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무소식지
-
KB금융그룹, 광주 5개 대학 '천원의 아침밥' 지원 1억 기부2024.03.18
(조세금융신문=송기현 기자) KB금융그룹이 광주 지역 대학생들의 '천원의 아침밥' 지원을 함께한다고 18일 밝혔다. KB금융그룹은 이날 광주시청 비즈니스룸에서 KB금융그룹, 지역 5개 대학과 천원의 아침밥 기부금 전달식을 열었다. KB금융그룹은 천원의 아침밥을 지원하는 전남대, 조선대, 호남대, 광주여대, 광주과학기술원에 총 1억원을 기부했다. 천원의 아침밥은 정부 2천원, 광주시 1천원, 대학 1천∼2천원을 지원해 대학생은 1천원만 부담하면 5천∼6천원 상당 아침 식사를 할 수 있도록 운영된다. 이번 기부로 대학들의 부담을 줄이고, 학생들의 식단 질을 높일 것으로 광주시는 기대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인사] 금융위원회 부이사관 승진2024.03.18
◇일시 : 2024년 3월 18일 ◇ 부이사관 승진 ▲ 금융정책과장 이수영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CJ대한통운 건설부문, 올해 14개 현장 준공 품평회 실시2024.03.18
(조세금융신문=이정욱 기자) CJ대한통운 건설부문이 지난 14일 제주 신라스테이플러스 이호테우 현장에서 ‘2024 준공 품평회’를 가졌다고 18일 밝혔다. 준공 예정 현장 건축물의 사용 승인 완료 후 2개월 이내에 개최되는 준공품평회는 시공 상태 점검을 통해 하자 발생을 최소화하고 품질 수준의 상향 평준화를 위해 마련됐다. 또 현장에서 지적된 반복적인 하자에 대해서는 재발방지책을 수립한 후 Hold Point(필수 확인 점) 점검 시 활용함은 물론 타 현장으로 전파 교육 하는 등 기존의 실행 활동이 강화된다. CJ대한통운 건설부문은 3월 제주 현장을 기점으로 올해 준공 예정인 전국의 14 개 전 현장에 대한 준공 품평회를 계획하고 있으며, 건축물 사후 품질관리 A/S프로그램인 ‘홈 커밍데이’도 병행 실시할 예정이다. 홈 커밍데이는 준공 후 만 1년이 지난 시점에 당시 시공 담당자들이 현장을 다시 방문해 지난 1년 동안 발생한 시공 품질 문제 해결 결과를 공유하고 향후 점검 계획을 논의하는 CJ대한통운 건설부문만의 품질관리 프로그램이다. 민영학 CJ대한통운 건설부문 대표는 “건축물의 품질은 지속적으로 그 수준을 높여나가야 하고 문제 발생 시 이를 진단하고 신속
-
[부고] 한인철 대표세무사(세무법인세화) 모친상2024.03.18
▲ 고인 : 홍인순 님 ▲ 별세 : 2024년 3월 18일 ▲ 빈소 : 노원을지대학교병원 장례식장 (6호실) ▲ 발인 : 2024년 3월 21일(목) 09시 00분 ▲ 장지 : 강원도 양구 하리 납골당 ▲ 전화 : 02-970-8444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농협 광주본부, 광주교육청과 온라인 배움터 이용 업무협약2024.03.18
(조세금융신문=송기현 기자) 광주시교육청은 18일 농협 광주본부와 온라인 배움터 '초록샘' 이용을 위한 업무 협약을 맺었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초·중·고 학생들의 학습과 관련된 성장과 격차 해소를 위한 온라인 배움터 '초록샘' 사용과 학교 운영 지원 등에 대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학생들의 학습성장과 학습격차 해소를 위한 양질의 교육 환경제공, 온라인 배움터 지원을 위해 각 학교와의 전반적인 업무 협조, 온라인 배움터 사업지원 및 학생들을 위한 초록샘 운영 등이다. 온라인 배움터 초록샘(https://www.choroksaem.com)은 도농 간 교육 격차를 해소하고 학생들에게 양질의 교육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농협재단에서 운영하는 사회공헌 무료교육 플랫폼이다. 이정선 광주시교육감은 "학생들이 자신의 꿈을 키우고 다양한 실력 향상을 위해 농협과의 초록샘 이용 업무 협약은 의미가 크다"며 "학생 개개인의 특성을 배려한 맞춤형 교육을 실천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건설정책硏 "건설경기, 2025년까지 부진…공공주택 확대 필요"2024.03.18
(조세금융신문=구재회 기자) 건설경기가 오는 2025년까지 부진할 것으로 전망되는 만큼 공공 부문이 적극적으로 역할을 해줘야 한다는 업계 요구가 잇따르고 있다. 국책 연구기관인 국토연구원은 18일 서울 강남구 건설회관에서 건설업계 민간 기관인 한국건설산업연구원, 대한건설정책연구원, 한국부동산개별협회와 공동으로 '1·10 대책 후속 정책 세미나'를 열었다. 이 자리에서 대한건설정책연구원은 2022년 4분기 이후 크게 악화한 건설경기가 지난해 부진했고, 이는 2025년까지 이어질 것으로 전망했다. 다만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보다는 하락 폭이 크지 않을 것으로 내다봤다. 금융위기 이후 건설경기는 2009∼2014년 5년간 하강 국면을 겪으며 최장기간 부진을 기록했다. 대한건설정책연구원을 비롯해 한국은행(-1.8%), 한국개발연구원(-1.0%), 한국금융연구원(-1.6%) 등 대부분의 기관은 올해 건설투자가 작년에 이어 마이너스를 기록할 것으로 보고 있다. 연구원은 주택공급 여건이 악화하고, 경제 전반의 불확실성이 큰 시기인 만큼 한국토지주택공사(LH) 등을 통해 공공주택을 확대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지난해 주택 착공이 급감한 가운데 공공 물량은 1만7천7
-
BNK경남은행, 외국인 근로자 맞춤서비스 제공…전용 창구 운영2024.03.18
(조세금융신문=송기현 기자) BNK경남은행은 외국인 근로자 전용 창구를 운영한다고 18일 밝혔다. 외국인 근로자 전용 창구는 창원 명곡금융센터와 울산영업부에 각각 개설됐다. 전용 창구에는 중국 출신의 다문화가정 직원인 외환마케터가 배치됐다. 외환마케터는 환전·해외송금·예금·카드·전자금융 등 다양한 금융서비스를 외국인 근로자들에게 제공한다. 또 금융업무에 대한 고객 상담도 진행하고, 전자금융사기 피해 예방법도 안내한다 경남은행은 이밖에 외국인 고객을 위한 '외국인 금융거래 가이드북'도 직접 제작해 배부하고 있다. 가이드북은 6개국 언어(한국어·영어·중국어·베트남어·우즈베크어·인도네시아어)로 번역돼 제공된다. 홍응일 고객기획본부 상무는 "지속해 증가하는 외국인 고객들의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전용 창구를 운영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외국인 근로자들이 경남은행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일진전기, 주가와 거래량 동반 상승... 주가 +16.69% ↑2024.03.18
전선 및 전력시스템 제조업체인 일진전기[103590]는 18일 오후 3시 3분 현재 전날보다 16.69% 오른 1만 7130원에 거래되고 있다. 현재 일진전기의 거래량은 최근 5거래일 거래량의 최고치를 경신하며 투자자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일진전기의 2022년 매출액은 1조 1647억으로 전년대비 24.9% 상승했고, 영업이익 또한 315억으로 전년대비 54.4% 상승했다. 이 회사의 매출액 증감률과 영업이익 증감률은 각각 코스피 상위 26%, 상위 27%에 해당된다. 최근 3년간의 실적을 살펴보면 안정적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최근 3년간 매출로 볼 때 매년 증가하고 있다. 다만 최근에 그 증가폭이 다소 감소하고 있다. [그래프]일진전기 연간 실적 추이 일진전기의 지난해 법인세 납부액은 35억원으로 2021년 48억원보다 -13억원(-27.1%) 감소했고, 법인세 유효세율(법인세비용/법인세차감전순이익)은 12.6%를 기록했다. 이는 회계 수치상으로만 봤을 때 순이익의 10% 이상을 세금으로 납부한 셈이다. 일진전기의 지난 3년 동안 법인세 납부액 추이를 보면 2021년에는 증가했으나, 작년에는 35억원으로 감소했다. [표]일진전기 법인세 납부 추이 한편,
-
인천공항, 마닐라 공항 개발·운영사업 '본격 시동'2024.03.18
(조세금융신문=안종명 기자) 인천국제공항공사가 지난달 수주한 ‘필리핀 마닐라 니노이아키노국제공항 개발·운영 사업’ 이 본격화 될 전망이다. 인천국제공항공사는 18일 필리핀 대통령궁인 말라카냥궁에서 필리핀 교통보와 니노이아키노국제공항 개발·운영사업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계약 체결식에는 봉봉 마르코스 필리핀 대통령, 제이미 보티스타 필리핀 교통부 장관, 이상화 주 필리핀 한국대사 등 정부 관계자와 이학재 인천국제공항공사 사장, 공사와 컨소시엄을 구성한 라몬 앙 필리핀 산미구엘 회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사업은 최대 25년(2024년~2049년) 동안 마닐라공항의 운영·유지보수를 전담하며 단계별로 시설을 확장하는 것이다. 사업기간 예상되는 누적 매출액은 36조9000억원(275억달러)으로 추정됐다. 투입되는 총사업비(공항 운영 및 시설개발에 투입되는 비용)가 4조원(약 30억달러)에 이르는 등 공사가 수주한 해외사업 중 역대 최대 규모다. 앞서 공사가 속한 컨소시엄은 사업수행을 위한 필리핀 현지 특수목적법인 NNIC 설립을 완료했다. NNIC는 6개월의 운영 인수 준비기간을 거쳐 올해 9월 니노이아키노국제공항을 인수해 운영·시설개발을 전담한다. NNIC
-
대영포장, 전일 대비 +3.2% 상승... 거래량 전일 3배 이상2024.03.18
골판지 원단 및 상자 제조업체인 대영포장[014160]은 18일 오후 2시 44분 현재 전일 거래량의 207.2% 수준으로 거래량이 크게 증가하며, 전날보다 3.2% 오른 1226원에 거래되고 있다. 대영포장은 2022년 매출액 3026억원과 영업이익 119억원을 기록했다. 전년대비 매출은 -6.2%, 영업이익은 -2.5% 각각 하락했다. 이 회사의 매출액 증감률과 영업이익 증감률은 각각 코스피 하위 9%, 하위 43%에 해당된다. [그래프]대영포장 연간 실적 추이 대영포장의 지난해 법인세 납부액은 44억원으로 2021년 30억원보다 14억원(46.7%) 증가했다. 이는 실적 증가에 따른 당기순이익이 크게 늘었기 때문이며, 법인세 유효세율(법인세비용/법인세차감전순이익)은 26.7%를 기록했다. 대영포장의 지난 3년 동안 법인세 납부액 추이를 보면 각각 11억원, 30억원, 44억원으로 매년 상승세를 기록하고 있다. [표]대영포장 법인세 납부 추이
-
화천기공, 거래량 증가하며 주가 상승... 주가 +4.44% ↑2024.03.18
CNC선반 등 공작기계 제조 및 주물제작 영위업체인 화천기공[000850]은 18일 오후 2시 33분 현재 전날보다 4.44% 오른 3만 52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거래량은 전일 대비 210.7% 급증하면서 최근 5거래일 거래량의 최고치를 넘어섰다. 화천기공의 2022년 매출액은 2441억으로 전년대비 19.7% 상승했고, 영업이익 또한 82억으로 전년대비 146.4% 상승했다. 이 회사의 매출액 증감률과 영업이익 증감률은 각각 코스피 상위 37%, 상위 11%에 해당된다. 최근 실적을 살펴보면 2022년 매출액이 최근 5년 중 가장 높은 실적을 기록했음을 알 수 있다. 이전 최고 실적이었던 2018년 보다도 13.2%(285억 3천만원)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그래프]화천기공 연간 실적 추이 사업의 성장세에 따라 법인세 납부액도 늘어나고 있다. 화천기공의 지난해 법인세 납부액은 74억원으로 2021년 14억원보다 60억원(428.6%) 증가했다. 이는 실적 증가에 따른 당기순이익이 크게 늘었기 때문이며, 법인세 유효세율(법인세비용/법인세차감전순이익)은 16.5%를 기록했다. 화천기공의 지난 3년 동안 법인세 납부액 추이를 보면 각각 6억원, 14
-
[인사] 뉴스핌2024.03.18
◇일시 : 2024년 3월 18일 ◇편집국 ▲문화부 스포츠전문기자 장환수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등기정보 공개, 집값 띄우기 막았나?…거래신고 후 미등기 67%↓2024.03.18
(조세금융신문=이정욱 기자) 정부가 집값 띄우기 용도의 허위 거래신고를 막기 위해 등기정보를 공개한 결과 신고 후 미등기 아파트가 70% 가까이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18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지난해 상반기에 신고된 전국 아파트 거래 19만여건을 전수 분석한 결과 미등기 거래는 모두 995건으로 전체 거래의 0.52%로 나타났다. 지난해 같은 기간 2597건(전체의 1.57% 차지) 대비 약 66.9% 감소했다. 정부는 지난해 1월 이후 거래분에 대해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을 통해 등기여부(등기일)을 공개하고 있다. 이에 따라 현장에서 등기의무 인식이 확산되고 자전거래 등 허위신고 유인이 감소한 것으로 풀이된다. 국토부는 올해 2월 13일부터 아파트 ‘동(棟)’ 등 실거래 정보 공개범위가 확대돼 더욱 촘촘한 정보를 제공하는 만큼 허위 거래신고가 더욱 감소할 것으로 기대했다. 국토부는 이번에 조사된 미등기 거래신고건에 대해서는 시·군·구에 통보해 허위신고, 해제 미신고 여부 등에 대한 추가 조하 및 행정처분을 요구했다. 국토부는 지난해 2~6월 이뤄진 거래 중 특수관계인 간 거래 등 316건에 대한 기획조사를 벌인 결과 편법증여, 대출자금 유용 등 위법이 의심
-
도박에 ‘가상자산 계좌’ 악용하는 청소년들…금감원, 은행권 실태점검2024.03.18
(조세금융신문=진민경 기자) 최근 은행 계좌가 불법 도박 등 청소년 대상 범죄 수단으로 악용되는 사례가 늘어나고 있는 가운데 금융감독원이 은행 계좌 발급 실태를 점검하기로 했다. 18일 금감원은 최근 도박사이트 집금용으로 은행 가상계좌를 이용한 사례 등이 적발되면서 은행 가상계좌 발급 실태 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먼저 금감원은 전 은행의 가상계좌 발급서비스 운영실태를 점검하고 결제대행사(PG사) 및 하위 가맹점 관리상 미비점에 대해 개선을 유도할 방침이다. 특히 PG사 하위가맹점이 개설하는 가상계좌는 범죄수단으로 악용될 소지가 상대적으로 높아 보다 세밀하게 점검할 계회이다. 또한 금감원은 은행이 PG사와 가상계좌 발급계약을 체결할 때 PG사가 하위가맹점의 업종, 거래이력 등을 제대로 관리하는지 확인할 예정이다. 만약 가상계좌에서 이상징후가 발견되면 계좌 이용을 즉시 중지시키고 불법거래가 의심되는 경우 계약 해지 등 신속 조치하도록 요청할 방침이다. 또 은행이 가상계좌 발급 상황을 상시적으로 모니터링하고 이 과정에서 PG사가 가상계좌를 면밀하게 관리하도록 지도할 예정이며, PG사 가상계좌에 대한 모니터링 결과를 기초로 주기적으로 가상계좌 발급 자격을 재심사
-
영풍제지, 전일 대비 +6.3% 상승... 거래량 전일 3배 이상2024.03.18
라이너원지 및 지관원지 제조업체인 영풍제지[006740]는 18일 오후 1시 38분 현재 전일 거래량의 201.2% 수준으로 거래량이 크게 증가하며, 전날보다 6.3% 오른 2125원에 거래되고 있다. 영풍제지의 2022년 매출액은 전년대비 -12.6% 줄어든 1054억원이고, 영업이익 역시 전년대비 -3.7% 줄어든 78억원을 기록했다. 이 회사의 매출액 증감률과 영업이익 증감률은 각각 코스피 하위 5%, 하위 42%에 해당된다. [그래프]영풍제지 연간 실적 추이 영풍제지의 지난해 법인세 납부액은 21억원으로 2021년 14억원보다 7억원(50.0%) 증가했다. 이는 실적 증가에 따른 당기순이익이 크게 늘었기 때문이며, 법인세 유효세율(법인세비용/법인세차감전순이익)은 21.0%를 기록했다. 영풍제지의 지난 3년 동안 법인세 납부액 추이를 보면 2021년에는 감소했으나, 작년에는 21억원으로 증가했다. [표]영풍제지 법인세 납부 추이
-
AJ네트웍스, 주가와 거래량 동반 상승... 주가 +7.24% ↑2024.03.18
AJ렌트카를 자회사로 둔 지주사인 AJ네트웍스[095570]는 18일 오후 1시 4분 현재 전날보다 7.24% 오른 4740원에 거래되고 있다. 현재 AJ네트웍스의 거래량은 최근 5거래일 거래량의 최고치를 경신하며 투자자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AJ네트웍스의 2022년 매출액은 전년대비 17.7% 늘어난 1조 2084억원이고, 영업이익 또한 전년대비 67.3% 늘어난 754억원을 기록했다. 이 회사의 매출액 증감률과 영업이익 증감률은 각각 코스피 상위 41%, 상위 23%에 해당된다. 최근 실적을 살펴보면 2022년 매출액이 최근 5년 중 가장 높은 실적을 기록했음을 알 수 있다. 이전 최고 실적이었던 2019년 보다도 0.5%(55억 8천만원)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그래프]AJ네트웍스 연간 실적 추이 AJ네트웍스의 지난해 법인세 납부액은 56억원으로 2021년 100억원보다 -44억원(-44.0%) 감소했다. 이는 실적 감소에 따라 당기순이익도 줄었기 때문이며, 법인세 유효세율(법인세비용/법인세차감전순이익)은 20.3%를 기록했다. AJ네트웍스의 지난 3년 동안 법인세 납부액 추이를 보면 2021년에는 증가했으나, 작년에는 56억원으로 감소했다. [표
-
[詩가 있는 아침] 하나뿐인 당신2024.03.18
하나뿐인 당신 / 박남숙 코끝을 스치는 아픔이 애절한 몸짓으로 또 한 계절을 끌어안고 진통을 풀어놓고 있다 설익은 백설기처럼 퍼덕거렸던 이끌림에 그대를 만나 울고 웃었던 지나간 시간이 파도처럼 넘실거린다 살점이 터져 피고름이 올라와 봄을 삭혀버려도 버리지 못한 삶의 애착 묵묵히 내 곁에서 흐느끼는 어깨를 감싸 주는 당신이 있기에 강을 건너고 산을 넘고 있나 보다 이 봄 지나면 고통이 희망으로 영글어 생명의 무늬들이 낙동강 줄기를 지나 망망대해 푸른 바다에 일출이 떠오르듯 당당하게 행복의 문을 열고 살아가겠지요. [시인] 박남숙 구미 거주 대한문학세계 시 부문 등단 대한문인협회 운영위원장(대구경북지회) (사)창작문학예술인협의회 회원 저서 : 제1시집 “그리운 것은 사랑이다” 제2시집 “세 번째 스물 살의 비상” [詩 감상] 박영애 시인 살다 보면 의도치 않게 감당 못 할 슬픔과 고통이 밀려온다. 그 당시에는 어떻게 견딜 수 있을까 하지만, 시간이 지나고 보면 또 견뎌내고 잘 살아가고 있는 모습을 본다. 그리고 힘들었던 만큼 언젠가는 더 큰 기쁨과 행복이 찾아오는 것이 삶인 것 같다. 시리고 추운 겨울이 지나야 새 생명이 움트고 다시 예쁜 꽃이 피어나듯 말이다.
-
광명전기, 최근 5거래일 거래량 최고치 돌파... 주가 +3.13% ↑2024.03.18
수배전반 및 태양광발전시스템 전문 제조업체인 광명전기[017040]는 18일 오후 12시 35분 현재 전날보다 3.13% 오른 2475원에 거래되고 있다. 현재 광명전기의 거래량은 최근 5거래일 거래량의 최고치를 경신하며 투자자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광명전기는 2022년 매출액 1382억원과 영업이익 46억원을 기록했다. 전년대비 매출은 0.8%, 영업이익은 61.7% 각각 상승했다. 이 회사의 매출액 증감률과 영업이익 증감률은 각각 코스피 하위 18%, 상위 25%에 해당된다. 최근 실적을 살펴보면 2022년 매출액이 최근 5년 중 가장 높은 실적을 기록했음을 알 수 있다. 이전 최고 실적이었던 2021년 보다도 0.8%(11억 5천만원)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그래프]광명전기 연간 실적 추이 광명전기의 지난해 법인세 납부액은 8억원으로 2021년 8억원과 비슷한 수준이었고, 법인세 유효세율(법인세비용/법인세차감전순이익)은 12.5%를 기록했다. 이는 회계 수치상으로만 봤을 때 순이익의 10% 이상을 세금으로 납부한 셈이다. 광명전기의 지난 3년 동안 법인세 납부액 추이를 보면 각각 12억원, 8억원, 8억원을 기록하고 있다. [표]광명전기 법인세 납
-
대구·경북 지역경제 '비상등'...수출입 규모 큰 폭 감소2024.03.18
(조세금융신문=안종명 기자) 지난달 대구·경북지역 수출 규모가 2년 9개월 만에 40억 달러 아래로 떨어졌다. 대구·경북 지역의 대부분이 중국으로의 수출에 의지하고 있어 지역 경제에 비상등이 켜졌다. 특히 전기차 수요 둔화와 관련한 기업 실적 부진 등 여파로 대구와 경북지역 수출입 규모가 동반 쪼그라들었다. 18일 대구본부세관의 '대구·경북지역 수출입 현황'자료에 따르면 지난달 대구·경북 수출액은 지난해 2월보다 7억5000만달러(17%)감소한 36억 8000만 달러를 기록했다. 또한 수입은 7억 2000만달러(30%)감소한 16억8000만 달러로 집계됐다. 무역수지는 1.8%줄어든 20억달러 흑자를 기록했다. 지난달 대구·경북 수출 규모는 지난 2020년 8월(31억 9000만달러)이후 3년 6개월만에 가장 낮은 수준이다. 지역 수출액이 40억 달러 아래로 내려간 건 2021년 5월(39억4000만달러)이후 2년 9개월만이다. 지역별로 대구 수출은 지난달 7억 6000만 달러로 25% 감소했고, 수입은 4억1000만달러로 40.3% 줄었다. 무역수지는 7%증가해 3억5000만달러 흑자를 냈다. 경북의 경우 수출은 29억 2000만달러로 14.7% 줄어들었고
-
포스코퓨처엠, 포항스틸러스와 '미래세대 꿈나무' 축구교실 개최2024.03.18
(조세금융신문=구재회 기자) 포스코퓨처엠이 지난 17일 포항스틸러스와 함께 미래세대 꿈나무인 어린이들을 위해 평생 기억에 남을 특별한 축구교실을 열었다. 광주FC와의 K리그 3라운드 홈경기에 앞서 열린 이날 축구교실에서 포항스틸러스 선수들이 직접 일일 코치로 변신한 것. 선수들은 미니게임 중인 어린이들에게 패스와 드리블, 볼트래핑 기술을 가르쳐주고 기념사진도 촬영했다. 이날 어린이들은 포항스틸러스의 초청으로 포항스틸야드에 방문해 라커룸, 미디어룸 등을 둘러봤고, 실제로 선수들이 이동하는 통로로 경기장에 입장해 미니게임을 펼치는 등 특별한 체험시간을 가졌다. 축구교실에 참여한 포항스틸러스 김준호 선수는 "지역사회와 미래세대에 기여할 수 있는 뜻 깊은 행사에 참여하게 되어 기쁘다"며 "짧은 시간이었지만 축구를 통해 어린이들과 소통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고, 어린이들에게 좋은 추억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포스코퓨처엠은 포항스틸러스와 포항 지역 아동센터 8곳 어린이 총 50명을 대상으로, 지난해 12월 첫 수업을 시작으로 올해 9월까지 매월 2회 축구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포스코퓨처엠은 미래세대인 어린이들이 축구를 통해 기초체력을 기르고 협동심을 함양해 건강하
-
한창, 주가 +7.72% 상승 중... 거래량 급증2024.03.18
소화방재사업 영위업체인 한창[005110]은 18일 오전 11시 59분 현재 전일 거래량의 200.8% 수준으로 거래량이 크게 증가하며, 전날보다 7.72% 오른 1256원에 거래되고 있다. 한창은 2022년 매출액 893억원과 영업이익 98억원을 기록했다. 전년대비 매출은 153.7% 상승했고, 영업이익은 흑자전환했다. 이 회사의 매출액 증감률과 영업이익 증감률은 각각 코스피 상위 2%, 상위 6%에 해당된다. [그래프]한창 연간 실적 추이 한창의 지난해 법인세 납부액은 28억원으로 2021년 8억원보다 20억원(250.0%) 증가했고, 법인세 유효세율(법인세비용/법인세차감전순이익)은 75.7%를 기록했다. 이는 회계 수치상으로만 봤을 때 순이익의 70% 이상을 세금으로 납부한 셈이다. 한창의 지난 3년 동안 법인세 납부액 추이를 보면 각각 -9억원, 8억원, 28억원으로 매년 상승세를 기록하고 있다. [표]한창 법인세 납부 추이
-
[이슈체크] 대검‧국세청, 가상자산 출금용 법인계좌 개설…민간계좌, 출금 허용과 무관2024.03.18
(조세금융신문=고승주 기자) 18일 대검과 국세청이 각각 몰수한 가상자산과 체납자 가상자산에 대해 직접 매각처분을 추진하는 가운데, 정부가 공익목적에서라도 가상자산 법인계좌 허용에 대해 전혀 검토한 바 없다고 선을 그었다. 현재 정부는 돈세탁을 막기 위해 민간 가상자산 법인계좌에서 가상자산 매각 및 원화 출금을 제한하고 있다. 이날 A매체 단독 보도에서는 국세청이 체납자 가상자산 압류계좌를 만드는 과정에서 국세청이 검찰과 마찬가지로 공익목적 가상자산 법인계좌 개설을 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해당 매체는 정부가 이를 물꼬로 민간에서의 가상자산 법인계좌를 전면 허용할 것이라는 거래소 업계의 분위기도 전달했다. 하지만 검찰과 국세청, 금융위에서는 금시초문이란 반응을 보이고 있다. 몰수한 범죄수익 가상자산 처분용(검찰) 또는 체납자 가상자산 압류용(국세청) 법인계좌를 만드는 것은 맞지만, 검찰과 국세청은 민간의 가상자산 법인계좌 개설과 관련해 업무상 전혀 관계된 바도 없다. 가상자산 법인계좌와 관련해 법 제도를 담당하는 금융위 역시 전혀 검토한 사항이 아니라면 강한 부정을 표시했다. 사연은 2018년 5월로 이동한다. 2018년 5월 대법원이 비트코인으로 챙긴 범죄수
-
동구바이오제약, 최근 5거래일 거래량 최고치 돌파... 주가 +10.43% ↑2024.03.18
제약, 바이오 기업인 동구바이오제약[006620]은 18일 오전 11시 47분 현재 전날보다 10.43% 오른 614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거래량은 전일 대비 708.4% 급증하면서 최근 5거래일 거래량의 최고치를 넘어섰다. 동구바이오제약의 2022년 매출액은 1944억으로 전년대비 25.3% 상승했고, 영업이익 또한 180억으로 전년대비 101.3% 상승했다. 이 회사의 매출액 증감률과 영업이익 증감률은 각각 코스닥 상위 29%, 상위 17%에 해당된다. 최근 3년간의 실적을 살펴보면 안정적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최근 3년간 매출로 볼 때 매년 꾸준히 증가하고 있고 그 증가폭도 확대되고 있다. [그래프]동구바이오제약 연간 실적 추이 동구바이오제약의 지난해 법인세 납부액은 12억원으로 2021년 20억원보다 -8억원(-40.0%) 감소했다. 이는 실적 감소에 따라 당기순이익도 줄었기 때문이며, 법인세 유효세율(법인세비용/법인세차감전순이익)은 15.4%를 기록했다. 동구바이오제약의 지난 3년 동안 법인세 납부액 추이를 보면 2021년에는 증가했으나, 작년에는 12억원으로 감소했다. [표]동구바이오제약 법인세 납부 추이
-
수산아이앤티, 주가 +6.38% 상승 중... 거래량 급증2024.03.18
IT 보안 솔루션 소프트웨어 개발업체인 수산아이앤티[050960]는 18일 오전 11시 33분 현재 전날보다 6.38% 오른 1만 201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거래량이 전일 대비 200.1% 급증하면서 주가도 동반 상승하고 있다. 수산아이앤티는 2022년 매출액 256억원과 영업이익 35억원을 기록했다. 전년대비 매출은 2.2%, 영업이익은 52.0% 각각 상승했다. 이 회사의 매출액 증감률과 영업이익 증감률은 각각 코스닥 하위 32%, 상위 28%에 해당된다. 최근 실적을 살펴보면 2022년 매출액이 최근 3년 중 가장 높은 실적을 기록했음을 알 수 있다. 이전 최고 실적이었던 2021년 보다도 2.2%(5억 4천만원)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그래프]수산아이앤티 연간 실적 추이 수산아이앤티의 지난해 법인세 납부액은 8억원으로 2021년 8억원과 비슷한 수준이었고, 법인세 유효세율(법인세비용/법인세차감전순이익)은 40.0%를 기록했다. 이는 회계 수치상으로만 봤을 때 순이익의 40% 이상을 세금으로 납부한 셈이다. 수산아이앤티의 지난 3년 동안 법인세 납부액 추이를 보면 각각 8억원, 8억원, 8억원을 기록하고 있다. [표]수산아이앤티 법인세 납부
-
쎌바이오텍, 최근 5거래일 거래량 최고치 돌파... 주가 +6.39% ↑2024.03.18
유산균 전문기업인 쎌바이오텍[049960]은 18일 오전 11시 17분 현재 전날보다 6.39% 오른 1만 298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거래량은 전일 대비 214.9% 급증하면서 최근 5거래일 거래량의 최고치를 넘어섰다. 쎌바이오텍의 2022년 매출액은 505억으로 전년대비 7.8% 상승했고, 영업이익은 60억으로 전년대비 -16.7% 하락했다. 이 회사의 매출액 증감률과 영업이익 증감률은 각각 코스닥 하위 42%, 하위 38%에 해당된다. [그래프]쎌바이오텍 연간 실적 추이 쎌바이오텍의 지난해 법인세 납부액은 19억원으로 2021년 17억원보다 2억원(11.8%) 증가했고, 법인세 유효세율(법인세비용/법인세차감전순이익)은 18.6%를 기록했다. 이는 회계 수치상으로만 봤을 때 순이익의 10% 이상을 세금으로 납부한 셈이다. 쎌바이오텍의 지난 3년 동안 법인세 납부액 추이를 보면 각각 -8억원, 17억원, 19억원으로 매년 상승세를 기록하고 있다. [표]쎌바이오텍 법인세 납부 추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