준한 업데이트와 e스포츠, 세계 투어 등 이용자 소통을 바탕으로 글로벌 94개 지역 매출 1위, 155개 지역 매출 TOP10을 달성하고 누적 다운로드 2억건, 누적 매출 3조원을 거뒀다. 컴투스는 올해 10주년을 맞아 10가지 이벤트를 일 년 내내 전개하며 전 세계 이용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할 계획이다. 이벤트는 올해 12월까지 시기에 맞춰 진행되며 각 이벤트는 10주년 기념 페이지를 통해 연중 소개해 나간다. 해당 페이지는 ‘서머너즈 워’ 게임 내에서 방문할 수 있다. 기념 페이지를 통해 공개된 첫 번째 이벤트는 ‘태생 5성 몬스터 소환 이벤트’다. 6월 30일까지 게임에 7일 누적 출석할 때마다 한 번씩 태생 5성 불·물·바람 속성 몬스터를 소환할 수 있으며 이벤트 기간 동안 소환한 최대 열 마리 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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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년사] 고광효 관세청장, "관세청, 글로벌 중추국가로서 책임 다해야"2024.01.02
(조세금융신문=안종명 기자) 관세청이 2024년에는 전자상거래 전용 통관시스템 및 원스탑 대민포털을 구축해 국민들이 통관진행정보, 민원상담, 세금납부·조회 등을 실시간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아울러 해외직구, 여행자휴대품 등 소액물품에 대한 관세를 카카오페이 등 간편결제로 납부할 수 있는 제도를 마련하고 여행자 휴대품 면세한도를 합리적으로 조정해 나갈 방침이다. 고광효 관세청장은 2일 오전 대전정부청사에서 열린 신년사를 통해 관세행정의 주요고객인 수출입기업이 여행자와 해외직구이용자 등 개별 국민들로 확대됨에 따라 납세자보호를 강화하고 소액 납세와 출입국 편의를 높여나가겠다고 밝혔다. 고 청장은 신년사에서 ▲마약 불법위해 물품 반입 원천차단 ▲경제안보를 지키고 공정무역질서 확립 ▲수출입 기업의 성장 지원과 국민·납세자 편의 제고 ▲글로벌 중추국가의 관세청으로서 책임 다할 것을 다짐하고 강조했다. 고 청장은 글로벌 중추국가의 관세청으로서 책임과 관련해 “국제 연대에 기반한 개도국 지원을 확대할 것”이라면서 “향후 많은 국가와 기업들이 FTA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전자적 원산지증명서교환 시스템, FTA원산지관리시스템 등 우리청의 FTA활용지원 경험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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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 트러스톤자산운용 임원 승진2024.01.02
◇일시 : 2024년 1월 2일자 ◇ 상무 승진 ▲ ESG본부 김현욱 ◇ 이사 승진 ▲ 퀀트운용팀 안진규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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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세동우회, 오는 12일 ‘2024년 신년인사회’ 개최2024.01.02
(조세금융신문=김영기 기자) 국세동우회(회장 전형수)는 오는 12일 서울 여의도 국민일보빌딩에서 ‘2024년 신년인사회’를 개최한다. 2일 국세동우회에 따르면 김창기 국세청장과 김태호 차장, 본청 국장급 이상 간부, 강민수 서울지방국세청장, 오호선 중부지방국세청장 등 지방국세청장이 참석할 예정이며, 역대 국세청장을 지낸 인사들이 참석한다. 2023년 신년인사회에서는 김창기 국세청장과 지방국세청장, 서영택·이건춘 전 국세청장, 김관용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수석부의장, 나오연·구종태·이용섭·황학수·김정부·백재현 전 국회의원 등 180여명이 참석했다. 국세동우회 관계자는 “올해에도 신년인사회 규모를 지난해와 비슷한 수준으로 계획하고 있으며, 대전・광주・대구・부산지역은 별도로 신년인사회를 개최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국세동우회는 국세청과 기획재정부 세제실, 조세심판원에서 국세업무에 종사한 국세공무원의 친목단체이며, 어려운 이웃을 위한 봉사활동을 꾸준히 실천해 오고 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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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 상반기 부서장 인사…“소수정예화로 리더역할 강화”2024.01.02
(조세금융신문=진민경 기자) 신한은행이 상반기 정기인사를 통해 부서장 소수정예화를 추진했다. 리더 역할을 강화하고 빠른 의사결정으로 실행력을 높이기 위한 차원이다. 2일 신한은행은 상반기 부서장 정기인사를 단행했다고 밝혔다. 앞서 신한은행은 지난해 12월 28일 현장 영업력 강화를 위해 영업채널 그룹장 확대 배치, 데이터 기반 솔루션 제시 ‘영업지원본부’ 신설, 대면‧비대면 채널 총괄 ‘채널부문’ 시설 등 조직 개편을 실시했다. 이어 이번 부서장 인사를 통해 신한은행은 영업점에서 우수한 성과를 낸 직원을 승진, 주요 부서 보임 시 우대했다. 특히 이번 인사에서 본부부서 팀장 슬림화, 영업점 SRM‧SPB 감축 등 부서장 소수정예화도 추진됐다. 또한 내부통제 강화를 위해 영업점 3년, 본부부서 5년 이상 장기 근무 부서장을 교체했고 직무 연결과 확장을 위한 부서장 직무 순환, 여성 인재 육성을 위한 본부부서 여성 부서장 비율도 확대했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이번 상반기 부서장 인사를 통해 고객이 필요로 하는 모든 순간 함께 할 수 있는 ‘고객 몰입’ 영업조직 재편의 실행력을 높이겠다”며 “앞으로도 금융소비자 보호 및 내부통제를 강화하고 새로운 금융 솔루션을 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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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 한국인터넷진흥원 보임2024.01.02
◇일시 : 2024년 1월 2일자 ◇ 단장급 보임 ▲ 안전경영단장 오용석 ▲ 침해예방단장 임진수 ▲ 보안기술단장 황보성 ▲ 보안인증단장 이성재 ◇ 팀장급 보임 ▲ 정보보안팀장 정갑진 ▲ 운영지원팀장 김주일 ▲ 사고분석2팀장 임정호 ▲ 마이데이터팀장 박창민 ▲ 위치정보팀장 이준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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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 NH투자증권2024.01.02
◇일시 : 2024년 1월 2일자 <신규선임> ◇ 상무 ▲ 인프라투자본부장 윤혜영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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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위 “해외인프라 투자 중 보유한 대출채권, 외국금융사 양도 가능”2024.01.02
(조세금융신문=진민경 기자) 금융회사가 해외 인프라 투자 과정 등에서 보유하게 된 외화대출채권을 필요시 외국 금융회사에 양도할 수 있게 된다. 2일 금융위원회는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 하는 ‘대부업 등의 등록 및 금융이용자 보호에 관한 법률 시행령’ 개정안이 국무회의에서 의결됐다고 밝혔다. 현행 대부업법령은 대부채권의 불법‧과잉추심 등을 방지하기 위해 금융회사의 대출채권 양도가 가능한 대상을 대부업자, 여신금융기관, 공공기관 등으로 한정하고 있고 외국 금융회사는 양도 가능 대상에 명시적으로 포함하지 않았다. 이에 은행 등이 해외 인프라 투자에 참여해 인수한 대출채권을 외국 금융회사에 매각하거나, 외국은행의 국내지점이 무역금융 과정에서 취득한 대출채권을 해외 본점으로 양도중인 관행 역시 현행 대부업법 문언상 금지되는 것으로 보일 수 있는 문제가 있었다. 이에 금융위는 지난해 7월부터 9월까지 외국 금융회사에 대한 대출채권 양도 규제의 합리적 개선 추진을 위해 관계기관 TF를 운영, 그 결과 등을 반영해 이번에 ‘대부업법 시행령’을 개정했다. 이에 따라 국내 비거주인 외국 차주(외국에 거주하는 외국인)에 대한 외화대출채권의 경우 양도를 허용한다. 또한 국내 거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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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년사] 임종룡 우리금융 회장 “정교한 시계비행으로 돌발 리스크 대비”2024.01.02
(조세금융신문=진민경 기자) 임종룡 우리금융그룹 회장이 최근 미‧중 갈등과 지저학적 리스크,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부실 우려 등 국내 경제 불확실성이 여전한 만큼 철저한 위기대응력을 높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임 회장은 2일 신년사를 통해 “글로벌 긴축과 3고(고금리‧고물가‧고유가) 현상이 점차 완화되고 국내 경기의 성자세 전환이 전망되는 등 작년보다는 다소 우호적인 경영환경이 예상되지만 우리 경제를 둘러싼 불확실성이 여전한 상황”이라며 “위험요인별 모니터링과 글로벌 리스크관리에 초점을 맞추고 성장이 있는 부분을 선제적으로 점검하는 등 그룹의 위기대응력을 높여 나가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정교한 시계 비행을 통해 위험 시그널을 놓치지 않고 돌발적인 리스크에 면밀히 대비한다면 우리가 더욱 탄탄하게 성장하는 밑거름이 될 것”이라고 부연했다. 또한 임 회장은 그룹의 핵심사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미래 성장기반을 확보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기업금융 명가의 위상을 되찾아야 하며, 우량자산 중심으로 시장 지배력을 확대하고 선제적인 리스크 관리가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비은행 포트폴리오 확충에 대한 언급도 나왔다. 임 회장은 “증권업 진출에 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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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면세점, 라이프 에티켓 '희녹' 온라인 입점2024.01.02
(조세금융신문=안종명 기자) 신세계면세점은 삶의 매너를 향상시키는 브랜드 ‘희녹(HINOK)’을 자사 온라인몰에 입점시켰다고 지난 1일 밝혔다. ‘늘 푸르름을 희망한다’는 뜻을 담은 ‘희녹’은 친환경 소재와 자연 친화적인 원료를 사용해 탈취제, 핸드워시, 비누 등 다양한 제품을 만드는 생활용품 브랜드다. ‘지속가능성’을 가치로 삼고 사람과 자연을 존중하는 마음으로 현대적인 삶의 매너(Life etiquette) 브랜드를 목표로 삼고 있다. 신세계면세점은 휴대용 개인 위생용품이 여행 필수품으로 자리를 잡은 만큼 면세점에서 합리적으로 구매할 수 있도록 ‘희녹’ 입점을 기획했다고 밝혔다. 신세계면세점은 이번 입점을 기념해 희녹 제품을 구매하는 고객에게 업사이클링 편백수 탈취제 ‘더 스프레이 30ml’를 증정하는 행사를 진행한다. 신세계면세점 관계자는 “앞으로도 해외여행을 준비하는 고객의 니즈를 파악해 경쟁력 있는 브랜드들을 지속적으로 입점시켜 나갈 예정”이라고 전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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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앤엘, 거래량 강세... 주가는 -5.13% 하락2024.01.02
사료 등 동물용 사료 및 조제식품 제조업체인 티앤엘[340570]은 2일 오후 3시 11분 현재 전날보다 -5.13% 하락한 3만 7950원에 거래되고 있다. 하지만 거래량은 전일 대비 300.1% 급증하면서 최근 5거래일 거래량의 최고치를 넘어섰다. 티앤엘은 2022년 매출액 816억원과 영업이익 243억원을 기록했다. 전년대비 매출은 13.5%, 영업이익은 8.9% 각각 상승했다. 이 회사의 매출액 증감률과 영업이익 증감률은 각각 코스닥 상위 48%, 상위 48%에 해당된다. 최근 3년간의 실적을 살펴보면 안정적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최근 3년간 매출로 볼 때 매년 증가하고 있다. 다만 최근에 그 증가폭이 다소 감소하고 있다. [그래프]티앤엘 연간 실적 추이 사업의 성장세에 따라 법인세 납부액도 늘어나고 있다. 티앤엘의 지난해 법인세 납부액은 44억원으로 2021년 38억원보다 6억원(15.8%) 증가했다. 이는 실적 증가에 따른 당기순이익이 크게 늘었기 때문이며, 법인세 유효세율(법인세비용/법인세차감전순이익)은 17.2%를 기록했다. 티앤엘의 지난 3년 동안 법인세 납부액 추이를 보면 각각 14억원, 38억원, 44억원으로 매년 상승세를 기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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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익머트리얼즈, 주가와 거래량 동반 상승... 주가 +5.82% ↑2024.01.02
반도체 및 디스플레이 공정용 특수가스 제조·판매하는 기업인 원익머트리얼즈[104830]는 2일 오후 3시 7분 현재 전날보다 5.82% 오른 3만 18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거래량은 전일 대비 300.0% 급증하면서 최근 5거래일 거래량의 최고치를 넘어섰다. 원익머트리얼즈의 2022년 매출액은 전년대비 87.1% 늘어난 5813억원이고, 영업이익 또한 전년대비 75.8% 늘어난 888억원을 기록했다. 이 회사의 매출액 증감률과 영업이익 증감률은 각각 코스닥 상위 6%, 상위 22%에 해당된다. 최근 3년간의 실적을 살펴보면 안정적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최근 3년간 매출로 볼 때 매년 증가하고 있고 그 증가폭도 확대되고 있다. [그래프]원익머트리얼즈 연간 실적 추이 사업의 성장세에 따라 법인세 납부액도 늘어나고 있다. 원익머트리얼즈의 지난해 법인세 납부액은 190억원으로 2021년 124억원보다 66억원(53.2%) 증가했다. 이는 실적 증가에 따른 당기순이익이 크게 늘었기 때문이며, 법인세 유효세율(법인세비용/법인세차감전순이익)은 24.8%를 기록했다. 원익머트리얼즈의 지난 3년 동안 법인세 납부액 추이를 보면 각각 85억원, 124억원, 190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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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세스, 거래량 증가하며 주가 상승... 주가 +8.53% ↑2024.01.02
반도체 후공정 장비 및 시스템 장비 제조업체인 코세스[089890]는 2일 오후 3시 6분 현재 전날보다 8.53% 오른 1만 17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현재 코세스의 거래량은 최근 5거래일 거래량의 최고치를 경신하며 투자자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코세스는 2022년 매출액 729억원과 영업이익 86억원을 기록했다. 전년대비 매출은 -5.5%, 영업이익은 -38.3% 각각 하락했다. 이 회사의 매출액 증감률과 영업이익 증감률은 각각 코스닥 하위 21%, 하위 30%에 해당된다. [그래프]코세스 연간 실적 추이 사업의 성장세가 주춤함에 따라 법인세 납부액도 감소하고 있다. 코세스의 지난해 법인세 납부액은 20억원으로 2021년 25억원보다 -5억원(-20.0%) 감소했다. 이는 실적 감소에 따라 당기순이익도 줄었기 때문이며, 법인세 유효세율(법인세비용/법인세차감전순이익)은 20.2%를 기록했다. 코세스의 지난 3년 동안 법인세 납부액 추이를 보면 2021년에는 증가했으나, 작년에는 20억원으로 감소했다. [표]코세스 법인세 납부 추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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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우스, 주가와 거래량 모두 강세... 최근 5거래일 최고 거래량 돌파2024.01.02
반도체, 디스플레이 관련 생산장비 및 태양전지 제조업체인 제우스[079370]는 2일 오후 3시 4분 현재 전날보다 6.62% 오른 4만 99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거래량은 전일 대비 300.9% 급증하면서 최근 5거래일 거래량의 최고치를 넘어섰다. 제우스는 2022년 매출액 5090억원과 영업이익 463억원을 기록했다. 전년대비 매출은 27.0%, 영업이익은 85.9% 각각 상승했다. 이 회사의 매출액 증감률과 영업이익 증감률은 각각 코스닥 상위 28%, 상위 20%에 해당된다. 최근 3년간의 실적을 살펴보면 안정적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최근 3년간 매출로 볼 때 매년 증가하고 있고 그 증가폭도 확대되고 있다. [그래프]제우스 연간 실적 추이 제우스의 지난해 법인세 납부액은 97억원으로 2021년 119억원보다 -22억원(-18.5%) 감소했고, 법인세 유효세율(법인세비용/법인세차감전순이익)은 21.6%를 기록했다. 이는 회계 수치상으로만 봤을 때 순이익의 20% 이상을 세금으로 납부한 셈이다. 제우스의 지난 3년 동안 법인세 납부액 추이를 보면 2021년에는 증가했으나, 작년에는 97억원으로 감소했다. [표]제우스 법인세 납부 추이 한편, 제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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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B, 전일 대비 거래량 3배 이상 급증... 주가는 -4.73% 하락2024.01.02
IT사업 및 글로벌무역사업, 컨설팅사업 등 영위하는 기업인 DB[012030]은 2일 오후 2시 53분 현재 전날보다 -4.73% 하락한 1651원에 거래되고 있다. 거래량은 전일 대비 200.3% 급증한 상태다. DB의 2022년 매출액은 전년대비 22.8% 늘어난 4014억원이고, 영업이익 또한 전년대비 0.6% 늘어난 236억원을 기록했다. 이 회사의 매출액 증감률과 영업이익 증감률은 각각 코스피 상위 30%, 하위 46%에 해당된다. 최근 3년간의 실적을 살펴보면 안정적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최근 3년간 매출로 볼 때 매년 꾸준히 증가하고 있고 그 증가폭도 확대되고 있다. [그래프]DB 연간 실적 추이 DB의 지난해 법인세 납부액은 54억원으로 2021년 63억원보다 -9억원(-14.3%) 감소했다. 이는 실적 감소에 따라 당기순이익도 줄었기 때문이며, 법인세 유효세율(법인세비용/법인세차감전순이익)은 48.6%를 기록했다. DB의 지난 3년 동안 법인세 납부액 추이를 보면 2021년에는 증가했으나, 작년에는 54억원으로 감소했다. [표]DB 법인세 납부 추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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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ICE평가정보, 전일 대비 거래량 3배 이상 급증... 주가는 -3.06% 하락2024.01.02
국내 최고의 종합신용정보회사이며, 금융 산업의 신용인프라를 선도하는 기업인 NICE평가정보[030190]는 2일 오후 2시 52분 현재 전날보다 -3.06% 하락한 9180원에 거래되고 있다. 거래량은 전일 대비 281.6% 급증한 상태다. NICE평가정보의 2022년 매출액은 전년대비 -1.0% 줄어든 4799억원이고, 영업이익 역시 전년대비 -1.3% 줄어든 716억원을 기록했다. 이 회사의 매출액 증감률과 영업이익 증감률은 각각 코스피 하위 26%, 하위 47%에 해당된다. [그래프]NICE평가정보 연간 실적 추이 NICE평가정보의 지난해 법인세 납부액은 220억원으로 2021년 200억원보다 20억원(10.0%) 증가했고, 법인세 유효세율(법인세비용/법인세차감전순이익)은 29.5%를 기록했다. 이는 회계 수치상으로만 봤을 때 순이익의 20% 이상을 세금으로 납부한 셈이다. NICE평가정보의 지난 3년 동안 법인세 납부액 추이를 보면 각각 140억원, 200억원, 220억원으로 매년 상승세를 기록하고 있다. [표]NICE평가정보 법인세 납부 추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