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무소식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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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고] 김순기(신한라이프 전략기획그룹장) 씨 장인상2023.11.27
▲ 고인 : 손점한 씨 ▲ 별세 : 2023년 11월 27일 ▲ 빈소 : 부산좋은삼선병원 장례식장 1호실 ▲ 발인 : 2023년 11월 29일 오전 9시 ▲ 전화 : 051-310-9292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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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솟는 가계부채에…우리銀 이어 신한銀도 대출 걸어잠근다2023.11.27
(조세금융신문=진민경 기자) 가계대출 증가세가 꺾이지 않고 급증하고 있는 가운데 시중은행들이 잇따라 일부 대출 상품에 대한 문턱을 높이거나 아예 고리를 걸어 잠그고 나섰다. 27일 금융권에 따르면 우리은행에 이어 신한은행이 대출 한도와 범위를 제한하는 방법으로 가계대출 관리 강화에 착수했다. 신한은행은 내달 1일부터 다주택자가 생활안정자금 목적으로 주택담보대출을 신청하면, 한도를 최대 2억원으로 정했다. 현재는 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DSR) 상한만 넘지 않으면 별도의 제한은 없다. 또한 신한은행은 연립, 빌라, 다세대 대상 모기지신용보험(MCI) 대출(플러스모기지론)과 주거용 오피스텔 대상 모기지신용보증(MCG) 대출(TOPS부동산대출)도 중단한다. MCI와 MCG는 주담대와 동시 가입이 가능한 보험으로, 해당 보험에 가입한 차주는 주담대비율(LTV) 만큼 대출받을 수 있으나 보험이 없을 경우 소액임차보증금을 뺀 금액만 대출이 가능하다. 즉 해당 보험 연계 주담대 상품이 없어진다는 것은 주담대 한도 역시 줄어드는 것으로 해석할 수 있다. 앞서 우리은행도 지난 24일부터 가계대출 취급 기준을 강화하겠다고 발표한 바 있다. 주담대에서 다주택자 생활안정자금 최대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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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통’ 중시했던 조용병 전 신한금융 회장…은행권 수장으로 귀환2023.11.27
(조세금융신문=진민경 기자) 조용병 전 신한금융지주 회장이 국내 23개 은행을 대변하는 은행연합회 수장에 오른다. 27일 은행연합회는 사원기관 대표가 모인 가운데 총회를 열고 이사회가 차기 회장 단독 후보로 추천한 조 전 회장을 만장일치로 제15대 은행연합회 회장으로 선출했다고 밝혔다. 조 전 회장은 1984년 신한은행에 입사한 뒤 40년 가까이 신한금융에서 근무한 ‘신한맨’으로 불린다. 신한금융 출신이 은행연합회장이 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그는 1957년생으로 대전고, 고려대 법대, 핀란드 헬싱키경제대 대학원 MBA를 졸업했다. 신한은행 입행 후 글로벌사업그룹과 경영지원그룹 전무, 은행 리테일 부문장 겸 영업추진그룹 부행장을 역임했으며 2013년 신한BNP파리바자산운용 사장을 지내면서 자본시장에 대한 감각을 길렀고, 2015년 신한은행장에 취임하며 모든 금융권 직무를 거쳤다. 조 전 회장은 2017년 신한금융 회장에 선임되면서 6년 간 신한금융을 이끌었다. 이후 그는 지난해 12월 신한금융 회장추천위원회 면접 직후 갑작스런 용퇴의사를 밝히며 물러났다. 당시 조 전 회장은 3연임이 가능성이 높게 점쳐졌으나 갑작스럽게 용퇴가 선언됐다. 당시 이복현 금융감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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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 기획재정부 과장급 인사2023.11.27
◇일시 : 2023년 11월 27일자 ◇ 과장급 인사 ▲ 기획재정담당관 이준범 ▲ 외환제도과장 정여진 ▲ 부총리비서관 이나원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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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G넥스원, 김장 김치 3천300포기 취약계층에 전달2023.11.27
(조세금융신문=최주현 기자) LIG넥스원은 27일 경기도 성남시 삼평동 판교하우스에서 협력회사 협의회와 함께 '2023 연말 사랑의 김장 김치 나눔 행사'를 열었다고 밝혔다. LIG넥스원은 이날 만든 김장 김치 3천300포기를 성남시 사회복지협회의 소속 복지기관을 통해 지역 내 홀몸노인과 소년·소녀 가장 등 취약 계층 650세대에 전달할 예정이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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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건설, 제21회 한국색채대상 블루상 수상2023.11.27
(조세금융신문=구재회 기자) 금호건설은 한국색채학회가 주관하는 '2023 제21회 한국색채대상'에서 블루(BLUE·기술)상을 수상했다고 27일 밝혔다. 한국색채대상은 국내 유일의 색채 관련 시상식으로 산업통상자원부가 후원한다. 금호건설은 아파트 건물과 커뮤니티, 출입구, 지하 주차장 등 단지 전체에 대한 통일된 색채·디자인을 계획한 '공동주택 색채 디자인 가이드'로 상을 받았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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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 DB손해보험 승진 및 이동2023.11.27
◇일시 : 2023년 11월 27일자 ■ DB손해보험 <임원 승진> ◇ 부사장 ▲ 신사업부문 강경준 ◇ 부문장 ▲ 법인사업부문 최혁승 ◇ 상무 ▲ 강남사업본부 현열석 ▲ 전략1사업본부 권순태 ▲ 장기보상본부 이태호 ▲ 총무지원본부 한순철 ▲ 개인마케팅본부 송민호 ▲ 재무심사본부 박인배 ◇ 담당 ▲ 호남사업본부 박정호 ▲ 대구사업본부 김승철 ▲ 법인1사업본부 박성희 ▲ 법인4사업본부 이홍근 ▲ 미주사업본부 정경진 <임원 이동> ◇ 부사장 ▲ 전략사업부문 이창수 ◇ 상무 ▲ 경인사업본부 김주택 ▲ 경영관리본부 김병은 ◇ 담당 ▲ 신사업마케팅본부 최재붕 ▲ 법인마케팅본부 허문회 ▲ 일반업무본부 손석기 <부서장 승진> ▲ 부동산파트 고광수 ▲ 강북본부지원파트 안창현 ▲ 장기보전파트 김대현 ▲ 송무파트 이승주 ▲ SMART대인보상1부 정의한 ▲ 수도권장기보상부 김만영 ▲ 동서울대인보상부 권오규 ▲ 강남대인보상부 김철 ▲ 강남본부지원파트 한성일 ▲ 의정부사업단 석운길 ▲ 노원별내TFT 안민혁 ▲ 강동사업단 김형민 ▲ 시흥시화TFT 이경우 ▲ 부산사업단 진성일 ▲ 진주사업단 정연호 ▲ 대구본부지원파트 신광준 ▲ 원주사업단 김진철 ▲ 호남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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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수첩] ‘행정망 마비 해법은 대기업?’ 엘리트 만능주의에 숨긴 정치적 속셈2023.11.27
(조세금융신문=고승주 기자) 정부가 최근 행정망 장애를 명분 삼아 정부 공공 소프트웨어(SW) 사업 대기업 제한을 전면 해제하는 시늉을 하려는 모양이다. 올초 국무조정실 규제혁신추진단은 공공 소프트웨어 사업의 대기업 참여 제한 제도를 규제 개선 과제로 선정했고, 지난 6월 토론회에서 과기부가 1000억원 이상 사업에 대해 대기업 참여를 허용한다는 안을 제시하기도 했다. 그리고 최근에는 행정망 장애를 빌미로 1000억원 미만 사업까지 대기업에 풀어주려는 안까지 검토한다는 보도가 나왔다. 원인을 알아야 해결한다. 아주 기초 상식이다. 관리‧운영에서 사고가 터진 걸 가지고 왜 시스템 구축을 두드리는지 이해가 안 간다. 정부 고위 관료들은 모를 수도 있겠으니 설명해드리겠다. 정부 시스템 사업은 시스템 구축(SI, System Integration)과 시스템 유지‧보수(SM, System Maintenance) 사업으로 나뉜다. 시스템을 처음 가동하면 초반 한두 달 정도는 장애와 오류가 발생하고, 이때 수정 보완을 통해 시스템을 안정화한다. 이 안정화 기간 후 발생하는 문제는 유지‧보수에서의 문제다. 큰 문제 없이 운영되던 행정망이 운영자 바뀌고 박살 났다? 거의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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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존비즈온, 혁신기술 창출 공로 '디지털플랫폼정부위원장' 표창 수상2023.11.27
(조세금융신문=안종명 기자) ㈜더존비즈온은 디지털플랫폼정부 추진 방향에 부합하는 혁신 사례를 창출한 공로로 디지털플랫폼정부위원장 표창을 수상했다. ㈜더존비즈온은 행정안전부와 디지털플랫폼정부위원회가 개최한 '2023 대한민국 정부 박람회'에 참가해 이같은 수상실적을 보였다고 27일 밝혔다. 이날 박람회에서 더존비즈온은 대한민국 대표 SaaS 통합 플랫폼을 선보였으며 강원특별자치도와 함께 공공·의료부문 혁신 플랫폼과 실제 지자체 적용 사례를 선보였다. 이번 박람회는 특히 행정안전부와 디지털플랫폼정부위원회가 개최한 행사로, 중앙부처와 지방자치단체, 주요 ICT 기업이 참가해 '정부혁신, 디지털플랫폼정부와 함께'를 슬로건으로 내걸고 정부의 혁신 성과를 공유했다. 공공 분야 업무혁신을 위한 통합 클라우드 플랫폼 'WEHAGO V'와 공공기관의 빅데이터 AI 통합 운영을 위한 'MLOps 플랫폼', 의료 AI 생태계 구축을 위한 '정밀의료 빅데이터 플랫폼', 국민중심의 지자체 행정 서비스 플랫폼 '우리도' 등을 집중적으로 알렸다. 더존비즈온은 이러한 혁신 성과에 힘입어 디지털플랫폼정부위원장 표창을 수상했다. 디지털플랫폼정부 추진 방향에 부합하는 혁신사례를 창출하며, 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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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 DB생명보험 임원 승진 및 이동2023.11.27
◇일시 : 2023년 11월 27일자 <임원 승진> ◇ 부사장 ▲ 경영지원실장 곽태환 ◇ 상무 ▲ 소비자정책본부장 김영 ◇ 담당 ▲ 법인사업본부장 강석진 <임원 이동> ◇ 담당 ▲ 개인사업본부 정진서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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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건설, 사회적 소외계층 등 2천467가구에 김치 전달2023.11.27
(조세금융신문=구재회 기자) GS건설은 지난 25일 서울 종로구 본사 사원 식당에서 김장 김치 봉사활동 '김치 투게더(Together)' 행사를 진행했다고 27일 밝혔다. 행사를 통해 사회적 소외계층 거주시설 2곳과 지역아동센터 26곳을 포함한 총 2천467가구에 김치가 전달됐다. GS건설 관계자는 "2009년부터 남촌재단과 함께 김장 김치 나눔 봉사 활동을 지속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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액토즈소프트, 거래량 증가하며 주가 하락... -10.32% ↓2023.11.27
온라인 및 모바일게임 전문업체인 액토즈소프트[052790]는 27일 오후 3시 14분 현재 전날보다 -10.32% 하락한 1만 170원에 거래되고 있다. 현재 액토즈소프트의 거래량은 최근 5거래일 거래량의 최고치를 경신한 상태다. 액토즈소프트의 2022년 매출액은 591억으로 전년대비 1.3% 상승했고, 영업이익은 234억으로 전년대비 -7.6% 하락했다. 이 회사의 매출액 증감률과 영업이익 증감률은 각각 코스닥 하위 30%, 하위 44%에 해당된다. [그래프]액토즈소프트 연간 실적 추이 액토즈소프트의 지난해 법인세 납부액은 98억원으로 2021년 100억원보다 -2억원(-2.0%) 감소했다. 이는 실적 감소에 따라 당기순이익도 줄었기 때문이며, 법인세 유효세율(법인세비용/법인세차감전순이익)은 79.7%를 기록했다. 액토즈소프트의 지난 3년 동안 법인세 납부액 추이를 보면 2021년에는 증가했으나, 작년에는 98억원으로 감소했다. [표]액토즈소프트 법인세 납부 추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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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동제약, 주가와 거래량 동반 상승... 주가 +3.97% ↑2023.11.27
한방제품 및 건강음료 전문 제약회사인 광동제약[009290]은 27일 오후 3시 12분 현재 전날보다 3.97% 오른 7330원에 거래되고 있다. 현재 광동제약의 거래량은 최근 5거래일 거래량의 최고치를 경신하며 투자자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광동제약의 2022년 매출액은 1조 4316억으로 전년대비 7.0% 상승했고, 영업이익은 382억으로 전년대비 -14.9% 하락했다. 이 회사의 매출액 증감률과 영업이익 증감률은 각각 코스피 하위 30%, 하위 35%에 해당된다. 최근 3년간의 실적을 살펴보면 안정적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최근 3년간 매출로 볼 때 매년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다만 최근에 그 증가폭이 다소 감소하고 있다. [그래프]광동제약 연간 실적 추이 사업의 성장세에 따라 법인세 납부액도 늘어나고 있다. 광동제약의 지난해 법인세 납부액은 96억원으로 2021년 88억원보다 8억원(9.1%) 증가했다. 이는 실적 증가에 따른 당기순이익이 크게 늘었기 때문이며, 법인세 유효세율(법인세비용/법인세차감전순이익)은 26.4%를 기록했다. 광동제약의 지난 3년 동안 법인세 납부액 추이를 보면 2021년에는 감소했으나, 작년에는 96억원으로 증가했다. [표]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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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그룹 내달 주최 클래식공연, 전좌석 티켓가격 동일2023.11.27
(조세금융신문=최주현 기자) 한화그룹은 내달 12∼13일 서울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열리는 클래식 공연 '한화클래식 2023'의 티켓 가격을 전석 3만5천원으로 동일하게 정했다고 27일 밝혔다. 한화그룹 관계자는 "더 많은 관객이 가격 부담 없이 볼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에 이같이 정했다"고 설명했다. 10주년을 맞은 올해는 '한화클래식 2023 유니티(Unity): 일 자르디노 아르모니코 & 아비 아비탈'이라는 공연명으로 진행된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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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B세미콘, 최근 5거래일 거래량 최고치 돌파... 주가 +5.35% ↑2023.11.27
기능형 반도체 설계 전문업체인 LB세미콘[061970]은 27일 오후 2시 55분 현재 전날보다 5.35% 오른 709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거래량은 전일 대비 300.1% 급증하면서 최근 5거래일 거래량의 최고치를 넘어섰다. LB세미콘의 2022년 매출액은 5246억으로 전년대비 5.7% 상승했고, 영업이익 또한 568억으로 전년대비 28.4% 상승했다. 이 회사의 매출액 증감률과 영업이익 증감률은 각각 코스닥 하위 38%, 상위 38%에 해당된다. 최근 3년간의 실적을 살펴보면 안정적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최근 3년간 매출로 볼 때 매년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다만 최근에 그 증가폭이 다소 감소하고 있다. [그래프]LB세미콘 연간 실적 추이 사업의 성장세에 따라 법인세 납부액도 늘어나고 있다. LB세미콘의 지난해 법인세 납부액은 91억원으로 2021년 36억원보다 55억원(152.8%) 증가했다. 이는 실적 증가에 따른 당기순이익이 크게 늘었기 때문이며, 법인세 유효세율(법인세비용/법인세차감전순이익)은 16.9%를 기록했다. LB세미콘의 지난 3년 동안 법인세 납부액 추이를 보면 2021년에는 감소했으나, 작년에는 91억원으로 크게 증가했다. [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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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尹, 행정망 마비 또 남 탓…5대 생활 예산 반드시 관철할 것”2023.11.27
(조세금융신문=고승주 기자)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27일 정부 행정전산망 마비와 관련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을 즉각 경질하고, 민생 예산 논의를 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이 대표는 이날 국회 최고위원회의에서 “행정망 마비로 얼마나 많은 국민이 피해를 입었겠나”며 “대통령도 온 국민이 겪은 이 불편함에 대해서, 정부 공직자의 안이함, 무능함, 이 행정 잘못으로 인한 국민 피해에 대해 사과하는 게 온당하다”고 말했다. 이어 무소불위의 권력을 행사하면서 문제만 생기면 전 정부 탓, 야당 탓, 뭔가 남 탓을 한다며 남 탓보다는 ‘내 탓이오’ 하고 주어진 권한을 제대로 행사해서 민생과 경제가 살아나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촉구했다. 이 대표는 민생 예산에 대한 정부의 발목잡기에도 비판의 목소리를 울렸다. 민생 예산 등 민주당의 제안에 대해서는 국민의힘이 시간 끌고, 애써 법안을 만들면 대통령이 거부권 행사하는 행태를 지적했다. 그는 “희한하게 이번 정부는 야당이 이런저런 정책을 내고 하자고 하면 여당이 나서서 발목 잡는 아주 특이한, 보기 어려운 현상들이 발생하고 있다”며 “그중 하나는 역시 입법에 대한 정부의 일관된 거부권 행사”라고 짚었다. 이어 “참으로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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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사후면세점 즉시환급한도 상향 ‘최대 500만원까지’2023.11.27
(조세금융신문=고승주 기자) 정부가 27일 외국인 관광 촉진을 위해 사후면세점 즉시환급 한도를 1회 100만원·500만원까지 상향한다고 발표했다. 외국인 관광객은 사후면세점에서 현재 1회 기준 50만원·250만원까지 부가가치세 면세가격으로 물건을 살 수 있다. 앞서 문화체육관광부는 지난 9월초 ‘중국인 방한 관광 활성화 방안’에서 밝힌 사후면세점 즉시환급 한도보다 월등히 끌어 올린 수준이다. 당시 문체부는 기존 1회 70만원을 제시했다. 추경호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비상경제장관회의 겸 수출투자대책회의’에서 “외국인 관광객의 쇼핑을 보다 활성화하고 관광업계의 활력을 제고하기 위해 외국인 사후면세 한도를 대폭 확대할 계획”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한편, 내년 1월 시행 예정인 50인 미만 사업장에 대해 중대재해처벌법에 대해 국회에서 유예 법안을 처리해줄 것을 요청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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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가 아파트 사고도 세금 못 내겠다…경기도 압류통지에 수십억 자진납부2023.11.27
# 체납자 A씨는 취득세 등 4억7천만원을 납부하지 않았다. 돈이 없다던 A씨는 체납기간 내 30억원치 분양권 13건을 사들였다. 경기도가 강제징수에 들어가자 A씨는 체납액 전액을 납부했다. # 지방소득세 1억8천여만원을 체납한 B씨도 과천 재건축조합에서 6억3천만원 상당의 입주권을 사들였다. 경기도로부터 압류 통지를 받은 B씨는 미뤘던 체납세를 전액 납부했다. # C씨는 자동차세 등 지방세 500만원을 1년 6개월이 넘도록 내지 않았다. 경기도는 그가 분양받은 13억4천만원의 고가 아파트에 압류 예고 통지를 걸었고, C씨는 즉각 전액 납부했다. (조세금융신문=고승주 기자) 경기도가 27일 전국 부동산 분양내역 일제조사 결과 분양권을 보유한 체납자 365명으로부터 체납세금 23억 원을 징수했다고 밝혔다. 앞서 경기도는 지난 8월부터 10월까지 3개월간 국토부 부동산거래관리시스템을 활용해 지방세 100만원 이상 체납자 16만명을 대상으로 부동산 분양내역 일제조사를 실시했다. 조사 결과 체납자 1155명이 1조2043억 원에 달하는 분양권을 취득한 사실이 적발됐다. 도는 365명으로부터 23억원을 징수하고, 자진납부를 거부한 미이행자 260명에 대해서는 16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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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감원, 亞 금융당국‧중앙은행에 기후리스크 감독기법 소개2023.11.27
(조세금융신문=진민경 기자) 금융감독원이 아시아 국가 금융감독당국과 중앙은행에 기후리스크 관리 및 감독 기법을 소개한다. 27일 금감원은 아시아개발은행(ADB)의 요청으로 이날부터 오는 29일까지 캄보디아 시엠립에서 개최되는 ‘ADB 역량강화 워크숍’에 참석해 기후리스크 관리 기법과 사례를 발표한다고 밝혔다. 금감원 ESG(환경·사회·투명 경영) 금융연구팀은 ▲기후리스크 관리모형 개발 지원 프로젝트(프론티어-1.5D) ▲한국형 녹색분류체계 적용 지원 시스템(KTSS) 개발 ▲기후리스크 관리 지침서 등을 소개한다. 프론티어-1.5D는 지구의 기온상승을 섭씨 1.5도 이내로 제한하는데 앞장선다는 의미다. 해당 프로젝트를 통해 기후리스크 관리를 위한 모형을 개발해 기업은 내부 관리 및 공시에, 금감원은 관련 노하우를 감독에 활용하는 프로젝트다. 11개 기업과 연구소, 영국대사관이 참여하고 있다. KTSS는 다소 어려운 과학·기술 용어 기반의 녹색분류체계를 금융사 실무자들이 쉽게 적용할 수 있는 정보기술(IT) 기반 시스템이다. 금감원은 향후 녹색분류체계가 녹색 여신 등으로 확대 적용되면 KTSS를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기후리스크 관리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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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무법인 광장, ‘AI부터 의약라벨까지’ 지적재산권 이슈 진단2023.11.27
(조세금융신문=고승주 기자) 법무법인 광장(대표변호사 김상곤)이 지난 23일 제9회 ‘지식재산 환경의 변화와 대응’ 세미나에서 올해 제기된 지식재산권 주요 이슈를 진단했다고 27일 밝혔다. 세션 1에서는 이은우 변호사(사법연수원 33기)가 ‘부정경쟁방지법상 성과물 모용 관련 최근 하급심 판결 동향’을 주제로 추상적인 아이디어의 성과 해당 여부를 판단한 사례, 게임, 골프코스의 종합적인 이미지를 성과로 인정한 사례, 외식업 매장 및 영업방식에 대한 성과 해당 여부를 판단한 사례 등에 관한 최신 하급심 판결 및 동향을 설명했다. 세션 2에서는 한예인 변호사(변호사시험 1회)가 ‘제약·화학 특허침해 관련 최근 판결 동향과 쟁점’을 주제로 조작된 데이터를 포함하는 특허에 기한 특허침해소송의 공정거래법 위반 여부, 제2의약용도발명과 스키니 라벨 등에 관한 사례를 발표했다. 한 변호사는 “스키니 라벨(특허 용도만을 의약품 라벨에서 삭제하여 품목허가를 받는 것으로 제2의약용도발명의 특허 회피를 위해 제네릭 제약사가 쓰는 전략) 의약품을 제조, 판매하는 제약사에 대한 특허침해 판단에 대하여는 추가적인 논의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세션 3에서는 이헌 변호사(사법연수원 32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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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개 은행장 만난 금융당국 수장들…금리부담 경감 ‘원보이스’2023.11.27
(조세금융신문=진민경 기자) 김주현 금융위원장과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이 17개 주요 은행 은행장들을 만나 소상공인, 자영업자, 중저신용자 대상 지원을 강조했다. 27일 김 위원장과 이 원장, 김광수 은행연합회장, 17개 주요 은행 은행장은 은행연합회에서 개최된 ‘은행장 간담회’에 참석했다. 이번 은행장 간담회는 지난 20일 금융지주 간담회에 이어 진행하는 금융권 릴레이 간담회 중 하나다. 은행권의 주요 금융현안에 대해 의견을 나누기 위해 마련된 자리다. 김 위원장은 모두발언을 통해 “은행 임직원의 정직성을 믿을 수 있다는 인식, 국민들이 어려울 때 같이 옆에 있어주는 조직이라는 인식, 첨단기술로 혁신해나가는 스마트한 사람들이라는 인식을 국민들에게 심어 주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지난 21일 국회 정무위원회 법안검토소위원회를 통과한 ‘지배구조법’ 개정안에 대해 “은행이 도덕적으로 영업해야 한다는 인식을 임직원이 함께 공유하도록 제도적 뒷받침을 하는 것”이라고 해석했다. 현행 지배구조법에서는 내부통제 업무를 CEO와 준법감시인 등 일부 임원의 업무로만 인식하고 있으나, 개정 내용에서는 실제 업무를 담당하는 임원 모두가 소관분야의 내부통제 규율과 집행에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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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성, 주가 +5.09% 상승 중... 거래량 급증2023.11.27
전자제품 제조, 수출 및 유통/임대업 영위업체인 남성[004270]은 27일 오후 2시 34분 현재 전일 거래량의 246.4% 수준으로 거래량이 크게 증가하며, 전날보다 5.09% 오른 2270원에 거래되고 있다. 남성은 2022년 매출액 981억원과 영업이익 25억원을 기록했다. 전년대비 매출은 -4.1%, 영업이익은 -63.5% 각각 하락했다. 이 회사의 매출액 증감률과 영업이익 증감률은 각각 코스피 하위 12%, 하위 15%에 해당된다. [그래프]남성 연간 실적 추이 사업의 성장세가 주춤함에 따라 법인세 납부액도 감소하고 있다. 남성의 지난해 법인세 납부액은 8억원으로 2021년 20억원보다 -12억원(-60.0%) 감소했다. 이는 실적 감소에 따라 당기순이익도 줄었기 때문이며, 법인세 유효세율(법인세비용/법인세차감전순이익)은 20.0%를 기록했다. 남성의 지난 3년 동안 법인세 납부액 추이를 보면 각각 74억원, 20억원, 8억원으로 매년 감소하고 있다. [표]남성 법인세 납부 추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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링크제니시스, 주가 +8.47% 상승 중... 최근 5거래일 최고 거래량 돌파2023.11.27
소프트웨어 개발 및 공급업체인 링크제니시스[219420]는 27일 오후 2시 16분 현재 전날보다 8.47% 오른 64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현재 링크제니시스의 거래량은 최근 5거래일 거래량의 최고치를 경신하며 투자자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링크제니시스의 2022년 매출액은 전년대비 7.7% 늘어난 173억원이고, 영업이익은 전년대비 -7.8% 줄어든 36억원을 기록했다. 이 회사의 매출액 증감률과 영업이익 증감률은 각각 코스닥 하위 43%, 하위 42%에 해당된다. 최근 3년간의 실적을 살펴보면 안정적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최근 3년간 매출로 볼 때 매년 증가하고 있다. 다만 최근에 그 증가폭이 다소 감소하고 있다. [그래프]링크제니시스 연간 실적 추이 링크제니시스의 지난해 법인세 납부액은 1억원으로 2021년 11억원보다 -10억원(-90.9%) 감소했다. 이는 실적 감소에 따라 당기순이익도 줄었기 때문이며, 법인세 유효세율(법인세비용/법인세차감전순이익)은 5.0%를 기록했다. 링크제니시스의 지난 3년 동안 법인세 납부액 추이를 보면 2021년에는 증가했으나, 작년에는 1억원으로 크게 감소했다. [표]링크제니시스 법인세 납부 추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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웰크론, 주가와 거래량 동반 상승... 주가 +8.08% ↑2023.11.27
극세사 원단 및 생활용품 사업을 영위하는 지주회사인 웰크론[065950]은 27일 오후 1시 38분 현재 전날보다 8.08% 오른 3145원에 거래되고 있다. 현재 웰크론의 거래량은 최근 5거래일 거래량의 최고치를 경신하며 투자자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웰크론의 2022년 매출액은 4457억으로 전년대비 14.7% 상승했고, 영업이익은 63억으로 전년대비 -52.3% 하락했다. 이 회사의 매출액 증감률과 영업이익 증감률은 각각 코스닥 상위 46%, 하위 25%에 해당된다. 최근 실적을 살펴보면 2022년 매출액이 최근 5년 중 가장 높은 실적을 기록했음을 알 수 있다. 이전 최고 실적이었던 2018년 보다도 12.9%(509억 4천만원)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그래프]웰크론 연간 실적 추이 웰크론의 지난해 법인세 납부액은 38억원으로 2021년 38억원과 비슷한 수준이었고, 법인세 유효세율(법인세비용/법인세차감전순이익)은 126.7%를 기록했다. 이는 회계 수치상으로만 봤을 때 순이익의 100% 이상을 세금으로 납부한 셈이다. 웰크론의 지난 3년 동안 법인세 납부액 추이를 보면 각각 12억원, 38억원, 38억원을 기록하고 있다. [표]웰크론 법인세 납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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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동, 거래량 증가하며 주가 상승... 주가 +7.61% ↑2023.11.27
국내 1위 농업용기계 생산 전문업체인 대동[000490]은 27일 오후 1시 18분 현재 전날보다 7.61% 오른 1만 528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거래량은 전일 대비 200.9% 급증하면서 최근 5거래일 거래량의 최고치를 넘어섰다. 대동은 2022년 매출액 1조 4637억원과 영업이익 883억원을 기록했다. 전년대비 매출은 24.1%, 영업이익은 131.0% 각각 상승했다. 이 회사의 매출액 증감률과 영업이익 증감률은 각각 코스피 상위 27%, 상위 13%에 해당된다. 최근 3년간의 실적을 살펴보면 안정적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최근 3년간 매출로 볼 때 매년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다만 최근에 그 증가폭이 다소 감소하고 있다. [그래프]대동 연간 실적 추이 사업의 성장세에 따라 법인세 납부액도 늘어나고 있다. 대동의 지난해 법인세 납부액은 191억원으로 2021년 69억원보다 122억원(176.8%) 증가했다. 이는 실적 증가에 따른 당기순이익이 크게 늘었기 때문이며, 법인세 유효세율(법인세비용/법인세차감전순이익)은 33.2%를 기록했다. 대동의 지난 3년 동안 법인세 납부액 추이를 보면 각각 63억원, 69억원, 191억원으로 매년 상승세를 기록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