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무소식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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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미싱, 인공지능으로 잡는다…금감원, AI알고리즘 개발2018.11.20
(조세금융신문=이기욱 기자)금융감독원이 스미싱 근절을 위해 인공지능 기술을 본격 도입할 예정이다. 금감원은 20일 KB국민은행, 아마존웹서비스와 공동으로 휴대폰으로 수신되는 문자 메시지가 스미싱(Smishing)인지 여부를 판별할 수 있는 AI 알고리즘을 개발했다고 밝혔다. 금감원은 협업팀과 약 8개월 동안 공동연구를 진행했으며 파일럿 테스트를 거쳐 알고리즘 개발을 완료했다. AI 알고리즘은 공익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진행됐기 때문에 금감원은 오는 29일 개최하는 국제 심포지엄에서 사례를 발표한 후 금융회사, 핀테크 기업 등에 무상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심포지엄에서는 알고리즘의 개요와 적용 기술 등을 설명하고 AI가 스미싱 문자를 처리하는 모습을 데모(Demo) 앱을 통해 시연할 계획이며 발표 후에는 클라우드 등에 무상으로 공개할 방침이다. 금감원은 “AI가 휴대폰 문자 메시지를 분석해 스미싱 여부를 판별함으로써 소비자가 스미싱에 현혹돼 발생하는 금융 사기 시도가 사전애 차단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핀테크 기업은 휴대폰 앱(App) 등을 자체 개발하고 상업화함으로써 사업기회가 확대되고 고용 창출에도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이어 “향후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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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감원, 태국 중앙은행 초청 세미나 개최2018.11.20
(조세금융신문=이기욱 기자)금융감독원이 태국 금융당국과의 협력 강화에 나섰다. 금감원은 20일 서울 은행회관에서 은행연합회와 함께 ‘태국 중앙은행 초청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금감원에 따르면 태국은 아세안 지역에서 경제규모가 두 번째로 큰 국가임에도 1997년 외환위기 이후 제한적인 금융시장 개방 정책 등으로 국내 금융회사의 진출 실적은 미미한 상황이다. 향후 정부의 본격적인 신남방정책 추진으로 아세안 지역과의 교류가 대폭 늘어날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태국은 2021년 이후 외국계 금융회사에 대한 금융시장 개방을 확대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금감원은 국내 금융회사의 태국 진출 시 필요한 현지 감독제도 등에 대한 이해를 제고하고 양국 감독당국간의 협력을 한층 강화하기 위해 이번 초청 세미나를 마련했다. 세미나에는 태국 중앙은행 금융기관영업감독국 국장, 금융기관전략국 부국장 등이 참석해 태국 금융시장 현황과 외국계 금융회사에 대한 인허가 정책 등을 설명했다. 이후 태국 중앙은행 감독 담당자들과 현지 진출 관련 개별적인 질의·응답도 진행했다. 국내 주요 은행과 여신전문금융회사의 해외사업 담당자들도 참석해 높은 관심을 보였다. 태국 중앙은행 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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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아에프티, 주가와 거래량 모두 강세, 최근 5거래일 최고 거래량 돌파2018.11.20
(조세금융신문=TF로보 기자) 캐니스터, 필러넥 등 차량 연료계통 부품 전문업체인 코리아에프티[123410]는 20일 오후 2시 46분 현재 전날보다 6.32% 오른 2860원에 거래되고 있다. 현재 코리아에프티의 거래량은 최근 5거래일 거래량의 최고치를 경신하며 투자자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거래원 동향은 메릴린치, 미래에셋, NH투자 등이 매수 상위 목록에 나타나고 있다. 한편, 매도 창구 상위에는 메릴린치가 눈에 띄고 있다. 특히, 이 종목의 경우 메릴린치가 매매상위 거래원에 등장하고 있어서 단타매매에 대한 주의가 필요하다. [표]코리아에프티 거래원 동향 코리아에프티의 2017년 매출액은 3481억으로 전년대비 -5.1% 하락했고, 영업이익 역시 10억으로 전년대비 -93.9% 하락했다. 이 회사의 매출액 증감률과 영업이익 증감률은 각각 코스닥 하위 27%, 하위 18%에 해당된다. [그래프]코리아에프티 연간 실적 추이 사업의 성장세가 주춤함에 따라 법인세 납부액도 감소하고 있다. 코리아에프티의 지난해 법인세 납부액은 19억원으로 2016년 28억원보다 -9억원(-32.1%) 감소했다. 이는 실적 감소에 따라 당기순이익도 줄었기 때문이며, 법인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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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진, 주가 +5.18% 상승 중... 최근 5거래일 최고 거래량 돌파2018.11.20
(조세금융신문=TF로보 기자) 리모컨, 스피커 등 전자제품 주변기기 제조업체인 삼진[032750]은 20일 오후 2시 32분 현재 전날보다 5.18% 오른 629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거래량은 전일 대비 480.1% 급증하면서 최근 5거래일 거래량의 최고치를 넘어섰다. 거래원 동향은 미래에셋, NH투자, 하나금융 등이 매수 상위 목록에 나타나고 있다. 한편, 매도 창구 상위에는 메릴린치가 눈에 띄고 있다. 이 시간 미래에셋이 매수창구상위에 올라있는 종목은 이 종목 이외에도 신세계인터내셔날, 서원 등이 있다. [표]삼진 거래원 동향 삼진은 2017년 매출액 1088억원과 영업이익 48억원을 기록했다. 전년대비 매출은 10.8%, 영업이익은 13.9% 각각 상승했다. 이 회사의 매출액 증감률과 영업이익 증감률은 각각 코스닥 상위 42%, 상위 43%에 해당된다. [그래프]삼진 연간 실적 추이 삼진의 지난해 법인세 납부액은 2억원으로 2016년 11억원보다 -9억원(-81.8%) 감소했다. 이는 실적 감소에 따라 당기순이익도 줄었기 때문이며, 법인세 유효세율(법인세비용/법인세차감전순이익)은 6.7%를 기록했다. 삼진의 지난 3년 동안 법인세 납부액 추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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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양산업, 전일 대비 +3.12% 상승... 거래량 전일 3배 이상2018.11.20
(조세금융신문=TF로보 기자) 플라스틱 발포성형제품 제조 및 판매업체인 진양산업[003780]은 20일 오후 2시 14분 현재 전날보다 3.12% 오른 347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거래량이 전일 대비 220.9% 급증하면서 주가도 동반 상승하고 있다. 차트상 주가의 흐름은 단기간에 골든크로스를 만들고 주가가 60일선까지 뚫고 가는 모습이다. 최근 이 종목의 차트에서 최근 5일 매물대 돌파 등의 특이사항이 발생했다. [그래프]진양산업 일봉 차트 진양산업의 2017년 매출액은 전년대비 5.7% 늘어난 448억원이고, 영업이익은 전년대비 -64.3% 줄어든 18억원을 기록했다. 이 회사의 매출액 증감률과 영업이익 증감률은 각각 코스피 상위 50%, 하위 15%에 해당된다. 최근 실적을 살펴보면 2017년 매출액이 최근 5년 중 가장 높은 실적을 기록했음을 알 수 있다. 이전 최고 실적이었던 2015년 보다도 2.5%(10억 9천만원)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그래프]진양산업 연간 실적 추이 진양산업의 지난해 법인세 납부액은 1억원으로 2016년 27억원보다 -26억원(-96.3%) 감소했고, 법인세 유효세율(법인세비용/법인세차감전순이익)은 5.6%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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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GM ‘볼트 EV’ 판매 마감…내년 1월 신규계약 개시2018.11.20
(조세금융신문=김성욱 기자) 한국GM은 쉐보레 전기차 ‘볼트 EV’의 올해 국내 도입물량에 대한 판매를 공식 완료하고 2019년형 볼트 EV 계약 준비에 돌입한다고 20일 밝혔다. 지난해 국내에 처음 선보인 쉐보레 볼트 EV는 383km의 긴 1회 충전 주행거리와 보조금 혜택 시 2000만원대의 합리적인 가격으로 고객들로부터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올해는 4700대의 국내 판매 물량을 확보하고 사전계약에 돌입했으나 계약 폭주로 시스템이 과부화돼 계약이 중단되기도 했다. 다음날 계약을 재개한 지 3시간 만에 준비된 물량이 모두 소진되며 2년 연속 계약 개시 당일 완판 기록을 세웠다. 한국GM읜 2019년형 볼트 EV의 물량을 올해보다 늘려 확보한 뒤 내년 1월 중 신규계약을 개시할 예정이다. 2019년형 볼트 EV의 상세 사양 및 가격은 신규계약 시점인 내년 1월에 공개된다. 백범수 한국GM 국내영업본부 전무는 “긴 주행거리뿐 아니라 뛰어난 주행 퍼포먼스와 안전성을 갖춘 쉐보레 볼트 EV가 내년에도 한국 전기차 시장에서 리더십을 이어갈 수 있도록 국내 도입물량을 확대하고 적기에 차량을 인도할 수 있도록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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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고] 장강일(대신증권 차장)씨 장인상2018.11.20
▲ 홍웅희 씨 별세, 홍기일(계성건설 건축부장)·홍주(감사원 감사관)씨 부친상, 장강일(대신증권 IT지원부 차장)·유호상(싸이몬 차장)씨 장인상 = 19일 오전 5시 20분, 광주광역시 열린병원장례식장 특실, 발인 21일 오전 9시 30분 ☎ 062-941-4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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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크로닷·산체스 부모, 사기설…젖소는 왜 팔았나? "겨우 5살 꼬마였을 뿐" 동정 여론2018.11.20
(조세금융신문=김효진 기자) 래퍼 산체스, 마이크로닷 부모의 사기설이 세간의 시선을 강탈 중이다. 19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1998년 산체스, 마이크로닷 부모가 아이들을 데리고 야반도주했다. 당시 동네에서 그들에게 돈을 빌려준 사람들이 많았고, 그 금액은 20억 원에 달했다"라는 글이 게재됐다. 부모의 야반도주설이 이슈를 모으자 그는 "모든 것은 거짓이다. 강경하게 법적 대응하겠다"라고 밝혔다. 하지만 그들의 부모에게 당한 사람들은 증거와 분노글을 수차례 게재해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사기를 당한 사람들은 "집, 기계, 키우던 젖소까지 팔아 도망갔다. 여러 사람이 그들 부모에게 돈을 빌려줬고 사람을 믿은 죄밖에 없다"라며 "이젠 더 이상 사람을 믿을 수 없게 됐다. 이제 와서 돈을 받는다고 해도 나아질 것은 없다"라고 토로했다. 현재 일부 누리꾼들은 "아무 말도 하지 않고 있다가 아들이 대세가 되니까 부모의 죄를 뒤집어 씌우는 느낌이다", "그는 겨우 5살 꼬마였을 것이다"라는 동정 여론도 나오고 있다. 한편 강경한 태도로 대처 중인 그들 가족의 진실은 무엇일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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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스타아이' 90% 초특가 세일 행사 "신소재 롱패딩 6만원…이건 사야 돼"2018.11.20
(조세금융신문=김효진 기자) 의류 쇼핑몰 '슈퍼스타아이'에서 구매 대란이 이어지고 있다. 슈퍼스타아이에서 20일 오전 10시부터 최대 90%의 대규모 할인 행사를 벌이고 있다. 자정까지 이어질 이번 행사에서는 특히 혹한기 패딩 등 방한 의류를 ~9만 원에 구할 수 있다. 신소재 충전재가 사용된 롱패딩을저렴한 가격에 구입할 수 있는 기회이다 보니 소비자들의 뜨거운 호응이 이어지고 있는 상황. 이 같은 정보가 SNS 등을 통해 빠르게 공유되며 서버 오류 등 대란이 지속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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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베' 여친 불법촬영 논란, 전신 나체 사진까지…"강력한 처벌 원한다" 청원등장2018.11.20
(조세금융신문=김효진 기자) 일베 여친 불법촬영 논란이 뜨거운 감자로 떠올랐다. 18일~19일 새벽 사이 '일간베스트저장소'(이하 '일베')에서는 여친 인증을 하는 괴상한 방법으로 불법촬영물이 수차례 게재됐다. 이로 인해 국민청원이 쏟아지고 사진을 올린 이들을 향한 죗값에 시선이 집중되고 있는 상황. 게재된 사진 속 셀카, 가슴, 전신 나체, 성관계 사진 등 높은 수위의 피해자들이 고통을 호소하고 있다. 한 여성은 이날 "논란이 떠올라, 혹시나 하는 마음으로 내 사진을 찾아봤다. 어떤 게시판에서 내 사진을 발견했고 충격을 받았다. 심지어 5년 전에 헤어진 남자였고, 겨우 한 달 만난 남자였다"라고 밝혀 주위를 경악케 했다. 이 외에도 수많은 여성들이 "내 얼굴이나 몸도 떠돌아다니고 있을까봐 두렵다"라고 두려움을 드러내고 있다. 한편 현대 사회에 큰 문제로 자리잡은 해당 범죄에 대한 강경한 대처가 요구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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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스텔 기준시가 서울·경기 고공질주…울산 ‘최저’2018.11.20
(조세금융신문=고승주 기자)내년 서울과 경기지역 오피스텔 기준시가 예상 변동률이 전곡 최고치를 달성할 것으로 관측됐다. 최근 3년간 제자리걸음 이던 울산지역은 내년에는 하락세로 전환할 전망이다. 국세청은 20일 ‘2019년 오피스텔 및 상업용 건물 기준시가안’에 대한 고시 전 가격을 공개하고 내달 10일까지 소유자와 이해관계자로부터 관련 의견을 접수한다. 공개 대상은 수도권(서울·인천·경기)과 5대 광역시(대전·광주·대구·부산·울산), 그리고 세종특별자치시에 위치한 소유권 이전등기가 가능한 오피스텔 및 일정 규모(3,000㎡ 또는 100호) 이상의 상업용 건물의 호별 ㎡당 내년도 기준시가안이다. 내년도 기준시가 전국 예상 변동률은 오피스텔이 7.52%, 상업용 건물이 7.57%로 2016~2018년 평균 상승률(오피스텔 3.03%, 상업용 건물 2.09%)보다 두 배 이상 높았다. 전년대비 내년도 기준시가 예상 변동률이 가장 높은 지역은 서울로 오피스텔은 9.36% 상업용 건물은 8.52%였으며 경기(오피스텔 9.25%, 상업용 건물 7.62%), 광주(오피스텔 5.22%, 상업용 건물 5.44%) 순이었다. 대구는 오피스텔 상승률은 2.83%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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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뉴스]자유한국당, '고용세습, 사립유치원 국정조사 실시하라2018.11.20
(조세금융신문=김용진 기자)김성태 자유한국당 원내대표(가운데)와 의원들이 20일 오전 국회 로텐더홀에서 고용세습과 사립유치원 국정조사를 촉구하는 손팻말들 들고 시위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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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대형 SUV 팰리세이드에 ‘스노우 모드’ 탑재2018.11.20
(조세금융신문=김성욱 기자) 현대자동차는 내달 출시할 대형 스포츠유틸리티차(SUV) ‘팰리세이드(PALISADE)’에 미끄러운 눈길에서 탈출할 수 있는 ‘스노우 모드’를 장착한다고 20일 밝혔다. 스노우 모드는 4개의 바퀴 중 일부가 눈길에서 헛돌거나 공중에 뜨면서 접지력을 상실했을 때 상대적으로 접지력이 높은 나머지 바퀴에 동력을 집중시켜 험로 탈출을 도와주는 기능이다. 현대차는 이날 자사 미디어채널 HMG TV와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스노우 모드 실험 영상을 공개했다. 실험은 겨울에 최저 영하 40도까지 내려가는 혹한 지역인 스웨덴 북부의 소도시 아르예플로그에서 진행됐다. 영상 속에서 팰리세이드는 항시 사륜구동(AWD) 상태로 눈길을 주행하다가 왼쪽 뒷바퀴가 공중에 떠서 헛도는 상황이 연출된다. 하지만 차량 센서는 0.02초 만에 이를 인식하고 구동력 제어를 시작한다. 제어 과정은 우선 전륜의 구동력 일부를 후륜으로 이동시키고 이는 다시 접지력이 양호한 바퀴로 신속하게 전달돼 일반 항시 사륜구동으로는 탈출하기 힘든 상황을 헤쳐 나오게 된다. 현대차에 따르면 스노우 모드는 항시 사륜구동의 구동력 배분과 자동차 전자제어장치(EC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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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TA 간편인정제' 쌀가공식품 수출 크게 늘어2018.11.20
(조세금융신문=박가람 기자) 관세청의 FTA 간편인정제 시행 후 우리쌀 가공식품의 수출액이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20일 관세청에 따르면 전년 동기 대비 우리쌀 가공식품의 FTA를 활용한 수출액은 미국 1.75배, 호주 1.77배, 태국 1.2배 증가했다. 지난 5월부터 시행된 정부양곡 국내산 가공용 쌀에 대한 ‘FTA 간편인정제'는 원산지증빙서류 구비가 어려운 농축수산물 등에 대해 관세청장이 고시한 서류를 원산지확인서로 인정하는 제도이다. 기존에는 우리쌀 가공식품 생산자들이 농민들로부터 직접 원산지증명서 발급에 필요한 서류를 받아야했지만, 이 제도 시행 이후한국쌀가공식품협회에서 발급하는 ‘정부양곡 국내산 가공용쌀 공급확인서’도 인정된다. 관세청 관계자는 "우리쌀 가공식품의 수출 증가는수출가격 경쟁력을 확보한 FTA 간편인정제의 효과로 해석된다"며 "특히 베트남에서 한류열풍으로 수요가 폭발적으로 증가하고 있고 관세도 35%에 이르기 때문에 FTA 간편인정제의 효과를 톡톡히 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관세청은 쌀 가공업체의 FTA 간편인정제 활용을 당부하며, 앞으로제주특산물에도 이 같은제도를 도입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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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뉴스]김성태, "고용세습 국조해야"2018.11.20
(조세금융신문=김용진 기자)김성태 자유한국당 원내대표가 20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의원총회에서 "노조갑질 고용세습에 대한국정조사를 수용해야 한다"고발언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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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엔텍, 최근 5거래일 거래량 최고치 돌파... 주가 +5.87% ↑2018.11.20
(조세금융신문=TF로보 기자) 산업폐기물 처리업체인 코엔텍[029960]은 20일 오전 10시 54분 현재 전날보다 5.87% 오른 7750원에 거래되고 있다. 현재 코엔텍의 거래량은 최근 5거래일 거래량의 최고치를 경신하며 투자자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거래원 동향은 메릴린치, 미래에셋, NH투자 등이 매수 상위 목록에 나타나고 있다. 한편, 매도 창구 상위에는 메릴린치가 눈에 띄고 있다. 특히, 이 종목의 경우 메릴린치가 매매상위 거래원에 등장하고 있어서 단타매매에 대한 주의가 필요하다. [표]코엔텍 거래원 동향 코엔텍의 2017년 매출액은 전년대비 11.2% 늘어난 613억원이고, 영업이익 또한 전년대비 20.1% 늘어난 186억원을 기록했다. 이 회사의 매출액 증감률과 영업이익 증감률은 각각 코스닥 상위 41%, 상위 40%에 해당된다. 최근 3년간의 실적을 살펴보면 안정적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최근 3년간 매출로 볼 때 매년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다만 최근에 그 증가폭이 다소 감소하고 있다. [그래프]코엔텍 연간 실적 추이 사업의 성장세에 따라 법인세 납부액도 늘어나고 있다. 코엔텍의 지난해 법인세 납부액은 39억원으로 2016년 17억원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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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고] 우승헌(동양건설산업 대표이사)씨 모친상2018.11.20
▲ 김영복님 별세, 우승헌(동양건설산업 대표이사)·승련·승란씨 모친상 = 20일, 동국대학교 일산병원 장례식장 VIP실, 발인 22일 오전 8시, 경기도 남양주시 천주교 소화묘원, ☎ 031-961-9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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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 진주원도심 옥봉 재생사업 4년의 ‘결실’2018.11.20
(조세금융신문=이정욱 기자)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지난 19일 진주시 옥봉동에서 진주시와 함께 진주옥봉 새뜰마을 사업 주민커뮤니티센터 '옥봉루'(玉峰樓) 준공식을 개최했다. 진주 옥봉지역은 산비탈의 경사지와 좁은 골목길을 따라 형성된 노후화된 주거지역으로 진주시내에서도 주거와 생활환경이 가장 취약해 이른바 달동네로 불리던 곳이었다. LH와 진주시는 2015년부터 4년간 진주옥봉 새뜰마을 사업을 추진해 왔다. 새뜰마을사업이란 주거취약지역의 주거지 재생사업으로 상하수도 등 생활 SOC 개선과 집수리사업, 주민이 스스로 재생에 참여할 수 있도록 주민 역량을 개발하는 사업이다. LH는 마을주민들로 구성된 사회적 경제조직 '집수리단 협동조합'의 설립을 지원했으며, 집수리단은 49가구의 주택 새단장을 완료했다. 이밖에 LH는 청년주택 및 충효교육관 건립, 마을보행로 정비, 빈집 정비 등 낡고 불편한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시행했으며 지난해 대학생 공모전을 통해 마을 옹벽 경관개선사업도 마무리했다. 준공식이 개최된 옥봉 주민커뮤니티센터 '옥봉루’는 연면적 466㎡에 2층 규모로 1층에는 옥봉 집수리단 협동조합이, 2층에는 마을사랑방과 마을식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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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장 바뀐 LG, 구광모호 첫 정기인사 관심 집중2018.11.20
LG그룹 구광모 회장의 취임 후 첫 정기인사가 이르면 다음 주가 될 것으로 전망되면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20일 재계에 따르면 LG그룹은 내주 중에 정기인사를 단행할 것이란 전망이다. 통상 LG그룹은 11월 마지막 주 또는 12월 첫 주에 정기인사를 해왔다. 애초 그룹 안팎에서는 올해 정기인사 폭은 크지 않을 것이란 관측이 많았다. 지난 5월 구본무 회장이 갑작스럽게 세상을 떠나며 예상보다 빨리 구 회장으로 경영권 승계가 이뤄진 만큼, 당분간 기존 체제가 유지될 것이란 전망이 우세했다. 그러나 구 회장이 취임 후 지금까지 5개월 동안 특히 인사 측면에서 예상을 깬 결정을 수차례 내리며, 연말 정기인사의 향배도 예단하기 어려워졌다. 가장 대표적인 사례는 하현회·권영수 부회장의 '맞교체'였다. 지난 7월 구 회장은 LG유플러스에 있던 권영수 부회장을 ㈜LG 최고운영책임자(COO) 부회장으로 발탁하고, 동시에 ㈜LG에 있던 하현회 부회장을 LG유플러스 대표이사 부회장 자리로 이동시켜 두 사람의 자리를 서로 맞바꿨다. 애초 구 회장이 하 부회장을 지근거리에 두고 안착에 주력할 것이란 재계의 당시 예상이 빗나가는 순간이었다. 최근 LG화학 대표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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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비공개 의총서 ‘국회파행’ 대책 논의2018.11.20
(조세금융신문=고승주 기자)더불어민주당이 20일 오후 비공개 의원총회에서 국회 파행에 대한 해법을 논의한다. 민주당은 의원총회를 통해 국회 정상화를 위한 방안과 선거제도 개편 등 주요 현안에 관해 토론할 예정이다. 특히 예산심의가 열흘도 남지 않은 만큼 예산안과 민생법안 처리에 대해서도 논의할 것으로 전망된다. 한편, 자유한국당은 공공기관 고용세습 의혹과 사립유치원에 대한 국정조사를 요구하고 있다. 그렇지 않을 경우 예산안 처리 등에 대한 협의에도 나서지 않겠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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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U+, 차량 주행 환경서 5G 송수신 테스트 성공2018.11.20
(조세금융신문=김성욱 기자) LG유플러스는 실험국 허가를 받아 5G 환경에서 차량 주행 중 대용량 스트리밍 서비스 시연에 성공했다고 20일 밝혔다. LG유플러스는 마곡 사이언스 파크 주변 도로 지역에서 차를 타고 시내 주행 속도로 이동하는 환경에서 데이터 송신의 전 과정이 안정적으로 서비스가 제공되는 것을 확인했다. 이번 테스트는 지난해 비표준 규격으로 강남 도심에서 5G 핸드오버 검증을 완료한 데 이어 한발 더 나아간 것이다. 3GPP 표쥰 규격기반에 서비스를 제공하는 실제 네트워크상에서 데이터가 정상적으로 송수신되는지 확인하는 과정이다. LG유플러스는 이르면 이달 말 도심 고속화 도로에서 주행하는 차량에서도 동일한 시연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번 테스트 완료는 기지국 장비와 단말 간 연동, 장비 간 동기화, 가입자 인증, 4G와 5G 네트워크 연동, 4G 및 5G 핸드오버 등을 검증했다는 의미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특히 5G의 핵심기술인 전파 에너지를 빔 형태로 집중해 전파의 효율성을 높이는 빔포밍 기술을 사용하는 환경에서도 안정적인 이동성을 확인했다는 데 의미가 있다. 이상헌 LG유플러스 NW개발담당은 “5G를 상용화하는데 중요한 부분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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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크로닷 산체스 형제 부모 사기, 피해자 글 삭제 후 차단 "빚 허덕이다 담도암 걸렸다"2018.11.20
(조세금융신문=김효진 기자)래퍼 마이크로닷 형제가 부모 사기 논란에 휩싸였다. 마이크로닷 측은 19일 자신의 부모님이 1997년 5월께 친척, 지인 등에게 20억원 가량의 돈을 빌린 뒤 도주했다는 내용의 글이 퍼지자 이를 부인하며 "변호사 선임 후 법적 대응을 하겠다"고 밝혔다. 그러나 이후 한 매체는 그의 부모가 피소됐다는 기록을 입수해 보도했다. 같은 날 그의 부모 사기로 인해 피해를 입었다고 주장한 A씨는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자신이 키우던 젖소까지 모두 팔아 현금화한 후 도망쳤다"고 털어놨다. IMF 때였던 당시 사기를 당하면서 20년 동안 빚을 갚느라 고생해 현재는 신용불량자에 담도암 투병 환자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사과도 하지 않고 법적대응 하겠다는 입장에 분노를 느꼈다고 밝힌 A씨는 그의 형 산체스의 SNS 계정에 피해 사실을 알리자 삭제하고 마이크로닷도 계정을 차단한 사실을 언급하며 두 사람도 알고 있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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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대 경비원, 폭행 당해 회복 불가 뇌사상태 빠져…"가해자, 머리 뭉개질 때까지 밟아"2018.11.20
(조세금융신문=김효진 기자)40대 남성에게 폭행을 당한 70대 경비원을 향한 안타까움이 커지고 있다. 19일 방송된 KBS 2TV '제보자들'에서는 지난달 29일 새벽 1시께 서울 서대문구 홍제동의 한 아파트에서 벌어진 70대 경비원 폭행 사건이 조명됐다. 방송에 따르면 가해자 최모(45) 씨는 술에 취해 경비초소에 앉아 근무 중이던 경비원 A씨를 폭행해 뇌사 상태에 빠뜨렸다. 경찰 조사에서 최씨는 술에 취해 기억이 나지 않는다고 변명하다 층간소음을 해결해주지 않는다는 이유로 폭력을 휘둘렀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A씨의 딸은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 "가해자는 주먹으로 아버지의 눈두덩이를 집중적으로 가격하고 머리가 뭉개질 만큼 발로 수차례 밟았다"며 당시 상황을 전했다. 이어 최씨가 심신미약을 이유로 감형 받으려 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소식이 전해지자 일부 누리꾼 역시 술로 인한 심신미약은 인정하지 말아달라며 엄중한 처벌을 요구하고 있는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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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진영 언니 홍선영, 아침부터 고기 흡입…뱃속에 기름칠하며 "내년부터 살 뺄 거야"2018.11.19
(조세금융신문=김효진 기자)가수 홍진영 언니 홍선영 씨가 예능에 출격했다. 그녀는 18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 모습을 드러내 솔직하고도 밝은 모습을 보여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이날 그녀는 동생과 함께 아침부터 기름진 삼겹살로 뱃속을 기름칠했다. 하지만 그녀의 동생이 자신을 향한 우려 섞인 시선을 보내자 갑작스럽게 "뚱뚱하다고 죽는 건 아니야"라고 언급해 보는 이들의 폭소를 유발했다 이어 동생이 몸매 관리를 권유하자 그녀는 "밥 먹을 땐 그런 얘기 하지 마"라며 "짜증 나니까"고 말하며 음식과 음료를 흡입했다. 그녀의 모습에 아랑곳않고 동생은 "매일 말뿐이야"라고 타박하자 선영 씨는 "머릿속은 해야 한다고 하는데 가슴속에서 고기를 원한다. (다이어트) 내년 1월 1일부터 하면 안 되냐?"라고 응수했다. 자매의 유쾌한 모습에 웃음을 숨기지 못한 타 출연진들. 이들은 그녀를 향해 "잘 먹네. 그러니까 통통하잖아", "물을 안 먹고 (음료수를) 마시더라"라는 걱정 어린 시선을 던지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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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필]표진숙 국세청 전산운영담당관 복지개발계장2018.11.19
▲66년 ▲경남 거창 ▲거창여고 ▲동국대 ▲7급 공채 ▲국세청 법인납세국 원천세과 원천개발계 ▲국세청 전산정보관리관 정보개발2담당관 ▲국세청 전산정보관리관 정보개발2담당관 홈택스1계 ▲서기관 승진(18.11.21)