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무소식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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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맘카페, "결혼 앞둔 신부가 장례식장으로…" 보육교사 목숨 끊게 만든 '맘충'2018.10.17
(조세금융신문=김효진 기자) 젊은 보육교사가 생을 마감했다. 지난 11일 한 김포맘카페에는 "내 조카가 어린이집 보육교사에게 밀침을 당해 나뒹굴었다. 찬 바닥에 밀쳐진 내 조카를 생각하니 억장이 무너진다"라는 글이 게재돼 논란을 야기했다. 해당 글이 게재된 이후 보육교사를 향한 비난이 폭주했고, 이후 그녀의 신상까지 밝혀져 비난은 더욱 심화됐다. 하지만 이후 김포맘카페 회원들의 총 공격을 받던 보육교사는 스스로 목숨을 끊어 세간을 경악케 했다. 해당 유치원 원장은 "해당 보육교사와 아이의 어머니가 오해를 풀고 해결하고 있던 와중에 아이의 이모가 이같은 일을 벌였다. 유치원에 찾아와 보육교사에게 모욕을 안겼다"라고 상황을 설명했다. 또한 목숨을 끊은 보육교사가 결혼을 앞둔 예비 신부로 알려져 '맘충'에 대한 문제 제기가 이뤄지고 있다. 누리꾼들은 "결혼을 앞둔 신부가 결혼식장이 아닌 장례식장으로 향하게 됐다", "엄마도 아닌 이모가 시작한 마녀사냥으로 젊은 목숨을 잃었다"라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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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10월 모의고사, 최종 마무리 준비 "성큼 다가온 수능 난이도 예측할 수 있어…"2018.10.16
(조세금융신문=김효진 기자) 2018 10월 모의고사가 진행된 가운데 마지막 점검에 박차를 가하는 수험생들의 열정이 이어지고 있다. 16일 전국 수험생들은 2018 10월 모의고사에 임하며 최종 점검에 나섰다.이번 시험은 수능 전 치러지는 마지막 모의고사로 수험생들은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발휘했다.이후 수험생들은 등급컷을 확인하며 다가올 수능의 난이도를 점쳐보기도 했다.메가스터디의 등급컷이 공개되며 작은 차이로 희비가 엇갈린 수험생들의 아쉬움이 이어졌다.이에 교육전문가들은 "수능이 성큼 다가온 만큼 공부 뿐만 아니라 건강 관리에도 힘써야 한다"고 전했다.수험생들의 노고가 이어지며 그들을 응원하는 세간의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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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부살해 혐의' 김신혜, "아버지에게 성추행 당하고도 감추겠냐" 무기수로 18년 살았는데…2018.10.16
(조세금융신문=김효진 기자) 친부살해 혐의로 무기수가 된 김신혜 씨가 화제다. 지난 2000년 자신의 범행을 자백한 후 무기수가 된 그녀는 젊은 20대를 복역하며 보냈고, 40대가 된 현재 재심 공판에 서게 됐다. 김신혜 씨는 수면제가 다량 첨가된 술을 마시고 사망한 아버지를 살해한 혐의로 체포됐으나, "아버지를 살해한 인물이 동생인 줄 알았고, 이를 덮기 위해 한 자백이었다"라고 주장한 바 있다. 하지만 재판부는 그녀와 그녀의 이복 여동생이 아버지에게 오랜 시간 성추행을 당해다는 점 등, 범행 동기가 충분한 점에 주목했다. 그녀는 "나와 여동생이 아버지에게 성추행 당한 사실은 없다. 아버지에게 성추행 당하고도 감추겠냐"라고 반박했으나 알리바이, 증거 등이 없어 무기수로 확정됐다. 18년 동안 무기수로 지내오던 그녀는 18년 만에 재심 공판 소식으로 다시 뜨거운 감자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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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습관' 라돈 검출 생리대, 피부암 유발 "가장 민감한 부위에 닿아서…" 충격2018.10.16
(조세금융신문=김효진 기자) 라돈이 함유된 생리대가 적발되며 세간의 우려가 이어지고 있다. 16일 JTBC는 "'오늘습관' 생리대에서 엄청난 양의 라돈이 나타났다"며 "심각할 경우 피부암을 비롯해 각종 질병을 유발할 수 있는 양이었다"고 전했다.이어 "오늘습관은 한때 온라인상에서 폭발적인 인기를 끌어 더욱 논란이 되고 있다"고 설명했다.그러면서 "뿐만 아니라 오늘습관은 좋은 소재를 사용했음을 강조해 더욱 심각한 상황이다"라고 우려를 표했다.이에 해당 제품 측은 "이미 검증된 제품이다"라고 일축했지만 관련 서류는 비공개로 남기며 세간의 빈축을 샀다.또한 제조사 측 역시 "라돈이 함유된 재료는 사용하지 않는다"고 주장했지만 내용은밝히지 않아 세간의 우려를 더욱 자아냈다.이에 일부 구매자들은 "가장 민감한 부위에 영향을 주는 제품에 라돈이라니 걱정된다"고 입을 모았다.청결을 중요시하는 위생제품에서 암을 유발하는 성분이 나타나면서 구매자들의 공분이 쏟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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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신체 검증, "증거가 많다…곧 공개할 것" 비장의 카드 남아있는 김부선 태도2018.10.16
(조세금융신문=김효진 기자) 김부선이 쏘아올린 공격이 세간의 이목을 끌고 있다. 지난 4일 그녀는 공지영 작가와의 유출된 통화 속에서 "이재명 몸 중요 부위에 점이 있다"라며 "이것은 재판에서 내가 궁지에 몰렸을 때 필요한 카드다"라고 밝힌 바 있다. 해당 통화 내용으로 이재명은 줄곧 시달리던 스캔들을 일단락 시키기 위해 직접 신체 검증을 감행했고, 오늘(16일) "신체 부위에 점이 없다"라는 견해를 받았다. 하지만 여전히 대중들의 의심이 짙어지고 있는 이유는, 김부선 측 강용석 변호사가 "이재명은 신체 검증으로 큰 문제를 가리려 하고 있지만 중요한 문제는 따로 있다"라고 반박했기 때문. 그는 "이재명 측에서 (점이 아닌) 다른 증거가 있다면 밝히라고 하던데, 다른 보여줄 증거가 많다. 곧 공개할 것이다"라며 일관된 태도를 보였다. '이재명의 점'이 김부선 측 비장의 카드라고 알려졌으나 또 다른 증거의 존재가 수면 위로 떠오르자 대중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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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혼 소식' 배우 양정아, 결국 연하男과 '알콩달콩' 대신…"챙겨주기 피곤해"2018.10.16
(조세금융신문=김효진 기자) 배우 양정아가 남편 A씨와 갈라섰다. 16일 양정아 측은 남편 A씨와 지난해 말 이혼을 결정했다고 공식입장을 전해 세간에 놀라움을 안겼다. 앞서 두 사람은 약 4년 전 평생을 약속한 뒤 다수의 매체를 통해 알콩달콩한 모습을 자랑해왔기에 이날 보도된 내용이 더욱 충격을 주고 있다. 특히 양 씨는 과거 SBS '장사의 신-객주' 출연 당시 "촬영이 없는 주말엔 남편과 한강을 걷거나 브런치를 먹는다"고 했으나 이어 "결혼 전엔 무조건 와서 씻고 잤는데 지금은 집에 챙겨줄 사람이 있으니 피곤하다"고 덧붙여 이목을 모으기도 했다. 현재 양 측 모두 파경 사유에 대해 말을 아끼고 있으며 이에 많은 이들이 두 사람의 결정에 응원을 보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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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도공단 충청본부, 취약계층 자활기반 조성사업 지원2018.10.16
(조세금융신문=이정욱 기자)한국철도시설공단 충청본부가 16일 철도공사 대전충남본부에서 한국철도공사 대전충남본부, 대전‧충남‧충북 광역자활센터와 지역사회의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자활기반 조성사업을 지원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 체결 이후 5개 기관은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사업 발굴 ▲자활기업에서 생산한 자활생산품의 판로지원을 통한 일자리 창출 ▲자활사업 및 지역경제 발전을 위한 상호지원 ▲지역공동체 회복 및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해 함께 노력하기로 했다. 이종윤 철도공단 충청본부장은 “충청본부는 지역사회와 함께 소외계층의 자활·자립을 적극 지원하고, 이들이 생산한 우수한 제품의 판로를 지원해 일자리 창출에도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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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EB하나은행, 편집숍 콜라보 ‘컬처뱅크 4호점’ 오픈2018.10.16
(조세금융신문=이기욱 기자)KEB하나은행이 서울 강남역 지점에 다양한 라이프 스타일 콘텐츠를 함께 경험할 수 있는 ‘컬처뱅크 4호점’을 오픈했다고 16일 밝혔다. 강남역 지점은 방배서래(공예) 1호점, 광화문역(힐링서점) 2호점, 잠실레이크팰리스(가드닝) 3호점에 이은 네 번째 문화복합 점포로 온라인 편집숍 ‘29㎝’의 1호 오프라인 스토어와 하나은행 영업점이 함께하는 공간이다. 트렌드에 민감한 2030세대 직장인과 대학생이 밀집한 강남역 특성에 맞춰 프리미엄 라이프 스타일 아이템과 커피전문 브랜드 ‘앤트러 사이트’의 프리미엄 커피 디저트를 함께 즐길 수 있도록 꾸며졌다. 커피 테이스팅 클래스와 플라워 클래스, 유명 작가 및 감독 초청 토크 콘서트, 시즌에 맞춘 브랜드 팝업 스토어 운영 등으로 밀레니얼 세대의 라이프 스타일을 선도하는 새로운 형태의 지역 문화 명소로 거듭날 계획이다. 함영주 KEB하나은행장은 “금융서비스와 문화 콘텐츠가 만난 컬처뱅크는 지역주민들이 언제든 찾아와 이용할 수 있는 복합 문화공간이다”며 “앞으로도 지역 특색을 살린 다채롭고 새로운 문화공간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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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 맘카페' 女교사 유서 남긴 채…"원망 안고 갈게요" 마녀사냥 당해2018.10.16
(조세금융신문=김효진 기자) 김포 맘카페 '김포맘들의 진짜 나눔(이하 김진나)' 일부 회원들의 비난이 어린이집 교사 A씨의 생명을 앗아갔다. 16일 김포 통진읍 소재 어린이집 교사 A씨가 '김진나' 맘카페 일부 회원들로부터 아동을 학대했다는 누명에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 이틀 전, 한 회원이 '아이가 넘어졌는데도 돗자리만 털었다'는 취지의 제보 속 가해자로 지목되면서 A씨는 이들로부터 아동 학대 비난을 받았다. 그러나 이 회원들의 주장과 달리 학대는 없었던 것으로 드러났다. 그럼에도 온라인에서는 A씨의 이름과 얼굴 그리고 거주지 주소 등이 공개됐다. 여기에 A씨는 학부모와 원만하게 해결했지만 아이의 '이모'가 소리를 지르는가 하면 무릎을 꿇고 사과할 것을 요구, 이에 극단적 선택의 원인로 알려졌다. 이에 교사는 남자친구와 홀어머니에게 유서를 쓰고 14층에서 투신했다. A씨가 남긴 유서에는 "아이가 넘어졌을 때 일으켜주지 못한 점에 대한 사과와 함께 "이모님의 원망을 안고 가겠다. 다른 선생님들에게 피해가 가지 않도록 부탁한다"고 적혀 있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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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덕여대 알몸남' A씨, 자랑스럽게 '만세' 포즈까지…"서울권 순회했다"2018.10.16
(조세금융신문=김효진 기자) 서울의 한 여대에서 노출 사진을 촬영한 A씨의 엽기적 행각이 세간을 큰 충격에 빠뜨렸다. 지난 6일 A씨는 서울 동덕여자대학교 캠퍼스를 방문해 건물 내·외부를 오가며 노출 사진과 음란 영상 등을 촬영해 자신의 SNS에 게시했다. 이후 재학생들에 의해 A씨의 계정이 발각, 결국 지난 15일 광진구 인근에서 경찰에 검거됐다. 그러나 A씨의 SNS 계정에 따르면 그는 지난 3월경부터 서울 내 백화점·카페 내부 여자화장실 등에서 다수의 노출 사진을 촬영해온 것으로 알려져 논란은 더욱 가중됐다. 심지어 일부 누리꾼들은 그의 SNS 계정을 팔로우 한 뒤 "실시간인가요?" "꾸준하시네요ㅎㅎ" 등의 호의적인 반응을 보이기도 했다. 이에 음란 범죄에 대한 경각심을 더욱 강조해야 한다는 대중들의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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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감] 2300만원이 1억원으로…농협, 부당대출 ‘심각’2018.10.16
(조세금융신문=이기욱 기자)농협의 부당대출문제가 여전히 심각한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 16일 농협중앙회·금융지주·경제지주를 대상으로 진행된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의 국정감사에서 김정재 자유한국당 의원은 “지난 5년간 농협, 축협, 산림조합 등에서 발생한 부당대출 1450억원 중 1191억원이 농협에 해당한다”며 “지난해에는 388건, 84억원에 달하는 부당대출이 일어났다”고 지적했다. 김 의원은 “일례로 지난해 2월 농협의 한 직원은 1.6㏊(헥타르)의 재배 농지를 8㏊로 잘못 기재해 대출금을 2300만원에서 1억원으로 늘렸다”며 “농업정책보험금융원이 적발 후 징계를 요구했으나 주의에 그쳤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농협중앙회의 징계양정 세부기준에 따르면 담보물을 고가로 감정해 대출 가능액 초과했을 경우 최소 견책에 해당하는 징계를 내려야 한다”며 “부당대출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고 대처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에 이대훈 NH농협은행장은 “직원들의 업무숙지가 가장 큰 원인인 것 같다”며 “개선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답변했다. 김 의원은 “제출 서류를 스캔하는 경우 자동으로 전산에 입력되는 기술이 있다”며 “정보를 정확하게 입력하도록 하는 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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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연세대와 ‘5G 오픈 플랫폼’ 구축 MOU2018.10.16
(조세금융신문=김성욱 기자) KT는 연세대학교와 함께 5G 상용 네트워크 기반의 ‘5G 오픈 플랫폼’ 구축에 나선다고 16일 밝혔다. 이에 따라 KT와 연세대학교는 ▲ 5G 오픈 플랫폼 개발 및 Vertical Service 연동환경 제공 ▲ 한국-유럽 5G 기술 협력체(PriMO-5G) 공동 참여 ▲ Beyond 5G 기술 연구 분야에 상호 협력하기로 합의했다. 먼저 KT와 연세대학교는 연세대 신촌캠퍼스와 송도 국제캠퍼스를 5G 상용망으로 연결해 오는 12월 오픈 플랫폼을 구축하고 5G 망으로 드론·커넥티드카 등 이동체를 원격으로 제어하는 서비스를 개발·검증한다. 또 KT는 오픈 플랫폼에서 한국-유럽 5G 기술 협력체(PriMO-5G) 연구과제 결과물을 검증할 예정이다. KT는 올해부터 연세대 등 국내외 연구기관이 참여하는 한국-유럽 5G 기술협력체를 통해 이동체를 활용한 재난구조, 공장 자동화 분야 연구를 진행해왔다. 이를 통해 향후 초저지연 통신 기술(URLLC)을 5G 상용망에 적용해 이동체와 연계된 가상현실 시스템 등 다양한 서비스를 검증하는 환경을 제공하고 이와 연계된 5G 융합 서비스를 발굴한다는 게 KT의 계획이다. 아울러 연세대학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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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키즈랜드’ 서비스 확대…육아 콘텐츠 강화2018.10.16
(조세금융신문=김성욱 기자) KT는 16일 서울 종로구 광화문 KT스퀘어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자사 IPTV 올레 tv가 어린이 특화 서비스 ‘키즈랜드 2.0’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키즈랜드 2.0은 크게 ▲키즈랜드 모바일 ▲육아 전문 오리지널 콘텐츠 ▲TV 시청 습관 캠페인 등으로 구성됐다. 지난 5월 첫선을 보인 ‘키즈랜드 1.0’ 버전에서 육아 콘텐츠를 강화하고 자녀가 보다 안전하게 키즈 콘텐츠를 즐길 수 있도록 서비스를 업그레이드했다. 어린이용 앱 ‘키즈랜드 모바일’은 통신사 상관없이 스마트폰 등 모바일 기기에서 이용할 수 있다. 13개의 키즈 채널을 광고 없이 무료로 제공하고 KT 고객에게는 VOD 1만편을 추가로 제공한다. 유해 콘텐츠도 차단해 유튜브와 차별화를 꾀했다. 강인식 KT 미디어콘텐츠담당 상무는 “유튜브 서핑 시에는 원하지 않는 방향으로 갈 수도 있지만 키즈랜드 모바일은 엄선한 콘텐츠를 광고 없는 안전한 환경에서 제공한다”고 설명했다. 신규 육아 콘텐츠로는 ‘오은영 박사의 아이 그리고 부모’와 ‘뽀로로의 왜요쇼’가 있다. 오은영 박사의 아이 그리고 부모에서는 TV 프로그램 ‘우리 아이가 달라졌어요’로 유명한 정신건강전문의 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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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뉴스] 상용차의 새로운 기준 ‘르노 마스터’2018.10.16
(조세금융신문=김성욱 기자) 르노삼성자동차가 16일 경기도 용인시 기흥 르노테크놀로지코리아에서 중형 상용차 ‘르노 마스터(Master)’를 공개했다. 르노그룹의 상용차 주력 모델인 마스터는 지난 1980년 1세대 모델 출시 이후 현재는 3세대 모델이 전 세계 43개국에서 판매되고 있다. 국내에서는 마스터 S(Standard)와 마스터 L(Large)의 2가지 형태로 출시됐다. 가격은 각각 2900만원, 3100만원이다. 르노 마스터는 2.3ℓ 트윈 터보 디젤 엔진을 장착해 6단 수동변속기와 맞물려 최고 출력 145ps, 최대 토크 34.7kg·m의 힘을 낸다. 복합 연비는 10.5~10.8km/ℓ다. 또 전륜 구동 방식에 도로 조건에 맞춰 구동력을 제어하는 ‘익스텐디드 그립 컨트롤’ 기능이 함께 제공되며 차선이탈 경보 시스템, 경사로 밀림방지 장치, 트레일러 흔들림 조절기능 등이 기본으로 적용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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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수레 할머니 돕다 사고로 숨진 故 김선웅 군, 姉 "하늘에서 母와 잘 지내길"2018.10.16
(조세금융신문=김효진 기자) 손수레 끄는 노인을 돕던 19살 김선웅 군이 사고로 세상을 떠나 많은 이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내고 있다. 지난 3일 새벽 제주에 거주하던 故 김선웅 군은 손수레 노인을 돕던 중 교통사고가 발생해 뇌사 판정을 받았고 이후 7명에게 장기를 기증한 뒤 세상을 떠났다. 당시 김 군은 손수레를 끄는 노인에게 다가가 시선을 맞추며 일을 돕기 시작했으나 직후 교통사고로 인해 급하게 병원으로 이송됐다. 그러나 김 군은 뇌사 판정으로 끝내 깨어나지 못했고 결국 가족들은 장기기증을 결정했다. 이에 대해 김 군의 누나는 MBN '뉴스파이터'와의 인터뷰에서 "장기 기증 수술로 (동생의) 숨이 끊어지는 것이 망설여졌다"고 말했다. 이어 김 군이 9살 때 먼저 세상을 떠난 모친을 언급, "엄마랑 위에서 잘 지냈으면 좋겠다. 우리가 못 해준 거 엄마가 다 해주면서 지내면 나중에 행복하게 만날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한다"고 덧붙여 대중들의 귀감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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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감] 타워크레인 사상자 4년새 '6배' 증가…작년만 54명 사고2018.10.16
(조세금융신문=이정욱 기자)국내 건설현장에서 발생한 타워크레인 사상자가 4년 새 6배나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16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홍철호 자유한국당 의원이 국토교통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2013년부터 5년간 발생한 타워크레인 사상자 수는 총 83명이다. 특히 지난해 사상자가 54명으로 가장 비중이 높았다. 연도별 사상자 수는 ▲2013년 9명(사망 6명·부상 3명) ▲2014년 8명(사망 5명·부상 3명) ▲2015년 1명(사망 1명) ▲2016년 11명(사망 10명·부상 1명) ▲2017년 54명(사망 17명·부상 37명)이다. 아울러 조사기간 발생한 사고 26건 중 69.2%인 18건은 작업방법 불량에 의한 것으로 집계됐다. 그 외의 원인은 설비불량(3건), 미확정 및 조사 중(5건) 등이었다. 홍 의원은 "국토부와 대한건설기계안전관리원은 전문 검사인력을 충원해 등록된 모든 타워크레인을 대상으로 부품노후율 및 구조적 안전성 등을 수시 정밀 검사한다"며 “전체 작업자 및 관리자 등에 대한 안전관리 역량을 키우기 위해 현행 교육과정도 강화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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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세국경관리연수원, 아·태지역 세관직원 초청 FTA·원산지 전문가 워크숍2018.10.16
(조세금융신문=박가람 기자) 관세청 관세국경관리연수원은 세계관세기구(이하 WCO) 아·태지역 12개국 세관직원 18명을 초청해오는 16일부터 23일까지‘FTA·원산지 전문가 워크숍’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지난 2010년 6월 WCO 아·태 지역훈련센터(Regional Training Center)로 지정된 연수원은 매년 각국의 분야별 업무 전문가인 세관직원들을 대상으로 2~3회 다양한 국제훈련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에는 아·태 지역의 FTA·원산지 전문가를 초청해 국가별 원산지·FTA 쟁점사항에 대한 정보를 교환하고 각 국의 원산지제도 발전 방안을 논의하는 시간을 갖는다. 또 향후 쟁점 발생 시 각국의 이견들을 조율할 수 있도록 전문가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서울세관, FTA 활용 산업체를 방문해 FTA 기업지원 사례 청취와 우리기업의 무역활동 등도 견학할 예정이다. 연수원 관계자는"이번 워크숍을 통해 각 국의 FTA·원산지 전문가와 긴밀한 협력 체계를 유지하고 우리 기업들의 해외 현지 진출과 통관애로 사항 발생 시 많은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관세 외교를 펼쳐 나갈 계획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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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감원장 “금융사, 지속가능성을 경영근간으로 여겨야”2018.10.16
(조세금융신문=이기욱 기자)금융감독원이 금융사들에게 지속가능금융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16일 서울 콘래드호텔에서 열린 ‘서울 국제금융컨퍼런스’에 참석한 윤석헌 금융감독원장은 “금융회사들은 지속가능금융을 금융회사 경영의 근간으로 여기고 대출이나 투자시 지속가능성을 적극 평가해야 한다”고 밝혔다. 그는 “각 사는 지속가능금융과 관련된 금융상품을 확대하고 보고서를 발간하는 등 다방면으로 더욱 힘써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윤 원장에 따르면 ‘지속가능금융’은 금융활동의 수익성뿐만 아니라 환경요인과 사회적 책임성 등을 함께 고려하는 것이다. 자발적 참여를 유도하는 것에서 시작해 연기금 규제와 스튜어드십 코드, 기업 ESG(환경, 사회, 지배구조) 정보공개 등 다양한 분야에서 전 세계적으로 확대되고 있다. 하지만 우리나라는 사회적·환경적 가치를 통합적으로 고려하는 사회적 책임투자 규모가 매년 크게 증가하고 있지만 현재까지는 국민연금을 중심으로 하는 ESG 투자가 일부 이뤄지는 초기 단계다. 윤 원장은 “일자리 부족, 양극화 확대, 복지수요 증대 등 우리사회가 당면한 문제들을 정부가 모두 감당하는 것은 가능하지도 바람직하지도 않다”며 “생존과 지속가능 여부와 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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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본부세관, 수출입안전관리 우수업체 공인증서 수여2018.10.16
(조세금융신문=박가람 기자) 부산본부세관은수출입안전관리우수업체(이하 AEO) 신규 공인 1개 업체와 재공인 3개 업체에 대해 16일 공인증서를 수여했다고 밝혔다. 새로 신규 공인을 취득한 에스엠에이치(주)는 항만하역설비와 철구조물 제작 수출업체로서 수출부문에 안전성을 인정받았다. 재공인 받은 한진부산컨테이너터미널(주)는 부산항 신항에 위치한 컨테이너 전용 터미널로서 보세구역운영인 부문에서, 판알피나코리아(주)와 태화국제운송(주)는 30여 년 동안 유수한 기업들의 운송파트너로서 화물운송주선업 부문에서 공인을 갱신했다. 이번 신규·재공인으로 부산관할지역내 AEO 공인업체는 총 186개 사(社)로 전국 AEO공인업체 833개 사의 22%를 차지하고 있다. AEO인증을 받은 물류업체는 화물검사비율 축소, 신속통관 등 수출입 과정에서 다양한 혜택이 주어지고 기상담전문관이 지정돼 수시로 컨설팅을 받을 수 있게 된다. 또 관세청이 주요 교역국과 체결한 AEO 상호인정약정(AEO MRA)을 통해, 외국에서도 통관절차상 동등한 혜택을 누릴 수 있어 물류비용 절감과 새로운 해외시장 개척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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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P한강, 거래량 증가하며 주가 상승... 주가 +6.21% ↑2018.10.16
화장품 제조 및 유통업체인 MP한강[219550]은 16일 오후 2시 48분 현재 전날보다 6.21% 오른 308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거래량은 전일 대비 300.2% 급증하면서 최근 5거래일 거래량의 최고치를 넘어섰다. MP한강의 2017년 매출액은 637억으로 전년대비 27.3% 상승했고, 영업이익 또한 108억으로 전년대비 7.1% 상승했다. 이 회사의 매출액 증감률과 영업이익 증감률은 각각 코스닥 상위 22%, 상위 46%에 해당된다. 최근 3년간의 실적을 살펴보면 안정적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최근 3년간 매출로 볼 때 매년 증가하고 있다. 다만 최근에 그 증가폭이 다소 감소하고 있다. [그래프]MP한강 연간 실적 추이 MP한강의 지난해 법인세 납부액은 23억원으로 2016년 22억원보다 1억원(4.5%) 증가했고, 법인세 유효세율(법인세비용/법인세차감전순이익)은 26.4%를 기록했다. 이는 회계 수치상으로만 봤을 때 순이익의 20% 이상을 세금으로 납부한 셈이다. MP한강의 지난 3년 동안 법인세 납부액 추이를 보면 각각 17억원, 22억원, 23억원으로 매년 상승세를 기록하고 있다. [표]MP한강 법인세 납부 추이 한편, MP한강은 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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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본부세관, ㈜아이넴에 수출입안전관리 우수업체 공인증서 수여2018.10.16
(조세금융신문=박가람 기자) 광주본부세관은 관내 수출입안전관리우수업체(이하 AEO)인 주식회사 아이넴에게 16일 AEO 공인증서를 수여했다고 밝혔다. 이날 수여식은 대전에 소재하는 기업 대표가 광주세관까지 오는 번거로움을 해소하기 위해 대전세관에서 진행됐다. 아이넴은 2007년에 설립된 고기능성 산업용 실링과 패킹을 제조하는 전문 기업으로, 국내 최초로 원자력발전소용 내방사선 실링과 패킹제의 국산화에 성공했다. 또 설계팀, 시험인증팀, 연구개발팀으로 구성된 자체 연구소와 제조시설을 보유하고 있으며 국가기술표준원에서 NEP(신제품 인증) 인증을 획득함으로써 제품 품질의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특히 아이넴은 지난 2016년 9월에중소기업의 글로벌 시장경쟁력 제고를 위해 한국서부발전과 관세청이 맺은AEO 공인획득 지원사업에 선정된 기업이기도 하다. 이번 아이넴의 AEO 인증은 당시 기업과 정부 간협력한 결과로 인증됐다는점에서 그 의미가 더욱 크다고 광주본부세관은 설명했다. 관세청 AEO 심의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AEO로 공인받은 업체는 신속통관 등 관세행정상 다양한 편의가 제공되며, 관세청이 주요 교역국과 체결한 'AEO 상호인정약정'(이하 AEO M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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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노삼성 “마스터로 경상용차 시장 독점 타파”2018.10.16
(조세금융신문=김성욱 기자) 르노삼성자동차가 르노 마스터를 출시하면서 현대·기아차가 독점하고 있는 국내 경상용차(LCV) 시장에 도전장을 냈다. 현재 0%인 수입 경상용차 점유율을 마스터를 통해 10% 이상으로 끌어올리겠다는 방침이다. 르노삼성자동차는 16일 오전 경기도 용인시 기흥 르노테크놀로지코리아에서 ‘르노 마스터 미디어 컨퍼런스’를 개최하고 이 같은 목표를 밝혔다. 김태준 르노삼성자동차 영업본부장(상무)은 “그동안 국내 경상용차는 탑차 형태의 낡은 플랫폼을 갖춘 트럭 일색이었다”며 “이젠 시장의 변화가 필요하다. 밴 형태의 르노 마스터를 통해 중소형 상용차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김 본부장은 “사전계약을 시작한 지난 2일부터 15일까지 250여대가 계약됐다”며 “독점적 상용차 시장에서 별다른 대안 없이 선택권을 누릴 수 없던 고객에 가치있는 선택지를 제공하면서 기대치를 뛰어넘는 반응을 얻고 있다”고 덧붙였다. 르노그룹의 상용차 주력 모델인 마스터는 지난 1980년 1세대 모델출시 이후현재는 3세대 모델이 전 세계 43개국에서 판매되고 있다. 국내에서는 마스터 S(Standard)와 마스터 L(Large)의 2가지 형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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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국세청, 모범납세자 신용보증 우대 MOU체결2018.10.16
(조세금융신문=고승주 기자)대전지방국세청이 지난 15일 대전·충남·충북신용보증재단과 소상공인 지원을 위한 ‘모범납세자 신용보증 우대’ 업무협약을 맺었다. 대전국세청 관내 모범납세자는 지역신용보증재단의 신용보증 심사 시 보증한도와 보증료에서 우대혜택을 제공받으며, 시중은행으로부터 최대 1억원까지 신용대출을 받을 수 있다. 양병수 대전청장은 “자금부족으로 어려움에 처한 관내 소상공인들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이번 협약을 추진하게 되었다”며 “대전·충남·충북신용보증재단 이사장에게 감사를 표한다”고 밝혔다. 신용보증 우대혜택 신청자는 가까운 세무서나 홈택스 등에서 ‘모범납세자 증명’을 받급받아 지역신용보증재단에 내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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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국세청, 사랑의 헌혈운동 ‘헌혈증 기증’2018.10.16
(조세금융신문=고승주 기자)대전지방국세청이 지난 15일 청사에서 ‘사랑의 헌혈운동’ 행사를 실시했다. 필요한 혈액의 양은 늘어나고 있지만, 헌혈 인구가 점차 줄어드는 가운데 이웃에 대한 작은 사랑을 실천하기 위해 열렸다. 행사에 참여한 직원들은 수혈이 필요한 동료직원에게 보탬이 될 수 있도록 헌혈증을 기증했다. 한 대전국세청 직원은 “헌혈할 수 있을 정도로 건강함에 감사하고 그 감사함을 이웃과 나눌 수 있어 더욱 기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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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투자공사, 직원 1명당 운용자산 1조2000억원2018.10.16
(조세금융신문=고승주 기자)한국투자공사 직원 한 명당 자금운용규모가 1조2000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드러났다. 자금운용측면에서 안정성이 떨어질 수 있다는 지적이다.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심기준 의원은 16일 기획재정위원회 국정감사에서 한국투자공사의 투자부서 1인당 운용금액은 11억2000만달러로 우리 돈 1조2000원에 달한다고 지적했다. 공사 내 투자부서는 ▲거시분석실 ▲부동산인프라팀 ▲채권운용실 ▲주식운용실 ▲사모주식팀 ▲산업분석실 ▲투자전략실 ▲헤지펀드섹션이다. < 연도별 Front 부서 직원 1인당 운용규모 > (단위: 억 달러) 구분 2013 2014 2015 2016 2017 2018.8 운용 규모 720 847 918 1,108 1,341 1,365 투자부서인원 72명 93명 132명 124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